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문화도 좀 바뀌어야되지않을까요

흠흠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20-05-22 14:46:27
돌잔치하다 사진사에게 엄마아빠 돌아기
다 확진된거보니ㅜㅜㅜㅜㅜ진짜 어쩌나요
한살에 코로나걸리다니...

근데
돌잔치 많이 가봤지만 너무 지루하고 음식도 결혼식장대비
그저그렇고요
일주일내내 직장다니다가 쉬고싶은 주말에
돌잔치있으면 진짜 가기도전에 피곤한^^;;;
이제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점점 가족끼리 소규모로 하는 문화가 되는게
옳지않을까싶네요
IP : 125.179.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2 2:51 PM (59.8.xxx.125)

    저 양가가족끼리 소규모로 했는데도 사진 찍는 분은 불렀어요. 그냥 저 가족은 하필 운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겠어요.ㅠ

  • 2. ..
    '20.5.22 2:53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돌잔치 초대받고 좋았던 적이 없어서 우리 아이들은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집에서 밥먹었어요.
    그리고 누가 돌잔치 한다면 말로만 축하하고 참섭안하고 봉투도 안해요.
    아이 키우면서 진리는 내아이는 나만 예뻐요.

  • 3. hap
    '20.5.22 3:03 PM (115.161.xxx.24)

    온라인 결혼식 실시간 방송하고
    하객들은 입금하고 방송을 보는 거
    괜찮아 보이던데...굳이 모여야할지
    요즘 상황 고려해보자면요.

  • 4. 돌잔치
    '20.5.22 3:11 PM (112.154.xxx.39)

    하객들 부르고 축하금 없이 돌잔치 여는 가족이 음식대접만 한다면 당장 없어지겠죠
    아기 생일이라고 하객 불러모아 돈벌려는거
    제발 돌잔치 문화 없어지면 좋겠어요

  • 5. ..
    '20.5.22 3:14 PM (122.42.xxx.155)

    없어져야하는 행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애 생일에 애는 고생스럽고
    엄마들 드레스에
    직장동료에 거래처 사람에
    눈도장 찍으러 가고
    정말 이해 안가는 허례허식이에요.
    모든 행사는 진짜 축하하고
    같이 기뻐할 사람들 끼리만 하는게 맞는것같네요.

  • 6. 안없어져요
    '20.5.22 3:18 PM (223.62.xxx.196)

    안없어질걸요
    돌잔치하면 500-1000 남는대요
    돌반지 이런거 비싸잖아요
    수금하려는 사람들이 돈을 포기할 리가 있을까요

  • 7. 까짓
    '20.5.22 3:31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저 직장시절 미혼때, 돌잔치 초대장 돌리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없고 죄다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야해서 귀찮다는 표정..돈 각출하는것도 아까워들하고 막상가서는 아기 얼굴평가, 부모 옷차림.음식이 이렇네 저렇네 입대고 좋은 소리하는걸 못봐서 내 아이는 절대 저렇게 욕듣는 자리 마련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어요.
    좋은 날 진심으로 축복 받아야하는데 그깟 축의금 받자고 자식 앞세우는 모양새..
    진짜 축하해줄 가족들이랑 식사하고 상차림도 제가 인터넷으로 사다가 꾸미고 사진찍었어요.

  • 8. 그러게요.
    '20.5.22 3:45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지 새끼 저나 이쁘지 돌잔치에 부르면 누가 좋아하나요. 저는 초대하면 돈만 보내고 안갑니다. 가봐야 남의 애 이쁘지도 않고 음식이나 답례품도 별로고 지들끼리 떠드는 하객에 빽빽 울어대는 아기에 정신없어 안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제 결혼식, 아이 돌, 부친상 등 누구도 오라한적 없습니다. 꼭 올 사람은 부르지 않아도 올텐데 남에게 폐끼치면서까지 부를거 있을까싶어 연락 안합니다. 돈 뿌린거 아까워 나까지 걷으려 들면 이 고리가 영원히 끊어질것 같지않아 앞으로도 안부르고 어지간한데는 안 갈 생각입니다.

  • 9. 이미
    '20.5.22 4:08 PM (222.111.xxx.192)

    저 포함 제 주변은 돌잔치 다 소규모로만 했어요.
    직계만 하거나 정말 친한 한두명만 부르거나요.
    몇 년 전부터 대규모로는 안하는 추세라 돌잔치 초대받은 지
    7,8년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직계만 모였지만 스냅은 불렀어요.

  • 10. ㅡㅡㅡ
    '20.5.23 6:44 AM (70.106.xxx.240)

    한번 하면 엄청 남는다고 옛날부터 맘카페에선 난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24 결혼식에 원장님을 부모로 모시는 것 3 여름 20:05:03 200
1742523 이중지퍼백 vs 밀폐용기 어떤 게 더 밀폐가 잘 되나요 2 밀폐 19:51:30 207
1742522 치과 뼈이식, 가루뼈 쓰기 3 하나 19:47:09 370
1742521 고무줄바지 허리 고무줄 교체 5 궁금 19:44:11 253
1742520 전인권 지금도 목소리 짱짱하네요 4 19:43:54 487
1742519 바지단 풀었는데..바느질자국, 접힌 자국 없애는 법 있나요? 6 나비 19:41:12 363
1742518 군산 횟집 잘 다녀왔습니다 9 ᆢᆢ 19:39:17 573
1742517 오래전 ‘종로서적 위치가 지금 ymca건물 건너편인가요? 5 00 19:38:47 399
1742516 김건희 구속 특별 재판부 설치 서울 집회 2 촛불행동펌 19:37:31 495
1742515 사주 보면 저는 돈 벌면 땅에 묻으라던데요. 7 )))ㅂ 19:32:36 869
1742514 계란하고 토마토 같이 삶기 ㅠ 10 19:29:38 928
1742513 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아아 19:28:39 302
1742512 지금 비 펑펑 오는 곳 없을까요? 2 .. 19:24:44 631
1742511 개인 병원, 요양병원 근무 다 이런가요? 6 .. 19:22:45 955
1742510 국힘의당 당대표 추천 4 ㄱㄴ 19:14:48 718
1742509 내일 수도권 물폭탄 예보 2 ........ 19:09:52 2,503
1742508 정청래 대표님~ 진짜 제 스타일이시네요 17 .. 19:04:44 1,869
1742507 20키로 넘게 감량. 사람들이 저 대하는 게 달라진 거 같아요 10 19:00:03 1,845
1742506 놀면 뭐하니 박영규 잘하네요 2 열정 18:54:51 1,599
1742505 조국 사면!! 찬란히 빛날 정부 되는 길 14 이재명찍은애.. 18:52:34 1,674
1742504 방금 전에 카드를 5 18:52:03 944
1742503 금은 어디서 구매하면될가요 ? 1 ... 18:51:57 265
1742502 캐피탈..이자 계산 좀 해주세요~~~~~~~~~~ 3 계산좀 18:44:59 291
1742501 AI가 인간통제 벗어날 확률 90% 5 ㅇㅇ 18:43:55 1,307
174250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교육개혁 , 상위 0.5% 서울대 .. 1 같이봅시다 .. 18:43:49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