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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반반- 남자들 사고가 바뀌고 있어요.

직장맘 조회수 : 10,334
작성일 : 2020-05-23 11:59:45

50대 직장맘입니다.


아마 저희 세대가 마지막으로 남편이 월급 고스란히 주고 시부모 효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제사 감수하고 시부모님 노후 감당 어느정도 감수하는 세대 인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남자들 역시 이런 것을 아내에게 포기하게 되다보니 점점 손익계산을 하게 되고 이해타산적으로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새로 들어오는 신입 들 이야기 들어보면 반반해오고 있는 커플이 꽤나 됩니다.

100% 까지는 아니고요 예를 들면 10 커플 중 한 4커플은 반반.

대신 반반한 커플

시댁 갑질 스스로가 커버해주더라고요. 심지어 장남 아닌경우 추석 설날 번갈아 가며 시댁 가더라고요.

집안일 반반(이라고 자기들 주장하는데 여직원들은 전혀 인정 안하는 눈치) 하지만 열심히 도와주려고 하더라고요.


대신 반반 안하고 남자가 좀 더 많이 한 커플들

아무래도 집안일이나 시댁쪽 일에 대해 당연히 시댁중심이 되더라고요.

강남에 30평대 아파트를 시부모님이 해주신 여직원은 결혼할때 엄청 부러움 샀는데 시부모님이 워낙 자기를 좋아해서

이주에 한번은 시댁가야 된다고 은근 제게 하소연하더라고요.

절대 공짜는 없다는게 진리~~


그리고 생활비는 각자 관리하는 위주

어린 딸 아이세대때는 더 할 것 같아서 결혼은 선택 직업은 필수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돈이 있는 남자든 없는 남자든 나름 손익 계산들이 너무 분명해지고 있다는 것이에요.

결혼 반반을 하든 안하든 나름 각오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거죠.


반반 주장한다고 나쁘고 반반 주장하지 않는다고 나쁘지 않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하기전에 자기 성향과 집안을 먼저 파악하고 결혼하세요.


자기가 신상이나 패션에 민감하고 돈 모으는 것 보다 쓰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아무래도 돈이 넉넉한

사람에게 가장 우선 순위 두고

자기가 돈 모으는 것에 관심 있고 알뜰한 편이면 돈보다는 남자 성격을 좀 더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둘이 나름 서로 알뜰하게 살다보면 소소한 행복은 누리고 살거든요.


단 서로 비교하다보면 그때부터 불행 시작입니다.


딸 한명 밖에 없는 직장맘이지만 반반 하는 남자들 너무 매도하는 것 같아 한자 적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결혼하는 커플이

넌 너네집에서 최대한 뜯어내 난 우리집에서 최대한 뜯어낼께

그래야 우리가 조금이라도 편해~~ 라고 하더라고요.



IP : 119.203.xxx.70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0.5.23 12:0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반반이 자연스러운 게 여자들 평균결혼연령이 30대 초반이니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한 달에 백만 모아도 반반이 가능해요.
    여러 변수로 그게 안되면 그에 맞는 남자랑 살면 되고요.

  • 2. 원글
    '20.5.23 12:03 PM (119.203.xxx.70)

    네~ 반반을 하든 안하든 그 커플들 선택이고 나름 그에 대한 댓가는 있더라고요 ㅎㅎㅎ 무조건 반반 하는 남자들 나쁘다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 3.
    '20.5.23 12:04 PM (218.236.xxx.69)

    애초에 남자 부모 여자 부모가 딱 나뉘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는 대개 부모가 아들한테 몰빵하는데,
    부모들이 모두 아들 딸 모두에게 평등하게 지원하면 될 일.

  • 4. 00
    '20.5.23 12:06 PM (61.72.xxx.229)

    옛날엔 다들 결혼을 어릴때 했으니까 그래도 직장생활 오래하고 나이도 더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급도 많으니 반반결혼이 불가능했죠
    근데 지금은 남자들 군대간 동안 여자들도 경력 쌓고 아직도 임금의 격차가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줄었고
    결혼또한 20대에 하기보다는 30대 초 중반에 해도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니 반반 결혼도 가능한듯해요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굳이 결혼들도 해야겠다... 라기 보다는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로 바뀌고 있고요

  • 5.
    '20.5.23 12:06 PM (112.162.xxx.163) - 삭제된댓글

    도와주려?한다고요?
    이 문구만 봐도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도와준다는 말은 내일이 아닌데 선심쓴다는거죠.
    집안일은 여자가 할일이다.

  • 6. ...
    '20.5.23 12:07 PM (223.62.xxx.41)

    반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전세금이 몇억이 되어버렸는데 그거 남자보고 혼자 해오라는거 자체가 도둑 심보죠

  • 7. 원글
    '20.5.23 12:09 PM (119.203.xxx.70)

    도와주려고 했다 -딱 남자들 마인드 맞아요. 그렇게 교육받지 않았기에 그런 생각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지만 그렇게 교육받아왔기에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바뀌어야죠.

    제 남편도 50대지만 이제 설거지와 집안청소가 당연하거든요. 이렇게 되기까지 엄청 싸웠어요 ㅎㅎㅎ

  • 8.
    '20.5.23 12:10 PM (121.133.xxx.125)

    외국처럼
    성인되면 독립해서
    나가서 살고
    명절에 만나면 반갑고
    아니어도 괜찮으니 현실적인 월세 시대가 오면 좋겠어요.

    부모세대도 부담이 덜하고
    부모도 자녀의 부양이나 효도등 기대하지도 않고
    자녀세대도 말 그래로 독립요.

  • 9. 원글~
    '20.5.23 12:11 PM (119.203.xxx.70)

    아무래도 점점 반반으로 가는 추세는 어떻게 할 수 없는거 같아요.

  • 10. 원글~
    '20.5.23 12:17 PM (119.203.xxx.70)

    이제 점점 효도 요구하기 어려워지니 결혼자금 보태주기도 어려워지겠죠. 자녀세대 독립시켜야 되는 것 또한 그렇게 흘러갈 듯 합니다.

  • 11. ...
    '20.5.23 12:20 PM (223.62.xxx.189)

    이런 글이 좋아요
    균형잡힌 글이요
    특히 원글님이 딸만 있다고 하시니, 다른 염치는 없고 욕심만 덕지덕지한 딸엄마들이 정신 차리셨음 좋겠네요
    아까 글들의 댓글 중에 아들엄마들의 말은 거르라는 댓글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예요

  • 12. 남자
    '20.5.23 12:20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마인드가 변한것같아요
    우리부모에게 잘하는 여자가 좋아
    처자식 벌어먹여야 남자지

    라던 제또래에서

    요즘남자들은
    혼자벌어 취미하기도바쁜데
    집에서 노는 여자 왜 월급 봉투 통채로 줘? 결혼안할래

    난내가벌어 쓰니
    너도 네가벌어서 써
    부모님은 우리가 왜신경써?
    명절에 우리집가기 귀찮어
    처가도 가지말고 여행가자

    이러니 비혼이 늘어나는듯

  • 13. ㅇㅇ
    '20.5.23 12:21 PM (223.62.xxx.51)

    원래 반반이 맞는거죠.

    반반 안하려고 하는 여자들이 많은게 문제죠.
    안그런다 안그런다 해도 현실을보면
    남자쪽에서 월등히 돈 많이 쓰는경우가 많음.

    근데 더 웃긴건 그걸 당연시 하는 여자들

  • 14. ..
    '20.5.23 12:23 PM (122.36.xxx.134) - 삭제된댓글

    반반해가는 여자들은 이렇게 말해 미안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아녜요. 그렇게라도 시집을 가든말든 본인 맘이지만, 반반 그렇게 갈빠에야 여자분들 그냥 혼자 살라고 말해주고 싶내요. 결혼해주지 마세요.

  • 15. ...
    '20.5.23 12:24 PM (175.113.xxx.252)

    근데 제가 남자라도 180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케이스들 처럼 그런 생각 들것 같아요 ..

  • 16.
    '20.5.23 12:25 PM (211.187.xxx.172)

    30년전에도 반반하고 평생 맞벌이 였는데
    딱 1년 지나니 남편이 은행에 몽땅 잡혀서 시어머니한테 가져다 주더라구요.

    집집마다 어찌해도 사정은 다 달라요, 인품 다르고, 운도 따라줘야하고

  • 17. ....
    '20.5.23 12:29 PM (222.99.xxx.169)

    집값이 싼 지방은 아직도 남자쪽에서 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 서울이라면 어쩔수가 없죠. 요즘은 어떻게 한집에서 집값을 다 부담하겠어요. 반반이 대세가 된 이유엔 집값상승이 제일 큰것 같아요.

  • 18. 20대
    '20.5.23 12:30 PM (222.110.xxx.57)

    요즘 반반에 관심있던가요?
    애 친구들보니
    전부 취업 이직에 관심이고 걱정이지
    결혼은 논외더군요.
    남자를 먹여살릴 생각도
    남자나 누군가가 자길 먹여살려 줄 거라는 생각도
    아..예 없어서
    지기가 벌어 먹고살아야 한다는 생각이라
    그런쪽의 얘긴 없던데

  • 19. ㅇㅇ
    '20.5.23 12:30 PM (123.108.xxx.52)

    남자비혼은 본적이없는데 무슨 ㅋㅋ
    결혼 못해서 여자 욕하는 취미로 맘 달래는게 현실
    비혼은 야망있는 여자들이나 하지요
    일반적인 여자는 일반적인 남자 만나서 집사느라 생긴 빚 갚으며 맞벌이로 사는거고
    90년대에도 이래왔는걸 무슨 언제는 남자가 신혼집 매매로 사왔다고 이런 글을 써요? 세상물정 모르는 ㅋㅋ

  • 20. ::
    '20.5.23 12:34 PM (223.38.xxx.71)

    집마다 사정 다른게 정답ㅎ
    저도 제가 훨 더해서 결혼했고, 연고지 아닌 곳에 남편 믿고 왔어요. 집도 공동명의하고, 지방 아주 시골이라 사면서도 빚 없고요. 저 모아논 돈과 그후 몇 천 모은건 다 저축. 아직 병아리 신혼이지만 지금 저축한거 당분간은 둘이 못 모아볼 큰 돈이에요.

    다행히 시부모님 부당한 요구나 상식 밖 요구없으시고, 그러니 제깐엔 저희 부모님과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해요. 용돈 등
    또 다행히 남편도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고 본인 좋아하는거 잘 알아서 저희집에도 잘 하구요.
    제가 돌아서 이상해지거나 남편이 그러거나하지 않는 이상, 이대로 조용히 잘 지낼거같아요. 크게 욕심없이, 이것도 제 복이고 행운이겠죠

  • 21. 원글
    '20.5.23 12:39 PM (119.203.xxx.70)

    남자 비혼 굉장히 많아요.

    신입들이야 사정 알지만 경력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중 의외로 40대 비혼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집값 상승도 원인이지만 부모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되는 성향이 제일 큰거 같아요

  • 22. ..
    '20.5.23 12:42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남자성 따르는 관습도 없어질거고 의학발달로 남자들도 임신할 수 있는 세상이오겠죠

  • 23. ..
    '20.5.23 12:43 PM (223.62.xxx.89)

    현실은 딱 이거네요.
    대학생 아들이나 친구들 마인드도 비슷해요.
    무임승차 아주 싫어하죠.
    저희도 여차하면 아파트 전셋값 정도는 독박 쓸 각오하고 있지만(서울 전셋값이라면 5억 이상ㅠ)
    며느리가 될 사람 마인드가 왜 반반?이라면 다시 좀 생각할 것 같아요.
    형편이 그런 거랑 약아바라진 거랑 다르니까요.

  • 24. ..
    '20.5.23 12:46 PM (223.62.xxx.18)

    남자들 사고 바뀐걸 절대 인정안하더라구요.
    남자들 결혼하고싶음 집해와~ 언그럼 안해줘~
    ㅋㅋㅋ
    어느남자가 결혼에 목맨다고.
    정작 남자로 인생테크타려는 여자들이
    남자비혼 늘까봐 부들부들

  • 25.
    '20.5.23 12:47 PM (110.12.xxx.252)

    난 아들딸 둘다 있지만‥
    주변 현실은 거의 남자가 전세집해요~
    여자가 능력되면 조금보태고‥
    명의는 남자명의구요

  • 26. ㅇㅇ
    '20.5.23 12:55 PM (223.62.xxx.51)

    제친구들중 최악이 남자가 집해왔는데 명의를 자기껄로 했다고 친구들앞에서 자랑하는애였음....

    옆에있던 다른친구들 입꾹닫은이유는
    본인들도 남자가 다 집해오고 혼수 2-3000으로 결혼한애들이라.... 아니 3000도 안쓴애들임.
    남자가 집해오고 본인은 신혼가구로 이케아사는애도 있었음 ㅋ

  • 27. ㅇㅇ
    '20.5.23 12:56 PM (223.62.xxx.51)

    진짜 최소 40대 50은 하고나 평등 외쳤음좋겠음 여자들은.
    남자가 무슨 호구도 아니고....

  • 28.
    '20.5.23 12:56 PM (175.116.xxx.158)

    다좋아요.
    근데 임신육아는 남자가 무임승차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하고 생활비각자쓰고
    그럼 임신 육아도 각자 하나요?

  • 29. 175 116
    '20.5.23 12:59 PM (223.62.xxx.114)

    임신육아 억울하면 딩크 하세요~
    요즘 딩크 많아지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여자가 희생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남자도 육아휴직 하고 조금씩 개선되는 부분도 있더군요.

  • 30. ㅇㅇ
    '20.5.23 1:02 PM (223.62.xxx.51)

    175.116 육아 남편이 돕는집 많음 그리고 그걸 왜 여자가 할일이라고 규정짓는지 모르겠음

    결혼할때 적게 해와서 육아혼자 하시는분인가요?

    육아외에 남편이 하는일이 없나요?

  • 31. 캠페인
    '20.5.23 1:03 PM (211.248.xxx.19)

    점점더 그리 되겠죠
    언어부터 좀 바꿔 사용하면 좋겠어요
    여자들이 시댁시댁 남자들은 처가라고 하는데..
    도련님 아가씨 등등의 말도 다 사라져야함

  • 32. 결혼하고....
    '20.5.23 1:06 PM (118.217.xxx.52)

    싶어서 애쓰는건 여자에요~~~~

    알려진 결혼정보회사(듀오...) 가 보세요.
    압도적으로 여자회원이 많아요.
    여자들이 훨씬 결혼하려고 애쓰고 찾고 그럽니다.

    무슨 남자가 결혼하려면 집갖고와야 결혼해준답니까. ㅎㅎ
    현실은 안 그래요~~~

    웬만한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하려는 여자들이 얼마나 차고 넘치는데요....

    앞으로 더더욱 반반결혼이 현실이 될거에요.
    각자생활비 내고...
    자기집안 자기가 챙기구요.
    효도는 셀프가 맞죠.
    앞으로 능력없는 여자 살기어려울거에요.
    모델 미모에 부잣집 딸은 제외할께요~
    해외도 트로피 와이프는 존재하니까요.

  • 33. ㅇㅇ
    '20.5.23 1:09 PM (223.62.xxx.51)

    반반 현명한거 아니라고 반반할바에야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라는 댓글 다신분.
    진짜 웃기네요
    저런 거지근성이야말로 여자들 욕먹이는거죠.

  • 34. 딩크면~~~
    '20.5.23 1:12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딩크면 결혼 공정한가요?^^
    딩크부부도 많던데요.
    딩크로 살면서 맞벌이 부부도 앞으로 더더 많어질거에요.
    각자 자기집은 자기가 챙기구요.

    남자들 결혼하고싶음 집해와~ 언그럼 안해줘~

  • 35. 원글
    '20.5.23 1:13 PM (119.203.xxx.70)

    솔직히 제가 반반했어요.

    반반하고 나니 모든 것이 당당하고 대우조차도 달라요. 고로 딸도 반반해주고 싶어요.

    남들 했다 안했다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만약 딸 아이가 데리고 오는 애가 가난하고 장래촉망 받고 딸 아이

    사랑이 충분하면 반반보다 더 해줄 수도 있어요.

    지금 제 남편 역시 집안일 거의 반반 하게 된 이유가 반반 혼수와 직장을 안놓아서 일거라 장담합니다.

  • 36. 앞으론~ 더더
    '20.5.23 1:14 PM (118.217.xxx.52)

    딩크면 결혼 공정한가요?^^
    딩크부부도 많던데요.
    딩크로 살면서 맞벌이 부부도 앞으로 더더 많어질거에요.
    각자 자기집은 자기가 챙기구요.

    -~~~~~~~~~~~~~~~~~~~~~~~~~~~~~~
    남자들 결혼하고싶음 집해와~ 언그럼 안해줘~
    ~~~~~~~~~~~~~~~~~~~~~~~~~~~~~~~
    ......이건 여자들 환타지에요.
    현실은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서 목매요~~

  • 37. ...
    '20.5.23 1:17 PM (1.231.xxx.157)

    여자가 결혼을 원하는 건 경제력이 부족할때인듯해요

    경제력이 있으니 결혼을 왜 하냐고 하네요
    돈 벌어 혼자 다 쓰고 간다고...

    혼인률이 낮아지는 게 여자가 경제력이 있어서구나 싶더라구요

  • 38. 반반영업
    '20.5.23 1:17 PM (1.230.xxx.225)

    결혼비용 반반이 대세라고

    아무리 온라인에서 반반 영업해도 현실에서 잘 안먹하는 이유가 있어요.

    일단 남자애들 여자애들 임금차이가 30퍼센트 이상이에요.

    조금도 아니고 저만큼 차이나는데 어떻게 여자애들 가지고 오는 돈을 반반으로 끌어올리냐고요.

    이거 해결하려고 대기업 남녀비율가지고 고용평등 의무화라도 하면 난리날겁니다.
    어차피 돈 버는 이공계 다 남자들이라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지만요.

  • 39. ㅇㅇ
    '20.5.23 1:19 PM (223.62.xxx.51)

    남자들도 표현은 잘 안해도 속으로 다 따지고 있어요 -모르는게 바봅니다. 집해온남자들 집은 내꺼라는 생각 확고합니다. 약간 대출껴있는거 여자랑 같이 갚는거 싫다는 남자도 봤어요. 집에 여자돈 섞이는거 싫다고. 공동명의 이런건 당연히 안하고요. 표현안해도 인간이면 대부분 속으로 다 따집니다.

  • 40. ...
    '20.5.23 1:24 PM (223.62.xxx.209)

    여자들은 남자가 30프로나 월급이 많고 근속기간도
    더 긴데 집까지 해내라는 거에요?
    완전 도둑들인데?

  • 41. 저도
    '20.5.23 1:24 PM (122.36.xxx.20)

    결혼16년차
    정말 대우다르고
    눈치보는거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미혼부터 재테크한다고 집도 사온케이스

  • 42. 저도
    '20.5.23 1:28 PM (180.65.xxx.173)

    40대초반인데 반반했어요
    평소엔 가까운친정자주가고 설추석엔 지방인 시댁에서 며칠씩자고와요 제가 시댁설거지등하고 남편그때놀지만 대신 친정가선 남편이 기사노릇하니까 불만없어요 시댁도 친정도 간섭없고요
    저도 아들있는데 아들집해줄돈없고 이제 여자들도 사회생활똑같이하고 각자집엔 각자 셀프효도 해야할거같아요 저도 며느리한테 바라면안되겠죠 그럴려면 내노후자금이나 모아야할듯

  • 43. 원글
    '20.5.23 1:28 PM (119.203.xxx.70)

    50대인 우리때는 아내의 내조를 100% 믿었죠. 내가 밖에서 열심히 일하면 육아, 시댁 제사에 대해 100% 다

    해줄 것이라는 그래서 내 월급이 아깝지 않다는 주판이 굴러가죠.

    남자들이 굉장히 이해타산에 대해서는 정말 빨라요.

    여권이 성장하면서 그것에 대해 자기가 손해라는 생각이 들자 완전 태세전환한거 맞고요. 이제 지금 말고

    10년뒤에는 일본처럼 출산율이 낮아 누구나 취직하게 되면 볼만 하겠죠

  • 44. ㅇㅇ
    '20.5.23 1:29 PM (223.62.xxx.51)

    제말이요 남자급여가 30프로 더 높은데
    집까지 하는거면

    너무 불공평하죠

    그럼 그야말로 독박육아라도 할말없는거아닌지.

  • 45. 반반영업팀
    '20.5.23 1:36 PM (1.230.xxx.225)

    그렇다고 여자애들 임금을 남자애들만큼끌어올릴수도 없으니

    제일 좋은 건 여자애들 시집올 때 지참금 문화를 만드는거네요.

    그럼 부족한 삽삽퍼센트를 여자쪽 부모 돈으로 메꿀 수 있으니까요.

  • 46. ..
    '20.5.23 1:3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전 금융 대기업 다니는 50대예요.
    최근에 회사에서 반반 결혼 많이 봤어요. 혼주 입장인 주변 임원들도 반반 결혼 많이 시키시는 것 같고...
    요샌 여자라고 급여가 적거나 승진 늦은 것도 아니고, 또 서울 애들은 좀 사는 집 딸들도 많고..
    암튼 그래서인지 호러 시월드도 거의 없고, 집안일도 둘이 같이 하거나 둘다 아예 안하는 것 같고, 돈관리는 대부분 따로 하더군요. 요새 과장 이하 직급들..
    전 옛날 사람이라 저희 때는 별별 시월드 다 있었죠. 하지만 전 그 옛날에도 반반 결혼했고, 항상 당당했어요.
    회사 오래 다니다 보니 신데렐라도 가끔 보는데, 대부분 끝이 안좋아요. 이혼했거나, 이혼 당했거나, 맨날 이혼할 거라고 징징거리거나...
    돈이 당당함을 만들어주는 건 부정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 47. ..
    '20.5.23 1:3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반반결혼요? 할때는 당당하죠 결혼후 여자 급여가 더 적으면 돈적다고 살림독박에 임신출산때는 집에서 논다고 살림독박 출산후 육아도 독박 그후 경력단절로 취업 힘들어지면 구박탱이 무수리 예약이죠
    모든게 돈이 기준인 남자와 시가면 그런결혼은 하지않는게 정답입니다

  • 48. ..
    '20.5.23 1:37 PM (223.38.xxx.47)

    원래 가부장이 식구들 밥먹이는 거 책임지면서 집안의 권위를 독점했던 거.
    집안의 권위를 더 이상 독점할 수 없으니
    밥벌이의 책임도 나눌 수밖에요.
    여기서 왈가왈부 해봐야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죠.
    그런 책임 지기 싫은 비혼이나 딩크고 늘어가고..
    암튼 82의 일부 솔직한? 여자들 보면 아들 집은 절대 미리 해주면 안되겠다 생각합니다 ㅎㅎ

  • 49. 반반하고
    '20.5.23 1:38 PM (211.214.xxx.62)

    돈도 벌고 애도 낳고 남편이 집안일 도와준다는 유세도 들어야하고
    육아도 급할땐 엄마차지라는걸 아는 여자들이 결혼을 하겠나요.

  • 50. ..
    '20.5.23 1:4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요새 남직원들 보면 참 약은 것 같기는 해요.
    어차피 요새 여자애들 다 이쁘잖아요. 잘 꾸미고...
    그래서 사귀거나 결혼할 때 여자쪽 외모보다는 형편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제일 많이 보는 건 신분(?)이고..
    같은 회사 다녀도 정직원, 전문계약직, 무기계약직, 사무직원, 파트타이머, 파견... 이렇게 신분이 점점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데, 절대 자기보다 낮은 카스트에 속한 여직원하고는 결혼 안해요.
    어느새 불문율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얘들 뭔가 싶어요.
    라떼를 한번 거슬러 올라가보면 정직원인 선배가 고졸 여사원이랑 결혼하는 게 흔했는데 최근에 거의 본 적 없어요.
    딱 한 커플(신데렐라) 봤는데 이혼했구요. 이혼 당했다는 소문이더군요.

  • 51. ㅡㅡ
    '20.5.23 1:46 PM (70.187.xxx.9)

    현실은 결혼 못해서 안달하는 건 여자들.
    결혼 못 시켜 안달난 건 엄마들.

  • 52. ㅇㅇ
    '20.5.23 1:47 PM (223.62.xxx.113)

    요즘 남자들이 약은것같다고요??

    여자들 약은건 어쩌고요 ㅋㅋㅋㅋ

    그냥 남자 여자 다 똑같이 계산기 두드리고 주판알 튕기고 다 그런거죠.

  • 53. 거지근성
    '20.5.23 1:47 PM (223.33.xxx.15)

    결혼반반후 억울하단분들
    공동명의 뜻 몰라요?
    뭐가 억울? 반은 내명의집이 남는데???

  • 54. ..
    '20.5.23 2:0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다들 의논해서 형편껏 알아서하는데 반반타령 희망사항들 애잔하네요 돈없는 여자하고 결혼 안시키면 돼요 누가 강요하나

  • 55. ..
    '20.5.23 2:13 PM (39.7.xxx.148)

    남자는 다 결혼에 목맨다는 것부터 다분히 여성 중심적 생각이죠. 남초 사이트에서 여자는 결혼하려고 안달낸다고 하면 다 인정하시려나요? 결혼이 뭐라고.

    결혼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아님 안하는 추세인데, 남자가 다 해오는 돈 많은 남자 잡아라, 반반할 바에는 선자리 나가서 잡는 게 낫다는데.. 여자가 하는 이런 뻔한 계산을 남자는 안 할까요? 남자는 다 여자한테 미치면 모지리란 말씀?

    남자는 경쟁과 쟁취로 특화되어 있는데 여자와 결혼에 관해선 아무런 계산도 안 한다는 생각 자체가 안일한 접근이죠. 여자 혼수를 포기하고 대신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계산하니까 그동안의 셈법이 얼추 통했지만 앞으론 다를 겁니다. 이혼 할 때 보면 몰라요? 남자가 얼마나 칼같이 이기적인지.

  • 56. ~~~
    '20.5.23 2:3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껏 반반글 중 제일 현실성 있네요.
    저도 아들딸 키우지만,
    둘 다 반반결혼 찬성이에요.
    결혼하면 그냥 둘이 잘 살면 끝.
    명절이니 무슨 날이니 챙길 생각도 없고
    오라가라 할 생각도 아예 없고요.
    앞으로 더 그렇게 될거에요.

  • 57. 놀랬어요
    '20.5.23 2:37 PM (175.208.xxx.230)

    중소기업인 회사
    남자직원들 결혼할때보면 여자들이 90프로는 전업하겠다고 나서고. 본인직업이 커리어가 별로라서 그런듯.
    남들 하는건 다해야되는데 모아둔 돈은 없고.
    그렇다고 보태줄형편되는 부모도 별로없어보이고.

    남자들은 중소기업이라 연봉도 높지않지만 결혼하고자 하는 맘으로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렇거 살기싫은 남직원들 비혼선언도 많고
    .
    이게 부익부 빈익빈인게 제가 대기업 다닐땐 여자직원들은 결혼한다고 그만두는 경우가 없어서 대부분 맞벌이인데
    중소기업으로 오니 대부분이 외벌이네요. 더더 힘들죠.
    아들 결혼시키겠다고 아들부모는 땅도 파는데 여자쪽은 한푼도 안준다하고.
    단 내 아들이 잘난경우는 다르고요.

  • 58. ...
    '20.5.23 3:12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비혼 늘까봐 부들부들한다구요?
    인구통계 먼저 보고 오시든지요.
    남아선호사상때문에
    앞으론 결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남자들이 넘쳐날텐데요.

  • 59. 원글
    '20.5.23 4:03 PM (211.54.xxx.155)

    결혼 포기한 남자들 많아요.

    지금 우리 회사 경력직 40대 직원 2명 결혼 아예 생각 없어요. 안한대요. 자기는 여자랑 안맞다고.

    지레 포기 일 수도 있고 진짜 일수도 있고.

    결혼에 목 매달고 살지 않는 남자 많아요.

  • 60.
    '20.5.23 4:10 PM (125.132.xxx.156)

    넌 너네집에서 최대한 뜯어내 난 우리집에서 최대한 뜯어낼께 그래야 우리가 조금이라도 편해~~ 라고 하더라고요.

    ㅡㅡㅡ> 넘 웃겨요ㅋㅋ 똑똑하네요ㅋㅋ

  • 61.
    '20.5.23 4:12 PM (125.132.xxx.156)

    뭘 여자비혼이 압도적으로 늘어요

    여자비혼 늘면 남자비혼도 느는거지 남잔 뭐 혼자결혼하나요?

    젊은층은 손해보는 결혼하느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여기서나 엄마들끼리 서로싸우지

  • 62. 40대
    '20.5.23 4:41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제 동생도 결혼 안했어요.
    집 있고 차 있고 직장 든든하고 허우대 멀쩡한데...
    지가 번 돈 지가 다 쓰고 불꽃처럼 살다간다는데... 개뿔 맨날 누워서 핸드폰만 봐요.
    자기가 벌고 모은 돈을 여자랑 쉐어하기 싫대요. 종족보존 본능도 없고... 하긴 슬슬 섹스도 귀찮은 나이긴 해요.

  • 63. ..
    '20.5.23 4:4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20.5.23 12:56 PM (175.116.xxx.158)

    다좋아요.
    근데 임신육아는 남자가 무임승차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하고 생활비각자쓰고
    그럼 임신 육아도 각자 하나요?

    이런 씨받이 사고방식으로 사는 여자들 땜에 여권이 늘 바닥임.

  • 64. ...
    '20.5.23 5:06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남자들이 늘어난 것을 팩트라 해도
    ‘못’할 것 같으니 포기한거지
    자발적인 ‘비혼’은 적다는거죠.
    그리고 성비 불균형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사례는 늘겠죠.

    남성들의 자발적 비혼이 늘어난다쳐도
    여자들 입장에선 부들댈 이유가 하등 없음.
    왜냐 남자가 더 많으니까요.

    여아 살해하고 남아만 살려둔 부모들 자승자박.

  • 65. ㅇㅇ
    '20.5.23 5:21 PM (124.62.xxx.189)

    결혼 포기한 남자들 많아요.

    지금 우리 회사 경력직 40대 직원 2명 결혼 아예 생각 없어요. 안한대요. 자기는 여자랑 안맞다고.

    지레 포기 일 수도 있고 진짜 일수도 있고.

    결혼에 목 매달고 살지 않는 남자 많아요.
    -------------------------------------
    공감합니다.

  • 66. ㅇㅇ
    '20.5.23 6:24 PM (59.7.xxx.155)

    솔직히 울나라 여자들 사귀기가 힘글죠
    집해가야하고 비위맞춰야하고 이벤트해줘야하지
    자기애 낳고도 독박육아 징징징
    체력이 약해서 애낳고 리스는 기본

  • 67.
    '20.5.23 7:32 PM (61.48.xxx.154) - 삭제된댓글

    결정사 가봐요. 성비가 어떻게 되나.

  • 68. ..
    '20.5.23 8:50 P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

    223.62 여기서 왜 열폭하고 난리인가요?ㅋㅋ본인계산적인게 남들도 다똑같다는 망상에 빠져있네요 쯧.
    115.136 님 공감백퍼에요.
    반반결혼 무조건 여자손해에요^^
    혼자 벌어 혼자 재미나게 잘사는데 미쳤다고 돈돈 반반 돈돈거리는 남자 애를 낳아주나요

  • 69. 원글
    '20.5.23 11:01 PM (211.54.xxx.155)

    여자들이 결혼에 목을 매는 이유가 나이가 들면 여자들 제대로 된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요.

    미리 노후대책 다 세워두지 않으면 옛날에는 더 했고요. 지금도 그렇고요.

    아자들 비혼중에서 전문직 교사 간호사 공무원들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그 이유가 되고요.

    여자들도 육아 가사 부담 안고서도 결혼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 70. ㅇㅇ
    '20.5.24 8:00 PM (175.125.xxx.251)

    낙태 불법된 게 언제부턴데 아직도 여아살해 운운하며 부들부들?
    남녀 출생 성비 역전됐다고 신문 기사도 났었는데?
    혼자 벌어 재미나게 사는 여자만큼
    30% 더 버는 남자도 더 재미나게 살 거에요, 결혼 필요하면 외국 여자랑 하면서.

  • 71.
    '21.10.15 8:14 PM (58.121.xxx.222)

    남녀결혼시류 참고하려고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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