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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ㅋㅋㅋㅋ 주변에 집 사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20-06-18 10:30:09

80년대 중반생인데요.

친구들 결혼을 일찍하면 25넘어서 하기 시작해서 최근까지 하고 있어요.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애 최대한 늦게 낳고 돈 모아서 신도시 청약 들어갔거나 전세 들어가서 살다가 돈 모이면 매매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전세값 오르고 아파트값 오르는거 부부가 애 없이 쫙쫙 모아도 감당이 안되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샀고요.


그거 보고 뒤에 결혼한 친구들은 아예 1순위를 매매로 생각해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회사랑 너무 멀면 안되는데 전세 살다가는 평생 내 집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때문에요...


제 주변을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무슨 젊은 애들이 앞 뒤 걱정없이 집을 산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그리고 연봉이 둘이 합쳐 2억;;;;;;수로만 계산하면 많겠지만 30대 전체로 봤을때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집값 올리는건 실거주 목표가 아니라 갭투자랍시고 투자하는 사람들때문 아닌가요?

저도 얼마전에 어느정도 모았고 오르는게 감당이 안되겠다 싶기도 하고.. 결혼할 것도 아니니까 겸사겸사 소형 구축 사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려고 부동산 가니 타지역서 매물도 안보고 돈 쏘는 사람들도 있고 너무 올라서 감당이 안되더라고요..ㅋㅋㅋ심지어 재건축 이야기가 최소 5년은 있어야 나올 곳이라는데도요..


 



IP : 218.37.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0.6.18 10:35 AM (112.165.xxx.120)

    그렇죠 저는 지방 사는데 여기도 집값이 무시무시하게 오르니..
    결혼하면서 바로 매매생각해요
    원래는 몇년 전세 살다가 청약 해야지 했었는데 최근에는 자금 조금이라도 있으면
    영혼까지 끌어모으고 대출 최대로 받아서 매매해요..
    실거주 집 사려는 젊은층들이 가격을 올린게 아니고..
    갭투기꾼들이 집값을 올리니... 젊은 사람들까지 이러다가 평생 내집 못살 거 같은 위기감에 사는거죠ㅠ
    저는 16년말에 결혼하면서 15년된 아파트 샀는데...
    우리지역 제한구역 돼서 대출도 40%밖에 안되고 만약 그때 있는 돈으로 전세 들어갔다면............;;
    원래 계획으론 몇년 맞벌이 바짝 모아서 평수 넓히자 였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 사는 동네엔 못사요

  • 2. 글게요
    '20.6.18 11:04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욜로 하면은 골로 간다하고
    집 샀다니까 집값 상승의 주범이래고
    30대는 암껏도 하면 안 돼는 건가봐요.

  • 3. ㅠㅠ
    '20.6.18 11:08 AM (223.33.xxx.182)

    저희 연봉 합계 1억 중반, 부모님께 물려받은 거랑 좀 합쳐도(지방 서민분들이라 넉넉친 안항요.) 30년은 매달 월급의 많은 부분을 갚아야 집 한 채 사네요. 너무 불안하지만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저희보다 어려운 사람들은 정말 사보겠다는 말도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그게 씁쓸해요.

  • 4. ㅠㅠ
    '20.6.18 11:09 AM (223.33.xxx.182)

    물론 세전 연봉으로 서울 실거주 집 기준이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 5. 근데
    '20.6.18 11:11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지금 82 아줌씨들은 30대를 신나게 까고 있죠.
    집값 올리는 주범이라고.
    소득 2억도 대출해서 집 사면 안된다구요.
    그럼 자기네들이 한채씩 사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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