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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먹고싶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못먹게 하는 엄마

11 조회수 : 5,847
작성일 : 2020-05-30 21:37:37
어쩜 평생을 그러시는지 스트레스네요
식사시간이 되어도 오후 2시가 넘어도 본인이 배 안고프면
식구들이 점심 먹자해도 우유한잔 마시라거나, 그럼 빵이나 간단히 먹자고 밀어붙이거나.. 왜 배가 고프냐고 난 안고픈데? 이러고

어릴땐 휴게소에서 화장실 간다고 내린 엄마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다른 식구가 찾으러 가니 혼자 뭐 사먹고 있었대요. 우리도 배고프다고 먹으려면 같이먹지 어쩜 혼자먹냐고 뭐라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 성인 되어서도 엄마 이모 저 셋이 쇼핑하러 나갔다가 엄마가 갑자기 여기 좀 있으라고 다녀올데가 있다고~ 이모가 어딘데그러냐 같이가~ 해도 엄마 혼자 막 뛰어가는거에요. 따라갔더니 편의점 발견하고 혼자서 뭐 사먹으러 간거..

본인 배 안고플땐 누가 밥먹자 해도 빵이나 하나 먹자고..
외식메뉴도 늘 본인이 먹는 메뉴 한두개만.
중국음식 치킨 피자 같은거 어릴때 먹어본적 없음.

대학때 치킨 한번 배달시켰다가
이틀 내내 계속 잔소리듣고 (그걸 왜 시키냐 누가먹는다고 시키냐 거봐라 다 먹지도 못할거 왜시키냐 ) 결국 엉엉 울어버렸음.

저는 이런걸 아니까 난 밥먹어야 겠다고 꿋꿋히 밥 먹어요.

그런데 집에선 주방을 엄마 혼자 쓰시고 제가 주방에 들어가는것도 싫어하고..

오늘 같이 마트 갔다가 어떤 과일이 먹고싶어서 제가 샀어요.
집에와서 먹으려하니 안시원하다고 냉동실에 좀 넣었다 먹으라고 넣으시더니, 한 삼십분 지나니 꺼내서 과일 자르시더라구요. 이제 먹으려나 기다리는데 그걸 다시 냉장고에..

제가 그 과일 먹으려 하니 아직 안시원하다고 또 못먹게 하고 ..
삼십분 더 기다렸다 또 제가 먹으려고 하니까
엄마 말 : 먹으려고? 전 그렇다고 대답
엄마:지금 먹으려고 그걸? 전 또 먹겠다고 대답
엄마: 맛이 없어보인다고. 전 또 그래도 먹겠다고 대답
엄마가 과일 잘라서 넣은 통을 꺼내오더니 선채로 저에게 하나 먹어보라고... 딱 하나..

그냥 처음부터 본인은 그 과일 먹기가 싫었던 거죠ㅡ
IP : 211.246.xxx.4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30 9:40 PM (70.106.xxx.240)

    요리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님이 요리해도 저래요?

  • 2. 11
    '20.5.30 9:40 PM (211.246.xxx.49)

    제가 요리한거 안드세요. 너 혼자나 먹으라고 하세요.
    독립했는데 오늘은 제가 본가에 온거고요.

  • 3. asz
    '20.5.30 9:41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먹는거로 그러는거 아닌데 ㆍ ㆍ
    치사한 학대같아요 ㅠ ㅠ

  • 4. ...
    '20.5.30 9:42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식탐에 이기주의 성향인디ㅣㅣ
    우울증 있으신거 아닙니까?
    일반적 우울증 아닌

    본인 욕심은 많은데 현실이 못따라갈때
    성질을 못이겨 우울증까지 가신분들 중에 저런분들 계시거든요
    남들보기는 배려없는 이기주의인데
    정상을 살짝 벗어난 수준인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듯
    그런식으로 발현되는 경우 있거든요.

  • 5. 11
    '20.5.30 9:43 PM (211.246.xxx.49)

    오늘도 저 과일 제가 사니 냉장고에 넣긴 했는데,
    제가 먹는건 싫었던 거죠. 먹지말라고ㅡ
    분명히 제가 먹고싶어서 산거 다 봤으면서
    그걸먹으려고? 지금 먹으려고? 아직 안시원해 (냉장고에 이미 1시간을 넣어놨는데) 그걸 지금 먹겠다고?
    맛없어 보여 그래도 먹으려고? 하나만 먹어봐 (잔뜩 찡그리면서 )
    이러더라구요 기분상하게 ㅜ

  • 6. ..
    '20.5.30 9:43 PM (222.97.xxx.166)

    지능이 낮아서요
    아주 어린애들이 먹는걸로 그런 식의 이기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가 밥 먹을때 ... 그게 싫어서 엄마 입에 손 넣어서
    씹던 음식까지 뱉게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기적인 성격을 타고난 경우인데 좀 더 자라서
    지능이 높아지고 사회화 되면서 그런 이기심은
    멈춥니다.
    어머니는 그냥 천성이 이기적이고 아마 지능이
    경계성이실겁니다

  • 7. ...
    '20.5.30 9:44 PM (175.112.xxx.243)

    엄마가 식탐에 이기주의 성향인데
    우울증 있으신거 아닙니까?
    일반적 우울증 아닌

    본인 욕심은 많은데 현실이 못따라갈 때
    성질을 못이겨 우울증까지 가신분들 중에 저런분들 계시거든요
    반대로 먹는걸 극혐하고 혼자서 먹을때는 안정을 찾기도하고

    남들보기는 배려없는 이기주의인데
    정상을 살짝 벗어난 수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듯
    그런식으로 발현되는 경우 있거든요.

  • 8. 11
    '20.5.30 9:45 PM (211.246.xxx.49)

    경계성 .. 맞는것 같은데
    그런 엄마 아래에서 자라서 저도 사회성이 별로없고 , 남 챙겨주고 살갑게 굴고 그런걸 잘 못해요ㅡ 마음은 있는데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안나오네요..

    결국 제 뜻대로 과일 먹는데, 맛은 있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 9. ..
    '20.5.30 9:46 PM (112.170.xxx.23)

    정말 별 사람이 다있네요

  • 10. 이상한 엄마
    '20.5.30 9:50 PM (110.70.xxx.131)

    별 요상한 엄마가 다 있네요.

    원글님 , 이거 습작한 스토리는 아니죠 ?
    새엄마신가....

  • 11. ...
    '20.5.30 9:51 PM (175.117.xxx.251)

    지능에 문제 있으신거 같으니 너무 원망하시면 안될것같네요.
    마음이 아니라 몸에 병이신것같아요

  • 12. 00
    '20.5.30 9:54 PM (211.246.xxx.49)

    본문에 쓴거 거의 30년 동안 겪은 일중에 쓴거고요
    저 독립하고 나서는 일년에 세네번? 겪는 것 같아요ㅡ
    따로 살아서 매일 같이 있지도 않고..
    매번 이러면 못살죠...

  • 13. 11
    '20.5.30 9:58 PM (211.246.xxx.49)

    생각해보니 먹는거 말고 다른것도 그러네요
    물건이나 과일 까는 방법, 세탁하는 방법 등 사소한 것도 본인방식으로 안하면 계속 잔소리..
    본인 마음에 안드는거 제가 사면 볼때마다 잔소리..
    심지어 저 몰래 제 물건 버린적도 있고
    이런 것도 제가 폭발해서 엉엉 통곡을 한적이 몇번 있네요.

  • 14. ....
    '20.5.30 10:05 PM (122.62.xxx.240)

    죄송합니다만...엄마께서
    약간 장애가 계시네요.
    님처럼 좋은 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15. ᆢ앗!
    '20.5.30 10:0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글읽고 놀랐어요
    제가 좀 그런편이예요
    내가 배 안고프면 밥하기 귀찮고
    모든걸 제방식대로 안하면 잔소리 하거나 참거나 그래요
    물론 혼자먹고 그렇지는 않는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건 거의 안사요
    애들이 쇼핑하거나 나가서 제가 싫어하는 떡볶이(살찌니까)
    먹는거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부페같은데가서 내배부르면 계속먹는거 보는게 괴로워요
    표현만 안할뿐 원글엄마랑 비슷한거 같아요
    이게 지능과 관련있나요

  • 16. 윗님
    '20.5.30 10:16 PM (70.106.xxx.240)

    아직 유아기 정서인거죠
    모든걸 내위주로 보는거
    내배 안고프니 너도 안고프고 니가 고프다해도 내가 귀찮으니 안해
    지능과 관련있죠 공감이 지능이니까요
    알고있으면 자꾸 고치세요 남들 생각도 중요하니까요

  • 17. ㅁㅁㅁㅁ
    '20.5.30 10:20 PM (119.70.xxx.213)

    제 남편이 그랬어요
    여행가서 배고프다 밥먹자 해도
    자긴 배기 안고프다고 나중에 먹자고
    모든걸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는거죠
    입장바꿔 생각하는 능력이 제로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아무리 호소해도 소용없었어요
    왤까요? 자기는 안힘드니까요!

  • 18. ....
    '20.5.30 10:21 PM (223.62.xxx.103)

    지능과 연관이 있죠.. 그 정도로 자기중심적인 건 본능에 충실한 거고 타인의 입장, 감정 등을 헤아리지 못하는 건데
    지능이 발달할수록 이성으로 제어 가능하잖아요.
    저는 본능에 충실하거나 자기 통제가 안 되는 경우
    지능이 낮다고 해석 가능하다 봅니다.

  • 19. ...
    '20.5.30 10:24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나중에 먹으라는 것보다
    가족과 쇼핑, 여행 중에 혼자만 몰래 먹고 온다는 게 더 충격적이네요
    단순히 성격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 20. 지능이
    '20.5.30 10:24 PM (188.23.xxx.198)

    낮고 이기적인거죠.
    혼자 먹으러 편의점에 뛰어간다니 좀 소름 돋아요.
    엄마한테 말리지 말고 님이 중심잡고 먹고 싶은대로 먹으세요.

  • 21. ...
    '20.5.30 10:31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학업, 진학, 취업, 연애와 결혼... 등
    자녀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간섭과 통제가 심하신 편인가요
    아님, 먹는 문제에 대해서만 그러시는 건가요?

  • 22. ㅇㅇㅇ
    '20.5.30 10:36 PM (211.246.xxx.53)

    나르시스트적인 면같은데요.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거..
    저희 엄마가 시골사람이고 반찬 형태도 그나물에 그밥일
    때가 많은데 주로 호박잎찜, 양배추찜 같은 토속적인 채소
    류에
    김치 손으로 쭉쭉 찢어서 먹고 그런스타일이예요.
    어려서부터 제가 원하는 반찬 알아서 해주거나, 묻거나 하는
    것조차없고 비하만 해대서 욕구불만 처럼 살았던거 같아요.

  • 23. ㅡㅡ
    '20.5.30 11:00 PM (211.178.xxx.187)

    저희 엄마네요
    위에 이런 글 습작 아니냐고 하시는 분
    참 행복하게 사셨네요
    전 평생 엄마가 언젠가는 철이 들겠지 기다렸다가
    이제야 포기했어요
    철저한 자기 중심주의, 나르시시스트, 경계성, 연극성...
    이런 건 뇌의 문제라 어쩔 수가 없다네요

  • 24.
    '20.5.31 12:15 AM (39.7.xxx.182)

    맘많이 힘드셨겠어요 ..

  • 25. ..
    '20.5.31 1:11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힘든 엄마 밑에서 마음 다칠일 많으셨겠어요. 하이고.. 잘 자라느라 애쓰셨어요.

  • 26. ***
    '20.5.31 2:40 A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제 친정엄마가 왜 거기 계시죠?
    엄마가 올해로 여든셋 되셨는데요... 그거 점점 더 심해져요. ㅠㅠ
    예전 어릴 때 기억중에 여름에 딸기를 사면 마당 수돗가에서 엄마가 커다란 통에 넣고 씻으면서
    빨갛고 맛있게 생긴건 씻으면서 먹어치우더군요. 그걸 보고 제가 엄만 왜 혼자 먼저 먹냐고 했더니
    노발대발.... 그 날 저 딸기는 고사하고 저녁밥도 굶기더군요.

    저희 아이 어릴 때 사위인 남편이 처부모 모시고 고기집가면 먼저 익는 족족이 자기입에 먼저 집어넣고...
    손주는 젓가락 빨고 있고... 자기 배가 부르게 먹고 나면 그제서야 손주 앞접시에 고기 한 점 집어 놔주고

    몇 번 그러고 난 후 불판있는 식당가면 아예 저는 아이데리고 다른 테이블에 앉아요. 웃긴건 한우고기 식당
    에 가면 더 심하고 좀 저렴한 돼지고기 식당가면 덜 해요.

    자랄 때 반찬도 당신이 좋아하는 것만 해요. 절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안하지요.
    지금도 기억나는 건 제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갈색병 베지밀과 곰보빵을 저렴한 가격에 신청해서 받아먹는
    게 있었는데.... 저는 곰보빵을 안먹고 엄마는 두유인 베지밀을 안먹어요. 그런데도 매달 급식 신청서에
    베지밀엔 X, 곰보빵엔 O를 체크해서 제 손에 들려보냈죠.

    물론 저는 친구들이 어쩌다 한 모금씩 주는 베지밀에 환장하며 먹고 제가 안먹는 빵은 가방에 고이 넣어가서
    엄마에게 바쳐야 했죠. 아~주 드물게 제가 빵을 먹은 날은 하교후 제 가방안에 곰보빵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얼마나 짜증을 내던지..ㅠㅠ

    지금은 일년에 몇 번 안보고 살기도 하고 같이 식사할 일을 가급적 안만듭니다. 뭐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돈으로 송금하고 말아요 알아서 사드시라고요.

    결혼 전에는 제가 블라우스를 샀는데 에트로 무늬였는데.. 제눈에 예뼜거든요. 근데 엄마는 그 무늬가 싫다고
    가서 반품하라고 하라고.. 제가 싫다고 나는 이 무늬가 예쁘니 그냥 입을거라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너 그 블라우스 입으면 그 무늬처럼 니 인생도 그렇게 복잡하게 꼬일꺼라고' 악담을 하더라는.. 휴~!

    제가 나이들어 보니 엄마는 극한 이기주의에 경계성 지능장애가 아닐까 해요. 저런 사람이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엄마가 되는거죠. 원글님과 저는 그런 엄마밑에서 태어난 거구요.

  • 27. 많은 착각
    '20.5.31 3:31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부모는 상당히 괜찮은 인격이어야만 한다 라고 기대하죠.
    타이틀은 부모이지만
    대부분은 나이가 들어서 이성을 찾고 거기서 자식을 낳은 것뿐인데.

  • 28. ㅇㅇㅇ
    '20.5.31 6:39 AM (175.223.xxx.41)

    결혼 전에는 제가 블라우스를 샀는데 에트로 무늬였는데.. 제눈에 예뼜거든요. 근데 엄마는 그 무늬가 싫다고
    가서 반품하라고 하라고.. 제가 싫다고 나는 이 무늬가 예쁘니 그냥 입을거라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너 그 블라우스 입으면 그 무늬처럼 니 인생도 그렇게 복잡하게 꼬일꺼라고' 악담을 하더라는.. 휴~!

    미친x네요. 엄마라는 사람이...댓글님 억울하고 속상하시겠어요. 위로 드립니다.

  • 29. 이 아침에,,
    '20.5.31 9:08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위로드릴 분이 한두분도 아니고
    내용들이 기가막히긴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객관화해서 잘못된 걸 알았으니
    심리적이든 물리적이든 거리두기도 하면서
    힘내길 바랍니다

  • 30.
    '20.5.31 9:59 AM (61.84.xxx.134)

    그런 엄마도 있다니 놀라운데요.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다양한 인격체가 있죠.
    그들도 결혼하고 애를 낳을테니...그런 엄마도 존재하는게 당연한 일이긴 하겠네요. 그럼에도 님같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자식으로 성장하신건 참 다행이고 교육의 중요성인가 싶기도 합니다.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한 엄마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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