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호회 인맥들 의미 없죠?

ㅡㅡ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20-06-18 19:39:44


이번에 동호회 친구 결혼한거 보니 거기서 많이 오긴 했더라구요

늦게 결혼해서 하객도 없었는데 동호회 친구들이 많이 가줘서 그나마 북적한 느낌



같이 운동하는 동갑 모임 동호회인데 동갑이다 보니 다들 분위기가 동창모임 같고 친하긴 해요



글구 나이가 다들 많은데 결혼 안한 친구들이 대부분 활동을 많이하니 이 나이쯤 되면 만날사람도 없어서 우리끼리 자주 모이거든요



저도 매주 이 친구들을 만나다가 어느순간 거기 자주가면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지만 그건 그냥 우리끼리 모여서 시간 죽때리고 서로 위안하는거지



결혼생각이나 연애하고픈 생각이 있으면 새로운 남자를 만나러 가야하는거잖아요



이미 동호회안에선 괜찮은 남자나 마음이 맞는 남자가 없었기에



언제부터인가 뜸하게 안가고 다른 새로운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캠핑을 가더라도 그 친구들과 안가고 등산을 가더라도 그 친구들과 안가고 새로운 곳으로 자꾸 갔고



그러다보니 그곳 친구들과는 좀 멀어졌고



거기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던 동성친구는 언제부터인가 제게 뭐라 말할순 없지만 예민하게 굴더라구요



저에게 은근 질투라던가 견제한달까요



제가 경제적 형편도 더 좋고 여기저기 새로운 모임에 나가며 남자들과 데이트도 하고 동호회 내에서도 좀만 더 주목받고 그러면 불편해하고



제가 다른 동성친구를 따로 만나면 꼭 그 친구랑 자기도 따로 만나고



본인은 동호회 안에서 다른 무리에 껴서 제게 따로 언질 없이 만나면서 제가 다른 동호회친구 만나면 되게 서운해하는 느낌으로 그 친구랑 꼭 둘이 다시 만나고



그런것들이 보이면서 너무 이 동호회가 피곤해졌는데



제가 이 동호회에서 하는 운동을 취미로 하는것고 맞고 이 동호회안에서 편함을 느끼고 하는건 맞거든요 여기를 100% 베이스를 하고싶은게 아닐뿐이지 좋은 친구들이 있는것도 맞구요



근데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이 안에서 파가 나뉘고 누군가가 누구를 견제하고 몇명 나가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도 당분간 좀 자주 안나가고 멀리하고싶은데



누구랑 누가 특별히 친하고 아님 나와 다른이를 대할때 틀려지는거 보면 마음 상하기도 하고



동호회라는 것이 원래 그런가 싶고



너무 의미 둘 필요 없는것 맞죠?



사실 저는 연애나 결혼이 더 급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그런 인연 찾다 너무 지치면 내 마음 편하게 기댈 친구들이 필요하긴 한데



그냥 요즘은 견제를 느끼며 너무 피곤해져서요


IP : 58.148.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8 7:42 PM (110.70.xxx.74)

    거기두 결국 작은 사회죠.
    재밌는일도 짜증나는일도
    얻는것이 있으면 쓸데없이 소모되는것도 있고 그렇죠
    패나누는것도 똑같음

  • 2. ...
    '20.6.18 7:44 PM (110.70.xxx.70)

    친구는 학창시절 친구에서 끝인가 싶기도 하고요
    동호회는 그냥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해야되요
    그러다 친구 만날 수도 있고 아님 말고요

    지금처럼 지내심 되요

  • 3. , .
    '20.6.18 7:47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작은사회맞죠. 안가면 또 인맥 의미없어져요. 회사그만두듯. 여자들 질투 뒷담화 상상초월이고요. 남자들 수입 직업 마담뚜처럼 알고는 작업하고.. 글고 생각보다.. 불순하게 가서 작업거는 남녀들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나이 속이고 직업속이고. 저두 등산 동호회였어요. 이름치면 나오는 동호회.. 취미만같을뿐 요지경 세상속인 건 같음요

  • 4. , .
    '20.6.18 7:50 PM (223.39.xxx.148)

    작은사회맞죠. 안가면 또 인맥 의미없어져요. 회사그만두듯. 여자들 질투 뒷담화 상상초월이고요. 남자들 수입 직업 마담뚜처럼 알고는 작업하고.. 글고 생각보다.. 불순하게 가서 작업거는 남녀들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나이 속이고 직업속이고. 저두 등산 동호회였어요. 네이버에 이름치면 나오는 큰 동호회.. 취미만같을뿐 요지경 세상속인 건 같음요

  • 5. ㅇㅇ
    '20.6.18 8:12 PM (211.36.xxx.180)

    저도 기본베이스로 두는 평생친구 모임,
    발만 담그는 모임들
    이렇게 나눠요.
    그냥 버리기는 조금 아깝고
    전력투구하기엔 사람들이 늘고인물이라
    제가 성에 안차네요.

  • 6. 동호회
    '20.6.18 8:18 PM (14.32.xxx.215)

    밴드..정말 인생의 낭비라고 봐요

  • 7. 으음
    '20.6.18 8:26 PM (121.153.xxx.232)

    본인 목적에 맞아야죠
    각자 삶이 다 다른데 본인 목적을 우선해야죠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8. 밴드
    '20.6.18 10:10 PM (218.237.xxx.254)

    ㅎ 전 거꾸로 님처럼 연애.결혼을 주 목적으로 오는 동호회회원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동호회의 원 목적(?) 스터디면 스터디. 재즈면 재즈, 운동이면 운동 향상에 더 목표를 두기에
    연애를 목적으로 오는 .. 분위기 너~~무 싫어요
    심지어 유부남유부녀도 그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702 마스크팩,시트 어느브랜드 제품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마스크팩 09:34:13 7
1814701 냉장고청소 ㅜㅜ 2 ... 09:21:47 254
1814700 스벅 모바일상품권은 환불안되네 1 스벅 09:16:10 311
1814699 스벅 앱 환불진행중이라고만 나오는데 6 09:11:18 285
1814698 정치 안 믿어요 13 ... 09:03:58 398
1814697 박은식 산림청장 "올해 산불피해 99% 줄어".. 2 와우 짝짝짝.. 09:02:46 401
1814696 어제 녹취 들어보니 19 190만원 09:02:11 578
1814695 [단독]"3종 의혹 세트냐" 김용남, 가족법인.. 10 그냥 08:58:03 372
1814694 간장행상 처음 들어본대요. 누나는 사립초 다녔다고. 19 .. 08:56:13 824
1814693 사미헌 갈비탕 저렴해요. 핫딜 갈비탕 08:53:15 466
1814692 화장하는 중1 5 ㅁㅁ 08:52:20 314
1814691 어머니가 한달째 설사를 하셔서 기력이 없으세요. 어떡할까요? 6 어머니 08:52:15 600
1814690 지역화폐 충전 대기시간 엄청나네요 3 ........ 08:50:13 419
1814689 여윳돈 2천만원 빚갚을까요 주식할까요 13 ㅁㅁ 08:49:52 1,085
1814688 자동차 현대 자동차 베뉴 참 괜찮은듯 한데.. 1 08:48:17 330
1814687 필요한 돈4천만원ㅜ 5 ㆍ ㆍ 08:41:08 1,381
1814686 황서방 온다고 lg 미친듯이 가네요 4 …. 08:31:58 1,622
1814685 시사타파지금 봤어요 9 ㄱㄴ 08:25:34 831
1814684 주식 10 000 08:25:16 1,397
1814683 하정우 찍으려면 동의구해야 한대요 5 ... 08:19:21 1,017
1814682 남편이 아침 설거지 두고 갔어요 12 08:11:35 1,853
1814681 검은콩염색약도 저렴해요 1 추천 08:06:36 440
1814680 LG전자 36만5천원!! 19 Oo 08:06:18 2,580
1814679 녹취록 공개는 통화 당사자인가요? 8 질문 07:51:12 635
1814678 김민석 후임으로 정성호 윤호중 강훈식 한정애 23 ㅇㅇ 07:43:0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