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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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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광주 5살이었어요

.....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20-05-18 22:29:39
화려한 휴가 부대 31사단 인근에서 살았었어요.
일일공부에 80년 5월 이라고 썼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벽장문이 총알자국도 기억나네요..
대학을 서울로 오고 그동안 광주 다큐를 못봤어요.
다큐를 보는 내가 너무 외로웠거든요.
주변에 봤다는 사람도 없고 그걸 입에 올리는 사람도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너무 무겁고 나를 떠미는.. 외면할 수 없는 큰 짐 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같이보던 남편은 게임하러 들어갔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제껏 맞은 5.18중에
올해 가장 모두가 공감하는 그날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5.18이 대한민국 속으로 들어온 기분요..
문프 감사합니다. 180석 만들어준 국민들도 감사해요.
그게 크긴 큰가봐요 ㅋㅋㅋ
외로운 부채의식은 위로를 받고
갈곳잃은 영혼들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을 비로소 갖게 된듯하네요..
5.18 한가운데 있었던 나를 속편히 말할 수 있는 날이 곧 올것 같아요.
오늘 많이 위로받았네요...
감사합니다





IP : 39.7.xxx.5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주출신
    '20.5.18 10:31 PM (223.33.xxx.239) - 삭제된댓글

    소설쓰나???
    징하다

  • 2. ㅋㅋㅋㅋ
    '20.5.18 10:31 PM (221.139.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좀 지워보렴

  • 3. 햇살처럼
    '20.5.18 10:32 PM (175.209.xxx.157)

    에효...아직도 태극기부대 광수 어쩌고 하면서 북한군타령 하는거보면 ..속이 상해요. 그래도 올해는 좀 나은거 같아요. 이해해요.

  • 4. .....
    '20.5.18 10:32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윗댓 미쳤어요? 어이없네

  • 5. .....
    '20.5.18 10:33 PM (175.223.xxx.70)

    아니 뭘보고 소설소리가 나오나요?? 어느부분이? ㅋㅋㅋ

  • 6. 첫댓박복
    '20.5.18 10:33 PM (218.236.xxx.162)

    원글님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7.
    '20.5.18 10:35 PM (124.54.xxx.60)

    소설은 지만원이 썼던데.........상상력이 아주 날개돋던데

  • 8. 저도
    '20.5.18 10:35 PM (112.158.xxx.14)

    먼저 그 시절을 고스란히 겪으신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저는 80년에 태어나 대학때 광주의 진실을 마주하고 너무 슬펐어요
    그보다 더 슬픈 건 이걸 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거였는데요
    원글님 말대로 이번 해가 가장 많이 5.18에 대해 재조명하고 기억한 것 같아 다행이리는 겁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그들의 희생을 끝까지 추모하면
    손톱만큼이나 보답이 될까 모르겠네요
    이름없는 희생자들께 묵념 보냅니다.

  • 9. 고미
    '20.5.18 10:36 PM (115.139.xxx.23)

    저도서울출생 90학번이지만 그간 광주관련 다큐 못봤어요. 너무 무섭고 마음이 아퍼서요. 오늘 기념식과 엠비씨 다큐를 보면서 문대통령님께 너무 고마웠습니다.

  • 10. 223.33
    '20.5.18 10:36 PM (180.64.xxx.45)

    댓글! 아무리 익명이고 알바라해도 사람의 탈을 쓰고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인간이라면!!! 댁같은 인간들이 사라져야 우리나라 미래가 있습니다. 넘 화나고 원글님께 미안하네요!

  • 11.
    '20.5.18 10:37 PM (220.79.xxx.102)

    첫댓글 뭐에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그러니 지만원눈에는 시민군이 지령받고 내려온 북한군으로 보리는거겠죠.

  • 12. 쓸개코
    '20.5.18 10:37 PM (121.163.xxx.198)

    80년대 후반인가 90년대 초인가.. 아버지가 광주 비디오를 몰래 구해오신 적 있어요.
    (문재인 변호사님과 노무현 변호사님이 부산에서 상영해서 6월항쟁 기폭제가 되게 했다는 그 내용의 비디오와 같은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보고 정말 충격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광주사는 외삼촌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담장 밖으로 머리만 내밀어도 총을 쏘기도 했다고.
    이발소 누구도 없어지고 이웃집 누구도 없어지고..

    첫댓글은 왜그러시죠?
    광주출신이라며 아까 거짓글 올린 사람이 있긴 했어요.
    올해 처음 5.18 기념식에 대통령이 왔다며.. 특별법 통과된것도 모르고
    제가 일부러 전라도 사투리했는데도 모르더라고요. 바로 자삭.

  • 13. 맨 처음 댓글
    '20.5.18 10:38 PM (112.158.xxx.14)

    첫 댓글 뭐임? 일베인가
    요즘 82에 저런 정신이상자 가끔 보이네요

  • 14. ...
    '20.5.18 10:40 PM (221.167.xxx.70)

    와~ 첫댓
    인간말종의 현신이군요 ㅠㅠ

  • 15. 헐임
    '20.5.18 10:44 PM (114.203.xxx.61)

    첫 댓글 ~~~;;;;

  • 16. .....
    '20.5.18 10:45 PM (39.7.xxx.232)

    광주에선 어릴적부터 외신비디오를 비롯한 영상 및 사진첩을 접했었어요. 잔인해도 보여줬어요. 성당이든 교회든..터미널에도 비치되어 있었죠. 지금와 생각해보면 광주시민들은 가슴깊히 기억하고 외부인들에겐 어떻게든 알리려고 안간힘이었던것 같네요. 벽장의 총알자국이 소설이라고 믿고싶은 모양이지만 허탈할 정도로 별거 아닌일입니다. 그게 뭐라고.. 사람이 얼마나 죽었는데

  • 17. ...
    '20.5.18 10:47 PM (61.72.xxx.45)

    첫댓글 지만원 추종자인가봐요

    원글님 앞으로 더 그러할 거에요

  • 18. ...
    '20.5.18 10:47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5.18 40주년 수준 높은 다큐 프로를 여러채널 종일 찾아보면서 정부가 신경 많이 썼구나 느꼈어요
    문재인 정부에 너무 고마웠죠
    180석의 힘이 이런 변화를 가져왔나봐요

  • 19. ...
    '20.5.18 10:47 PM (211.36.xxx.199)

    첫댓글아이피 찾아보니 지금 윤미향 공격하는 글 쓰고 있네요.
    아이피를 미쳐 못바꿔나봐요. 이정도면 뻔히 보이죠.

  • 20. 패딩턴
    '20.5.18 10:52 PM (121.128.xxx.42)

    첫댓글 저주받길

  • 21. ....
    '20.5.18 10:5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외로웠던 그 마음 이해해요
    저도 학창 시절에 주위에서는 관심도 딱히 없는 그런 아픈 역사에 관한 다큐 보는 걸 좋아했어요...
    인터넷 소통도 활발하던 시절도 아니고 누구랑 얘기 나눌 사람도 없고 선생님이나 누구 붙들고 물어볼 용기도 없었고...
    암튼 그게 외로운 감정이었네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
    암튼 그 뒤로 성인이 되어서는 특히 광주 관련 다큐나 영화는 더이상 못보겠더라구요
    너무 가슴 아프고 책임져야 할 누군가는 너무 잘 살고 있는 현실이 너무 잔인하다 느껴서인지...
    암튼 원글님 위로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 22. @@
    '20.5.18 10:54 PM (175.223.xxx.230)

    저는 광주의
    그일들을 대학가서 알았어요 , 사진전에 우연히 갔다가 , 그얼마나 충격이었던지 ,

  • 23. 5.18
    '20.5.18 11:01 PM (125.31.xxx.96)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 광주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살았었거든요
    저는 기억에 없는데 여동생은 기억하더라구요
    총을 든 군인들이 마을을 돌아다닌 것 봤었다구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보고 들은 사람들 많을거에요

  • 24. ㅠㅠ
    '20.5.18 11:05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사해요. 광주가 있어 이나라 민주주의가 지켜졌습니다

    첫댓글 벌레는 꺼져라

  • 25. 찻잔
    '20.5.18 11:07 PM (219.77.xxx.48)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사생대회가 취소 되고 이해할 수 없는 뉴스들이 나왔던 기억. 친가인 광주에 전화가 안된다는 부모님의 불안한 대화... 기억이 나요. 87학번인데 대학 내내 광주에 대해 외면했던 그 마음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불편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그 마음.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오늘 저도 종일 오래도록 광주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 26. 찻잔
    '20.5.18 11:09 PM (219.77.xxx.48)

    첫댓글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냐?

  • 27. 참나
    '20.5.18 11:11 PM (1.239.xxx.50)

    첫댓글 아래에
    소녀상을만든 이유
    라는글쓴 아이피네요
    어쩐지 쓰레기 글이라더니

  • 28. 위로
    '20.5.18 11:12 PM (175.208.xxx.230)

    위로가 되셨다니 넘 감사합니다.

    가장 큰 위로와 치료는 죗값 치루게 하는거라 배웠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벌받게 끝까지 지켜보고 힘을 줍시다

  • 29. ...
    '20.5.18 11:16 PM (223.39.xxx.181)

    첫댓글..
    이해 안되지?
    그럴리가 없다는거지?
    대한민국이..네가 아는 정부가..
    그럴리 없는거지?
    아니!
    그런일이 벌어졌었어
    벌어졌었다고
    첫댓글 당신이 인정해야
    너희한테도 기회가 갈거야
    세상이 변했거든
    유승민 장제원 등등 말하는거 봐
    세상이 바뀐것이 보이지 않나?
    적어도 정치인은 당신보단 영리한거지

  • 30. 첫 댓글
    '20.5.18 11:20 PM (121.88.xxx.110)

    무겁고 성가시게 머리는 왜 달고 다니며
    눈과 귀는 어디에 쓰려고
    가만이나 찌그러져있지
    첫 댓글의 박복함!
    5.18영령들의 원혼소리가 들리지 않으냐????
    벼락맞아 죽을 ㅉㅉㅉ
    극우언론들 돈 때문에 알바짓하는거 대한민국
    알 사람들은 다 안다. 아직도 공작? 안먹힌다!

  • 31. 위로
    '20.5.18 11:27 PM (61.74.xxx.169)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80년에 서울 여고생이였어요 일찍 하교하기도 했어요
    하교 길에 버스에서 역사적인 서울역 모임(시작쯤인듯)도 목격했지요
    그리고 광주에서 무슨일이 있다는 소문과 신문지면의 여러부분이 인쇄가 지워진 여백으로 배달되었지요

    대학을 가고 어느 날 선배에게 받은 책 뒷부분에 끼워져 있던 메모지에 5월의 노래 가사가 있었어요
    저에게 광주는 그 가사로 아프게 남아있었어요

    저도 올해 518은 어느때보다 조금 여유있게 볼 수 있는- 말하자면 모두 함께 드러내고 추도할 수 있는 분위기같은 것들이 느껴져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또 위로보냅니다.

  • 32. ㄹㄹ
    '20.5.18 11:28 PM (175.113.xxx.15)

    대통령님 말씀처럼 항상 광주에 미안한 부채의식 있어요. 민주화의 뿌리입니다. 대통령의 능력과 따뜻한 마음이 여러사람을 치유하네요

  • 33. 뭐가 소설일까요
    '20.5.19 12:15 AM (1.231.xxx.156)

    저는 그때 3살이었고 전남대 후문 근처에 살고있었어요. 저는 그때기억은 없어요. 하지만 엄마 말씀이 총알이 들어올까봐 안방유리창과 거실유리창을 솜이불로 막고 아빠에게 애둘과 만삭인 엄마를 보고 제발 나가지마라 잡았다 하셨어요.커오면서 제가 기억하는 5월은. 곤봉과 방패 철모로 중무장한 군인들이 널따란 저희집 대문간에 앉아있어 슈퍼심부름 가기도 괜히 무서웠고, 5월18일 당일에는 집근처 도로에는 차도 다니지 않는 적막감이 돌다가 파방팡팡...계속 터지는 최루탄에 집에 있어도 눈이맵고 코가 매웠던....서울로 대학와서는 518 모르는 친구들도 있는거에 충격을 받았더랬지요... 오늘은 참 많은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 34. ......
    '20.5.19 12:20 AM (211.187.xxx.196)

    저도 대학가서 알았어요
    고등학교때 옛날에 광주에서 군인이 사람을 죽엿대 라는걸 듣긴한거같은데
    그게 6.25같은 그런 전쟁얘기 옛날인줄알았어요
    대학때도 솔직히 믿을수가 없어서 ufo급 도시괴담인줄 ㅜㅜ
    그도 그럴것이 자라면서 어른들에게도 뉴스에서도 들어본적도 없는
    얘기라서요...
    대학졸업할때쯤에야 아.그게.다.사실이었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요새아이들은 광주가 역사적사실이란건 다 알아요.다행이지요

  • 35. ...
    '20.5.19 2:23 AM (121.165.xxx.231)

    저는 5월 15일(맞나?)에 서울역회군 현장에 있었고
    이삼일 후에 선배들이 미문화원에서 몰래 구해온 광주참상 사진들을 보았었죠.
    경악하고 미치겠고 답답하고 속 터지고 바위 같은 좌절감에...
    80년 대학가를 짓누르던 무력감이 다시 생각납니다.

    원글님 말대로 180석이 크다 싶네요.
    그래도 안심하면 안되겠죠?

  • 36. ...
    '20.5.19 2:26 AM (121.165.xxx.231)

    아니네요. 이삼일 후가 아니라 일 주일이나 열흘 후쯤이 되겠네요. 위 글...

  • 37. ㅇㅇㅇ
    '20.5.19 2:30 AM (120.142.xxx.123)

    이건 딴 얘기지만, 천안문 사건을 한국 와서 처음 알게 되었다는 중국 유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중국이나 한국이나 뭐가 다른가 싶네요.

  • 38. 광주 인근 살았는데
    '20.5.19 2:39 AM (116.39.xxx.162)

    고속도로에 버스가 안 지나가고
    탱크와 군인이 쫙 깔렸었어요.......어릴 때 봤어요.
    친구가 장난으로 뒤에 군인 아저씨 온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 시절에 들은 게 있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집까지 뛰어 갔어요. ㅠ.ㅠ
    이웃집 아주머니는 무섭다고
    왠지 우리 아빠가 더 든든해 보인다면서
    딸 둘 데리고 우리집으로 자러 오셨었어요.

  • 39. ..
    '20.5.19 9:19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 kbs보고 아나운서가 과거의 오보를 사죄한다고 어쩌구 하는데 진심 가소롭더군요.
    지들은 진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내내 거짓방송을 내보내놓고 이제와서 잘못했다고...
    광주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90학번이고 대학가서 처음 관련 사진 봤는데 전 그때도 다 조작인줄 알았어요. 언론개혁 정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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