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세요?

.....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20-05-24 03:10:09
증상이 어떤게 있나요?
겪으신분 있으세요?
이상 바이러스가 있다는게 남편이 성매매를 했다는건가요?
원인은 하나뿐인가요?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IP : 220.88.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4 3:19 AM (119.149.xxx.248)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고 있어요. 일종의 성병이죠.ㅠ

  • 2. ㅇㅇ
    '20.5.24 3:24 AM (97.70.xxx.21)

    근데 자궁경부암이 되려면 몇년걸리는거라서 님이 결혼전에 바이러스검사를 했는데 없었고 그사이에 어떤남자와도 잔적이없다면 남편이 어디서 옮아온거지만 그게 성매매인지 전여친인지는 알수없죠.
    증세는 없을거에요.그전에 검진으로 발견할테니까요

  • 3. ㅡㅡㅡ
    '20.5.24 3:35 AM (70.106.xxx.240)

    처음부터 암이 되는게 아니라 오랜시간에 걸쳐 암이 되는데 (거의 10년정도 걸린다고 함)
    바이러스 고위험군이 나온건가요?

  • 4. 남자에겐
    '20.5.24 3:53 AM (188.149.xxx.182)

    발병하지 않는 성병.

    바람둥이 남편을 둔 부인의 최후.....이혼당한다. 암으로 죽는다.

    이래서 남아들에게 순결교육을 시켜줘야 합니다.

  • 5.
    '20.5.24 6:11 AM (121.167.xxx.120)

    불안하면 1년에 한번씩 암검사 하거나 최대 2년에 한번은 하세요

  • 6. ,,,
    '20.5.24 7:27 AM (70.187.xxx.9)

    자궁경부암 = 성병
    성관계로 감염되는 인두종 바이러스 감염이에요.

    여기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라 검색만 해도 의료인들이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 해 놓은 댓글 많아요.
    구글로 자세하게 설명 및 사진으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죠.

    자궁경부가 인두종 바이러스에 단 한번 감염되었다고 해서 바로 암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
    핑퐁감염으로 나을 만 하면 성매매 여성 또는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계속 반복하여 배우자의 자궁 경부가
    암으로 발전하는 거라는 거죠. 보통 남자는 보균자이지만 증상이 없으니까요. 배우자는 성병의 피해자가 되고요.

  • 7. , ,
    '20.5.24 7:48 A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

    70중반 자궁암이신 분도 그러면...
    어느 날 자다가 갑자기 하혈을 해서
    수술하고 왔다고 많이 힘들어 하시든데
    남편이 고등교사였고
    연세 더 있으신 남편분은
    백내장이 심해서 잘안 보여서
    집에만 계시고 거동도 어려우신데
    여자라서 억울한게 정말 많네요
    남자란 믿을 수가 없는데....

  • 8. ....
    '20.5.24 10:12 AM (1.245.xxx.91)

    HPV 바이러스, 5~20년에 걸쳐 서서히 암 발생시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 여성 10명 중 8명은 살면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한 번쯤 감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흔하다.




    감염되어도 대부분 2년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10% 정도는 2년 이상 감염이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자궁경부 상피 내에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계속 방치할 경우 자궁경부상피내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상세포가 침윤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은 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 백신 접종 중요한 이유
    자궁경부암은 99%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될 정도로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즉, 암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암’ 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존에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자궁경부암 검진도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63611

  • 9.
    '20.5.24 2:10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가 있다면 최근 1-2년 이내 부인이외의 사람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269 주머니에 손은 왜.. 3 건들건들 22:44:22 328
1735268 유노윤호 한테 레슨받으실 분 .. 22:43:33 252
1735267 대학생 비자 발급이 거절되었는데  5 난감 22:41:46 335
1735266 모두 잃은 현대家 3세 정대선, 노현정 남편인데.. 8 ... 22:37:22 1,251
1735265 종신보험요 그냥 죽을때까지 들고있어도 상관없죠? 4 .... 22:31:39 322
1735264 저도 팥빙수 250원 남았어요 18 may 22:30:25 582
1735263 저도 팥빙수 눌러주세용 ~~~ 성공 감사합니다 ~♡ 10 빙수 22:30:08 300
1735262 인천공항 가는 버스, 8월 5일 새벽5시 도착하려면요 1 버스 22:27:49 238
1735261 배추 농사가 돈 많이 벌 것 같아요 3 ... 22:26:16 531
1735260 아들이.키크고 잘생기고 서울대나와 연봉높은 직장 다니는데 만세 22:26:15 706
1735259 튀르키에 광견병 경보국가래요. 여행가보신분 4 걱정 22:26:14 398
1735258 초등 학부모들이 하는 가장 많은 착각 2 사교육 22:22:29 692
1735257 [단독] "정상 아냐" ..윤석열 ,1월 구.. 8 그냥 22:21:47 2,116
1735256 펌 - 조국 대표님 무더위 때문에 잠을 두세번 깨신다네요 ㅠㅠ .. 18 22:20:30 1,644
1735255 우즈 Drowning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5 ... 22:19:59 270
1735254 오늘 챗쥐피티 덕분에 사회생활 위기 넘겼네요. 심리분석 짱입니다.. 1 dd 22:19:28 499
1735253 단독] 강선우 후보자 갑질 의혹…"보좌진을 집사처럼 부.. 7 sbs기사 22:18:48 945
1735252 보건복지부 장관 이국종 교수 추천한 부산 의사회 1 happy 22:18:16 638
1735251 나중에 혼자 사시다 요양원 가실꺼에요, ? 9 ㅇㅇ 22:17:39 904
1735250 의류를요. 베란다에 보관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4 ..... 22:15:28 674
1735249 스물하나 딸 아이가 자고 온다네요 2 ... 22:13:55 972
1735248 민생회복소비쿠폰 해외거주자는 10 말차프라푸치.. 22:08:17 675
1735247 관세 협상카드로 전작권환수 쓴다는데 14 ..... 22:03:53 1,068
1735246 가장 나쁜 생각 4 성악설 22:02:25 763
1735245 일 잘하는 사람 중에 말 많은 사람 본 적 있으세요? 19 000 21:59:06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