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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하는 드라마에 원미경이 나오더군요

..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20-06-02 07:55:43
어제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새로하는 드라마인듯한데
원미경이 나오는거예요

잠깐 원미경만 계속 보다가 다시 처음부터 재방송 보려고
넘어갔는데 오늘 그 드라마 어땠나싶어
젊은 사람들가는 연예싸이트 가봤더니
온통 젊은 주인공들 얘기뿐 ㅎㅎ

하기야 이젠 원미경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듯..

몇년전에 중국집하는 주말드라마에 나올때도
시술 전혀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더니

이번에도 보니 진짜 얼굴에 손 전혀 안댄듯
나이먹은 그대로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그 나잇대 연예인들
다들 손대서 이상하던데 신선했어요
하기야 젊었을때 얼아나 예뻤나요
자신감 있으니 그런것도 가능한것같고
또 산전수전 다 겪어
인생 다 소용없다 는 해탈감도 있는것같고요

어제 드라마 보신분 계신가요?
IP : 182.224.xxx.1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7:59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끝에 몇분봤는데 재밌을거같아요.

  • 2.
    '20.6.2 8:00 A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그래두 연애인치구 넘관리를안한거아닌가요?
    그동안 사는게힘들었던건지

  • 3. 리즈시절
    '20.6.2 8:05 AM (223.38.xxx.229)

    백합꽃처럼 예뻤어요

  • 4. 사는거
    '20.6.2 8:07 AM (182.224.xxx.120)

    안힘들었을거예요.

    그동안 벌어놓은 돈도 많았고 (물론 생계형이라 친정식구들 다 먹여살렸지만 )
    잘나가던 mbc pd와 결혼해서 미국에 유학겸 몇년 살다가 귀국했으니
    미국사람들 ...남을 의식한 외모가꾸기 그런거 없으니
    그렇게 자연스럽게 놔둔것같아요.

  • 5. ..
    '20.6.2 8:07 AM (116.39.xxx.74)

    차화연만큼만 관리해도 예전의 반의 반만큼은 고울텐데
    이제는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예뻤던 원미경을 보며 자라고 늙어가는 나이다보니
    그녀도 우리같이 푹푹 나이듦을 확인하고싶지 않아요.
    우리의 꿈이었잖아요.

  • 6. ...
    '20.6.2 8:11 AM (112.220.xxx.102)

    접시싸인녀만 안나왔어도 봤을텐데

  • 7. 드라마
    '20.6.2 8:11 AM (203.171.xxx.72)

    재밌더라구요
    원미경 자연스럽게 나이 먹은거 같아 저는 좋더군요 ^^

  • 8. ㅇㅇㅇ
    '20.6.2 8:12 AM (121.152.xxx.127)

    이제 환갑인데...일반인보다 늙어보임
    원래 no시술파인듯

  • 9. 이래서
    '20.6.2 8:12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소신이 중요한듯
    관리를 해도
    자연스레 나이먹어가도
    욕먹는건연예인의 숙명인듯

  • 10. 좀있으면
    '20.6.2 8:24 A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시술해서 차화연만큼 젊어지겠죠.

  • 11.
    '20.6.2 8:49 AM (210.99.xxx.244)

    자연스럽게 늙는것도 좋을듯 너도나도 시술해야히는건아님 그렇다고 차화연이 젊은 사람역하는것도 아니고 좀 곱게 늙었다 자연스레 늙었다의 차이죠

  • 12. 자연스러움
    '20.6.2 8:59 AM (220.123.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보기 좋던데요.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고
    나이에 맞는 역할 하는 것도 좋구요.
    젊든 늙든 너도 나도 얼굴에 손 대는 거 싫어요.
    전혀 손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
    아, 우리나라에도 이런 배우가 있구나 싶어 반가웠습니다.
    요즘은 노배우들도 조금씩은 표나지 않게 다들 손을 대서 안타까웠는데
    원미경씨는 전혀 손대지 않은 것 같아요.
    새삼 달리 보여요.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 보기좋고
    원미경씨 응원합니다.

  • 13. 얼굴에
    '20.6.2 9:02 AM (182.224.xxx.120)

    손대려고했으면 몇년전 드라마에 오랫만에 복귀할때 손댔을거예요
    아마 소신인듯...

    근데 위의 접시싸인녀가 누군가요? ㅎㅎ

  • 14. ...
    '20.6.2 9:14 AM (117.111.xxx.162)

    미국에서 3년 전에 사는 동네에서 몇번 뵈었어요.
    전 누군지는 모르고 엄청 이쁜 아줌마다...라고 생각하며 지나갔는데 친구가 유명한 탈렌트라고 하더라구요. 뒷모습부터 아우라가. 따님도 참 예뻤음.

  • 15. ..
    '20.6.2 9:19 AM (183.106.xxx.229)

    원미경이 재테크 잘 해서 재산 많다고 알고 있어요.
    완전 자신 있는거죠. 시술 안 하는거~
    응 ~칭찬해~

  • 16. 오히려
    '20.6.2 9:32 AM (1.239.xxx.141) - 삭제된댓글

    시술 안하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았어요

  • 17. 접시는
    '20.6.2 9:39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추자현이요
    출산하고 한동안 왁자지껄 했잖아요.
    그 때 식당에 나타나 접시에 사인해서 존재를 알렸어요.

  • 18. ,,,
    '20.6.2 10:43 AM (121.167.xxx.120)

    추자연도 어렸을때 보다 예뻐져서 처음엔 누군가 했어요.

  • 19. ㅇㅇ
    '20.6.2 11:35 AM (182.210.xxx.102) - 삭제된댓글

    60대 연옌들 시술많이해 너무 얼굴부자연스럽고 거부감드는데
    원미경씨 오랫만에 보는데 얼굴이 자연스럽고 편안해서 좋았어요.
    예전부터 곱고 연기잘하고 팬인데 참 곱게 늙으셨네요.
    신선하고 좋았어요

    드라마도 재밌구요.

  • 20. ==
    '20.6.2 4:46 PM (147.47.xxx.64)

    그런데 너무 찌그러진 우는 상이 됐네요.
    눈썹도 이상하고요.
    주름 많아도 편안한 얼굴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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