라면끓여먹고싶어요
돼지갈비찜 겉절이 어묵볶음 다 맛있게됐는데
아이들만 새밥지어 점심차려주고
학원가면 몰래 라면끓여먹어야지하고있어요
냄새맡고 간보고그래서그런가
항상 맛있는거해놓고 같이 앉아서 못먹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밥하고 반찬하고나면
이상하게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0-07-02 14:02:15
IP : 1.225.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식하다
'20.7.2 2:10 PM (116.125.xxx.199)저도 그래요
음식하다 질려서
먹기 싫어서
빵먹던가
라면 끓여 먹어요2. 그쵸??
'20.7.2 2:54 PM (211.187.xxx.172)저도 상노인 밥 열심히 차리는 중인데
그 덕에 살이 빠졌어요.
밥맛이 하나도 없어요3. 하....
'20.7.2 4:17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음식 냄새에 질리는거 같아요.
전...제사 지내는 맏며느리인데, 명절날/제사날..음식 다 차리고 나면 밥 먹기 싫어요. 입맛 떨어짐 ㅡㅡ4. 저도
'20.7.2 5:26 PM (124.53.xxx.142)예전엔 열심히 요리하고 정작 난 못먹겠더라는...
이젠 시판요리를 아예 못먹겠어요.
제가 한것만 먹을만 해요.
아마 님들도 가족들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그런날이 올거예요.
이건 좋은 거죠.
우린 식재료 양념 모두 신경써서 좋은거 구입하고 건강요리 만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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