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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조지 플로이드 과잉진압 장면...

.....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20-06-04 23:56:27
살인마(미국 경찰)가
체포순간부터
어떻게 조지플로이드를 죽였는지...
그 과정이 다 나온 영상이에요.

지나가던 시민들이 경찰보고 그만하라고
소리치는대도,, 이미 힘빠진 조지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지긋이 더 누르네요.

과잉진압을 넘어 이건 고의적 살인으로밖에 안 보여요.
충격적일 수 있어서
보실분만 보시라고 내용 간략히 적어놓은거에요.

시민들이 찍은 영상과 cctv 영상 편집한거네요.

https://youtu.be/vksEJR9EPQ8

미국 유투브라 한글자막은 없어요.


수갑까지 채워놓은 상태에서
오ㅐ 그렇게까지 했던걸까요...







IP : 223.62.xxx.8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레임
    '20.6.5 12:0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i/status/1266097983067586560

    그래서 이것도 정당화시키는 겁니까?

  • 2. 뭐 어쩌
    '20.6.5 12:08 AM (222.110.xxx.248)

    어쩌라고요.
    흑인들이 동양인 우습게 깔보는 거
    무식해서 그러는 것도 있지만
    그것도 끔찍하게 싫네요.

  • 3. .....
    '20.6.5 12:08 AM (223.62.xxx.81)

    저기요.. 프레임님..
    조지플로이드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약탈을 하는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제가 글썼나요??

    약탈자는 범법자이고 처벌을 받아야하죠.
    그 폭도들이 조지의 억울함을 대변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 아니잖아요. 그냥 시위라는 혼돈을 틈타 약탈하려는 목적만 있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들이 시위대는 아니지 않나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멸시당하고
    심지어 생명도 존중받지 못한다는거 말이 안되잖아요.

    전 그러한 메시지를 외치는 찐 시민들을 지지합니다.

  • 4. ㅜㅜ
    '20.6.5 12:12 AM (103.252.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글 내리시면 좋겠어요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봤을 영상이고
    고인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 같아요

  • 5. 흑인
    '20.6.5 12:13 AM (180.68.xxx.158)

    백인 다 떠나서
    저 경찰놈은 작정하고 죽인거죠.
    세상 끔찍함.ㅡㅡ

  • 6. ㅡㅡㅡㅡ
    '20.6.5 12:14 AM (70.106.xxx.240)

    백인들이요
    의외로 정신병자 많아요. 바이폴라 환자들 엄청난데
    평소엔 약으로 조절해서 모르지만요 어쩌다 겪게되면 와 이거 진짜 미친놈이구나 소리가 절로 나와요.

  • 7. 디-
    '20.6.5 12:15 AM (192.182.xxx.216)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 문제는 인종을 가리지 않습니다. 흑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 8. 저분
    '20.6.5 12:17 AM (125.187.xxx.25)

    사후 부검결과 무증상 코로나 환자였고 펜타닐 성분이 몸에서 나왔대요... 죽기 몇시간 전에 복용한 수치.
    저 경찰은 살인범 맞는데 죽게 된 계기가 복합적이라고 봐요. 펜타닐 오래 하면 호흡 중추신경쪽 문제 생기고 또 무증상 코로나환자였기에 폐기능이 많이 떨어져있었을 거고요.
    펜타닐 했대서 마약중독자라기보다는 진통제로서 쓰다가 극도로 중독되는 경우가 많아요.

  • 9.
    '20.6.5 12:18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무슨 경찰이 아니고 깡패들이네요
    사람을 저렇게 무자비하게 죽임니까 저 나라는 공권력이 저래도 되나요?
    아무 상관없는 제가 봐도 분노로 몸이 떨리네요

  • 10. 윗님
    '20.6.5 12:19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오늘 미국 검시관이 발표했는데 무증상코로나환자였지만 완치했고 폐기능은 정상이었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인은 목눌림 이라고 정확히 발표했어요

  • 11. 과잉
    '20.6.5 12:21 AM (180.66.xxx.15)

    과잉진압은 정말 문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하지만 오늘 6살딸이 우리아빠가 세상을 바꿨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찍은 영상은 좀그렇더군요.
    고인은 전과 9범에 강도강간 위조지폐 등등 범죄이력이 많은 190의 장신이었어요. 그때도 위조지폐 쓰다 걸려 잡힌거였구요.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그간 흑인들을 탄압한것도 인정하지만 이렇게 미화되는건 좀 아니지않나..

  • 12. ㅡㅡㅡㅡ
    '20.6.5 12:22 AM (70.106.xxx.240)

    저건 진짜 심하긴한데
    총기와 무기소유자들 다루다보니 경찰들이 되게 예민해요
    몇년전인가.. 한인 애엄마가 애 차에 태우고 과속을 하다가 잡혔는데
    그냥 손들고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따지는 식으로 어필을 한거죠
    그자리에서 총맞아 죽었어요.
    작은 동양여자조차도 예외를 안두고 과잉진압해요

  • 13. ..
    '20.6.5 12:27 AM (106.101.xxx.91)

    나가서 시위하라는건가요?
    코로나 걸리면 누가 책임지나요.

  • 14.
    '20.6.5 12:30 AM (223.38.xxx.204)

    강도 전과자 이잖아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데 흑인 아니라 외계인 이라도
    미국 경찰은 강력범죄 전과자에게 엄청 예민하게 과잉진압 하는것 같은데요 무서우니까요

  • 15. 저도
    '20.6.5 12:31 AM (106.101.xxx.61)

    사건 초기부터 봐왔어서ㅠ
    정말 내내 감정이입이 되었는데

    여기서는 그 과정이 전달이 안되어서 그런지 폭동으로 몰고갈듯 하네요ㅠ

  • 16. ..
    '20.6.5 12:31 AM (211.224.xxx.157)

    저게 인종차별도 인종차별이지만, 제 눈엔 미국은 경찰권이 너무 과도해요. 그래서 요번에 보면 흑인만 저기에 항의하는게 아니라 백인들과 동양인들도 엄청 많이 시위에 참가 하더군요. 너무 저렇게 경찰권을 인정해주다보니 시민들 무력으로 대하고. 미국 경찰한테 저런 권한을 준건 미국은 총기소지국가라서 그런거죠. 결국 이 모든게 총기소지때문. 폭력은 폭력을 낳는거. 경찰한테 권한을 너무 많이 주다보니 개중에 나쁜 경찰은 저렇게 자기 권리를 이용해 자기 분노 삭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거.

  • 17. 그리고
    '20.6.5 12:34 AM (70.106.xxx.240)

    매일 수십명씩 경찰들이 총을 맞아죽거나
    차에 치여죽고
    범죄자 집단에게 린치 당하고 죽어요. 그건 언론에 안나오니 모르죠

  • 18. 글쎄
    '20.6.5 12:34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미국이 원래 공권력이 세잖아요
    강력 범죄도 많고 마약에 총기에 나름 개판이니까요

  • 19. 글쎄
    '20.6.5 12:36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미국이 원래 공권력이 세잖아요
    강력 범죄도 많고 마약에 총기에 나름 개판이니까요
    그에 비하면 경찰권이 과도한지 모르겠어요
    마약하고 히피처럼 사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경찰이
    눈에 가시겠죠

  • 20. ㅡㅡㅡㅡㅡ
    '20.6.5 12:37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경찰이 시민 얼굴 정조준해서
    물대포 쐈잖아요.
    여기나 거기나 또라이 경찰들이 있을테죠.
    둘 다 죽이려 작정한거.

  • 21.
    '20.6.5 12:40 AM (223.62.xxx.187)

    미국이 원래 공권력이 세잖아요
    강력 범죄도 많고 마약에 총기에 나름 개판이니까요
    그에 비하면 경찰권이 과도한지 모르겠어요
    마약하고 히피처럼 사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더욱더
    방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 에게는 경찰이 눈에 가시겠죠

  • 22. 마른여자
    '20.6.5 12:41 AM (124.58.xxx.171)

    인간적으로미국경찰들은
    과잉진압이너무한듯

  • 23. 무기를
    '20.6.5 12:45 AM (223.62.xxx.16)

    소지했었나요?
    했다손 치더라도 이미 항거불능 상태로 제압 완료한 상태로 보이는데..
    목을 무릎에 체중을 얹어서 수 분 동안을 짓누르는 광경은 분노를 넘어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고양이나 개를 저렇게 했다고 하면 울분을 쏟아낼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군요.
    세상에나!
    흑인들의 동양인 깔보는 것을 이유로 어쩌라는 것이냐로 댓글이 달린다는게 충격입니다.
    생명권 앞에서 다른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저 경찰들만큼이나 무지막지한 사람들 앞에서 그만 망연자실해 지네요

  • 24.
    '20.6.5 12:50 A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일단 미쿡 경찰들 매일같이 경찰들이 총맞아 죽고 잡혀가 죽고 하는 나라고 워낙 위험한 범죄자들이 득실대는 나라니 경찰들이 예민하고 과잉진압 안하면 등신
    되는 분위기 아닌가요
    피해자는 안타깝지만요

  • 25. 진짜 악마새퀴네
    '20.6.5 12:50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숨통 끊어질 때 까지 알면서도 누르고 있네

    죽어 축쳐져 있는데도 태연하고

  • 26. 디-
    '20.6.5 12:51 AM (192.182.xxx.216)

    이번 전국적 대규모 약탈과 경찰의 무기력한 대응으로 확실해진 것 하나는 총기규제는 물 건너 갔다는 겁니다. 다음 선거에서 민주당은 총기규제의 g자도 못 꺼낼 거에요.

  • 27. ㄷㄷ
    '20.6.5 12:51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시종일관 닭 모가지 비틀어 죽이는 그 모습

  • 28.
    '20.6.5 12:53 AM (223.38.xxx.221)

    일단 미쿡 경찰들 매일같이 경찰들이 총맞아 죽고 잡혀가 죽고 하는 나라고 워낙 위험한 범죄자들이 득실대는 나라니 경찰들이 예민하고 과잉진압 안하면 등신
    되는 분위기 아닌가요
    피해자는 안타깝지만요

  • 29. 세상에나
    '20.6.5 12:56 A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숨통 끊어질 때 까지 짓누리고 사지 축 늘어져 죽은거 확인하고 일어서네.
    와~~충격

    저 경찰 이후에도 너무나도 태연하네

  • 30. 인종차별
    '20.6.5 1:12 AM (24.140.xxx.185)

    나쁘죠. 다 아는 사실인데..
    외국나와 살아보신분들은 알거에요. 동양인들 제일 무시하고 대놓고 차별하는 애들이 흑인이라는거.
    저역시 애데리고 길가다 고투유어차이나 소리 흑인한테 처음 들어봤구요. 흑인이라고 다 나쁘고 범죄자 아니라는것도 압니다만.
    그냥 이싸움에 동양인인 우리가 나서는게 꼭 사자 하이에나 싸움에 평소에 동물 취급도 못받던 토끼가 나서서 하이에나 편 들어주는 기분이 드네요. 또 평소엔 지들이 더 토끼 무시하고 아는척도 안하던것들이 사자한테 당하니 야 니들도 동참해(한류스타들 해쉬태그에 동참하라고 난리라면서요) 하는것같아요.
    지나고나면 여전히 토끼는 동물 취급도 못받는데요. 사자가 토끼를 안건드리는건 무시안해서가 아니라 하이에나에 비해 덜 위험하기때문이죠. 우리가 누굴 옹호하고 동참시위를 할 입장이나 되나 싶네요.

  • 31. 지겨운프레임짜기
    '20.6.5 1:2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저 흑인을 죽인 경찰은 나쁜 사람맞고요 그렇다고 모든 경찰이 다 나쁜 건 아니죠.
    정말 초등학생도 알 사항을 모든 경찰은 또 나쁘다라고 프레임 짜는 것은 누구네 특기인지.

    영국에서도 blm 시위있었는데, 거기에선 경찰들이 시위대에게 마구 맞았어요.
    흑인 시위대가 그렇게 때렸으니, 님 논리에 의하면 흑인 전체가 다 나쁜거겠네요.

    사람들 선동하려고 정말 애쓴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시위있다고 하던데... 정당화시키려고 열일 중.
    시위대 말리다가 다치고 죽은 서로 다른 인종들도 , 모두의 삶은 중요하다고 시위하는게 맞지 않나?

  • 32. 지겨운선동
    '20.6.5 1:22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중국이 미국에게 흑인 인권 생각하라고 하는 경우하고 다를바가 없네요 ㅍㅍ

  • 33. 저 장면
    '20.6.5 1:23 AM (202.166.xxx.154)

    흑인들 이유없이 길가다 검문 걸리고, 전에 미국 유명한 흑인 테니스 선수같은 경우 하얏트호텔에서 본인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도난차와 같다는 이유고 길거리에서 린치 당하고, 그냥 조깅하고 있는데 동네 주민한테 총맞아 죽고, 공원에서 개 목줄하라고 했다고 경찰에 신고 당하고 이런 경우가 쌓여서 지금 같은 분노를 일으키는 거죠.

    저기 도둑질 하는 흑인들은 또다른 문제고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어요. 평소 경찰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무장하지 않은 시민을 저 정도로 제압한 건 사이코패스라서 그런 거에요. 저 경찰 이번 사건 전에도 무고한 공권력 남용으로 이미 13건이나 시민들 불만으로 신고했다고 하니 원래 저런 성향이 있는 거죠.

  • 34. 202
    '20.6.5 1:2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으로 저항한다고 일어난 시위대들에게 저지른 일입니다. 무슨 관련이 없어요.

  • 35. 202
    '20.6.5 1:29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으로 저항한다고 일어난 시위대들이 저지른 일입니다. 무슨 관련이 없어요.

    흑인들의 범죄율 높은 것도 역시 언급되어야 하죠. 그것이 이유없는 탄압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흑인들이 순수히 사회에서 억울하게 오해받고만 있다고 해서도 안되죠.

    pc로 인해 보통 그런 것 언급 안되지만

  • 36. ...
    '20.6.5 2:47 AM (108.205.xxx.43)

    과잉진압은 정말 문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하지만 오늘 6살딸이 우리아빠가 세상을 바꿨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찍은 영상은 좀그렇더군요.
    고인은 전과 9범에 강도강간 위조지폐 등등 범죄이력이 많은 190의 장신이었어요. 그때도 위조지폐 쓰다 걸려 잡힌거였구요.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그간 흑인들을 탄압한것도 인정하지만 이렇게 미화되는건 좀 아니지않나..
    22222222222222

    임산부 배에다 총구를 겨눈적도 있던 범법경력이 많은 사람이었고 당시에 술에 취해 있어서 경찰 차에 들어가길 거부해서 벌어진일이라더군요.
    사인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 듯하고 경찰이 과잉진압 한것도 여러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 37.
    '20.6.5 4:46 AM (38.75.xxx.69)

    일단 올려주신 영상은 한쪽만의 의견으로 짜집기했고 코멘트가 들어갔기 때문에 차라리 아무런 나레이션이나 자막이 없는 영상을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미국 경찰은 Following 하는 Code 가 있어요. 1단계 대응, 2단계 대응, 3단계 대응 ..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그 강도를 점점 더 높여갑니다. 대부분의 경찰 강압진압 짤은 앞에 불응하는 영상은 쏙 빼버리고 경찰이 마지막 단계에서 필요에 따라 취하는 것만 짜집기해서 보낼 뿐이죠. 이 영상에서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경찰차에 안들어가고 반항하는 행동이 있었죠.

    이 경우에는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요. 경찰이 목표로 하는 것은 잡아 송치하는 것이지 괴롭히는게 아니거든요. 17 Complaint 가 있었다고 하니 그냥 평소에도 문제가 있었던 경찰로 보입니다. 예전에 NPR 에서 조사했을때 단 3%의 경찰이 전체 경찰관련 불만의 97% 나왔다고 하듯이 소수 나쁜 경찰이 존재합니다.

    과잉진압으로 보기 전에 미국 사회는 공권력에 순응하는 문화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이민자도 그렇고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그렇고 전 올바르다고 보지 않아요.

    조지플로이드의 경우 과잉진압임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겠어요. 좀 안타깝네요.

  • 38. 00
    '20.6.5 5:34 AM (67.183.xxx.253)

    한편으론 솔직히 좀 꽁기한 마음이 드네요. 조지 플로이드 죽음 안타깝고 두번다시 이런 일 있으면 안되죠. 인종을 떠나서요. 근데 이게 흑인에게 생긴일이라 이슈라도 되지 과연 동양인이 똑같은 일을 당했어도 과연 미국 아니 전세계가 들고 일어날까? 싶은 기분이 드네요. 물론 미국에서 동양인이 흑인들처럼 비극적인 노예의.역사를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또한 흑인출입금지푯말이 횡횡하던 시기를 겪은것도 아니라서 똑같은 입장도 아니고, 같은 선상에.놓고 볼수 없단거 잘 알아요. 근데 최근 미국, 호주, 유럽각국에서 중국에서 코로나가 시작된것때문에 중국인이고 한국인이고 타지역 동양인이고....서구사회에서 동양인들이 묻지마 폭행 당한 사건이 한두건이 아니예요. 한국남자가 호주 길거리 걷다가 코로나 퍼뜨리지.말라고 왠 지나가는 백인여자에게 폭행당한 영상도 봤고, 뉴욕지하철에서 흑인남성이 동양남자에게 다아고짜 스프레이 뿌리는 영상도 봤고, 미국 어느 호텔(모텔)직원이 동양인 투숙객 쫓아내는 영상도 봤고, 뉴욕에서 한 동양여자가 쓰레기 버리러 나왔는데 어떤 사람이 얼굴에 산(acid)뿌리고 도망가는 영상도 봤고, 뉴욕지하철에서 어떤 흑인남자가 마스크끼고 지나가는 동양여자 갑자기 폭행하는 영상도 봤어요. 그때 그런뉴스 메인뉴스에 떠오르지도 않았어요. 물론 이런 인종차별당하고도 아무 저항도 못하고 시위도 안하는 동양인들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자세가 1차적 문제이겠지만 과연 같른 일로 동양인이 경찰손에 죽었다면 이렇게 국제적인 뉴스로 번졌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 39. 00
    '20.6.5 5:41 AM (67.183.xxx.253)

    그리고 미국이 참 힘있는 나라인가보다...하는 생각이 드는게 ...솔직히 지금 미국이 코로나 감염 압도적 1위국인데 어느나라에서도 단지 미국인이라고 차별받고있다는 얘길 들어본적이 없어요. 입장바꿔 만약 한국이 미국처럼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코로나감염국 1위라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전세계에 살고 있는 한인교포들 매일매일 차별에 시달리며 온갖 나라에서 벌레취급 받고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경찰의 강압수사로인한 시민의 죽음이라는 어찌보면 한 나라의 지역뉴스가 이렇게까지 글로벌 뉴스로 퍼지는거보면 확실히 미국이 파워풀한 나라구나...하는고 새삼 느껴요. 이게 한국이나 일본 중국등 어디 동양나라에서 벌어진 국내뉴스였다면 과연 전세계가 이 정도로 관심이나 가졌겠어요?

  • 40. ㅡㅡㅡㅡ
    '20.6.5 5:41 AM (70.106.xxx.240)

    진짜 토끼가 하이에나 걱정해주는거 맞아요.
    지금 한인스토어를 많이 털렸는데 뉴스엔 잘 다루지도 않고
    경찰도 도와주러 안온대요.
    아시안 위치가 미국에서 그래요
    토끼 같은 존재요
    아시안도 이렇게 심하게 강경진압 당하고 모든 인종들한테
    폭행대상이나 강도대상인데 말이에요

  • 41. 그리고
    '20.6.5 5:47 AM (70.106.xxx.240)

    흑인들 본인들이 노력여부도 문제인게
    아시안들은 불리한 대입제도도 이기면서 대학진학하고 (특히 아시안 남자애들은 최악으로 힘들게 해놨죠. 반면 흑인이나 스패니쉬는 조금만 잘해도 명문대나 의대진학 유리하게 되있고)
    학교에서도 아시안 남자애들 차별받는거 심하고요.
    미국에서도 아시안들은 근면하게 일해서 자리잡는데
    언제까지 노예시절 피해입은 이야기만 하는것도 공감이 안돼요

  • 42. 00
    '20.6.5 5:55 AM (67.183.xxx.253)

    솔직히 미국내 흑백갈등및 인종차별문제로 우리나라에서 주말에 모여 시위한다고하는고 솔직히 개오버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내 문제도 아일뿐더러, 흑인들이 우리나러땅에서 맞아죽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나라에 사는 흑인여성 2명이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눈 찢는 표정하며 동양인 인종차별 한 영상 유툽에 있어요. 감히 외국인이 우리나라땅에서 영어로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동양인 인종차별을 합니다. 그 영상 유툽에서 봤어요. 흑인여성 두명이 소울 지하철내에서 두 손으로 눈 찢고 엉덩이 흔들며 우리나라 사람들 모욕하는거요. 그래도 그 사람들 신고도 안 당하고 처벌도 안 받았죠. 물론 소수겠지만 해외에서 동양인이 인종차별 당하는것도 모자라 외국인이 우리나라땅에서 우릴 인종차별하고 모독하는 마당에....남의나라 국내문제로 우리아라에서 시위를 한다? 미국이 언제 우리나라 국내문제로 시위하는거 단 한번이라도 본적 있나요? 솔직히 전 이것도 근간엔 미국사대주의가 뿌리깊게 박혀 있는 한국인들의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아니고 어디 저기 조그만 동남아 나라나 아프리카 듣보잡 나라에서 생긴 일이었어도 우리가 SBS에 해시태그걸고 주말에 시위까지 한다고 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 살고 있어요. 제가 대놓고 안종차별 당한적은 많진 않지만 옛날 뉴욕에 10년 살때, 맨하탄 길거리.지나가다 어떤 흑인남성이 'I love sushi' 라고 말하면서 제 얼굴에 침 뱉고 간적은 한번 있네요. 그때 너무 당황해서 벙쪄 서 있었는데 어떤 백인 아주머니가 제게 다가와선 자기손수건을 건네주며 '미안하다. 근데 모든 미국인들이 이렇진 않다'고 도와준적 한번 있네요.

  • 43. 웃기죠
    '20.6.5 6:01 AM (1.225.xxx.20) - 삭제된댓글

    홍콩시위에는 끽소리 안하던 연예인들이
    난데없이 미국 흑인 인권을 부르짖으며 시위를 한다?
    우리나라에서 그걸 왜 하죠?
    미국시위의 배후로 지목된 안티파가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아시죠?
    어쩌면 원글이 안티파 지시로 쓴 글일수도 있고.

  • 44. 그렇죠
    '20.6.5 6:03 AM (70.106.xxx.240)

    미국 좀 오래 살아보면 알아요
    흑인들이 아시안 싫어하고 못되게 구는경우 저도 몇번 겪고나서는
    백인들은 그냥 피해버리면 되는데 흑인들은 진짜 쎄요.
    흑인들 말할때 랩하듯이 따지고 드는거 직접 눈앞에서 당하면 ..
    같은 유색인종이라고 편들어주는데 흑인들은 절대 아시안을 자기네와 같은 노선으로 생각안해요 더 밑바닥으로 보죠

  • 45. 00
    '20.6.5 6:20 AM (67.183.xxx.253)

    한가지 확실한건 백인이나 흑인남자들은 동양인남자를 남자취급도 안한다는겁니다. 체구도 작고 왜소하고 자기네들이 걍 밟아도 저항도 못하는 찌질이 너드취급해요. 방탄이 2019년 미국빌보드에서 2관왕되고 상 받았을때 팬캠보면요, 방탄 오른쪽에 카디B랑 카디B남편이 앉아있는 좌석측에 흑인남자들이 우르르 앉아있는데...방탄이 상받으로 갈때 그 사람들 표정 보면 흑인남성들이 동양인남성을 어떻게 보는지 딱 알수 있습니다. 표정이 다 똥씹은 표정들인데 아마 속으로 '뭐 이런 덩치도 작고 왜소하고 삐쩍 마른 동양인 놈들이 여자들에게 인기지? 얘네 대체 뭐야? 뭐 이런....' 딱 이런 표정입니다. 어느 팬캠에선 방탄이 수상소감 말하고 있는데 소리지르고 환호하는 여성관객들을 향해 어떤 백인남자가 'we are in America!' 라고 소리지르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 말은 여긴 미국인데 왠 한국에서 온 동양남자들이 상을 받냐?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런 뜻이죠. 흑인들은 적어도 그런 소린 안 들어요. 미국내에서 동양인의 위치가 흑인들 걱정해주고 시위해주고 그럴 입장이.아닌데...한국에서 시위까지해주는거보면 솔직히 웃겨요. 미국인들, 백인이고 흑인이고, 한국국내문제 1도 신경 안 써요. 오버들좀 하지 맙시다. 차라리 우리나라내 인종차별문제로 시위하는건 이해라도 가는데 미국내 인종차별문제로 우리아라에서 시위까지 한다? 진짜 토끼기 하이에나 걱정해주는 꼴이예요. 차라리 미국에서 이번 폭동에 털려 쑥대밭이 된 100여곳의 한인상점 주인들 걱정해주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 46. 웃기는건
    '20.6.5 6:43 A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흑인이 앉아 있으면
    주변에 아무도 안 앉던데
    왜 갑자기 훅인 인권에 관심이 이리들 높아진 겁니까?

  • 47.
    '20.6.5 7:03 AM (116.122.xxx.50)

    미국 경찰들이 일년에 백명인가 사망한다는군요.
    다양한 인종에 흉악범도 많고 총기까지 소지하다보니 경찰 사망률이 높다고 하네요.
    살인죄로 기소되었다니 죄값 치르겠죠.
    코로나에 폭동까지..미국도 참 난리가 아니네요.

  • 48. 어느
    '20.6.5 7:07 AM (1.225.xxx.246) - 삭제된댓글

    미국 사는 분이 경험담.
    길을 가는데
    버스 장류장에 있던 흑인 여자가 노래를 부르더랍니다.
    ugly asian~~ugly asian~~~이렇게 가사를 붙여서요.
    아시안이 흑인들에게 항의시위를 해도 모자랄 판에 흑인 인권?
    되게 코미디 같네요.

  • 49. 솔직히
    '20.6.5 7:50 AM (223.62.xxx.23)

    흑인 차별이 아니라 전과자 차별 아닌가요
    무서운 강력범죄 전과자가 경찰자 타기 싫다고 하니

  • 50. 1년전
    '21.5.30 6:40 PM (222.120.xxx.44)

    사건을 다시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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