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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중변화 없는 사람들 특징이...

DD 조회수 : 26,449
작성일 : 2020-06-04 23:30:55
규칙적인 생활, 
끼니 잘 챙김
빵보다는 밥
군것질 잘 안함

이거라는 게시물을 봤는데 제 주위 항상 날씬한 이들 둘러봐도 그런것 같아요,,,
일년에 10키로씩 우습게 빼고 찌는 ,저는 전부 다 힘들구요 ㅠㅠ
저 중에 일단 제일 쉬운것 끼니 잘 챙기기 ..부터 하려고 합니다 
그럼 나머지도 좀 수월해질까 싶어서요 

체중변화없이 평생 날씬이로 살아오신 분들의 다른 조언의 말씀도 기다려보아요~ 
IP : 116.39.xxx.178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는건
    '20.6.4 11:32 PM (175.193.xxx.206)

    찌는건 쉽고 빠지는건 안되네요.
    운동하고 적게 먹으면 아주 조금 빠지고 어느날 조금 더 먹음 확찌고.

  • 2. 하마콧구멍
    '20.6.4 11:34 PM (98.31.xxx.77)

    밑에 2가지가 젤 안되요
    거기에 끼니는 잘 챙깁니다 ㅋㅋㅋ

  • 3. ...
    '20.6.4 11:36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포만감을 아주 싫어해요
    뭘 먹든지 배를 덜채우는게 습관이 되어야지요

  • 4. ㅇㅇ
    '20.6.4 11:40 PM (116.39.xxx.178)

    앗.... 포만감을 싫어할수도 있군요 ㅠㅠ
    배를 덜 채우는 습관!
    그러구보니 배가 부르려하면 바로 숟가락 내려놓는...집에서 제일 날씬한 우리 아들 습관이네요

  • 5. //
    '20.6.4 11:42 PM (211.178.xxx.220)

    위가 안 좋아요.
    먹고 싶어도 위가 그만 먹으래요.ㅠㅠ
    과식하면 위가 넘 힘들어해요.
    이상 20대부터 30년간 몸무게 변화 없는 1인

  • 6.
    '20.6.4 11:42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야식은 절대 먹지 않고, 저녁 8시 이후는 물만 마셔요.
    조금 싱겁다 싶은 정도로 먹는 습관이 있고, 짠 음식 싫어해요.

  • 7. 체질입니다.
    '20.6.4 11:46 PM (121.135.xxx.105)

    40대인데 임심때빼고 고딩때 몸무게 49키로 그대로에요.
    군것질 입에 달고 갈고 끼니 불규칙하고 빵순이에요.
    피자는 필 받으면 미디엄 사이즈는 그자리에서 해치워요.
    운동은 가끔 하고요...그런데 야식은 잘 안해요. 야식은 1년에 손꼽을 정도..

  • 8. ...
    '20.6.4 11:47 PM (211.110.xxx.18)

    저는 빵을 좋아하는데..빵을 간식으로 말고 식사로 먹으면 살 안쪄요..물론 식사라고 많이 먹지는 않지만요..그렇다고 곡물빵 종류만 먹지도 않아요..

  • 9. 맞아요
    '20.6.4 11:47 PM (59.18.xxx.56)

    군것질 안하고 끼니만 챙기고 8시 이후엔 안먹어묘.포만감 별로 안좋아하죠 ..빵보다 밥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 10. ㅇㅇ
    '20.6.4 11:49 PM (58.123.xxx.142)

    저녁부터 금식.
    지금도 너무 배고파요.

  • 11. 호이
    '20.6.4 11:54 PM (222.232.xxx.194)

    30년이상 몸무게 동일한데 해당사항 하나도 없어요

  • 12.
    '20.6.4 11:55 PM (218.155.xxx.211)

    전~~ 혀.. 안맞아요. 하나도 ㅋㅇㅋ
    걍 입맛이 없고
    먹는거에 관심이 없고
    양이 작아요.

  • 13.
    '20.6.4 11:56 PM (220.117.xxx.241)

    배부른거 아주 싫어하구요
    식사 규칙적이고 먹는량 늘 일정

  • 14. 나도
    '20.6.4 11:56 PM (221.151.xxx.176) - 삭제된댓글

    30년이상 몸무게 크게 차이 안나는데 4개 모두 해당없음요

  • 15. 저도
    '20.6.5 12:00 AM (112.166.xxx.65)

    20대릉 큰.차이없는데.
    물론 약간은 쪘지만..

    대충 저런거 같아요.
    근데 간식은 자주 먹고
    대신 야식은 전혀 안먹어요.
    8시이후에는.물만

  • 16. ㅎㅎ
    '20.6.5 12:00 AM (49.196.xxx.63)

    끼니 잘 챙기면 살쪄요.
    저녁 굶어야.. 밤에는 물만 많이 마셔야 빠져요
    저도 빵순이라 좋아하는 것 낮에 조금씩 다 먹고 즐겨요
    대신 한식 식사는 안해요

  • 17. 저요
    '20.6.5 12:08 AM (121.160.xxx.2)

    30년째 과자 안 먹고
    20년째 야식 안 먹어요.
    아침저녁에 저탄 고채소 식단.

    대신 점심때 먹고싶은거 다 먹어요. 빵, 초콜릿 등.

  • 18. 저도
    '20.6.5 12:10 AM (112.152.xxx.59)

    끼니 다 챙기면 쪄요.나이드니까ㅠ
    그치만 먹고싶은건 다 먹어요 조금씩ㅡ
    과자도 몇개,빵도 반개 저녁은 샐러드 아침은엄청먹구요
    유지됩니다

  • 19. ㅡㅡ
    '20.6.5 12:12 AM (112.150.xxx.194)

    밥 엄청 많이 좋아하고 잘먹는데.
    빵.과자 군것질 안해요.
    그냥 단게 싫어서 안먹는거고. 몸무게는 늘 48 이쪽 저쪽이에요. 아 야식도 좋아해요.

  • 20. ㄹㅇ
    '20.6.5 12:17 AM (218.233.xxx.193)

    원글 말한 그대로 하면 살 안찝니다
    거기에 밥 먹고 절대 눕지 않음
    몸을 부지런히 놀리고
    걷는 거 좋아함.
    50대 중반 아가씨 때 체중유지

  • 21. ㅇㅇ
    '20.6.5 12:18 AM (39.7.xxx.155)

    황금률같은게 있으면
    습관으로 주욱 가져가고 싶네요
    여기 적어주신 것들중에 공통되는 것들로 한번
    해볼까봐요 ^^

  • 22. toop
    '20.6.5 12:25 AM (211.248.xxx.19)

    소화가 잘 안되어요 ㅎㅎㅎ
    그래서 야식도 못먹고 - 속이 불편하니
    많이 먹기 힘들고
    먹으면 움직여서 소화시켜줘야하고..
    20년째 체중 같아요

  • 23. ..
    '20.6.5 12:3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전 싫컷 먹고 하루 한시간 등산해요. 유지되고 상쾌해요. 167에55킬로.말라보여서 한 3킬로 찌고싶은데 무릎이 안좋더라구요

  • 24. 접니다
    '20.6.5 12:41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몇십년째 비슷한 체중이예요
    코로나때문에 몇달 못만난 분이 묻더군요
    어떻게 한결같은 몸을 유지하는지...
    1킬로 정도 왔다갔다 그러는데 원글 1부터 4까지 맞아요
    그리고 위가 약한 것도 있구요
    그런데 82에서 배운 아침에 500리더 따듯한 물 마시기 했더니 위가 좀 좋아진 느낌이 드네요
    위가 약해 밀가루 음식 좋아히지 않는데 요즘 핫한 그 빵을 날마다 만들어 먹거든요
    그렇답니다

  • 25. 체질이죠
    '20.6.5 12:42 AM (124.53.xxx.142)

    지금 이순간도 뭔가를 질겅질겅 먹고 있네요.
    밤 낮 안가리고 식사 완전 불규칙하고 순대 곱창 닭발 그런
    혐오식품만 멀리하고
    온갖 맛있는 음식 밝힘증 몹시 심하고
    또 많이 먹어요.
    임산부 시절때 말고는 50키로 넘어본적 없어요

  • 26. 그게
    '20.6.5 12:52 AM (39.115.xxx.200)

    그게 왜 그러냐면요 입맛이 별로 없어서 그래요. 먹는즐거움도 없고 밥은 그냥 살기위해 먹는거.

    딱히 과식하지는 않는데 살이 찐 상태로 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보면요 일단 입맛이 너무 좋고 먹는 걸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27. ㅇㅇ
    '20.6.5 12:55 AM (39.7.xxx.155)

    맞아요 ㅜㅜ
    식욕이 관건..그걸 어찌 떨어뜨릴까요

  • 28. 저같은 사람
    '20.6.5 12:57 AM (96.241.xxx.13)

    맨날 탈이 잘 나요. 배아프고 폭풍 ㅅ ㅅ 에 위염..
    의사선생님이 식탐이 많대요 제가 ..
    네 맞아요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되요
    어쩌다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간식류. 분식류 좋아해요
    다이어트? 평생해본적 없어요 왜?
    좀만 먹고싶은거 잘 먹었다 싶으면 탈이나서 몇일씩 줄줄줄 ㅠㅠ
    진짜 괴롭고 배 안아프다는 사람들이 질 부러워요
    위,장이 안좋은 사람들. 살이 찔수가 없어요
    먹방이 너무 부러운 1인입니다
    평생 몸무게 똑같구 나이드니 그래도 나이살 붙어서 덜 비쩍골아보이긴 하네요

  • 29. oo
    '20.6.5 12:57 AM (39.7.xxx.122)

    살기위해 먹어요. 안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군것질 싫어해요. 세끼 밥 좋아해요.

  • 30. ..
    '20.6.5 1:01 AM (122.38.xxx.102)

    저도 체질이지 싶어요
    임신 때 아니고는 166,50 고정체중
    아이는 둘이구요

    끼니 잘 거르고 빵 주로 먹고
    먹을 때 많이 빨리 먹어요.
    보통 애들 잘 때 야식먹고
    그 중에서도 군것질 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과자 절대 안 떨어지게 종류별로 사놓아요
    콜라 커피 많이 마시고요.
    특별한 습관은 없는 것 같은데
    밥 먹고 눕고 그런 적은 없네요.

  • 31. ..
    '20.6.5 1:10 AM (172.74.xxx.143)

    166,50 ? 너무 마르셨네요, 너무 말라도 볼품없습니다.

  • 32. .....
    '20.6.5 1:19 AM (211.109.xxx.204)

    제 주변 마른 사람들의 특징은 먹을거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세끼는 잘 챙겨먹는데 소식 아니면 바지런한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안 먹어요.

  • 33. 네개다
    '20.6.5 1:30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해당안됨. 저도 포만감이 기분나쁘더라구요. 둔하게 느껴져서요.
    빵좋아하고 떡볶이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고요
    부지런하고 좀 예민한 편이라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얼굴에 확 표가 납니다.-.-
    메타볼리즘 차이도 큰거 같아요.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좀 더 많이 움직여야겠죠.
    결혼 전 체중과 같은166에 52-3 유지하는데 갱년기라 그런지 군살이 좀 붙네요.
    한때 소화 안되서 40키로였던적 였는데 주위에서 다들 걱정했고 체력달려 힘들었어요.

  • 34. 네개다
    '20.6.5 1:31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해당안됨. 저도 포만감이 기분나쁘더라구요. 둔하게 느껴져서요.
    빵좋아하고 떡볶이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고요
    부지런하고 좀 예민한 편이라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얼굴에 확 표가 납니다.-.-
    메타볼리즘 차이도 큰거 같아요.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좀 더 많이 움직여야겠죠.
    결혼 전 체중과 같은166에 52-3 유지하는데 갱년기라 그런지 군살이 좀 붙네요.
    한때 소화 안되서 49키로정도였던적 였는데 주위에서 다들 걱정했고 체력달려 힘들었어요.

  • 35. 네개다
    '20.6.5 1:32 AM (211.214.xxx.62)

    해당안됨. 저도 포만감이 기분나쁘더라구요. 둔하게 느껴져서요.
    빵좋아하고 떡볶이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고요
    부지런하고 좀 예민한 편이라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얼굴에 확 표가 납니다.-.-
    메타볼리즘 차이도 큰거 같아요.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좀 더 많이 움직여야겠죠.
    결혼 전 체중과 같은166에 52-3 유지하는데 갱년기라 그런지 군살이 좀 붙네요.
    평생 다이어트 해본적 없고 한때 소화 안되서 49키로정도였던적 였는데
    주위에서 다들 걱정했고 체력달려 힘들었어요.

  • 36.
    '20.6.5 1:41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저 4개 다 완전 반대입니다. 빵과 과자를 끼니로 삼고 있어요.
    평생 45키로 전후인데, 소화력이 약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요
    굳이 덧붙이자면, 폭식을 하더라도 지나친 폭식은 안합니다
    즉 입에 맞는거 있으면 엄청 많이 먹기도 하는데(남들이 신기해하면서 한마디씩 거들 정도) 그렇게 많이 먹고 나면 그 다음엔 배불러서 별로 안먹고, 과자 많이 먹었으면 밥은 적게먹고 이런 식. 전 누구나 다 그런줄 알았는데 많이 먹고나서 또 많이 먹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 37. ...
    '20.6.5 2:30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끼니는 먹고싶을때 먹고 야식도 아무때나 생각날때 먹고 밥먹고 바로 누울때도 많고 몸관리라던지 운동 1도 안하는데요.
    지금 임신중이라 체중이불어 54인데 그전에는 44,45 나갔는데 그냥 항상 공통된거 두가지는 입짧고 배부른 느낌 싫어하는거, 80?정도 찼다싶으면 숟가락놔요. 관리해서가 아니라 걍 더 먹기가 너무 지치고 음식 쳐다보기도 싫어져요ㅋ 방금 되게 배불리 먹은뒤에 티비에 음식이 나오는데 남편이 맛있겠다 하는데 어째서 배가 부른데도 맛있어보인다고 하지? 그말이 이해가 안되더라는..
    쨌든 이거하고 다른 하나는 윗말과 이어질수도 있는데 배부르니까 다시 허기질때까지 군것질 간식 이런거 별로 생각안나니까 안먹게되는거요. 딱 이 두가지네요 저는.

  • 38. casaroes
    '20.6.5 2:34 AM (112.184.xxx.196) - 삭제된댓글

    올리신거 4개 다 반대로해요~ 불규칙적인 생활에다 빵순이 군것질도 좋아해요. 그래도 날씬하다 소리 듣는 이유는 많이 먹지는 않고, 배고파야 먹는편이라 그럴까요...?

  • 39. ...
    '20.6.5 2:37 AM (1.253.xxx.54)

    끼니는 먹고싶을때 먹고 야식도 아무때나 생각날때 먹고 밥먹고 바로 누울때도 많고 몸관리라던지 운동 1도 안하는데요.
    지금 임신중이라 체중이불어 54인데 그전에는 44,45 나갔는데 그냥 항상 공통된거 두가지는 입짧고 배부른 느낌 싫어하는거, 80?정도 찼다싶으면 숟가락놔요. 관리해서가 아니라 걍 더 먹기가 너무 지치고 음식 쳐다보기도 싫어져요ㅋ 방금 되게 배불리 먹은뒤에 티비에 음식이 나오는데 남편이 맛있겠다 하는데 어째서 배가 부른데도 맛있어보인다고 하지? 그말이 이해가 안되더라는..
    쨌든 이거하고 다른 하나는 윗말과 이어질수도 있는데 배부르니까 다시 허기질때까지 군것질 간식 이런거 별로 생각안나니까 안먹게되는거요. 딱 이 두가지네요 저는.

    또 은근 맛있게 먹는거 좋아해서 뭘먹어야 만족할까 이거저거 메뉴 찾아보다가 차리는게 귀찮아서 걍 건너뛸때도 많고..귀찮음욕구가 식욕위에 있습니다ㅋ

  • 40. ㅇㅇ
    '20.6.5 2:52 AM (39.7.xxx.155)

    진심 부럽네요..
    식욕에서 자유로워질 명상같은거 있음 좋겠어요

    원래 식욕이 좋은데 그걸 잘 누르고 사시거나
    욕구를 없애신! 분은 없을까요 ㅡ.ㅡ

    저는..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하면 식욕이 뚝떨어지고
    그게 한두달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 어떤 개기로
    방아쇠가 당겨지면 식욕 폭발의 시기가...
    이 패턴을 이젠 그만하고 싶네요 ㅜ.ㅜ

  • 41.
    '20.6.5 5:47 A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때나 50대인 지금이나 같은 몸무게나 해당사항이 없어요 그냥 포만감이 싫고 스트레스받으면 잘 못먹어요 밥대신 빵도 먹고 과자도 잘 먹고 규칙적이지 않고 삼시세끼 안 챙겨요 그냥단지 먹고싶은대로 먹지만 배부르게는 안 먹는다는것외에 없는거같아요

  • 42.
    '20.6.5 5:51 A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쓰고나서 댓글들보니 ㅎ 저도 입맛없고 먹는거 관심없고 위 안좋고 많이 먹으면 배탈나요 다들 비슷해서 놀랐어요

  • 43. 오호
    '20.6.5 7:17 AM (119.193.xxx.45)

    저랑 다들 비슷하신거같아요.
    배부르면 못 견디고
    배고픈거 잘 모르니 식욕은 정말
    일년에 몇번 안되게 생기니
    배고픈거 못 참는 사람보면 신기해요.
    과일 별로 안좋아하고 야식도
    안하죠. 하지만 먹는건 안가려요~
    빵 과자 떡등... 다만 그걸것들이
    그닥 땡기지 않을 뿐...
    젊어선 44 입었고 지금 50대 후반인데
    55입어요~

  • 44. 이글
    '20.6.5 7:33 AM (219.249.xxx.146)

    이글보면 체질이신분도 많네요
    즉 날씬이 노력이 아닌 타고난거..
    근데 다른 다이어트글보면 날씬이는 다 노력이고
    물만먹어도 찌는 사람은 없다라고 댓글 줄줄 달리던데..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겠지만
    너무 내생각만 옳다하며 면박주는건 지양했으면 싶어요

  • 45. 배부른
    '20.6.5 7:57 AM (210.103.xxx.120)

    포만감은 진짜 싫어요 일단 위운동 과부하로
    졸음 쏟아지고 잠깐 눈붙이면 위 더부룩,,소화제 찾네요 그냥 부족하다 싶을정도 허기만 떼울정도로 먹음 딱 좋아요 저녁6시이후 물이외엔 안먹습니다

  • 46. ..
    '20.6.5 8:2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대학~둘째 임신 전 같은 몸무게였고, 둘째 출산후 4킬로 찌고 지금 40대 후반까지 같은 몸무게예요.
    저 4가지 중 아무 것도 해당이 안됩니다.
    그냥 먹고 싶을 때 먹고, 간식도 많이 먹어요. 과자도 좋아하고, 귀찮으면 대충 때우기도 하는데,
    게으른 편이라 잘 챙겨먹기 보다는 대충먹고 쉬는 거 좋아하구요, 물 많이 마시고, 배부르면 딱 그만 먹어져요. 음식 조금 남더라도 양이 다 찼으면 그만 먹는게 비결같아요. 전 야식도 먹고 시간 구애받지 않고 잘 먹습니다. 양만 작아요.

  • 47. ..
    '20.6.5 8:2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대학~둘째 임신 전 같은 몸무게였고, 둘째 출산후 4킬로 찌고 지금 40대 후반까지 같은 몸무게예요. 
    저 4가지 중 아무 것도 해당이 안됩니다.
    그냥 먹고 싶을 때 먹고, 간식도 많이 먹어요. 과자도 좋아하고, 귀찮으면 대충 때우기도 하는데,
    게으른 편이라 잘 챙겨먹기 보다는 대충먹고 쉬는 거 좋아하구요, 물 많이 마시고, 배부르면 딱 그만 먹어져요. 음식 조금 남더라도 양이 다 찼으면 그만 먹는게 비결같아요. 전 야식도 먹고 시간 구애받지 않고 잘 먹습니다. 그래서 거의 배고파 있는 적이 없어요. 배가 부르다고 느낄 때 까지 먹는 양만 작아요. 지금은 173에 55에요.

  • 48. 향상성
    '20.6.5 9:05 AM (203.142.xxx.241)

    항상 저체중인데
    어쩌다 몸무게가 늘어서 좋아하잖아요?? 곧 빠져요,
    입맛이 없어지던지
    아님.. 막 뛰고 싶어진대요.ㅋㅋㅋㅋ
    체중의 향상성과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항상 자기의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고 몸의 시스템이 알아서 움직이는 거..
    그래서 적정체중에서 빠지면(다이어트로)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체중을 유지하려고 기운없이 맥 빠지게해서 소비칼로리를 줄여버리거나 입맛을 땡기게 해서 칼로리 섭취를 올려서 체중을 다시 끌어올리고
    울 딸같이 체중미달이 적정체중으로 세팅된 사람은 간혹 체중이 올라도 다시 내려가죠.
    그래서 다이어트도 체중 늘리기도 힘든 일인듯합니다.

  • 49. --
    '20.6.5 9:30 AM (1.237.xxx.233)

    체질적으로 빵을 안좋아해서 늘 백반식으로 먹어야하고 세끼를 그리 먹어요 양은 많이 먹어요 식탐있고 먹는거 좋아해요(식사류) 간식은 안먹어요 그냥 먹고픈맘이 없어요 그래도 중년되니 살이 조금씩 찌긴 하네요

  • 50. uri
    '20.6.5 9:43 AM (60.151.xxx.224)

    20대부터 30년간 몸무게 변화 없는 1인데요
    뼈대가 굵어 날씬하지는 않아요

    규칙적인 생활
    끼니 잘 챙김
    빵보다는 밥
    군것질 잘 안함---군것질은 조금 함

    거의 맞네요

  • 51. ..
    '20.6.5 9:46 AM (124.53.xxx.74)

    가장 중요한건 체질
    학생때 친구중 젤 많이 먹고 간식 좋아하는 애가 엄청 날씬해 잰 집에가면 암것도 안먹는다더리는 애기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너무 살이 안쪄 검사했는데 기초대사량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대요. 이건 운동으로 근육늘리면 어느 정도까진 늘지만 타고 난 사람은 근육하나 없어도 그렇다네요.

  • 52. ㅎㅎ
    '20.6.5 9:48 AM (112.165.xxx.120)

    아래 두개 완전 공감
    제 주위 결혼하고도 날씬이들은.. 남녀불문 끼니 밥으로 잘 챙겨먹고 군것질 안하더라고요
    저는 완벽히 반대네요ㅠ 끼니 잘 거르고 밥대신 밀가루 ㅋㅋㅋ 군것질 계속함....

  • 53. ..
    '20.6.5 9:52 AM (223.39.xxx.136)

    아이 둘 낳고 두번다 두세달만에 원상복귀하고
    십년째 몸무게 변화 별로 없는데요..

    저는 완전 반대로 간식 단거 좋아하고
    야식도 많이 먹고 지금도 300칼로리 휘핑올라간 커피먹고
    늦게 자고.. 그러네요.

    저는 밥만 적게 먹어요. 반공기 이하로..
    국수류는 별로 안먹고 라면 안좋아하구요.
    대신 케이크 빵 이런거는 많이 먹으니 저탄수는 아니고요^^;

    예전 20대때 몸무게 변화 많을땐
    과식을 하면 진짜 속이 거북할 정도로 했었는데
    요즘은 부페를 가도 적당히 먹긴 해요.
    평소 식이제한을 안하고 스트레스성 폭식을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정도만 참으세요.

  • 54. 전혀요
    '20.6.5 9:52 AM (125.184.xxx.67)

    반대지만 날씬해요. 한식 밥상에 밥밥 하는 거 제일 싫어요.
    그냥 기본에 충실하면 돼요. 뭘 먹던 덜 먹고, 운동하고
    근육 유지하려고 애쓰고, 체중 좀 늘면 한끼는 건너뛰고.

  • 55. 정량
    '20.6.5 9:59 AM (112.219.xxx.74)

    맛있다고 하면서도 자기 양 이상으로 먹지 않는 사람들이 살이 안 찌더군요.
    음식 종류를 떠나서.

  • 56. 저도요
    '20.6.5 10:11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한식에 밥타령이 싫어요
    샌드위치 먹었으면 그게 한끼 식사인데
    그건 간식이다 밥을 먹어야 한다..
    그런 사고방식으로 무슨 식이조절을 한다고..
    저는 빵순이지만 체중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내 식사량을 정확히 알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니까요
    좀 많이 먹엇다 싶으면 하루이틀 절식해서
    몸을 원상태로 돌려놓습니다
    몇키로씩 찔때까지 몸을 그냥 두지 않아요

  • 57. ...
    '20.6.5 10:14 AM (112.186.xxx.45)

    전 세끼 모두 넘넘 잘 먹어요.
    아침은 대개 샌드위치나 토스트, 베이글 여기에 샐러드 추가, 버섯볶음 등등 추가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반드시 단백질 넣어서 푸짐하게.
    먹는 양도 남편보다 더 많아요.

    그리고 늘 먹는거 생각하면서 살아요.
    맛있는거 먹고 마시는거 정말 좋아하구요.

    그 결과는 어떨거 같아요? 무지 쪄 있을거 같죠?
    근데 아닙니다. 아주 날씬하고요. 이 몸무게를 22년째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통통과 뚱뚱 사이였습니다.
    꾸준히 뺀 이후엔 이 몸무게 유지해요.
    저를 얼핏 본 사람은 44 입느냐고 묻는데요.
    실상은 66 입어요.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량은 많거든요. 눈으로 보면 무지 말라보여도요.

    하지만 간식은 1도 하지 않습니다.
    정말 1년에 5회 미만.
    그리고 운동은 거의 매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운동으로요.

    체질이라고 하는 분..
    물론 물려받은 체질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자기가 하기나름인게 분명 있어요.

  • 58. ...
    '20.6.5 10:18 AM (152.99.xxx.164)

    진짜 결정적인 특징..

    많이 쌈.

  • 59. ..
    '20.6.5 10:30 AM (58.79.xxx.87)

    다 해당안되요. 운동거의매일하고 끼니는 하루한두끼만 먹고 간식먹고싶으면 맘껏먹는대신 끼니를 한끼 걸러요. 빵 라면좋아하구여. 체질아니고허리28입다가 24로 8년째유지중.

  • 60. 지나다가
    '20.6.5 10:30 AM (112.76.xxx.163)

    답글을 달아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날씬하고 먹어도 체중변화가 거의없는편인데,
    글에 써주신게 거의 해당이 되네요. 식사 시간 앞두고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간식을 먹지 않아요. 식사를 못할까봐서요.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그 식사시간에 충분히 잘 먹기 위해서, 간식 (과자, 빵등) 안먹어요. 안좋아하구요. 그리고 오래 씹어먹어서 천천히 먹어요. 살찌는 사람 대부분이 몇번 안씹고 삼키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천천히 먹다보니 포만감이 빨리 올라와서 많이 못먹어요. 실제로 빨리 먹으면 포만감이 늦게올라와서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꼭 운동하시구요. 웬만한 거리는 늘 걸어다닙니다 :)

  • 61. 체질
    '20.6.5 10:57 AM (223.38.xxx.150)

    운동 안해요..
    먹고 싶은걸 참지 않아요..
    배부른 느낌 너무 좋구..밥먹구 바로 누워자는게 좋구요.
    공기밥 기본으로 세공기합니다.
    빵..인스턴트 달고살고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달고살아요.
    주변에서..야 ..입이 쉬질않는구나..이런소리 엄청듣고
    먹는데 살이 왜 안찌냐..
    이 레파토리 지겨워요..
    화장실도 자주가진않고 하루나 이틀에 한번 정상적입니다.
    그냥 체질이에요..

  • 62. ㅇㅇ
    '20.6.5 11:06 AM (211.209.xxx.126)

    위에거 하나도 해당안되도 몸무게 평생 유지중이예요

  • 63. DD
    '20.6.5 11:07 AM (175.114.xxx.36)

    저는 포만감 별로 안 좋아하고
    몸무게가 늘면 바로 옆구리살로 느껴서...(몸무게 일년에 한번 잴까말까)

    빵, 과자 좋아해요 ㅋㅋㅋ

  • 64. ...
    '20.6.5 11:11 AM (221.155.xxx.229)

    그냥 체질이에요2222

  • 65. ...
    '20.6.5 11:21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배가 부르도록 먹으면 체해요... 임신기간 제외하면 50~52언저리 왔다갔다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 녀석들 같은 프로그램 보면 부러워요. 나도 체하는 거 걱정없이 저렇게 먹어보고싶다...

  • 66. 체질
    '20.6.5 11:22 AM (114.203.xxx.61)

    유전자
    라고. 믿고싶음;;;;
    다이어트중인데
    일찍자려고 물많이먹고
    규칙적식사 하고 나쁜음식안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67.
    '20.6.5 11:27 AM (112.151.xxx.122)

    40년 동일 체중
    원글에 있는게 맞아요
    식사 3끼 먹으면
    군것질 전혀 하지 않아요
    군것질거리 먹을때 식사 대용이구요
    그리고 많이 움직여요
    게으른 남편 심부름도 제가 다 해줘요
    많이 움직이면 따로 운동 안해도
    그몸매 그체중 유지 했었는데
    갱년기 지나고 나니 그게 불가능해져서
    부지런하게 움직이기 단백질 위주의 식사하기
    따로 운동시간 잡아서 근력운동 해줘요

  • 68. 제가보면
    '20.6.5 11:33 AM (211.206.xxx.52)

    체질
    군것질 안하고
    자주 움직이더라구요

  • 69. 맞아요.
    '20.6.5 11:39 AM (223.33.xxx.190)

    끼니 꼭 챙겨먹긴한데
    많이 안먹어요.
    과식후 오는 더부룩함, 기분나쁨이
    싫어요.

  • 70. 일단은
    '20.6.5 11:4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안먹는 거죠
    사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보며 놀래서
    항상 배부르게 먹는줄 알고 있다가
    다이어트 식단보고선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뺀다고?!
    놀란후론 배나온 사람들이 이해가 갔어요
    그전에 사람이 얼마나 먹어야 배가 나오나
    정말이지 납득이 안갔는데 내가 배터지게 먹는양이
    그냥 소식이였나 봐요

    그러니 일단 위를 줄이세요
    한번에 조금씩 조금씩
    그러면 사과 한개 배 불러서 다 못 먹어요

    많이 먹으니 살찌는건 진리예요
    자신이 배부르게 먹는데도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하신분들 중엔 저처럼 많이 먹는다고 오해 하고 있을수
    도 있어요 왜냐면 우리는 진짜로 배부르게 먹거든요

  • 71.
    '20.6.5 11:50 AM (119.70.xxx.4)

    완전 제 얘기인데 배가 임신 8개월이에요.
    한가지가 빠졌어요. 술 절대 안마셔야 함.

  • 72. 안먹어
    '20.6.5 11:5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안먹는 거죠
    사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보며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저 스스로 항상 배부르게 먹는줄 알고 있다가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보면 평소 저 먹는 양보다 많다고 느꼈어요

    사람이 얼마나 배터지게 먹어야 배가 나오나
    정말이지 납득이 안갔는데 왜냐면 전 늘 배가 부를때까지
    먹었던 거라 다른 사람들의 비하면
    그냥 소식이였나 봐요

    그러니 일단 위를 줄이세요
    한번에 조금씩 조금씩
    그러면 사과 한개 배 불러서 다 못 먹어요

    많이 먹으니 살찌는건 진리예요
    자신이 배부르게 먹는데도 (저도 착각)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하신분들 중엔 저처럼 많이 먹는다고 오해 하고 있을수
    도 있어요 왜냐면 우리는 진짜로 배부르게 먹거든요

  • 73. ...
    '20.6.5 11:57 A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콜라, 빵, 치킨, 햄버거, 피자, 단거 등등
    남들이 말하는 살찌는 음식 좋아하는데 한번에 먹는 양이 적어요.
    제 주변에 다이어트 한다고 채식에 저염식 하는데 살 절대 안빠지는 분이 계시거든요
    근데 뭔가 허한지 많이 먹더라구요... 제 아무리 저염식에 채식만 해도 많이 먹는건 소용 없는 듯 해요

  • 74. 제 경우
    '20.6.5 12:01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제 경우도 보태면, 저는 양 많고요 (남들 밥 남길 때도 저는 다 먹고 더 먹을 때도 있어요), 근데 하루 세끼 규칙적이진 않고요, 마지막 3번 4번에 해당되요. 전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하고 빵은 많이는 못먹겠어요. 피자 등도 마찬가지...밥은 반찬만 좋다면 1 1/2는 먹을 수 있어요. 결정적으로 군것질 거의 잘 안해요. 군것질 거리에 손이 잘 안가요...몸무게는 거의 변화없고 몸무게가 빠져서 고민해봤지, 쪄서 고민해본 적은 기억에 별로 없어요.

  • 75. 제 경우
    '20.6.5 12:02 PM (58.122.xxx.51)

    제 경우도 보태면, 저는 양 많고요 (남들 밥 남길 때도 저는 다 먹고 더 먹을 때도 있어요), 근데 하루 세끼 규칙적이진 않고요. 원글에서 3번 4번은 저한테 딱 해당되네요. 전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하고 빵은 많이는 못먹겠어요. 피자 등도 마찬가지...밥은 반찬만 좋다면 1 1/2는 먹을 수 있어요. 결정적으로 군것질 거의 잘 안해요. 군것질 거리에 손이 잘 안가요...몸무게는 거의 변화없고 몸무게가 빠져서 고민해봤지, 쪄서 고민해본 적은 기억에 별로 없어요.

  • 76. 대식가친구
    '20.6.5 12:16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이친굴 보면 잘 먹는데 늘 키 160에 45 전후를 유지해요
    특히 빵종류 간식도 잘 먹어 동네 마들렌 단골이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요
    근데 과자나 탄산음료 먹는건 거의 본적이 없어요
    그건또 입맛에 안맞다하더라고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낮시간에 시간이 남아도 저처럼 누워있거나 앉아서 티비 보거나 하지않고
    얼마 쌓이지도 않은 재활용 다 정리해서 버리고 오고
    냉장고도 깨끗한데 다시 정리하고
    드레스룸이나 싱크대 수납 다시 정리한다든지
    심지어 티비 뒤에 대리석 아트월 닦는다든지
    하루종일 바쁘게 쉬지않고 움직이고
    밤에 누우면 바로 잠든다고하더군요
    평상시에 45정도
    시집식구들때문에 입맛 떨어져 밥도 조금씩 남기고 빵도 안먹을때 있었는데
    그땐 42까지 빠지더군요
    3키로 차이지만 그땐 너무 마른다싶더라고요
    이친구 가족들도 다 날씬한거 보면 체질일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도
    적정량 먹고
    깨어있는 시간에 끊임없이 움직이면
    체질에 따라 달라도 살이 찌지는 않을듯해요

  • 77. ㅓㅓㅓ
    '20.6.5 12:30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50대 미만 분들
    아직 모릅니다
    40 대 어린분들 잘 들으세요
    저는 50 중반 되어가는 중이고
    키 170
    체중 52
    20대부터 쭉 51-52 였어요. 50대 초반까지요.
    (좀 말랏을땐 49~50)

    나이드니 키가 줄어요
    이제 168-169 나오더군요
    작년 겨울부터 체중이 3키로 늘었는데 더 늘리기 싫어서 정말 태어나 처음으로 음식 조심하기 시작했어요

    평생 먹고싶은거 다 먹었고 살았고요 식탐있고 양도 많은편이었어요
    저랑 같이 식사하는 모두가 인정하는 밥많이먹는애
    키크고 건장한 남편보다 밥을 많이 먹기도 했어요
    전 평생 운동도 안했고요. 가까운거리도 꼭 차타고. 걷기도 싫어하고 게으르고요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었고요. 머리는 좀 많이 쓰는 직업이었어요 (아 저는 몸쓸때보다 머리쓸때 체중이 더 쫙쫙 빠지더군요)
    다이어트가 뭔지 모르고 살았고
    주변에서 먹어도 살 안쪄 좋겠다 소리 평생 들었어요 살좀찌라는 소리도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건. 화장실이었어요
    규칙적인 배변활똥요.
    외식하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딱 그만큼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몸이요. 흡수 안시키고 다 쏟아낼 참이라는듯이.
    평소처럼 먹으면 평소처럼 가고요.

    그러다가
    50 중반 되어가니 500그램씩 1키로씩
    야금야금 어느날 3키로가.
    오늘아침 54 키로 찍었는데
    이것도 55-56 됐다가 조금 조심해서 내린거얘요
    다시 52는 안될거 같고요
    입던 바지 입으려면 53-54 는 유지해야할것같기도 하고
    마른 복부비만 싫어서 이제 남은생은 소식하려고요

    화장실을 건강하게 못가기 시작한것 같아요
    나이많은 배우들이 하는 광고들 있죠
    노회로 인한 문제들
    1. 잇몸약
    2 요실금
    3 관절염
    4. 변비탈출 ~

    이게 노화인가봐요. 제 배변활동이 예전같지 않으면서 야금야금 배가 나오고 체중이 늘어요

    6개월간 체중변화 보면서 제일 중요하다 느낀것
    그래서 지금 제가 제일 신경쓰는것입니다

    배변활동

    화장실 매일 “잘 가면” 체중 내려가거나 유지되고요
    몸이 가벼워요 (잘 간다는 것에 대한 자세한 묘사생략하겠지만 중요함)

    반면 이틀 사흘 못가거나 배변양이 작으면 저깉은 경우는 바로 늘더라고요

    이를 위한 솔루션이 결국 아침밥을 잘먹는것이고
    중요한 메뉴는 야채 나물류
    그리고 과일과 커피 견과류 입니다.

    잘먹는건 한식. 혹은 초밥
    고기는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편이고 고기먹어야 기운나서 꼭 먹어요 계란. 우유도요. 단백질 중요해요

    물도 좋아합니다. 전 물이 맛있어요
    찬물도 맛있고 60도 물도 맛있고
    하루종일 계속 마시는 편이예요

    그리고. 머리쓰는 작업이 중요한것같아요. 열량소모에 이만한게 없는것같거든요

    제 경험으론 1시간 걷는것보다 1시간 공부하는게 더 효과가 좋아요.
    물론 근육이나 관절등 건강을 생각하면 운동하고 땀내고 걸어야죠.
    그거말고 단순히 체중만 생각할땐 머리쓰는 일이 효과는 더 있다는 말이예요.

    생각해보면 머리를 (가짜말고) 진짜 많이 쓰는 학자들은 다 말랐죠 .. 확률적으로요. 뚱뚱한 학자는 잘 없어요. 교수들 중에도 정말 학문연구활동 열심히 하는 교수들 중에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문득. 자긴 살이 잘 안붙는다던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나 사상가 작가 들 몇명이 떠오르네요

    먹는다는것은 에너지 충전의 필요가 물론 우선이나.그 이상을 뇌가 원하는순간은
    기쁨을 창출 하고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있기때문이겠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애정이 부족해도 먹고.
    허기채움 이상의 음식을 탐할때에는 그만큼의 공허함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그 성찰 속에서 얻는 고차원적 만족감과 기쁨이 되게 크기땜에 그리고 머리가 늘 바쁘기 때문에 따로 음식에서 또 기쁨과 만족을 얻고자 하는 1차적욕구가 상대적으로 덜할수도 있을것같고요.
    쓰다보니 의도치 않게 결론이 결국 똥과 사색이네요 ㅋ

  • 78. 여름엔냉면비빔면
    '20.6.5 12:32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50대 미만일땐 아직 모릅니다
    저는 50 중반 되어가는 중이고
    키 170
    체중 52
    20대부터 쭉 51-52 였어요. 50대 초반까지요.
    (좀 말랏을땐 49~50)

    나이드니 키가 줄어요
    이제 168-169 나오더군요
    작년 겨울부터 체중이 3키로 늘었는데 더 늘리기 싫어서 정말 태어나 처음으로 음식 조심하기 시작했어요

    평생 먹고싶은거 다 먹었고 살았고요 식탐있고 양도 많은편이었어요
    저랑 같이 식사하는 모두가 인정하는 밥많이먹는애
    키크고 건장한 남편보다 밥을 많이 먹기도 했어요
    전 평생 운동도 안했고요. 가까운거리도 꼭 차타고. 걷기도 싫어하고 게으르고요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었고요. 머리는 좀 많이 쓰는 직업이었어요 (아 저는 몸쓸때보다 머리쓸때 체중이 더 쫙쫙 빠지더군요)
    다이어트가 뭔지 모르고 살았고
    주변에서 먹어도 살 안쪄 좋겠다 소리 평생 들었어요 살좀찌라는 소리도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건. 화장실이었어요
    규칙적인 배변활똥요.
    외식하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딱 그만큼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몸이요. 흡수 안시키고 다 쏟아낼 참이라는듯이.
    평소처럼 먹으면 평소처럼 가고요.

    그러다가
    50 중반 되어가니 500그램씩 1키로씩
    야금야금 어느날 3키로가.
    오늘아침 54 키로 찍었는데
    이것도 55-56 됐다가 조금 조심해서 내린거얘요
    다시 52는 안될거 같고요
    입던 바지 입으려면 53-54 는 유지해야할것같기도 하고
    마른 복부비만 싫어서 이제 남은생은 소식하려고요

    화장실을 건강하게 못가기 시작한것 같아요
    나이많은 배우들이 하는 광고들 있죠
    노회로 인한 문제들
    1. 잇몸약
    2 요실금
    3 관절염
    4. 변비탈출 ~

    이게 노화인가봐요. 제 배변활동이 예전같지 않으면서 야금야금 배가 나오고 체중이 늘어요

    6개월간 체중변화 보면서 제일 중요하다 느낀것
    그래서 지금 제가 제일 신경쓰는것입니다

    배변활동

    화장실 매일 “잘 가면” 체중 내려가거나 유지되고요
    몸이 가벼워요 (잘 간다는 것에 대한 자세한 묘사생략하겠지만 중요함)

    반면 이틀 사흘 못가거나 배변양이 작으면 저깉은 경우는 바로 늘더라고요

    이를 위한 솔루션이 결국 아침밥을 잘먹는것이고
    중요한 메뉴는 야채 나물류
    그리고 과일과 커피 견과류 입니다.

    잘먹는건 한식. 혹은 초밥
    고기는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편이고 고기먹어야 기운나서 꼭 먹어요 계란. 우유도요. 단백질 중요해요

    물도 좋아합니다. 전 물이 맛있어요
    찬물도 맛있고 60도 물도 맛있고
    하루종일 계속 마시는 편이예요

    그리고. 머리쓰는 작업이 중요한것같아요. 열량소모에 이만한게 없는것같거든요

    제 경험으론 1시간 걷는것보다 1시간 공부하는게 더 효과가 좋아요.
    물론 근육이나 관절등 건강을 생각하면 운동하고 땀내고 걸어야죠.
    그거말고 단순히 체중만 생각할땐 머리쓰는 일이 효과는 더 있다는 말이예요.

    생각해보면 머리를 (가짜말고) 진짜 많이 쓰는 학자들은 다 말랐죠 .. 확률적으로요. 뚱뚱한 학자는 잘 없어요. 교수들 중에도 정말 학문연구활동 열심히 하는 교수들 중에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문득. 자긴 살이 잘 안붙는다던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나 사상가 작가 들 몇명이 떠오르네요

    먹는다는것은 에너지 충전의 필요가 물론 우선이나.그 이상을 뇌가 원하는순간은
    기쁨을 창출 하고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있기때문이겠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애정이 부족해도 먹고.
    허기채움 이상의 음식을 탐할때에는 그만큼의 공허함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그 성찰 속에서 얻는 고차원적 만족감과 기쁨이 되게 크기땜에 그리고 머리가 늘 바쁘기 때문에 따로 음식에서 또 기쁨과 만족을 얻고자 하는 1차적욕구가 상대적으로 덜할수도 있을것같고요.
    쓰다보니 의도치 않게 결론이 결국 똥과 사색이네요 ㅋ

  • 79. 대장과 관련있는거
    '20.6.5 12:35 PM (1.220.xxx.70)

    장운동과 관련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딸과 조카, 제부가 엄청 마름
    조카는 초등 저학년인데 성인이 저보다도 많이 먹어요
    3명의 공통점이 뭘 먹기만 하면 바로 화장실.

    저희 딸은 요즘 좀 먹으니까 살이 붙던데
    제부랑 조카는 그냥 엄청 먹습니다

    제 동생, 엄마는 비만인데 심각한 변비예요 제가 유산균 많이 먹고 장이 원활하게 운동해야지 살이 안찐다고 장 운동 예찬론자 입니다,,,ㅋㅋㅋ

    난 변비인데 날씬함 이라고 반박 글 나올꺼지만

    저희집안 이야기예요
    저도 10년전부더 변비 생기면서 배에 살붙기 시작하네요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 공통점은 먹으면 싸러간다,,, 아닌가요 ?

  • 80. 2가지 특징
    '20.6.5 12:44 PM (112.167.xxx.92)

    1- 배부른게 싫어
    2- 쓸데없는 군것질을 잘 안해

    비만한 사람들 보면 쉬지 않고 군것질거리를 찾거든요 글고 뭐든 배를 두드릴정도로 배부르게 먹고 배가 불러야 아 먹었구나 한다니까요

    그러나 날씬족은 배가 그득하니 빵빵한걸 불쾌해하죠 그래서 적당히 먹어요 간혹 폭식을 해도 그후엔 음식을 절제하고 왜냐면 배가 꺼질때까진 기다리거든요 그니까 먹을때 먹고 안먹을땐 안먹는 패턴을 보임

    글고 비만족은 기름에 튀긴음식 단음식들을 주로 찾고 날씬족은 차라리 기름진 고기를 먹어도 먹지 기름에 튀긴거 안집고 단것도 별로 안좋아해 일부러 찾아 다니며 단음식을 내돈주고 사먹진 않는

  • 81. 소수는 체질
    '20.6.5 12:59 PM (211.193.xxx.134)

    복받은 거죠

    그리고 일부
    소화기관이 받아주질 못해 많이 못드시는 분

    나머지 대부분은 인내력이 강한 사람이죠

  • 82. ㅡㅡ
    '20.6.5 1:27 PM (14.0.xxx.216)

    하루 두끼만 먹고 싶은만큼 잘 먹고
    간식 일절 안먹어요.
    아예 사다놓질 않으면 안먹게 됩니다.
    빵먹은지 오래됐고요..빵은 아예 안 사다놔요.
    정 먹고싶으면 소금안친 고구마칩 좀 먹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평소에 음료수 먹고싶으면 무가당 탄산수 마셔요

    이렇게 하니 따로 운동 안하는 시즌에도 몸무게 유지되고
    일주일에 맥주 두캔정도 살걱정없이 마셔요

  • 83. ...
    '20.6.5 1:54 PM (223.194.xxx.29) - 삭제된댓글

    처녀때와 몸무게 변화가 별로 없는 저로 말할 것 같으면,,
    부지런해요(동의어:산만해요)
    걷는거 좋아해요(동의어:운전을 못해요)
    많이 웃고 긍정적이에요(동의어:목소리가 커요)

    ㅠㅠ

  • 84. 0000
    '20.6.5 1:54 PM (114.201.xxx.65) - 삭제된댓글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맞는거 같아요!
    저 일어나고 자는 시간 평일이나 주말이나 일상이나 여행지에서나 비슷해요.
    거의 세끼 먹는데 먹는 양도 비슷하고 운동도 비슷하게 해요.
    주말이라고 여행왔다고 해서 기본 루틴이 딱히 바뀌는건 없어요.

    그리고 빵, 떡, 면 안 좋아해요. 그런데 밥도 안 좋아함 ㅋㅋㅋ
    고기, 생선, 채소 많이 먹어요.
    배 안 고플 때 뭐 안 먹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간식 안 먹고 8시 이후로 먹는 날은 일년에
    두세번 될까말까해요.
    아, 그리고 음료는 물, 아메리카노, 허브차만 마셔요.
    가끔 라떼 먹긴 하는데 그건 식사로 먹구요. 빵 라떼 = 한끼 이런식.
    피자, 햄버거 먹을때도 아메리카노나 물이랑 먹어요.

  • 85. .......
    '20.6.5 2:14 PM (222.106.xxx.12)

    덜먹어요
    과자 빵 ㅈ좋아해도 많이는 못먹음
    끼니도 많이먹으면 잘체함

  • 86. .....
    '20.6.5 3:11 PM (1.236.xxx.83)

    군것질 안 좋아하고 끼니 말고는 다른 음식을 잘 안 먹어요. 맛집 찾으러 다니고 맛집 정보 꿰고 차 타고 맛집 찾으러다니는 짓 안 함. 음식을 빠르게 먹지 않음. 많은 사람과 함께 먹을 때 보면 빠르게 먹지도, 느리게 먹지도, 많이 먹지도, 적게 먹지도 않음---> 보통 살찐 사람은 모임에서는 적게 먹고 집에서 엄청 먹음

  • 87. .....
    '20.6.5 3:38 PM (14.32.xxx.121)

    비만인 사람 치고 끼니 꼬박꼬박 안 챙기는 사람 못 봤어요.
    유독 3식 끼니에 집착을 하던데...
    하루 총량의 법칙..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마른 사람들 보면 그냥 끼니에 집착하지 않고 배고프면 먹습니다.

  • 88. ...
    '20.6.5 3:53 PM (125.187.xxx.40)

    50대 중반인데 40대 보다 2kg 일부러 찌워서 유지하고 있어요..키가 작은 편이라 체중 늘면 오등신이라서...하루 두끼 배부르게 먹고 간식도 챙겨 먹고 마지막으로 여섯시 전에 과일이나 야채 간단하게 먹고는 끝....몇년동안 과자 라면 종류 전혀 안먹었는데 요즘은 땡겨서 적당히 먹네요..좀 과식했으면 더 열심히 운동하구요..

  • 89. ...
    '20.6.5 3:57 PM (125.187.xxx.40)

    위에 댓글처럼 장운동하고도 관련있는거 같아요..배변이 원활해야지 체중이 유지되더군요..

  • 90. 세렌디피티
    '20.6.5 4:40 PM (218.48.xxx.110)

    또한 너무너무 중요한게 감정기복이 별로 없이 한결같고 약간 무딘 성격이 체중변화가 별로 없더라구요. 꼭 말랐다는게 아니라, 보통, 통통체중도 체중 변화없는 사람은 감정상태도 중요해요.

  • 91. ...
    '20.6.5 5:47 PM (180.191.xxx.221)

    열거하신건 날씬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좋은 식습관이네요.
    살이 안 빠지더라도 꾸준히 가져가면 좋을듯 해요.
    댓글 참고하겠다는데 체질이라며 온갖것 먹고 운동 안해고 살 안찐단 글들은 ㅈㅐㅅㅜ 없네요--;;;;
    네 체질이라 좋겠어요.

  • 92. 아직까지는
    '20.6.5 5:53 PM (223.62.xxx.210)

    20대때 부터 거의 고대로 이어지는 체중인데
    저는 먹기는 엄청 잘먹어요.
    하루 점심,저녁을 양 껏 먹어요.
    식사때 배 부르도록 편식 안하고 골고루 잘먹고
    대신
    식사로 배 부르면
    그 어떤 맛있는걸 갖다놔도 일절 안먹어요.
    꼭꼭씹어 천천히 먹고요.
    국물은 싫어해서 음식 건더기만 먹고요
    특히 된장찌개,삶은 나물들 좋아하고
    짱아찌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배부르면 당기질 않아요.
    그리고
    식사 하고 바로 화장실 가는 습관이 있어요.
    하루에 두번 기본으로 가고
    더러는 세 번도 가기도 합니다.
    민감한 대장인지 하여튼 그래요.
    성격은 만만디~ㅎㅎ

    근거 있는지는 모르나
    부모님이 비만이지 않아요.
    여름엔 유독 땀이 많아서 1,2킬로정도 빠지고
    겨울엔 다시 회복!ㅎ
    하여튼 중요한건
    밥 배 부르면
    중간중간 군것질은 거의 안해요.

  • 93. ...
    '20.6.5 6:33 PM (182.231.xxx.124)

    탄수화물 거의 안먹어요
    단백질 위주
    체중은 아침 저녁으로 꼭 확인하구요
    하루 운동 20~30분은 시간내서라도 기본으로 하고

  • 94. 맞아요
    '20.6.5 8:15 PM (61.253.xxx.184)

    평생 저거...지키려고 노력해요...야식안하고
    그래서 고3때 몸무게 유지(그보다 적게 유지함)

    남들은 타고나길 그렇게 (살안찌는걸로) 타고난줄 암

  • 95. ㅇㅇ
    '20.6.5 9:04 PM (175.223.xxx.111)

    와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 몰랐네요^^

    배부른 느낌을 싫어하고
    6시이후론 물만 먹고
    간식 안먹고 ...
    운동
    그외에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는군요!!
    멋지네요~~
    뽐뿌많이 받았구요
    저도 타고난 날씬 체질은 아니니 저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댓글들보며 한번씩 힌트얻고 자극받을수있게
    지우지말아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날씬 건강한 생활하세요 ~~

  • 96. ...
    '20.6.5 11:00 PM (223.62.xxx.45)

    하루 1끼. 가끔 2끼.

  • 97. ㅇㅇ
    '20.6.5 11:32 PM (1.228.xxx.120)

    저런 식습관 생활습관 가진 사람들 공통적으로 바지런하게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 챙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또 공통적으로 운동을 안해요.
    젊을 때야 운동 안해도 호리호리 그럭저럭 이뻐보일 수 있지만 40 근처만 가도 그 몸에 엉덩이 축 쳐지는 것 똑같더라는..
    요새 드는 생각엔 체중 보다는 몸의 탄력이 먼저 같아요.
    체중이고 뭐고 운동을 해야함.

  • 98. 적정 체중
    '20.6.5 11:42 PM (175.114.xxx.32)

    유지하는 편. 성인 된 이후 체중 거의 변화없어요. 현재 50대 중반.
    먹는 거 좋아해서 끼니 잘 챙겨 먹고 빵도 잘 먹어요.

    단 인스턴트나 매식 싫어하고
    소박하게 집에서 만들어먹는 거 좋아합니다.
    고기는 썩 좋아하지 않고요.

    물 많이 마시는 편이고
    특징은 천천히 먹어요. 습관.
    아 그리고 운동 좋아합니다^^
    거의 늘 운동 달고 살았어요.
    근육량 있는 게 도움되었나봐요~
    먹고 싶은 걸 특별히 참고 그러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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