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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흑인들은 그렇게 분노를 하는가?

마음공부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20-06-03 01:04:25
우선 이글은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상점약탈 및 선의의  시민운동을 폭도처럼 엮으려는 자들을 지지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물론 백인을 미워하라고 쓰는 글도 아니구요. 무지함으로 시민들을 몰고가는 정치인들을 눈크게 뜨고 지켜봐야함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한국, 중국, 북한, 미국, 일본 등 많은 변화와 갈등을 따라잡기에도 벅찬 날들이 있어 미처 알지 못했던 미국 흑인들의 아픔을 알게되어 잠시나마 이렇게 써봅니다. 한국인들도 다른 유색인을 낮춰부르는 단어표현이 있고 때로는 거리낌 없이 쓴다는 것을 압니다.

Black Wallstreet 이라고 불리던 99년전 미국 Tulsa 라는 곳에서 일어난 믿기힘든일을 한 번은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Redling  은 이미 알고 있으신 분도 있을 겁니다.



trevor Noah 가 현재 리더쉽의 부재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있구요.


그냥 클릭해서 거봐거봐 무식한 인종들 이라고 하기전에 조금은 알고 지나갔으면 합니다. 이것은 특정된 한 인종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떤 흑인의 무고한 죽음은 어느날의 외국에서 한국인의 죽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더이상의 어떤 개선도 노력도 없다면요.

일본 식민지 시절 그리 박해를 하고 정부주도하에 약탈, 침략을 아무리 노력해도 한국인들의 끊임없는 독립운동의 투지를 꺽을수없자 일본은 다음 단계로 한국인 정신개조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너희는 그래서 않되. 당파싸움때문에 조선이 망했어. 너희는 한국인이라서 않되. 얼마나 치욕적이고 치밀한 계획이였는지 그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음을 심심치 않게 보게됩니다. 사람사는 곳 다 똑같은데 말이죠.

이번 미국에서의 Protest는 SNS 등을 통한 시민 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SWAT, 지역보완관등도 서로 비폭력으로 이끌기위해 같이 걷기도 하구요. SWAT팀은 확성기를 빌려줘서 주민들을 잘 해산하게 돕기도하구요. 

초반부터 무지한 폭도들의 움직임으로 가장하기위한 방화 상점털이 등이 잇달아 카메라에 잡혔구요.

백인여성들이 연대해서 경찰들로 부터 protest를 지키는 연대 움직임도 있었구요.




이런점들은 메인채널에 절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지 않죠. 


경찰들이 비무장 시위대에 돌진하는 일이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고


무수한 교민들의 희생이 기억되는 엘에이 폭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나 교묘히도 한국주민보호에 무심했는지...
그당시에는 월남전, 특수군출신등 적어도 한번이라도 총을 잡아보고 쏴본 기성세대가 앞장서서 막아냈는데
앞으로의 세대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모든 혼돈이 어디에서 오는 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이상 혼돈을 틈타 이익을 추구하고 표를 얻게 되는 정치인들은 설자리가 없음을 알려야 합니다.



IP : 141.157.xxx.1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20.6.3 2:05 AM (192.182.xxx.216)

    흑인들의 정당한 분노를 이용해 혼란을 일으키려는 세력 또한 있죠.

  • 2. 맞아요
    '20.6.3 2:3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렇게 따지면, 우리도 자유민주주의 들어오기 전,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 우리 서민을
    이용하고, 사람 취급 안하던 엘리트, 정치인들 양반들에게 다 갚아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서민들의 서러움, 결국 지금의 정치인/국가 관료들에게 다 보복해야겠네요? 얼마나 우리가 핍박받으며
    살아왔나요?

    지금 미국 사태를 그런 식으로 보는 것은,
    피부색을 거기에 추가시켜, 이런 식의 논리를 극대화시키는 거라고요.

  • 3. 아후답답해
    '20.6.3 2:31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렇게 따지면, 우리도 자유민주주의 들어오기 전,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 우리 서민을
    이용하고, 사람 취급 안하던 엘리트, 정치인들 양반들에게 다 갚아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서민들의 서러움, 결국 지금의 정치인/국가 관료들에게 다 보복해야겠네요? 얼마나 우리가 핍박받으며
    살아왔나요?

    지금 미국 사태를 그런 식으로 보는 것은,
    피부색을 거기에 추가시켜, 이런 식의 피해의식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거라고요.

  • 4. 아후답답해
    '20.6.3 2:32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흑인들의 무고함만 클로즈업 해서 보지 마시고, 좀 백인들도 무고하게 죽은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것은 미디어가 잘 다루지도 않음... ㅉㅉㅉㅉ

  • 5. 툴사 가본 사람
    '20.6.3 3:13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내 분노로 인해 남의 가게에서 약탈한다구요?


    자랄때 사랑 못 받았다고 아무 행인이나 찔러죽였다는
    우리나라 범죄자들 생각남.

  • 6. 00
    '20.6.3 3:56 AM (67.183.xxx.253)

    77.161/ 님은 백인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백인에 감정이입하세요? ㅋ 아무려면 미백인이 주류계층인 미국에서 백인이 무고하게 죽어간 케이스가 흑인이 무고하게 죽어간 케이스보다 많겠어요? 님은 백인에 감정이입하고 백인 사대주의자인 모양인데...그런 백인들이 덩양인 무시하고 차별한다는거나 좀 아세요..백인에게 아부해봤자 속으론 백인우월주의사상 가진 사람들 많아요. 전 미국사는데...이상하게 나이많은 이민 1세대 교포들이 자기들도 유색인종 이민자들로 차별받고 소외되어 살아왔으면서 자기를이 마치 미국의 주퓨계층인냥 백인에 검정이입한 사람들보면 웃기고 어이가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님아. 무슨 백인 사대주의 노예근성도 아니고....

  • 7. 67
    '20.6.3 4:11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의 행동으로 판단하는 것이지, "백인", "흑인" 이렇게 피부 색깔로 단정지어서 "흑인"은 무조건 피해자, "백인" 무조건 가해자로 보는 그런 식의 전체주의적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좀 아시죠.
    백인 중에 나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거죠. 흑인 중에 나쁜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는 것이고. 님 같은 논리에 의하면 제가 위에 써 놓은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제발 그렇게 하세요.
    님이나 나나 노비나 농부로 지배계층한테 억눌리면서 살아왔을 텐데, 그 피해의식.
    그 분노 얼른 지금 지배계층들에게 빨리 푸시라고요. 똑같은 논리라구요.. 사대주의 근성 좋아하네.

  • 8. 00
    '20.6.3 4:34 AM (67.183.xxx.253)

    ㄴ 그니까요. 제 글 어디에 피부색이나 인종으로 사람 판단하라고 했나요? 제 글 어디에 흑인은 피해자 백인은 가해자라고 이분법적으로썼나요? 제가 님글에 댓글 단 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미국에서 흑인들이 노예제도부터 시작해서 뿌리깊은 인종차별을 당한건 개나소나 다 아는 미국역사책에도 줄줄이 나오는 엄연한 팩트인데, 꼭 이런 팩트가 나오면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미국에서 피해받는 백인이 얼마나 많은지 아나?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예요. 님같은 분들이요. 물론 님 말처럼 백인들이 백인경찰에게 피해당한 경우도 당연 있겠죠. 근데 그게 설마 흑인들이 백인경찰에게 당한거와 비교가 되겠어요? 이건마치 한국에서 오랫동안 온갖차별속에 살아오던 한국여성들이 지긋비긋한 성차별을 타파하고자 미투같은 운동이나 시위를 할때마다....한국은여성들이 큰소리치며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고 무슬림처럼 여자를 집에 가두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들이 역차별받고 있는데 한국여성들이 무슨 차별을 받고있다는거냐? 라고 말도안되는 소리하는 한국남자들 보는 기분이예요. 님이 말한 백인이 경찰에 탄압되는 예는 당연히 있겠죠. 근데 그 비율이 흑인이 경찰에 탄압되는 예의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는건 엄염한 팩트인데도 이 둘이 마치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는 일인것처럼 말하시잖아요. 이걸 흔히 양비론 펼친다 하죠.

    전 백인=가해자 라고도, 흑인=피해자 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인종에 상관없이 좋은사람 나쁜사람 개개인 인격과 성품에 따른거라고 생걱각해요.

  • 9. 67
    '20.6.3 4:5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논리도 없고, 반박은 해야겠고.... 에휴.. 한숨 나옵니다. 님이 전형적인
    cultural maxism 에 경도된 전형적인 예이죠. 칼 마르크스 막시즘이 어떻게 변형되어 왔는지 좀 공부 좀 해요.
    그러고 보니, 님 피해자는 맞네요. 잘못된 좌파사상에 의한 피해자.

  • 10. 에휴
    '20.6.3 5:0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논리도 없고, 반박은 해야겠고.... 글도 길게 쓰셨네. 에휴.. 한숨 나옵니다. 님이 전형적인
    cultural marxism 에 경도된 전형적인 예이죠. 칼 마르크스 막시즘이 어떻게 변형되어 왔는지 좀 공부 좀 해요.
    그러고 보니, 님 피해자는 맞네요. 잘못된 좌파사상에 의한 피해자.
    피해의식을 조장하는 사상에 경도되신 분.

  • 11. 00
    '20.6.3 5:09 AM (67.183.xxx.253)

    ㄴ 좌파....에 웃고갑니다 ㅋㅋㅋ 문맥과 상관도 없이 쌩뚱맞게 좌파니 우파니 이런 이분법적인 단순말미잘 같은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오로지 내퍈 아니면 적, 흑과 백으로만 양분하는 님같은 분들을 사람들은 바로 꼰대 혹은 틀딱이라고 하죠 ㅋ 좌파란 단어 사용하는거보니 나이도 대충 알겠어요. ㅋ

  • 12. 67
    '20.6.3 5:16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찾아보란 것 찾아보셨나요? 님이 그래서 원하시는게 뭐죠? 한 쪽은 영원한 피해자, 한쪽은 영원한 가해자. 결국 피해의식 조장한 사상에 경도되셔서, 영원한 가해자를 타파해야 한다는 거죠? 아니면 영원히 죄의식 갖고 살라는 것인가? 당신처럼 모든 그룹을 하나의 카테고리에 정의하고, 가해자/피해자로 놓는 이 사상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고 표를 얻는 사람들에 당신은 이용당하는 중
    뭐 님이야, 진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본인이 쿨한줄 알겠어요? 그런데 그게 어떤 위험성을 갖고 있는지 좀 잘 생각해 보면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데. 쓴 말 좀 하죠. 인정안하겠지만.
    보통 이런 사상에 경도되시는 분들 자체가 피해의식에 쩔어있지용.

  • 13. 00
    '20.6.3 5:18 AM (67.183.xxx.253)

    77.161/ 참고로 저 님깉은 분들 많이 알아요. 해외에 이민가신 교포 1세대분들, 주로 7,80년대 한국이 가난했을때 미국으로 이민가신분들, 특히 미국에서 교화다니시면서 본인들도 미국에서 온갖 인종차별과 이민자생활로 소외당하며 사신분들. 나이 60대이상 교포 1세대분들... 교회다니시는 미국교포 1세대분들이 특히 좌파니 이런 단어 많이 쓰시더라구요. 가깝게는 저희 시어머이가 그러세요. 박정희 그리워하고 한국젊은 세대를 좌파라 부르는 아무래도 못배운 시절 70년대 독재정권 반공교육의 산물이려니 합니다. 님같이 우파니 좌파니...이렇게.사람을 딱 두 부류로 모는 사라들을 주로 태극기부대라고들 하죠. 나와 의견이 다르면 좌파로 몰더라구요. 님같은 분들때문에 전 졸지에 좌파가 되버렸군요 ㅋ

  • 14. 67
    '20.6.3 5:21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렇다면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이 아이는 어릴 때부터 영원한
    원죄의식을 갖고 살아야하겠군요.."남자로 태어나서 미안합니다" 하며.
    백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백인으로 태어나서 미안합니다"
    흑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흑인으로 태어났으니 나는 항상 피해의식을 가져야 한다"

    모두에게 좋지 않은 그런 사상입니다. 색깔, 성별 상관없이, 개개인의 "행동"에 의해 그 사람을 판단해야지,
    카테고리에 모두를 묶어두고, 그렇게 단순하게 갈라쳐서 피해자/가해자라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얼마나 좋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며. 마치 세상의 정의를 위한 열사가 된 것도 같고! 정신차리시죠

  • 15. 67
    '20.6.3 5:25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나보고 틀딱이라하고 태극기 부대라고 하니, 나보다 어리니, 반말할게.
    너는 지금 내 내용에 대해 반박은 못하고 인식 공격성 말만 하는구나.
    어릴 때 무슨 피해의식이 많아 세상에 대해 적대감이 많아, 눈이 멀어 사람을 개개인의 행동으로 평가 판단하지 못하고 그렇게 묶어서 생각하니? 그와 같은 생각은 자칫하면 폭력으로 연결되는구나. ^^ 그것이 바로 막시즘의 무서움이란다. 사람들이 피해의식 자극, 공동의 적을 만들고, 이들을 없애고 처치해야 이 세상의 정의와 평화온다고. 너도 피해자니까 가끔 명상을 하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식히렴 ^^

  • 16. 67
    '20.6.3 5:2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좌파라는 것에 부정하잖냐? 페미니즘 연결짓는데, 그게 막시즘과 연결 어떻게 되었는지 좀 찾아보고, 키워드는 이 틀딱이 위에 줬으니까 찾아보렴!! 꼬옥!!!

  • 17. 67
    '20.6.3 5:39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비율이 흑인이 경찰에 탄압되는 예의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는건 엄염한 팩트인데도
    -------------------------------------------------------------------------
    틀딱이가 한마디만 더 추구하면, 범죄율이 어디가 더 높은지도 같이 찾아보고.
    탄압받는 것 비율에만 보고 감정적이 되지 말고.

    내가 말은 이리해도, 하지만, 결국 사람은 "개인"의 행동으로 평가해야 . 한다고 본단다. ^^
    성별, 피부색깔 등으로 가해자/피해자 구도로 상황 보지 말공~

    이 틀딱이 너무 힘들다. 이렇게 일일이 설명다 해줘야 해서.

  • 18.
    '20.6.3 5:42 AM (38.75.xxx.69)

    미국의 흑인 문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종차별 문제도 아니고 좌파 리버럴 문제도 아닌것 같아요. 92년 LA 폭동과 비교해서 하나도 발전하지 못한 흑인 사회.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가져야 할 때 아닐까요? 마틴루터킹이 하늘에서 보고 울것 같아요.

    평화로운 시위대도 많지만 폭도들은 항상 있어왔고 (없었던게 아니죠) 이번에 대규모로 번졌을 뿐입니다. 92년 이후로 구조적인 문제 인식하면서 흑인들에게는 항상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 왔어요. 역사적으로 따지면 흑인도 물론 차별받았지만 중국인들도 고생하다 죽어나간 사람 엄청 많고 92년때 한인사회 피해입은 것에 대한 제대로 된 고찰 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봤을땐 동양인 차별하는 경우는 흑인이 더 더 더 많아요.

    혹자는 사회보장제도 확대, 싱글맘 정부 지원 이후 가정을 버리는 흑인 남자들이 많아서 가난을 생산한 구조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하지만 똑같은 정책이 인종구분없이 지원하는데 흑인들만 가정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긴건 설명할 수 없죠.

    전 그냥 흑인 사회 내부의 지도력 부재, 잘못된 가치관, 노력 부족 등등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남 탓 하지 말고 스스로 문제를 고쳐보라고 이 시점에서 말하고 싶어요. 흑인들만 인종차별 당하는 것 아니에요. 생계를 잃은 비즈니스 오너들, 많은 사람들이 한인 및 다른 소수인종들이에요. 이들이 피해받고 이들이 차별받는 것은 차별이 아니랍니까?

  • 19. ....
    '20.6.3 5:46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흑인들도 미국으로 이민을 오지만 이들과 노예로 배에 태워져 온 강제로 묶여서 온 흑인을 같은 카테고리 안에 넣으면 안 됩니다. 요즘 오는 사람들은 자식 교육도 잘 시키고 이민 생활에 잘 적응하지만 동물처럼 묶여서 배에 태워져 노예로 끌려와서 시장에서 가축처럼 팔리던 선조를 갖고 있는 미국 흑인들은 노예 해방이 돼도 엄청난 차별을 받고 밑바닥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 심리상태부터 다릅니다.

  • 20. 38님
    '20.6.3 5:4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아시아인들이 차별을 백인한테도 당하지만 흑인한테도 당하죠. 흑인들이 더하면 덜했지, 백인들보다 덜하지도 않죠. 사실. 오히려 아시아인들이 이런 피해자/가해자 구도로 가면 ㅋㅋ 우리가 피해자 구도여야 하지 않나요? 이런 것은 비춰지지도 않고, 항상 흑인만 피해자로 그려지죠.

    결국엔, 전 이런 피해자/가해자 구분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도 썼듯, 내가 태어났는데, 역사적 이유로 평생 원죄의식으로 살아야 하고,
    또한 평생 피해자의식을 갖도록 조장되며 사는 것도 좋은 것인지요?

    전 오히려 피부색깔로 이렇게 카테고리로 나눈 것 자체가 오히려 더 모두를 차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들 "피부색깔"이 아니라, 그들이 행동으로 비판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21. ...
    '20.6.3 5:53 AM (108.41.xxx.160)

    요즈음은 흑인들도 미국으로 이민을 오지만 이들과 노예로 배에 태워져 온 강제로 묶여서 온 흑인을 같은 카테고리 안에 넣으면 안 됩니다. 요즘 오는 사람들은 자식 교육도 잘 시키고 이민 생활에 잘 적응하지만 동물처럼 묶여서 배에 태워져 노예로 끌려와서 시장에서 가축처럼 팔리던 선조를 갖고 있는 미국 흑인들은 노예 해방이 돼도 엄청난 차별을 받고 밑바닥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 심리상태부터 다릅니다.
    이들 보고 왜 안 달라지느냐고 하는 건 좀 무리한 시선이고 잣대라고 봅니다.

  • 22. 38님
    '20.6.3 5:5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아시아인들이 차별을 백인한테도 당하지만 흑인한테도 당하죠. 흑인들이 더하면 더했지, 백인들보다 덜하지도 않죠. 사실. 오히려 아시아인들이 이런 피해자/가해자 구도로 가면 ㅋㅋ 우리가 피해자 여야하지 않나요? 이런 것은 비춰지지도 않고, 항상 흑인만 피해자로 그려지죠.

    결국엔, 전 이런 피해자/가해자 구분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도 썼듯, 내가 태어났는데, 역사적 이유로 평생 원죄의식으로 살아야 하고,
    또한 평생 피해자의식을 갖도록 조장되며 사는 것도 좋은 것인지요?

    전 오히려 피부색깔로 이렇게 카테고리로 나눈 것 자체가 오히려 더 모두를 차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들 "피부색깔"이 아니라, 그들이 행동으로 비판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 23. 심리상태라
    '20.6.3 6:0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여기 82쿡님들 대부분이 선조는 조선시대까지 노비, 평민으로 살며 지배계층, 양반에게 핍박, 멸시당하며 그렇게 몇천년을 살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나라에 살지만, 엄청난 차별을 받고 밑바닥에서 살아온 우리들이라 우리들의 심리 상태가 매우 다를 겁니다. 자!!!! 이런 역사적 이유로 우리는 심리상태가 정상이지 않습니다. 우리를 핍박했던 지배층들의 분노를 잊지 맙시다. 지금 정치권과 국가 관료들인 저들은 우리의 원수, 가해자들의 상징이죠!!!!!
    ---------------------------------------

    결국은 우리가 이리 나와야 한다는거죠? ^^

  • 24. 108님
    '20.6.3 6:08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여기 82쿡님들 대부분이 선조는 조선시대까지 노비, 평민으로 살며 지배계층, 양반에게 핍박, 멸시당하며 그렇게 몇천년을 살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나라에 살지만, 엄청난 차별을 받고 밑바닥에서 살아온 우리들이라 우리들의 심리 상태가 매우 다를 겁니다. 자!!!! 이런 역사적 이유로 우리는 심리상태가 정상이지 않습니다. 우리를 핍박했던 지배층들에 대한 분노를 잊지 맙시다. 지금 정치권과 국가 관료들인 저들은 우리의 원수, 가해자들의 상징이죠!!!!!
    ---------------------------------------

    결국은 우리가 이리 나와야 한다는거죠? ^^

  • 25. 77이 못됐다
    '20.6.3 6:24 AM (180.68.xxx.158)

    결국엔, 전 이런 피해자/가해자 구분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도 썼듯, 내가 태어났는데, 역사적 이유로 평생 원죄의식으로 살아야 하고,
    또한 평생 피해자의식을 갖도록 조장되며 사는 것도 좋은 것인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흑인에 대입해서 님이 말하고자하는게 뭔지 알겠어요.
    보통의 사람들이 ism에 입각해서 사나요?
    님은 뭘 어떻게 배우고 공부해서
    벌써 타인에 대한 멸시로 가득 찬 글을 자랑스럽게 올리는지?
    ㅎ~
    역사를 무시하고 개인의 일탈과 잘 못으로 몰고가는거
    그거 굉장히 익숙한 패턴인데요.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과정을 논하는 원글한테
    왜 그렇게 분을 품고 말하는지....
    이해와 조장은 다른거죠.
    원글이 어디 평생 가해자 피해자에 이입해서 살자고 그랬나요?
    지금 현상은 5살 아이가 봐도
    당연히 나쁜짓이 맞지
    그걸 정당화 시카자는게 아니잖아요.
    시대에 맞게 의식이 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미국이 그렇게 열린 사회도 아니고
    늘 시한폭탄처럼 내재되어있는
    겉보기만 선진국인것 맞죠.
    우리사회에도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되려면
    친일파청산 부터
    유신잔재...심지어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ㅠㅠ
    차근차근 밝히고
    정리하고 가야
    나라의 기강이 제대로 선다고 봐요.
    뜬금포 가햐자.피해자 논란이 필요없다니.
    하루살이도 아니고.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기에
    제대로 된 가치관을 세우는게 우선이라고 봐요.
    남의 나라 일이지만,
    결국 사관의 바로 세우기 부재가 저 지경을 만든거고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새상에 눈가리고 아웅은 졸속이고 해결책이 아니다.
    무식한 할모니 의견이니.
    욕은 반사합니다.

  • 26. 108
    '20.6.3 6:32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무식한 아줌마,(욕은 님이 먼저시작했으니ㅋㅋ)
    이 원글 흑인/백인 갈등 관련된 이야기고 중간에 남자/여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거고

    내용 잘 읽지도 않았겠죠.어차피 님이 이야기해야하는 바는 이미 정해져있는 것 내 알겠으니까.
    친일파청산도 하시고,중국 일대일로 청산도 하시고.
    더 나아가 몽골 우리나라 100여년 동안 지배했을 때도 청산하시고.

    맨날 감정적으로 못됐다. 인신공격 하는 것 제일 잘하는 것 알기에 놀랍지도 않아요.^^

  • 27. 108
    '20.6.3 7:02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 원글은 흑인/백인 갈등 관련된 이야기고 중간에 남자/여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거고

    내용 잘 읽지도 않았겠죠.어차피 님이 이야기해야하는 바는 이미 정해져있는 것 내 알겠으니까.
    친일파청산도 하시고,중국 일대일로 청산도 하시고.
    더 나아가 몽골 우리나라 100여년 동안 지배했을 때도 청산하시고.

    맨날 감정적으로 못됐다. 인신공격 하는 것 제일 잘하는 것 알기에 놀랍지도 않아요.^^

  • 28. 디-
    '20.6.3 7:07 AM (192.182.xxx.216)

    논리는 없고 수사만 가득ㅋㅋ 이것이 개돼지다!

  • 29. ..
    '20.6.3 7:16 AM (124.50.xxx.42)

    미국 현지분위기 올려놓은 영상들 보면
    시위하는 사람들 폭동일으키는 사람들 그와중에 상처 치료하고 병원데려가는 사람들. 다양한 인종 다 섞여있더라구요
    흑과백 그외로 나누는건 그분노나 피해를 이용하려는 세력이있는거 같아요 미디어도 한몫하구요

  • 30. 이런영상도
    '20.6.3 7:48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FrDesouche/status/1267930836458000386

    Black Life Matters(BLM)라는 운동에 참여한 백인 여자가, 흑인 여자보고, 너도 와서 같이 싸워야 한다고 말하죠.

    이에 흑인여자가 열받아
    "나는 지금 자유롭게 내 삶을 살고 있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중인데 왜 자꾸 내가 억압받고 있다고 말하라고 강요하냐고" 오히려 저 백인 여자에게 "위선적"이라며 큰 소리 치는 중이죠.

    "시카고에서 매일 흑인이 흑인을 살인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 때는 BLM 운동하는 다 어디있냐? 백인이
    흑인 살인했을 때만 나타나는 너희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냐?" 며 오히려 BLM 운동가들에게 소리칩니다.

    "흑인들의 삶을 중요하다"고 외치는데 " 백인들의 삶은 중요하다"고는 왜 안 외치냐며 또 반문하죠?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

  • 31. 이런영상도
    '20.6.3 8:04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http://twitter.com/FrDesouche/status/1267930836458000386

    Black Life Matters(BLM)라는 운동에 참여한 백인 여자가, 흑인 여자보고, 너도 와서 같이 싸워야 한다고 말하죠. 아. 참고로 저 위에 어떤 분이 좌파가 "틀딱"의 용어라 했는데, 영어로 Lefitst이기 때문에 굳이'틀딱'의 용어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에 흑인여자가 열받아
    "나는 지금 자유롭게 내 삶을 살고 있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중인데 왜 자꾸 내가 억압받고 있다고 말하라고 강요하냐고" 오히려 저 백인 여자에게 "위선적"이라며 큰 소리 치는 중이죠.

    "시카고에서 매일 흑인이 흑인을 살인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 때는 BLM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있었냐? 백인이 흑인 살인했을 때만 나타나는 너희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냐?" 며 오히려 BLM 운동가들에게 소리칩니다.

    "흑인들의 삶을 중요하다"고 외치는데 " 백인들의 삶은 중요하다"고는 왜 안 외치냐며 또 반문하죠?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

  • 32. ㅇㅇ
    '20.6.3 8:58 AM (114.219.xxx.205)

    77님 완전 동감이요
    님 글에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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