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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너무 우울하고 몸이 축축 처지는데 어떻게 타파할까요?

요즘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20-07-01 17:05:36

요즘 너무 우울하고 축축 쳐져요

되게 활동적인 편이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도 만나기도 싫고

혼자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티비보다 잠듭니다

프리렌서인데 일이 없어 쉬고있어요 백수이죠..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싶어 아침에 매운떡볶이도 시켜보고

베라 아이스크림도 시켜 먹어봤는데

이 기분이 풀리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축 쳐저서 쇼파와 한몸이 되어있어요
IP : 58.148.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할땐
    '20.7.1 5:08 PM (175.123.xxx.2)

    무조건 나가세요 ㆍ

  • 2. ㅇㅇ
    '20.7.1 5:09 PM (220.74.xxx.164)

    저랑 똑같네요 백수에 우울
    구직중인데 이력서 수십장내도 연락은 안오고
    오늘은 너무 우울해서 점심먹고 자다가 이제 일어났어요
    정신들면 동네 한바퀴 돌러 나가볼까해요
    이대로 더 있음 울거 같아서요

  • 3. ㅇㅇ
    '20.7.1 5:10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우선 고용량 비타민을 드시고요
    마스크 쓰고 아침 일찍 시원할 때 나가서 걸으세요
    바람도 쐬고, 아침 햇살도 보면서요

  • 4. ㅇㅇㅇ
    '20.7.1 5:11 PM (211.36.xxx.32)

    우선 고용량 비타민을 드시고요
    마스크 쓰고 아침 일찍 시원할 때 나가서 걸으세요
    바람도 쐬고, 아침 햇살도 보면서요
    맛있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해서 드세요

  • 5. ..
    '20.7.1 5:24 PM (117.111.xxx.183)

    무조건 나가는거 추천이요
    전 그냥 멍때리면서 버스타고 저어기 어디든 가서
    커피 마시고
    길건너 다시 그 버스타고 집으로 와요

  • 6. ㅁㅁㅁㅁ
    '20.7.1 5:31 PM (39.7.xxx.46)

    날씨때문맞는거 같아요
    저도 무조건 나가는거 추천요
    나가야 조금이라도 신경이 자극받고 그래야 활력이 생겨요

  • 7.
    '20.7.1 5:36 PM (211.219.xxx.193)

    저도 같은 처지인데 참 당황스럽네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 8.
    '20.7.1 5:57 PM (121.167.xxx.120)

    홍삼 먹으니까 기운이 뻗치네요
    반찬도 열심히 하게 되고 마트도 씩씩하게 자주 갔더니
    생활비 많이 쓰고 장을 자주 보니 음식물 쓰레기 많이 나와서 음식물 카드 충전 했어요

  • 9. 돈 없어
    '20.7.1 5:57 PM (112.167.xxx.92)

    우울해요 주위사람들 나보단 죄다 여유롭네요 그들의 돈에 여유를 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보자니 내자신이 누추하고 구질스러 미치겠네요

    이런 우울을 술을 마신들 정신과약을 먹는들 뭔소용이 있겠나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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