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휴, 옆집 스트레스 받아요.
1. ㆍㆍㆍㆍ
'20.6.29 8:12 PM (112.169.xxx.188)치매가 의심됩니다
2. 칼같이
'20.6.29 8:12 PM (61.253.xxx.184)잘라야해요.
허용해주면, 안방까지 들어옵니다.3. ..
'20.6.29 8:13 PM (119.69.xxx.115)치매같은데요.
4. 나중에
'20.6.29 8:14 PM (117.111.xxx.124)님네 집에 드러누울 수도
5. ...
'20.6.29 8:15 PM (175.113.xxx.252)정말 칼갈이 잘라야 될듯 싶어요 .. 허용하다가는 윗님말씀대로 안방까지 들어올것 같아요
6. 칼같이
'20.6.29 8:16 PM (61.253.xxx.184)전 두번 경험 있어요
한번은 아파트 주민....몇번 말했더니
막 우리집에 놀러와서.....기겁하고 문안열어줬어요(동네 엄마가 저보고 너무한다 하지만,,너무하든 말든
내 상식엔 안맞아서..)
한번은 몇년전 이사왔는데, 전에살던 할머니(혼자였음)가
우리집에 와서...이사센터 아는데 있냐
또 와서는 가구는 어떻게 꾸몄냐..보고싶다며
그때 이건으로 82에 글 올렸더니 사람들이 너무하네하고
댓글에 어떤 방송사 작가가 취재하고 싶다고(그 할머니...)
그랬는데...
너무 봐주면 할매들 그래요
칼같이 끊어야돼요.7. ...
'20.6.29 8:17 PM (221.157.xxx.127)치매증상이네요 ㅜ 앞으로 문열어주지마세요
8. 저기
'20.6.29 8:17 PM (113.131.xxx.101)제가 봐도 치매 같아요.
한말 또하고 두서없고 뭔 말인지 듣는사람이 힘들정도면,,,9. 집에는
'20.6.29 8:18 PM (1.236.xxx.188)아무나 들이지 마세요. 할머니 가족들 모르시나.... 치매의심되네요
10. 계속
'20.6.29 8:20 PM (121.154.xxx.40)벨 누를텐데 어쩐데요
11. 헐
'20.6.29 8:21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사람이 참 그래요
가족이라면 내가 좋을 때건 아닐때건 여과없이 드러낼 수도 있건만 남이라는게..;;
남이면 남처럼 일정 경계 안에는 쉽게 침범해서는 안 되는건데 간혹 나이든 사람들은 그 경계라는 것 자체를 인정 안 하기도 하니;;;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목례 정도만 하는 관계로 개선 하세요. 괜히 드나들며 남에게 님네 흉이나 볼 노인으로 보입니다.
윗사람에겐 그래도 배울 점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앞집 노인의 경우는 안면을 트면 자신의 편의나 찾을 위인으로 보입니다.
선을 넘지 못 하게 거리를 두는게 좋겠습니다12. ㅇㅇ
'20.6.29 8:23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비빌만한데를 진상들이 귀신같이 알아채요.
진상 아니더라도 이용할만하면 약점 눈치채고 끈질기게 달라붙더라구요
계속 집에 없는척 무시하시고요.
하다하다 안되서 마주치게되면 눈 쳐다보지말고,
단답형으로 칼 같이 거절. 단답형 같은말 반복하세요.
감정없이 무표정으로요.13. 원래
'20.6.29 8:26 PM (175.223.xxx.105)진상들이 비빌만한 데를 귀신같이 알아채요.
진상 아니더라도 이용할만하면 약점 눈치채고 끈질기게 달라붙더라구요
계속 집에 없는척 벨 눌러도 독하게 무시하시고요.
하다하다 안되서 마주치게되면 눈 쳐다보지말고,
단답형으로 칼 같이 거절.
단답형에 같은말만 짧게 반복하세요. 감정없이 무표정으로요.14. 전에살던아랫층
'20.6.29 8:26 PM (223.62.xxx.242)치매 할아버지.. 맨날 울집 벨 누르시고 ㅎㅎ
댁은 아랫층이래도 밀고 들어오시려하고.. ㅠㅠ
힘들었어요 ㅜ.ㅜ15. 앞으론
'20.6.29 8:3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엘리베이터에서 보면 목례만 하고 뭐라해도 못 들은 척 폰을 본다.
초인종 누르면 대답 않는다.
원글님 심성을 보니 스피커로 말을 섞는 순간 마음 약해서 바로 문 열어주실 듯. 문을 여는 건 님 자유지만 한번 들인 사람 내보내기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아예 여지를 주지 마세요.16. 무섭네요
'20.6.29 8:37 PM (110.70.xxx.57)거실 안까지 맘대로 쑤욱 . ㅎㄷㄷㄷ
그 분은 원글님이 드나드는 시간조차 체크할지
몰라요. 외로워서요.
칼같이 자르세요.17. 참
'20.6.29 8:38 PM (175.123.xxx.2)답답하고 슬프네요
할머니 어쩐대요
자식들은 있겠죠18. .....
'20.6.29 8:41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저희 할머니 초기 치매일때 그러셨어요
이집 저집 초인종 누르고 뭐 부탁하고 다니셨대요
저는 멀리 사는지라 몰랐었어요
할머니가 혼자 사셨는데 앞집 아주머니가 할머니 폰으로
저에게 전화하셨더라구요
본인 엄마가 치매이신데 증상이 똑같다면서요
제가 자주 찾아뵜는데 제 앞에서는 멀쩡하셨거든요
검사받아보니 초기치매더라구요
이웃들에게 어찌나 미안했는지.....19. gma
'20.6.29 8:43 PM (218.236.xxx.69)계속 나돌아다니는 분이시긴 해요.종교기관도 다니시고요..
중언부언은 원래 언어습관이 그러신거 같아요.2년전에도 그러셨고..
하나 걱정되는게 있으면 그것만 머릿속에 있으신 분 같아 보였어요...
딸도 근처에 살고, 자주 왕래하는 것 같더라구요.
치매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고 자식들이 근처에 있으니 이전과 다른것 같으면 알아서 검사하겠지요 뭐...
오늘은 정말 순간 너무 불쾌했었네요..
들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20. 피곤하네
'20.6.29 8:49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허언증 내지는 치매.
질리네요21. ....
'20.6.29 9:13 PM (218.147.xxx.171)할머니들 말 들어드리면 안됩니다
끝이 없구요 진빠져요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기본에 ...
벨 누르면 밖이 안보이나요
할머니시면 아예 문을 열어주지마세요
제가 경험자라 드리는 말씀입니다22. 우리들도
'20.6.29 9:20 PM (175.123.xxx.2)다 그렇게 늙습니다요
언제 현관앞에 쓰러져 혼자 죽을지도 모르고
아직 젋다고 넘 그러지 마세요23. ..
'20.6.29 9:30 PM (125.177.xxx.43)치매 같아요
24. ...
'20.6.29 9:39 PM (61.253.xxx.240)우리가 다 늙는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걸 이해하라는건가요.
이해할게 있고 아닌게 있죠.
원글님 애초에 인터폰 받지 마세요.
문을 왜 열어주시나요.
그러다 병 수발도 드시겠어요.25. 아니
'20.6.29 11:58 PM (1.225.xxx.246)우리도 나중엔 늙으니
늙으면 저렇게 눈치없는 민폐는 끼치지 맙시다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26. 늙어도
'20.6.30 5:27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저렇게 늙고싶진 않네요.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늙어서 그런거라 이해해주라니
도둑질도 돈없어 그런거라고 쉴드치지 그래요?27. 늙어ㅗㄷ
'20.6.30 5:28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저렇게 늙고싶진 않네요.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늙어서 그런거라 이해해주라니
도둑질도 돈없어 그런거니 이해해주자고 쉴드치지 그래요?28. 늙어도
'20.6.30 5:29 PM (211.214.xxx.62)저렇게 늙고싶진 않네요.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늙어서 그런거라 이해해주라니
도둑질도 돈없어 그런거니 이해해주자고 쉴드치지 그래요?29. ..
'20.6.30 7:27 PM (175.119.xxx.68)목욕하고 있을때는 대답 안 하는 거에요
30. Rr
'20.6.30 7:48 PM (122.35.xxx.174)꼭 할 말 있을때는 현관문 밖으로 나가서 서서 이야기하고 들어오세요.
집안으로 들어오시지 못하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