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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개 캐기는 도박같다고 했잖아요. ㅜㅜ

조개 조회수 : 6,370
작성일 : 2020-06-05 12:25:59
손끝이 아리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등짝 허리가 아파서
아이에게 깨자마자 오늘은 조개 캐러 안간다했습니다.

그치만 어제 맛소금은 인터넷에서 본게 있으니
맛조개는 뽑으러 함 가보자고 했네요.

아 결론은 맛조개는 못캤구요.
조개는 반 바구니 퍼왔어요 1.5키로쯤요
이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네요.

호미가 흙을 지나 사그락 하는 그 조개 닿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요.
저는 이제
전용 용품들 구매하러 갑니다.

도박에 빠지면 지 자식도 안보인다더니
화장실 급하다는 아이에게
그만....

조금만 참아라
여기만 더 파고 라고 말했어요.

올 겨울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지지며
이 순간을 후회하겠지만
저는 혼자서 못고칠 듯합니다.
IP : 223.39.xxx.1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임
    '20.6.5 12:27 PM (222.110.xxx.248)

    그 열정에 박수르르...

  • 2. ..
    '20.6.5 12:27 PM (119.69.xxx.115)

    햐. 며칠동안 님덕분에 웃겨서 죽겠어요. 아 나도 호미들고 조개캐러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 3. 삽시도
    '20.6.5 12:2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배 타고 들어가는 게 힘들긴 하지만
    거기 손바닥만한 바지락 깔렸어요.
    근데 주민들이 잘 안 알려 줍니다.
    전 낚시 하는 사람이 지나가다 알려줬어요.

  • 4.
    '20.6.5 12:29 PM (118.235.xxx.92)

    저는 가고싶어도 이 뙤약볕이 겁나서 못가겠던데.. 대단하셔요

  • 5. ..
    '20.6.5 12:3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도박
    '20.6.5 12:32 PM (211.245.xxx.178)

    보다는 낫네유.
    조개탕은 드실거 아녀유. ㅎㅎ

  • 7. ...
    '20.6.5 12:34 PM (220.75.xxx.108)

    아 이 분 이러다가 뻘밭앞에 별장 하나 사실 듯...

  • 8. 저도
    '20.6.5 12:35 PM (117.111.xxx.93)

    그거 알아요
    작년에 조개 캐러 가서
    금광이라도 찾은 듯 눈에 불을 켜고
    조개 캐던 일이 생각나네요
    손끝에 동그랗고 딱딱한 조개의 감촉을
    느끼는 순간 거기서 헤어나오기 힘들더라고요
    캐서 집에 가져 올때까진 좋았는데
    해감하면서 조개가 입벌리고 숨쉬기 하는거
    볼때마다 살아 있는 생명이 눈앞에 보이니
    이걸 어떻게 먹어야하나 미안해서 고민이 됐었어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그런게 눈에 더 보이고 그래요

    근데 눈감고 그냥 한솥에 삶아내서
    조개살만 발라 무침했더니 탱글한 식감이
    참 맛있었어요 국물은 칼국수 끓여 먹었고요

    또 가고 싶은데 남편이 안가려고 해요 ㅜㅜ

  • 9. 리코
    '20.6.5 12:35 PM (175.116.xxx.188)

    동네가 어디신지...

  • 10. .........
    '20.6.5 12:35 PM (59.5.xxx.18)

    이분 귀여우시다. ㅎㅎㅎㅎ

  • 11. ㅇㅇ
    '20.6.5 12:35 PM (223.62.xxx.124)

    아하하 부부가 수렵채집좋아해서
    돌쟁이 애없고 조개캐다가 애 일사병 걸려 병원갔던 제 친구 생각나네요 지금도 산으로 들로 때대면 고사리따러 밤줒으러 다는다는...

  • 12. ..
    '20.6.5 12:36 PM (223.62.xxx.18)

    혼밥하다가 님 덕분에 현실웃음 웃었스요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공감도 되고요ㅋㅋㅋ

  • 13. ..
    '20.6.5 12:40 PM (223.62.xxx.18)

    수렵의 열망이 녹아있는 DNA가 있어요.
    울 아빠가 주말마다 평생 산으로 들로 바다로 뭘 그리 캐고 잡고 다니셨는데ㅋㅋㅋㅋㅋㅋ 저도 바닷가 가면 본능적으로 보말이 붙은 바위 스캔하고 길가에 냉이 핀거만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ㅋㅋ
    '20.6.5 12:41 PM (121.136.xxx.170)

    저도 수렵활동이 적성에 맞는지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
    순두부찌개나 바지락 미역국에 넣을 만큼만 캐고 와요.
    딱 먹을만큼만 하고 오는게 좋더군요

    아 저도 캐고 싶다.
    동죽조개 지천에 깔린 곳이 있었는데
    ...안가본지 오래되서..아직도 그런지

    만약..돈으로 바꿔준다고 했음..
    미친듯이 햇을지도

  • 15. 이래서
    '20.6.5 12:41 PM (1.235.xxx.101)

    조개 잡다가
    바닷물 들어와도 모르는군요..ㅋㅋㅋㅋ

  • 16. ㅍㅎㅎㅎㅎㅎ
    '20.6.5 12:41 PM (211.244.xxx.144)

    빵터졌어요ㅎ
    너무 귀여우시네~건전한 조개캐기에 중독 되셔서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 17. 커피한잔
    '20.6.5 12:43 PM (180.65.xxx.239)

    혼밥하다가 님 덕분에 현실웃음 웃었스요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공감도 되고요ㅋㅋㅋ2222222222222222
    ----------------------------------------------------------------------------------
    저 지금 해물순두부 맛있게 끓여 먹다가
    찌개 안에 들어있는 조개 다시 쳐다봤습니다.
    울집 신발장에 있는 장화 호미 망태기 꺼내봐야겠어요.
    내일 출동~ 남편 꼬셔야지.

  • 18. 원글님 조개시리즈
    '20.6.5 12:46 PM (223.62.xxx.181)

    조개 갯벌체험ㅡ 도박 중독같았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15617&page=1&searchType=sear...


    어제 캔 조개 10개 ㅡ 조개탕후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16145&page=1&searchType=sear...


    조개캐러 펜션에 왔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19563&page=1&searchType=sear...


    조개 캐기는 도박같다고 했잖아요. ㅜㅜ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19789&page=1&searchType=sear...

  • 19. 쓸개코
    '20.6.5 12:47 PM (211.184.xxx.42)

    드디어 10개를 넘음 ㅎㅎㅎㅎㅎ

  • 20. 조개
    '20.6.5 12:48 PM (1.235.xxx.101)

    땡기면 캐러 출동 가능하니,
    나라가 좁아서 다행 ㅋㅋ

  • 21. 이언니
    '20.6.5 12:48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또 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
    '20.6.5 12:57 PM (110.70.xxx.8) - 삭제된댓글

    저는요 애들하고 갯벌체험에서 조개 열심히 캐고 돌아온날 밤에 잠자다 꿈을 꾸었는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 열심히 조개캐면서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다 나아가다 북한으로 넘어가서 체포되는 꿈을 꿨지 뭡니까 ㅋㅋㅋ 도박 맞아요 꿈에도 나왔어요

  • 23. ㅋㅎㅎ
    '20.6.5 1:00 PM (125.177.xxx.105)

    말을 재밌게 하시네요
    크게 별 내용은 없는데 웃겨요
    근데요
    맛 소금이 바다생태에 안좋다 환경오염이다라는 소리 들었거든요
    그냥 천연소금 쓰시는게 어떨까요

  • 24. ...
    '20.6.5 1:03 PM (180.70.xxx.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으세요
    맛소금 환경오염이라고 저도 들은거 같은데 원글님 실력(?)에 차마 쓰지말라곤 못하겠고 ㅠㅠㅠ
    건투를 빕니다 ㅋㅋㅋㅋㅋ 또 후기 올려주세요

  • 25. ㅇㅇ
    '20.6.5 1:13 PM (103.252.xxx.218)

    요 며칠동안 이 분 글 때문에 웃어요 ㅋㅋㅋ
    조개 시리즈 재미있어요 ㅋㅋㅋ
    또 후기 올려주세요

  • 26.
    '20.6.5 1:1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빵터짐ᆢ썬크링이라도 챙기셔요 쓰러지실라ᆢ쉬엄쉬엄

  • 27. 아웃겨ㅋㅋㅋ
    '20.6.5 1:15 PM (39.116.xxx.164)

    조개도박에 빠져가는 과정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쓸개코
    '20.6.5 1:16 PM (211.184.xxx.42)

    조개 성공했으니까 이제 종목 바꾸시는거 어때요?ㅋ

  • 29. ..
    '20.6.5 1:18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으앜 ㅋㅋㅋㅋㅋ 동지를 만났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원글님 백번 천번 이해해요 ㅋㅋ 저도 두번 갔다가 그 손맛을 알고는 언제 또 가나 조개 캘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 희열을 아는 사람은 진짜 못빠져 나와요. 물 들어올 때 방송으로 빨리 나오라고 외치는데 안 나가고 눈 시뻘개져서 캐고 있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내가 볼때 다들 환자들임 ㅋㅋ 저도 도저히 갯벌을 나가기가 싫어 바닷바람이 춥다는 8살 조카한테 조개를 더 열심히 캐면 추위가 달아날 거라고 까지 했네요. 조카야 미안하다 ㅠㅠ 원글님 다음번엔 저 좀 데려가 주세요...진짜 손목을 자르지 않고는 조개 캐기 중독 못고칠 것 같아요.

  • 30. ㅋㅋ
    '20.6.5 1:19 PM (222.232.xxx.107)

    내가 본 조개 글이 모두 한사람꺼였어 ㅋㅋㅎㅎㅎ

  • 31. ㅇㅎㅎ
    '20.6.5 1:22 PM (175.198.xxx.100)

    사랑의 불시착 갯벌 버전 나옵니까 ㅎㅎ 글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 32.
    '20.6.5 1:34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어디지역인거예요 도시에선 갯벌체험 특별한날이나 할수있는데 낭만적이심ㅋ

  • 33.
    '20.6.5 1:43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수렵의 열망이 녹아있는 DNA ㅋㅋㅋ 댓글이 너무 웃겨요
    저도 그런데 저는 그게 어릴적 하도 가난해서 헝그리 정신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봄에 지천에 나있는 쑥 보면 그냥 못지나치고 바닷가가면 다닥다닥 붙어있는 홍합 굴 채취하고요
    부자인 사람들은 저런거봐도 안캐오겠죠?

  • 34. ㅁㅁㅁㅁ
    '20.6.5 1:43 PM (119.70.xxx.213)

    ㅋㅋㅋㅋ득도해가시는중

  • 35. ㅁㅁㅁㅁ
    '20.6.5 1:44 PM (119.70.xxx.213)

    근데 그 펜션 어디에요 알려 주세요 저도 갈래요

  • 36. 햇살
    '20.6.5 1:51 PM (14.40.xxx.8)

    이 언니 또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2

    원글님 이러시다가 놀이터 흙만 봐도 파시는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

  • 37. 이분
    '20.6.5 1:57 PM (211.112.xxx.251)

    82쿡웃긴글 모음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임명합니다 땅땅땅
    ㅋㅋㅋㅋㅋㅋㅋㅋ

  • 38. ..
    '20.6.5 2:00 PM (218.154.xxx.228)

    읽으면서 막 감정이입되고 공강도 되고..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 39. 아웃겨
    '20.6.5 2:04 PM (182.224.xxx.30)

    아니 82죽순이 어언15년차가 조개글을 놓치다니...
    요즘 공부하느라 자게를 소홀히 했더니
    이런 보석같은 글을 놓쳤네요
    덕분에 지금 예전글 복습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웃겨서요...
    조개 한번 캐러 가야하나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82조개번개해요.

  • 40. ㄱㄱ
    '20.6.5 2:07 PM (175.223.xxx.236)

    원글님 갯벌체험 어디서 해야해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 41. ditto
    '20.6.5 2:14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본 조개 글이 모두 한사람꺼였어 22222 ㅋㅋㅋㅋㅋ

  • 42. 2000년도
    '20.6.5 2:47 PM (114.203.xxx.61)

    시애틀 살때
    진정 수렵채집인의 삶을 3년간 살았었죠
    조개 고사리…
    고사리딸때의 그 손맛 ㅜ중독그이상
    깊이마다 다른 종류의 조개류 채집의 그짜릿함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ㅜ 바닷물까지 정성껏 길어와
    커다란 다라이ㅋ에ㅓ정성껏 해캄시켜 일년내 먹을 조개저장 ㅜ
    울엄마랑 이모.다니러가셨는데
    아직도 그때이야기 하십니다
    그 손맛ㅜ
    갑자기 옛추억이 보글보글
    아 누룽지 끓이고 잇었는데~;;

  • 43. ...
    '20.6.5 2:53 PM (1.242.xxx.144)

    지난 글까지 너무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갑자기 조개캐러 가고 싶어지네요~~

  • 44. ...
    '20.6.5 3:10 PM (175.198.xxx.138)

    조개가 안나오면 금방 포기하고 올수있는데
    조금이라도 계속 나오면 개미지옥이 따로 없음ㅋ

  • 45. ,,,
    '20.6.5 5:04 PM (121.167.xxx.120)

    아는 이웃이 그 손맛을 잊지못해 부부 모임에서 8명이 봉고 차 가서
    거의 한자루씩 캐서 싣고 오다가 뒤에 차가 와서 박아서 교통 사고가
    나서 병원에 문병 갔던 일이 생각 나네요.
    교통 사고 난 그분도 병원에 입원 해서도 조개 캐기 재미 있다고 그 얘기만
    했어요.

  • 46. 윗님얘기
    '20.6.5 5:53 PM (223.62.xxx.27)

    넘웃겨요ㅋㅋㅋㅋㅋ
    조개캐기가 글케나 재밌나요
    해보고 싶어지네요

  • 47. ㅇㅇ
    '20.6.5 10:11 PM (112.151.xxx.8)

    이 언니 또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333333

  • 48. 원글
    '20.6.6 1:21 AM (223.39.xxx.64)

    은퇴 선언이후 다시 조개캐러간것부터
    입장발표겸 글 쓰고 싶었는데

    밤 9시까지 다시 일하다(프리랜서)
    밥먹고

    진통제 먹고 근육이완제 먹고 잡니다. ㅜㅜ

  • 49. ㅇㅇ
    '20.6.6 4:52 A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조개케기 도박 근육이완제
    개미지옥에제대로 빠진듯 ㅎㅎㅎ

  • 50. ㅜㅜ
    '20.6.6 7:19 AM (175.118.xxx.120)

    백퍼 동감 해요. 저도 맛조개는 못 잡았고 동죽이랑 백합 ...더운 땡볕에 그 많은 사람들이 호미들고 모래 밭을 파고 있더라구요.ㅎㅎ 담날 저도 팔이 아파서 다시는 안간다고 했는데...호미질 이삼십번 하면 하나씩 걸려서 나오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51. 오늘은
    '20.6.6 8:52 AM (115.143.xxx.37) - 삭제된댓글

    10시~2시인데요 ㅎㅎ 물때가 적절하네요 ㅎㅎ
    인제 래시가드입고가세요 버려도 속상하지 않을 놈으로다가 ㅎㅎ

    조개캐러 갔다가 바닷가에 밀려온 멸치 보시면
    조개말고 멸치 주워담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평생 마른멸치만 보다가 파닥거리는 생멸치를 보니 ㅎㅎ 비주얼충격입니다 그걸 안담아와서 여적 아쉽다는 ㅎㅎ

  • 52. 오늘물때는
    '20.6.6 8:54 AM (115.143.xxx.37)

    경기권 10시~2시 전후 같은데요 ㅎㅎ 물때가 적절하네요 ㅎㅎ
    인제 래시가드입고가세요 버려도 속상하지 않을 놈으로다가 ㅎㅎ

    조개캐러 갔다가 바닷가에 밀려온 멸치 보시면
    조개말고 멸치 주워담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평생 마른멸치만 보다가 파닥거리는 생멸치를 보니 ㅎㅎ 비주얼충격입니다 그걸 안담아와서 여적 아쉽다는 ㅎㅎ

  • 53. 쓸개코
    '20.6.6 3:29 PM (211.184.xxx.4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개캐기 입장발표 준비까지 하시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4. ...
    '20.6.22 11:24 AM (211.200.xxx.111)

    조개캐기 재미있죠^^
    옛날 애들 어릴때 제부도 바닷가 가서 많이 캤었어요
    여러번 하다보니 조개 숨구멍도 보이더라구요
    딴 가족들의 관심이 멀어져 산으로 가면서도 저수지나 연못만 보면 조개 캐던 때가 생각나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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