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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방송출연시키는거.. 암것도모르는 어린아이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ㅇㅇ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0-06-30 11:19:06
선택권조차 없고 내얼굴이 티비에 나가는지 전국민이 보는지
그런것 모르는 아이들이 방송에 나오는것..
그게오히려 애를 이용하는것 아닌가요.

알거 다아는나이의 자녀 방송에 나오게하고
사생활 다 까발린다..? 이건 그아이가 싫다고하면
죽었다깨나도 할수없는거잖아요
물론 재미를 위해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연출도 할수있겠고 소재도 선정하겠지만
카메라 뒤의 일은 모르잖아요..
정말로 상처입고 엄마한테 마음닫히고 감정돌아선 아이는
그렇게 방송 순순히 안나가죠ㅡ 카메라 사방에 켜두고 그런얘기
안하겠죠..

암것도 모르는 어린아기들 방송나오는것 비난하고자 하는건 아니고요
그런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다 알고 본인이 동의해서 출연하는걸로
너무 비난하는건 아닌것같아서요..
그냥 다 응원하고싶네요
이쁜아이들 상처받지않고 좋은모습으로 많은사람들한테 사랑받길요^^
IP : 211.243.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30 11:22 AM (210.105.xxx.203)

    돈 안들이고 아이디어 없어도 촬영 가능한 리얼리티 프로들 싫어해서 안봐요. 대본있으면서 아닌 척 하면서 억지 웃음, 감동, 화 유발하는 것도 보기 불편하고요. 특히 연예인들 자녀 데리고 보여주는 방송들.

  • 2. 对对对
    '20.6.30 11:25 AM (121.141.xxx.138)

    맞아요...
    일종의 폭력 같아요.
    전 아이들 나오는거.. 보면. 트루먼쇼가 생각나요.

  • 3. ...
    '20.6.30 11:25 AM (118.222.xxx.105)

    사춘기 그 아들 이야기인가요?
    전 어제 방송은 못 봤고... 원래 안 보는 프로라
    저번주는 채널 돌리다 잠깐 봤어요.
    아이가 사춘기가 뭐 그런 거 같던데... 남편이랑 보면서 몰래 찍는 것도 아닌데 저 프로 출연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아직 심각한 사춘기는 아닌가보네 했었어요.

  • 4. 연예인들
    '20.6.30 11:2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나오는 거예요.
    직업인데요.
    어째요. 삶이 그런 걸...

  • 5. 연예인들
    '20.6.30 11:26 AM (124.5.xxx.148)

    돈없어서 나오는 거예요.
    직업인데요.
    어째요. 삶이 그런 걸...
    그리고 이런 이야기 이상할지 몰라도
    그집 애도 연예인상이더라고요.

  • 6. ..
    '20.6.30 11:33 AM (222.104.xxx.175)

    엄마하고 얘기하는데 눈안맞추는게
    제일 염려스러워요

  • 7.
    '20.6.30 11:34 AM (218.101.xxx.154)

    윤정수 딸은 방문짝까지 부숴버릴 정도로 심각하게 사춘기 겪으면서도 방송 나오지 않았었나요?

  • 8. ...
    '20.6.30 11: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윤정수가 아니라 변정수 잖아요..ㅋㅋㅋ 누가 보면 윤정수 숨겨놓은딸 있는줄 알겠어요 ..ㅋㅋ 윤정수 아직 결혼안했는데 .

  • 9. ..
    '20.6.30 11:40 AM (175.113.xxx.252)

    윤정수가 아니라 변정수 잖아요..ㅋㅋㅋ 누가 보면 윤정수 숨겨놓은딸 있는줄 알겠어요 ..ㅋㅋ 윤정수 아직 결혼안했는데...

  • 10. 줌마
    '20.6.30 11:53 AM (1.225.xxx.38)

    아 진짜 우리엄마같애
    윤전수딸 ㅋㅋㅋㅋㅋㅋ

  • 11. 줌마
    '20.6.30 11:55 AM (1.225.xxx.38)

    윤정수 ㅋㅋㅋㅋㅋㅋ
    난 또뭐야

  • 12.
    '20.6.30 12:1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윤정수 숨겨논 딸 있는줄 알았어요.....ㅋ

  • 13. ㅡㅡ
    '20.6.30 1:10 PM (223.39.xxx.196)

    결국, 돈 때문이죠
    좀 열심히 일을 해서 벌지,
    쉬운 길로 가려는 것 같네요
    저만한 아들 키우는 엄마로 내가 다 걱정됨

  • 14. 윤정수딸 ㅋㅋ
    '20.6.30 1:54 PM (219.255.xxx.28)

    급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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