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수치료 허리통증 시에 받아도 되나요?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0-05-21 09:14:58
갑자기 허리 통증이 심하게 와서 며칠 고생했어요.
아직 앉았다 일어설 때 좀 아프고, 누워도 불편감이 있어요.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예약하라는데, 좀 더 낫고 하는게 좋을지, 지금 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궁금해요.
물리치료사는 아플 때 더 해야한다고는 했는데, 좀 젊어보여서 전문지식은 있겠지만 몸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을 듯도 해서요.
예전에 젊은 트레이너에게 pt 받고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신중해지네요.
IP : 223.6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1 9:17 AM (222.97.xxx.28)

    아플때요.

  • 2. ㅡㅡㅡ
    '20.5.21 9:24 A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전 도수치료 비추에요.
    제대로 하는 사람도 드물고요.
    차라리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편하게 누워서 안정을 취하심이.

  • 3. ㅇㅇ
    '20.5.21 9:46 AM (110.70.xxx.248)

    젊은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있으면 나이든 물리치료사 있는 병원을 가세요

  • 4. ㅇㅇ
    '20.5.21 9:47 AM (1.224.xxx.50)

    저는 도수치료 받고 효과 많이 봤어요.
    젊은 도수치료사였어요. 나이보단 실력이 중요하죠.
    도수치료 하면서 이 부위가 왜 아픈지 어떻게 자세를 고쳐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도수치료 외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 5. ...
    '20.5.21 1:41 PM (116.33.xxx.3)

    병원갔다 시간 되길래 받고 왔어요. 정형외과고요.
    다행히 동작 지금 하면 안 된다고 안 시키고 마사지 위주로만 했고, 한결 나아졌어요.
    이전에 상담했던 치료사는 엄청 아픈 상태였던 날에도 잠깐이지만 동작 몇 가지를 시켰던지라 미리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은 다른 치료사가 해줬어요. 도수 치료 안에서도 분야?별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아직 한 번밖에 안 받아봤고, 동작 쪽은 안 해보긴 했지만, 일반 마사지사나 속성자격증 가진 트레이너보다 전문지식 있는 물리치료사의 도수치료가 훨씬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봄날아와라
    '20.5.21 3:16 PM (115.40.xxx.196)

    초딩 5학년인 막내아들 허리가 아프다고 난리( 이유 원인 몰라요) 한의원 갔다가 그 다음날 엄청 심해져서 큰 병원 갔어요.
    성인 디스크랑 똑같다고;;;;;
    Mri 찍으라는거 안찍고 물리치료랑 도수치료 받고 왔는데
    한번만에 바로 멀쩡;;;;;;;
    지금까지도 멀쩡해요....
    잘 하는 곳에 가서 잘 받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 7. ...
    '20.5.21 11:37 PM (116.33.xxx.3)

    윗님, 치료도 좋았고 아직 어려서 효과가 더 좋았나봐요.
    살아보니 잘 맞는 병원 찾는 것도 자기 복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58 노동장관 "노동부 공무원들, 쿠팡 이직한 전 공무원과 .. ㅇㅇ 12:58:39 1
1785457 일산 아파트들 상태가 어떤가요? 1 ㅇㅇ 12:52:24 192
1785456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 A 12:51:20 312
1785455 인스타로 바지를 샀는데요..흑흑 바보 12:50:17 176
1785454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심심하시면 12:47:20 169
1785453 다이어리 이쁜거. 1 ㅣㅣ 12:46:35 109
1785452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12:38:03 560
1785451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6 .. 12:36:53 265
178545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4 .... 12:33:42 218
1785449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15 ㄱㄴ 12:26:55 1,201
1785448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1 홧팅 12:26:53 270
1785447 남자의 전여친들 19 ㅡㅡ 12:26:52 1,129
1785446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2 특판 12:10:41 639
1785445 진성준이라니... 9 .... 12:09:42 1,375
1785444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2 ..... 12:07:44 569
1785443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2 꽃꽂이 12:06:28 166
1785442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12:05:20 305
1785441 공공주택 대량 공급을 한다해도 4 …. 12:01:27 339
1785440 남자아이들 사춘기 언제 오나요 7 사춘기 11:57:58 366
1785439 사람이 쫄리니 별짓을 다합니다. 3 ... 11:57:51 1,215
1785438 25년전 시가에서 0원 받았습니다 25 11:51:27 1,817
1785437 당근 나눔 사례하나요 15 레0 11:50:15 709
1785436 사람들 데려오면 생활용품 싸게주고 이런데몬가요? 13 저기 11:47:56 639
1785435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29 집값 11:46:13 729
1785434 서울집 2 감사 11:43:40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