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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초기,, 남편이 지속적으로 저를 깎아 내리는 말을 해요

,,고민 조회수 : 24,029
작성일 : 2020-05-20 18:09:31
1년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지 두달도 안됐어요
남편과 저는 40대 초반 늦은 결혼인데
남편을 처음보고 제가 먼저 좋아해서 용기를 내서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만나 지금 결혼까지 했죠
지금은 남편이 그 누구보다 저를 좋아하고 잘해주고 있는데
잘해주는건 잘해주는건데
만남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깎아 내리는 말을 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요.
일단 전 166cm 에 몸무게가 59~60kg 왔다갔다해요
살이 너무 쪘다며 살을 빼라고 하는데..기분좋게 말해도 될말을 자존심 상하게 강하게 말해요.
어느날 제가 차 안에서 졸면서 코를 골았다는 거예요
코 곤다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진짜?? 이랬더니,,
살찌면 원래 안 골던 사람도 코 곤다
배 접히는거 봐라 햄버거 같다
샤워하고 벗은모습 거울로 안보냐?
매일매일 몸상태를 체크해야 하는거 아니냐?
처음 만났을때 겨울이라 패딩을 입어서 얼굴만봐서 몰랐는데
벗겨보니 살이 많다.
자기는 그동안 날씬한 사람만 만났는데 패딩때문에 속았다..
라는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예요.
그리고 저보고 키도 자기 기준에선 작은거라며
제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제일 작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길을 걷다가도 저게 반복적으로 키 진짜 작다,, 라고 해요. (남편은 182cn)
남편은 그동안 10살 연하의 여성분들만 만났는데 저보다 한살 많은 남편이 .
나이가지고도 뭐라고 하는거예요.
진짜 나이 많다. 나이가 있으니 옛날 노래도 아는구나,, 이런식으로요 ㅠ
남편이 많이 동안인데 제 주변 사람들을 소개시켜주면 제 나이를 아는 지인들이 혹시 연하세요? 라고 하면
그걸 가지고 자기 주변 사람들도 나보고 자기보다 어려보인다고 한다 하면서 또 속을 긁어요.
문제는 제가 그문제로 화내면 그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다음엔 다른걸로 깎아 내려요.
제가 아파트 작은거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제 사업이 어려워져 처분했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은 그거 가지고 말해요.
드라마 보다가 비슷한 내용이 나오자
자기가 아파트 있는 줄 알고 만났는데 이제는 없다고..
아파트 때문에 나 만나는 거였냐 하면 농담인데 왜 그러냐며 웃어요.
그래놓고 최근 일주일에 두세번 집 얘기해요.
정말 화도 내보고 울어도 보고 여러번 헤어질라고 까지 했는데도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하고 진짜 잘해줘요.
이젠 안그러겠지 했는데 뭐라고 한지 바로 다음날인
어제 누나누나(.제 나이 놀리고 싶을때 쓰는 호칭이예요)하면서 이젠 집도 이제 없고,,사업 잘해서 나 포르쉐 사준다며??
,이러는 거예요.,,ㅜㅜ
속상하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용서해 달라고 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저는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을 절대 안해요.
그런데 저한테 왜그럴까요?
남편은 자기 일도 잘하고 있고 꽤 수입도 있어요
현재 남편이 얻은 신혼집에 살고 있고..경제적으로 많이 풍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정도예요.
그래서 집 얘기 하는것도 돈때문이 아니고 진짜 놀리고 싶어 그러는 것 같은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주말에 부부상담 예약했어요.
정말 고칠 수 없는 걸까요?
8년째 제 사업을 하고있고 나름 이쪽 분야의 공부도 열심히 해서
인정도 받았었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코로나에,, 경기 불황에 안그래도 상황이 안좋은데 옆에서 저런 말들을 하니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져요.
정말 답답하고 이제 참는데 한계치까지 왔어요.








IP : 1.241.xxx.93
1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6:11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자존감 떨어질게ㅡ아니고 대판 싸워서 못하게 해야죠
    내 사업 잘 하는데 아쉬울거 없어요

  • 2. 글로만
    '20.5.20 6:12 PM (223.62.xxx.209)

    봐선
    결혼 잘못하신것 같아요.
    사랑은 커녕 존중조차 없네요.

  • 3. ..
    '20.5.20 6:13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보니 양에 안찬달까 손해본 느낌인가봐요.
    나쁘네요.
    진짜 기분 더럽겠어요 ㅜ

  • 4. 후회
    '20.5.20 6:14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이 글만 봐서는 남편은 이 결혼을 후회하지만 그걸 스스로 인정하면 실패자가 되는 거 같아서
    그렇게라도 불만을 표시하는 거 같아요. 저라면 계속 살지 안 살지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특히, 임신은 신중히 하세요.

  • 5. ...
    '20.5.20 6:15 PM (211.193.xxx.94)

    남편분이 심각한 외모지상주의시네요
    결코 잘해주는게 아닌데요?
    연애할때는 모르셨던거에요?
    말을 저렇게 거침없이 하는 사람은 아무리 잘해줘도 멀리하고 싶어요

  • 6.
    '20.5.20 6:16 PM (223.39.xxx.54)

    남편 본인은 배하나도 없는 간고등어스타일 초콜렛복근 매력뿜뿜 소간지정도 되나요? 그럼 잘난놈 꼴값인가보다 하고 부부상담으로 고쳐서 사시고 지도 같이늙어가는 일반인꼬락서니면 진짜 이혼고려하세요 그런 말투 깐족깐족 남자들 젊을때 한과묵한진중하던 제남편도 늙어가 은퇴후시간날때되니 없던 헛소리도하고 그러던데 더해요 더해. 애없고 님 젊을때 진짜 생각잘하세요 내가다홧병이네...

  • 7. 워래
    '20.5.20 6:16 PM (39.7.xxx.166)

    여자가 더 좋아하면 이래요
    재고결혼했네요

  • 8. ㅇ콩
    '20.5.20 6:16 PM (124.59.xxx.145) - 삭제된댓글

    콩깍지 벗겨진듯
    이미결혼했는데 어째요
    하지말라고하는수밖에

    아님 님도
    옛날남자이야기 꺼내서 열받게해봐요
    남편도 당해봐야 알지

  • 9. 정색을 하고
    '20.5.20 6:17 PM (218.150.xxx.166) - 삭제된댓글

    도저히 당신같이 상대방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하고는
    살아야할지 그만둬야할지 고민감이라고
    바로바로 미안하단 말에 풀어지지 말고 대차게 해보세요.

  • 10. 남자
    '20.5.20 6:17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남자 입장에서는 ... 결혼 후 달라진 것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여자들이 남자 재산 고려해서 결혼 결정하듯이
    본인도 아파트에 플러스 점수를 줬는데 결혼 직후에 아파트를 매도하니 계속 생각나겠죠.

  • 11. 남편
    '20.5.20 6: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본인스스로 좀 기우는결혼을 했구나 싶은거죠

  • 12.
    '20.5.20 6:19 PM (175.116.xxx.158)

    남편외모든 뭐든 님도 흠잡아
    계속 무한반복하세요

  • 13.
    '20.5.20 6:19 PM (124.59.xxx.145) - 삭제된댓글

    두번째 읽었는데 또 열받음
    남편아니라 님 안티 아닌가 싶네요

  • 14. 00
    '20.5.20 6:21 PM (67.183.xxx.253)

    말로 끊임없이 깐죽대며 상대방 상처주고 난도질 하는 사람 최악의 남편이예요. 그런거 그 사람 인성과 관랸된거라 아마 안 바끌거예요. 님이 계속 지복하는데도 계속 그런다면...저라면 이 결혼에대해.진심으로 신중히 생각해보겠어요. 남편분 님에게 잘해주는거 아닌데요? 그리고 님을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닌거 같아요

  • 15. ㅇㅇ
    '20.5.20 6:21 PM (39.118.xxx.107)

    어휴 애 없을때 헤어지세요......벌써부터 이런 고민하고 울고불고 하면 남은 생애 어떻게 살아요? 아이라도 생기면 꼬투리 잡힐거 더 늘어날뿐........능력있으면 부디 헤어지시길 ㅠ

  • 16. ㅠㅠ
    '20.5.20 6:21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공격이 최선의 방어일때 많아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그렇게 울면서 그냥 당하고있는건 아니잖아요

  • 17. ㅇㅇ
    '20.5.20 6:22 PM (118.235.xxx.99)

    똑같이 해주세요
    눈치가 있으면 느끼는 바가 있겠죠
    트집 잡으려면 뭘 못 잡을까요

  • 18. 에공
    '20.5.20 6:24 PM (14.32.xxx.166)

    느낌이 그러네요
    혼인신고 하셨나요? 아직이면 천천히 하셔요

  • 19. 왜 결혼을
    '20.5.20 6:24 PM (106.102.xxx.163)

    결혼 후 변한게 아니라, 만남 직후부터 였다면요
    이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 이었네요
    죄송하지만 남자 보는 눈 진짜 없으시네요

  • 20. ....
    '20.5.20 6:24 PM (202.32.xxx.76)

    콩깍지 벗겨진듯 222
    저도 이 생각했어요. 뭔가를 계기로 애정이 식어서 외모지적부터 시작한거 같아요.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남편은 좀 더 어리지만 돈없는 여자를 만날수 있었지만
    경제적 능력있는 원글님을 선택한거 같구요.
    남편분도 결혼으로 좀 더 풍족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불만이 생긴거 같습니다.

    원글님 꼭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고 다시 사업 성공하시길 빌어요.

  • 21. . .
    '20.5.20 6:26 PM (27.177.xxx.110)

    냉정히 말해 남편도 10살 연하와 결혼까지 못 간 이유, 원글님 선택한 이유 있을텐데 원글님이 더 좋아하니까 우위라서 그러는거죠. 살은 빼세요.

  • 22. 00
    '20.5.20 6:27 PM (1.235.xxx.96)

    결혼왜하셨어요??헐 심하다 ㅜㅜㅠㅠ

  • 23. ㅇㅇㅇ
    '20.5.20 6:27 PM (121.152.xxx.127)

    결혼 두달...으...애정이 없어보여요
    애 갖지 마세요 제발요...

  • 24. 이런
    '20.5.20 6:27 PM (110.15.xxx.251)

    배우자가 싫다는데 반복되는 행동을 계속하는 걸 보니 인성이 그러한 듯
    매일매일 그런 소릴 들으면 남을 자존감이 없겠어요
    사업 잘 되시고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25. ....
    '20.5.20 6:27 PM (122.32.xxx.23)

    애 아직 없으신거죠?
    임신 신중히 생각하세요. 미안하지만 그남자 안될놈입니다

  • 26. 왜 그런남자랑
    '20.5.20 6:28 PM (125.132.xxx.178)

    결혼 후 변한게 아니라, 만남 직후부터 였다면요
    이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 이었네요2222

    원래도 가스라이팅하는 남자가 님 조건때문에 결혼했는데 그 조건이 없어지니 막대하는 거죠. 10살어린 여자랑 결혼할 재력도 못되는 주제에 자기가 대단히 조건좋은 남자라고 착각하는 중. 확 기죽여서 데리고 살던지 아님 일찌감치 관둬요. 막말로 님이 남자 잘못만나서 사업 어그러졌는지도 모르죠

  • 27. 어휴
    '20.5.20 6:28 PM (58.127.xxx.198)

    자존심도 없어요?
    뭐하러 같이 살아요?

  • 28. ㅈㅈㅈ
    '20.5.20 6:29 PM (175.196.xxx.195)

    일단 살은 빼세요 남편이 마음 바꿔서 님이 이뻐보일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니까요 ...이혼이 싫으심 살이라도 빼셔야 할듯

  • 29. 자우마님
    '20.5.20 6:29 PM (120.188.xxx.199)

    찌질이 같아요. 이왕 결혼한거 닾어주고 살아야지 뭘 그렇게 바랬길래 저러나요. 강수 한번 둬야 할거 같은데요. 평생 그런말 들으며 살수 업ㄱ잖아요

  • 30. 남편이 속을
    '20.5.20 6:29 PM (125.15.xxx.187)

    드러내는 것 같은데요.

    남편이 10살 연하에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과 연애를 하다가
    님을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요?

    남편이 꽤 괜찮았다면 그 여자들이 님 남편을 잡았을 건데 한명도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건
    남편이 남을 긁는 버릇이 있었나 봅니다.

    남편이 뭐라고 하면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윙크를 하세요.(속으로는 웃기지 말라 감히 나에게 말 짓이라니 홋!)
    더 뭐라고 하면
    두눈을 깜빡깜빡하세요.
    대충 기가 죽을 겁니다.

    님이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입장이 되어야 남편도 생각이 들겁니다.
    님이 보스가 되세요.
    같은 계급에서 대화를 하면 남편 버릇 못 고칩니다.

  • 31. ...
    '20.5.20 6:31 PM (220.75.xxx.108)

    결정적으로 사업이 기울고 아파트 처분하고 그런 일이 결혼후에 생겼다면 남편은 열살 어린 여자 대신에 님을 고른 이유가 없어진 거에요. 지금은 님이 뭐라 하면 미안하다 하지만 곧 싫으면 이혼하자 할 지도 모르겠네요.

  • 32. ...
    '20.5.20 6:32 PM (152.99.xxx.164)

    남편은 거래로 결혼했는데 거래조건이 사라지니 저렇게 속마음이 나오는듯.
    저라면 대차게 가출이라도 하던가 버릇고쳐보고 안되면 같이 안살듯요.
    곧 우울증 올거 같아요.

  • 33. .....
    '20.5.20 6:32 PM (1.233.xxx.68)

    10살 젊지만 자산없는 여자를 만날 수 있었지만
    1살 차이의 아파트있는 경제력있는 여자를 선택했는데
    결혼하자마자 아파트를 매도하니
    원글님을 선택한 이유가 사라져버린거죠.

    여자가 본인과 나이 차이 많고 외모도 나쁘지만 남자가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결혼했는데 ... 결혼하자마자 꿈이 있다면서 전문직을 때려치면 ... 여자도 많은 생각을 하겠죠.

  • 34. . . .
    '20.5.20 6:34 PM (180.70.xxx.50)

    깐족거리는것 못고치는데..
    나이 들 수록 정도는 더 심해지고
    벌써 포지셔닝이 정해져서 ... 계속 그러겠지요
    인생 긴데..ㅠ

  • 35. 피곤해
    '20.5.20 6:3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남편놈이 자기가 손해라고생각하나요?
    지금 한창신혼일텐데
    저지랄하면 피곤해서 어찌사나요?

  • 36. 공감
    '20.5.20 6:35 PM (61.74.xxx.59) - 삭제된댓글

    152.99님이 정리잘하셨네요

  • 37. 경험자
    '20.5.20 6:35 PM (110.9.xxx.67)

    남자들은 그렇게 깐죽거리면서 노는 부류들이
    있나봐요 제남편도 그런과였는데
    첨에는 저도 다투다 짜증내다 이젠 제가먼저
    얄입게 농담하고 놀리고 그래요

    그런데 이젠 제가 웃기고 재밌어요
    미친여자같겠지만ㅜㅜ

    본인을 믿으세요
    지 좋다는 어린여자들 다 제끼고
    남편 차지한건 원글님이잖아요

    그러니까 놀리고 해도 그게 진짜 비하하는거라
    생각지마시고 같이 놀려먹어보세요
    그리고 꼭 선제공격하셔야합니다!!

    키작다 그럼
    그동안 콩깍지가 엄청 씌어서
    이제 벗겨졌나보구나~~
    그래 키작다 어쩔래

    뚱뚱하다그럼
    그래도 매력 쩌니까 상관없어
    명화에 나오는 여인들을 봐라

    노안이다 그럼
    노안이 나중엔 더안늙어
    동안인 사람들이 한순간 팍 가더라 어쩌냥ㅋㅋㅋ
    해주세요

    그리고 약점을 먼저 쥐고있다가
    남편이 말꺼내기도 전에 오늘 밤부터
    선제공격 들어갑시다...
    뭐 한가지는 약점있을거 아녜요?
    소리내며 먹는다던지
    빨랑 찾아보고 여기 낼 댓글달아쥬세요^^
    화이팅!

  • 38. 으싸쌰
    '20.5.20 6:36 PM (210.117.xxx.124)

    사람 놀리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들 중엔 서로 그러며 좋다고 웃는 유치한 부류가 있더라구요
    고치셔야 할텐데
    유치하기는 .. 하며 썩소를 날려보세요

  • 39. ㅇㅇㅇ
    '20.5.20 6:36 PM (121.170.xxx.205)

    남편이 너무 하네요
    166에 59~60은 날씬하죠
    저는 160에 59~60 인데 살 갖고 뚱뚱하다 살빼라는 말 들어본적 없어요( 남편으로부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글을 읽는데 제가 화가 나네요
    사람을 무시해도 정도껏해야지 그게 뭐냐구요
    남편 너무 못됐고 얍샵해요

  • 40. ....
    '20.5.20 6:40 PM (221.157.xxx.127)

    가스라이팅 기질이 분명해보임 원글님 깍아내리고 조종하려고

  • 41. ...
    '20.5.20 6:41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결혼 후 변한게 아니라, 만남 직후부터 였다면요
    이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 이었네요
    죄송하지만 남자 보는 눈 진짜 없으시네요
    22222222222

    그냥 인성이 안된 남자예요
    고칠 가능성도 없어보이구요
    연애 초기때부터 그랬다면서 왜 결혼까지 했는지

    그냥 님이 자기 기준에 차지 않아서
    계속 그 불만을 표현하는 거예요

  • 42. 남이지만
    '20.5.20 6:41 PM (223.237.xxx.70)

    글만 읽어도 속상하네요. 시간 지나면 더 더 더 심해질거에요! 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 43. ...
    '20.5.20 6:43 PM (103.6.xxx.177)

    결혼 두 달째라고요? 깐죽깐죽 ... 진짜 싫은 인간 타입 이에요
    말해도 고쳐지지 않을거같으면 고심해보세요
    평생 저럴거에요

  • 44. ..
    '20.5.20 6:44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살찌면 먹는걸로 구박할듯ᆢ외모 지상주의
    40대부터는 은근 살찌기 시작하는데ᆢ그냥 못됐어요

  • 45.
    '20.5.20 6:47 PM (61.99.xxx.208)

    평생 못고쳐요

  • 46. 아이
    '20.5.20 6:49 PM (211.214.xxx.62)

    생기기 전 심사숙고 하시길 바래요.
    저런 미성숙한 인성닮은 애까지 생기면...ㅎㄷㄷ

  • 47. ..
    '20.5.20 6: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맞아요.
    저 잠깐 사귀었던 남자가 그랬어ㅛ.
    이상하게 그 남자한테 끌려가고 자꾸만 제가 저자세가 되더라고요.
    제가 그런식으로 남자 만나지 않았었는데 그 놈 만날때 자존감 깎였어요. 그러면서도 왜 더 만났는지 몰겠어요.
    어쨌든 헤어지고나니 너무 상쾌하고 좋았어요.
    내가 왜 그런 놈을 맞춰주며 만났나 이해가 안돼요.

  • 48. ㅡㅡ
    '20.5.20 6:50 PM (110.10.xxx.78)

    이상해요. 남편의 가스라이팅이 오진데 님도 이거 아니란거 아시죠?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

  • 49. ㅁㅁ
    '20.5.20 6:5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거 몽땅 그사람의 본심이예요
    안고쳐지구요

    직원남자 하나가 착한 여잔줄 알고 연상 개의치않고
    결혼했더니
    착한게 아니라 모자란거였어요,그러더라구요 ㅠㅠ

  • 50.
    '20.5.20 6:50 PM (175.117.xxx.158)

    애 신중하세요 ᆢ애낳고 몸무게 늘어서 엄청구박할듯 ᆢ

  • 51. 어휴
    '20.5.20 6:52 PM (210.112.xxx.40)

    뭐 그딴 남자랑 결혼을 하신거에요? ㅠㅠ 솔직히 10살 연하에 쭉쭉빵빵 여자들만 만났으면서 왜 결혼을 못했겠어요. 너무 재수없네요. 원글님이 재산 좀 있는 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별거 없어서 화난거네요. 원글님이 결혼전에 재산 있다는 느낌으로 많이 어필하신건 아닌가요?

  • 52. ..
    '20.5.20 6:53 PM (222.121.xxx.18)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아직 하지마세요.

    그 남자도 님이 그렇게 맘에 들어서 결혼한 게 아니라 나이 때문에 급해서 장가간 듯한 느낌이고..

    글쓴님도 급해서 이런 사람인 거 어느정도 알면서 결혼하셨을 거 같아요.

    사귀는 과정에서 이런 걸 모를 수가 없어요.

    여자 자존감 훔쳐가는 남자 정말 최악인데..최악의 남자를 고르셨네요..

  • 53. 출산은
    '20.5.20 6:54 PM (115.21.xxx.164)

    미루시구요 상담 받아보고도 안고치면 헤어지세요 혼인신고 하지마시구요 진짜 나쁜놈이네요

  • 54.
    '20.5.20 6:57 PM (121.128.xxx.242)

    나쁜 사람입니다.
    말이 곧 마음입니다.
    누가 저렇게 대놓고 상대를 디스 하나요?
    사랑도 배려도 없고 원글님 보면 자기 자신이
    잘 난 거같아 짜증이 나나봐요.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햄버거 같다
    벗겨 보니 살이 많다니..
    원글님은 배알도 없어요.
    확 받아 버리세요
    인간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이코 같음.
    원글님도 가만 있는 거 너무 너무 이상함.

  • 55. ....
    '20.5.20 7:00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욕심은 많아서 나이 외모 재산까지 다 갖춘 여자 만나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재다보니 남편 본인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나이나 외모 따지면 돈 많은 아재한테 맨몸으로 시집와 호강하고 싶은 이쁘고 어린 애들밖에 없는데 걔네한테 호구 잡히긴 싫고, 나이 좀 있어도 집 한채 있고 외모 그냥저냥 괜찮아 뵈는 한살 연하랑 했더니 생각보다 안 예쁜거 같고 본전 생각나고 성에 안 차는거죠. 그냥 천성이 욕심이 엄청 많은 거에요.

  • 56. ..
    '20.5.20 7:06 PM (222.121.xxx.1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는 듯 하네요..

    부부상담말고 혼인신고 안 하셨으면 그냥 헤어지심이..

    솔직히 남자는 어느정도 허우대 멀쩡하고 능력 괜찮은데 40 넘어 남아있는 남자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 57. ..
    '20.5.20 7:08 PM (222.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는 원글님 이런 거 어느정도 알고 결혼하셨을 거 같아요.

    결혼 전에 만나보면 어느정도 다 힌트 보이잖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나이가 불혹이라 이런 걸 모르고 결혼하셨을 거 같진 않아요..

    나이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결혼하신 거 아닐까 싶기도하네요..힘내세요..

  • 58. 저질 인성
    '20.5.20 7:10 PM (211.179.xxx.129)

    이네요. 남편이란 사람.
    살다보면 아프고 쓸모 없어 질때도 서로 위하고
    살아야 하는데 . 몸매 지적질에 나이도 한살 연상이면서
    누나? 마치 엄청 연하인냥 나이타령에 대놓고 아파트 ㅠㅠ
    사랑이라곤 없는데 인격도 저질이라 애 키우며 평생 함께할 배우자는 아닌 듯하네요.
    살빼고(뺄 살도 딱히 없지만 열받으니)
    이뻐지셔서 빵 차버리고 더 멋진 남자 만나세요.

  • 59. 안타깝..
    '20.5.20 7:19 PM (211.244.xxx.149)

    애 없다면 버리세요
    인성이 저질이네요
    농담이 아니라 농담으로 포장한
    본심 같아요
    어디서 그런 인간을 주웠데요 ㅜ

  • 60. 아마도
    '20.5.20 7:20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인지 대충은 알았어도 저정도까지는 아닌줄 알았겠죠
    두달이면 그냥 헤어지세요
    뭐 어지간해야지 잘해보라고 하죠
    평생 속썩고 고생하고 살다 뒤늦게 이혼하지 말고
    지금 정리하는게 낫습니다
    사나마나예요 저런 남자는

  • 61. 아니
    '20.5.20 7:22 PM (124.49.xxx.217)

    결혼 두달만에 저런 말을요?
    20년을 살아도 하면 안 되는 말인데
    이혼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62. 이거
    '20.5.20 7:28 PM (222.235.xxx.131)

    무례하네요.
    할말이있고안할말이있지

  • 63. 00
    '20.5.20 7:30 PM (67.183.xxx.253)

    님은 남편이 님 놀리는 맛에 비아냥거리고 깐죽대는거라고 믿고싶으신거같은데....솔직히 님 남편 심한말로 개.새.끼. 같아요. 그리고 인성이 진따 나쁜 사람 같고요..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고 본 성격 평생 가요..저도 결혼해봐서 알아요. 저렇게 님에게 말로 지속적으로 상처주는 사람과 오래.살면 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심하면 영혼까지 탈탈 털려 우울증 오게되고 기가 약하신 분이라면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할수 있어요. 결혼이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는거 한순간이예요. 근게.님 남편이 님과의 만남 초가부터 지속적으로 님을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는건 그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란 야기고, 님이 계속 받아주고 용서하고 넘어가주니 님이 만만한거예요. 님 나이 많고 자기 성에.안 처지만 가지고 있는 경제력(아파트)에 큰 점수를 주고 결혼했는데 그 경제력(아파트)이 사라지고 님 사업도 타격을 받으니 결혼을 후회하는걸수 있어요. 아이는 갖지 마시고 남편을 지켜보세요. 님이 말하고 지적하는데도 계속 그러면 평생 같이 살 남자 아니예요. 이제 겨우 결혼 2개월차 신혼인데 지금도 이런다면 앞으로 외모가 더 늙고 추해질 일만 남았는데...평생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사시게 될수 있어요. 언어폭력은 신체적 폭력과 똑같은 폭행이예요. 폭행 당하며 평생 사느니 혼자 사는게 백배 나아요. 아이는 갖지 마시고요

  • 64. 맞받아공격
    '20.5.20 7:33 PM (39.122.xxx.59)

    뭐라하든 똑같이 맞받아쳐주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든

    코곤다고 하면
    아 당신앞에서 코골아서 다행이네 미남앞에서 그랬으면 쪽팔려서 어쩔뻔
    살쪘네 어쨌네 하면
    그러길래 내가 시집을 이거밖에 못갔지
    고르다 고르다 꽝이네
    난 진짜 시집 잘갈줄 알았는데
    아 옛날에 선봤던 그남자 잡을걸 더 나은놈 만날줄알고
    연애하면 꽝이라더니 진짜 그러네
    내가 남자보는 눈이 없자나 에혀
    내가 당신이랑 결혼한거 보면 몰라? 허당이지

    말로 밟아주세여

  • 65. ..
    '20.5.20 7:34 PM (125.178.xxx.106)

    남편은 그게 진심으로 하는 말일거에요
    원글님 외모가 맘에 안드는 거죠
    저런 사람이랑은 못살지 않을까요

  • 66. 등산
    '20.5.20 7:36 PM (211.244.xxx.88)

    등신이랑 결혼한듯해요ㅠㅠ

  • 67. ....
    '20.5.20 7:38 PM (175.197.xxx.116)

    조건보고 결혼햇는데 조건이없어지니 짜증나서저러는거에요
    또 인성도 완전별로고요
    결혼한게 후회되나봐요

  • 68. 심하다
    '20.5.20 7:43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상담받으면서 힘빼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헤어지셨으면 좋겠어요.
    재수가 없어도 너무없는 놈이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 69. ㅇㅇ
    '20.5.20 7:46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돈 많이 버는수밖에 없어요
    아님 계속 저렇게 빈정대며 살꺼예요
    인성힌트 있었을텐데 반해서
    안보였나봐요 님도 모르게 경제적으로
    남편에게 많이 어필했을꺼예요
    자기딴엔 어리고 예쁜여자보다
    능력있는 원글님 선택했는데
    사업 어려워지니 손해봤단 생각에
    님이 미워지고 싫어지는듯요
    능력있었던게 님의 매력이었으니
    돈많이 버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70. ...흠
    '20.5.20 7:46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실천하실 수 있죠?
    적당히 식은 커피를 들고, 앉아있는 그 자 근처 지나가다 머리나 어깨에 쏟으세요
    어머 미안 하고 슥 지나간 뒤
    반복하세요

  • 71. ..그리고
    '20.5.20 7:48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연습하세요
    뭐라 할 때 마다
    무심한 듯
    맞아. 내가 그러니까 당신 정도밖에 못 만났지 뭐. 인정해.
    반복

  • 72. ..
    '20.5.20 7:49 PM (223.62.xxx.181)

    울남의편이 그래요. 우선 내뱉는 말은 진심이고요, 지 딴엔 친근감?애정?표현입니다. 전 그래서 남편 얼굴 보면 가끔 진지하게 놀라면서 말해줘요. 아우 깜짝이야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 근데 애 없으면 이혼하세요^^

  • 73. ..그리고
    '20.5.20 7:50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내 아들이 저 지경인거 뒤늦게라도 알게 된다면
    내가 나서서 이혼시킵니다. 저런 새끼를 낳아 기를 내가 며느리에게 천벌 받을짓이라

  • 74. @ @
    '20.5.20 8:0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아 서두르셨나보네요.
    저런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 집니다.
    내 딸이라면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겠엉ᆢㄷ.
    남보다도 못한 남편이네요.

  • 75. .....
    '20.5.20 8:06 PM (223.39.xxx.107)

    예쁘고 어린 여자보다 능력있는 여자 선택했는데, 잡은 물고기가 되니 짜증이 나나보네요.
    원래가 가볍고, 속물적이고 깐죽거리는 타입같은데, 그러니 매력은 있어보였을 것이나 생각있는 여자들은
    진지한 상대로 보지 않았을거에요. 그러니 정신연령이 많이 어린 여자들과 연애나 했겠죠.
    능력있고 인기 있어서 연하의 여자들이랑 사귄게 아닐거 같아요.
    가볍고, 속물적이고, 깐족거리는 속성 파악을 금방 드러냈으니 나머지는 님의 선택이죠.
    그래도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 76. ...
    '20.5.20 8:13 PM (8.37.xxx.119) - 삭제된댓글

    일단 위로를 표하구요,
    미러링으로 응수해서
    그런 말들이 얼마나 무례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면 좋겠네요.
    그래도 모르고, 바뀌지 않으려 한다면
    원글님 나쁜 남자랑 결혼하신 것 같아요.

  • 77.
    '20.5.20 8:13 PM (112.156.xxx.188)

    한번 불러서
    테이블 토크하세요

    정색하고
    너가 자꾸 이러이러한 말 하는데
    무슨 문제있냐.
    문제있음 지금 얘기해라.

    없다고하면 정말없냐
    그럼.앞으로 그 딴 헛소리 듣기싫으니
    말조심해라.

    있다고하면
    말하라하고 적으세요
    리스트 만드시고
    해결할수있는지 여부를 답하세요.
    체중은 내소관이다. 나도 너의 이러이러한
    점이 맘에 안든다
    내가 살빼면 너는 이러이러한 거 고칠수있냐
    혹은 이것과 너가 반복해서 짜증내는건
    인신공격이다.
    너의인격에 실망이다.

    나도 계속 너의 배우자인격모독을 참을수없다.
    결혼생활을.이어가려면 매너를 지켜라.

    만약 ㅈㄹㅈㄹ하며
    내가 뭐 잘못했냐 대화가 안될정도로 난리치면
    너가 감정적이라 대화를 이어갈수없다
    너가 논리적대화도 안되는 수준의 사람인줄 몰랐다
    내가 안목이 없었다 라고 하세요

    내가 언제 그랬냐고 아니라고하면
    정말 안그랬냐 하고
    들은 날 하나하나 차분히 읊어주세요

    이 모든 과정에서 진심어린 사과나 약속이 없다면
    냉정히 결혼생활 재고하시고
    웃어주지도말고 쌀쌀맞게 대하세요

    절대 울거나 하소연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마세요

  • 78.
    '20.5.20 8:33 PM (14.53.xxx.183)

    제 남편과 넘 비슷한데..
    수년을 맘고생하며 살다가
    진지하게 이혼요구 했어요.

    어린 아이도 둘이고
    남편 잘나가는 사업가였지만
    진심으로 더이상은 살고싶지않아서
    강하게 이혼요구 했더니

    변하더군요.
    8년동안 총 3번정도 진지하게
    이혼요구했고
    지금은 180도 변해서 제 눈치보고 삽니다.

    아이없다면 이혼추천합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못살아요

  • 79. 장난이 아냐
    '20.5.20 8:39 PM (112.167.xxx.92)

    외모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아파트를 거네 거다 또 나이타령이고 이거 골고루 돌려까기 하고 있잖아요

    이거 이혼해도 더 나은 여자 만날 자신감이 있나본데ㅋ 지가 세상 잘난줄 아는 늠 이건 뭐 약도 없음 어떻게 고쳐 쓸수가 없겠구만

    계속 님에게 돌려까기로 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써먹겠고 수위는 점점 늘어나겠
    님이 계속 당하고 살던가 이혼하든가 양단간에 하나는 선택해얄듯

    님이 이미 지 하수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돌려까기가 나가는건데 하수인 님이 반박하면 종내는 니가 감히 내게 주제도 모르고 대든다며 쌍욕 나가고 주먹 나가겠는데 님이 이상한 놈 만난건 맞음

  • 80. 조건보고
    '20.5.20 8:42 PM (125.184.xxx.67)

    결혼했고 그 조건 없어지니 호감도가 떨어진 거죠.
    좀 아픈 이야기지만 남편이 님을 안 좋아하는 거예요.

  • 81. 비슷
    '20.5.20 8:43 PM (211.208.xxx.47)

    저희 남편 기스라이팅해서 조정하는 기질 있어서
    저도 신혼 3년이 가장 힘들었어요
    제 학벌이 좋은데 s대 나온 사람 치고는 네가 제일 못 나간다..는 둥 그리고 외모적으로도 본인은 잘생기고 너는 아니다 이런 식.
    하지만 저에 대한 진심이나 사랑이 있다고 느껴서
    지금은 평온하게 살아요.
    평소 말을 못되게 하는 스타일이지만 한귀로 듣고 흘립니다.그런 걸 못 배운 40대후반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신혼 때 기선 잡으려는 남편과 머리 쓰며 우위를 잡으시면 좋은데 말에서 지면 일단 안 되더라구요 ㅜ
    그냥 남편의 속마음을 파악해보시고 사랑으로 느껴지면 잘 대화로 풀어보세요ㅡ 그런 화법 싫다고 단호하게요.

  • 82.
    '20.5.20 9:13 PM (121.167.xxx.120)

    아이 없다면 이혼 추천해요2222

  • 83. 그게
    '20.5.20 9:38 PM (210.218.xxx.128)

    익숙해지면 님은 바보되는거예요
    잘못 됐다고 알고라도 있을때 결단 내리세요
    어떤거든 단호해지세요

  • 84. 남편이상하네요
    '20.5.20 11:19 PM (125.176.xxx.131)

    남편 잘생겼어요?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세요.
    우리 남편은 키 187cm 이고 저는 167cm 인데도
    저보고 맨날 키크다고 하고, 예쁘다고 하는데..
    저 62kg나가요 ㅎㅎ

  • 85. ...
    '20.5.20 11:42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만남초기부터 그랬는데 그래도 왜 결혼을 하셨어요. 아파트 있었고 사업이 코로나전 잘 됬다면
    남자는 안정적인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가정을 기대했었을거 같아요. 두분다 잘 번다면
    근데 그 조건이 지금 코로나가 이유던 사라진거죠. 그 남편분도 원래 사업이란게 잘 되다가도
    이런식 코로나나 무역전쟁이나 기타 예기치 못한 일들로 어려워지는게 사실이죠. 사업하는분과
    결혼 하면 이런거 다 어느정도 감안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죠. 잘 될때만 보는..
    남편분 성격이 상담받으신다니.. 까내리는거 그거 고치셔야 하는데 처음 초기 만남에도 그랬다는건
    님이 연애하면서 그 단점을 제대로 인식 못한거 같아요. 애초에 좀 걸려야했던 케이스 같은데..

  • 86. ,,,
    '20.5.21 12:27 AM (112.157.xxx.244)

    내 영혼을 깍아 먹는 인간들은 치워 버려야 해요

  • 87. ㅇㅇ
    '20.5.21 12:40 AM (220.87.xxx.206) - 삭제된댓글

    말 싸가지없게 하는 남자들 초기에 걸러야해요.
    진짜 답없음.

  • 88. 이기적인남자
    '20.5.21 12:41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감정적으로 손해보기 싫어서 후려치기 쉬운여자 만만한여자골랐는데 나이랑 외모나 몸매 , 그걸 돈으로 퉁치지 하는 마음으로 골랐는데 돈도 없어지니 이게 무슨 늙고 뚱뚱한 식충이가 나한테 붙었나 이런 감정인거에요 많은 여자들이 이기적인 저런 인간같지도 않은 놈 만나면 많이 당하구요 울고불고 달라지거나 반성하길 바라지 마세요님 독하게 살 빼시구여 이 상황에 음식이 들어가요? 하루에 한끼만 드세요 그리고 이상한 소리하면 그냥 냉정하게 말 가려서 해 조심해서 해 그렇게만 딱 하시고 녹음하시거나 꾸준하게 읽기에 적어놓으세요 아셨죠 지금 돈도 없어졌는데 님한테만 신경쓰세요 남자는 예전부터 관리할필요 없다고 했어요 나를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할 필요 없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관리할 필요 없다구요 늦게 결혼해서더 애틋하신 모양인데 님으귀한존재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 89. ....
    '20.5.21 12:45 AM (115.21.xxx.164)

    남편뷴 가정환경이 안좋았나봐요 저렇게 후려치기,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어요 이혼권해요 아이낳으면 지아빠 닮아요

  • 90. 아시죠
    '20.5.21 12:48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푹빠졌다고 잘살고있다고 자랑하는 여자들이 미모순이 아니에요
    솔까 미녀순서가 어디있고 지들이 뭐 병아리 감별사에요???? 인간대인간으로 만나 예의지키며 사는거구요

    남편같은 스타일은 강약약강 잘해주고 바라봐주면
    상대가 더 못나고 싫어보이는 성격이겠네요

    잠시 한템포 쉬고 이 결혼 무를수도 있겠단 마음으로 냉정을
    유지하세요 사업하신다니 다행인데 더 열심히 하시고
    남편 생각 잠시 치워두세요 그간 없이도 사셨잖아요

  • 91. ...
    '20.5.21 12:56 AM (112.161.xxx.234)

    님을 깎아내려서 자기를 높이는 겁니다. 부인을 마음껏 하대하고 무시해도 되는 대상으로 보는 거.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요. 해법은요, 똑같이 반격해주는 거예요. 님이 가만히 당해주니 가마니로 보고 기고만장 더하는데 대차게 받아쳐주세요. 저라년 약점을 아주 후벼파서 밟아줄 듯.

  • 92. ...
    '20.5.21 12:59 AM (221.155.xxx.229)

    남편이 동안이라 님이 연상으로 보일 정도라..
    솔까 남편이 님과 결혼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은 돈말곤 메리트가 없긴 하네요.
    늙어 보이고 살찌고.

  • 93. ...
    '20.5.21 1:03 AM (221.155.xxx.229)

    남자 머머리에 완전 외모 별로지만 미래위해 돈잘버는 거보고 결혼하는 여자들 82에 많잖아요. 근데 그 남자가 돈없으면 좀.. 그렇죠. 여긴 입장 바꿔 생각을 안하더라. 결혼할때 얼마나 조건따지면서.. 이중인격들 같음

  • 94. ...
    '20.5.21 1:05 AM (221.155.xxx.229)

    하긴 매일 밤 10시까지 돈벌어도 집에와 고추장 밥비벼먹어도 ㅁ ㅊ ㄴ 소릴 듣는데니.

    여자들 역차별 소리 들어도 할말 없네요..

  • 95. 죄송하지만
    '20.5.21 1:09 AM (121.143.xxx.215)

    저는 못견딜 것 같습니다.
    제 나이는 60

  • 96.
    '20.5.21 1:21 AM (211.215.xxx.168)

    일단 상담 받는다고 하셨으니 받으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참고살고싶으면 사시는데 자존감 회복이 안되면 못살듯하네요

  • 97. 붕붕카
    '20.5.21 1:22 AM (1.233.xxx.163)

    그 키에 그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거 아닌데요.
    이쁠거 같은데요.
    그리고 제 신혼때 시절을 생각해보면 남편이 결혼한지 두달되었을때는
    정말 제 손에 물도 안묻히게 하려고 본인이 얼마나 음식도 잘하고 반찬도 잘했는지 몰라요.
    시간이 흐를수록 같이 살면서 나하고 안맞는게 느껴지는건데
    몸무게 이야기와 경제적 이야기는 지금부터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늙어죽을때까지 매일 그런소리를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에요.
    울집 남편 그때 당시에 손에 물도 안묻히게 하더니 잔소리가 지금은 하늘을 찌릅니다.
    초반에 모르고 살다가 지금에 들을라니 울고싶을때 많지만 아이들 있으니 그냥 부세보면서 느꼈던
    내 아이 내가정에서 지키자로 결심 굳혓어요.

  • 98. 고심
    '20.5.21 1:2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는 말들은 다 진심일겁니다.
    결혼하고 보니 원글님을 선택한 이유가 사라져 남편이 계속 본심을 드러내게되는거죠.
    남편 말은 받아치거나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줄일 수는 있겠지만 그 남자의 유전자를 가진 자식이 똑같을 수 있다는거... 제 형부가 언니를 말로 들들 볶아서 제가 정말 싫어하는데 조카가 똑같아요. 유전도 있고 어릴때부터 아빠가 엄마에게 하는 걸 보고 자란 탓도 있겠죠. 자식하나 보고 이혼도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며 사는데 자식까지 똑같다고 정말 피눈물을 흘립니다.

  • 99. ...
    '20.5.21 1:30 AM (101.235.xxx.32)

    원글님께 죄송한 말이지만....

    남편분이 상 찌질이에 비융신이네요

    평생 같이 살아가야 할 사람한테 왜 그럴까요?

  • 100. 내 말 들어요
    '20.5.21 1:31 AM (24.57.xxx.194) - 삭제된댓글

    연애할때 단호한 말투와 지적인(?) 느낌이 좋았어요. 결혼후 서서히 제 자존감을 끌어내리더니 아무리 다투고 화내도 안되더라구요. 벌써 결혼 20년이 넘었는데 저는 이미 너덜너덜해요.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훈계질에..한심하다 무식하다 깝깝하다 3종세트로 해요. 저는 외모는 아니고 일상생활 또는 성격을 가지구요.
    실제 저 대학원 나오고 밖에선 똑똑하단 소리 듣고 살았어요. 주변에선 열등감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냐하는데..그냥 인성이 그런거고 공감능력 부족이에요.
    절대 안고쳐져요. 이제 두달이라면..혼인신고 안했다면 심각하게 고려하세요. 참고로 다른여자한테 관심 있거나 바람도 안펴요. 자기딴엔 골라서 저랑 결혼한건데도 말투가 그모양이에요. 물론 미안하다고 하죠. 문제는 계속 반복되다가 이제 나이 먹으니 웃으면서도 그래요. 애 앞에서.. ㅠ.ㅠ
    어쩌실래요? 심각하게 고려하세요.
    일찌감치 결단 못내린 저는 평생 내가 바보지..이러고 살아요.

  • 101. 처음부터
    '20.5.21 1:33 AM (14.40.xxx.172)

    여자가 좋아해서 데쉬하고 사귀고하면 나중 끝은 항상 이렇게 되더라고요
    남자는 원글 안사랑해요
    그냥 적당히 끌려간거예요
    결혼해도 뭐 크게 나쁘지 않겠지 정도로 한거예요
    왜냐 그땐 원글이가 집도 있고 돈도있고 돈있는 여자라서 했을거예요
    외모로 썩 크게 끌린거 아니였고 그냥 원글 외적인 조건보고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서 한거죠
    원글 외모가 자기타입 아니였단것을 은연중에 자꾸 드러내내요
    뚱뚱하고 작아보이고 퍼져보인단소리를(키가 작다라고 자꾸 돌려 말하는거예요-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남 대놓고 못생겨선 많이 먹네? 이러고 구박할걸요
    그냥 저런 남자는 오래 안살고 이혼하는게 답입니다
    부부상담이요? 저얼대 안먹혀요 이미 자기 세계가 굳어진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이 만난거예요
    안고쳐져요 못고치고요 지금은 남편이 이혼하자 소리는 안할테지만 시간이 더 지남 이혼수순으로 갑니다
    대화내용들이 원글이 무시하고 자기 아깝다는듯이 여기는 남자예요
    못고쳐요

  • 102. 님에
    '20.5.21 1:42 AM (73.136.xxx.30)

    대한 애정이 전혀 없어 보여요.
    뭐 재산보고 결혼했더니 깡통이라 더 심하게 구는 걸 지도.
    님 키에 몸무게면 지극히 정상일 뿐더러
    신혼 2개월이면 눈에서 하트 뿜뿜 뭐든 이뻐 보이고 더 잘해줄땐데
    평생 그러고 살거 아니면 뒤집든 깨든 뭐든 하시길.
    근데 대체 저런 남자 뭘보고 반해서 결혼해서는
    잘해준다는 말을 하는지

    님한테 잘해준다는 것도 그 남자 말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 103. ooi
    '20.5.21 1:44 AM (218.234.xxx.42)

    저 남자는 못 고칠 거 같아요..
    일단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상처받는 티를 절대로 내지 마시고 대차게 받아치세요.
    아이고. 너무 화나서 빠르게 읽었어요.

  • 104. 다시
    '20.5.21 1:48 AM (24.57.xxx.194)

    제 경우와 달리 님에겐 외모나 돈같은 외적 조건으로 트집을 잡는다니 더 심각하네요. 이제 아파트 없고 뱃살에 살찌고 나이들어보인다 하고 심지어 한살 어린데 누나라고 부른다구요? 그걸 좋다고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속상해서 울며 힘들어하는데두 한다는건 가학적 성향도 있네요. 남을 깔아뭉개서 희열을 느끼는 아주 저급한 수준이라고...미안하지만...말하고 싶어요. 40이 되서 뒤늦게 결혼하면서 행복하기만 바랬을텐데 이 무슨 일이랍니까? 내 사업하면서 경제적 자립까지 이루신 분이...
    아이도 없고 아직 시작이니 이사람 이 부분이 내가 수용하는 선으로 시정이 될 지 안되겠다 싶은지 잘 판단하시고...안된다면 님 인생은 급속히 우울해진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 105. 원글님이
    '20.5.21 2:13 AM (123.254.xxx.246)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결혼했다는데.....
    남편 말대로 결혼 전에 사업 잘해서 포르쉐 사준다고 말했나요? 당시엔 아파트도 있었겠죠.
    남편, 좋은 사람 아닌 것은 맞지만 님에게 속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두사람 다 결혼조건으로 인품이나 심성을 보지 않은 것은 똑같네요.

  • 106. ㅇㅎㅇㅇ
    '20.5.21 2:15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신혼 2개월 제 눈을 의심했어요 결혼해선 안될 남자가 결혼한 듯 아무리 주판 튕기고 결혼했어도 저런 말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인간이 덜 되먹은 거예요 미혼인데 저런 남자 만날까 무섭네요 ㅠㅠㅠㅠ 하루라도 빨리 시집가야 저런 놈을 피할 수 있는 건지....

  • 107. ㅇㅎㅇㅇ
    '20.5.21 2:16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신혼 2개월 제 눈을 의심했어요;;; 결혼해선 안될 남자가 결혼한 듯....아무리 주판 튕기고 결혼했어도 저런 말은 눈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없는 인간이 덜 되먹은 거예요 저 미혼인데 행여나 저런 남자 만날까 무섭네요 ㅠㅠㅠㅠ 하루라도 빨리 시집가야 저런 놈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건지....ㅜㅜ 갑갑합니다

  • 108. ㅇㅎㅇㅇ
    '20.5.21 2:17 AM (112.161.xxx.98)

    신혼 2개월 제 눈을 의심했어요;;; 결혼해선 안될 남자가 결혼한 듯....아무리 주판 튕기고 결혼했어도 저런 말은 눈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인간이 덜 되먹은 거예요 저 미혼인데 행여나 저런 남자 만날까 무섭네요 ㅠㅠㅠㅠ 하루라도 빨리 시집가야 저런 놈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건지....ㅜㅜ 갑갑합니다

  • 109. 어드바이스
    '20.5.21 2:29 AM (114.129.xxx.50)

    제가 이래서 82를 못떠납니다.
    미혼인데 언니들 덕분에 남자 아무나 못만나고 신중하게 된답니다.

  • 110. ..
    '20.5.21 2:39 AM (218.52.xxx.71)

    원글님이 나중에 아프기라도 하면 남편분은 병수발 억울해서 도망갈듯 하네요ㅠ 저도 이부분에서는 제 남편 장담 못하지만요
    농담인듯 진담을 얘기하고 정색하면 장난이었다는 식은 정말 사람 피말리잖아요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111. 아휴
    '20.5.21 3:00 AM (45.72.xxx.183)

    저런인간이랑 왜 살아요? 결혼 20년차도 저러면 정떨어져서 살기싫어질판에 결혼 두달이요???
    지는 무슨 정우성급에 재벌아들쯤 돼요???
    님을 소중히 여겨주지않는 남자랑 살지 마세요. 진짜 아니에요 지금 저남자. 결혼초기에 알게된걸 다행이라 생각하시길.

  • 112.
    '20.5.21 3:20 AM (218.155.xxx.211)

    사람 밑바닥을 비수로 찌르는 개객끼네요.
    그게 농담인가요,? 진담이지?
    저도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하고 제가먼저 결혼하자고 해서 사는데
    여자가 먼저 대쉬했다고 다 저러지 않아요.
    원래가 그렇게 생겨먹은 놈이네요.
    진짜 나쁜놈ㅈ이네요.
    원글님 잘해준다고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단호하게 지랄하세요.
    이혼할 각오 하고.

  • 113. 남편이 손해본
    '20.5.21 3:42 AM (119.198.xxx.59)

    느낌인가 봅니다.
    그런 사람 좋다고 한건 원글님이구요.

    반품하시던지
    싫으시면 그냥 사셔야죠.

    그냥 그 나이에 짝지 찾은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람이 변할까요?

  • 114. 얼른
    '20.5.21 4:02 AM (121.88.xxx.110)

    버리세요. 평생을 같이 살 수도 있을텐데
    시동만 걸었을 뿐이니 시동끄고 내리시면 됩니다.
    세상에는 좋은남자도 많지요. 하필 왜 꼭 그 남자여야하고
    계속 살면 82에 하소연하는 오늘이 계속되지요.
    얼굴 상도 변해요.ㅠㅠ

  • 115. ㅠㅠ
    '20.5.21 5:14 AM (210.105.xxx.232)

    맘 독하게 먹고 버리세요. 헤어지자고 할때 남자가 붙잡고 잘해줬다니 그 남자도 자기가 님보다 더 좋은 여자 못만난다는걸 알고 있어요. 댓글들 말처럼 어느 정도 경제적 조건에 끌려서 원글님을 선택한건데 그 조건이 사라지니 이 관계를 좋게 유지할만큼 님을 좋아하진 않는 거네요. 일단 부부 상담 예약했다니 한 번 받아보시고 남편 반응이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원글님 인생을 위해 좋을거 같아요.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 있다간 사업도 잘 안될거 같아요. 혹시 사업 어려워진게 남편때문에 자존감 낮아져 전반적으로 원글님 기가 약해져서 그런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남편은 인성이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 116. ...
    '20.5.21 5:43 AM (217.44.xxx.250)

    저랑 비슷한 상황같기도 아니기도 한 거 같은데... 전 이혼 수순이에요.
    원글님 남편이 결혼 결정할 당시에 그나마 젤 나은 사람이 원글이라서 결혼한거죠.
    사랑은 없었던 거에요. 그 키에 그 몸무게 절대 뚱뚱하지 않습니다. 뱃살가지고 뭐라고 할 상태 아니에요.
    그런데도 신혼 2개월 만에 그 따위 소리를 지껄이다니.
    지딴엔 툴툴거리며 트집잡아서 원글님이 미안해하면 기선잡아서 되는대로 살 작정인가본데,
    정색하고 이혼 각오하시고 불만사항 이야기하세요.
    지금 대충 뭉개면 다음 수순은 바람이에요. 그 때 또 헛소리 작렬하겠죠. 사랑이나 외모, 재산 핑계대고.
    결혼이란걸 그 따위 수준으로만 생각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신겁니다 저처럼.

    어떻게 결혼까지 한 여자에게 이러는 남자가 있을까 싶겠지만 그런 남자 굉장히 많습니다.

  • 117.
    '20.5.21 5:56 AM (211.206.xxx.180)

    깐죽거리고 말 안 예쁘게 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셨네요...

  • 118. ,,,
    '20.5.21 6:00 AM (70.187.xxx.9)

    남편이 하는 말들은 다 진심일겁니다.22222222222222222

  • 119. 진심
    '20.5.21 6:09 A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리지고 않은데 돈 하나 보고 득 좀 볼랬는데
    사업안되니 원글님 가치가 소멸된거에요
    남자 입장에서 짱나죠

    제가 반대 입장이면
    제가 오히려 먼저 이혼 요구할거 같아요
    경제력 하나보고 결혼했는데 그거 없으면 정떨어지죠

    지금 남 뱃살은 트집이고 다 꼴보기 싫고 남편은 심정일거에요

    오히려 님이 이혼 안당하게 매달려야 할 상황이에요
    남편은 부족한게 없는게 현실이에요

    역전된 현실 인정하시고
    사업 곧 좋아지실거니 힘내세요

    위기를 질 버티시면 좋은 날 올거에요

  • 120. 진심
    '20.5.21 6:10 A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님 뱃살운 트집, 남편이 오히려 이혼하고 싶은 심정

  • 121. 진심
    '20.5.21 6:11 A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이혼해봐야 별 새키 엄서요. 개가 짖네 하고 사업 좋아지면 다시 사랑? 바로 돌아와요

  • 122. 사업
    '20.5.21 6:32 AM (14.138.xxx.241)

    좋아지면 원글님 돈 쓰며 안락하게 외도하려 들겠네요

  • 123. 글로만
    '20.5.21 6:42 AM (112.158.xxx.60)

    봐선 손절이 답인데요...
    뭐 얼마나 잘난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딴생각할놈 같은데요.

  • 124. 결혼은
    '20.5.21 6:51 AM (122.62.xxx.148)

    내 편을 하나 만드는 것 아닌가요?
    결혼하시기 전에 남자가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물어보셨나요?
    이제라도 이야기를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테고.. 굳이 나를 깎아내리는 사람과는 같이 살 이유도 못 찾게 되실거예요.

  • 125.
    '20.5.21 6:55 AM (110.70.xxx.147)

    왜 결혼을..? 결혼 후 변한게 아니라, 만남 직후부터 였다면요
    이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 이었네요
    죄송하지만 남자 보는 눈 진짜 없으시네요 22222

  • 126. 가스라이팅
    '20.5.21 6:59 AM (112.152.xxx.33)

    그걸 알면서도 결혼까지 하고 이렇게 구구절절 글쓰는 것도 자해 같아요
    그런 사람이랑 살면서 스트레스 받고 굳이 고쳐쓰지 마시고
    헤어지고 원글님 자체의 정신회복을 위한 상담을 받으세요

  • 127. 심술
    '20.5.21 7:20 AM (58.148.xxx.115)

    멀쩡하다가도 문득 심술이 올라오는 거예요.
    그러고선 미안하다고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잖아요.
    제 남편도 잘 나가다 심술 한번 부리면 네다섯살 유딩보다 유치해요.
    집안 내력같아요.
    시아주버니도 깐족거리며 사람 약올리는 성향이 있거든요.
    아마 타고난 성정일 겁니다.
    못 고쳐요.
    강한 사람에게는 덜 그러는 것 같으니
    헤어질 거 아니면
    울며불며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너는 뭐 완벽해서 내가 가만 있는줄 아냐, 이게 다 성품이다 라고 말해주세요.

  • 128. 스마일
    '20.5.21 7:48 AM (219.77.xxx.48)

    남편 진심, 남편 인성 다 드러나는 거네요. 결혼 무를 수도 있다 라눈 각오로 강하게 항의해서 못 하게 하던지 아니면 이렇게 계속 살던가 그거죠. 님도 익숙하게 불행해지거나 가스라이팅 당해 자존감 바닥으로 파고 들어가던가. 진짜 못나고 못 되먹었어요 그 남자.

  • 129. 아이고
    '20.5.21 7:52 AM (182.208.xxx.58)

    살 빼고 사업 잘 돼서 아파트 열 채를 사면 그 남자가 안 그럴 거 같으세요??? 뭐라도 끄집어내고 지어내서 깎아내릴 거예요. 안 그러곤 못 사는 사람임.

    설사 예뻐지고 부자되고 강하게 맞받아치고 그래서 앞에선 잠깐 조심한다 해도
    결국 그의 저열한 세계에 들어가 똑같이 오물 뒤집어쓰고 뒹구는 거죠. 그 안에서 일이삼등 따져봐야 뭐하냐고요.
    내 자식이 그런 진흙탕에서 나서 자라 똑같이 살 수 밖에 없을 거고요.

  • 130. 아이고
    '20.5.21 7:54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때그때 싸우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잘해주고 꼬 싸우고 반성하고.. 이고 무한반복하는 거 어디서 많이 본 거죠? 여자 때리는 남자들 패턴입니다. 결국에는 사느냐죽느냐 문제예요.

  • 131. 아이고
    '20.5.21 7:55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때그때 싸우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잘해주고 또 싸우고 반성하고.. 이고 무한반복하는 거 어디서 많이 본 거죠? 여자 때리는 남자들 패턴입니다. 결국에는 사느냐죽느냐 문제예요.

  • 132. 아이고
    '20.5.21 7:56 AM (182.208.xxx.58)

    그리고 그때그때 싸우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잘해주고 또 싸우고 반성하고.. 이걸 무한반복하는 거 어디서 많이 본 거죠? 여자 때리는 남자들 패턴입니다. 결국에는 사느냐죽느냐 문제예요.

  • 133. ㅇㅇ
    '20.5.21 7:57 AM (110.70.xxx.173)

    님이 너무 철이 없었어요
    저런 건 고르는 게 아닌데ᆢ
    돈 없는 거 알고 저 지랄하는 거죠
    님 소신대로 강한 본보습을 보이세요
    좀 달라지나 보세요
    너무 사람 볼 줄 모르셨나바요

  • 134.
    '20.5.21 7:57 AM (125.132.xxx.156)

    진작 글 올렸음 다들 결혼 말렸을텐데..

    돈을 많이 벌어 남편을 다시 만족시키거나
    이혼하는게 답인듯합니다

    이대로 눈에가시 취급받으며 살순없잖아요
    근데 저라면 이혼합니다 나를 돈으로만 보는놈이랑 어떻게살아요

  • 135. 깐족거리는
    '20.5.21 7:58 AM (218.48.xxx.98)

    스타일들이 있어요
    우리남편도 그런과인데 제겐 절대 못깐족거려요
    왜냐면 제가 돈도훨씬잘벌고 성품이나 도덕적인면에서도 본인기준으론 흠잡을때가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리당할 성격도아니구요
    시댁사람들이 저런성향인데 그중사촌동생도 저러다 이혼당했어요
    저건 못고쳐요
    깐족이들은 지들보다 약한사람 괴롭혀요

  • 136. ...
    '20.5.21 7:58 AM (8.37.xxx.11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짐승이라 맞아야 정신을 좀 차리죠.
    맞을리 없다고 여자분께 저러는건
    구제불능.

  • 137. 나르시시스트
    '20.5.21 8:02 AM (121.167.xxx.247)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나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보시라고 권합니다.
    남편은 당신을 확실히 알고 결혼했고(착하고 순종적,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는 사람)
    당신은 남편을 전혀 모르고 결혼한 것 같습니다.
    남편이라고(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한 남자, 아니 한 인간으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면
    앞으로도 상처뿐일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나갈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이 쉬워지겠죠.
    남편은 변하지 않아요.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공감능력없는 사람.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하찮은 말에 휘둘려 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 138. ...
    '20.5.21 8:11 AM (223.38.xxx.161)

    부부상담도 뭔가 애정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개선이 되는거지 원글남편은 애정이 없어보여요
    지금 상황이 생각할수록 짜증날뿐인거에요
    아파트도 처분하고 사업도 어렵고
    포르쉐는 커녕
    원글남편이 마련한집에 기생하는 밥충이로 느껴질거에요
    아니 이게 뭐야
    그럴바에야 경제력없어도 예쁘고 어린여자랑 결혼하는게
    나을뻔했다 싶은거죠
    외모에 대해 지적질한다는건 원글의 모든거에
    볼때마다 짜증난다는거에요
    이혼은 안 하려고 하는건
    아직 뭔가 원글에게서 취할게 있는거죠
    혹시라도 사업재기해서 큰돈 벌게되지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감 원했던 보상은 받아야겠다는 마음
    사업재기해서 큰돈 벌어들여도
    그 돈으로 포르쉐타고 딴짓할 인간이네요
    니가 푹퍼져있으니까 니가 안이쁘니까 니가 여자로 안느껴지는데 니가 사업한답시고 바쁜데 내가 한눈 안팔게 생겼어 ? 그때가선 요따위로 또 적반하장이겠죠
    이미 자존감 뭉개질때로 뭉개진 원글은
    슬프고 화나지만 본인탓인가 싶을거구요

    세상 어딘가에
    원글을 존중해주고 아껴줄 남자 분명히 있어요

  • 139. ㅇㅇ
    '20.5.21 8:11 AM (125.180.xxx.185)

    사랑이 아닌 조건이나 경제력으로 선택한 결혼의 단점이죠. 그 조건이 사라지면 마음이 식는거야 당연하고. 여자도 남자 경제력만 보고 결혼한 경우 애 낳고 오래 살아도 남자가 사업 어려워지거나 돈 못 벌면 헤어지더라고요.

  • 140. ㅇㄱㄹㅇ
    '20.5.21 8:13 AM (121.190.xxx.146)

    살 빼고 사업 잘 돼서 아파트 열 채를 사면 그 남자가 안 그럴 거 같으세요??? 뭐라도 끄집어내고 지어내서 깎아내릴 거예요. 안 그러곤 못 사는 사람임.2222222

    그때되면 그 사업잘된 거까지 다 자기덕이라고 하면서 원글 후려칠걸요. 지금보다 더하게 가스라이팅 들어갑니다. 안바뀝니다. 절대

  • 141. 헤어지세요
    '20.5.21 8:15 AM (175.208.xxx.235)

    원글님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는 남자예요.
    원글님이 대차게 받아치고 견딜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자존감 낮아진다면 헤어지셔야죠. 평생 그러고 어떻게 사나요?
    남편분도 아무한테나 그러지 않을겁니다. 만만하니 또 그렇게 행동해도 괜찮다 생각하니 그러는겁니다.
    전 남들이 보기에 멋진 남자, 주변에서 신랑 괜찮다~ 란 소리듣는것보다.
    제 앞에서 절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심지어 저 결혼식날 예식장 뒷쪽에서 친구들이 쑤근댓답니다.
    AA이 왜 저런 남자랑 결혼해? 별로다. 이랬답니다.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듣는게 스트레스고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전 남들 얘기 신경 1도 안쓰이고 그저 날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남자라 좋았네요.
    결혼 21년차 여전히 절 배려하고 존중해주고 사랑받고 삽니다.
    원글님이 어떤 남자가 감당 가능한지 잘 생각해보세요.

  • 142. 그 남자 이상하네
    '20.5.21 8:42 AM (39.7.xxx.245)

    남편이라는 사람 너무 무례하네요.
    농담이라도 저런 농담을 하나요?
    이해 안돼요. 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무시하는 발언을 계속 바꿔 가면서 얘기 한다는
    거잖아요...다 마음에 안 든다는건가?
    부부 상담도 그때 뿐 이에요.
    사람 쉽게 안 바뀌는데...님이 고민할 정도면..참

  • 143.
    '20.5.21 8:48 AM (106.244.xxx.130)

    농담이라고 하지만 남편의 말은 진심입니다. 진심을 대놓고 말하고 농담이라고 퉁치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님이 받아주고 있지요.
    왜 그런 말을 할까... 남편의 열등감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가까운 상대를 깎아내려 나를 치켜세우는 거예요. 그게 자기 자존감(?)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거든요.
    님한테 몇 번 써먹었는데 그걸 님이 받아주는 게 느껴지니까 그 후로 강도가 점점 올라가는 거예요.
    원글 님을 원글 님 자체로 보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가진 수단, 도구로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벌써 원글 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하시는 걸 보니 원글 님은 남편 분에게 휘말려 들어가고 있어요.
    부부상담 하신다니 일단 받으시라 하겠지만, 저라면 바로 이 타이밍에 이혼합니다. 내 자존감 세우는 것도 힘든데 왜 나를 죽이는 사람과 살려 하시나요?
    사람의 근본은 안 변합니다. 내가 참으면 나아지겠거니, 저 말은 농담이겠거니, 내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등등 미망(迷妄)에 사로잡히지 마시고 상대방의 '근본'이 어떠한지를 얼른 파악하시고 빠져나올 수 있을 때 과감히 깨고 빠져나오세요. 원글 님은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 144. 그렇게
    '20.5.21 9:00 AM (61.101.xxx.201)

    맘에 안들면 헤어지자하세요.
    나도 나를 이렇게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남자하고는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하구요.
    남자키 커봤자 별거없어요.
    옷다리기만 힘들고 운동화 빨기만 힘들어요 흥.
    작아도 심신이 알차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 긴데 언제까지 그런 말 들으며 자존감 낮춰가며 살겠어요.

  • 145. ....
    '20.5.21 9:01 AM (112.220.xxx.102)

    만남초기부터 저딴식으로 말하는 사람이랑
    도대체 왜 결혼을?
    본인 무덤 본인이 파놓고 이제와서 뭐 어쩌라는건가요 ㅎㅎㅎㅎ
    계속 그러고 사세요

  • 146. 짜증
    '20.5.21 9:1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볼 때마다 짜증날 정도로 외모 맘에 안들고
    결혼 후회하는거죠

  • 147. ...
    '20.5.21 9:25 AM (218.145.xxx.45)

    ----지금은 남편이 그 누구보다 저를 좋아하고 잘해주고 있는데
    잘해주는건 잘해주는건데 ------------

    원글님 남편이 좋아하고 잘해주는 에피소드들도 이야기 해보세요. 그래야 전체 상황이 더 파악될 거 같아요.
    원글님 내용으로만 보면, 남편이 좋아하고 잘해주는 부분은 어떤건지 상상이 안돼서요.
    말로만 상대방 깍아 내리는 사람이 있긴해서(이건 남편 원가족 성향이 그래서. 그게 나쁜 습관인지 모르고 습관적으로 항상 말로 상대방 깍아내리는 집안이 있더라구요), 남편이 그런 가족의 영향을 받은건지(그래서 그게 나쁜 건지도 인식 못하는 상황)아닌지 중요한 문제네요.

  • 148. ...
    '20.5.21 9:40 AM (47.136.xxx.79) - 삭제된댓글

    이 사람 말하는 뽄새보셔요.
    ㅡㅡㅡ
    ...
    '20.5.21 12:59 AM (221.155.xxx.229)
    남편이 동안이라 님이 연상으로 보일 정도라..
    솔까 남편이 님과 결혼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은 돈말곤 메리트가 없긴 하네요.
    늙어 보이고 살찌고.

    ㅡㅡㅡㅡㅡ
    못난 넘

  • 149. ..
    '20.5.21 10:07 AM (211.224.xxx.157)

    166인데 키가 작다고 한다고요?182 166 딱 어울리는 킨데.

  • 150. 경험자에요
    '20.5.21 10:07 AM (175.209.xxx.73)

    제 남편은 시골남자에요
    성공한 직업군이지만 내면에 컴플랙스가 가득합니다
    습관처럼 깎아내리더군요
    처음에는 개가 짖나보다 하는 컨셉으로 나갔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나중에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군요
    나름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인데 아무 결정도 못내리는 바보가 되어가고 있어요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내 영혼이 너덜너덜해지고나서야 깨달았어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요
    지금은 직장 동료처럼 살아요
    아주 나쁘지않게 그냥 차 마시고 밥 같이 먹고 가십에 웃고....ㅎㅎㅎ
    남편이 측은하지만 자기가 뿌린 씨앗이고 죽을 때까지 감수하고 살아야 할 겁니다.
    시골아라고 한 이야기는 시동생도 똑같더군요
    멀쩡한 아내를 디스하면서 그렇게 길들이고 사는 거라고......ㅁ ㅊㄴㄷ

  • 151. 마음을
    '20.5.21 10:10 AM (119.198.xxx.59)

    바꿔보세요 .

    그래, 너는 니 맘에 드는 여자 찾아서 지금이라도 새출발해라

    내가 너를 놓을게 . .
    ㄴ 라구요

  • 152. ㅇㅇㅇ
    '20.5.21 10:24 A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먼저 좋아하고 더 좋아한 댓가로 여겨지네요
    일종에 갑질

    보통 여자들이 시댁에 반감을 갖는 이유가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반격을 못하기 때문에
    꽁해있게 되는거죠

    원글님은 시댁 대신 남편시집살이를 하고 있는중인듯요 맞받아치는거 말고는 답은 없을듯요

    원래 시집살이 안시키면 이웃에서라도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합디다
    남편 잘 구슬려서 데리고 사세요

    누나누나 그러면 알았다짜식아 해버리구요

  • 153. 세상에
    '20.5.21 10:27 AM (114.203.xxx.84)

    이제 결혼한지 두달이면 깨만 볶고 살아도 모자를판에...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인간들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상대를 간접살인을 하는것과 마찬가지에요
    무슨일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기죽고 눈치보고
    자신감결여에 결국은 자신 스스로도 못믿게 만들죠

    글만 읽어도 가슴이 아프고 열받네요
    저건 가스라이팅 맞구요
    위에 님들이 조언주신대로 임신은 조심하시고
    앞날에 대해 정말 신중히 고민해보셨음 좋겠어요
    애휴

  • 154. ...
    '20.5.21 10:36 AM (110.12.xxx.155)

    가스라이팅 맞고 그 남자 고쳐쓰긴 어려울 겁니다.
    예전에 서세원이 토크쇼 보면 늘 그렇게 누군가를 비하하며 웃음거리로 삼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로 양수경이 초대돼 나온 날인데
    와 오늘 옷신경썼네. 모자도 쓰고.
    근데 양수경씬 뭘 입어도 촌스럽다 하면서...
    보조엠씨, 객석 모두 와~ 웃고
    거기서 기분나빠할 수 없게 그게 유머인 걸로 몰아가고
    그런 깐족 비하 대화스타일 가진 이가 고친 걸 거의 못봤어요.

    남편은 남 이목 신경쓰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끊임없이 비교했을 거라서 님을 선택하기까지 속물적 잣대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애정도 없진 않겠죠.
    하지만 비하하다가 잘해주는 것에 위안하면서 길들여지면
    평생 그렇게 자존감 내동댕이쳐지며 살게 됩니다.
    애 없을 때 버리세요.

  • 155.
    '20.5.21 10:41 AM (220.117.xxx.241)

    첨 만남부터 그래왔는데 어찌 결혼까지 하셨어요
    님이 좀 순둥하고 받아치고 화내고 이런걸 잘안하시나봐요, 이혼불사하고 쎄게 받아쳐보세요
    저거 버르장머리 고쳐야해요, 님이 어쨓든 만만하니 계속저러는거에요, 그러다 정신병걸려요, 빨리 대책을세우세요

  • 156. 이혼하고
    '20.5.21 10:41 AM (219.251.xxx.213)

    싶냐고 해보세요 . .저정도면 습관인데.잘 안고쳐질듯

  • 157.
    '20.5.21 11:26 AM (121.173.xxx.11)

    뭐가 아쉬워서 저런 사람이랑 삽니까...
    타고난 인성 못 버립니다

  • 158. happ
    '20.5.21 11:31 AM (115.161.xxx.24)

    순진하시네
    외모 가꿔서 내 맘에 들게해라
    아파트 있던 것도 팔았으니 조건이 나빠진거니
    내맘에 들게 돈도 더 잘 벌어라
    이거 속내를 장난 핑계로 뱉어내는 거예요.

    남편 경제적 능력 되니까 아파트나 포르쉐는
    장난인거라고요?
    외모 안되도 조건 보고 한 결혼이란 말인데
    못알아듣는 원글인거죠 ㅉ

    외모도 안돼 조건도 나빠져
    그러니 자기가 손해보는 결혼 한거라 생각하는거죠.

    참지말고 원글도 공격해요.
    현실 자각할 기회를 주는거죠.
    근데 외모도 동안이고 키도 크다니
    게다가 경제능력도 있음
    외모로도 경제적으로도 공격할 게
    없는 남편 아닌가요?

    상담결과 후기 올려주세요.
    어떻게 결과 나올지 진심 궁금하네요.

  • 159. 남편을
    '20.5.21 11:32 AM (125.177.xxx.106)

    잘못 골랐네요. 사람보는 눈 없는 자신이 우선 잘못했고
    그게 남편의 본심이고 그걸 못감추는 인성인걸 어쩌겠어요.
    본인 선택이니 감수하든 싸워 뜯어고치든 해야죠.

  • 160. 이해 불가
    '20.5.21 11:37 AM (106.102.xxx.163)

    매 맞고 사는 여자들 마인드가, 원글님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그렇게 심하게 얻어 맞아도, 남편이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으니까
    계속 참고 살다가, 또 얻어 맞고... 또 사과하니 참고.....
    악몽이 악순환 되어, 영혼까지 너덜너덜 갉아 먹혀도,
    그게 억울하고 분한줄도 모르고, 인생 허비하며 사는거죠
    원글님 그런 소리 들으며 남편과 연애 했고, 신혼 생활 하는거친정 부모님도 아시나요?
    당연히 모르실 거에요.
    왜냐면 보통의 부모들은 저런꼴 보면, 가슴에 천불 질러 놨으니,
    사위 새끼 다리 몽둥이 분질러 버리겠다고 달려오실 거거든요.
    만약 학창시절 남편같은 친구 만났다면, 그건 학교폭력 이에요
    학폭위 징계 대상 이죠.
    지속적인 언어 학대에 모욕 이잖아요
    저런 남편과는 이혼도 합의이혼은 해 주면 안 돼요
    합의이혼은 법적 판결문에 이혼 사유가 전혀 안 적히거든요
    소송으로 가서 이혼을 하고 위자료 단돈 몇백이라도 받는게
    (돈 때문이 아니라) 남편측의 유책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어서요
    원글님이 이상한 놈 만나 고생했던 피해자 라는게 판결문에 공인 되니, 향후 새출발에 도움이 될 거에요

  • 161. 그냥
    '20.5.21 11:43 AM (59.8.xxx.36) - 삭제된댓글

    한대 퍽 치고
    안보고 싶네요

  • 162. ㅠㅠ
    '20.5.21 12:15 PM (106.101.xxx.6)

    저도 40초반에 아이 둘 키워요
    노산에 아이육아는 진짜 목에서 피가 꿀떡 삼커지기도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는 일이에요

    외모도 물론 가꿀수없고 살이 쏙 빠지기도 급 찌기도 해요 스트레스때문에요 님 경우는 찔 확률이 높고 저는 많이 빠졌는데 진짜 빈티나게ㅠ 꾸며도 안색이 어둡고 피부톤 칙칙해요

    원글님 정말 위로드려요
    이남자와 이혼이 어려우시다면 아이는 절대 낳지마세요
    아이는 진짜 배우자의 서포트가 절대적이거든요
    혼자 체력적으로 길러도 아이아빠와 긴밀하게 유대관계하에 좋은 가정환경 만들어 키워야 하는데
    애들이ㅠ 뭘배울까요

    부부관계도 쉽지않고 먹는것도 예전같지 않아 남편들도 힘든때인데 평소 신혼에 이런 남자가 육아시기에 어떻게 변할지는 너무도 뻔해요 님에대한 악담과 비판이 더욱더 악날하게 심해질거고 지금도 듣기힘든데

    산후우울 체중증가 몸매변형 자존감 바닥일땐 진짜 참기힘들테고 핏덩이 아기데리고 피토해요
    나온 생명 혈연관계인 남편 그때는 단칼에 내인생에서 없앨수도 없죠

    피임 꼭 제대로 하세요
    어린시절 심리적상처 받으면 아이들한테도 큰상처입니다ㅠ

  • 163.
    '20.5.21 12:44 PM (223.39.xxx.117)

    남편이 어쩜 저런 데요.
    한번 뒤집으세요.버릇을 고쳐야지요.어디서 외뫼 지적질에 돈돈 하나요?
    솔직히 애낳고 외모 꾸밀시간 없음 더 할텐데 끔직해요.

  • 164. ...
    '20.5.21 1:28 PM (1.237.xxx.189)

    헤어져요
    그런 타입과 한시도 못살아요
    많이도 참았네요
    아직도 좋아하는듯
    한번 노력해보고 안되면 정리하세요
    두달도 안됐으니 정리할것도 없고 가뿐하네요
    나이 마흔줄이면 이혼녀나 미혼녀나 그게 그게 흠도 아니고

  • 165. ....
    '20.5.21 1:29 PM (210.107.xxx.2)

    미친놈 아니에요? 원글님보다 한살더많다면서 대체 왜 나이를가지고 놀리는거에요?
    글고 왜 그런말을 듣고 가만히 계세요? 너는 더 늙었단거 잊었냐 두배로 디스하세요.
    면전에서요. 지도 불쾌한걸 느껴봐야 안그러죠.

  • 166. ㅡㅡ
    '20.5.21 1:42 PM (1.237.xxx.57)

    언어폭력도 폭력이예요
    폭력 쓰는 남자들 때린 후 다신 안 그런다 싹싹 빌고 잘 해줘도
    또 쓴다잖아요
    님 남편도 물리적 폭력만 없지 하는 수준은 언어폭력범예요
    절대 못 고칩니다
    이태오같은 놈이네요ㅋ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

  • 167. 친구가 저래요
    '20.5.21 1:55 PM (222.234.xxx.223)

    농담을 가장한 진담
    저열함
    콤플렉스 덩어리
    옆에 사람 깍아내려 자기 세우기

    특징이 본인 얼굴을 찍어
    툭하면 카톡으로 보낸다는 것
    예른 들면 바다에 왔다 그러구선
    본인 얼굴 크게 찍은 사진을...


    단호한 대처가 답이네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 168. 잘 해 주는것
    '20.5.21 2:11 PM (222.234.xxx.223)

    "남편이 그 누구보다도 저를 좋아해주고 잘해 주는데

    잘 해 주는것은 잘해 주는거지만"

    그게 무얼 말하는지 알 것같아요
    그 것도 그의 진심일 거예요
    진심의 전부가 아니어서 문제지만요
    아이와 같아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스타일
    그 사람의 모자람과 단점을 덮고 주도해 갈 자신이
    있으면 누나처럼 엄마처럼 계속 가는거죠
    신성일과 엄앵란처럼

  • 169. 못났다
    '20.5.21 2:19 PM (118.235.xxx.237)

    남편 참 . 나이도 마흔도 넘었다면서.

    참지마시고 그렇다고 쌈닭처럼 반응하면 역효과.
    차분하게 싫다고 그런반응에 상처받는다 정색하고 대꾸하세요 매번.

  • 170. 봄날아와라
    '20.5.21 2:45 PM (115.40.xxx.196)

    아이고....
    아이 낳으면 더 심해지고 아이한테도 그럽니다.
    아이 절대 낳지 마시고 이혼 하시길....
    긴긴 인생 자신을 학대하시지 마시고 아껴주세요

  • 171. ..
    '20.5.21 2:51 PM (175.223.xxx.254)

    저런 사람아는데 안변해요 죽을듸까지 절대로요 애낳고 살찌면 더구박당해요 사이문제가아니라 아파트처분한것도 맘에안들어하네요 재산 다따져보고 님을선택한거니까요 안그럼 왜 열살어린여자맘너지 님을선택했겠어요 주건보고한거라하면 실망하고 님이안만나줄테니 그저두리뭉실 농담이라하지만 절.대.농담아닙니다 조건보고한거에요 그리고 죽을때까지 자존감 갉아먹을거엥ㅂ 님은 불행하고요

  • 172. ...
    '20.5.21 3:18 PM (223.39.xxx.125)

    우씨.. 키 153인 나까지 순간 자존감 떨어지네요..ㅜ
    나 같은 여자 지나가면 얼마나 인간 같지 않게 보겠냐구요~ㅋ
    허나 괜찮아요~ 결혼 15년차 울 남편은 제가 넘 이쁘답니다~
    하도 정색하고 말해서 저도 언제 콩깍지 벗겨 질거냐 묻네요
    원글님 남편분 그거 속마음 진심이 툭~툭~ 나오는거 같아요
    글로만 봐서 다는 아니겠지만
    부부 상담 잘 받으시고 모든 현명히 잘 결정 하시길 바래요~^^

  • 173. 에고
    '20.5.21 3:19 PM (118.176.xxx.61)

    맞고 사는 여자들보면
    잘해줄때는 엄청 잘해준다면서 위안삼죠.
    늙어서까지 맞고 살잖아요.

    남편분 언어폭력이 너무 심하네요.

  • 174. ...
    '20.5.21 3:3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천박한 부류와 결혼을 하셨네요.

    계속 살면 불행해 질 것 같아요.

  • 175. ...
    '20.5.21 3:4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주 천박한 부류와 결혼을 하셨네요.
    사람의 가치가 외모와 돈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봐요.
    그 와중에 나르시즘까지.....

    완벽하게 재수없는 인간이네요.

    계속 살면 불행해 질 것 같아요.

  • 176. 66
    '20.5.21 3:42 PM (115.21.xxx.48)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ㅜㅜ
    본문은 펑하더라도 댓글은 남겨주시기를...
    댓글들 보며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 남편 비슷합니다

  • 177. bab
    '20.5.21 3:51 PM (180.66.xxx.87) - 삭제된댓글

    저런 병신도 장가를 갔네.........
    아무리 상대가 싫어도 저 정도로 표현하는 사람은
    ㅂㅅ이에요.......... 저걸 어떻게 참으세요?
    결혼 전 부터 그랬다면서요..... 아 인간혐오
    와이프한테 저러는데 지 부모한테는
    어땠을까 자라온 환경이 상상이 가네요

  • 178. ㅇㅇㅇ
    '20.5.21 3:58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혼인 신고 안 하셨다면 갈라서는 게 어떠실지 ㅠㅠ

  • 179. ㅇㅇㅇ
    '20.5.21 3:59 PM (211.36.xxx.106)

    혼인 신고 안 하셨다면 하루 빨리 갈라서는 게 어떠실지 ㅠㅠ

  • 180. 또 다른 예
    '20.5.21 4:06 PM (222.234.xxx.223)

    조영남이 윤여정과 살 때
    못 났다고 그래 구박을 줬다네요

    평생 피터팬으로 사는 사람들 있어요
    나르시스트 그 들 특징이 저렇더라구요
    책임감 없고요
    가까운 사람에겐 신경질쟁이

  • 181. ...
    '20.5.21 4:10 PM (59.18.xxx.45) - 삭제된댓글

    사랑때문에 한 결혼이 아니라 조건보고 한 결혼이어서 그래요.
    그 정도면 내가 별로 힘들 지 않겠다.

  • 182. 좀 당당해
    '20.5.21 4:14 PM (115.140.xxx.66)

    지세요
    뚱뚱하다고 놀리든, 집 팔았다고 놀리든 그냥 장난으로 들으세요
    제가 보기에도 반 이상은 장난같은데.
    그런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님이 가장 괴롭고 상대방도
    피곤해집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지금 헤어지시구요
    남편분 말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님이 적응하셔야죠. 그럴려면 남편분이 뭐라든
    님한테 유리하게 해석하고 넘기세요. 님이 당당하고
    강하면 남이 무슨말을 하든 영향받지 않아요
    님의 가치가 남의 말에 따라 떨어지는 거 아니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 183.
    '20.5.21 4:15 PM (115.23.xxx.156)

    님을 많이 좋아하지않는느낌이네요

  • 184. 감정없슴
    '20.5.21 4:32 PM (222.234.xxx.223)

    저런 사람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를 수 있어요
    타인의 감정도 이해를 못 하지요
    자신이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를 거예요

    원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원글이 몇 번 싫다고 했는데도
    미안하다고 하고서는
    다시 되풀이되는 행동을 하는 거지요

    본인의 진짜 마음은 부인에게 의존하고
    싶은 거예요
    엄마처럼 멋진 카도 사주고

    자신은
    구속당하지 않고 오직 자유로운 영혼을 위해
    살 길 원하죠
    왜냐면 자신은 너무 멋지니깐요

  • 185.
    '20.5.21 4:39 PM (220.117.xxx.241)

    저위에 살빼라는 사람은 모에요
    살빼고 별것 다해도 뭐라도 트집잡아 계속 깐족 깍아내릴거에요
    무슨수를 써서 저버릇멈추게 해야해요
    님 홧병걸려요

  • 186. .. ......
    '20.5.21 5:13 PM (223.62.xxx.27)

    한마디로 본인이 밑지는 장사했다 싶은거죠. 10살 연하의 이쁜이들 만났던 난데 너같은 나이 많고 살찐 애랑 살려니 밑진거 같다. 그나마 집하나 있다해서 좀 있는가 싶더니 것도 팔아써 뭐 볼거 하나 없다 생각하는겁니다. 님을 고른 이유 모아돈 돈좀있고 괜찮가 싶은데 그런 장점이 사라지니 단점만 보이는거죠

  • 187. 아ddd
    '20.5.21 5:15 PM (203.144.xxx.113) - 삭제된댓글

    반응이 재밌어서 더 하는거예요.
    구냥 무시하심 재미없어 관둬요.

  • 188. 재작년에 만났던
    '20.5.21 6:28 PM (110.70.xxx.63)

    너무 비슷하네요
    가스라이팅맞고요
    그놈하고헤어지니 살것같네요
    어쩜 말하는 투가 똑같네요
    계속만났음 명짧아졌을것확실해서 ...

    님 혼인신고안하셨음 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
    사람 고쳐쓰기힘들어요

  • 189. 자를 하나 사세요.
    '20.5.21 7:15 PM (110.70.xxx.167)

    그리고 그런 말을 할때마다 앞으로는 주둥이를 한대씩 때리는 룰을 정하세요.
    혹은 10만원씩 받기로 하세요.

  • 190. ...
    '20.5.21 8:24 PM (217.44.xxx.250)

    그리고 사업잘돼고 남편한테 포르쉐 한대 뽑아줄 능력있으면
    님 남편같은 사람 왜 데리고 살아요? 당장에 이혼해서 잘라내도
    어리고 얼굴 반반하고 몸좋은 놈들 줄섭니다.

    사업 잘일으켜서 부부관계 회복?
    그 돈으로 어린년 몰래 만나고 다니면서 문제 일으킨다니까요.
    포르쉐같은 소리하네. 옛날에 만났었던 어린 여자들 학력이나 경제 수준은요? 그냥 나이만 어린거 빼곤 볼게 없으니 원글님을 택한거죠.
    님 남편이 허세부리는거지 지한테도 원글님이 유일한 선택지였단 거에요. 고로 절대로 밀리거나 주눅들거나 미안해할 필요없어요.
    그런 넘들이 언감생심 바라는 퀸카는 어차피 평생가도 상대를 안해줘요. 님이 안데리고 살면 지 인생도 별볼일 없단 말이에요. 그걸 냉정하게 깨우쳐져요. 주제에 기분나빠하면 버리시고요.

  • 191. ..
    '20.5.21 11:41 PM (61.254.xxx.115)

    저런 말뽄새로 사람 자존감 갉아먹는 언어폭력하는사람은요
    님사업이잘되서 아파트열채를사도 사십키로대로 안만드냐할사람이고요 사십중반넘어가면 훅가는데 노인네라고 놀릴사람이에요 포르쉐사줌 어린여자들이나 꼬시고다니겠죠 열살어린여자들하고 만났는데 결혼왜안했겠어요? 머리비고 몸띵이밖에 볼거없으니 쭉쭉빵빵하고안했겠죠 내딸이라면 이혼하라해요 뜨신밥먹고 왜 그런소리듣고살아요? 왜 거울보며 몸매체크를 매일해야햐죠? 직업이 모델도아닌데? 신혼2개월에저런소리라니 좀만있음 늙었다고 퍼졌다고 엄청놀리겠네요 농담이라그러면서 할말다하겠죠 님은 꺼멓게 서서히죽어갈거에요 상담한다고 사십넘은남자가 바뀌지않아요 신혼에외모지적질인데 앞으로 사십여년 확가버릴텐데 그소리듣고 뭐하러견뎌요???솔직히 일반인 166에 59면 전 이쁘다고생각합니다 키도큰거구요 게다가사업하시고 지금은모두다힘든시기인데 님 우쭈쭈 이쁘다 힘줄사람 만나요...

  • 192. ..
    '20.5.22 1:03 AM (61.254.xxx.115)

    아는사람이 외모 치장좋아하고 컴플렉스덩어린데 지잘났다하는 남자랑 살면서 언어폭력당하다가 애들있어서 참고참다 이십년넘어서 공황장애와서 결국은 집나오고 이혼했어요 어느날 밖에서 집으로가려는데 집을생각만해도 가슴이뛰고숨이안쉬어져서 뭘챙겨나오고뭐도없이 집을 그길로못들어가고살아요 애들은 자기아빠니 아빠랑 잘살고 엄마고통도몰라요 그냥살지그래?그런소리나하고요
    내인생은 내가지키는겁니다

  • 193. 00
    '20.5.22 10:31 AM (67.183.xxx.253)

    저희 시어머니가 평생을 시아버지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참고 산 케이슨데...언어폭력애 시달리고 살면 그게 폭력인지 인지조차 못하는 싱황까지 오고, 자신의 인생에대한 보상심리로 다른 여자들도 다 그러며 산다고 위안하고, 또 가해저에게.감정이입해서 내가.이리이리 못나소 그런 소리 듣고산다고..영혼이 파과됩니다. 시아버지 덜아가셨는데 죽는 순간까지 시어머니에게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부리다 돌아가셨어요..매맞고 사는 여자들, 언어폭력 당하고 사는 여자들 특징이 뭔지 아세요? 자기한테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가라고 가해자에 감엉이입하게 되고 매 맞는거, 폭력당하는게 심각한 일인지조차.인지 못하게되요. 쓰레기같은 놈에게 님 인생 허비하지.마세요. 그러기엔 님 너무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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