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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하고 참 억울하네요

ㅇㅇ 조회수 : 12,714
작성일 : 2020-06-07 22:45:13
시부가 입원하셪 자식들이 돌아가며 24시간 간병중인데
어젠 제차례라 간병하고.. 집에와서 남편과 싸움났네요
최대한 간단히 써보겠어요 할말은많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하니 아침에가기전에 애들 먹을
밥이랑 해놓고오느라 시간걸렸고 가는길은 또 많이 많혔어요
(그전날엔 애가 폰을 잃어버려서 그거찾는다고 저녁8~11시까지
온단지를 헤집으며 돌아다니느라 기진맥진한 상태였구요)
밤간병한 사람은 남편이었고 저와 아침에 교대를 하는데
집에가기전에 제가 김밥을 사달라고문자했어요

남편이 몇시간 볼일보고 집에가기전에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마침 그때 친정과 통화중이라 못받았어요
휴게실에서 10분가량 통화중인데 남편이 씩씩
거리며 오더군요 왜전화안받냐고! 카톡했는데 모르냐고!
그러곤 김밥을 재수없게 제앞에 틱 던지고 병실에 갔고
저도가보니 하필 시부가 그쯤 대변을 보셨는지 조무사가
치우는중이더라구요. 필요시 호출버튼 있으니 눌러서
부르셧구요
간병서비스가되는 곳이라 그런건 해주더라구요
그거말고 다른 건 제가 다 해드렸어요.
물달라. 일으켜줘라. 뉘워줘라. 약줘라. 덥다하셔 선풍기
틀어드리니 그거싫다고 부채부치라해서 팔빠지게 계속
부채부쳐드렸고. 걷지는못하시지만 누워몸움직이고 손발은
쓰시지만 기운없어하시니 밥도 믈도 다 떠다 먹어드렸구요.
양치한거 받아내고 토하신거 받아내고
잠깐 탕비실 물뜨러 갔다오고 커피마시러 휴게실가도 5분도
못앉고 다시병실 지키고. 계속 옆에앉아 안색살피고 이거저거
불편치않게 내가능한선에선 다해드렸는데...
도중에전화와서 휴게실에서 10분통화했던게 제일 크게
자리비운거...

9시넘어서 집에와 피곤해서 않아있었는데 남편이 그럽니다
왜 전화를 10분이나 하느라 내전화를 못받았냐
간병하러갔지 휴게실가서 놀려고간거냐
왜 나더러 김밥을 사오라고 시켰냐
나도 간병하느라 피곤한데 김밥을 시키냐
내가 너보다 더더 많이했다
니가 한게 뭐가있냐
아버님 1분이라도 떨어져있으면 안된다 그러다가 죽을수도있다
10분이아니라 2~30분 놀았던거지?
전화하느라 아버지 대변본것도 모르고.. 와보니
치우고있지않았냐

제가 남편에게 수고했다는 말 듣는건 사치.
집에오니 이제본격적으로 따져보자며 왜 아까 내전화를
못받았냐를 시작으로 아까 지난일을 꺼내 싸움판을 만들어요
위에 적은대로 꼬치꼬치 따집니다....

시부가 좋은상태는 아니지만 당장 위급한 중환자상태도
아니고 기운은 없지만 할말다하시고 호출버튼 바로옆있고
간호사실 바로옆에 간병인 금방 오는 병실인데
잠깐 몇분 왔다갔다하는것도 잘못이고 대변보실때
내가옆에없던게 잘못이라하고..
전화10분한게 잘못이고... 1분1초도 떨어져있음안된다고
나한테 비난을 하더니 결국 니가 내키지않은걸 하니까 그런거지? 라며 멋대로 나를 재단하더니 담부턴 간병하지마! 으름장.

...그럼 간병일이 마구 내켜서 좋아서 하는 자식도있나요?
도리라는 생각에 싫다안하고 했어요. 그래도 저런소리들으니
내가 비참해집니다...정말 남보다도 못하죠

간병하고왔다고 생색1도안냈고요..단지 어제서부터 계속
피곤상태인데 지난일로 시비는 남편이 짜증나서
나한테왜이러냐?냅둬라.. 대응하다가 싸우게된건데
그걸 이상하게 내가간병하기싫어서 이런다고 몰아가고.
결국 내키지않은일 농땡이부리며 억지로 한
나쁜연이라는 결론을 듣게 되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지가뭔데 내가 한 것을 왜곡하는지
서러워 어제오늘 펑펑울고...
하고도 저런욕을 먹으니 왜...해야할 필요가 없네요
힘듭니다..





IP : 175.198.xxx.9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0.6.7 10:47 PM (121.175.xxx.13)

    미친놈이네요

  • 2. ㅋㅋ
    '20.6.7 10:49 PM (115.143.xxx.165)

    미친노무새끼 호강에 미쳐돌았네요

  • 3. 쓸개코
    '20.6.7 10:51 PM (211.184.xxx.42)

    아니 본인친아버지면서 며느리보다 십분 더한게 그리 억울하대요?
    하루종일 간병하는데 어떻게 잠시도 쉬지않아요?
    그리고 또 하루종일 간병하고 들어온 사람에게 그걸 따져요?
    너무 옹졸하십니다.

  • 4. 괜히 읽었다
    '20.6.7 10:52 PM (124.50.xxx.71)

    아 혈압올라!!!

  • 5. ..
    '20.6.7 10:52 PM (125.132.xxx.107)

    에구...속상하시겠어요..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이글은 베스트 예약이네요^^

  • 6.
    '20.6.7 10:53 PM (1.225.xxx.117)

    남편이 초예민 상태인것같은데
    당신이 마음에 안들어하니 간병하는거 빠진다고하세요
    더도덜도말고 딱 그말만하고 빠지세요

  • 7. oo
    '20.6.7 10:53 PM (218.234.xxx.42)

    진짜 뭐라 드릴 말씀이ㅜㅜ

  • 8. @@
    '20.6.7 10:5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남편 어디 문제 있는것 같은데요.
    아버님이 오늘 내일 돌아가실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통합간병서비스 받는 병실이면 그렇게 붙어 있을 필요 없습니다.

  • 9. 미쳤구나
    '20.6.7 10:54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저 친정아버지 간병할 때도 그렇게는 못했어요.
    딸도 아닌 며느리가 그정도하면 효부상 받아야 합니다.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 소리 하려거든 손 뗀다고 하세요.

  • 10. 어리석음
    '20.6.7 10:55 PM (175.193.xxx.206)

    나한테 비난을 하더니 결국 니가 내키지않은걸 하니까 그런거지? 라며 멋대로 나를 재단하더니 담부턴 간병하지마! 으름장.


    남편이 그렇게 아내의 감정까지 다 결정했으니 그냥 따르세요.

  • 11. ....
    '20.6.7 10:55 PM (112.144.xxx.107)

    하지 말라고 했으니 하지 마세요.
    또 해주시면 고구마....

  • 12. 와 c
    '20.6.7 10:56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거지발싸개같은....뒷말은 생략

  • 13. 음..
    '20.6.7 10:56 PM (121.174.xxx.82)

    기대가 컸군요.부인에게.
    기대치를 낮추세요.
    좀 어이없네요.

  • 14. 쿠쿠
    '20.6.7 10:57 PM (49.196.xxx.99)

    애들 밥은 시리얼이나 김밥 사다 먹이라하고 일찍 나오시지 그랬어요. 24시간 간병은 좀 다들 오버 같네요

  • 15. ㅇㅇ
    '20.6.7 10:58 PM (175.223.xxx.249)

    지부모 지가 하라고 하세요 웃기네요

  • 16.
    '20.6.7 11:00 PM (175.114.xxx.64)

    제 남편 같은 인간이 거기 또 있네요.
    다른 건 그렇다치고 시부 대변 수발을 며느리더러요? 제 정신인가요?
    의식 없는 상태도 아니고 서로 민망한 일인데 그걸 며느리더러 해야 한다는 거에요? 저 친아버지 간병할 때도 대소변 처리는 절대 못하게 해서 어머니나 간병인이 하셨어요.

    제 남편이 이십여년 매주말 시집에 데리고가서 가사도우미로 부리고 시집 변기 막힌 것까지 저를 불러대더니 제가 골병 들어 이제 그리 못한다 했더니 그러더군요. 왜 싫어? 그동안 진심은 없고 가식이었구나. 그동안 제가 아프거나 힘든 날 시댁 가는 걸 힘들어하면 싫어? 라는 말에 차마 대답을 못했어요. 나쁜 여자 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이젠 얘기해요. 응, 싫어. 내 몸 아파 이제 힘들어. 진심 어쩌고 하면 응, 진심 아니야, 그러니 더 이상 기대하지마, 라고 해요.

    고마운줄 미안한줄 모르는 인간에게 좋은 사람 노릇, 도리 따윈 그만 하기로 했어요.

  • 17. @ @
    '20.6.7 11:01 P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간병서비스 되는 병실인데 왜 24시간 돌아가며 간호를 하세요?
    가족들이 병간호 할 형편이 안 돼서 간병서비스 받는건데 왜 그러시는거예요?

  • 18. 일분일초
    '20.6.7 11:02 PM (210.178.xxx.131)

    붙어있는 짓을 누가 해요. 자기 친부모한테도 안하고 사는데. 벌써 맘 약해져서 병원가실 거 아니죠?

  • 19. 그러게요
    '20.6.7 11:03 PM (125.178.xxx.135)

    정신이 이상하다고 밖에.
    간병서비스 되는 병실서 2주간 병간한 사람이에요.
    무슨 24시간씩. 여기 글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요즘 며느리가 병간하는 집
    거의 없어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0. ㅡㅡㅡ
    '20.6.7 11:07 PM (70.106.xxx.240)

    다신 가지 마세요

  • 21. ...
    '20.6.7 11:09 PM (116.36.xxx.130)

    간병서비스되는 곳은 24시간 붙어서 간병안해도 되는데예요.

  • 22. 어머나
    '20.6.7 11:11 PM (121.129.xxx.60)

    물려받을 재산이 어마어마 한가요?
    요샌 물려받을 재샨 있어도 그리는 안 할거 같은데....
    너무 이상한 집안에 이상한 남편이네요...
    남편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어다 친정까지 봉양하나? 별생각이 다 드는군요...

  • 23. ...
    '20.6.7 11:11 PM (175.198.xxx.94)

    친정아빠 간병도 아니고 자그마치 시부간병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더 오래했다.. 왜 뭘 사달라하냐..내가
    더 힘들다...이런소릴 듣네요.

    어제 병원에서 그 팽개친 김밥1줄과 저녁에 커피믹스1잔
    두개먹으며 간병마치고 집에와서 저런소릴들었는데
    내팔자려니 해야해요? 안듣고 살려면 이혼밖에 없을까요?
    워낙 도라이기질이 충만한 인간이고...그걸 몰라본 내가
    내모가지 자른거랑 같긴하지만요.

  • 24. 진짜
    '20.6.7 11:13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호강에 겨웠네요.
    마누라 고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재수탱

  • 25. 24시간
    '20.6.7 11:14 PM (202.166.xxx.154)

    24시간 간병 그렇게 안 해도 됩니다. 제 친부모님이라고 해도 저렇게 못합니다. 남편분은 아내가 만만해서 짜증내는 것이고 애내가 잘못해서 짜증내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이제 목소리 내고 두분 생활 하면서 간병하세요

  • 26. ....
    '20.6.7 11:14 PM (211.178.xxx.171)

    당신이 마음에 안들어하니 간병하는거 빠진다고하세요
    더도덜도말고 딱 그말만하고 빠지세요
    그 말 듣고도 간병 가면 님은 바보.
    ㅁㅊㄴ이네요.

  • 27.
    '20.6.7 11:15 PM (211.214.xxx.203)

    우리 시부도 입원중입니다만, 간병서비스가 되는데 온 식구가 왜 가서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욕 나오네요.
    솔까 노인네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지치고, 더럽단 생각도 드는데.. 진짜 힘들어요. 그냥 암것도 안하고 옆에만 있어도 힘듬.
    본인도 힘들어 그럴거에요.
    울남편도 간병중 뜬금없이 시비걸어 쌈부쳐 싸운적있는데, 제논리가 맞으니까 나중에 사과하더라고요.

  • 28. ..
    '20.6.7 11:19 PM (118.235.xxx.131)

    와 미친놈
    지아버지 간병을 지가 더 많이 해야지
    아내보다 더 더 간병많이한게 무슨 벼슬인가
    이제부터 간병 손 떼세요
    님이 홧병 나겠어요
    시부도 참 웃기는 서람이네요
    며느리 넘의 새끼니 힘들든지 말든지 손으로 부채부치란 소리를 하지

  • 29. ...
    '20.6.7 11:20 PM (175.198.xxx.94)

    24시간 간병 자식들이 하고있어요
    통합간병서비스되는곳인데...시부께서 보호자가 옆에
    있길원한다고..같은병실에 계신 더 중환자들도 보호자없어요. 간호사조무사 기민하게 왔다갔다 잘해줘요.
    그중 제일 상태가 나으신 시부지만... 그래도 하라고하니
    자식들이 다 해요. 그래도 많이 힘들어 끙끙대시니
    안되셨고 돌아가면서하는거니 불만내색없이 하고있던거였어요. 시부가 아직도 쎄세요. 자식들 꼼짝못해요.
    그렇다고 물려줄게 많은것도 아닌데...
    남들은 다 효자라고들 하네요

  • 30. ㅇㅇ
    '20.6.7 11:21 PM (175.207.xxx.116)

    우리 아빠 간병, 나만큼 할 수 있어?
    조용히 목소리 깔고 물어보세요
    이 물음은 원글님 본인에게도 해당됩니다

    저 사람은 내 아빠 간병을 나만큼 할 수 있을 사람인가..

  • 31. ..
    '20.6.7 11:22 PM (211.36.xxx.54)

    간병서비스가 되는곳이면 조무사가
    용변 처리를 하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간병서비스 받는데 가족들이 돌아가며 간병을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일상을 해쳐 가면서요ㅠ

  • 32. 거짓말
    '20.6.7 11:22 PM (210.178.xxx.131)

    안보태고 내 친부모라도 저 그렇게 못 붙어 있어요. 매일 출퇴근 하면서 병원 가는 거 자체가 곤욕이고 고생인데 무슨 10분 20분 따지고 앉아 있나요. 진짜 육두문자 다해 주고 싶어요. 저 같으면 벌써 병원에서 남들이 보든 말든 고성방가 욕하면서 싸웠습니다. 남들 보는 눈 그딴 거 필요 없어요. 남편이 나를 사람 취급 안하는데 그게 뭐 소용. 늙어가는 육신인데 세상을 모르고 사람을 몰라서 참을 나이도 더이상 아니고요.

  • 33.
    '20.6.7 11:25 PM (223.39.xxx.40)

    간병 안한다 하세요.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고 있네요.
    이래서 딸도 자기 할말은 하고 살 수 있도록 많이 가르치고
    세상의 중심이 너는 아니지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자기 자신이라고 아주 세뇌시켜야 해요.
    고구마 글 괜히 읽었네요.

  • 34.
    '20.6.7 11:27 PM (223.40.xxx.233)

    친부모라도 간병안하니.. 당신해줄겨? 한다하면 응 난 간병인 사 하고 가지마세요

  • 35. ....
    '20.6.7 11:27 PM (211.178.xxx.171)

    시모도 아니고 시부인데 아들들이 돌아가면서 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뭐하러 하나요?
    원한다고 다 해줄 필요 없습니다!!!!
    선풍기 싫으면 초초미풍 선풍기 사오라 하세요. 부채질이라니.. 어디서 응석을 부린대요?
    자식도 아닌 며느리한테?

    아프다고 자리보전하고 누워버리세요.
    남편이 혼자 다 해봐야 마누라 고마웠구나.. 하련지..

    저 허리 고질병 있어서 일년에 몇 번 자리에서 못 일어나는데 시부모 이사하는 날 허리가 아파서 못 일어났어요.
    근데 시모가 그래도 왔어야지 하면서 화를 내길래, 발길 딱 끊었어요.
    아파 죽을 것 같은데 도리만 찾고 있는 시모.
    내 평생동안 아프다 그래도 좀 어떠냐는 말 한마디 못 들어봤어요.
    아파 죽어도 며느리 도리는 해야지 소리만 들었지..

    가지 마세욧!!!!!!!!!!!

  • 36. ...
    '20.6.7 11:27 PM (172.58.xxx.231)

    와우
    읽는 동안 욕이 자동으로 나오네요.
    ㅁㅊㄴ

    원글님..그러구 살지 마세요.
    그런 대접 받지 마세요.
    방법은...원글님이 찾아 보세요.
    그래도..그건 아니예요.

  • 37. ㅁㅁㅁㅁ
    '20.6.7 11:30 PM (161.142.xxx.186)

    신이 마음에 안들어하니 간병하는거 빠진다고하세요
    더도덜도말고 딱 그말만하고 빠지세요
    그 말 듣고도 간병 가면 님은 바보.2222

  • 38.
    '20.6.7 11:30 PM (223.33.xxx.125)

    원글님
    이제 하지 마세요.
    남편은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진정으로 사과를 하더라도 사과만 받고 간호는 더이상 하지마세요.
    요즘도 며느리 병간호 시키는 사람이 있군요. 게다가 남편이라는 사람이 저런다니 놀랍네요.
    친정어머니 아프면 남편 저렇게 간호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 39.
    '20.6.7 11:31 PM (221.143.xxx.25)

    본인 아버지 간병에 며느리 맘까지 자기 같길 바라면 안돼죠.
    아내가 애들 챙겨가며 시부 대소변까지 지켜보는집 요즘 없어요.
    진심 다해서 했는데 니맘같지 않아 불만여서 하지말라면 ok.니말대로 안하겠다. 끝
    그리고 손선풍기 멀리서 바람 보내세요.
    무슨 부채질을 하라고..하이구 참.

  • 40. ㅡㅡㅡㅡ
    '20.6.7 11: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별 미친인간 다 보네요.
    지부모 지가 간병하는건 당연한거고,
    쌩판 남인 며느리가 해 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다신 가지 마세요.

  • 41. 시부
    '20.6.7 11:33 PM (115.21.xxx.164)

    간병 하러간 며느리 처음 봄 실화임??

  • 42. 와...
    '20.6.7 11:39 PM (118.220.xxx.115)

    읽다보니 열받네....

    남편분 장인 입원해도 님처럼 병간호하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궁금해요

  • 43. 자식들만
    '20.6.7 11:42 PM (14.58.xxx.208)

    원한다면 돌아가며 수발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며느님이 몇 명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올케(혹은 형수님)는 제외시켰어야 하는데...
    댓글님들 말대로 하시는 것이 살길 같습니다.

  • 44. ..
    '20.6.7 11:44 PM (182.228.xxx.37)

    하 진짜~~남편이 저렇게 당당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물려받을 재산이 몇십억인가요?
    친정이 남편덕에 생활하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과거에 큰 죄 지은걸 눈감아줬나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지 않고서야
    저런 태도를 보인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런 대접 받고 간병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45.
    '20.6.7 11:46 PM (97.70.xxx.21)

    시부 대변도 받는거에요?더러워..
    우리아빠 대변도 받기힘들것같은데

  • 46. ...
    '20.6.8 12:19 AM (175.198.xxx.94)

    안그래도 제가 그랬죠
    내가 도박을해서 집에 빚을 졌냐, 바람을 폈냐?
    근데 왜 내가 당신에게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냐고.
    시집에서 받은것도 없고 앞으로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자식며느리고 노쇠하셔서 병나시니 안되보이고해서 기꺼이 했어요.
    남편이 지복을 지가 차는걸 잘해요.
    말하자면 너무 많으니 접구요..
    가진거없으면서 부인에게 갑질하는건 제 얘기들으면
    누구나 공감해요.
    얘기가 넓어지는데...내력이라면 그렇다고 할수있을정도.
    아들들중에서 내남편이 심한편에 드네요.
    왜 뭐땜에 부인들에게 당당한지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 47. ㅇㅇ
    '20.6.8 12:29 AM (59.7.xxx.155)

    미쳤나보네요..
    저런넘들이 꼭 남의 손으로 효자노릇하려고 하더라구요.
    님 차라리 나가서 일하면 돈이라도 남지 간병 그만 두세요.

  • 48. 험한말
    '20.6.8 12:34 AM (114.200.xxx.179)

    저 이런 댓글. 처음남겨보는데요
    개**네요 지인 남편과 하는짓이 똑같아 감정이 욱하기도하고요
    무려 시부 게다가 대변까지

    원글님 앞으로는가지마세요
    대접받기원해서 가는거 아니고 내할도리 라 가는건데
    남의편 이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 49. 요즘
    '20.6.8 12:40 AM (61.73.xxx.107)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안되는데 보호자가
    간병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고 면회해요

  • 50. ..
    '20.6.8 12:44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간병인 있는 병원은 가족이 없어도 되는데 시부가 너무 과한 걸 요구하네요

  • 51. ㅡㅡ
    '20.6.8 12:45 AM (39.7.xxx.222)

    내 친부모님 대소변도 직접 못하겠던데요.
    남편분이 염치도 없고 배려심, 이해력,
    공감력 제로의 완전 최악이네요.
    요즘 누가 그런 병간호를 하나요.
    전문 간병인 쓰지요.
    본인 안사람 몸 축나는 것도 모르는
    참 어리석은 남편이네요.
    지금 업어줘도 모자랄 판에...

  • 52. ...
    '20.6.8 12:52 AM (175.198.xxx.94)

    대변처리는 조무사가 해줘요. 간병서비스되는병원.
    버튼누르면 바로와서 요구사항처리해줘요.
    문제는 내남편이 시부가 대변볼때 내가 옆에없었다고
    타박했다는거죠. 시부가 혼수상태도아니고 정신멀쩡하고
    몸도 이리저리 뒤집으시고 할말다하시고 단지 걷지못히고 누워만 있으신건데.. 대변나와서 알아서 버튼눌러 조무사호출해 처리중이었는데...
    그순간에 내가 자리에 없었다고 욕하는거에요.
    버튼누르면 와서 해주는데 그게 그리 힘든일?
    그일을 내가 안해서 약오르나봐요..
    니가 한게 뭐있냐하는거보니.
    그것도 모잘라 없던것까지 꾸며내서 음해하는 꼴을
    당하니
    하..오늘 진심으로 억울해서 죽고싶다 생각들더군요
    왜사람들이 억울하다고 자살하나 이해가 가고요

  • 53.
    '20.6.8 1:03 AM (211.187.xxx.172)

    미친놈 다 보겠네...........즈 아버지 똥싸지르고 누워있는거 실시간으로 안 지켜봤다고 저 지랄을 해요??

    무슨 남 보여주기 아까운 행사에 껴주는것도 아닌데 하지마라 어째라....그걸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있는 님도 이상하네요...펑펑 울긴 왜 울어요. 악다구니쓰고 맞 받아쳐야지 대체 어데 잘못이 있단 건지...

  • 54. 그리고
    '20.6.8 1:04 AM (211.187.xxx.172)

    하지 말라니 잘됐네요...지가 가서 지 아버지 똥싸고 오줌싸는거 다 처리하면 될걸 애초 왜 시키나요.
    좋은건 지가 다 하면 되겠네

  • 55. ...
    '20.6.8 1:36 AM (118.223.xxx.43)

    다신 간병하러 가지마세요
    진짜 별 미친놈을 다보겠네
    니부모 니가 간병하라고 ! !!

  • 56. 고구마 백개
    '20.6.8 1:41 AM (58.232.xxx.191)

    그래도 또 가실거지요?

  • 57. 미친새끼
    '20.6.8 2:08 AM (73.136.xxx.30)

    지 아버지를 간병해주는 것만해도 고맙다고 절을 해도 모자랄판에
    님이 그동안 너무 숙이고만 사신거 아니에요?
    소중한 아내가 아니라 그냥 부려먹어도 되는 하녀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계속 해주면 평생 그런 대접 받아도 싼 사람이라고 스스로 가치를 매기는 겁니다.

    이런 대접 받으면서는 절대 못한다고 하세요. 니 아버지니 니가 간병하라고 하시구요.

  • 58. ..
    '20.6.8 2:42 AM (175.198.xxx.94)

    저 가만히 있지않았어요
    소리지르기도하고 내속마음 심정도 말하고 울기도하고...
    그런데 너무나 냉정하게 내말은 듣지도않고
    자기멋대로 상상하고 나를 나쁜년으로 결정내리고
    밑도끝도없이 비난하는게 늘 반복입니다.
    소용이없어요...근데 남들말은 기막히게 잘들어요
    어떤거 하나가지고도 저를 불륜으로 의심하는
    의처증도 있어요. 귀걸이하고 나가니 남자만난다..
    서비스센터에 내이름으로 우리집이아닌 모르는주소가 입력되어있다며 거긴 어디냐 솔직히말해라 니 다른살림집이냐?...고 못살게 군적도있구요.

    보통사람같으면 주소가 엉뚱하면 수정해달라고 하는게맞지않나...근데 그센터에 따지는게아니라 저에게 살림집차렸냐고... 바람났다는듯 사람몰아가고...둘이싸우다가
    제가 전화해서 주소가왜그러냐 물었더니
    전산상 잘못입력되는일이 종종 있다고 인정했어요.
    그주소는 찾아보니 가본적없는동네의 웬 공장이었구요
    보통남자 아니죠?
    그냥 자기멋대로의 상상을 펼치고 그걸 진짜라고 믿어버리고 그게 사실인것처럼 상대를 괴롭혀요
    왜저리 이상한가해서 나름 찾아봤더니 과대망상증과
    너무 유사하더군요...물론 본인은 멀쩡하다 니가 정신이상하다고하지요.
    남들은 이런거 몰라요. 남들에겐 잘안그러니까. 나만 들들볶으니까.
    제가 똥밟았더라구요.....엄청난 똥을.
    사람안변한다는데...ㅎㅎ
    큰거 바라지도 않는데....그냥 평범한하루하루 사는것도
    너무 어렵네요. 저도 잘난거하나 없지만 저남자에게 이런대접받으니 기가막혀서.
    이런남자와 사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걸 느껴요
    왜이리 사는게 힘들어야하지...
    너무 징징댄건 아닌가.. 싶어
    제글읽고 화나는분들.. 죄송하네요

  • 59.
    '20.6.8 2:59 AM (1.236.xxx.234)

    그런 남자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원글님이 등신이네요.

  • 60. ....
    '20.6.8 4:16 AM (178.196.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은 원글이 만만한 거예요. 밖에선 안 그런다니 확실... 이제부턴 안 만만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줘야지 그 지랄을 안 볼건데 가능하실지 솔직히 의문이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세요. 첫 임무는 간병은 안한다로 하시고요.

  • 61. 결국
    '20.6.8 5:24 AM (24.57.xxx.194)

    고구마 먹어가며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 ;;
    막판 의처증에서 확 도네요.
    자기 아버지 대변보시면 정신 멀쩡한데 옆에 며느리 있음 서로 불편하지 않나요??
    인간 자체가 말종입니다. 배려는 커녕 싸가지가..
    어디 자기가 더했다고 유세에요? 본인 아버지이고 간호조무사까지 있는데 10분도 못 쉬어요?
    님...매사에 저런식이면 자식도 엄마 무시하지 않나요? 억울해서 못살겠네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말로 저렇게 사람 뒤집어 놓는거 완전 질낮은 학대입니다. 남은 인생 잘 고려하세요. 절대 못, 아니 안 고칩니다!

  • 62. 결국
    '20.6.8 5:30 AM (24.57.xxx.194)

    그리고 또! 그 상황에서 시부가..며느리가 계속 도와주다가 잠깐 나간거라고 말해주지 않던가요? 그런 마음가짐도 없다면..정말 이건 아니에요. 아휴 속상해!

  • 63. 결국
    '20.6.8 5:34 AM (24.57.xxx.194)

    죄송하지만..그런 노예같은 대접을 받으면서 계속 사는 이유는 뭔가요? 자식들과(몇살인지) 헤어질수 없어서? 이혼녀 소리 듣기 싫어서? 혼자 돈벌어 살 자신이 없어서? 사람이 어느 정도는 인정받고 사림대접은 받고 살아야죠. 할꺼 다하고 의심받고 등신 대접받는게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아닙니다. 자식들이 그대로 보고 배우며 절대 엄마편 들거나 존중해주지 않는게 슬픈 현실입니다 님은 이미 확실한 을이기 때문에요.

  • 64. ...
    '20.6.8 6:19 AM (59.15.xxx.61)

    보통 아닌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정신병 환자네요...의처증까지.

    간병하지 마세요.
    뭐라하면 니 아버지지 내 아버지냐?
    그분이 날 낳았냐 날 키웠냐
    여태까지 내게 해준거 하나도 없으면서
    밥 해드려 일 해드려 이젠 간병까지?
    내가 왜 해야 되는데?
    당신은 아버지니까 부모 은혜 갚아야 하지만
    난 아니다.
    그분에게 은혜 입은거 하나도 없다.
    누가 요즘 시아버지 간병을 며느리가 하냐
    시아버지 똥싸고 오줌싸는데
    며느리가 불* 보고 있어야겠냐...

    확실하게 내 일 아니고 딱 못을 박으세요.

  • 65. 나는나
    '20.6.8 6:54 AM (39.118.xxx.220)

    세상 살다 별 사람을 다 보네요. 원글님 손 딱 떼실 수 있으려나...

  • 66. 잘됐네요
    '20.6.8 8:27 AM (223.62.xxx.52)

    도리로 간병했는데 간병하지 말라니 잘 됐어요.
    너가 아들이니 병수발 들라 하시고요.
    어머님도 아니고 아버님이라 난 불편해서 못하겠다 하세요.
    뭔 대변보는데 옆에 있으래..?
    시아버지 간병하고 온 사람한테 수고했다 말을 못할 망정
    본인이 힘드니 와이프한테 푸는 격이네요.
    인성이 못돼쳐먹은 듯..
    원글님! 또 간병하러 가지 마세욧!
    이 딴 소리 듣고 또 가실거 아니죠?
    그러실거면 게시판에 글쓰지 마시고..
    고구마 맥이시는거

  • 67. 남편말대로
    '20.6.8 8:33 AM (121.190.xxx.146)

    남편말대로 하세요
    응 안내켜서 안할래. 당신도 하지말했잖아. 이것만 무한 도돌이~

    꼭 하셔아합니다

  • 68. 며느리
    '20.6.8 10:00 AM (119.197.xxx.208)

    호스피스에서 한달 간병한 며느리예요~지금 이혼을 하실거도 아니고 틀려먹은 남편 고쳐질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대안을 드릴게요~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마 그 병원에서 효부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잘했어요 이유는 그냥 아버님과 저 사이의 의리가 있어서예요
    근데 있다가 보면 며느리가 그 자리에 와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일단 대단한거예요! 진짜 없어요 며느리가...그 사실을 남편이 일단 아는게 중요해요~
    두번째는 말을 많이 하세요!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 !! 계속 말을 붙이세요! 대소변은 간병인 도움 받으시고 님은 그냥 말을 많이하세요~저는 아버님이 말씀을 거의 안하셨는데 계속 말했어요’
    근데 신기하게 말만해도 간병을 엄청 열심히 하는거처럼 보여요
    그리고 다른거 하실거 없이 한번씩 손을 닦아드린다거나 얼굴만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그러다보면 며느리가 대단하다 소리 나올거예요 간병사들 사이에서
    그러다보면 남편귀에도 들어갈거예요! 포인트는 말을 많이 한다

  • 69. 며느리
    '20.6.8 10:02 AM (119.197.xxx.208)

    근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힘들고 제가 있던 대학병원은 간병도 딱 한사람만 할 수 있었는데 그곳은 그렇게 자식들이 왔다갔다해도 모라고 안하나봐요? 특히나 간병병동은 사람 많은거 안좋아할텐데 신기하네요~

  • 70. 미친놈
    '20.6.8 11:20 AM (163.152.xxx.57)

    간병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 하면
    "당연하지, 내 부모 간병도 싫은데 넘의 부모 간병은 오죽할까? 그걸 말이라고 하냐?" 하고 정색하세요.

    그리고 무슨 효부 열부 났다고 말을 포인트까지 짚어서 렛슨 들어야 할까 싶네요.
    말을 많이 하라니...

  • 71. 가치관
    '20.6.8 6:38 PM (183.96.xxx.4)

    저런 가부장적인 사고방식 쩔어 있는 남편들은
    자기 아내가 시부모 봉양 완벽하게 안하면
    하대한 걸로 해석해요
    저도 시부모가 콜하면 젖먹이 아이 데리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내려가 몇일씩 일하고 올라왔었어요
    남편은 저 등떠밀고요
    지금은 제가 힘이 생겨 편해졌지만
    진짜 이혼 안하려고 부당하고 억울한 요구 많이 들어줬네요
    경상도 남자들 저런 사고방식 흔해요

  • 72. 에이프릴91
    '20.6.8 9:08 PM (118.217.xxx.52)

    진심 ㅁㅊㄴ 이란소리밖에 안나오네요.
    미쳤나봅니다.

  • 73.
    '20.6.8 9:36 PM (175.223.xxx.136)

    애들크면 갈라서세요

  • 74. ㅇㅇ
    '20.6.8 10:10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환자도 상황 봐가면서 합니다 어디 부채질을 시켜요.. 말도 안돼.. 하...
    전 환자를 삼십여년간 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간병인이라도 저렇겐 안합니다.
    24시간 붙어있어야 하는 환자는 없어요. 중환자실에도 한 환자 케어만 하지 못합니다 한간호사가 최소 3인이상 간호합니다.

  • 75. ㅇㅇ
    '20.6.8 10:12 PM (49.142.xxx.116)

    환자도 상황 봐가면서 합니다 어디 부채질을 시켜요.. 말도 안돼.. 하...
    전 환자를 삼십여년 본 사람이고,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간병인이라도 저렇겐 안합니다.
    24시간 붙어있어야 하는 환자는 없어요.
    중환자실에도 한 환자 케어만 하지 못합니다 한간호사가 최소 3인이상 간호합니다.
    님 남편도 자기 힘드니까 와이프한테 짜증 부리는겁니다. 원인은 환자죠.
    24시간 돌아가면서 간병하지 말고 간호간병서비스 병원으로 옮기세요.

  • 76. ...
    '20.6.8 10:21 PM (112.171.xxx.97) - 삭제된댓글

    잘 됐네요
    이참에 간병 안 한다 하세요

  • 77. ㅇㅇ
    '20.6.8 10:3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어우
    ㅆㅂ ㄱㅅㄲ 들이 뭐이리 많아
    ㅂㅅ ㅇㄱㅇ ㄸㄴ

  • 78. 죄송한데
    '20.6.8 11:02 PM (119.70.xxx.4)

    혹시 어느 병원에서 벨 누르면 와서 대변 처리 해주는지 서울이라면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전 친정 아버지 간병 중인데 씻겨드리고 식사준비 투약 주사 밤중에 부르는 거 다 괜찮고 따뜻한 말 많이 하는데 기저귀 가는 건 정말 한 번 할 때마다 제 자신이 너덜너덜 해지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집에서 모시면서 간호사 선생님들 수시로 오시는데도 일단 변보시면 딸인 저를 불러서 처리하게 하셔서요. 어디 병원은 그런 서비스를 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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