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에서 좋은부부관계에 잠자리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ㅇㅇ 조회수 : 33,894
작성일 : 2020-06-02 15:30:13
아직 미혼이고 지금 선보고 있는 중인데
남편과 좋은관계 유지하려면 잠자리와 음식 두개만 잘해도 된단 글을 읽었어요
밑에 최고의 아내란 글에서도 그런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지네요
결혼생활에 잠자리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IP : 175.223.xxx.250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3:33 PM (1.233.xxx.68)

    남자들 말로는 그렇다네요.

    자기가 좋아해서 사랑하는 여자랑 ㅅㅅ만해도 행복하대요.
    여기서 욕하는 부인이 전업이고 살림을 못하고 친정에 수억을 갖다줘도 상관없대요.

  • 2. ..
    '20.6.2 3:33 PM (116.39.xxx.74)

    네, 아주 중요합니다.

  • 3. 저도
    '20.6.2 3:33 PM (223.38.xxx.239)

    뭘 그럴까 했는데 금실이 좋으면 갈등이 부드럽게 풀리는거 같네요. 특히 남자들 마누라가 외면하면 급 짜증내요.

  • 4. ...
    '20.6.2 3:33 PM (221.151.xxx.109)

    그게 남자들에게 중요하다는 얘기일 걸요
    남자는 성욕 식욕이 다 래요

  • 5.
    '20.6.2 3:37 PM (87.236.xxx.2)

    정말 중요해요.
    그 부분이 만족스러우면 전반적으로 너그러워져요.

  • 6. 프린
    '20.6.2 3:38 PM (210.97.xxx.128)

    남자한테만 중요한가요
    잠자리의 관점을 남자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둘다 한테 중요하고 그걸 기반으로 생판 남이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로 살아가는거고 아이도 생기죠
    부부사이의 충족요건이기도 하고 유희이기도 해요

  • 7. 그것만
    '20.6.2 3:38 PM (121.154.xxx.40)

    해결되면 만사 오케이

  • 8. ㅎㅎ
    '20.6.2 3:39 PM (221.151.xxx.158) - 삭제된댓글

    정신적인 교감 포함하면 먹는거 잠자리 ㅎㅎ 최고맞네요.

  • 9. ..
    '20.6.2 3:40 PM (175.223.xxx.250)

    남자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게 이니라
    저는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선지 잠자리가 그렇게 중요한것인지에 대해 잘 공감이 되지 못하는 상태라서
    물어본 거에요

  • 10. ..
    '20.6.2 3:44 PM (14.32.xxx.195)

    그 두개에 문제 가 없으면 사이가 좋을 뿐 아니라
    반대로 사이가 틀어지면 그 두개 다 문제가 생기는 듯해요

  • 11. ....
    '20.6.2 3:47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 참 지적인 사람 이지만
    정말 그래요
    제가 음식은 잘하지만 몸이 약해서 아픈날은 힘들어 하거든요
    아침부터 출근하며 인사가 더자고 쉬어
    주말 눈떴는데 제 안색으로 컨디션 파악하고
    아점으로 꼭 밖에서 먹자하고
    결혼25년차지만 그냥 저만보면 사랑스럽다 하고 그래요

    이게다 그것때문

  • 12. 아니요
    '20.6.2 3:49 PM (122.36.xxx.14)

    남자들 사이트에서는 성격을 젤 많이 보던데요
    성관계는 시간 지나면 다 질린다고요
    음식도 요즘 배달도 많고 자기도 할 수 있고
    부인 예뻐도 성격 나쁘면 급 식고 관계 갖고 싶지 않다네요
    그리고 직업
    밥과 섹스는 옛말
    아니 남자 능력이 아주 좋은 경우고요
    평범남들은 여자의 성격과 직업을 많이 보더군요

  • 13. ..
    '20.6.2 3:50 PM (116.39.xxx.74)

    사람들 이혼사유로 내놓는
    성격 차이란 말이 실은
    성 격차이란 소리도 있죠.

  • 14. ㅋㅋㅋㅋㅋㅋ
    '20.6.2 3:50 PM (112.221.xxx.67)

    저희남편 참 지적인 사람 이지만
    정말 그래요
    제가 음식은 잘하지만 몸이 약해서 아픈날은 힘들어 하거든요
    아침부터 출근하며 인사가 더자고 쉬어
    주말 눈떴는데 제 안색으로 컨디션 파악하고
    아점으로 꼭 밖에서 먹자하고
    결혼25년차지만 그냥 저만보면 사랑스럽다 하고 그래요

    이게다 그것때문-------------푸하하 이거 왜케 웃기죠...

  • 15. ..
    '20.6.2 3:54 PM (175.223.xxx.250)

    윗윗분 이게 다 그것때문이란 말은 속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란 거죠?

    저는 요즘엔 리스부부도 많다하고 제자신도 그런 경험이 별로 없어선지 그런쪽 욕구가 그닥 없는 편이라서 결혼에서 그런부분을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 16. .....
    '20.6.2 3:56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웃긴가요.. 그렇게 남비웃는게 좋은가요
    인격좀 되돌아 보세요
    남편에게 항상 공주대접 받고 사는데
    맨첨엔 그이유를 몰랐어요
    나이들어 안사실이고 익게라 말한것 뿐이예요

  • 17. .....
    '20.6.2 3:57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 하루 자기일에 몰구하고
    하루10시간 이상 연구하는사람입니다

  • 18. ...
    '20.6.2 3:58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건
    서로 가치관 성격이 맞는 것

    예를 들어 그 부분이 부딪히는데
    잠자리 음식이 아무리 좋다 한들

  • 19. 항상 그렇듯
    '20.6.2 4:01 PM (220.84.xxx.181)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전혀 성생활에 관심없는 남자도 꽤 많아요.
    1호가 될순 없어 라는 티비 보세요.
    남자들이 피하고 싶어 난리드만요.

  • 20. ....
    '20.6.2 4:0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첫남자라 몰랐고
    또 좀 귀챦고 체력딸려 그리 즐기지못했는데

    부부가 오래살며 이렇게사이나빴다 저리나빴다 하며
    회복했다 틀어졌다 하며 남편 마음변화 세밀히 관찰하니 알겠더라고요

  • 21. ㅇㅇ
    '20.6.2 4:03 PM (23.16.xxx.116)

    케바케지만 다수의 남자가 그걸 중시하죠.
    남초직장 다니며 별 이야길 다 들어본지라 50대인 남자들도 아내가 그거 잘해주면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더라고요ㅡㅡ

  • 22. ....
    '20.6.2 4:06 PM (1.233.xxx.68)

    여자는 이성적이니까 이것저것 따지죠.
    남자는 초식남이나 상관없죠.

    남자는 (요즘 20대 말고) 결혼할 때도 여자처럼 이것저것 따지나요? 자기가 삘 받으면 여자의 세속적 조건이 안좋고 성격이 안좋아도 결혼하죠.

    성적인 부분만 보면
    무던한 남자의 경우 여자가 관계를 싫어하면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있고 다른짓 하는 사람이 있죠.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대의 일반 남자들은 중요하게 생각해요.

  • 23. 남자는
    '20.6.2 4:07 PM (175.123.xxx.2)

    잠자리때문에 결혼하는 거에요ㆍ

  • 24. ㅇㅇ
    '20.6.2 4:13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중요하죠
    남자들 넘 그런거 싫어서
    안밝히는 남자 만났는데요
    남편이 저한테 반한게
    칭찬 리엑션 자기관리
    우쭈쭈해주는거 우리남편 최고 이런거;;
    남자는 성적이든 뭐든간에 부인에게라도
    최고고 싶어하죠

  • 25. 궁금
    '20.6.2 4:16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다 그것때문이라는게
    요구하면 다 들어준다는 의미인지
    아님 기술이 좋아서 그렇다는 건지...잘 모르겠어요
    아님 타고난 명기여서....???

  • 26.
    '20.6.2 4:17 PM (39.7.xxx.3)

    다 그것때문이라는게
    요구하면 다 들어준다는 의미인지
    아님 기술이 좋아서 그렇다는 건지...잘 모르겠어요
    아님 타고난 명기여서....???

  • 27. 울남편보면
    '20.6.2 4:19 PM (183.103.xxx.231) - 삭제된댓글

    아주 중요한건 아니라는 생각드네요ᆞ
    남자라도 아주 밝히는 사람있고 덜밝히는 사람있고ᆢ
    제남편은 덜 밝히는 스타일이다보니ㅠ
    제가 좀 많이 찍접대기도 했었죠ㆍ
    바른고 지적인편이나 사람상대 하는 일이라 많이 피곤해구요ᆞ
    그랫서 잠자리보다 피곤한 남편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요리잘하는 아내를 좋아합니다ᆞ
    잠자리는 두번째예요ᆞ
    아마 이런 남자도 많을꺼예요

  • 28. 속궁합
    '20.6.2 4:30 PM (175.197.xxx.114)

    속궁합 중요해요. 성격도 다르고 취미 다른데 속궁합은 최고에요! 흐흐 그리고 자식복이 좋아서..잘삽니다. ㅎㅎ

  • 29. 남자만
    '20.6.2 4:37 PM (118.235.xxx.226)

    중요한가요 여자도 중요하죠 잠자리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남자가 평상시에 여자를 존중안할리도 없고.. 그러니 여자에게도 잠자리 문제는 아주 중요한겁니다

  • 30. ㅋㅋ
    '20.6.2 4:38 PM (112.148.xxx.5)

    진짜 25년차 ㅋㅋ 사랑스럽다..우웩

  • 31. 가치
    '20.6.2 5:21 PM (222.104.xxx.158)

    저희 엄마가 말씀하시길, 잠자리에서 그 남자에게 드는 느낌이 그 남자의 가장 근본적인 성격이라고 하셨어요.
    자기 욕구밖에 모르는 사람은 땡 땡!!

  • 32. ........
    '20.6.2 5:36 PM (59.5.xxx.18)

    가치님 말씀 맞아요. 잠자리에서 배려하는 남자 일상에서도 기본 바탕이 배려더라고요.
    음 남편이 나이들어 설령 잠자리에서 기대에 못미친다해도 아내가 원하면 그 욕구 항상 채워주려 노력해요. 거부하질 않아요. 남편의 마음씀씀이에 자존감 높아지고 그렇죠.

  • 33. 12
    '20.6.2 5:39 PM (211.189.xxx.250)

    고자가 아닌 이상 맞다고 봄니다..-_-

  • 34. rose
    '20.6.2 5:39 PM (1.53.xxx.158)

    윗님 ..
    남편의 마음씀씀이 말씀 동감요^^

  • 35. 남자는단순
    '20.6.2 5:48 PM (39.118.xxx.40)

    주말에 우리남편은 참 행복해보여요.
    자고먹고 하고 또 먹고 놀고 자고.
    그렇게 평생 살고싶대요.

  • 36.
    '20.6.2 6:09 PM (223.39.xxx.4)

    결혼후 밥은 사먹어도 되고 청소를 도우미에게 시켜도 되고
    돈이 없음 적게쓰든 잘버는사람만벌든 해도 되지만
    섹스를 외주주면 포항꼴나든 쇠고랑차니까요
    ㅡㅡ
    그리고 잠자리를 안할거면
    굳이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할필요가있나요
    동성공동체로 살아도 돼죠

  • 37. 화해의 도구도
    '20.6.2 6:59 PM (110.12.xxx.4)

    섹스가 되요
    감정적으로 골이 깊지 읺다는 전제하에
    왜 결혼 하는데요
    단지 소울메이트라는 말은
    그냥 공허함을 메우기 위한 변명

  • 38. ..
    '20.6.2 8:24 PM (117.111.xxx.16)

    윗님의 잠자리 외주 대목에서 빵터졌어요.
    잘맞는 사람들끼리는 가난해도 알콩달콩 살잖아요.

  • 39. 음...
    '20.6.2 8:32 PM (61.84.xxx.134)

    인간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고매한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저열한 사람도 있고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가지면 평타는 치리라 생각되네요.
    우리 부부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전 관계를 좋아하고 부부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하는데 반해서 남편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초식남에 가깝고...젊을때부터 한달에 한두번이면 족한...자기 일로 바쁠땐 연중행사...
    리스로 살뻔했는데...포기하니 어느 순간 다가와서 그냥 월중행사 정도로 사는데요.
    자기자신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내가 섹스를 좋아한다면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좋구요. 싫어한다면 남자도 그다지 밝히지 않는 사람이 좋아요.
    저는 연애시절에 어느 정도 알아챘는데...설마 리스가 될줄은 몰랐었어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그럴수 없는 존재라고 책으로만 배운거죠.
    근데 남자중에 의외로 성적으로 약한 경우가 넘 많으니 미리 미리 잘알아보고 결혼하세요. 이혼이 너무 쉬운 세상이지만 내 경우가 되면 그리 쉽지 않거든요.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샜다면 죄송 ...

  • 40. ..
    '20.6.2 8:39 PM (175.223.xxx.250)

    윗님 조언 감사해요
    저는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 성적으로는 아직 제 자신에 대해 모르는것 같아요
    선보면서도 남자를 볼때 그런부분은 염두에 두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결혼해서 후회할수도 있으니 결혼전에 그런부분도 생각을 해야겠어요

  • 41. 음....
    '20.6.2 9:0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 경우만 놓고보면 맞아요...
    저 음식 남편이 먹을때마다 행복하다 하죠
    그리고 또 하나 잠자리 들때마다 행복하다 하는데요
    저 저질체력에 게으르고 성격 ㅈㄹ 맞고 장점찾기 힘든
    것 같은데 결혼생활 유지되고 집안에서 하하호호
    웃음나는게 일단 저 두 가지가 다 인것 같아요

  • 42. 음....
    '20.6.2 9:1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일단 아내의 외모가 남편취향에 음식과 밤이 잘 맞으면
    남자는 오래도록 열정적으로 만족하며 살아 가는듯 해요
    제 경우에 한정해서 입니다

  • 43. 단순해요
    '20.6.2 9:37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식욕, 성욕 해소되면 만족하죠
    애들 있으면 애 크는거 보고

  • 44. 궁금해요
    '20.6.2 9:41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결혼후 밥은 사먹어도 되고 청소를 도우미에게 시켜도 되고
    돈이 없음 적게쓰든 잘버는사람만벌든 해도 되지만
    섹스를 외주주면 포항꼴나든 쇠고랑차니까요

    여기서 “포항”이 무슨 뜻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 45. ㅇㅇ
    '20.6.2 9:44 PM (125.182.xxx.27)

    성욕 식욕 이채워지면 성격을 보게됩니다
    특히 시가와 매끄러운관계를 이어나가면 플러스알파가되지요 불협화음이 생기면 조금은 냉정하게보더라구요 절대 다는아니구요 주어진것들

  • 46. 윗님
    '20.6.2 9:46 PM (220.79.xxx.102)

    이번에 포항에서 있었던 불륜사건 말하는거에요.

  • 47. 다른의견인데
    '20.6.2 9:57 PM (116.45.xxx.163)

    남성들 사이트에선 안그래요
    아무래도 82쿡 연령대가 많이 높은편이라
    남편들 나이도 많을 것이구요
    이런 전반적 생각이 반영되면
    밥 성욕만의 해석이 맞다라고 몰리지만
    실상 남자들 의견들은 그렇지도 않고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실상은 안하고 싶은데 의무와 연기도 있어요
    부부생활 행복의 기준은 아니라 합니다
    물론 이또한 모든남자의 의견은 아니겟지만요

  • 48. @@
    '20.6.2 10:1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61.84 님 글 동의해요.
    저희 부부도 그래요.
    저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50 된 남편은 많이 시들해졌어요. 그 부분에 대해 저의 불만을 얘기했고 남편이 이해해 주고 노력하겠다 했어요.
    결국 두 사람 중간 정도의 횟수로 합의보고 지내는데요,
    좀 아쉽긴 하지만 그 부분 말고는 넘치게 배려 해 주고 아껴주는 남편이라 불만 없어요.
    서로의 욕구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 해 주는 태도가 중요한 듯 해요.

  • 49. ㅡㅡ
    '20.6.2 10:16 PM (1.237.xxx.57)

    원글님 고민에 답 하자면,
    성적 매력 못 느끼는 사람과는 결혼 안 하져~

    제가 예전에 82에
    남편은 ㅅㅅ때문에
    나는 돈 때문에
    같이 사는 것 같다 했더니
    어떤 분 댓글이 인상적였는데,
    그게 결혼의 본질이래요^^;

  • 50. 에휴
    '20.6.2 10:24 PM (125.176.xxx.131)

    쌍팔년도 얘기네요
    요즘은 여자가 돈 잘벌고
    직업 탄탄.
    그러면 남자가 받들어모심

  • 51. 아하
    '20.6.2 10:24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이번에 포항에서 있었던 불륜사건 말하는거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52. ㅎㅎ
    '20.6.2 10:57 PM (112.154.xxx.57)

    윗님. 쌍팔년도 얘기아니에요
    여자가 돈잘벌고 직업탄탄하면 받들어모시고 딴짓하죠. 대부분의 남자에게는 적용되는 얘기죠.
    잠자리거부하면 짜증이 늘고 그부분 해결되면 너그럽고 부드러워져요

  • 53. ...
    '20.6.2 10:57 PM (221.155.xxx.229)

    여조는 외모와 음식해다 바치는거.
    남자는 돈이죠.

    결혼 조건보는게 그거잖아요^^

    성형하고 요리 잘하면 여자 인생 장땡이에요.
    딸램들한테 요리 가정교육좀 시켜주세요.
    최고의 아내!!

    밤에 요부돼야 좋으니 케겔운동도 알려줘야 겠죠.
    요리 잘하는 명기 아내됩시다

  • 54.
    '20.6.2 11:05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동남아 매매혼 욕할 거 없네요

  • 55.
    '20.6.2 11:22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일대일 서비스직업을 가진 분이 10년~15년정도 같은 고객을 만나는데요
    부인이랑은 잘안되는데 바람 피는 애인(?)이랑은 잘되고 개운해진다고 한다네요
    바람 피는거니 여러 여자 거쳐가는줄 알겠지만 애인관계가 아주 오래 간다네요
    그러나 애인한테는 드라마와 달리 돈을 잘안쓴대요
    호텔에서 자고 밥 먹었으면 충분한거 아니냐고 한대요
    돈만큼은 부인한테 주고 쓰고 그런대요
    너무 안맞는거 아니면 다들 그냥 맞추고 사는줄 알았는데 궁합이란게 진짜 중요하긴 한가봐요

  • 56. 음님~
    '20.6.2 11:47 PM (182.227.xxx.158) - 삭제된댓글

    흔히 말하는 초식남이예요. 성적으로 약하고 성을 별로 즐기지도 않아서 리스 15년은 된 것 같애요
    저는 오히려 그걸 중시하고 좋아하거든요
    정말 애는 둘이나 낳게 한 걸 보면 진짜 너무하단 생각 들어요
    애는 낳아야 하니까 섹스를 한거고
    결국은 자식만 바라보는 결혼생활이예요
    너무 서글프네요
    결혼생활에 80% 는 차지해요

  • 57. 음님. 제남편도
    '20.6.2 11:51 PM (182.227.xxx.158)

    비슷하네요
    성적으로도 약하고 즐기지도 않는 초식남
    진짜 열불 나는건 애를 둘이나 낳게 한거죠
    애기 낳기 위해 연기한 건가봐요
    별로 성을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비해서 난 그런걸 중요시하는데
    리스된지 15년은 된듯
    진짜 남자인지 여자인지 중성인지
    신랑의 성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그만큼 성욕이 없는 초식남 같애요
    진짜 보고 있으면 천불이 올라와요

  • 58. 모든남자가
    '20.6.3 12:21 AM (182.228.xxx.161)

    다 그런건 아니에요.
    관심이 없지는 않은데 82보면 내 남자만 이상한가 싶어요.
    초식남까지는 아니어도 절대로 육식 체질은 아닌 사람이랑 살아요.
    다른 중요한 것들이 많으니 거기까지 신경이 다 미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 59.
    '20.6.3 12:36 AM (115.23.xxx.156)

    남자들은 특히 그날밤 잠자리만족 느끼면 일이 잘된다고하네요

  • 60. 중요해요
    '20.6.3 4:04 AM (121.147.xxx.75)

    결혼을 먼저 해본사람으로서 도움될까 몇자 적어요.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치관, 성격, 공감능력이예요. 경제력, 직업도 당연히 중요하구요. 근데 이만큼 중요한게 부부관계예요.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제경우엔 20대엔 성욕이 거의 없다가 30대 들어서면서 갑자기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전엔 원글님처럼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했는데 댓글보니 제 옛날모습이 생각나네요.

    저희 부부는 제가 관심이 없으니 결혼후 곧 리스가 되었구요. 남편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성생활에 대한 흥미를 잃었습니다. 부부관계 이외엔 모든것이 평탄했고 남편은 매일 저 보고싶다고 칼퇴에, 대화도 시사 경제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잘통하고 집안일 부딪치는것도 없었고 .. 괜찮았어요. 근데 3년쯤 지나니 부부사이에 뭔가가 빠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30대 들어서 올라오는 제 성욕은 차치하고서도 뭔가 빠진 느낌이 있었어요. 나중에는 아 이래서 부부들이 바람피는구나라는것까지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성욕때문이 아니라 정서상 채워지지않는 결핍감을 새로운 연애에 대한 환상으로 착각해서)

    그뒤로 남편과 깊은 대화를 나눴고 제가 잘해주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부부관계가 회복되니까 그 빠진부분이 채워지더군요. 제가 말재주가 별로 없어서 빠진부분이란게 뭔지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는데ㅠㅠ 섹스리스로 살땐 각각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는 잘맞는 파트너같은 느낌이었다면 부부관계가 회복된 지금은 서로 꼬옥 안고있는 부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연결된 느낌이 드는거죠.

    82쿡 댓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결혼선배들이 관계는 몸의 대화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게 정답이예요. 결국 부부관계도 배려, 공감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서로 맞춰갈수 있는 대화거든요. 첨부터 딱 맞는 완벽한 커플이면 좋겠지만 안그럴 확률이 더 크니까요. 결론은 대화 잘 통하고 가치관 비슷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남자를 고르시구요, 성관계도 중요하다^^ 입니다. 그리고 요즘세대는 반려기구^^; 많이 쓰잖아요? 제가 이 말씀까지 드리는 이유는 자기몸에 대해서 잘 알아야 본인이 뭘 원하는지 알수있기때문입니다. (본인이 클라이막스까지 닿는 시간이나 어떤 위치를 선호하는지) 여자도 조루 지루 다 있습니다. 피크에 닿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분이 조루남성을 만나면 안되니까요.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이라 아마 숭하다고 진입장벽이 높을텐데ㅠ (저도 싱글일땐 그랬음) 반려자를 만나는 문제니까 뭐어때 하면서 한번 시도해보셨음 합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 61. .....
    '20.6.3 4:04 AM (112.147.xxx.246)

    잠자리에서 그 남자에게 드는 느낌이 그 남자의 가장 근본적인 성격..
    자기 욕구밖에 모르는 사람은 땡 땡222

  • 62. ..
    '20.6.3 4:15 AM (222.232.xxx.4)

    부부관계는 중요할수도 있고 안중요할수도 있어요.
    댓글들 보면 단정짓는 글들이 많은데요. 그런식으로는 좋은 부부관계를 이어나갈수 없죠.
    좋은 부부관계는 서로 맞추는 겁니다.
    만약에 남편이 섹스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글쓴님도 그렇다면 최고의 천생연분인거죠.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집중할테니 거기서 맞춰지고 만족하며 행복하면 되는거죠

  • 63. ...
    '20.6.3 5:36 AM (182.222.xxx.120)

    연령대 결혼차수마다 계속 바뀌고 또 바껴요
    이게 최고다 싶다가
    이게 뭐라고...
    나이 50넘어 똑같은 질문하면 다들 웃지요~
    20,30대는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요

  • 64. ..
    '20.6.3 5:40 AM (180.226.xxx.59)

    부부관계를 단정지어 말할순 없다고 보는게
    제 남편 포함 주변지인들
    아내와 동지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물론 중년 지나면서요
    스트레스,음주,흡연 등으로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도 않구요
    우리 부부도 이미 오래전부터 리스로 삽니다.
    하지만 가치관이 비슷하여 대화를 많이 하고
    주말 하루는 꼭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산수정자에 와이파이까지 잘 터져주는 배우자면 최고겠지만
    그건 남자 쪽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ㅋ

  • 65. 내남자는
    '20.6.3 7:20 AM (175.195.xxx.162)

    남자가 아닌가봐오
    식욕도 성욕도 없는데..
    저도 성욕이 많지는 않지만 결혼 몇년만에 리스로 살다보니
    공허한 느낌ᆢ
    말도 없는 사람 몸의대화마저 없으니 ᆢ
    참고로 바람은 아니고요
    그냥 초식남이에요....
    내젊음 너무 아깝다

  • 66. 부부관계도
    '20.6.3 7:42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서로의 취향이나 횟수가 맞는다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상대방에게 맞추어주는 것은 더 중요하죠.

  • 67. 중요하다에한표
    '20.6.3 7:49 AM (175.208.xxx.235)

    결혼 21년차.
    저도 결혼전엔 몰랐네요. 남자들에게 섹스가 그리 중요한것인지.
    신혼땐 하룻밤에도 여러번~
    그래서인지 남편은 결혼생활내내 아내인 절 배려하고 존중해주고 아껴줬네요.
    제가 아내가 되어준걸 그야말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남편이었어요,
    혹시라도 저와 사이가 나빠져서 제가 찬바람 쌩하면 섹스를 못하니까 웬만하면 제게 양보하고 맞춰주고요.
    그러다 아이가 태어나니 더욱 대접받고 존중받고 결혼생활 내내 평탄했네요.
    결혼 20년이 넘었는데도 울부부는 중년치고는 자주 하는편입니다.
    이제는 제가 남편에게 고맙다 느껴요. 여자는 40 넘어서야 성욕이 커진다더니. 저도 그렇더라구요.
    남편은 아내인 절 만족시켜주려 노력하고요.
    제 남편의 경우엔 아내와의 섹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내인 제가 만족해하면 또 그것에 자신감과 성취감은 느끼는거 같아요.
    물론 이젠 나이가 들어 예전만 못하지만, 섹스후에 서로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니 부부사이 당연히 좋고 서로를 아끼게 됩니다,

  • 68. 글쎄요
    '20.6.3 8:05 AM (116.41.xxx.18)

    그건 아니라고 봐요
    남자도 동물적인 본능 이전에
    감정이 있는 사람 입니다
    여자와 똑같이 아내와의 감정적 유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끈끈한 결혼생활에 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밥과 섹스만을 원한다면 굳이
    아내가 아니여도 되죠

  • 69. 가을여행
    '20.6.3 9:19 AM (122.36.xxx.75)

    남자들 하등동물인지 본능에 매우 충실하죠
    특히 식욕 성욕,,, 며칠지난 반찬이라도 예쁜접시에 정성껏 담아주면 잘먹어요
    밥없어 라면을 끓여줘도 만두며 떡국이며 넣어 정성스레 끓여주면 입벌어집니다
    그런데서 자기가 대접받는다고 느끼나봐요,
    성욕도 마찬가지인듯요
    기왕에 사람 갈아치울거 아니라면 있는사람에게 좀더 신경써주며 맞춰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전 요즘 갱년기라 힘든데,남편은 안그런거 같아 좀 버겁고 귀찮지만,,ㅎㅎ

  • 70. ㄴㄴ
    '20.6.3 10:28 AM (125.134.xxx.247)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가 생겨도 부부관계 후 풀린다던데
    전 제가 기분이 안좋은데 상대방이 화해하려고 관계 가지려하면 아주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동물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화해를 하나요....
    문제는 안풀렸는데 몸으로 풀면 풀리나요...

    전 관계 없이 살아도 문제 없는 타입입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 71. 잘 모르는
    '20.6.3 10:3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내와 동지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섹스 안해도 좋다
    이런거 다 거짓말이예요. 여자들이 모르는거.
    남편은 그냥 덜 해도 되는 남자야. 나랑 비슷해 우린 잘맞아.
    이제 나이들었으니 욕구가 줄었어.
    뜸하게 하고
    아내와 취미생활하고 시간보내고 스킨십도 하고 다정하게 챙겨줘도
    그냥 아내와는 거기까지인 것일 뿐이지
    마음속에 늘 이상적인 섹스를 갈망합니다.
    의도하고 있죠.

  • 72. 좋은
    '20.6.3 10:3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좋은 부부관계에서 섹스 안하거나 뜸하게 하는 부부는 없어요
    그런데도 좋다고 생각하고 댓글달며 우린 안해도 좋은 부부관계라고 자랑하는건
    그냥 그정도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면 다행인데
    대부분 여자쪽의 착각인게 문제죠

  • 73. 이래서
    '20.6.3 10:39 AM (58.224.xxx.153)

    그건 아니라고 봐요
    남자도 동물적인 본능 이전에
    감정이 있는 사람 입니다
    여자와 똑같이 아내와의 감정적 유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끈끈한 결혼생활에 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밥과 섹스만을 원한다면 굳이
    아내가 아니여도 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말하는 여자는 이래서 남자를 모르는거죠

    저 끈끈한 결혼생활 감정적 유대속에 (성욕있는 남자들에게)
    성생활은 필수에요

    아무리 아내가 경제적으로 능력있어도
    시부모를 잘 부양해도
    자녀를 잘 양육해도

    저부분이 안채워지면(부인이 거부)
    다 꼴비기싫대요 ㅜ

  • 74. 설사
    '20.6.3 10:5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설사 남편이 발기가 안되고 또 뭐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로 표현했더라도
    속마음은 아니라는걸
    여자들이 모르는듯.

    그렇다고 지금 마구 족쳐서 속마음 알아내고
    속마음까지 나한테 만족하라고!! 하고 강요는 할 수 없고
    대신 다른걸로 쭉 서로 채우면서 아쉬워하며 사는거겠죠.
    돈이나 모으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면서요

  • 75. 설사
    '20.6.3 11: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설사 남편이 발기가 안되고 또 뭐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로 표현했더라도
    속마음은 아니라는걸
    여자들이 모르는듯.

    그렇다고 지금 마구 족쳐서 속마음 알아내고
    속마음까지 나한테 만족하라고!! 하고 강요는 할 수 없고
    대신 다른걸로 쭉 서로 채우면서 아쉬워하며 사는거겠죠.
    돈이나 모으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면서요 바람 감시하면서요

  • 76. ..
    '20.6.3 12:30 PM (180.226.xxx.59)

    이승 부부로선 이까지밖에 안되는 팔자인 모양입니다
    17님 부부의 세계 환상의 케미 좀 걀차주세요ㅋ

  • 77.
    '20.6.3 1:07 PM (112.165.xxx.120)

    좋은 부부관계에서 섹스 안하거나 뜸하게 하는 부부는 없어요
    그런데도 좋다고 생각하고 댓글달며 우린 안해도 좋은 부부관계라고 자랑하는건
    그냥 그정도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면 다행인데
    대부분 여자쪽의 착각인게 문제죠 222222222222222

    완전 공감. 부부가 왜 부부겠어요..

  • 78. 클로스
    '20.6.3 1:41 PM (223.38.xxx.61)

    윗쪽대화가 잘돼야
    아래쪽 대화도 잘돼요. ㅎ

  • 79. ..
    '20.6.3 2:00 PM (210.221.xxx.40)

    원글님 속궁합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요 글, 지우지마세요 도움 많이 되네요.

  • 80. 정말
    '20.6.3 3:28 PM (1.237.xxx.57)

    82에서 19얘기 때마다
    초식남이다, ㅅㅅ 안 좋아하는 남자 많다 해서
    헷갈렸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답 나오네요

    바람을 피우는게 확실해도
    안 피운다 아닐거다 믿는다
    하더군요

  • 81. ㅋㅋㅋㅋ
    '20.6.3 3:30 PM (116.41.xxx.121)

    리스였는데 보기만해도 짜증나던 인간이 ㅋㅋㅋ
    다시 풀고나니 ..이뻐보이진않더라도 괜히 짜증나거나 밉거나 하진않더라구요 진짜 다오케이 되더라구요 이건 경험자만 알수있을거같네요

  • 82. 내가 안하니
    '20.6.3 9:34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세상편하다는 여자는 위의 댓글들을 보니 가정불화의 주범이네요

  • 83. 오양
    '22.2.14 10:16 PM (1.252.xxx.109)

    결혼생활에서의 섹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39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유럽 02:19:59 114
1590338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3 고민 02:09:27 329
1590337 6명이 900만원인 식대? 1 ㅇㅇ 01:59:23 321
1590336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377
1590335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7 콩그레츌레이.. 01:35:41 894
1590334 무서운 아내일까요? 8 이건 01:20:30 739
1590333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9 허허허 01:00:28 735
1590332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 00:57:14 660
1590331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2 ... 00:54:18 329
1590330 853억짜리 그림 15 ㅇㅇ 00:40:54 1,592
1590329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6 00:38:49 1,384
1590328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4 쓰읍 00:38:15 709
1590327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9 ㅇㅇ 00:35:48 1,522
1590326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5 은행나무 00:31:38 168
1590325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6 캔디 00:30:43 848
1590324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00:29:53 486
1590323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676
1590322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9 ㅇㅇㅇ 00:15:07 427
1590321 나솔 역대급 스펙 63 999 00:01:50 5,608
1590320 지금 쫄면 먹겠습니다!! 15 2024/05/01 1,322
1590319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7 00 2024/05/01 1,527
1590318 가다실9 3 @@ 2024/05/01 466
1590317 이번 나는솔로20기 훈훈하네요.. 3 2024/05/01 2,178
1590316 남에게 물질적으로 받을 순 없지요?? 11 솔직하게 2024/05/01 1,109
1590315 우리 강아지 목줄 트라우마 극복했나봐요 7 .. 2024/05/0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