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궁금. 정말 정신차리고공부하는 중1남아없나요??
초등때는 영어 위주로 꾸준히 했고
고학년들어가면서 수학을 좀더 집중했는데
수학적재능은 크지않은것같았어요
고등 가서 혹시라도 공부하고 싶을까봐
선행으로 조금씩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수학수업이 이제1년 됐는데
아이가 기본적인 학원등 공부하기 넘 싫어하고
그렇다고 게임에 빠진건아닌데(여건만되면 물론 바로 빠질겁니다만..)
그냥 아무것도하기싫아하네요...
중1남아에요
영어도 대형학원에서 레벨꽤 나오는 편인데
하기싫어하구요...
전 그냥 열심히 해가지않더라도 유지만 하자는 식인데....
학원에 같은 반아이들보니
여자애들은 그래도 뒤쳐지는거 싫어서 눈치껏 해가고 그런것같더라구요
남자애들은 그냥 몸만왔다갔다하는 것같고....
그렇다고 그만두자니 여태껏 이만큼 쌓기도 참 어려웠는데 싶어 아쉽구요....쉽사리 결정을 내리지못하는 사교육 늪에 빠진것같아여
그냥 두면 되나요..
아니면 본인 하기싫다는대로 스케줄 줄여주는게 나을지
하던대로 구슬려서 밀어부치는게 나을지...
목표의식없이 지내는 중학생 어찌다뤄야 하나요 ㅜㅜ
1. 한 사례
'20.6.8 9:10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는 학원 하나도 안 다니고 4학년 때까지 정말 부모랑 캠핑도 다니고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친구는 학원 다니는데 왜 나는 안다녀로 시작해서 지금 중2인데 혼자 여행 가자고 해도 안가고 학원열심히 다니고 부모더러 입시설명회 다니라던 아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엄마가 학원 질질 끌고 다닌 아이가 스스로 깨칠 확률은 잘 없더라구요... 학원에 대한 경험이 안 좋아서인지....2. ..
'20.6.8 9:15 PM (124.53.xxx.139)초딩때부터 과고 가고싶다던 아이가 중1 겨울에 사춘기가 되면서 학원 다니기 싫다고 울고 그래서 학원을 그만 다닌적이 있어요.. 세달 지나고 다시 보내달라해서 다시 다닙니다.
잠깐 쉬어보시는것도 추천이요.
중1이잖아요3. ...
'20.6.8 9:24 PM (110.70.xxx.83) - 삭제된댓글중2때 정신차린 아들 중3 돼서 처음으로 대형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남자애들이 주로 중2에 사춘기가 오니 초등때부터 달렸던 애들이 이 시기에 제일 많이 번아웃된다고 원장이 얘기하더라구요.
오히려 중1이면 시간두고 다독여주세요.
고등때 번아웃되면 안되니...4. Gg
'20.6.8 9:24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울아들이네요
영유나와서 걍 영어 조금하고 제가 수학과외해서 초등때 엄청잡았더니 수학 아주싫어해서 이번1월부터 학원보냈어요..그만두면 엄마랑할까봐 그건 열심히 다니고 공부는 싫어해서 영어수학만이라도 해라하고 설렁설렁 시키고있어요5. 7월
'20.6.8 9:28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제가 다시 울 아들의 중1이 온다면
그냥 푹 놀게 합니다.
게임도 나랑 같이 해보고
머리도 아이 원하는데로 잘라보고
자뻑 충분히 하게금 도와줄꺼에요
엄마가 내편이라는 걸 알때 아이들은 자기길을 찾습니다.
저희 애는 늦었어요 , 중3 때야 제가 공부를 포기하고 아들을 봤거든요
중3 겨울부터 공부시작해서 고등 열공중입니다. ~6. ㅇㅇㅇ
'20.6.8 9:34 PM (49.196.xxx.111)저희도 4학년 때까지 아무것도 안 시켰구요. 외국이고요, 티비도 보지말게 했더니 집착하더라 하는 동네선배맘 듣고 그냥 두었어요
게임기도 두세번 업그레이드 해줬는 데 5학년 부터 불붙어서 전교 1등으로 졸업해서 잘하는 애들 들어가는 중학교 들어가 있어요. 과목 중에 한가지는 탑이라 하네요. 학교 갔다오면 숙제 부터 하고 학원은 논술 같은 것 몇시간 특강 다닌 것이 전부에요7. ...
'20.6.8 9:41 PM (221.157.xxx.127)있기야하죠 드물어서 글치
8. ...
'20.6.8 9:44 PM (175.113.xxx.252)전교권에서 노는 애들중에는 그런애들이 있긴 하겠죠 ...
9. ㅠ
'20.6.8 10:14 PM (210.99.xxx.244)사춘기 무기력증 아닐까요?
10. 빡세게는
'20.6.8 10:18 PM (124.54.xxx.37)아니어도 계속 유지는.해야한다고 봐요 하기 싫을수도 있죠 우리도 해야하는 일 있어도 하기 싫어 미룰때 있잖아요 수학 영어 놓치말고ㅠ양을 줄이더라도 학원가는 횟수를 줄이더라도 계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딱 놓으면 방법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11. ㅎㅎㅎ
'20.6.8 11:29 PM (112.187.xxx.3)아무것도 안시켰는데 갑자기 불붙어서 하싶어하는 애들이 몇 %나 되겠어요
전국에 노는 중딩이 없겠나요 다 그 아이가 가진 역량인 거지요
뛰어난 머리가 없는 아이들은 그냥 꾸준히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중1 하루 학원 하나 다니고 그나마 수요일은 놀아요. 그래도 대한민국 교육현실 어쩌고 하며
스카이캐슬 보며 주먹불끈하길래 어이가 없었네요. 뭘 해야 말이죠.12. .....
'20.6.9 12:24 AM (180.230.xxx.161)원글님 중1때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중학생됐다고 정신차리고 공부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