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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한쪽 내려가게 입는 패션 이해 안되시나요?

... 조회수 : 6,981
작성일 : 2020-06-07 06:43:26
어제 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갔어요
흰셔츠인데 어때 한쪽을 완전 내려서 끈이 보이게 입는 옷인데...
그 패션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요
가슴이 드러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한쪽 어깨가 보이는 패션이라 그런지
보는 분들 입장에선 불편할까요?
아 몸매는 키가 크고 어깨 라인 예쁜 편입니다
IP : 106.101.xxx.15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6.7 6:45 AM (222.96.xxx.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그 패션 다 좋아하는 듯요

  • 2. 개인취향존중
    '20.6.7 6:50 AM (125.177.xxx.100)

    넥라인이 넓어서
    의도하지 않았는데 내려가는 스타일이면 이쁜데
    일부러 내린 것 의도적인 것은 안이뻐보여요
    심지어 효리도 안이뻤어요

    하지만 이건 제취향입니다
    스타일은 개인취향이니까요

  • 3. 불편한게 아니라..
    '20.6.7 6:58 AM (175.223.xxx.247)

    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

  • 4.
    '20.6.7 7:14 AM (218.155.xxx.211)

    이뻐요. 패션이지 무슨 의도..
    저는 넘 이뻐요

  • 5.
    '20.6.7 7:18 AM (66.27.xxx.96)

    입는 것도 자유
    싫으면 싫어하는 것도 자유

  • 6. ...
    '20.6.7 7:19 AM (112.170.xxx.23)

    시선 의식만 안하면 괜찮죠

  • 7. ..
    '20.6.7 7:20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예뻐요~ 어제 효리처럼~

  • 8. ..
    '20.6.7 7:21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예뻐요~ 어제 효리처럼~

  • 9. ..
    '20.6.7 7:26 AM (223.38.xxx.195)

    누가 하는 지가 중요.

  • 10. 별로...
    '20.6.7 7:31 AM (218.49.xxx.122) - 삭제된댓글

    시선 끌겠다 라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비호감이에요.
    차라리 시원하게 양쪽 어깨 다 드러내는게
    더 예쁘기도 하구요.

  • 11. ..
    '20.6.7 7:37 AM (119.64.xxx.178)

    그렇게 나온 옷이면 괜찮아요
    근데 그렇지도 않은 옷을 그렇게입느라
    한쪽은목 반을 가리고 한쪽은 일부러 계속 내리는건 꼴불견

  • 12. ..
    '20.6.7 7:52 AM (180.231.xxx.63)

    안예뻐요 이쁜사람은 그렇게 안해도 예쁨
    튀려고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해요

  • 13. 보여주기죠
    '20.6.7 8:00 AM (175.223.xxx.61)

    누가뭐래도 섹스어필 하기위한 의도로 보여요. 남자들을 겨냥한.
    어깨선이 이쁜 여자들이 입으면 예쁠때도 있는데..
    드물죠. 시선을 끌지만 나사빠진듯 해이해보이기도 하구요.

  • 14. ㅇㅇㅇ
    '20.6.7 8:02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얼굴이쁘면 역시 스타일리쉬하다 소리 듣는거고
    얼굴이 아닌데 입으면 욕먹죠 솔직히

  • 15. ....
    '20.6.7 8:06 AM (221.157.xxx.127)

    날씬~~해야 이쁨 살찌면 안이쁨

  • 16. 한마디
    '20.6.7 8:1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싸보이죠.

  • 17. 진심
    '20.6.7 8:12 AM (122.36.xxx.22)

    이쁘나 안이쁘나 싸보이죠.

  • 18. 체헷
    '20.6.7 8:22 AM (121.133.xxx.137)

    여기 진짜 할줌마들 많은듯요
    날씬한 어깨선에 한쪽 드러낸거
    깜찍함서 예쁘기만 하더구만

  • 19. ..
    '20.6.7 8:2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패션은 자기만족이니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예뻐보이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 20. 폴링인82
    '20.6.7 8:27 AM (118.235.xxx.13)

    목라인
    어깨쇄골 라인
    이쁘면 뭘 입어도 예쁩니다

    그리고 눈치 보는 순간 당당함이 사라집니다.

    당당해야 예쁘더라구요

    게다가 예뻐도 안 웃는 사람은 덜 이뻐요.

    청바지에 흰티는 최고죠 뭐
    누가 뭐라면 안 입을 거 아니죠?
    예쁘게 입으세요

  • 21. ...
    '20.6.7 8:29 AM (223.39.xxx.42)

    동성친구만나는 거정도는 괜찮을 듯한데.
    아직 한창 여름이 아니라 눈이 노출에 안 익숙하고 튀어보여요.
    그런 셔츠차림 어울린다니 부럽네요.
    브라끈이 보였다면 속옷 노출하는 느낌이라 단정한 차림은 아닌줄으네 아실듯하고요.

  • 22. 개인적으로
    '20.6.7 8:3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제 취향은 아니지만
    님이 좋아하는 옷 입으면 됐지, 굳이 온갖 다양한 사람들이 그걸 다 이해할 필요가 있나요? 우리가 이해를 하든 안 하든 할머니들은 예전부터 원색 꽃무늬 바지에 또 원색 꽃무늬 상의를 입으셨어요(본인들은 그게 어울린다 생각함). 중고딩들이 앞머리 롤로 말고 온 동네 다 다니는 것도 어른들의 이해가 필요하진 않듯이요.

  • 23.
    '20.6.7 8:30 AM (110.9.xxx.42)

    다 할머니들인가. 조선시대인가.
    원숄더 오프숄더 크롭티 다 예뻐요!!!!!
    30대 중반입니다 ㅠㅠㅠ 여름은 그러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 24. ..
    '20.6.7 8:32 A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2222222
    그래서 촌스러워요

  • 25. ..
    '20.6.7 8:32 AM (121.158.xxx.233)

    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2222222
    그래서 촌스러워요
    광고찍는것도 아니고.

  • 26. ..
    '20.6.7 8:40 AM (223.33.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 스타일 아닌데 그렇게 입는건 극혐.
    화사같은 스타일..
    원래 그런거면 이해.

  • 27. 호불호내기준
    '20.6.7 8:52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얼굴과 전체스타일이 이쁘면 좋구요
    그게아니라 싼티나고 구질하면 딱 싫은거죠

  • 28. 빙고
    '20.6.7 8:56 AM (189.121.xxx.50)

    '20.6.7 8:52 AM (58.234.xxx.30)
    얼굴과 전체스타일이 이쁘면 좋구요
    그게아니라 싼티나고 구질하면 딱 싫은거죠2222
    정답이요

  • 29. ...
    '20.6.7 9:24 AM (101.235.xxx.32)

    브라 끈이 보이게 입는건데 단정하게는 안 보이죠

    대놓고 남자들 시선을 유도하는건데요

  • 30. 00
    '20.6.7 9:46 AM (49.174.xxx.237)

    이쁘긴 하지만 싼티나죠 머.
    제 눈엔 그래요.

  • 31. ///
    '20.6.7 9: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고상하게 보이는 옷은 아니잖아요
    브래지어끈까지 보이면 천박한거죠
    화사가 그런옷 좋아하던데 몸매좋아도 싼티 나 보여요

  • 32.
    '20.6.7 10:08 AM (119.67.xxx.57)

    남의 눈치 볼 정도면 안입는게 좋겠네요

  • 33. ..
    '20.6.7 10:19 AM (218.52.xxx.71)

    17년전 유학 다녀온 직장동료가 그 옷을 입고 온 날 둘이 점심 먹으러 나갔어요 명동이었는데 키도 크고 예뻐서 시선집중이었어요.

    뭐 구경하다가 제가 뒤쳐져서 그 동료 뒤따라 가게 되었는데 젊은 남자 한무리가 제가 일행인줄 모르고 동료뒤로 가서 상의를 밑으로 확 내리는 시늉을 하면서 큭큭 거리는거예요

    동료가 눈치 못채서 말은 못해줬는데 지금 같으면 고놈들에게 한마디 해줄걸 열받아요. 면전에서는 그 동료에게 말한마디 못붙이게 오종종한 남자들이라.

    17년이 지난 지금 2020년, 원글님 예쁘신데 왜 못입으세요? 얼렁 입으세요!!!!

  • 34.
    '20.6.7 12:03 PM (222.101.xxx.19) - 삭제된댓글

    이것도 싫어하는 사람 많구나ㄷㄷ 확실히 82는 딴 건 몰라도 이런 건 좀 보수적인 듯. 날씬하든 아니든 걍 스타일 중 하나일 뿐 전 이뻐 보여요.

  • 35. 11
    '20.6.7 12:22 PM (211.199.xxx.54)

    시선 끌겠다 라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비호감이에요. 2222

    당당하게 그냥 양쪽 다 오픈된게 오히려 더 나아보여요.
    둘 다 나 봐줘하는 거지만 으뭉스럽지는 안잖아요

  • 36. ^^
    '20.6.7 3:32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

    효재, 한쪽 어깨로 머리 몰아내리기 하는 거 상상해보시면
    딱 그 느낌 이해되실겁니다

  • 37. !!!
    '20.6.7 3:43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쁘죠
    평상시 입는 옷은 거의다 대칭이잖아요
    그래서 가끔 버튼스커트나 셔츠등 깔끔한 비대칭 디자인있으면 사요
    단색 단순한 원숄더같은 옷은 비대칭이지만 구조적으로 안정감 있어 부담스럽지도않고요
    예쁘게 입으세요~
    돼지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는건데
    세상을 일개 사람이 통째로 바꿀순없으니
    신경쓸거만 쓰고 사세요~

  • 38. ㅋㅋ
    '20.6.8 12:40 AM (58.123.xxx.199)

    윗님은 예를 이상하게 들었네요.
    여기서 돼지 눈, 부처 눈이 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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