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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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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팍팍 지르고 살고파요

알아보다 죽겠음 조회수 : 6,581
작성일 : 2020-06-11 02:00:33
돈을 잘못써요.
그리고 고민해서 잘알아보고 뭘사요.
그 고민이 너무 길어 질때가 많아요.
지방인데 아파트는 어찌 산건지 참 두번 옮기는데
머리 빠질뻔,또 보험 정하는데 머리 아프고
계속 남편은 아무 생각 없고 급여가 백만원인 신혼때도 백만원짜리 정장 사서 입는 스타일임

계속 저 혼자서 끙끙대다 보니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이제 50줄 접어드니 더 뭘 못하겠어요.
금방 한 일도 잊어 먹어요.차라리 먹통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저는 고통 스러워요.

곧 김냉도 바꿔야 하고,보일러 교체도,보험 교체도
남편이 주도면밀 찾아주면 좋으련만 이젠 자기도 회사일도 덜 바쁜데 암것도 안해줘요. 집안일이며
IP : 220.80.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1 2:04 AM (210.99.xxx.244)

    여유가 되심 쓰세요 돈쓰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50줄인데 사정상 3년째 아끼고 살다보니 궁짜가 낀거같아서 속상해요 날위해 쓰는 연습도 필요 이쁜옷도 사고 이쁜신발도 사고 필라테스나 pt도하고 좋은 백도 사고 그러고싶어요

  • 2. ...
    '20.6.11 2:04 AM (39.7.xxx.172)

    모든 이들의 꿈이겠죠...
    대학생 때 아껴가며 살다가 하루는 너무 답답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다 문득 깨달았어요
    그냥 평생 이렇게 사는 거구나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80프로가 순자산 6억이 안된답니다

  • 3. ...
    '20.6.11 2:14 AM (223.39.xxx.69)

    금전적 여유 떠나 머리지끈 한다는거보니
    못쓰는것도 습관보다 손해를 안보려니 그래요

    그냥 사기 아니면
    살면서 손해도 좀 보고 나도 실수하고 그런다 하고
    살아야되요.

    큰돈 안벌거나 못벌어본 사람들이
    아끼는거 버는거라 여겨서 원글처럼

    쓸때없이 스스로 괴롭히는데 별거 아닌거에 에너지 소비
    그냥 아끼는것보다 더 벌 생각이 낫아요

  • 4.
    '20.6.11 2:38 AM (220.80.xxx.72)

    여유가 안되니 문제겠죠?
    이제껏 더위에 살며 에어컨을 사자 하니 난리인 남편 그래서 벽걸이 샀는데
    이제 또 스텐드 사지 뭐했냐 해요.
    또 지르고 나면 제가 잘못했다 온가족이 그래요. 뭐 이런지

  • 5.
    '20.6.11 2:39 AM (220.80.xxx.72)

    한달 200백만원으로 모든 살림을 합니다.
    보험료와 관리비 남편 용돈까지도요.

  • 6.
    '20.6.11 2:41 AM (220.80.xxx.72)

    스텐드 김냉도 부담스러운데,보일러는 또 친환경여야한다 85만원이라니 그냥 버티는중이네요.

  • 7. ......
    '20.6.11 3:22 AM (180.66.xxx.92)

    보일러교체 지원해줘요 서울이시면 구청에서요

  • 8. 맞아요
    '20.6.11 3:24 AM (175.192.xxx.170)

    못쓰는것도 습관보다 손해를 안보려니 그래요
    살면서 손해도 좀 보고 나도 실수하고 그런다 하고 살아야되요. 222

  • 9. 보일러는
    '20.6.11 3:27 AM (218.148.xxx.31)

    평수보다 좀 크게 돈들어도 바꾸세요
    난방비 왕창 줄어요

    친구
    스탠드 김냉 스탠드 에너컨도 사세요
    벌써 우리 오십인생인데 얼마나 바꾸고 살려고요
    그리 바꿀게 많지 않아요
    맘 크게 먹고 바꾸세요

    내 얼굴 땡기려면 더 들어요~ ㅎㅎㅎ

  • 10. 보일러
    '20.6.11 4:55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어제교환했어요
    85인데국가에서 20지원합니다
    서울 지방상관없어요
    국가지원금사용하세요
    바꿔야한다면 하루라도 빨리하세요
    겨울에 망가지면 님한테 책임돌아옵니다

  • 11. 저도
    '20.6.11 5:50 AM (175.123.xxx.115)

    특정물건빼고는 잘 안샀는데...이제 그냥 사려고요. 인생 얼마 남았나 싶어서요.

    새집에서 맘껏 집안 꾸미고 살려고합니다. 특히나 집순이인 저는 집안환경이 중요해서...

  • 12. 그러게요
    '20.6.11 8:15 AM (222.234.xxx.223)

    저도 사정이 비슷해요
    맞벌이 할 때는 쓸 때 쓴 것으로 봐서
    못쓰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자산이 늘었다해도 부동산에 다 들어가 있어서
    만원 한 장 쓰려해도 고민하고 써요

    살림이 늘어날 때는
    어쩔 수 없어요 돈 들어갈 곳이 있으니깐요
    스스로 인색함이 느껴질 정도예요

    그래도 길게 보면 야문 사람은
    자기 앞가림은 하고 살더이다

  • 13. 이제
    '20.6.11 8:18 AM (1.225.xxx.117)

    제가 그런 성격인데
    나이가 50되니 머리아플만큼 고민해도 그리 큰차이 없다는거 알잖아요
    주도면밀 깐깐하게 고르는건 내 성격이에요
    이젠 대충 남들이 많이 사는거 사세요
    여기는 내가 돈좀쓰고싶다하는건 비싼거 사시구요

  • 14. ㅇㅇ
    '20.6.11 9:05 AM (211.231.xxx.229)

    10만원 오차는 쿨하게 넘기세요. 냉장고도 전자랜드가서 마음에 드는 거 사고, 보일러도 브랜드 대리점 전화해서 날짜잡고요.

  • 15. 나이가
    '20.6.11 11:27 AM (220.121.xxx.194)

    돈도 쓸 수 있는 나이가 제한 된듯합니다.
    관심도 적어지고 사고 싶은 것들 줄어 들고 뭘해도 예전처럼 예쁘지 않고..여행도 쉽지 않고
    사정만 된다면 쇼핑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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