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부부가 원래 이렇게 사는 건가요..?

진짜 | 조회수 : 24,017
작성일 : 2020-05-30 01:37:50


남편이랑 같이 식당해요.
제가 홀 담당, 남편이 주방 담당..
오늘 점심에 잠깐 바빴는데
음식이 밀려서 계속 안나와서 어떡해 거리고 있었더니 그냥 좀 입닥치고 하래요.
그전에도 직원들 앞에서 막대하고 막말하는거때문에 여러번 싸웠는데
코로나땜에 가게 잠깐 닫으면서
뭘 자기가 많이 깨달았다고 아둥바둥 할 필요없다고 뭐 애들하고 저한테 그동안 나쁘게해서 미안하다는 둥 하더니만 또 저러네요.

부부가 원래 이런건지
저만 등신같이 이런 취급받고도 사는건지
오늘 정말 눈물나네요.


IP : 142.177.xxx.18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30 1:42 AM (172.58.xxx.250)

    부부끼리 식당하면 진짜 다 싸워요
    오죽하면 돈들어도 외부사람 쓰고 부인은 다른 매장가서 일하는집 허다해요

  • 2. ...
    '20.5.30 1:43 AM (175.119.xxx.68)

    직원들 구하고 다른 일 하시면 안 될까요

  • 3. ...
    '20.5.30 1:46 AM (67.161.xxx.47)

    남편분이 백종원한테 한번 혼나셔야...

  • 4.
    '20.5.30 1:49 AM (110.70.xxx.200)

    입을 닥치라뇨...

    근데 골목식당 프로그램 보니 부부가 함께 하는 식당들..사이 좋아 보이는 부부가 드물었어요 성정이 그런건지 환경 때문인지 아내 무시하는 남편들이 많고 못되어보이고 힐난하고 종 부리듯 하고 의견 무시하고요
    능력은 여자들이 더 많은 듯한데 자기 말 거스르는 걸 못 보더라고요 깨닫고 미안하다 고치겠다 고들은 하지만 글쎄요...에고 암튼 닥치라니 듣는 제가 다 황망하네요

  • 5. ㅇㅇ
    '20.5.30 1:54 AM (211.193.xxx.69)

    홀에 일하는 사람은 그냥 안달복달하면 그만인데
    주방일을 하는 사람은 음식의 모든것을 책임져야하니까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요
    일반 식당에서는 사장도 한창 바쁠때는 주방장한테 함부로 못해요.
    원글님 맘 상하신 것도 이해가 되고 남편분도 이해가 되네요

  • 6.
    '20.5.30 2:14 AM (210.99.xxx.244)

    부부가 누가 그러고 살아요 ㅠ진짜 말 함부로하네요.

  • 7. ///
    '20.5.30 2:21 AM (58.234.xxx.21)

    남편분 맘은 이해가 가지만 입닥치라뇨
    부부간에 할 말인지.,,
    백종원 프로에서도 부부가 같이 일하는데 와이프 엄청 무시하던 남편 나왔었는데
    그 부부 생각나네요

  • 8.
    '20.5.30 2:29 AM (175.116.xxx.158)

    저같음 일하다말고 나옵니다
    그리고 아무 말도 쭉 안해요
    몇날며칠이고. . 닥치라니 닥쳐주죠

  • 9. hap
    '20.5.30 2:39 AM (115.161.xxx.24)

    백번 남편이 잘못한거죠.
    근데 어떡하냐고 계속 그러시는 건
    어떤 의미인지?
    혼자 생각하면서 입밖으로 계속
    내뱉는 스타일이신지
    가뜩이나 조급한 상황에 옆에서 누가
    계속 그러면 신경 거슬리긴 해요.
    일구분이 어찌되는지 몰라도 주방에
    원글님이 들어가 도우면 안돼요?
    남편이랑 둘이서 홀에서 어떡하나
    멀뚱히 있느니 그게 더 효율적일텐데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남편이 선 넘으면
    가게 나가버리시지
    아쉬운줄 알아야 그나마 조심하죠

  • 10. ..
    '20.5.30 3:26 AM (61.74.xxx.19)

    윗분, 어딘지 바로 알것같아요. 내방역 유명한 빵집 지금은 닫은,, 저도 똑같은거 느꼈어요

  • 11.
    '20.5.30 4:19 AM (175.116.xxx.158)

    부부같이 일하는가게에서
    남편들이 부인을 종 부리듯하고
    부인들이 눈치보고 아둥바둥하는거 많이 봤어요
    자기부인 어떻게 더 못 부려먹을까 하는듯
    저라면 같이 일 안해요

  • 12. ..
    '20.5.30 5:12 AM (223.38.xxx.247)

    원래 대부분 식당에서도 주방과 홀은 사이가 안좋아요
    홀은 주방에다가 자꾸 손님입장에서 얘기를 넣어줘야하고
    주방은 음식이 조금이라도 신경못쓰면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와버리니 예민해지구요
    음식이 늦게 나가게되면 극도로 초조해지는건 주방도 마찬가지에요
    거기다 옆에서 어떡해거리니 짜증날만한 상황인거죠

  • 13. ....
    '20.5.30 7:51 AM (211.36.xxx.83)

    식당은 원래부터 주방과 홀 사이는 안좋아요.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식당 20개정도 운영하는 사람이 쓴글을봐도그렇고 영국인 쉐프가 쓴책을봐도 그렇고 그 두공간은 친해질수가 없다고 써놨더군요.
    일단 주방에서 남먹일 음식만드는 사람들은 예민할수밖에 없는데 홀 근무자는 홀안의 상황을 주방에 피드백 해줘야하니까..
    서로 웃을일보단 싸울일이 많이 생긴대요.
    영국쉐프는 홀 매니저랑 총주방장이랑 서로 싸우는 장면은 늘 있는일이라고.
    부부가 같은공간에서 일하는건 더 어렵겠죠.
    가능하다면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부인은 다른일하고
    홀에 남두고 일하는 식당들도 많긴해요.
    부부가 같이 일하는건 정말 어느직종이나 힘들어요.

  • 14. oo
    '20.5.30 8:28 AM (59.12.xxx.48)

    학교급식실에서 잠깐 일했을때 느꼈어요.
    주방사람들 홀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놓고 무시 자기들이 갑이고 영양사도 주방사람들쪽에 어쩔수없이 편들고 홀사람들에게 어쩌겠냐 내가 대신사과하겠다하며 젊은 중간관리자입장에서 영양사도 에너지소진이 참많겠다 싶더라구요.
    암튼 제가 근무한 학교만 그런건지 주방사람들은 홀사람들에게 갑이며 갑질도 하더이다 ㅠㅠ

  • 15. ㅡㅡㅡㅡ
    '20.5.30 8:58 AM (39.115.xxx.181)

    부부가 하루종일 붙어 있는거 힘들어요.

  • 16. ㅇㅇ
    '20.5.30 9:15 AM (59.7.xxx.155)

    부부건 가족이건 같이 일하면 싸워요.
    울동네 진짜 자리 좋은 떡볶이집 할머니가 노환으로 내놨는데
    처음엔 부부가 같이 나오더만 나중엔 남편 혼자 다 하더라구요.
    부인이 풀메,메니큐어에 샤방샤방옷 입고 초창기 하더니
    냄새베고 힘들자 툴툴대더니 안나옴...

  • 17. 00
    '20.5.30 9:43 AM (67.183.xxx.253)

    부부건 가족이건 친구건 누구간에 같이 계속 붙어있으면 쌈 나죠. 님도 억울한게 있으면 다 말하고 사세요. 남편이 아내에게 ㅈㄹ하는 집들 들여다보면 그걸 참고 받아주는 아내가 있더군요. 인간은 간사해서 누울자릴 보고 다리 뻗고 비빌 언덕이 있으니 비비는거예요.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모르겠지만 특히 남들 앞에서 아내 개무시하는 말하는 남편들은 아내가 그걸 참고 받아주니 하는겁니다. 이혼까지 불사할 심정으로 되 받이치거나 한번 뒤집어 엎지 않으면 안 고쳐져요.

  • 18. 같이
    '20.5.30 9:45 AM (61.78.xxx.194)

    일을 하질 말아야죠 계속 무시하면 사람구하고 님은 차라리 다른 집 가서 월급받고 일하세요

  • 19. ㅠㅠ
    '20.5.30 9:52 AM (220.124.xxx.197)

    막말한 남편 당연 욕 먹어야하는데요
    주문 밀려서 정신없는데 홀에서 어떡해 어떡해 하시면
    진짜 어떡하나요. ㅠㅠ

  • 20. 점--
    '20.5.30 10:46 AM (1.237.xxx.233)

    남편분 이해가 더 가요
    음식이 밀렸다는걸 보니 뭔가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었을거고
    거기에만 온집중하는 상황에서 발동동구르면 이성적인 소통은 힘들거예요 그야말로 주방이 모든걸 하는 거잖아요
    평소 엄청 긍정적이고 성격좋기로 정평난 사람 아니고서는 아마 대부분 그런반응일 수 있어요

  • 21. 아ㅠㅠ
    '20.5.30 10:57 AM (39.7.xxx.218)

    저같음 일하다말고 나옵니다
    그리고 아무 말도 쭉 안해요
    몇날며칠이고. . 닥치라니 닥쳐주죠22222

    그런 상황을 참고 자꾸 넘어가면
    남편의 그 못된 말뽄새는 습관이 돼요.
    벌써 그런 것 같네요. 안그런다 해놓고
    또 그런다면서요.
    딴사람도 있고 소리지르고 싸울 수는 없으니
    그냥 나오세요.
    초강수를 두어야 안그러죠. 못된 인간!!

  • 22. 기분나쁘지만
    '20.5.30 11:34 AM (223.62.xxx.107)

    기분 나쁘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되네요. 원글님 혼자 아등바둥하지 마세요.
    차라리 음식이 늦어질때를 대비해서 뭔가 서비스 음식을 준비해두세요.
    부부가 다~ 맘에 들어서 사는거 아니고, 또 상대가 죄다 나쁜점만 있는건 아닐테니까요.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남편이 날 무시한다 싶으면 그 상황을 안만드시는게 좋고, 거리유지하세요.
    남편분도 베짱이처럼 놀면서 못되게 군게 아니니까요
    결혼 20년이 넘어가니 전 남편에게 기대하는게 없어지는거 같네요.
    평소엔 내가 더 챙겨주고 내가 힘들땐 힘들다하고 내몸 편하게 쉬고요.
    부부도 좋을때만 만나고 서로 힘들땐 각자의 시간을 갖는데 좋아요

  • 23. 아뇨
    '20.5.30 11:36 AM (121.162.xxx.54)

    서로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누가 부부 사이에 그런말을 쓰나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말이 제일 무서운건데..왜 말로 상처를 줘요? 확실하게 극약처방이라도 하세요. 서로 대화 가능할때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나가버린다고 하세요. 그리고 한번 더 그랬을때 진짜 나가버리세요. 절대 말로 대응하지 마시구요. 그런인간과는 말 섞지 안겠다고 생각하시구요.

  • 24. 아뇨
    '20.5.30 11:37 AM (121.162.xxx.54)

    댓글들 이상해요. 남편분 짜증나는거 이해는 가지만 ...님 남편들은 짜증나면 와이프한테 입 닥치라고 해도 된다는건지...다들 그런말 듣고 산다는건지....

  • 25. . .
    '20.5.30 11:46 AM (211.36.xxx.166)

    일하다말고 나온다는 답글 다신분들은 정말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봐요.
    직장생활하다가 동료랑 트러블있으면 그냥 회사에서 나와서 집에 간다. 와 동급인 대처법이예요.

    아내와 남편이지만 경제생활을 하는 장소에서는 직장동료와 같은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내분이 다른 식당에서 일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주문이 밀렸다고 주방에 대고 어떻게 해 라는 말을 하기는 쉽지않죠.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아내분도 남편에게 직장동료이상의 배려를 원했고 남편분도 아내분에게 직장동료라면 하지않을 행동을 하신거 안타깝습니다.

  • 26. ...
    '20.5.30 12:01 PM (219.255.xxx.153)

    너나 입닥쳐 하고
    닥치라뇨? 앞치마 벗어서 바닥에 던지고 나와야죠. 미친 놈에 부부 다 그렇냐니 누굴 종으로 아세요? 쯧쯧 22222222

  • 27. 식당
    '20.5.30 12:09 PM (1.250.xxx.124)

    뿐 아니고 어떤 일터, 한공간에서
    부부가 같이 부딪히면 싸우기마련이죠.
    다른알바 구하세요~

  • 28. ㅡㅡ
    '20.5.30 12:23 PM (1.237.xxx.57)

    지도 쫄리고 짜증나니 막말 했겠죠
    부부사이라도 넘 편하게 막 대하는건 아닌듯요
    저는 쫌만 무시하는 것 같아도 바로 차갑게 대해버려요
    부부사이 적당한 긴장감 있어야죠.. 무시받는 위치로 내려가면 안 됩니다

  • 29.
    '20.5.30 12:47 PM (121.167.xxx.210)

    부부가 원래 이런 것은 아니구요

    부부가 동업하면 그렇게 되요
    업무적인 일과 감정적인 일이 뒤섞이게 되면

    부부사이 공과 사를
    칼로 무 자르듯 나눌수 없으니까요

    함께 일하는 장점만큼이나
    필연적으로 관계에서는 상처받음이 있어요

    바로 풀리지 않고 쌓이면 못견디고
    끝내 20년 후에라도
    헤어지는 경우를 봤어요.

    우리 부부가 그렇게 쿨한 성격이 아님을 깨달으셨다면

    선택을 하셔요

    돈이냐
    ( 상처가 쌓여 부부관계가 망가져서 극단적으로는 이혼도 감수)

    부부관계냐
    (일을 관두면 내 인건비만큼 마이너스 남편혼자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 불안감 등등)

    이 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가는것이 원글님의 과제겠네요

  • 30.
    '20.5.30 12:52 PM (121.167.xxx.210)

    그리고 이 상황에서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상황을 넘기는 유머입니다.
    윗님들이 지적하셨다시피 홀과 주방을 원래 서로 상극

    남편이 뭐라하면 그것을 아내인 나를 모욕주는것으로 깊이 받아들이지 마시고 유머와 긍정으로 받을수 있는지 보세요

    노력해도 감정에서 소화되지 않고 불그락 푸르락 나를 우습게 보는것 같아 상처가 된다면 내려놓으시는것도...
    나 없이
    남편이 혼자 식당운영하면 또 내가 소외감을 느끼지않을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 31. 주방이 이겨
    '20.5.30 1:08 PM (112.167.xxx.92)

    홀과 주방이 싸우면 주방이 이겨요 식칼 든 사람 신경을 건딜질 말아야
    더구나 주문이 밀렸을때 홀 보다 주방이 더 애가 타고 신경이 곤두서는데 거기다대고 한소리 했다가는 좋은 소리 당연 나올 수 없죠 님이 주방이 되면 입장이 달라지셈

    부부 아니라 어떤 관계든간에 거기서 좋은 소리 안나옴

  • 32. 비단
    '20.5.30 1:25 PM (223.237.xxx.190)

    식당업뿐 아니라 24시간 같이 있으면 모든 사람 숨막혀서 좋았던 관계도 나빠져요. 해결책은 그냥 원글님은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세요.

  • 33. ...
    '20.5.30 2:19 PM (121.137.xxx.95)

    주방에서 음식 만들어내는 사람 앞에서 독촉을 하는 거 정말 짜증나요.
    뻔히 알잖아요.
    그리고 음식이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바로바로 뚝 나와지는 것도 아니구요.
    너무 섭섭해 할 게 아니라... 더운 곳에서 일하는 남편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 34. 재촉보단
    '20.5.30 2:46 PM (125.177.xxx.43)

    홀에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좀 늦는데 괜찮냐고 묻고 조절을 하셔야죠

  • 35. Nicole32
    '20.5.30 2:46 PM (118.235.xxx.193)

    음식이 늦을때를 대비해서 빈찬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종업원은 사장한테 재촉안하니ㅂ 안싸우는데 재촉을 허니 싸우는듯요

  • 36. 부부란
    '20.5.30 3:04 PM (23.16.xxx.49)

    큰동서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고있는 아주버님을 베개로 눌러죽일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고요....

  • 37. 지혜로운댓글
    '20.5.30 3:14 PM (175.213.xxx.37)

    댓글 걸러 들으세요.
    집구석에서의 단순 기싸움 부부관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엄연히 사업장이고 칼든 주방장이 옛부터 갑질합니다. 식당이치가 그래요
    알아주는 레스토랑 사장들 괜히 주방장 비위맞추는거 아니예요.
    손님과 영업매출 향후 식당 입소문이 주방장에게 나온다해도 과언 아니니까.
    부부이기 이전에 사업장에서 파트너이죠?
    님 사업 잘 일구고 경제적으로 순풍달고 싶으면 공사 잘 구별해서 남편과 잘 대화하세요.
    알량한 자존심 내려놓고 일하실땐 철저히 서비스 마인드 장착하세요. 부부 기 싸움 집에서 하시구요

  • 38. 아이구
    '20.5.30 3:26 PM (223.39.xxx.123)

    토닥토닥....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 막말 참 못됐네요.

    주방에서 주문이 많아 좀 늦어지니 알아서 잘 말해줘.

    이렇게만 말해줘도 좋을텐데.

    너무 힘드시면 사람 구하고 다른가게에서 일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러다보면 각자 생각도 마음도 다시 들여다보게 될거애요.

    주방과 홀은 2인3각경기 선수인데 참 맘맞추기 어렵거든요.

    맘 잘 추스르시고 꼭 식당이 주방만 갑질하는건 아니에요.

    전 일단 두분이 왜 뭐가 섭섭한지 얘기를 나누어 보시고 정 안되면 다른곳에서 일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39. 제가
    '20.5.30 3:44 PM (61.82.xxx.133)

    남편이라도 짜증 났을듯요
    어떡해 어떡해 그런말은 왜해요? 놀려요? 남편도 똥줄 타는 중일텐데요 뭐 좀 도와줘? 이게 맞지 않아요? 불나게 일하는 사람은 건드리지 마세요 입이 열려 있어도요

  • 40. 감사
    '20.5.30 3:51 PM (39.7.xxx.141)

    이시국에 밀릴 주문이있다는게 그래도 잘되시나봐요~^^

  • 41. ...
    '20.5.30 4:32 PM (211.36.xxx.124)

    부부가 같이 일하면
    보통 한쪽이 다른 쪽을 구박하더라구요
    제가 본건, 주된 업무를 하는 쪽이 구박을 해요
    심각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제 남편도 제 말투때문에 걸고넘어져서 많이 싸웠는데
    이젠 제가 남편이 싫어하는 말투 아니까
    조심해요

  • 42. ㅇㅇ
    '20.5.30 5:06 PM (110.70.xxx.153)

    제 남편도 제 말투때문에 걸고넘어져서 많이 싸웠는데
    이젠 제가 남편이 싫어하는 말투 아니까
    조심해요
    ..............
    이 상황이 정답이에요.
    참는 게 능사는 아니죠. 싫으면 싸우는 한이 있어도
    표현해야 알아요.
    그래야 조심하죠.
    시끄러운 거 피하려고 한쪽이 참으며 넘어가면
    다른 한쪽은 습관이 되고 쭉 그런 못된 행동을 합니다.

  • 43. 추천댓글
    '20.5.30 5:49 PM (175.192.xxx.170)

    엄연히 사업장이고 칼든 주방장이 옛부터 갑질합니다. 식당이치가 그래요
    부부이기 이전에 사업장에서 파트너이죠?
    님 사업 잘 일구고 경제적으로 순풍달고 싶으면 공사 잘 구별해서 남편과 잘 대화하세요.
    알량한 자존심 내려놓고 일하실땐 철저히 서비스 마인드 장착하세요. 부부 기 싸움 집에서 하시구요. 2222222

  • 44. 부부라도
    '20.5.30 5:58 PM (110.12.xxx.4)

    개인 공간과 생활이 필요해요.
    같이 일하고 같이 생활하면 갑과 을이 되요.

    부부가 아니라 상사와 직원
    가슴 아프네요.

    따로 일하든가 따로 살든가

  • 45. ....
    '20.5.30 7:50 PM (218.150.xxx.126)

    직원들 앞에서 쪽주는건 못참죠

  • 46. ...
    '20.5.30 8:04 PM (182.231.xxx.5)

    홀 주방 나눠서 일하시면 절대 상황개선 안될겁니다
    홀 사람을 구하시고 주방으로 들어가셔요
    식당일 같이 하시려면 상대방보다 한번 더 배려해야하고 서로 측은지심이 있어야 가능해요

  • 47. ...
    '20.5.30 8:24 PM (125.140.xxx.253)

    직원이든 가족이든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고서 할소리를 해야한다고 봐요.

    언젠가 폭력남편들에 대해 조사한게 나오는데
    1위가 주방장이었어요.
    택시운전수도 높은 순위에 해당되었고요.
    거기서 하는 말이 주방장은 불꽃앞에서 맛에 대해 신경쓰며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하니 긴장의 연속이 심한게 이유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긴장하여 신경이 곤두서있는데 옆에서 약올리듯이 말하거나 신경거스르는 말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심한 말이 나오는거 당연해요.
    거기서 어떡해라는 말 나오는거 자체가 주방일을 무시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그렇게 몸달면 당신이 들어와서 일하라고 분노했을것 같아요.
    손님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고 아내인 사람이 옆에서 어떡하냐는게 말이나 됩니까?
    어떡하냐는 말 자체는 주방장이 잘못하여 손님 비위를 거슬렸으니 어쩔거냐고 따지는거랑 같아요.
    이 상황에서 다른 식당들은 손님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못 기다려서 나가도 할수없는거고 끝까지 주방장 편에 서서 노고에 대해 인정해줘야죠.
    가족이 아니라 직원이었어도 남편분은 참았다가 그 직원 자르거나 아니면 심한말을 했을듯합니다.

    얼마전 직장에서 비슷한일을 몇번 경험하고서 그 직원과 인연 끊었어요.
    가족처럼 지냈고 집에서 먹는 음식 집으로 날라다 줄 정도로 친했거든요.
    그때 제가 더 심하게 말을 못한게 지금도 화가 나요.

    남이라도 할 말 못할말 구분하여 말하는 습관을 들이심이 먼저일것 같아요.

  • 48. 부부가
    '20.5.30 8:34 PM (210.97.xxx.96)

    하루종일 붙어있으면 좋은것보다 안좋은게 훨씬 많은듯.

  • 49. 입닥치는 말을
    '20.5.30 8:38 PM (219.254.xxx.169)

    그것도 와이프한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쓰다니... 저같음 이혼감이네요...

  • 50. ...
    '20.5.31 12:20 AM (116.91.xxx.220)

    부부가 하루종일 식당에서 붙어 일하면 싸움하고 사이 안좋아집니다. 식당일이 몸이 고되니 말이 곱게 안나가요.
    화나거나 몸아프면 배우자한테 짜증내구요.
    특히 주방에 일하는 사람들.. 환풍기소리들으면 신경 예민해지고, 주방일 오래하면 손목이니 허리니 안쑤시는데가 없으니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해요.
    그만두기전엔 더하면더했지 변하지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083 블로그글을 인쇄하고 싶은데요 13:23:15 21
1183082 세브란스 담관잘보시는 선생님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ㅠ 13:22:54 25
1183081 취준생 엄마 또나 13:22:22 51
1183080 윤달이 있어서 더위가 늦게 오는거죠? 2 .... 13:20:48 172
1183079 책 왓칭2. 보신 분 계신가요? 김상운 13:20:23 33
1183078 도라지청 검색하다가 웃긴글 발견했어요. 3 .. 13:18:31 232
1183077 '란타나' 키워 보신 분...? 5 궁금 13:16:23 87
1183076 '50억대 회계부정' 휘문고 자사고 지위 박탈..사학비리 첫 사.. 3 .... 13:14:15 306
1183075 외국 주식 매매하기에 좋은 증권사 비대면 어디가 좋을까요? 1 혹시 13:14:07 83
1183074 1주택자들은 임대업자덕에 세금 많이 내야겠어요 11 종부세 13:13:47 211
1183073 좋아하지 않는 남자... 좋아질 수 있을까요? 5 어렵 13:13:25 186
1183072 결국 부동산 때문에 레임덕 오겠네요 36 ... 13:11:50 636
1183071 어머?최강욱외에 조국백서관련자들도 받았다구요? 9 왠일이니? 13:09:50 246
1183070 안 살거면 파시라.. 8 .. 13:08:18 355
1183069 의대정원 늘어났네요. 5 10년 13:08:08 446
1183068 못살겠네요.세금 좀 그만 올리세요. 11 .... 13:07:26 515
1183067 중고마켓 2 .... 13:05:38 110
1183066 비선 실세...공교롭게도 둘 다 '최'씨네요 22 법정농단 13:02:23 428
1183065 여자한테도 질투받고 남자들한테도 질투받는 팔자는 9 .. 12:55:30 552
1183064 요즘 가정집 에어컨 트시나요 ?? 16 요즘 12:55:30 856
1183063 친조카, 혼내시나요? 18 .. 12:51:11 984
1183062 자동차세 미리 냈는데요 3 12:50:26 420
1183061 이사업체 어떻게 구하세요? 2 .. 12:48:00 142
1183060 임영웅 좋아하시는분 많죠? 12 강아지왈 12:47:32 1,012
1183059 매니져들의 미투가 시작되나봅니다 14 세상사 12:46:20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