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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너무 예쁜데 집착 안하게 조언 좀 해주세요

손주 너무 사랑해서 조회수 : 14,405
작성일 : 2020-05-20 00:09:42
제목 처럼요
몇달간 사정이 생겨 아들네와 같이 살고 있어요
첫손주라 그런지 내 영혼을 송두리채 앗아가버리네요
신생아라 돌보는데 힘이 들지만 그보다 행복감이 훨씬 더 커요
두어달 있으면 먼곳으로 갈텐데 손주 못 볼생각에 벌써 걱정이네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하루종일 행복한데 이녀석 가버리면 어떻게 사나 생각만해도 걱정입니다
물론 몸이 편해지고 시간도 자유로워져서 좋은점도 있겠지요
쿨하게 중심잡을수 있는 말을 듣고 싶어요ㅠㅠ
IP : 116.127.xxx.1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0 12:13 AM (49.142.xxx.116)

    자식 키워봐서 아시잖아요. 품안의 자식이라는것... 아무리 예뻐해도 부모도 사춘기 넘어서면 조금씩 멀어지는데, 조부나 고모 이모 삼촌 등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슬슬 멀어지죠. 용돈 줄때나 좋아하고...

  • 2. ㅇㅇ
    '20.5.20 12:14 AM (175.207.xxx.116)

    아휴 얼마나 이쁠까요
    아직 우리 애들 대학생 고등학생이지만
    애네들이 낳는 자식들은 얼마나 이쁠까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차요..

  • 3. ..
    '20.5.20 12:15 AM (180.66.xxx.164)

    좀더 지내봐요. 갈땐 더반가울껄요. 그리고 손주 잘해줘봤자 결국 엄마좋아하더라구요

  • 4. 음..
    '20.5.20 12:19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시어머니를 보니 딱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까지만 이뻐라 하시고 보고싶어 하시네요.
    아이가 할머니에게 큰 애정이 없다는걸 알게되는 순간 마음을 놓으시는게 보여요.
    그래도 보면 반가워 하시고 용돈은 주시는데 평소에 손주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것 처럼은 안보이더군요.
    만날때는 이뻐해 주세요.
    하지만 손주 보고싶다는 마음에 일방적으로 자식부부의 생활에 파고들지는 마세요.
    그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생기고 자식부부가 멀어지게 될 수도 있거든요.
    며느리는 이제부터 몸이 좀 더 안좋아 질거고 우울증이 올 수도 있으니 우선 며느리나 아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5. 원글이
    '20.5.20 12:23 AM (116.127.xxx.16)

    첫댓글님
    품안의 자식
    제 아들놈 생각하면 딱이겠네요ㅎㅎ
    두번째 댓글님
    자식 키울때는 저도 젊었고 아기키우느라 정신없어서 이렇게 영혼을 빼앗길 만큼 예뻐하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손주는 책임이 없이 예뻐하기만 하면 되니까 무한사랑 주고있어요^^
    세번째 댓글님
    말씀 명심할께요
    손주 잘해줘봤자 엄마 좋아한다고.ㅠㅠ

  • 6. ..
    '20.5.20 12:26 AM (180.226.xxx.59)

    젖내음 솔솔 날때 넘 이쁘죠
    지금 충분히 이뻐하시고 떠나면 남편분과 잘 지내시길요
    아들이 며늘과 뜻을 같이 하는걸 기뻐하시는 인생선배가 되시면 좋겠네요

  • 7. ....
    '20.5.20 12:26 AM (221.157.xxx.127)

    예쁘잖아요 볼때마다 맘껏 예뻐해주면됩니다 어릴때 할머니에게 받은사랑또한 중요하더라구요 엄마좋아하는거야 당연한거니 그걸 비교하면 안되구요

  • 8. ㅡㅡㅡ
    '20.5.20 12:29 AM (70.106.xxx.240)

    첫손주만 잠깐 그래요
    둘째 셋째땐 별 감흥도 없어하더군요 양쪽 부모님 모두요

  • 9. ...
    '20.5.20 12:29 AM (221.151.xxx.109)

    아드님이 해외로 이주예정인가 보네요
    멀리간다 하시니...
    손주들 넘 이쁘죠 ^^
    저희 부모님도 보기만 해도 흐뭇해 하세요
    많이 예뻐해 주시면 되죠
    몰랑몰랑한 그 느낌도 맘껏 느껴보시고요

  • 10. ㅇㅇ
    '20.5.20 12:31 AM (175.207.xxx.116)

    첫손주라서ㅎ
    정말 그럴지도..
    주변에 카톡 프사에 손주 사진으로 가득차 있고
    옆에 사람에게 보여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분들한테 다 첫손주였네요

  • 11. 티니
    '20.5.20 12:32 AM (112.133.xxx.33)

    세상의 모든 사랑은 다 끝이 있지 않던가요?
    그게 감정의 끝이든, 물리적 헤어짐이든간에 말이예요

    그냥 지금 곁에서 사랑을 퍼부어 줄 수 있을 때
    충분히 아낌없이 사랑 해 주세요
    그래도 가고 나면 더 사랑해 줄걸 잘해 줄걸 후회되실걸요

    다만 며느리에게는 틈을 주세요.
    멀어지면 도와주고 싶어도 못 도와줄테니
    그동안 좀 푹 쉬게 해 주시고
    부부만 데이트도 하게 내보내 주세요.
    그리고 아직 엄마 역할이 익숙치 않겠으나
    손자분의 인생에 엄마라는 역할은 며느님이 하는겁니다
    아무리 서툴어 보여도 육아법에 있어서는
    며느님의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두고두고 꺼내 볼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 12. 원글
    '20.5.20 12:37 AM (116.127.xxx.16)

    지금은 가족 모두가 며느리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고 고부사이는 찰떡입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남편도 아주 잘해줘요
    손주보고 싶다고 아들 며느리 불편하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현재 제가 가장 신경쓰는게 며느리 우울증 오지않게 하는 것이구요
    현재 제 삶의 모토는 며느리와 손주 행복하게 해주는겁니다
    아들놈이야 본가에서 다해주니 고마워하지요

  • 13. ..
    '20.5.20 12:41 AM (110.70.xxx.203)

    신기하네요.
    82에서 손주 이야기 듣는것이 ^^;;

  • 14. oo
    '20.5.20 12:46 AM (119.64.xxx.164)

    얼마나 이쁠까요.
    미리 너무 슬퍼마시고 있는동안 맘껏 이뻐해주세요

  • 15. 하하하네
    '20.5.20 12:50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전 첫째 산후조리 친정에서 했는데,
    4주 지나고, 집으로 갈때 엄마 우셨어요 ㅜㅜ
    같은 서울아래 차로 50분 거리...
    너~무~ 이쁘데요^^~~
    고부사이도 좋으시다면...
    떠날생각/정 뗄 생각 하지마시고, 맘껏 이뻐해주세요.
    얼마나 이쁠까요.첫 손주. 신생아 아가 ~♡♡♡♡

  • 16. 그리고
    '20.5.20 12:50 AM (70.106.xxx.240)

    잠깐 보니 이쁜거고 또 여럿이 다같이 보니 이쁜거고요
    막상 님한테 백프로 맡기고 둘이 맞벌이 나가거나 주말부부 나가면
    생각이 달라져요
    황혼육아 편 보세요

  • 17. 딸친구가
    '20.5.20 12:51 AM (125.134.xxx.134)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키워요 백일때부터 키웠데요. 근데 일요일이랑 명절만빼고 매일매일 본데요. 며느리가 바쁘다하더라구요.
    근데 매일매일 키워야하면 네살정도 되면 땡강이랑 고집 생기고 ㅎ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엄마역을 할려면 고운말만 나오진 않더라구요
    짜증이나 센말도 좀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지불하며 손주5년 키우심 이쁘다는 생각 덜 하실껍니다 ㅎ. 지금이야 신생아구 걷구 뛰어가는거 잡고 따라다니고 한숨이 절로 ㅎ
    이쯤에서 헤어지고 가끔씩 봐야 더 애달프죠

    시어머니라도 애 잘봐주시구 잔소리나 짜증 없으면 아이 한번이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지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간섭하고 잔소리하면 애까지 미워지더라구요.

  • 18. 원글
    '20.5.20 12:51 AM (116.127.xxx.16)

    네~^^
    있는 동안 맘껏 이뻐해주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육아에 대하여.. 참견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답니다^^

  • 19. ㅇㅇㅇ
    '20.5.20 12:56 AM (27.117.xxx.203)

    두달후이면 먼데로 간다면서요.
    그냥 사랑주고 싶은대로 주세요.
    오히려 냉냉하게 나가면 며느리가 오해할지도..
    좀 있으면 헤어지는데.. 하면서..

  • 20. ㅎㅎ걱정
    '20.5.20 12:58 AM (175.122.xxx.249)

    헤어지면 보고플까봐 미리미리
    걱정을 하면 안보고싶을까요.
    어차피 보고싶을텐데.
    그렇대요.
    보고 있을 때는 헤어질까 저어마시고
    그저 행복하셔요. 미리 걱정을 하지 마셔요.
    그렇대요

  • 21. 원글
    '20.5.20 1:07 AM (116.127.xxx.16)

    어차피 보고싶을텐데 미리 걱정을..
    미련해 보이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지금의 행복을 마음껏 즐기겠습니다.

  • 22. oo
    '20.5.20 2:12 AM (218.234.xxx.42)

    내 손주 이전에 며느리 애기란 생각을 하심 좋을 거 같다고 댓글 달려고 보니.
    이미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고 고민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적당하게 사랑 주는 좋은 할머니이실 거 같아서 말 줄이고 갑니당.
    아휴 신생아 첫손주 얼마나 이쁠까요?

  • 23. 00
    '20.5.20 2:32 A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

    이뻐하는거랑 집착하은거랑 달라요. 내 자식도 크면 맘에서 놔줘야하는데 하물며 손주면. 아이에겐 뭐니뭐니해도 엄마가 최곱니다. 그냥 만나면 이뻐만하세요. 할머니가 손우 평생 데리고 살며 키워주는거 아닌담에야 절대 엄마이상의 존재 될수 없어요

  • 24. ㅇㅇ
    '20.5.20 3:25 AM (218.238.xxx.34)

    82에 온갖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서 지레 겁먹으시겠어서 이런글도 쓰시겠지만
    그런데 내시끼 이뻐하는거 엄마는 본능적으로 알지요
    물론 게중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엄마도 될수있으니 요상한 반응을 보일수도 있지만
    보통 대다수는 내자식을 이뻐하면 사돈의 팔촌의 시어머니도 감사하고 고맙고 따뜻합니다.
    그러니 맘껏 이뻐하시길요.
    멀리 떠나보내신다니 더더 아쉽겠어요.ㅠ

  • 25. 지금이 젤 이쁠때
    '20.5.20 4:57 AM (110.9.xxx.145)

    지금을 즐기셔요
    정말 말하기 시작하면 밉상짓도 하기 시작하죠 ^^
    동영상도 많이 찍으시구요
    저희 시아버님은 첫째 동영상 아직도 가끔 보신대요 넘 이뻤다구 ㅎㅎ

  • 26. ..
    '20.5.20 7:22 A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

    맘껏 예뻐해주시고
    애들 떠나거든 내외분이서 따로 또같이
    취미생활 신나게 하세요
    부모님 서로 화목하고 본인삶 즐기시는 것이
    자식한테 안정감주는, 최고의 모습인것 같아요

  • 27. ㅇㅇ
    '20.5.20 7:42 AM (124.49.xxx.158)

    너무 오랜만에 보는 갓난아기라서 예쁜거예요 ㅎㅎ
    게다가 손주니..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만 주시고..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지요

  • 28. ㅎㅎ
    '20.5.20 8:40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손자 너무 예쁘죠.
    외아들이 늦게 결혼해 손자봤어요
    너무 너무 예쁘고 귀엽고
    전철타고 다니며 봐주는데
    벌써 구개월 ~~
    하루 하루가 안타까워요
    코로나때문에 두달 못 갔는데
    며느리나 아들이 매일 사진과 동영상보내주기에
    그걸로 대신하는데 보고싶고
    아기안고 싶어요.
    아가 키우는 건 부모생각이 절대적이니까
    간섭은 없어요~~ 절대 하면 안되죠

  • 29. ......
    '20.5.20 9:09 AM (125.136.xxx.121)

    이뻐해주셔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없습니다. 며느리도 사람이니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이쁨주시면되죠.첫손주라 더 이쁘실껍니다

  • 30. ,,,
    '20.5.20 9:34 AM (121.167.xxx.120)

    우리도 다른 도시(국내)에 살고 있었어요.
    아들이 가족 카톡 만들어 가끔 손주 사진 보내면 그거 보고 마음 달랬어요.
    보고 싶으면 핸드폰 열어 보고요.
    원글님네 손주 개월수에는 자리에 누우면 천장에 손주 얼굴이 어른 거렸어요.
    보고 싶다고 아들네 집에 일부러 가지는 않았어요.

  • 31. ㅎㅎ
    '20.5.20 11:00 AM (49.199.xxx.169)

    우리 시어머니는 손주 손녀가 열명 정도 되시는 듯 해요. 재혼이라 6명 자녀가 있는 셈..
    예쁜 강아지 올인 해서 키우십니다

  • 32. 부러워요!
    '20.5.20 6:55 PM (220.78.xxx.170)

    우리집 아들딸
    독립해 나갔는데
    시집장가를 안간대요.

    손주,
    넘 부러워요~~^^.
    오백원 내세요.

  • 33. 500원 내세요 ㅎ
    '20.5.20 8:53 PM (222.120.xxx.113)

    하나뿐인 아들이 결혼 3년인데 아기를 나을 생각도 안합니다 ㅠ
    부러워요 ㅠ

  • 34. 저희엄마
    '20.5.20 9:00 PM (112.149.xxx.254)

    70이신데
    손주봐준애들 아무도 모임 안나오고 못나온대요.
    몸아파서 못나오고 돈없어서 못나오고.
    손주봐준 애들 다 자식들하고 틀어져서 쏟은 공에 야속하고 손주한테 돈이고 공이고 쏟아서 돈벌러 다니고 돈버느라고 치료다니고
    애초에 자식이 부모 늙는거 안타까워하고 애 한달이라도 지손으로 키워서 힘든거 아는 자식들은 늙은 엄마 고생될라봐 애보기 안만든다고요.
    듣고보니 애보느라고 사회관계 단절되고 손주만이 내세상이었던 분들 애봐준 뒷얘기는 없더라고요.

  • 35. ..
    '20.5.20 9:20 PM (125.177.xxx.43)

    매일 봐달라고 하면 ?
    생각해 보세요

  • 36. 요즘
    '20.5.20 9:34 PM (125.177.xxx.106)

    남의 아기도 예쁜데 손주 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궁금해요.

  • 37. 그럼에도
    '20.5.20 10:19 PM (175.213.xxx.36)

    베스트 시모이십니다. 저도 그런 며느리 만나고 그런 시모가 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 38. ㅇㅇ
    '20.5.20 10:56 PM (1.231.xxx.2)

    정말 좋은 시어머니시네요.
    그리고 제가 친정에서 두 달 산후조리하고 외국에 갔는데요.
    엄마도 가기 전부터 이걸 못 보고 우째 사노 하셨는데, 잠깐인 것 같아요. 제 시절엔 국제전화도 겨우 하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영상통화도 되고 카톡도 되고 전화도 공짜고. 걱정하지 마세요.^^ 영상으로 자주 보다 보면 옆에 있는 것 같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큰 딸과 1년 떨어져 있어 보았는데 처음 한달은 힘들었지만, 자주 영상통화하다보니 애가 옆에 없다는 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걱정하시는 것보다 보고픔이 훨씬 덜하실 거예요.^^

  • 39. 에구
    '20.5.20 11:19 PM (118.235.xxx.15)

    어디 먼 곳으로 가는 모양인데 그때까지 맘껏 이뻐해주세용 울 시어무니가 울애들 그리 이뻐하셨으면 저는 지금 시어머니 모시고도 살았을거에요 ㅎ

  • 40. haha
    '20.5.20 11:31 PM (223.33.xxx.240)

    이미 마음 잘 잡고 계시는데 아가 손주 많이 예뻐해주시고 행복 누리세요 ^^ 저희 아들도 양가 첫손주인데 친정어머니는 저 조리원 퇴소 후 오셨을 때 너무 예뻐서 함부로 못만지시더라구요 아버지도 멍하니 차마 손 못대고 보고만 계시고 ㅎㅎ 시댁 데려갔을 때도 애기가 조금만 꿈틀대고 용쓰는 소리라도 내면 눈을 못떼고 집안일을 못하시는 것 보면서 참 감사함을 느꼈네요

  • 41. ....
    '20.5.21 12:20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주가 되고 옆에서 봐주는 정도가 되어야 하지 이쁘다고 품에 쥐고 싸고돌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뭔가 그냥 애빼주는 인간 된건가 싶어요 마치 내가 없길 바라는 듯한 가족 분위기???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부모는 잘해주던 친하던 그냥 같이 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싫어요 손주는 어차피 나중에 엄마좋아하고 너무 공들이고 나중에 상처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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