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0-05-23 02:15:52
타노스가 탁 손가락튕기며 사라지는거처럼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IP : 117.111.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3 2:27 A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사람들 기억에서도 다 지워져 원래 없던 사람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 2. ㄷㅊ든ㅅ
    '20.5.23 2:59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사진도잘 안찍고 오래된 편지 일기 메모들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

  • 3. 저는
    '20.5.23 3:24 AM (73.3.xxx.5)

    제 암울 했던 시절의 기억이 그렇게 확 없어지면 좋겠어요

  • 4.
    '20.5.23 3:39 AM (135.23.xxx.205)

    아무리 그래도 유행가 가사에서 나오는것처럼
    내가 산 흔적이랑 남겨둬야하지 않을까요 ?..

  • 5. ㅇㅇ
    '20.5.23 4:25 AM (1.243.xxx.254) - 삭제된댓글

    이생에선 어떻게든 살아내야하고요
    다음생애는 없길 바래요

  • 6. 보리
    '20.5.23 5:02 AM (209.195.xxx.4)

    마음이 많이 힘드시군요.
    영원한 것은 없어요.
    이런 힘든 시간을 잘 견딘 자신에게
    감사한 날도 찾아온답니다.

    “그때 사라지지 않고
    잘 견뎌줘서 고마워~~”
    스스로 대견한 생각이 들 때가
    꼭 옵니다.

    자신의 회복력을 믿어주세요.

  • 7. 저는
    '20.5.23 6:32 A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모래처럼 스르르

  • 8. 토닥토닥
    '20.5.23 8:43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충분히 잘해오셨어요

    힘들땐 힘내지 않아도되요

    그냥 가만히 푹쉬세요

  • 9. 공기
    '20.5.23 12:37 PM (223.186.xxx.143)

    숙제는 다 해 놓으셨나요! 3개월씩 여기 저기 떠돌다 조용히 곡기 끊으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9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영어 08:57:18 44
1746878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ㅇㅇ 08:57:15 79
1746877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8 ㅇㅇ 08:53:19 134
1746876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1 .. 08:52:10 136
1746875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8 .. 08:50:38 336
1746874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5 08:50:23 294
1746873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2 조용필 08:42:12 388
1746872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일부러 08:36:19 301
1746871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3 요즘 08:30:40 453
1746870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6 08:29:42 1,639
1746869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6 장건강 08:29:23 481
1746868 광화문 스타벅스 주문자 닉네임 보세요 9 말세다 08:25:22 1,478
1746867 이재명 대통령의 보복인사? 8 이뻐 08:24:23 779
1746866 강아지 병원 비용이요 - 서울 강북인데 다른 지역 비용도 궁금해.. 1 서울 북쪽 .. 08:19:47 297
1746865 20대 애들 사면을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37 ........ 08:14:54 1,430
1746864 李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51.1%로 5.4%p 하락…리얼미터.. 9 ... 08:13:54 700
1746863 단독]김건희, 삼청동 안가도 사적 사용…서희건설 회장 두번 불렀.. 11 어이가없네 08:09:32 1,773
1746862 저 조국 전대표님 보고 싶었나보네요 8 ㅇㅇ 08:03:29 801
1746861 수시로가는아이 고3 2학기 성적 신경 안써도 되나요 18 ㅇㅇ 08:02:19 746
1746860 자식들한테 특히 딸에게 시가 욕 하는 11 ... 08:00:24 1,039
1746859 "멸공"…극우 논란 '양궁 국대' 장채환 6 뭔소리야? 07:58:03 945
1746858 지금 조국 전대표 뉴스공장에 나와요! 27 오늘 07:48:25 1,614
1746857 옷가게 차렸는데 이나이에 17 ㅡㅡ 07:41:13 2,843
1746856 일본 갈 때 로밍 어떻게 하셨나요? 6 로밍 07:32:23 612
1746855 해수욕장 다녀온후 한쪽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안과로가야하나요 3 123 07:24:01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