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교우관계 지혜를 주세요.

공원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20-05-21 01:16:01
답글 주신 모든분들 고마워요.

IP : 1.233.xxx.16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21 1:27 AM (70.106.xxx.240)

    결국 애들은 친구 의미 없이 수시로 만나고 헤어져요
    그냥 놀리지 마세요
    내 아이 자꾸 때리는 애랑 왜 붙여놓나요?

  • 2. 저라면
    '20.5.21 1:4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연락해서 아이가 미열이 있다거나 컨디션이 별로라고 핑계대고 안가겠어요.
    아니면 솔직하게 자꾸 그 아이와 다툼이 생겨서 안놀게 하고 싶다고 말하겠어요. 다른 엄마들도 그 아이가 어찌하는지 보았다면서 자기 자식이 아니라 그런지 참 태평하네요.
    놀이공원에 짝수로 가야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우선 그 아이에게 원글님 아이는 만만한 상대가 되었어요. 이건 쉽게 바뀌지 않아요. 어머님이라도 발견했을때 그 아이에게 단호하게 폭력은 무슨일이 있어도 안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야 해요.
    그리고 보호자없이 차에 태우고 가는 것도 불안하고 가서도 문제입니다. 놀이공원에서는 입장료 이외에도 이것저것 지출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너는 따로 지출해라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우리애랑 너무 잘 노는 아이라서 챙겨주고 싶은 아이도 아니고, 그 어머님이 자기 아이 챙겨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도 아니고. 다른 두 명이 그 아이를 같이 데겨가자고 한다면 가지 마세요.

  • 3. ㅡㅡㅡ
    '20.5.21 1:43 AM (70.106.xxx.240)

    그 아이 엄마도 문제죠
    자기 애 전혀 케어안하고 다른엄마들한테 맡기면서도
    전혀 리액션없이 무료 베이비싯 하는건데요
    그리고 그애가 님 애 때릴때 님이 강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님도 별다른 제재도 없이 그 애 엄마한테도 말도못한거죠?
    너무 물러터지셔서 문제네요
    갈등할것도 없구요 다른엄마들한테 말을 하세요
    그 애가 자꾸 우리애 때려서 기분나빠서 같이 안놀게 할거라고
    왜 할말도 못하시나요

  • 4.
    '20.5.21 2:06 AM (210.99.xxx.244)

    한번해보고 연락 안된다하고 데려가지 마세요 자꾸 부딪치는 아이는 힘들게 데려가도 분란만 일으켜요

  • 5. 저기요
    '20.5.21 2:07 AM (58.121.xxx.69)

    그 아이나 그 아이 엄마는 원글이 맘대로 안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원글이가 본인아이와 그 아이를 떼어놓는거죠

    자기 아이 때리는데
    그것도 가해자가 때릴만하니 때린다고 하는데
    가만히 계시나요

    한쪽말만 들어서 원글아이는 잘못한게 없는건지
    있는 건지는 몰라요

    그러나 어쨌든 내 아이 때린다면
    단호히 대처하고 같이 안 놀려요

    이게 무슨 고민거리인가요

  • 6.
    '20.5.21 2:07 AM (210.99.xxx.244)

    때릴때 경고를 하세요 한번 만 더 때리면 너희엄마와 얘기하던지 학교에 얘기하겠다고

  • 7. 누구가
    '20.5.21 2:14 AM (124.54.xxx.37)

    잘못했으니 때렸겠죠? 요따구 말할때 가만 계셨나요? 잘못을 해도 때리면 안되는거라고 알려는 주셨겠죠? 그리고 그 아이가 때려도 같이 놀고 싶어하는 님 아이를 달라지게 해야해요 ㅠ 같이 안놀게 하는게 최선인데 ㅠ

  • 8. 공원
    '20.5.21 2:15 AM (1.233.xxx.163)

    저라면님 말대로 그 엄마 참 그래요.
    자기일 아니라구 ....
    그 친구아이에게 그렇게 싸우면서 놀거면 같이 놀지 않는게 낫지 않냐?
    몇번을 이야기 햇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하고 돌아가는 뒤에서도 저에게 인사를 안녕히가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다음날에 저에게 저희아이와 놀 수 잇냐는 전화를 하는 아이에요.
    문제는 제 아이가 그 친구와 놀고싶어하는게 문제에요.
    숙제를 다하면 놀이터 가라고 했는데 숙제를 다하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와 시간약속을 잡고 있더라구요..

    ㅡㅡㅡ 님 글대로 그 어머님만이라도 이야기가 되어서 폭력에 관해서 이야기가 되었으면 했는데
    전화를 해도 안받으시고 전화도 안와요.
    말전해준 엄마가 그 친구 어머님은 맞벌이라서 아이에게 신경 못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아이 안쓰럽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말전해준 어머님은 그 아이 데려가고 싶다구 저에게 물었었나봐요...
    근데 참 서운하더라구요.

    아이의 폭력성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내가 강하게 이야기 했고 그 친구는 그냥 흘러듣는거 같아요.
    놀이터에 그 아이와 안싸운아이가 없는데 이상하게 놀이터 모든 아이들이 그 아이와 놀아요.
    저는 그 친구와 친하게는 아니더라도 그냥 놀이터에서 같이 만나는 친구로만 놀라고 하고 싶은데
    노는 친구들옆에 늘 그 친구가 있고 친구어머님들은 왜 내게 그런걸 물으시는지.
    내 아이랑 짰던 약속인데 뜬금없이 내 아이를 빼고 그 친구를 데려가라고 하면 내 아이는 울고불고
    할거 같고 그랬었어요.

    놀이터에서는 어머님들의 이랬다 저랫단 하는것을 몇번 봐서 이제는 속마음을 어머님들께 보이고 싶지 않아졌어요.

  • 9. 공원
    '20.5.21 2:18 AM (1.233.xxx.163) - 삭제된댓글

    그럼 내일 다시 물어오면 제 느낌을 이야기 해야겠어요...

    갑자기 궁금해졋는데 아이들은 수시로 만나고 헤어진다고 하셧는데
    그럼 초등학생은
    같이 잇어서 좋은 마음의 친한친구는 따로 없이 그냥 놀이터친구로만 만나는건까요?

  • 10. 공원
    '20.5.21 2:28 AM (1.233.xxx.163)

    제가 지혜롭지 못해서 더 좋은 교우관계를 이끌수 있는 무엇이 있는데 모르는건지 궁금햇어요..
    내아이나 그 집아이나 한단지에서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살게될텐데
    이런저런일에서 조용히 현명하게 그 친구를 변화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었어요.

    그럼 내일 다시 물어오면 제 느낌을 이야기 해야겠어요...

    갑자기 궁금해졋는데 아이들은 수시로 만나고 헤어진다고 하셧는데
    그럼 초등학생은
    같이 잇어서 좋은 마음의 친한친구는 따로 없이 그냥 놀이터친구로만 만나는건까요?

  • 11.
    '20.5.21 2:45 AM (14.138.xxx.36)

    그에는 못 바꾸고요.

    남한테 맞아도 놀려고 하는 님 아이가 더 큰 문제에요.

    그냥 놀리지 말고 거기에 데리고 가지도 마시구요.

    그 엄마한테도 저 아이한테 맞아서 못간다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다른애가 때려도 맞고 가만히 있는 애로 키우고 싶은건 아니시죠.

  • 12.
    '20.5.21 2:46 AM (14.138.xxx.36)

    그리고 상대방 엄마한테 장문의 문자 보내세요. 어차피 안보게 될 사이인데
    뭘 좋게 지내요 . 내 아이 때리는 애 엄마랑 좋게 지낼 생각 없어요.
    애 관리 좀 하라고 직접적으로 보내세요.

  • 13. ..
    '20.5.21 3:07 AM (118.235.xxx.97)

    4학년이면 때리면 학폭이라는 걸 알잖아요
    학교에서 계속 교육받는데
    그런데도 때리고 맞는게 당연해지는 관계면 과감히 포기시키겠어요
    이미 때려도 되는 애로 정해졌으니 엄마가 보고 있어도 때리지요 다른 애들도 만만하게 볼까 걱정되네요
    님 아이도 자기를 을로 취급하는 친구하고는 멀리 해야한다는 걸 알아야하지 않나요 그 아이 변화보단 님 아이 변화를 먼저 고민하는게 먼저여야 되는 게 아닐까요

  • 14. 같이 가자는
    '20.5.21 3:37 AM (107.159.xxx.51) - 삭제된댓글

    그엄마는 자기 아이가 맞아도 그애가 안쓰럽다.
    데려가고 싶다 그런말이 나올까요?
    진짜 이상한 여자네요.
    원글님 아이가 맞는걸 뻔히 알면서 그걸 물어 본다는게.
    저라면 때리는 아이는 물론이고 같이 데려가자는 그 엄마가 싫어서 안갈겁니다.

  • 15. 같이 가자는
    '20.5.21 3:40 AM (107.159.xxx.51)

    그엄마는 자기 아이가 맞아도 그애가 안쓰럽다.
    데려가고 싶다 그런말이 나올까요?
    진짜 이상한 여자네요.
    원글님 아이가 맞는걸 뻔히 알면서 그걸 물어 본다는게.
    저라면 때리는 아이는 물론이고 같이 데려가자는 그 엄마 때문에라도 안갈겁니다.

  • 16. ma
    '20.5.21 5:16 AM (121.167.xxx.166)

    한차에 6명이 탄다는게 일반 승용차에 그리 탄단 말씀이신가요?..
    그것부터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일반 승용차에 안전벨트가 ㅁ운전석까지 합쳐야 최대 5개인데 놀이공원 출발부터 위험하네요

  • 17.
    '20.5.21 5:20 AM (97.70.xxx.21)

    엄마도 없이 걔를 왜데려가나요.저라면 부모없이 안데려가요.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누가책임져요
    게다가 내애를 때리는 애는친구가 아니죠.

  • 18.
    '20.5.21 5:21 AM (97.70.xxx.21)

    걔는 담에 또 때리면 그자리에서 뭐라고하세요.저라면 가만안둬요.

  • 19. 님아이때리는
    '20.5.21 5:31 AM (115.143.xxx.37)

    아이는 멀리하도록 해야지 뭣하러 자꾸 어울리게 하나요
    그리고 초고학년남아 한차에 여섯명 못타요
    설령 탈수 있더래도 만약을 생각하면 안해야죠
    사고라도 나면 난감해져요

  • 20. ....
    '20.5.21 5:33 AM (210.105.xxx.232) - 삭제된댓글

    일단 이 시기에 한차에 6명 태워서 놀이공원 간다고 하는 엄마들이 이해가 안가요. 그런 사고가 가능하니 엄마랑 연락도 안되는 아이를 같이 데려가겠다고 하는거겠죠. 분명 폭력이 있다는걸 인지하면서도 내 아이가 대상이 아니라 그냥 넘어가는 정도고요.
    그런 상황 겪으면서도 그 친구랑 놀겠다고 하는 원글님 아이가 안타깝네요ㅠ 같은 단지에서 고등까지 같이 갈거라 예상하는걸 보니 어느 정도 학군 좋은 동네 같은데, 애들 학년 올라갈수록 새 친구들도 많아지고 하니 너누 현재의 인연에 연연하지 않는게 어떨런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아이가 외동이라면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중심을 잡고 아이를 잘 인도해야죠. 재밌다고 자기 때리는 친구랑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건 일종의 자기 학대라고 생각해요. 글구 이런 시기에 놀이공원 가는건 본인을 위해,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걸 아이에게 설명해주시구요.
    상대방 아이 엄마가 전화가 되지 않더라도 그 아이가 내 아이를 때리고 문제를 일으킨다면 문자로라도 계속 연락하겠어요. 상대방이 답을 하건말건 꾸준히 보내세요. 혹시 상황 나빠지면 나중에 증거로도 쓸 수 있게...
    남자 아이들 3, 4학년까지 단지에서 몰려 놀지 5학년만 되어도 서로 스케쥴 달라 뿔뿔이 흩어지더라구요. 조금만 참으시고 아들 마음을 단련시켜 주세요.

  • 21. 당연히
    '20.5.21 5:36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놀이공원 가지말아야죠. 맞을짓을 했으니 자기 애 때린다는 애를 보호자도 없이 놀이공원을 데려가다니... 때리는걸 보고도 보호자 없이 데리고 가자는 그엄마도 제정신 아니네요. 자기 애 안맞아서 상관없단건데 저같음 당연히 안가요. 저희동네는 한번 때린 아이는 또 때려서 엄마들이 폭력쓰는 아이와 못놀게 해요

  • 22. ...
    '20.5.21 5:40 AM (210.105.xxx.232) - 삭제된댓글

    글구 상대방 아이를 변화시킨다거나 그 아이 엄마가 갑자기 애한테 신경 쓰게 된다거나 이런 일은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내 아이를 어떻게 할것인지, 엄마로서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에만 집중하세요.

  • 23. ㅡㅡㅡ
    '20.5.21 5:56 AM (70.106.xxx.240)

    님 생각해보세요
    초등때 친구들하고 지금껏 노세요? 아니면 중고교 대학교 애들하고 지금껏 노세요?
    초등때 친구들은 딱 그 때 노는거구요
    그나마 한두명이나 평생 이어지는거고 그러니 의미없어요

    그애는 보통 영악한거 아니고 님 님 아이 머리위에 있어여
    그리고 그엄마 이미 자기아이 폭력성향 잘알고있어요
    모를수가 없어요 때리는건 아주 어릴때부터 어린이집부터 다 알게되는 문제라서요 아마 항의받은 경험도 많을거구요
    그래도 눈하나 깜빡 안해요 때리는 아이 엄마들 뇌구조는 달라요

    그냥 떼놓으세요 그애는 안변해요 아마 학년 올라갈수록 때리는거 말고 돈뺏기 이간질 간식셔틀 숙제셔틀 등으로 진화할거고
    님아이가 먹잇감 될 확률이 아주 커요

    보니까 님이 기가 약하고 잘 따지거나 하지도 못하는데 아이도 맞는 포지션으로 정해져버렸고 이건 절대 안바뀌고요
    덩달아 다른 애들까지 님 아이를 만만하게 보고 건드릴 확률까지 커졌어요
    코로나 때문에 어렵겠지만 아이를 바쁘게 돌리세요 심심하지 않게요
    보니까 아이가 외동같은데 외동아이들은 외로워서그런지 진짜 못된애라도 좀 친해지고 재밌으면 아닌거 알고도 집착하더라고요

  • 24. ㅡㅡㅡ
    '20.5.21 6:00 AM (70.106.xxx.240)

    자꾸 좋게 정리하려고 하지말고
    그애 마주치면 나는 니가 싫다 는걸 그냥 표정으로 보이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아이한테 이미 만만하게 보이셨어요. 저도 막되먹은 애들 많이 봤지만 대놓고 애엄마 앞에서 애 때리고 맞을만하니 맞았다는 애 첨봐요
    니가 자꾸 때려서 우리애랑 못놀아. 너네 엄마는 니가 애 때리고 다니는거 아시니? 너네 엄마랑 얘기좀 하려고. 하고 무심하게 말하시고요
    누가 언제 이사갈지 어떻게 알아요. 님네가 갈수도 있고 그애가 갈수도 있고 재수없음 쭉 이어지겠지만 그럴수록 더 님이 만만하게 보이면 안되는거에요 크다고 학폭이 없어지지 않아요
    그애가 폭력적인데도 ㄴ인기가 많단건 그애가 보통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는거. 다른애들을 조종하고 다룰줄 안다는 얘기에요
    그런애가 님 애를 때리고 만만하게 보는 것도 좋은 징조 아니구요

  • 25. ...
    '20.5.21 6:37 AM (223.33.xxx.247)

    본문과 원글님이 쓰신 댓글만 읽었는데도 화가 엄청 나네요
    저라면 그 아이와 절대 놀게 하지 않아요

    4학년 11살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닐것 같다는게 신경쓰이기는 하네요
    게다가 원글님이 아주 인품이 좋은 엄마 같으세요

  • 26. 다 떠나서
    '20.5.21 6:39 AM (211.214.xxx.203)

    남의 애 데리고 가서 사고라도 나면 어케 책임지려고요?
    진짜 대책없는 엄마들이네요. 지금 이시국에 어딜가요? 없던일로 하세요.

  • 27. ㅡㅡ
    '20.5.21 6:58 AM (116.37.xxx.94)

    데려가되냐고 묻는엄마 푼수

  • 28. 아..
    '20.5.21 7:18 AM (175.193.xxx.206)

    맞으면서도 어울리고 싶어한다니...저라면 앞으로 같은반 안되길 바랄걸 같은데 일부러 그 소굴에 함께 하겠다구요? 나머지 엄마들. 아이들한테 섭섭할 이유는 없어요. 그 아이만 쏙 빠지면 되게 좋은 모임일것 같다고 여기겠지만 그냥 엄마가 판단해서 우리 아이가 거기서 좋은점이 많더라도 그런 폭력을 겪고 있다면 그냥 빠지세요.
    피해를 최소화 하여 가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우리애 델고 다니고 친구 너무 좋아하면 맘에 드는 아이들 초대해 파자마 파티도 하고 그렇게 어울리던가요. 아이가 상처가 커지기 전에 내성이 생기기 전에 자신을 지키고 소중하게 여기게 만들고 나면 중학생만 되어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데 그정도는 괜찮다는 인식이 심어지면 어려운듯 해요.

  • 29.
    '20.5.21 7:27 AM (125.132.xxx.156)

    일 복잡하게 만들지말고 이번 놀러가는일정에서 핑계만들어 빠지세요 그게 정답이고 최선이에요

    내가 '올바른' 어른이 되기위해, 내 체면을 위해, 다른아이 봐줄필요 없어요 철저히 본인아이 중심으로 생각하세요 친구기분따라 얻어맞는역할 시키고싶어요? 이런저런애들 만나봐야 사회생활 어쩌구 다 개소립니다 아이 보호하세요 얻어맞으며 배워야하는 사회생활이라면 안해도 됩니다

    님 아이한테도 말하세요 너 때리는애랑은 못논다

    근데 모르긴몰라도 원글네가 안간다하면 나들이 나가리될겁니다 원글이 걔 케어할거라고 믿고 짠 일정일테니까요

  • 30.
    '20.5.21 7:31 AM (125.132.xxx.156)

    여기서 젤 그지같은 인물은 원글아이 얻어맞는거 알면서 엄마도 없이 걔 데려가자는 여자에요 원글모자를 셋트로 우습게보는겁니다 그 모임 전체랑 거리를 두세요

  • 31. 6명이 한 차에요?
    '20.5.21 7:35 AM (1.241.xxx.7)

    4학년이면 작지도 않은 애들인데‥ 뒷자리 넷이서 안전벨트 할 수 있나요?
    일단 출발 요건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가지마세요ㆍ
    꼭 그렇게 무리 지어 다녀야하나요?

  • 32. 차가
    '20.5.21 7:37 A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누구차에요?
    한자에 6명도 위험한데 부모개입없이 데려가 사고나면 책임은 누가져요?
    원글님 차 태워가는데 물어본거면 저는 칼같이 노해요
    차아니여도 내애때리고 부모연락안되면 노하죠
    꼭 끝이 안좋던데ㅠ

  • 33. 에휴
    '20.5.21 7:40 AM (124.57.xxx.117)

    일단 차 문제구요.
    아들한테도 엄마는 때리는 친구가 싫다, 널 소중히 해주는 친구를 만나라고 얘기하겠어요. 진정한 친구는 때리지도 무시하지도 않는다고 얘기하겠어요.
    그리고 그 아이한테 그런 일이 생기면 완전히 정색해서 따끔히 얘기하세요.
    저같음 같이 놀이 공원도 가지 않고 같이 노는 횟수를 줄이겠어요.
    왜 사람도 많은데 아들을 때리는 애하고 놀려요?
    엄마잘못이네요!

  • 34. aa
    '20.5.21 7:50 AM (125.178.xxx.106)

    제일 이해 안되는 부류의 엄마들이세요
    애들 안전밸트도 못할 정도로 우르르 몰려 다니고
    내아이가 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데도 그 아이랑 그 엄마랑 늘 몰려 다니고
    그러고는 나중에 다른엄마 붙들고 우리애가 이렇게 당했다고 눈물바람..그리고 또 그 아이랑 엄마랑 같이 몰려 다님
    그리고 절대혼자서는 뭘 못하고 늘 떼로 몰려 다니는 엄마들

  • 35. 하...
    '20.5.21 8:18 AM (121.190.xxx.146)

    원글님 속도 없으시네요. 일단 그 애가 싸가지가 없어요.
    누구누구가 잘못했으니 때렸겠죠? 전형적인 남 괴롭히는 애 말투에요.
    그냥 걔랑 놀리지 말아요.

    아들한테도 엄마는 때리는 친구가 싫다, 널 소중히 해주는 친구를 만나라고 얘기하겠어요. 진정한 친구는 때리지도 무시하지도 않는다고 얘기하겠어요.
    그리고 그 아이한테 그런 일이 생기면 완전히 정색해서 따끔히 얘기하세요.22222 그집엄마한테도 얘기하세요. 가끔은 엄마가 진상처럼 굴어야할때가 있어요. 상대가 진상일때!

  • 36. 하...
    '20.5.21 8:22 AM (121.190.xxx.146)

    그리고 그 안쓰러워하는 애 엄마 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자기가 안쓰럽다고 내 애 패는 애를 내가 데리고 놀러갈 수는 없잖아요. 안쓰러운 사람이 많이 돌보게 하세요. 독점적으로 돌보게되서 만족하겠네요.

    놀이터에 가서도 때리는 애 있음 돌아오라고 하세요. 초등친구 초등졸업하면 동네친구라도 안봐져요. 같이 중고등이나 다니면 모를까

  • 37.
    '20.5.21 8:56 AM (221.143.xxx.25)

    이 시국에 여러집 한차 타고 놀이 공원 가는것도
    할 일인가 싶고
    어머님은 누구 어머님이요?
    직장은 그녀가 다니는 거지 다니시고.
    불특정 대다수가 보는 글에 특정한 개인에게 극존칭 이라니...

  • 38. ㅇㅇ
    '20.5.21 8:5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ㅣ.차는 누구차인가?
    2.왜 님이전화하는가?
    저라면 둘다 안하겠습니다
    초4 면 성인 ㅣ자리인데 .6명타고그애까지7명
    그애안가도 저는 6명차타고 가는것 안할거예요
    그리고 남들애라고 그애나중 학폭운운은 좀 아닌거같아요
    학폭은 부모가있어도 나거든요
    어쨋든 그애가 내아이때린다는건 만만하게 본건맞아요
    남자애들은 한번그리보이면 계속그래요
    님아이가 한번치고 나가야되는데
    그아이랑노는게재밋으니까 참는듯합니다
    이제 초4면 슬슬공부시작해야 하는시기입니다
    놀이터보다는 태권도장 .축구팀 등등
    운동클럽같은곳에 보내세요

  • 39. ㅇㅇ
    '20.5.21 9:0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등까지 쭉이어지지않아요
    제가그렇게 살았는데
    중학교때 성적 성격 따라 나뉘더라고요
    공부하는애들은 아예 가기끼리 학원다니고
    그냥 학교동창 그이하 그이상 도 아니게됩니다

  • 40. ㅇㅇ
    '20.5.21 9:0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는당연가고싶다 할꺼지만
    초4라면 전 차라리 왜안되는지
    이글을보여주겠어요

  • 41. 오로라리
    '20.5.21 9:29 AM (110.11.xxx.205)

    1. 초등4학년 ㅡ애들 재밌게놀고 그관계 오래갈거같지만 ㅡ진짜아닙니다 6학년되면 다깨지고 중등가면서로 안 놀아요
    2. 부모없이 애데려가는거 ㅡ진짜 신경쓰여요 정신적으로 힘든일입니다 ㆍ특히 님처럼 생각많은 스타일
    3. 그 관계 ㆍ벗어나야해요
    4. 그부모 ㅡ나중에 딴소리합니다 초등4학년을 밖으로만 돌리는엄마ㆍ연락안되는엄마가 정상인가요

    지금 이관계 매달리지말고 ㅡ싹 정리하세요
    동네엄마들한테 말할필요도없구요

  • 42. ....
    '20.5.21 10:09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같은 중학교/같은 고등학교 가더락도 같이 안 어울려요.
    초1 같은 아파트 살던 남자아이들3명, 매일 놀이터에서 놀고, 태권도 같이가고..중3인데..세 명 다 친구 부류가 달라요. 같이 안 놀아요.
    초1/2때는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초4부터는 신체적으로 안 건드릴 텐데..학폭 교육도 엄청하고, 본인 아이 잘 살피시구,
    그 아이랑은 어울리지 마세요.

  • 43. wii
    '20.5.21 11:17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그 아이는 그렇게 씩씩하게 굴어야 놀 수있으니 생존본능이 발달한 거구요. 엄마들 앞에서도 때린다니 세상 무서운게 없네요. 친구엄마한테까지 맞을짓 해서 때린다고 말하는데 그냥 말려들어 별말 못하고 왔으니 얼마나 우스울까요.
    놀이동산은 그 아이빼고 가자는건 이제와서 우스우니 본인이 안가겠다고 하시고요. 그 아이는 안 바뀝니다. 왜 바뀌겠어요. 아쉬울게 없는데.
    원글님 아이를 교육시키세요. 맞으면서 놀고 싶을 정도로 의존적인게 문제죠. 노는것보다 너를 보호하는게 먼저라고 얘기하시고
    그 아이에게도 우리 아이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세요. 친하게지낼필요없다. 친구가 아니니 놀지 마라. 마주칠 순 있고 놀이터에서 겹칠 순 있으나 내 아이와 거리 유지하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엄마가 이 정도로 기준이 없고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모르는데 아이가 당차고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

  • 44. ㄴㄴㄴㄴㄴ
    '20.5.21 12:33 PM (161.142.xxx.186)

    문제상황을 봤을때 유아들인 줄 알았어요.
    때리면서 맞을만 해서 때렸다는 애하고 님 아이 붙여놓고 싶으세요?
    그리고 그 아이 엄마도 자기 아이 그런거 다 알아요. 그리고 부재중 있어도 전화없는 그 엄마는 자기아이의 또래관계에 관심없다는 반증이구요. 그런데 뭐하러 그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끼리 말을 섞을려고 하나요? 그 엄마가 자기 아이 친구 관계에 어른으로서 개입할 마음이 있을때나 님하고 그 엄마하고 할 얘기가 있는건데요.

    이럴때 엄마가 내 아이에게 할수 있는 교우관계 교육은 나를 소중히 대하는 친구하고 노는거다(=관계를 쌓는다)를 가르치는 거에요.
    그리고 님 아이에 대해 아무생각없고 단지 직장엄마의 아이라 아이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그 엄마랑도 거리 두세요. 개념이 없잖아요. 나쁜 오지랖이에요..
    세상에 좋은 오지랖도 많은데...나쁜 오지랖 수준인 사람한테 그 아이가 내 아이 때려서 안 데려가고 싶다는 솔직한 말 하지 마세요. 나쁜 오지랖 수준인 사람은 님 마음 안 알아주고 님 아이 입장 생각 못 해요. 아니 안 해요. 다른 적당한 이유 대시고 가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그 아이와 놀고 싶어 하는건 그 아이가 자극적이기 때문이에요.
    남자아이들은 단순해서 그렇게 자극적인거에 대해 약간의 동경 같은거 있어요. 센 척 하는거요.
    4학년이 센 척 하는 발달시기이고 5학년 넘어가면서 사춘기 오고 6학년때 사춘기 시작인거 티 많이 나는 발달시기에요.
    저렇게 어울리게 하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친구 잘못 만나서 우리아이가 그렇다 하실거죠?
    이미 싹수를 보이고 있는데 캐치 못하고 아이들 붙여놓은 양육자 문제인 데도요.

  • 45. 공원
    '20.5.22 12:55 AM (1.233.xxx.163)

    많이 부끄럽네요.
    내가 내 아이엄마같지 못해서요.
    초등학생 부모님들과의 대화에서 진정으로 누구를 위해서 하는
    어느 누구의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알았었어요.

    오늘 원래 가기로 했던 엄마들끼리 다녀왔어요.
    공원은 놀이공원말고 조용히 다녀올수 있는 자연공원 같은곳에 다녀왔어요.
    다녀온후에 외출을 안시키고 저녁에 다녀올 체험학습 준비중이였는데
    그 아이가 놀자고 집으로 찾아왔네요.
    아이친구를 가라고 내 쫓을수 없어서 일층 앞마당에서 10분만 있다가 오라고 하고 내보내고
    아이가 안들어와서 찾으러가서 데리고 들어오고 체험학습을 보내놓고 답글들을 읽었어요.

    읽으면서 내가 바보같구나 ㅜㅜ
    생각이 들어서 고개들기 창피햇네요.

    아이가 체험학습 다녀오고 아이에게 이야기 햇어요.
    이제부턴 놀이터서 그만놀고 운동을 다녀야겠다....
    그러니 그만 나가 놀아라...
    놀만큼 놀았고 노는방법도 알때 나가서 놀아라 했더니
    아이가 알았어요.
    하고 대답했어요.
    본문 내용은 삭제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03 작품을 찾아요 1 진주 00:38:48 100
1591402 입 짧은 40대 —- 00:35:18 130
1591401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7 son 00:30:34 318
1591400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ㅇㅇ 00:30:29 366
1591399 최근 la다녀오신분들 00:29:19 137
1591398 토트넘 vs 리버풀 3 오나나나 00:27:41 191
1591397 어금니 뒤쪽 잇몸 아파요 00:25:17 165
1591396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16 00:25:00 576
1591395 서운한 마음 8 00:21:55 423
1591394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4 ㅇㅇ 00:11:54 1,373
1591393 제 사주에 토(흙)가 하나도 없다는데요 6 궁금... 00:09:59 604
1591392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14 아이고 2024/05/05 2,783
1591391 쿠팡플레이 거룩한분노 추천해요 1 연휴영화 2024/05/05 658
1591390 양도소득세 2년 이상 거주했으면 감면되나요? 2024/05/05 184
1591389 수녀님들 유방암 많은 이유가 있을까요? 12 .. 2024/05/05 2,673
1591388 어휴 이번주 금쪽이 진짜 심하네요 3 ... 2024/05/05 1,523
1591387 ㅋㅋ 드디어 나옴 민희진 SNL 버전 2 ㅇㄹ 2024/05/05 1,256
1591386 핏플랍 슬리퍼 신고 운전 가능할까요? 6 궁금 2024/05/05 751
1591385 방금 뒷것 김민기에 나온 분 7 어어 2024/05/05 1,138
1591384 해외 ETF를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ㆍㆍ 2024/05/05 732
1591383 넷플 접속하자마자 스마일 넘하네요. 3 ㅠㅠ 2024/05/05 1,951
1591382 30대 후반인데 6 ㅇㅇ 2024/05/05 1,153
1591381 울 할매 이야기 ... 또 반전편 3 손녀딸 2024/05/05 1,251
1591380 Sbs 뒷것 김민기 마지막편 합니다 14 지금 2024/05/05 1,063
1591379 어지럼증 있으신 분들 오늘 두통 있으세요? 1 애플민트 2024/05/0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