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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서 피해 본 사람 다 모이세요.

ㅠ ㅠ 조회수 : 8,499
작성일 : 2020-06-11 15:49:17
여자고. 외모 좋고 예쁘면 행복할 것 같나요?

그런 사람을 비판하고 욕 하라는 게 아니라.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은. 굉장히 친절합니다.

그런데 어떤 집단에 들어가는 순간. 시기. 모함.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없는 얘기 지어내고.

예쁜? 여자 부러워하지 마세요.,


IP : 223.62.xxx.19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3:51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안 예뻐서 괜한 불친절 겪고 이성에게 호감도 못 얻고 같이 어울리는 집단에서도 무시 비하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 2. ...
    '20.6.11 3:52 PM (211.246.xxx.144)

    예뻐서 받는 혜택의 크기가
    집단의 시기와 질투보다 수백만배 클텐데

  • 3. ㅇㅇ
    '20.6.11 3:53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부러워하진 않아요. 저도 직장다니는 저희 딸도 예쁘거든요.
    근데.. 저나 저희 아이나 예뻐서 이익 본일이 더 많이 손해는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여자애들도 더 친하려고 하는 애들이 많지 질투하는 애들은 뭐 있기야 하지만 친하려고 하는 애들도 많으니
    걔들하고 친하면 되고요. 남자는 뭐 말할것도 없고... 근데 저는 남편을 일찍 만나 남편과만 연애해서 그런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저희 아이는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피곤해하더라고요. 무슨 데이 같을때 피곤하다고.
    그런거야 사소한 피곤함이고 피해지, 뭐 혜택본것과 행복감에 비하면 뭐 영쩜 몇프로 같은데요?

  • 4. ㅇㅇ
    '20.6.11 3:54 PM (49.142.xxx.116)

    부러워하진 않아요. 저도 직장다니는 저희 딸도 예쁘거든요.
    근데.. 저나 저희 아이나 예뻐서 이익 본일이 더 많지 손해는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여자애들도 더 친하려고 하는 애들이 많고, 질투하는 애들은 뭐 있기야 하지만 친하려고 하는 애들도 많으니 걔들하고 친하면 되고요.
    남자들은 뭐 말할것도 없고... 근데 저는 남편을 일찍 만나 남편과만 연애해서 그런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저희 아이는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피곤해하더라고요. 무슨 데이 같을때 피곤하다고.
    그런거야 사소한 피곤함이고 피해지, 뭐 혜택본것과 행복감에 비하면 뭐 영쩜 몇프로 같은데요?

  • 5. 저는
    '20.6.11 3:55 PM (116.45.xxx.45)

    예쁜 사람은 아니고 날씬한 사람인데
    밥 잘 먹는 편인데
    집에선 쫄쫄 굶는 거 아니냐
    몸매에 집착한다 먹고 토하냐? 등
    별소리 다 들어봤어요.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줄곧 날씬이었고
    다이어트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피트니스 구경도 해본 적 없어요.
    남들이 얘기하는 관리라는 거 해본 적이 없습니다.

  • 6. 음.
    '20.6.11 3:55 PM (220.123.xxx.111)

    자꾸 남자들이 호감을 보여서 불편해요.
    일부터 쌀쌀맞게 대해야해서.

    근데 여자들이 딱히 시기질투모함한 기억은 없는데
    아마 그럴만큼 예쁘진 않기때문?? ㅋㅋㅋ

  • 7. 띄어서
    '20.6.11 3:57 PM (121.135.xxx.24)

    전 예쁘다기 보다 그냥 눈에 띈데요
    학교다닐때도 맨날 저 시키고 대학교때 총무도 절 지적하고
    그래서 옷 색깔도 칙칙해요 눈에 안 띄고 싶어서

  • 8. 저요..
    '20.6.11 3:57 PM (125.138.xxx.190)

    회사서 여자선배들한테 갈굼당한스토리 눈물없인 못푸네요.. 여대를다녀도 못느꼈는데 여초부서에발령받아 그일년동안 평생갈굼다당한듯..대낮이라 자세한얘기는패스..
    그래도 이나이에 쫒아와 주는 청년덕에 웃기도하고 이쁜게 좋은거같아요~ 보통은 더친절하게 대해주는거같아요~

  • 9. 띄어서
    '20.6.11 3:59 PM (121.135.xxx.24)

    맞아요. 눈에 띄는 얼굴 선배들한테도 띄어서 고딩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여러번 불려갔네요...

  • 10. ㅇㅇ
    '20.6.11 4:06 P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예쁘고 날씬하다는 시선강탈녀가 온라인에서는 꽤 많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매우 드문 확률로 보게 됩니다.
    실제로 미인도 있겠지만 자뻑이나 망상이 더 많은 걸로..

  • 11. ..
    '20.6.11 4:09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성형의혹이요
    이마 코 보면 수술 잘되었다고

  • 12. ...
    '20.6.11 4:11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성형의혹이요
    다 자연산인데
    이마 가슴 코 진짜 자연스럽게잘 되었다고
    부모님하고 사이 안좋은데
    가끔 이렇게 낳아줘서 고마울때있어요

  • 13. ..
    '20.6.11 4:13 PM (211.36.xxx.221)

    아 눈에 뜬다는 표현 뭔지 알아요
    멀뚱멀뚱 있는데도 자꾸 뭘 시켜요
    무용 달리기 심지어 노래도 시킴

  • 14. .ㅎㅎㅎ
    '20.6.11 4:16 PM (223.39.xxx.152)

    ㅎㅎㅎ세계미녀들 82에 다 모였음
    남자들만 자뻑 있는줄 알았는데 여자는 더 심함

  • 15. ...
    '20.6.11 4:24 PM (221.161.xxx.3)

    성격이 대차지 못하신가봐요
    전 시기질투는 있어도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ㅎㅎㅎㅎ
    당하고만 사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근데 온갖 남자들 쳐다보는건 좀 짜증날때 있어요
    개나소나 ㅎㅎㅎㅎ

  • 16. ㅋㅋㅋ
    '20.6.11 4:24 PM (1.236.xxx.83)

    제 주변 친구 중에서 진짜 학교 다닐 때 탑2에 들던 예쁜 친구는 예뻐서 편한 점 있다고 얘기 했어요. 제가 집요하게 물어봤더니 싫은 점이 뭐가 있겠냐면서... 그런데 그냥 고딩 때 별볼일.. 그냥 빡쎄게 꾸미는 것에 집착하고 그러면서 화려하게 해서 관심 받는 스탈의 친구는.. 무슨 일만 있으면 자기가 예뻐서 사람들이 질투한대요 ㅋㅋ 객관적으로 볼 때는 과한 옷차림과 성격 문제인데... 맨날 예뻐서래...안 꾸미면 이쁘지도 않음..

  • 17. 저요
    '20.6.11 4:2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요...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예쁜여자한테 남자는 남자대로 기대가 있어서 참 거시기하고
    여자들은 뭐 아시죠? 재수없어하는거..
    밑에 재혼글 쓴 사람인데요,
    미모도 유부녀에겐 별로 필요도 없는데 달고다니는거..
    가는데마다 눈요기되고
    능력보다 미모만 보려하고
    귀찮아요
    50되면 편해지려는지.

  • 18. 선녀
    '20.6.11 4:2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요... 대인관계 넓히는게 힘드네요
    예쁜여자한테 남자는 남자대로 기대가 있어서 참 거시기하고
    여자들은 뭐 아시죠? 재수없어하는거..
    밑에 재혼글 쓴 사람인데요,
    미모도 유부녀에겐 별로 필요도 없는데 달고다니는거..
    가는데마다 눈요기되고
    능력보다 미모만 보려하고
    귀찮아요
    50되면 편해지려는지.

  • 19. 저요
    '20.6.11 4:2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요... 대인관계 넓히는게 힘드네요
    예쁜여자한테 남자는 남자대로 기대가 있어서 참 거시기하고
    여자들은 뭐 아시죠? 재수없어하는거..
    밑에 재혼글 쓴 사람인데요,
    미모도 유부녀에겐 별로 필요도 없고 써먹을 의사도 없는데 달고다니는 귀찮은거..
    가는데마다 눈요기되고
    능력보다 미모만 보려하고
    귀찮아요
    50되면 편해지려는지.

  • 20. ...
    '20.6.11 4:28 PM (14.32.xxx.195)

    예쁘다 싶으면 별별 상상을 더해서 마음대로 모함 시기해요
    나이 지위 명예 상관없이....

  • 21. 저요
    '20.6.11 4: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요... 대인관계 넓히는게 힘드네요
    예쁜여자한테 남자는 남자대로 기대가 있어서 참 거시기하고
    여자들은 뭐 아시죠? 재수없어하는거..

    미모도 유부녀에겐 별로 필요도 없고 써먹을 의사도 없는데 달고다니는 귀찮은거..
    가는데마다 눈요기되고
    능력보다 미모만 보려하고
    귀찮아요
    50되면 편해지려는지.

  • 22. ㅇㅇ
    '20.6.11 4:31 PM (175.209.xxx.44)

    모이고 싶어요 ㅎㅎㅎ

  • 23. 착각
    '20.6.11 4:43 PM (210.123.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어설프게 예뻐서 그래요~
    예쁘다 안예쁘다 굳이 나누고 , 예쁘다에 속한다고 다 같은급은 아니죠~

    여자들도 예쁜여자 좋아해요~ 예쁜여자랑 친해지고싶어하죠~
    예뻐서 시기 질투 받는건 착각이고, 본인 외모가 김태희급인줄알고 외모를 이용한 덕을 보려는심보가 드러는 경우 은따 당하는 경우는 많죠

  • 24. ㅇㅇ
    '20.6.11 4:43 PM (223.38.xxx.71)

    예피사.
    한번 모여주세요.
    구경가고 싶어요.
    한학년에 오백명 넘는 여고다닐때도 진짜 미인 한두명뿐이었는데
    어디들 숨어계신건가요?
    여대에도 미인 있으면 옆단과대까지 소문날 정도로 미인이 귀했는데.
    여기 다 계셨네요...

  • 25.
    '20.6.11 4:45 PM (118.35.xxx.132)

    제가 보기에 예쁜데 겸손한척을 너무하는 싱글은 모임에서 인기가 없는거같아요 여자들에게.
    근데 너무 예쁜애는 그냥 부러워서 시기 질투도 안하게 되던데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나도 내 나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누가 예쁘다고 안쫄아요
    근데 같은 애중에서도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자기 꾸미는데만 무한 관심을 가진 아이는 시기질투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밉상이더라구요. 저도 그친구를 보면서 내가 질투를 하나 싶은 적이 있었지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하는 행동이 참 밉더라구요. 타인에게는 참 적게 베풀면서 자기한테 쓰는돈만 많달까? 그렇다고 헉소리 나올정도로 예쁘지도 않고..
    그냥 인색하면서 분위기 안맞게 꾸미기만하고, 안그래도 되는 장소에서도 혼자 눈에띄려는 느낌이고..

    근데 저는 어릴때 안예뻤는데 크면서 예뻐진적이 있는데요, 그전까지 가장예쁘던 친구가 은근히 저한테 한마디씩 기분상하는말 밷는거보고 누구나 질투는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렇게 해도 자기가 성격 쭈구리면 그냥 자꾸 무시당하고 소외당하니까 강하게 버티세요

    그리고 사실 저도 알겠는게, 내 남자 있는데에 괜찮은 또래여자오면 저도 긴장되고 경계하게 되더라구요.
    그런애는 저한테 엄청 다가와서 니편이야를 보여주지않고, 남자들이랑만 친하거나 나랑 안친하면 거슬리고 싫어보이게 마련인거같아요. 그냥 좀 잘난척하는거같이 느껴지잖아요?

    그치만 저도 잘알지도 못하는사람에게 보자마자 들러붙는 성격이 아니라서 오래보면 달라지겠지 하면서 친해질 계기가 있을때를 기다리면서 그냥 있긴합니다. ^^

  • 26. 착각
    '20.6.11 4:46 PM (210.123.xxx.1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회사서 갈굼당한분만해도그래요
    갈굼의 이유가 예뻐서는 결코 아닐텐데 본인만 착각하는거죠ㅋㅋㅋㅋ

    내 외모가 상위60%인데, 90%에 속하는 착각이죠

  • 27. ㅇㅇ
    '20.6.11 4:48 PM (223.38.xxx.119)

    솔직히요
    여자도 미인 좋아해요
    질투시가? 안해요.

    근데
    객관적으로 미인 아닌데
    자기가 미인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 있어요

    그런 여자들을 같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해요.

  • 28. 응?
    '20.6.11 4:51 PM (121.167.xxx.53)

    외모 별로여서 당했던 나열하기도 힘든 수많은 고난들에 비할까요.

  • 29. ㅎㅎ
    '20.6.11 5:01 PM (211.117.xxx.241)

    한명도 안 모일줄 알았어요
    전제가 미인인데다 그것때문에 고난까지...
    역시 82쿡

  • 30. ..
    '20.6.11 5:07 PM (27.177.xxx.176) - 삭제된댓글

    이쁜데 피해본다면 사회성 부족이에요
    고시 3관왕과 등급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겠어요
    성격을 고치도록 노력하세요 제길슨

  • 31. 근데
    '20.6.11 5:11 PM (112.167.xxx.92)

    이왕이면 일단 이쁘고 잘생긴게 윈이에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못생긴거만큼 한스러운게 없셈 어딜가든 시선에서 제외되잖음 모임 몇년을 다녀도 못생긴 사람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몰라요 잘생긴남 이쁜녀 바로 안보이네 연락해보라면서 이래 되거든 좋은 외모란건 시선 관심에 서게 되는거고 여기서 질투도 있으나 차라리 무관심 보단 질투가 나을지경

    질투도 또 하나의 관심에 표현이고 관심선상에 있는 거에요 물론 외모 좋은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관심을 받았기에 굳히 관심에 목마름이 없죠 외려 관심 좀 덜 받고 싶다죠 어딜가든 사람들의 시선이 날 쳐다보니 이것도 한두번이지 짜증나죠

    그런데 늙어가면서 느낀게 차피 노인은 갈수록 관심에서 제외되는데 전에 실컷 관심 받았던 시절이 있는 외모 좋은 사람은 무관심의 노인이 됐어도 솔직히 원은 없잖아요 더구나 노인이어도 이쁜 할머니 잘생긴 할아머지로 남아있잖음

    솔까 돈으로 이기지 못할바엔 외모 좋은것이 윈인거에요 그래서 외모가 조건에 들어가는 이유

  • 32.
    '20.6.11 5:12 PM (121.174.xxx.25)

    잘못 들어왔다.

  • 33. ...
    '20.6.11 5:18 PM (119.64.xxx.92)

    우리언니 황신혜 스타일 미인인데, 이뻐서 다른여자들이 질투한다..는 얘기 한번도 못 들어봄.
    남자들이 추근대는 일은 천지삐까리지만. 본인이 즐기는듯 ㅋㅋ

  • 34. ...
    '20.6.11 5:21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못생기면 가족 친척 사이에서도 놀림감 되고 무시당해요. 오로지 예뻐서 고난만 받는 사람은 살면서 못 봤네요.

  • 35. 피해보나요?
    '20.6.11 5:41 PM (223.38.xxx.98)

    전 예쁜데..다들 예쁘다 해주고..
    예뻐서 행복합니다. 자랑 죄송;; ㅎㅎ

  • 36. ....
    '20.6.11 5:43 PM (1.236.xxx.83)

    현실에서 생각해보세요. 김태희/ 소유진 누가 욕먹을까요? 김태희는 아무도 욕 안 하지만 소유진은 욕해요. 애교스러운 느낌과 예쁘지 않은데 남자들이 좋아하는 느낌 그런 걸 싫어해요.

  • 37. ??
    '20.6.11 8:10 PM (42.82.xxx.185) - 삭제된댓글

    예뻐서 피해본 사람 있죠
    못나서 피해본 사람도 있고요
    근데 사람들이 못나서 피해본사람한테는 일말의 동정이라도 하지만
    예뻐서 피해본 사람 나오면 인생은 역시 공평해 하며 고소해하는게 다르겠죠

    예뻐서 불편한점 뭐가 있겠느냐 하시는 분들은 연예인하셔야겠는걸요? 어디 돌아다니면 다들 쳐다보고, 어느 조직에라도 가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는데도 뭐가 불편하냐 고 하시는 분들 있다면 천상 연예인이시네요.

    영문과 전지현 무용과 송혜교 약대 송중기
    그런식으로 별명불리는 순간 걔는 자유가 없죠. 걔가 하는 모든게 가십거리니깐요. 어느샌가 유언비어로 인생망치려드는 인간도 있죠.

    남의 시선 즐기고, 예뻐서 얻는 혜택과 관심 대를 이어 누리는것 좋아하시면 정말 연예인, 아니, 정치인멘탈인듯 합니다.

    물론 저는 안예뻐서 짐작해봤네요

  • 38. ??
    '20.6.11 8:12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예뻐서 피해본 사람 있죠
    못나서 피해본 사람도 있고요
    근데 사람들이 못나서 피해본사람한테는 일말의 동정이라도 하지만
    예뻐서 피해본 사람 나오면 인생은 역시 공평해 하며 고소해하는게 다르겠죠

    예뻐서 불편한점 뭐가 있겠느냐 하시는 분들은 연예인하셔야겠는걸요? 어디 돌아다니면 다들 쳐다보고, 어느 조직에라도 가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는데도 뭐가 불편하냐 고 하시는 분들 있다면 천상 연예인이시네요.

    영문과 전지현 무용과 송혜교 약대 송중기
    그런식으로 별명불리는 순간 걔는 자유가 없죠. 걔가 하는 모든게 가십거리니깐요. 어느샌가 유언비어로 인생망치려드는 인간도 있죠.

    남의 시선 즐기고, 예뻐서 얻는 혜택과 관심 대를 이어 누리는것 좋아하시면 정말 연예인, 아니, 정치인멘탈인듯 합니다.

    물론 저는 안예뻐서 짐작해봤네요

  • 39.
    '20.6.11 8:22 PM (211.206.xxx.180)

    예쁜데 성격마저 매력적이고 센스 있으면 손해 안 봅니다. 남녀 공히 좋아해요.
    예쁜데 뭔가 수녀 같이 묵직, 무던한 스타일이면서도 이기적이지 않으면 최소 적은 없습니다.
    예쁜데 여우짓 하거나 세속적 행동을 한다면 적이 생겨 피곤합니다.

  • 40. ..
    '20.6.12 2:51 AM (27.1.xxx.96)

    이목이 집중되긴 하겠지만 제 주변에 아나운서 된 친구도 있고 미모가 워낙 뛰어난 친구들도 있지만 아무도 외모때문에 시기 질투로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성격들이 좋아서 오히려 더 예쁨받고 잘 지냈지... 외모만 가지고 그럴리가 없어요.

  • 41. ㅎㅎㅎ
    '20.6.12 4:32 AM (39.7.xxx.172)

    피해까진 모르겠고, 말이 좋아 고시 3관왕이지 좋기만 한 건 아니라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요.

    제가 연식이 꽤 된 인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국내 10대 대기업 최종 임원 면접시 "결혼하고서도 일 할 건가?"와 더불어 "그렇게 말라서 야근하겠나?"란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곤 그 회사에 다니게됐죠 -_-;;

  • 42. ㅇㅇ
    '20.6.12 8:03 AM (223.33.xxx.193)

    ㄴ 그런 질문이 예쁜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과거에는 의례 다 듣는 질문 아니었나요?

  • 43. .....
    '20.6.12 11:43 AM (39.7.xxx.172)

    ㄴ- 이해력을 키웁시다.

    "말이 좋아 고시 3관왕이지 좋기만 한 건 아니"라는 전제가 달린 이유와
    우회해서 "그렇게 말라서 야근하겠나?"란 질문 받았다고 적었다는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과거고 현재고간에 대한민국 입시 국어 교육은 작가의 의도 & 행간의 의미 파악에 맞춰져있잖아요? ^^

  • 44. ㅇㅇ
    '20.6.15 4:43 PM (223.38.xxx.168)

    ㄴ 표현력을 키웁시다

    ....


    더 심한말도 하고 싶은데
    못생긴여자의 트집잡기라고 치부할까봐
    혀깨물고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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