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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파김치 수습하려다

................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20-06-26 16:19:44
평소 담던 양보다 많아서 액젓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고춧가루, 설탕 넣어 버무렸는데 너무너무 짠거에요.
그래서 수습하려고 큰 양파 다져 넣고 당근 하나를 채썰어 넣었어요.
어젯밤에 그리 해놓고 오늘 꺼내먹었는데 세상에나...여지껏 먹었던 파김치 중 제일 맛있네요.
아이들도 김에 파김치 올려서 한 그릇씩 뚝딱했어요.
파김치 엄청~~ 맛있다며 엄지척 해줬고요.
이제부턴 양파랑 당근도 필수로 다 넣고 담글거에요. 
IP : 180.174.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6.26 4:22 PM (1.231.xxx.157)

    친정엄마가 늘 기본으로만 담그시는 분이라 저도 최소한의 양념만 썼는데
    가끔 이것저것 갈고 풀 쑤고 담그니 맛이 확 업글~

    뭐든 이유가 있나봐요 ㅎㅎ

  • 2. 요즘
    '20.6.26 4:24 PM (121.155.xxx.30)

    쪽파나오는거 억세지 않나요?
    초 봄에 한번 맛있게 담궈서 먹고는
    끝냈거든요.

    실패했다 생각했는데 맛있게 변해서
    기분 좋으시겠네요 ㅎ

  • 3. ....
    '20.6.26 5:04 PM (180.174.xxx.3)

    요즘 대파도 심 없고요.
    쪽파는 야리야리해요.

    양이 많아서 풀은 안넣었어요. 풀 넣으면 빨리 익는다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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