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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이 89세 이시랍니다.

... 조회수 : 21,829
작성일 : 2020-06-30 09:36:32

https://www.ytn.co.kr/_ln/0115_202006300031545308

아침에 실검에 이길녀이사장이라고 떴길래  이분이 가천의대 이사장이거든요.

산부인과 의사이며   종합병원에 의대까지 세웠으니 보통분은 아니시죠.

연세 많은걸 알기 때문에 돌아가신건가 하고 들어가보니 웬걸 인도주의상 수상 소식이였고

기사 영상보고 다시 한번 놀랐어요

관리?를 많이 받았겠지만 낼모레가 아흔인데 당연한 결과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인생이네요.


IP : 122.38.xxx.11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30 9:38 AM (210.99.xxx.244)

    돈많고 결혼도 안해 쓸데도 없으니 본인을 많이 가꿨나보네요

  • 2. ..
    '20.6.30 9:38 AM (223.62.xxx.55)

    머릿숱에서 놀라고가네요. 허리도 짱짱하시고 염색하겠지만 흰머리없고~~ 동안 알약 드시나요?

  • 3. ...
    '20.6.30 9:39 AM (222.234.xxx.3)

    오~ 노~!!!
    그 나이가 믿어지지않네.
    반성합니다.

  • 4. 건너건너
    '20.6.30 9:41 AM (119.149.xxx.228)

    운동을 무지 열심히하고 자기관리 철저하다고 들었어요
    부러워요.저 머리숱

  • 5. 이분
    '20.6.30 9:42 AM (121.136.xxx.37)

    머리숱 정말 부럽..

  • 6. 이분
    '20.6.30 9:43 AM (116.125.xxx.199)

    이분이 형제들 다 먹여살렸죠
    전북 옥구군대아면 이라는 시골에서 서울의대 갔으니
    그시절에 엄청 똑똑한 여자죠
    덕분에

  • 7. 밀키밀키
    '20.6.30 9:54 AM (223.62.xxx.48)

    줄기세포 뭐시기 관리도 하지않았을까요
    노화를 거스르는

  • 8. .......
    '20.6.30 9:54 AM (203.251.xxx.221)

    저 분 보고
    시술 부작용, 줄기 세포등 먹는 약 부작용등은 기우거나 질투라고 생각했어요.

  • 9. ..
    '20.6.30 9:55 AM (223.38.xxx.102)

    목소리도 나이보다 훨씬 젊네요..

  • 10.
    '20.6.30 9:58 AM (115.23.xxx.156)

    동생 시어머니가 67살인데 저분이랑 많이 닮았어요 60대후반에서 70대초반으로보임 진짜동안이시네요

  • 11. 겉으로
    '20.6.30 10:07 AM (222.110.xxx.248)

    보이는 것도 놀랍지만
    그보다 저 많은 일을 수행하는 정신적인 능력이 더 놀랍죠.
    뒷방 늙은이가 아니라 실무를 하고 있잖아요.
    진짜 축복 받은 인생.

  • 12. 진정
    '20.6.30 10:21 AM (49.196.xxx.224)

    진정 동안이시네요. 안과 밖 모두요
    저렇게 늙을 수 있다면 백세까지 사는것도 괜찮겠어요

  • 13. ....
    '20.6.30 10:41 AM (180.230.xxx.161)

    와..거의 90 인거네요....
    이제 마흔넘은 저보다 더 자세가 꼿꼿하고 바른것 같아요;;;;;;;;;

  • 14. 천복이라하죠
    '20.6.30 10:42 AM (118.39.xxx.99)

    진짜 머리에 근성에 인성에 건강억 외모까지.. 누구보다도 행복한 여성이라 생각.. 부럽..

  • 15. ...
    '20.6.30 10:53 AM (180.230.xxx.161)

    근데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고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시는지 문득 궁금하네요ㅋ

  • 16. ??
    '20.6.30 11:02 AM (182.221.xxx.183)

    엥??이 분 치매라고 들었는데 아니었나??
    이 분 개인사는 인천사람이면 거의 아는 그런거 있긴한데 인터넷에 적기는 좀 그래서...

  • 17. 결혼도
    '20.6.30 11:03 AM (183.98.xxx.147)

    안하시고 홀 어머니 모시면서 평생 의료사업하시고 봉사하시고 사셨어요..
    결혼해서 남편과 자식가 시가에 쏟을 에너지를 오로지 자기자신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에 헌신한 분..
    비혼들의 롤모델

  • 18. ..
    '20.6.30 11:08 AM (116.39.xxx.162)

    머리 가발 같은데...
    얼굴 보면 엄청 시술은 많이한 얼굴이고
    전에 무슨 일로 나오지 않았나요???

  • 19. ..
    '20.6.30 11:15 AM (116.39.xxx.162)

    어쨌든 대단한 사람인 건 맞네요.

  • 20. ..
    '20.6.30 11:27 AM (119.69.xxx.115)

    외모도 외모이지만 현역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거 자체가 놀랍고 대단하네요

  • 21. 우왕
    '20.6.30 11:28 AM (125.191.xxx.105)

    인간적으로 와동안을뛰어넘어
    경이롭기까지하네요
    저렇게동안일수있나
    나이는속일수없다는분들
    반성하세요

  • 22. 와우
    '20.6.30 11:30 AM (112.184.xxx.17)

    목소리도 늙은 연세인데....쨍쨍.
    손도 팽팽 목도 팽팽.
    정말 놀랍네요.

  • 23.
    '20.6.30 11:45 AM (202.14.xxx.162) - 삭제된댓글

    가발 아닌가요?
    대단하네요

  • 24. ㅎㅎㅎ
    '20.6.30 12:1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일에 축하만 해주십다.
    저도 인천사람인데, 그런 개인사 다 떠나서,
    저 시대에 태어나 여자가 이만큼까지 이뤘으면 여장부 맞아요.

  • 25. ㅎㅎㅎ
    '20.6.30 12:1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일에 축하만 해줍시다.
    저도 인천사람인데, 그런 개인사 다 떠나서,
    저 시대에 태어나 여자가 이만큼까지 이뤘으면 대단한 사람입니다.

  • 26.
    '20.6.30 12:12 PM (1.225.xxx.38)

    아무리 가꿔도 저럴수가있나요
    대단하시네요

  • 27.
    '20.6.30 12:22 PM (211.224.xxx.157)

    손하고 목도 통통 팽팽하네요. 얼굴 성형끼 강한거보면 모든걸 투자해 몸에 할것 같은데 손은 뭘한걸까요? 전 징그러운거 같아요.

  • 28. 90세에
    '20.6.30 12:52 PM (203.254.xxx.226)

    저런 사회활동이
    정상입니까?

    노욕 덩어리죠.

    얼굴도 동안이 아니라
    끔찍합니다.

  • 29. ..
    '20.6.30 1:09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유전적으로 타고난데다
    미혼, 무출산, 전문의료관리,
    거기다 운도 좋았나보죠.

  • 30. ...
    '20.6.30 2:00 PM (219.255.xxx.28)

    가천의대 전액장학금이죠
    제 친구도 거기 가서 졸업했어요
    대단하죠
    모든게 공짜라고

  • 31. ...
    '20.6.30 4:30 PM (182.213.xxx.146)

    세계 4위 부자 버크셔해서웨이 워렌버핏이 91세인가 할텐데... 노욕덩어리고 정상이 아닌분이었군요.
    에고 난 그것도 모르고 워렌버핏책 심심해서(볼것도 없지만) 몇권 사다 읽었네요.
    노망나고 느글 느글 비정상 노욕덩어리 할배인줄 모르고.. 책 반품해야하나?

  • 32. 대단한
    '20.6.30 8:51 PM (14.138.xxx.241)

    성취죠 저 시대에...노욕이고 뭐고 저 반도 못 사는 사람들 얼마나 많게요 저 분 일화 안 좋은 거 있는 거 저도 알지만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 33. 길병원
    '20.6.30 9:1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거기서 수련한 여의사 아는데
    이길녀 이사장은 말투와 그 내용까지
    나이든 티가 전혀 안난대요.

    행사 땜에
    재직하는 모든 의사를
    그 시골어 다 데리고 갔는데
    카리스마가 좔촬좔...

    본인도 최고 학부에 외국서 배운 의술에
    대형병원 세우고 의대까지 거느린 사람이다보니
    추진력 짱에다 철두철미해서
    그 기에 눌릴 수 밖에 없대요.
    얼굴보다 행동과 말투가 더 젊다고 하더라구요.

    여장부이긴 함

  • 34. ㄱㄱ
    '20.6.30 9:12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최근 영상인가요? 최강동안입니다.

  • 35. .....
    '20.6.30 9:16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10년전 서울대총동창회 갔는데 정몽준 당시 국회의원이 슥 무대 앞줄로 들어오더니 이길녀이사장이 축사. 저 분은 심지어 서울의대도 나왔구나 싶더란... 거기 앉은 여성 중에 사실 외모로 빛나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품위나 아우라는 대충들 있어도... 근데 저 분의 미모에, 말투에, 자신감과 당당함에...완전 기죽음.

  • 36. ,,,
    '20.6.30 9:27 PM (112.157.xxx.244)

    동안에 엄청 집착한다 들었어요
    얼굴이 팡 터질거 같아요

  • 37. 그럼
    '20.6.30 9:36 PM (121.134.xxx.113) - 삭제된댓글

    이분은 어때요?디자이너 베라왕 49년생 70세 라네요
    https://m.fashionn.com/board/read.php?table=style&number=33069

  • 38. 그럼
    '20.6.30 9:37 PM (121.134.xxx.113)

    이분은 어때요?디자이너 베라왕 49 년생 올해 72세
    https://m.fashionn.com/board/read.php?table=style&number=33069

  • 39. 나이를 떠나
    '20.6.30 9:39 PM (121.88.xxx.110)

    사회공익에 기여할 수 있으면 활동해주시는 쪽이
    젊은이들에게도 득입니다. 앞쪽 걸어 들어오시며
    두 손 제스츄어 평소 어떠실지? 그 에너지 충분히 전달되어지네요.

  • 40. 인생무념
    '20.6.30 9:43 PM (121.133.xxx.99)

    이분 정기적으로 화제가 되지요..너무 젊고 꼿꼿해서요.
    몇년전에도 82 베스트글에 올랐는데,,,그 사진으 동창회 사진이었는데..
    친구들은 다들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인데,,이 분만 어찌나 자세도 꼿꼿하고 젊어 보이던지..
    그떄도 줄기세포 얘기 나왔어요..돈많으니 뭐든 못하겠어요.
    얼굴터질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 나이에 보톡스니 뭐니 해서 저정도 자연스럽기 어렵죠..
    타고난 것도 있는것 같아요,,

  • 41. 인생무념
    '20.6.30 9:45 PM (121.133.xxx.99)

    베라왕도 대단하네요..윗분 링크보니..더 대단한데요..ㅎㅎㅎ

  • 42. 90세 동안
    '20.6.30 10:18 PM (50.236.xxx.20)

    역시 운동과 자기 관리가 정답

  • 43. ...
    '20.6.30 10:2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네요 .. 아무리 시술을 했다고 해도 ... 진심 대단한것 같아요 ..

  • 44. ...
    '20.6.30 10:26 PM (175.113.xxx.252)

    진짜 대단하네요 .. 아무리 시술을 했다고 해도 ... 진심 대단한것 같아요 .. 링크에 들어가서 봤는데 베라왕도 정말 대단하네요 .

  • 45. ....
    '20.7.1 12:04 AM (116.32.xxx.97)

    대한민국 최고 동안 두 명 꼽으라고 하면 이길여, 최화정이죠.
    저 양반 얼굴은 진짜 가까이서 봐도 주름 거의 없는 거 맞고 목소리도 정정해요.
    대신 걸음걸이가 혼자서 빠르게 잘 걷진 못하더라는..

  • 46. sk바이오팜
    '20.7.1 12:12 AM (121.128.xxx.91)

    내일(2일)이 상장일이어서
    개장하면 매수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저가로 매수할 ㅜ 있을까요?

  • 47. ㅁㅁ
    '20.7.1 2:37 AM (114.205.xxx.82)

    작년인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60대 초반으로밖에 안 보여요 주름이나 구부정함 그런 것도 없지만 젊은 사람처럼 눈빛과 표정 살아있고 생기가 있어서 놀랐었네요

  • 48. ...
    '20.7.1 7:04 AM (14.1.xxx.219)

    다른건 시술했다쳐도 손봐요.

    일한번 안해본 아가씨손이예요.

  • 49. 89세에
    '20.7.1 8:44 AM (112.151.xxx.122)

    저 꼿꼿한 몸매
    저건 평생 해온 운동과 식이요법 덕분이죠
    얼굴이야 시술을 한다해도
    꼿꼿한 허리와 살아있는 눈빛까지야 만들어 낼수 없죠
    포기하지 않는 삶이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이네요
    운동하기 가끔 싫은날 있어도
    두분 보고
    지치지 않고 운동하고 음식 조절 해야 겠네요

  • 50. ㅇㅇㅇ
    '20.7.1 8:56 AM (120.142.xxx.123)

    조카딸 남편이 의사여서 거기로 의대 물려준다고 들었어요.

  • 51. 이분
    '20.7.1 9:39 AM (118.45.xxx.153)

    30년전 가난한 네쌍둥이 딸들 대학학비까지 대준분이죠..
    그때 기사가 기억나내요 네쌍둥이 커서 가천대학병원 간호사 한다고.
    대단한 분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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