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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들아, 이제 아랫집에 우리가 왔다는 것을 알리자?????

zzz 조회수 : 6,178
작성일 : 2020-06-22 12:39:01

첫 아이 낳고 입주해서 줄곧 살고있는 집입니다.

그 첫 아이는 결혼해서 나갔고 현재는 울 내외와 아들이 살고있죠.

뭐 사는 동안 층간소음으로 크게 고생한 적은 없어요.

아래윗집 흡연 때문에 심하게 고생한 적은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없구요.


작년 말에 윗집이 이사를 갔는데 그 집은 공부방을 운영해서

매일매일 많은 아이들이 들락달락거렸지만 몇 년 내내 소음 땜에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볼 때마다 시끄럽지 않냐면서 걱정을 했던..정말 예의바른 사람이었답니다.

문제는 그분이 이사를 하고 들어온..현재 살고있는 사람들 (부부와 초딩, 유딩 아이 둘)


이사온 직후부터 뭔 집들이를 그렇게 새벽까지 하는지..난리뽁짝 큰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뭐 집들이 하는 거..이해하자 했는데 그 집들이가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몇 번 계속 돼서 조심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한다는 말이 "집들이 하는데요??"

일단은 죄송하다는 말이 우선인 거잖아요..그쵸..??


그 이후 30년 넘도록 겪어보지 못 한 층간소음을 겪게 됐습니다.

제가 한 번 올라가서 말을 했더니 그날 늦은 밤, 일부러 드르륵..소음을 내는 거 같더라구요.

관리소에 말을 해서 엘베 앞에 안내문이 바로 붙었습니다.

그럼에도 또 견딜 수 없는..일부러인 듯한 소음..


남편이 올라갔더니 그 집 남자 한다는 말이 이제 올라오지 말래요..ㅋㅋㅋ

정말 단 한 번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더군요.

그런 날에는 일부러 인 듯한 소음을 또 내기 시작하고..-.-


며칠 전에는 낮이었지만 정말 참을 수 없는 아이들의 괴성에 우리집 천정이 트램폴린이 된 듯한??

그리고 외출을 하는데 그집 아이가 내려오면서 저랑 마주쳤습니다.

그 아이 얼굴을 보는 순간..제 입에서 한숨이 터지면서 "너도 정말 너무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보니까 동네엄마가 아이를 델구 놀러왔더라구요..아주 맘껏 뛰라고 했나봐요..-.-

그날 밤과 그 다음날 밤, 비슷한 시간에 일부러 쿵쾅거리면서 소음 유발


문제는 어제입니다.

아들아이가 들어오려다가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면서 나가더라구요.

잠시 후, 들려오는 아들아이의 목소리..윗집 앞에서 뭐라뭐라 얘기가 나오고

아들아이는 계속 "애들은 그럴 수 있다..그런데 어른이 아이 앞에서 그러면 안 된다..

나와서 얘기하라" 등등..소리가 나더라구요.

그 집 남자는 나오지도 않고 계속 경찰에 신고한다..증거는 있느냐..를 시전..


암튼 큰소리가 오가고 대충 상황종료..


이유를 들어보니 헐..기가 막히더군요.


아들아이가 집에 들어오는데 윗집도 집에 들어오는 중이었나봐요.

그런데 그 집 남자가 문을 열면서 "얘들아, 이제 아랫집에 우리가 왔다는 것을 알려야 할 시간이다"

이랬다는 겁니다..아들아이는 첨에 무슨 말인가 했다가 집에 들어서는 순간

천정이 울리는 소리를 들었고..바로 윗집에 올라간 거죠.


벨을 누르면서 아랫집이다..나와달라 하니 당황을 한 거 같다더군요.

들킨 거죠..-.-


그동안 계속 정말 큰소리의 소음이 났는데 그게 제 생각대로 일부러 그런 것이고

아들아이의 말은 그게 아이들이 그런 게 아니라 어른이 그런 것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 들켜버린 것이고 못 나오고 안에서 증거대라..녹음하고 있다..경찰 부르겠다..ㅋㅋㅋ

경찰을 부르면 윗집에 조심해달라고 하지..그리고 녹음은 우리 것만 되나요??


저는요, 젊은 부부가 그렇게 악다구니 치는 것을 처음 봤네요.

요즘 다들 조심하잖아요..맘충이니 한남이니 소리 듣기 싫어서..


더 웃긴 것은 아들아이가 그렇게 올라가서 한바탕 하고 내려온 후 조용..

밤 내내 조용..ㅋㅋㅋㅋㅋ


그동안 아마도 장년의 우리 부부만(50대 말, 60대 초) 살고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어깨 짱 넓고..(거기에 어제 머리를 군인스타일로 짧게 자른) 젊은 남자가 올라가니

쫄았나봐요..ㅋㅋㅋ 진짜 잘 키운 아들, 열 남편 안 부럽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덧 하나, 그 집이 이사를 온 후 청소아주머니가 베란다 창 꼭 닫으라고 하더군요.

그 집이 매일매일 이불이며 옷을 하염없이 털어대고 있다고..-.-

그래서 안내문을 붙였더니..앞베란다에서 안 털고

뒷쪽..제가 자는 방..그쪽 창문에서 털더라구요..ㅋㅋㅋㅋ

10분이 지나도 계속 털..-.-


덧 둘, 제가 오죽했으면 이전에 살고있던 분에게

왜 이사 갔냐고 톡을 했었다는..ㅎㅎㅎㅎㅎㅎ


IP : 119.70.xxx.1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0.6.22 12:41 PM (110.9.xxx.145)

    사람들이 너무 본능적이예요
    젊고 건장한 남자가 말해야 위협적으로 받아들이고 조용히 하고 에휴

  • 2. 삼산댁
    '20.6.22 12:42 PM (61.254.xxx.151)

    윗집 부모인성이 진짜 거지같네요~~~아드님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 3. 00
    '20.6.22 12:4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같은 ㄴㄴ들이네요
    정녕 "얘들아, 이제 아랫집에 우리가 왔다는 것을 알려야 할 시간이다" 실화인가요?

  • 4. 어휴
    '20.6.22 12:44 PM (112.154.xxx.5)

    요즘 또라이들이 진짜 많아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ㅜㅜ
    조폭같이 생긴 남동생 한번 불러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무개념 만나서 어쩌신대요.ㅜㅜ

  • 5. zzz
    '20.6.22 12:45 PM (119.70.xxx.175)

    110.9 / 정말 웃겼어요..그렇게 바로 조용..ㅎㅎㅎ

    61.254 / 진짜 아이들 때문에 시끄러우시죠..죄송합니다..그 한 마디만 했어도
    그럴 수 있지요..괜찮아요..하고 말았을 텐데 이건 뭐 젊은 여자가..쇳소리를 막 내요.

  • 6. ..
    '20.6.22 12:45 PM (116.88.xxx.138)

    거지인성의 부모가 거지인서우자식들을 키우겠군요...어찌 저리 쓰레기 같을까요..

  • 7. 부모
    '20.6.22 12:46 PM (221.149.xxx.183)

    부모가 그 모양이니 애들이 뛰는 거예요. 저런 것들이 부모라고 애들 낳고 키우는 거 보면 참 ㅜㅜ

  • 8. zzz
    '20.6.22 12:47 PM (119.70.xxx.175)

    182.215 / 네, 실화입니다.
    저는 아들녀석이 왜 갑자기 얼굴이 굳어서 나가나 했어요.
    평소 흥분하지 않는..차분한 녀석이거든요.

    어제따라 데이트 나갔던 녀석이 일찍(저녁 9시가 안 된 시간) 들어와서 웬열..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

  • 9. 세상에
    '20.6.22 12:56 PM (125.180.xxx.243)

    별별 미친 부모도 다 있네요

  • 10. 00
    '20.6.22 1:03 PM (1.235.xxx.96)

    앜ㅋㅋㅋㅋㅋ 미쳤네요 ㅋㅋㅋㅋ
    윗집 남편분 좀 저능아같아요ㅋㅋㅋㅋ
    유딩도 저러지는 않는데ㅋㅋㅋㅋㅋ

  • 11. 어휴..
    '20.6.22 1:04 PM (61.74.xxx.243)

    이불털때 액젓넣은 물뿌리개나 물총으로 이불에 뿌려버려요!
    써글것들이네!!

  • 12. ....
    '20.6.22 1:06 PM (221.157.xxx.127)

    진짜 인성 개차반인 사람이 다 있네요 일부러 소음내다니~~~~

  • 13. 그 아파트
    '20.6.22 1:13 PM (121.165.xxx.112)

    오래 사셨다고 하니
    윗집의 윗집, 즉 님의 윗윗집은 알고 지내는 집이 아닌지요
    저흰 윗윗집이 아이 친구 집이었는데
    윗집에서 층간소음 유발할때마다
    윗윗집 아이친구에게 연락해서 줄넘기를 하라고 부탁했어요.
    일주일도 안돼서 조용해지더라구요.
    본인들도 당해봐야 괴로운걸 알게되는건지...

  • 14. ㆍㆍㆍ
    '20.6.22 1:14 PM (211.245.xxx.80)

    제 동생이 거구 스타일이에요. 비만은 아닌데 골격이 기골이 장대한 스타일이에요. 피부도 시커멓고 머리도 짧고 인상도 쎕니다. 얼굴은 야구선수 강정호 닮았어요. 동생 친구들이 너랑 다니면 시비거는놈들 없겠다고 그러더래요. 저도 그걸 느낀 일이 있었는데요.. 가만히 차 대놓고 있던 제 차로 와서 시비 걸려던 뒷차 운전자가 제 동생이 등장하자 말을 얼버무리며 자기차로 돌아가더니 자리를 뜨더군요. 살면서 여자라서 얕보였다 그런거 느껴본적 없었는데 그날 처음 제대로 체험했어요. 제 동생이 그 운전자랑 싸운것도 아니에요. "뭐에요? 지금 시비거는 거에요?"귀찮고 나지막한 말투로 딱 두마디 한게 다였어요. 그런데 바로 상황종료. 건장한 성인 남성은 이래저래 수월한거 많겠다 싶더라고요.

  • 15. zzz
    '20.6.22 1:15 PM (119.70.xxx.175)

    121.165 / ㅎㅎㅎ 그렇잖아도 아들아이가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 윗집에 좀 부탁해 보라고..ㅋㅋㅋ

  • 16. zzz
    '20.6.22 1:17 PM (119.70.xxx.175)

    211.245 / 제 아들은 어깨 깡패여요..다들 운동했냐고 할 정도로..ㅋㅋ
    거기에 목소리는 중저음..울리는..아마도 그래서 안 나왔는가 봐요..^^;;
    암튼 어제 내가 아들덕을 봤구나..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했는데도 나더군요.

  • 17.
    '20.6.22 1:20 PM (121.149.xxx.132)

    이불에다 꾸정물 뿌리기 추천. 보복할 수 있으니 홈cctv 베란다 쪽에 달아놓으세요.

  • 18. ㅇㅇ
    '20.6.22 1:20 PM (58.234.xxx.21)

    아드님이 올라가신거 정말 잘하신거 같네요
    어우 진짜 뭐 그런 인간들이 다 있나요?
    근데 아랫집에서 소음 때문에 얘기나오면 일단 미안하다 죄송하다 해야 하는데
    저런 종류 인간들은 사과는 1도 없이 자기 변명 합리화만 늘어놓더라구요

  • 19. ..
    '20.6.22 1:44 PM (223.131.xxx.194)

    사람들이 진짜 그래요 윗집 제가 백날 해도 꿈쩍도 안하다가 덩치 산만한 남편이 나가니 말하기도전에 조심하겠다고 ^^;;
    며칠전에는 에어컨 기사가 와서 보증기간인데 칠만원 내라고 해서 싸울까 싶은찰라 남편이 퇴근해오니 빛의속도로 무상수리하고 갔어요
    왜들 그러지 진짜 ㅠㅠ 근데 사실 전투력은 제가 백배 쎄고 남편은 말도 못한다는거 ㅋㅋㅋㅋ

  • 20. zzz
    '20.6.22 1:48 PM (119.70.xxx.175)

    121.149 / ㅋㅋㅋ
    58.234 / 네네, 정말 그렇더라구요..ㅠ

    223.131 / 저희는 남편이 어깨는 넓지만 왜소해요..ㅠㅠ
    아들은 걍 탁..ㅋㅋㅋㅋㅋㅋ

  • 21. 맞아요
    '20.6.22 1:49 PM (61.102.xxx.167)

    제 동생도 어깨 떡 벌어지고 키도 크고 머리는 스포츠에 외부활동 많이해서 얼굴 좀 검게 탔고
    몸무게가 100키로 훌쩍 더 나가요. 사실은 진심 순둥이 인데 인상 팍 쓰면 좀 무서워 보이기도 해요.

    한번은 운전하고 가는데 뒤에서 차가 부딯쳤데요. 그런데 오히려 뒤에서 뒷목 잡고 내려서는 다가오더라네요. 인상 팍 쓰고

    그래서 동생이 차에서 내렸더니 그 순간 동생 한번 보더니만 뒷목 잡던 손이 아주 공손하게 내려와 앞에 모으고 자기가 실수로 차를 받은거 같다고 그러더래요.
    물론 그 사람이 받은거 맞죠. 그런데 아마 여자라도 되면 뒤집어 씌우려고 했던거 같은데

    동생이 쓱 보니 큰 문제 없길래 그냥 가시라 했더니 아주 90도로 인사를 서너번 하고는 쏜살같이 사라졌다고

    어디가도 동생 데리고 가면 무서울게 없어요.

  • 22. 황금연휴
    '20.6.22 1:50 PM (222.110.xxx.202)

    부럽네요...그런 카리스마 1도 없어요 저희 남편은
    탑층만이 답이에요 ㅠㅠ

  • 23. 둥둥
    '20.6.22 1:5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 윗집이 나중에 내리는데 그말을 언제 한거예요?
    보통은 자기 집 내릴때 한다고 생각되는데
    그 집이 윗집이면... 님 아들이 내릴때 들릴줄 모르고 했다는 건가요?
    아무튼, 대단한 윗집이네요. 뭐 저런 충들이 있는지..

  • 24. 층간소음
    '20.6.22 1:58 PM (112.152.xxx.59)

    살인나겠다는말 이해하게됐구요 진짜 너무 혼내주고싶고 제가 그 윗집사서 이사가서 호되게 혼쭐내주곳 싶다는 미친?생각하게 한 윗집..
    이사 여러번다녔지만 단연 최고시끄럽고 적반하장이예요
    다들 어떻게하시나요ㅠ

  • 25. 둥둥
    '20.6.22 1:58 PM (203.142.xxx.241)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 윗집이 나중에 내리는데 그말을 언제 한거예요?
    보통은 자기 집 내릴때 한다고 생각되는데
    그 집이 윗집이면... 님 아들이 내릴때 들릴줄 모르고 했다는 건가요?
    그 집 남자가 문을 열면서... 그랬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서요.
    님 아들이 내릴 때를 지나치고 따라 올라간건가요?

    아무튼, 대단한 윗집이네요.

  • 26. zzz
    '20.6.22 2:05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203.142 / 아, 저희는 2층이니 그집은 3층
    아들아이는 걸어서 올라왔고 그집은 엘베를 탄 거죠.
    그러니 서로 보지는 못 한 상태
    아들아이가 올라오는 사이, 그 집은 엘베에 있었나봐요.

    아들아이가 현관 버튼 누르는데 그집이 엘베에서 내려서 현관 버튼 누르면서
    저런 소리를 한 것이고..아들은 그냥 흘겨 들으며 현관 문을 여는 순간
    울 집 천정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아.....하고 올라간 거..ㅋㅋㅋ

    그런데 그 집은 그걸 전혀 모르다가 아들아이가 와서 저런 소리를 하니 당황한 거죠.

  • 27. zzz
    '20.6.22 2:07 PM (119.70.xxx.175)

    203.142 / 아, 저희는 2층이니 그 집은 3층
    아들아이는 걸어서 올라왔고 그 집은 엘베를 탄 거죠.
    그러니 서로 보지는 못 한 상태
    아들아이가 올라오는 사이, 그 집은 엘베에 있었나봐요.

    아들아이가 현관 버튼 누르는데 그 집이 엘베에서 내려서 현관 버튼 누르면서
    저런 소리를 한 것이고..아들은 그냥 흘겨 들으며 현관 문을 여는 순간
    울 집 천정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아.....하고 올라간 거..ㅋㅋㅋ

    그런데 그 집은 그걸 전혀 모르다가 아들아이가 와서 저런 소리를 하니 당황한 거죠.

  • 28. zzz
    '20.6.22 2:09 PM (119.70.xxx.175)

    203.142 / 울 아이가..애들은 뛸 수 있어요..그런데 어른이 그러면 안 되죠
    아이들 앞에서 그런 말 하는 거 부끄럽지 않나요??
    안에서 그러지 말고 나와서 말해요..등등..ㅋㅋㅋㅋㅋ

  • 29. 자끄라깡
    '20.6.22 4:40 PM (14.38.xxx.196)

    의자 끌지마라, 걸을때 쿵쿵 소리 내지마라
    입에 달고 사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어찌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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