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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치료시 가족들간에 의견 대립 흔한 일인가요?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0-07-02 13:21:18
1.무조건 의사말만 믿고 따라야 한다
2.환우회에 가입해서 그 병(일반암이 아닌 희귀암)을 먼저 경험한
환우들의 치료 방법과 효과등을 충분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갈등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223.62.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cer
    '20.7.2 1:22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1, 환자본인의 치료 의지
    2. 입원비,진료비 부담할 사람의 의견

  • 2. como
    '20.7.2 1:22 PM (61.101.xxx.94)

    본인의지요

  • 3. ...
    '20.7.2 1:24 PM (116.125.xxx.199)

    본인의지
    치료비하고 간병할 사람 의견

  • 4. ㅇㅇ
    '20.7.2 1: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환자 마음이죠.

    저희가족은 일단 의사 의견 따라서 진료받다가,
    환자 본인이 이제 더 항암 하기 싫다고 하셔서 중단함.
    그리고 비용도 중요합니다.

    보험 안되는 약 환자 본인이 부담할 능력되면 쓰는거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현실적으로 못쓰죠.

  • 5. 경험자
    '20.7.2 1:26 PM (175.119.xxx.134)

    결과가 안좋으면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가 남아요
    환자 의견에 따르는게 가장 좋습니다

  • 6. 간병하는
    '20.7.2 1:28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사람의 의견대로요.
    시어머니 암 걸려서 저희집에서 제가 모시게 됐는데
    병원 한 번 안 모시고 간 시가형제자매들이
    식사는 이렇게 차리고 몇 시에 드시게 하고 등등 가르치는데
    성질나 죽는줄 알았어요
    택배로 몸에 좋다는 이것저것 보내면서 달여드리라고 하고.
    냉장고에 자리도 없는데 뭘 그리 보내는지
    그러면서도 누구 하나 자기집에 모시고 갈 생각 하나 안하더군요.
    며느리가 독이나 먹일줄 아나 어련히 알아서 챙겨드릴건데
    돈이나 보낼 것이지 수고비 한푼 못 받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욱...!

  • 7. 저희도
    '20.7.2 1:34 PM (182.221.xxx.191)

    본인과 간병인 의견에 따르고 있어요

  • 8. 저도
    '20.7.2 2:07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4기로 치료중인데
    공부열심히해서 제암치료과정 거의알아서
    의사랑 의논하면서 치료해요
    요즘 의사들 친절하지않고 설명도 대충하면서 자기를 따르라는식이라 공부해야해요
    4기환자들은 박사급으로 공부한환자들이많아서
    서로 물어보면서 관리한답니다

  • 9. 저희는
    '20.7.2 2:25 PM (1.230.xxx.106)

    항암을 하느냐 마느냐로 2대2로 나뉘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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