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아셨어요?]

아래 댓글 달기도 했는데요...그렇대요...

그런데 더 심각한건 20살보다 어린 애들은 더더 줄고 있다고 하네요.

작년부터인가는 부부 둘이서 한명도 채 안 낳아서 0.9명인가 된대요...

집값이 늘 부족했던건 부모가 자식을 두명 이상 낳아서였다고 하는데

실제 지금 50살들은 부모 둘이서 4명을 낳았대요...그러니 집이 늘 두배 이상 필요했다고 하는데...

선대인이가 10년전에 인구감소론 말해서 집값 떨어진다고 했다고 욕만 바가지로 먹은거 아는데요...

그말 듣고 집팔았던 사람들 피눈물 흘린것도 알고...

그 선대인말이 어느정도 맞은게 지방인구는 정말 많이 줄더라구요...

서울인구도 언제가부터는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었다고 본것 같아요...

교대도 입결이 몇년전부터 대폭 하락했고

대형아파트 인기는 10여년전부터 푹 꺼지고...

그 와중에 건설사들은 끊임없이 지어대겠죠. srt gtx같은 광역형 교통망은 계속 발전할거구요...

아무리 1인가구가 늘어난다고 해도 그 1인가구가 자녀가 없는데 부모세대들처럼 자식들 좋은 환경에 키우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넓은집 좋은동네 이렇게 목맬까요? 전 아닐것 같아요.

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화폐가치가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최근 집값처럼 월급이 몇년새 100프로 200프로 오를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너무 적은 인구로 그 많은 노령층 복지를 책임져야 하니 지금보다 세금은 더 많이 낼거에요.

한마디로 지금의 이 비싼 집값을 받쳐줄 경제인구가 15년도쯤 후부터는 대폭  줄어드는거에요..

더구나 15년후에는 50살들이 대거 은퇴하거든요...

지방광역시만 해도 같은 구 같은 동이어도 언제부터인가 구축 신축으로 나뉘어 져서, 몇 안되는 신축만 오르잖아요..

구축이라고 해봤자 2000년대초반에 지어져서 지하주차장화 되어 있는곳도 구축이라고 명명해버리면서 신축과 차별화를 시켜버리더라구요...

건설사와 투기꾼들의 농간이라고 보여요..

결론은 지금의 비싼 집값을 받쳐주는 마지막 세대는 90년대초반생들같고...

90년대후반생들이 경제주역이 되는 15년후부터는 아무리 인서울이라고 해도 지금보다 집값하락하는 곳이 서서히 퍼질것같아요...

제일 중요한거...건설사들은 계속 지어댄다..나라에서 민간분양 허가를 안 내주면 공공임대라도 지어댄다...이거죠..

어제 개포 구룡마을에 4천세대 초소형으로 짓는다고 발표도 했고요..용산은 그 귀한 땅에 30프로 임대 초소형 밀어 넣는대요...내년에 입주물량이 있네 없네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아파트는 민간이든 공공임대는 계속 공급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오르는 곳은 점점 줄어들 것 같네요...

[안죽어]

50대가 죽질않아요
기본 30년은 더 살텐데

[ㅠㅠ]

오르든 말든 집한채인 사람은

그냥 살아야죠 ... 우짤까요

[50대 이상이]

죽질 않아서 문제에요..100살까지 살면...60세부터 은퇴해서 40년간 이들에게 들어갈 복지혜택 세금은 그 절반도 안되는 애들이 일해서 세금내서 충당해야 하니까 지금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내야 해요...그리고 지방인구도 줄어드는데 한계가 있죠...그 많은 광역시 또는 준광역시 인구가 다 빠져 나갈것도 아니고요..

가장 중요한거...서울도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오히려 줄고 있어요.

[집한채라]

제가 나이 딱 오십이고 제 아들이 2000년생 21살이네요.
강남 아파트가 한채가 전 재산이고요.
은퇴후에도 잘 유지하고 갖고 있다가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려줄겁니다.
저희도 힘들게 장만했기, 제 아이도 부모 도움 없이는 장만 못할테니까요.

[지금]

부동산 오르는게
인구가 많아서가 아니고요(=집이 부족해서가 아님)

살고싶어하는 동네는 한정되어 있는데 거기 들어가고 싶어하는 숫자가 많으니 오르는거죠
그러니 전체인구랑은 별로 상관없어요
지금처럼 비싼곳은 계속비싸고 싼곳은 계속 싸겠죠

[출생률]

출생률은 결혼한 부부 대상이 아니라 전체 가임기 인구수? 암튼 그런 평균이래요 결혼한 부부가 1명 낳는 경우보다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더 늘고 있다는 말이 되는 거에요
제 주변도 보면 결혼을 하면 일단 둘은 낳더라구요
많은 집은 넷도 봤음

결국 결혼을 안하는 상황 비혼들이 많이지는게 출생률과 직결
그렇게 치면 결혼한 부부들은 둘이 한 집에 살지만 비혼들은 각자 살거나 부모 집에서 같이 살거나 .....

집이 여러채인 사람은 몰라도 한사람이 한집 정도는 크게 무리 없디 않을까요 실거주에 적당한 수준??의 집이라면요

[흠.]

근데 좀 이상한 것이 지금의 50대, 그들도 지금까지 일을 하고 세금 내고 있는데 왜 이들이 60세부터의 복지 혜택은 지금의 어린 세대들의 세금으로 운영된다고 할까요?

국민연금도 수십년째 내고 있는 사람들이고 아직까지 국민연금, 후세대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이 낸 금액을 가지고 운영되는 걸테고, 의료보험도 어차피 젋으니 의료보험 혜택은 거의 없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이미 내고 있는 거고, 그러니 일종의 적립 개념인데요.

[집한채라님]

자녀가 한명이니 물려주면 되는건데...집한채라님의 형제들은 부모님들에게 집을 받을수가 없었죠..자식들 수가 훨씬 많으니까요...그래서 집이 부족하니 늘 우상향이었지만..집한채라님처럼 부부 둘이서 자녀 한명만 낳았고 이 자녀에게 집을 물려줘 버리니 사실 집이 더 필요한 상황이 아닌거에요...그런데도 건설사들은 앞으로도 계속 지어대겠죠...그러니 15년후부터는 집이 부족하기는 커녕 남아돌것같아요..

[.........]

원글님 어디 살고싶으세요? 돈이 충분하다면.

부천 수원 구도심이나 구로구와 강남 압구정
40년 다 되어가는 낡은 빌라와 신축 대단지 아파트.

지금 상승장세 끄는 곳들이 남들 다 살고싶어하는 중심지에요.

요즘 애들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가 귀하게 길러
자기네들도 좋은 거 누리려고 하니
지방 원룸이나 빌라에서 시작하려고 하나요?
다들 그래도 수도권부터 아파트 전세는 원하구.
담보대출 극도로 조이는데 그래서 오히려 전세금은 오르죠.

차차 지금 노인들이 외곽으로 빠지고
신혼부부 부유한 독신들 중심가로 이동해요.
생각보다 돈 있는 사람들도 꽤 되거든요.
애가 하나면 양가 부모가 그 부부 한 쌍에 몰아주니까.

[출생률님]

출생률은 결혼한 부부 대상이 아니라 전체 가임기 인구수? 암튼 그런 평균이래요 결혼한 부부가 1명 낳는 경우보다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더 늘고 있다는 말이 되는 거에요
제 주변도 보면 결혼을 하면 일단 둘은 낳더라구요
많은 집은 넷도 봤음---> 이게 80년대생들이죠? 그래서 90년대생 초반까지는 이 비싼 집값을 받쳐줄것 같은거에요...그런데 지금 20살전후의 아이들이 가임기가 되는 35세쯤에는 정말 애를 안 낳을 분위기로 번지고 있어요...

[.........]

말씀하신 곳들 초소형 들어가면 나머지 큰 평수들 오히려 비율이 줄어드니 값은 더 올라요.
하여튼 초고층 재건축같은 폭탄 없으면 내려가기 쉽잖을 듯요.

[..]

젊은사람들일수록. 여자일수록 서울에만 살려고 하는 심리때문에 서울집중화는 계속될듯요
신축과 오래된 아파트 사이의 가격차이는 계속될거예요
제가 2005년 지어진 지하주차장 있고 조경 괜찮은 대단지아파트에서 살다가 얼마전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그냥 다 달라요.
예전집은 칸막이만 있는 집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지금 집을 잘 지어놨어요
신축 살던 사람들 신축만 찾는다는 말이 살아보니 이해가요
그리고 인구는 줄지요. 그건 어쩔수 없지만 모든걸 갖춘곳으로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똑같을듯요
최소 떨어지진 않는다. 집값은 경제성장률과 같이 간다..이번 코로나같은 재난상황 아닌이상 폭락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

부천 수원 구도심이나 구로구와 강남 압구정
40년 다 되어가는 낡은 빌라와 신축 대단지 아파트.---> 당연히 강남 압구정 살고 싶죠...그런데 지금 집값 보세요...인서울은 무조건 다 올라요..구로구도 올라요.. 수원도 구도심중 살만한 곳은 오르고 심지어 부천도 올라요....더 오를까봐 공포심에 규제피해서 저가가 오를순서라고 하면서 올라요...

이런 현상이 15년후에도 유지가 될까 싶은거에요..
15년후에는 강남같은 곳은 유지가 되지만 다른 서울외곽도 과연 지금처럼 오를까 하냐는 겁니다..

[ㅇㅇ]

양극화
님과 남이 최종적으로 살고싶은 그 지역. 그 집들이
비싸질거고 외곽부터 빈집도 생기고 폭락하는 곳도 있겠죠.

하지만 누구나 살고싶은지역과 집은......
이런건 말안해도 알잖아요??????????????
굳이 일반화 해야되나요??

[서울인구도]

계속 줄고 있다는 사실은 아실런지....결국 어느순간이 되면 지방처럼 서울도 확 줄어들수 있어요..물론 그래도 지방만큼 줄지는 않을거고 서울이 확 줄 정도면 지방은 더 확 줄겠지만요...

[ㅇㅇ님]

그러니까요...지금처럼 인서울이라고 수도권이라고 무조건 오르지 않는다는건 분명한것 같아요...

[4차혁명]

4차혁명으로 지금과 산업구조가 많이 바뀔테고 사람들 사고도 바뀔거예요.
강남선호는 지속되겠지만 일부는 서울에서 벗어나서 가성비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할 거구요.

50살이 100만명, 올해 20살이 50만명이고 올해 태어나는 인구는 30만명밖에 안 됩니다. 전국의 아파트 따져보면어느순간 유지하기 힘들겠죠. 현재 갑론을박 하는 것도 좋지만 전 저만의 철학으로 집을 사서 그 집에서 평생 살고 싶어요. 강남선호가 지속 될 것 같으면 거기 사면 되는 것이고, 그런 거 상관없이 살고 싶은 분은 거기에 맞게 살면 됩니다.

[ㅇㅇ]

모르죠?
코로나로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눈여겨 보고 미국처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들어와 살고 싶다고 이민 오면 저는 그 사람들도 결국은 서울로 모일것 같거든요
세계 어느 나라도 수도는 집값이 비싸잖아요
얼마마 오를지 모르지만 오르기는 계속 오를 거고 서울은 폭락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4차혁명이 부동산 패러다임을 바꿀것 같아요...어제 skt?에서 집 가까운곳에 가서 근무하라고 했다면서요...페이스북 구글은 올말까지 재택근무이고요...직주근접이 굳이 필요하지 않는 시대가 점점 오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손쉽게 생각해서]

대입 지원자는 줄어드는데
학비는 계속 오르고 명문대는 더 들어가기 힘들잖아요
살고싶은 곳은 한정되어있고
그곳에서 살고 싶어하는 인간 심리로 보면
집값이 하락하는 곳은
시골이나 교통도 나쁘고 인프라가 없는 곳?
살고싶어하는 곳은 계속 오를겁니다

[요새]

사람들이 되게 잘 못 알고 있는거는 아무튼 두가지에요..
1. 서울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닙니다. 계속 감소추세에요..
2. 늘 인구감소 이야기하면 일본을 들먹이시는데...일본보다 더 애를 안 낳는 나라가 한국이에요...일본이 한국처럼 애를 안 낳은 시절은 없었습니다.

[손쉽게 생각해서님]

대입 지원자는 줄어드는데
학비는 계속 오르고 명문대는 더 들어가기 힘들잖아요---> 대학 등록금은 20년전과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사교육비는 많아 진거고요....명문대 더 들억가기 힘든건 맞지만 명문대 가성비는 20년전보다 확 떨어졌어요. 문과는 로스쿨말고는 갈 곳이 없고...그나마 이과는 의치한수와 공대가 받쳐주고는 있죠...50살들이 대학가던때는 스카이 문과 졸업하면 취업이 보장되던 시절이었어요.

[음]

내집 한칸 마련하는데 세계경제니 인구절벽이니 별말들이 다 나오네요ㅋㅋ
이런 거야 말로 투기 아니에요?실수요자들이 몇십년뒤 집값까지 생각하며 집 사나요?그냥 애 초등 들어가면 정착하고 싶고 등 여러 이유로 그냥 집 사는 거에요
머리 너무 복잡해서 집 못 살 것 같음 그냥 사지 마세요
부동산 백날 공부해도 아무도 몰라요

[이민]

세계 여러나라에서 우리나라 좋다고 오는게 우리나라에서 비자나 영주권을 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비자/이민 정책이 유연하지 못하기에 생각만큼 많이 들어오지 못할 거예요. 국민정서도 반외국인 정서가 심하구요.
우리나라 똑똑하고 날고 기는 사람들도 고급직장 잡기 힘든데 외국인한테 그 쿼타 안 돌아가고 인력 많이 필요한 1차2차 산업들 단기 노동력으로 지방 공단/농장 같은곳에서 일하겠죠.

[슬픔]

제가 학원강사하다 애들이 내려갈수록 착착 줄고 폐원결정해서 공뭔공부 시작했답니다. 이것도 되어도 답은 없는데 당장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음님]

내집 한칸 마련하는데 세계경제니 인구절벽이니 별말들이 다 나오네요ㅋㅋ
이런 거야 말로 투기 아니에요?실수요자들이 몇십년뒤 집값까지 생각하며 집 사나요?그냥 애 초등 들어가면 정착하고 싶고 등 여러 이유로 그냥 집 사는 거에요 ---> 그래서 단순하게 접근해서 20~ 30년 허리띠 졸라매서 대출받아 집을 샀는데.....15년쯤 후부터 내가 산 가격보다 확확 떨어져가도 괜찮으시겠어요?

[ㅠ]

자율주행자동차, 재택근무를 들어 직주근접의 시대가 아니다란 말도 있지만
코로나시대 재택근무여도 주 1-2회는 직장에 나가야하고
직급이 높을수록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찌 알겠습니까?
어떤 세상이 올지.
강남이 지금보다 더한 철옹성이 될지 혹은 서울집값이 반토막이 될지.
자기가 희망하는대로 미래를 예측하는거고
판단대로 결정하고
그 결과도 받아 들이는거죠.

[..님]

타일기술자나 전기 기술자 아니면 모조리 외국인들.
그 분들 서울에 월세 내고 사신답니다.. ---> 이 외노자들 1인당 충당하는 월세가 얼마일까요? 아마 저렴한 방한칸에 여러명이 모여서 엔분의1해서 충당하겠죠???설마 이 월세들이 서울의 모든 집값을 다 받쳐줄거라고 생각하세요?

[중심]

강남에서 먼 곳부터 떨어지겠죠.

[재택대세]

기술은 수십년전에 다 마련. . 홀로그램으로 미국있는 사람이랑 바로 옆에서 회의하듯 가능해요..

[재택대세]

다만 그 전파를 쏘아줄 위성이 에너지가 많이 든다나?..

[저는]

인구감소가 피부로 느낀게 몇가지 되는게
첫째는 대형아파트가 한순간 인기가 훅 가더라라구요. 06년도까지 대형 특히 버블세븐 대형들 평당 가격은 중소형 평당 가격과 비교가 안 될만큼 비쌌거든요. 그런데 08년도부터 서서히 대형의 평당가격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단 몇년새 소형아파트 평당가격과 갭이 엄청나게 줄어든겁니다....
두번째는 교대입결요...이게 서서히 인구감소로 영향을 받을거란 말이 돌더니 한 삼년전부터 대폭 떨어지더라구요.

[음]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럼 20-30년 뒤에 집값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애들 데리고 2년마다 이사 다녀요?결혼하셨어요?내가 내 집의 주체가 된 상태에서 이사 2년마다 다니는 거 진짜 끔찍해요 제반비용도 장난 없고요 거기다 애 학령기 들어서면 더해요 운좋아 전세 몇년 같은 곳 살게 되면 다행이지만 2년마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어쩔 건데요
이삼십년 대출 열심히 갚고 집값 떨어지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집이 남잖아요?
그럼 그냥 그집에서 죽을때까지 살면 되죠 안그래요?
그러니까 대출을 너무 크게 받지 않고 감당은 되는 선에서
대출 받아 집 사고 대출 원리금을 월세낸다 생각하고 갚는 거죠
실수요자로 집 살 때 당연 집값 오르는 거 기대하는 마음도 크겠지만
그냥 내집에서 정착하고 살고 싶은 맘도 큰 거에요
그걸 간과해서도 안되고 일단 몇십년 뒤 부동산 전망해봤자 아무 의미없어요 그걸 누가 알아요?
당장 2010년대 초반 부동산 전반에 정설처럼 소문났던
2018년 10년 부동산 주기와 맞물린 헬리오발 집값 폭락은 맞았나요?

[mayo짱]

허허허
원글이는 무슨 당연한 소리를 상당히 진지하게 하네요
세월 지나 인구 줄면 지방부터 외곽부터 낙후된 수도권부터 서울 구도심부터 당연히 집값 줄겠죠??
그러나 인구가 주는게 어느날 갑자기가 아닐테니 짓값을 몇십년 걸려 안정화 하락화 되겠죠
이거 모르는 사람인나요?
당연한 소릴 혼자 너무 심각하게 혼자만 알아낸듯ㅎㅎ

[mayo짱님]

원글이는 무슨 당연한 소리를 상당히 진지하게 하네요
세월 지나 인구 줄면 지방부터 외곽부터 낙후된 수도권부터 서울 구도심부터 당연히 집값 줄겠죠??
그러나 인구가 주는게 어느날 갑자기가 아닐테니 짓값을 몇십년 걸려 안정화 하락화 되겠죠
이거 모르는 사람인나요?---> 많더라구요....무조건 우상향!! 인서울!!! 이렇습니다. 그래서 서울 집값이 이리 오른거에요..

[ㅇㅇ]

누가 유럽 해외주재원 나갔다가 무시무시한 월세에 깜놀하고
국민소득 3만불이상되는 나라에서 집은 더이상 벌어서는 못 사고 물려받는 거임을 체감하고 귀국하자마자 집부터 샀다는데...
우리나라도 이미 그렇게 됐네요.
집값은 우상향 ,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은 내릴수가 없죠
우리나라 돈 많은 사람 많아요 내가 못 산다고 남도 못 사는거 아니랍니다

[ㅇㅇ님]

집값은 우상향 ,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은 내릴수가 없죠
우리나라 돈 많은 사람 많아요 내가 못 산다고 남도 못 사는거 아니랍니다 ---> 15년후에도,,, 서울 어디든, 수도권 어디든 다 그럴가요?

[인구가요]

준다고 해도 그렇게 확 줄어들진 않는대요

또 서울은 인구 증가와 상관없이 사람이 몰려드는 곳이라 사람없어 부동선 하락하는 것도 제한적이라고.. ㅠㅠ

그냥 헛된 희망을 갖기 보다는 남 하는대로 집 사면 따라 사는게 맞을 듯요

[....]

50살들이 오래 살꺼거든요 ㅠ

[ㅋ~]

50살이 오래 살아서 인구 줄려면 아직 멀은듯~ ㅋ~

[...]

10년전에도 집값은 무조건 우상향 한다고더니 몇년지나 반값 되었어요.
서울은 대부분 회복했는지 모르지만 경기도는 그때 가격 회복 못한곳도 꽤 됩니다.
일본도 부동산 불패라 했는데 지금은 도쿄인데도 집값 0에 철거비만 드는집이 90만채랍니다

[//]

저두 잘은 모르지만 집값이요 인구도 문제이지만 지금은 돈의 가치 하락때문에 더 한거 같아요
저도 작년 8월 집 매도했는데 팔고나기 1억이 올라서 지난달에 한채 샀어요 은행에 돈을 넣어 둬도 가치가 하락하니 뭐 넣어둬도 소용이 없어요
그럼 다주택자들도 돈가치가 없으니 월세용으로 받는거고 전월세 규제 들어가면 더 매물도 없고 전세 귀하게 되고 또 오르고 식구는 줄지만 82만봐도 취직하면 독립하라고 하잖아요 독립가구도 늘고 1인25평은 충분할꺼같지만 살아보니 넓은게 좋다고 느껴 질껄요 에휴 어렵네요

[와우]

이게 딱 2012년 ~ 2015년 선대인이 부르짖던 논리였죠 그때 선대인 말 듣고 집 팔았다가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 많아요

[ㅇㅇ]

하꼬방 집은 싫고

1인가구 수요에..

젊은 부자들 많고 대출쉬워

부동산은 오를듯..

[ㄴㄱㄷ]

.....

[아놔]

원글님이 보기에 집값 넘 비싸고 더는 안 오를 것 같고 그럼 안 사면 되지
뭘 자꾸 남한테 확인받고 싶어해요? 여기 누가 사라고 강매를 했어요?
10년 15년 후에 집값 내릴지 오를지 누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