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숨 잘 쉬는 체질

바로 나~ 조회수 : 7,530
작성일 : 2020-05-16 11:11:31

어릴때부터 한숨 잘 쉬었어요.


속이 답답한 것 같아 깊게 쉬면 한숨이래요.


한숨도 버릇이라고 혼 많이 났어요.


어떻게 쉬어야 한 숨이 아닌지 몰라 꽤나 당황했었어요.


그냥 무의식중에 쉬었는데 혼나서 가끔 그렇게 혼내는 어른 만나면 정말


숨죽이며 있다가 가슴 답답해지도록 호흡조절한다고 늘 그분 오시면 자리 피하곤 했어요.


아무생각 없이 쉬었을 뿐인데 그게 한숨이라고


나이들어 한의원에 가서 알았어요.


한숨 잘 쉬는 체질이 있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일부러 쉬고 싶어서 쉬는거 아니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게 한숨 이더라고요.


혹시 자녀들 중 한숨 잘 쉬는 애들 혼내지 마세요.


가끔 엄마마저 날 잡아 혼내는 날이 있어서 그 다음날은 호흡 조절한다고 늘 머리가 아팠어요.


절대 한숨 버릇 아니에요.







IP : 211.54.xxx.16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잎새
    '20.5.16 11:14 AM (223.62.xxx.24)

    심장이 안좋으면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어 몸의 산소공급을 늘리려고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인체의 본능적인 방어작용이지요.
    심장 체크해보시길....

  • 2. ㅇㅇ
    '20.5.16 11:14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같이 있으면 힘빠져요 솔직히

    정말 채질이라면
    더불어 살아가기 안 좋은 체질입니다

  • 3. ㅇㅇ
    '20.5.16 11:15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같이 있으면 힘빠져요 솔직히

    정말 체질이라면
    더불어 살아가기 안 좋은 체질입니다

  • 4. 줌마
    '20.5.16 11:15 AM (1.225.xxx.38)

    저희신랑이그래요
    어릴따부터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탓이라고...
    홧병의 일종이래요
    근데 복달아나가는 소리같긴해요

  • 5.
    '20.5.16 11:17 AM (218.236.xxx.69)

    부모나ㅜ주양육자가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배우면 그래요

  • 6. ....
    '20.5.16 11:18 AM (27.175.xxx.227) - 삭제된댓글

    병원을 가서 고쳐야지 습관이 되도록 한숨을 쉬고 있나요
    한숨쉬는 버릇 옆사람 짜증나요

  • 7. 빨리
    '20.5.16 11:19 AM (58.236.xxx.195)

    치료를 받든 해야지, 그냥 놔두면 주위 사람들도 힘들어요.

  • 8. ㅇㅇ
    '20.5.16 11:20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틱의 일종으로 접근할 수 있겠네요

    체질이라기 보다

  • 9. ...
    '20.5.16 11:23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가끔 방문하는 어른은 혼냈는데
    주양육자는 그대로 둔 걸 보면
    부모님이 아니라 조부모님 등 친척 손에 혹시 크셨는지요

    무의식적인 환경을 반영하는 걸 수도 있어서요

  • 10. 원글
    '20.5.16 11:31 AM (211.54.xxx.167)

    이럴 줄 알았어요. 아직도 버릇이니 습관이니 하시는 분 계시는 군요.

    심장 이상 없고 부모님 중 한 숨 쉬는 분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날잡아서 엄마한테 혼나곤 했어요. 한숨 쉰다고 그 다음날 오히려 더 괴로웠고요.

    한 숨 안쉬는 방법을 몰라서......


    한의원 가서 제 얼굴 딱보고 한숨 잘 쉬죠? 라고 묻더라고요

    그러자 웃으면서 체질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 11. 원글
    '20.5.16 11:35 AM (211.54.xxx.167)

    한숨 잘 쉬는 병 어디가서 고칠까요? 저도 고치고 싶네요.

  • 12. ㅇㅇ
    '20.5.16 11:3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어릴 적 습관을 잡았어야죠

    노력허셔야죠

    체질이니 하는 말에 그럴 줄 알았어 하지 마시고

    아주 어릴 적에도 부모님과 살았다면 왜 그대로 두셨을지요

    훈육과 교육 자체에 원망만 하시는 듯 해서입니다

  • 13. 175님
    '20.5.16 11:41 AM (211.54.xxx.167)

    노력 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안 한 줄 아세요?

    님 같은 사람 때문에 (이런 친척 오면) 그냥 피했어요.

    숨 쉬는거 님 스스로 조절 가능 하면 저한테 그런 말

    하세요. 저절로 나오는 겁니다.

    님 스스로 숨쉬는거 노력해서 바꿔보세요.

    그게 되면 저한테 노력이란 말 해도 됩니다.

  • 14. ㅇㅇ
    '20.5.16 11:43 AM (110.8.xxx.17)

    댓글들도 혼내는 얘기뿐
    저도 한숨 쉬어요
    무의식적으로 가슴이 답답해서 깊은 숨을 쉬는데 한숨이래요
    저도 혼 많이 났어요
    심장 안좋단 얘기 들어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별이상 없었고
    다만 빈혈이 심해요
    빈혈이 심장에 무리를 주는게 아닌가 싶지만 아직까진 빈혈약만처방받고 있어요
    진짜 오만가지 기준 정해 놓고 거기서 조금만 어긋나면 혼내는거 지긋지긋하네요
    한숨 쉰다고 혼내고 왼손잡이라고 혼내고 땅보고 걷는다고 혼내고...
    저 복달아난다고 혼 많이 났지만 지금 형제들중 젤 잘살아요

  • 15. mmm
    '20.5.16 11:43 AM (70.106.xxx.240)

    폐 기능은 검사해보셨어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한숨 쉬었어요 어릴때부터
    근데 그 스트레스 원인인 엄마로부터 독립하니 더이상 한숨 안쉬어요

  • 16.
    '20.5.16 11:44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네네

    계속 한숨 쉬세요

    옛날 그 어르신에게 대입해서
    엄한 사람들에게 버럭하지 말고

    한벙병원말고 일반병원 고치려고 가본 적 없으면서
    모든 노력 다해본 듯 말하지 마시고요

  • 17. ㅇㅇ
    '20.5.16 11:45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노력했는데도 안되면 폐활량 안 좋은거 아닌가요? 건강검진 해보셨어요? 기관 기능상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세요

  • 18. 175님
    '20.5.16 11:45 AM (211.54.xxx.167)

    님 같은 무지가 바로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안되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소음인 체질상 한숨 쉰다고 나와 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한숨에 때해 특히 민감해서

    제가 한숨 한번 쉴때마다 온갖 이야기 다하더라고요.

    한의원에서 소음인들이 오해 받아서 혼나고 오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고요.

  • 19. .....
    '20.5.16 11:46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요가 다니면서 한숨이 버릇이 되었어요.
    남편이 질색팔색입니다.
    근데 시원하고 저도 모르게 나와요.
    울 엄마는 폐건강에 좋다는 소리 들었다면서 잘 한다 하더만...
    좀 의식하면 덜하기도 해요.

  • 20. ㅇㅇ
    '20.5.16 11:4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일종의 장애로 포기하고 사시는 모양인데

    한방병원 말고
    심혈관센터 가보시지요

    버럭 화만 내지 마시고요

    고칠 수 있습니다

  • 21. 같은경험
    '20.5.16 11:48 AM (116.118.xxx.122)

    저도 한의원에서 심장이 안좋으면 그럴수있다며
    가벼운 공황장애 온것도 그때문이니
    심한운동같은거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갈때마다 갑자기 심정지올수도 있는 타입이라고 겁을 주길래
    내과가서 심장정밀초음파까지 했어요 이상없대요ㅠ
    근데 한의원에서는 지금 양방으로 가서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는거 맞다며 한의학을 불신하느냐고..
    지금은 적당히 꾸준한 운동하는중이고 그닥 신경안쓰며 살고있긴한데
    한의사 말이 내증상이랑 많이 비슷한거같아 가끔은 생각이 나네요

  • 22. ㅇㅇ
    '20.5.16 11:55 AM (110.8.xxx.17)

    그리고 원글님..댓글들에 저렇게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자기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고 나쁜 습관이다 고쳐라..소리만 하잖아요
    체질적으로 살 잘찐다는 사람도 노력 부족 의지박약이고
    공부머리 없는것도 노력부족 공부습관 못잡은거고
    소음인 운동하면 지치는 체질이란것도 다 핑게일 뿐
    그냥 다 혼내면 고칠수 있을거에요

  • 23. 원글
    '20.5.16 12:01 PM (211.54.xxx.167)

    폐 심장 이상 없습니다.

    건강 검진 끝내고 정상으로 확인 된 사람입니다.

    님 체질 아니면 고칠 수 있다는 착각 버리세요.

    공황장애도 없고 아무 이상 없는 사람입니다.

    저 나이 50 될때까지 한숨 쉰다고 위에 댓글보다 더 심한 소리 다 들어본 사람입니다.

    자녀들 중에 저같이 한숨 쉬는 애들 무식하게 무조건 혼내지 말라는 생각에 글 적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 또 놀라고 갑니다.

  • 24. ㅡㅡㅡ
    '20.5.16 12:1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신체건강상 아무 문제 없는데도 한숨을 쉬는건
    체질이 아니라 습관이죠.
    댓글이 계속 시비조네요.
    한의원 말이 절대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셔야겠는데요.

  • 25. ㅇㅇ
    '20.5.16 12:17 PM (175.223.xxx.237)

    폐활량이 문제 일 수도 있다고 혹시 모르니 한 얘긴데 왜 그렇게 무섭게 화를 내나요?
    원글엔 나이가 안 나오니 젊은 분일 수도 있어서 검진도 받아보라고 한거예요.

    가만보니 화가 많은 체질이네요.
    화가 많이 쌓여 한숨으로 ㅉㅉ

  • 26. 안도의 한숨이란
    '20.5.16 12:17 PM (203.81.xxx.89)

    소리도 있고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쉰다도 있지만
    답답한 뭔가의 해소라면 그게 왜 나쁜가 싶어요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한숨쉬는것도 아닌데....
    저는 원글님에 동의해요

  • 27. . . .
    '20.5.16 12:20 PM (110.12.xxx.155)

    그동안 지켜봐온 한숨 잘 쉬는 사람들 특징
    (어디까지나 개인적 소견임)
    뼈대가 가늘고 왜소한 편. 예민하고 소화력이 약하고 잘 체함.
    자기보신주의가 있다고 할까?
    작은 일에도 상대적으로 크게 걱정을 표하며 팀 에너지를 축내지만
    오히려 그래서 자기가 맡은 일은 시간 내에 해내는 편.
    걱정을 많이해서 보면 남보다 더 많이 준비해놓고도
    불안해서 그런 경우 많음.
    재난영화 등에서 우리 어떡해요 하고 울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

    신체적, 정신적 질환에 의한 게 아닌 경우
    체질과 관계 깊은 기질상 특성이 있다고 봄.

    정말 변화하고 싶다면 마음가짐을 바꿔보라고 권하고 싶음.
    가슴이 답답할 때 찡그리며 숨을 내쉬지 말고
    기분을 끌어올리려는 의식적 노력을 하며
    긍정적인 웃음을 지으며 기지개를 켜보는 게 어떨지.
    햇볕속에서 걷기 유효하다고 봄

  • 28. ㅇㅇ
    '20.5.16 12:21 PM (1.225.xxx.38)

    원글님말에동의하는데
    그렇게 반응하시면
    다른사람은
    화가많아서 한숨쉴수밖에없겟네 싶더라구요ㅠㅠ
    제 신랑도 님이랑 비슷해요
    감정기복 심하고
    불안도도 좀 높은 편이고요

  • 29. 원글
    '20.5.16 12:30 PM (211.54.xxx.167)

    39님 댓글이 더 시비조네요.

    습관이라 고치라고 하신 분에게 자기 스스로 호흡 바꿀 수 있으면 내게 노력하라는 게 시비조인가요?

    내 나이 50이라 윗 댓글보다 더 이상한 소리 많이 들어 봤어요.

    175님

    제가 화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 무슨 화가 나 있는 글 어디 적었나요?

    자녀분들 중 그런 아이들에게 무조건 습관 고치고 혼내지 말라고 적었다고 분명 적어놨는데요.

    110님

    음~~ 님 말씀은 대체로 동의합니다.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해 보기에 지금까지 회사생활 버티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되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편입니다.

    근데 오해하는게 한숨 쉬는건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할때 쉬는 것보다 조금 늘어지고 남들이 없이 혼자

    있을때 편안할때 오히려 더 한숨이 잘 나옵니다.ㅎㅎㅎ (그래서 고민 많은 줄 착각하기도 함 동료들이)

    긴장할때보다 늘어질때 한숨이 깊게 쉬어지면 편안합니다.....

  • 30. 원글님
    '20.5.16 12:32 PM (211.193.xxx.134)

    혹시 댓글 이상하게 다는 병 있는거 아세요?

    다음에 보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댓글 괴상하게 다는 병이 없는것 같죠
    있습니다

    정신과 가보세요

  • 31. oo
    '20.5.16 12:40 PM (223.38.xxx.147)

    화나는데 화는 못내고 한숨으로 나올수있어요
    심장에 열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한약한재 드셔보세요

  • 32. ...
    '20.5.16 12:41 PM (59.6.xxx.115)

    이상한거 아니에요.
    저도 한숨 잘 쉬어요.
    소음인이라 그렇구나..,해요.
    한숨쉬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고...
    병없고 건강해요,
    60이지만 감기 한번 잔병 치레 한번 안해요.

  • 33. 원글
    '20.5.16 12:42 PM (211.54.xxx.167)

    211님 님 말이 더 이상한거 아세요?

    정신과 가보라니요? 제 댓글이 정신과 갈 소양있음 적어주세요.

  • 34. 마나님
    '20.5.16 12:42 PM (175.119.xxx.159)

    저도 그랬습니다
    첨부터 그러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상황이 힘들때 그랬어요
    저도 모르게
    근데 그게 홧병의 일종도 맞아요
    차층차층 고치려 노력했고 고쳐졌습니다
    무조건 습관이 아니란것도 아닌거 같아요
    전 병도 맞고 습관도 맞다고 봐요
    노력 여하에 따라 고칠수 있어요
    흔히 복나간다 하는데 저 또한 경험해보니 복나가는거 맞는거 같았어요
    어찌됐던 고쳐졌고 긍정적 마인드로 돌아서면서 일도 풀렸어요

  • 35. 원글
    '20.5.16 12:52 PM (211.54.xxx.167)

    습관 홧병 다 몰아가시는데 아닙니다.

    한의원에서 약 먹을 필요없고 또한 홧병 없습니다. 생길 이유조차 없고요.

    복 나간거 없습니다. ㅎㅎㅎ

    직장 잘 다니고 있고 아이 잘 크고 있고 남편 그럭저럭 사이 좋고 시부모님 좋고..

    손꼽을 정도로 잘 나가지는 않지만 무난무난한 삶입니다.

  • 36. 댓글을 보면
    '20.5.16 1:01 PM (175.209.xxx.73)

    ㅠㅠㅠ
    원글님이 글을 쓴 의도는
    혹시라도 한숨을 쉬는 자녀가 있다면 야단을 치기보다는 좀 이해를 하시라는 의미인데
    그냥 이해하고 긍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전 원글님의 의도를 충분히 알겠습니다
    끄덕여지기도 하구요
    전 유전적인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 조카도 그렇고 저도 숨을 몰아서 쉬는 습관이 있는데
    제 아이도 그렇게 숨을 몰아서 쉽니다
    소음인 맞구요
    몸이 작고 뼈대가 가는 것도 맞아요
    하지만 답답하면 손을 만세하고 심호흡을 하면 속이 뚫리는 것 같아요
    전 폐활량이 작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합니다
    글 올리신 의미도 감사하고
    아이에게 사소한 어떤 정신적 압박을 주지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 37.
    '20.5.16 1:01 PM (58.140.xxx.134) - 삭제된댓글

    어릴적 가정환경이 안좋았어요
    아버지는 술먹고 밤새주사 다음날은 엄마가 술깬 아버지랑 종일 싸우고.
    그런날들의 반복..
    한숨쉬는 버릇?이 생겼어요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고 있더라고요
    엄마는 또 어린것이 한숨션다고 흉두를 떤다고 구박.ㅠ부모때문에 어린게 스트레스로 그런다는것도 몰랐던 무식한 부모들.

  • 38. ..
    '20.5.16 1:04 PM (211.187.xxx.196)

    110님 리플 땜에 웃었네요
    재난영화에서 우리어떡해요 울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라니 ㅋㅋㅋ

    제가 어릴때 한숨쉰다고 혼났던 기억이나요
    대체 한숨이뭐지??고민하던
    기억이나네여 ㅋㅋㅋ
    저도 병은 없고 아픈데도없는데
    그랬어요
    이게.체질상인거같아요.
    한숨 크게 들이마시고 쉬면 호흡도잘되고
    소화도잘되고그런거같고.
    저 잘체하는편.
    아마 원글님도그러실거예요
    전업이시면 뭐 상관없죠.

    사회생활하시면 노력을 하셔야겠죠
    저도 노력하는데 혹시나...
    전 팀원들에게 노력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한숨쉴때가 있을수닜으니 미안하다고 양해는
    구해요 ㅡ.ㅡ
    옆에서 듣는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을거같아
    혹시나요..

  • 39. 옛날에
    '20.5.16 1:12 PM (211.208.xxx.47)

    이 글 보니 중학교 때 반장이어서
    전체 조례 때 운동장에서 맨 앞줄에 서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가 담임한테 머리 쥐어박히고 혼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정말 어린 나이에 충격이었거든요. 한숨 쉬는 게 잘못인가 몰랐거든요ㅡ
    원글님 말씀 보니 제 잘못 아닌 거네요!!

  • 40. 이래서 82가
    '20.5.16 2:19 PM (217.138.xxx.252) - 삭제된댓글

    좋아요.
    한숨쉬는게 가슴이 답답해서 숨이 잘 안 쉬어지니 가끔씩 크게 내뱉어 숨을 쉬어주는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원글님 글 보니 맞았구나...싶거든요.

  • 41. 원글
    '20.5.16 2:41 PM (211.54.xxx.167)

    노력해서 고치라는 분 그러지 마세요.

    나이 50에 장소구분 해서 생활하고 있고 한숨은 노력한다고 쉬어지고 안쉬지는게 아니더라고요.

    느긋하고 혼자 있고 늘어질때 더 자주 한숨 쉬어지더라고요.( 회사는 제자리에서 직원들과 꽤 거리가 있어

    제 한숨소리 잘 안들림)

    남편 에게 물어본 적 있어요.



    나 : 가끔 한숨 지지 않아?

    남편: 응 알아. 근데 체질이라고 전에 너가 이야기 했잖아. 너가 대장이고 한숨 쉴 만큼 근심 준 적 없어서

    체질이려니 알고 있어..... (뭔 자신감인지 남편한테 20년 결혼동안 한숨 쉰다고 타박받은적 한번 없어

    요. 남편의 쿨한 대답에 전 집에서 아주 편~ 안한 호흡 생활 합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왼손이라거나 한숨 쉰다거나 라는 걸로 질책할때 굳이 바꿔야 하나 애가 얼마나 불편할까

    한번쯤 생각해보고 질책 하셨음 합니다. 어릴때 한숨 쉬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하는지 몰라

    진짜 숨죽이고 가만가만 숨 내쉰적 많습니다.

  • 42. 에이프릴91
    '20.5.16 2:55 PM (118.217.xxx.52)

    원글님 무슨의돈지 알겠는데요...
    답글이 너무 공격적이세요.
    답글도 대부분 일리있는 얘기구만요~~
    한숨쉬는 사람옆에 있는 나도 같이 기빨리는 느낌이라 별루거든요.
    대부분의 사럼이 한숨쉬는 사람곁에 있는거 별루니까 고쳐보라고 하는거겠죠.

  • 43. 여기는
    '20.5.16 3:04 PM (39.7.xxx.7)

    유독 훈계하고 야단치는 사람들 많아요.
    원글 읽어보면 그리 댓글 달 내용이 아닌데.

  • 44. 원글
    '20.5.16 3:07 PM (211.54.xxx.167)

    118님

    제글 어디가 공격적인가요?

    심지어 이럴때 자녀교육 못배웠다는 소리까지 쓴 댓글은 안 읽어보셨나요?

    노력해서 습관이고 버릇이고 고치라는데 그게 아니라서 말한 건데 왜 제 댓글이 공격적이라고 생각할까요?

    혹 자녀중 한숨 쉬는 애들 자기가 쉬는게 한숨인지 뭐인지 모르는 쉬는 애 혼내서 기죽이지 말고 그냥 혼내

    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게 공격적인가요?

  • 45. ..
    '20.5.16 3:10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일단 한숨소리 들으면 기운 쳐지고 부정적 기운이 느껴지잖아요.

  • 46. ....
    '20.5.16 3:25 PM (27.175.xxx.227) - 삭제된댓글

    어휴 원글이 불통이 대단하네요.
    그러니까 한숨을 쉬죠
    여기 댓글들도 다 답답해서 한숨 나오잖아요?
    근데 님이야말로 한숨 유발자
    복식호흡 배워본 적은 있어요?
    본인이 어떤 노력 했다는 부분으

  • 47. 원글
    '20.5.16 3:28 PM (211.54.xxx.167)

    211님

    네 그건 인정합니다. 부정적 기운 느낄 수 있죠.



    그래서 어릴때 친척이나 부모님께 많이 혼났죠. 날잡아서....

    그러니 이제는 그런 체질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자녀중 한숨 잘 쉬는 애들 있으면 무조건 혼내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셨음 하는 바람

    으로 적은 글일뿐입니다.

  • 48. .....
    '20.5.16 3:29 PM (27.175.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불통 대단하네요.
    여기 댓글들도 답답해하며 한숨쉬고 있을 듯
    근데 님이야말로 한숨 유발자
    복식호흡 명상 해본 적은 있어요?
    본인은 체질 탓하며 어떤 노력 했다는 부분이 없고
    남들 인식 바꾸고싶어 고군분투하니 사는 게 어렵고 한숨이 나올 수 밖에요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내 자신을 바꾸는 게 쉬운 거랍니다
    자세 걸음걸이 말투 등등 바꾸지 못할 게 거의 없고
    소화력도 소화효소 등의 도움으로 극복 가능한데
    환자 아닌 다음에야 그깟 숨쉬는 게 어렵다니 공감받기 어렵죠

  • 49. 원글
    '20.5.16 3:30 PM (211.54.xxx.167)

    병이 있어서도 아니고 노력을 덜 해서도 아니란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긴장하거나 진짜 걱정이 오면 오히려 한숨을 덜 쉽니다. ㅎㅎㅎ

  • 50. ㅇㄱㄴ
    '20.5.16 3:48 PM (219.240.xxx.240)

    노력이 문제가 아닌 거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한숨 많이 쉬고 작은 일에 예민하고 불안했는데
    한약 꾸준히 먹고 어느 날 한숨을 거의 안 쉬더라구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놀이터 그네도 못 탔거든요
    그네 타도 심장이 괜찮아서 약효가 있구나 했네요
    한약은 비용도 비싸고 먹을 때 뿐이라는 말때문에
    거의 먹지 않았는데, 실력있는 한의원 치료받으니 효과있어요

  • 51. 원글
    '20.5.16 3:49 PM (211.54.xxx.167)

    27님

    불통이라고요?

    노력 해봤다고 분명 적어놨습니다.

    건겅 검진 다 받아봤고 폐나 심장에 이상 없었습니다.

    넵~ 명상 단~ 심호흡 초창기 멤버였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똑 소리 부르지고 일 잘하고 무한 긍정 에너지 가지고 있다는 소리 들었고 사는 삶 위에

    적었듯 무난무난 합니다.

    한의원에서 체질이라 다른 한의원에서도 말들었고요.

    불퉁이면 제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나요?

    왼손잡이에게 그깟 오론손으로 쓰는거 뭐가 어렵냐고 하는거 똑같은 말이신거 아시나요?

    저보다는 애들 중 한숨 잘 쉬는 애들에게 강요하지 말라는데 왜 제게 그리 집중하시나요?

  • 52. 원글
    '20.5.16 3:52 PM (211.54.xxx.167)

    남들 인식 바꾸고싶어 고군분투하니 사는 게 어렵고 한숨이 나올 수 밖에요.

    => 이건 아니에요. 제 상황 자체를 말했을 뿐 안받아들이면 그만인 것을 자꾸 노력해서 된다고 하시니

    진짜 님은 님 호흡 바꿔 보고 이야기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정상 범위 안에서 호흡수가 느린 사람이 있고

    호흡수가 빠른 사람이 있습니다. 그거 바꿀 수 있나요? 너 호흡 조절해서 빨리 쉬어봐가 되나요?

  • 53. ㅁㅁㅁ
    '20.5.16 4:01 PM (223.38.xxx.126)

    저는 원글님처럼 타고난 한숨인이 아니고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 봤을 때 유난히 한숨때문에 주변에서 말을 많이 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혼나기도 하고..
    저는 의식도 못했는데 한숨이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당시에는 왜그런지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있었던 시기였어요
    나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이 없고 그러다보니 늘 긴장되고
    그러다 다른사람에게 한소리 들으면 바르르..하고
    그게 반복되니 만성적인 불안이 저변에 깔려있고
    그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한숨을 쉬었던 거였어요
    무던하고 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성품 좋은 남자친구를 만난 후 어느 순간부터 우울감에서 벗어나자
    한숨에 관한 이야기를 더이상 듣지 않게 되었죠
    타고난 한숨러가 아니고 최근 유독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싶음
    내면을 한번 돌아보고 돌봐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54. 원글
    '20.5.16 4:01 PM (211.54.xxx.167)

    한숨 무의식적으로 쉬는 사람들 있음 걱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저렇게 호흡 하면서 사는구나 정도

    생각하고 애들 있음 애 혼내지 말고 그냥 체질상 저러니 혼내지 말자 라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왼손잡이 친구가 우리나라는 정말 왼손으로 뭔가 하면 집안 교육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흠잡는다더니 82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불퉁이니 정신병이니 노력을 안하니 공격적이니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전요~

    제가 그런 글 적으면 아 그래요? 그런 이유가 있군요. 혹 애들이나 내가 만나는 애들 중 한숨 쉬는 애들

    있음 그렇게 알고 있을께요 라는 답을 적을 줄 알았어요.

    다행히 그런 분 몇분이라도 계서서 그거나마 위안 삼아야 겠네요.

  • 55. ....
    '20.5.16 4:05 PM (39.117.xxx.23)

    체질인건 몰랐어요.
    근데 한숨 습관적으로 쉬는 사람 보면 좀 어둡고 우울하고
    부정적기운나한테 미치는것같고
    같이 축 쳐지는 기분때문에
    솔직히 친해지고싶진않아요...

  • 56. 원글
    '20.5.16 4:10 PM (211.54.xxx.167)

    어둡고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보이는건 인정합니다.

    뭐 다행히 결혼도 하고 친구도 있고 사회생활에서 나름 무난하고 승진도 하고 있습니다.

    나름 친구들에게는 저와 친해지고 싶은 긍정적 면이 있나봅니다 ㅎㅎㅎ (자뻑~~)

  • 57. 무난무난하지
    '20.5.16 4:10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않게 느껴집니다

    말 끝에 물음표를 연신 붙인 글은 바락바락 따지는 이를 연상하며 읽게 됩니다. 한판 싸워보자는 본격적인 시비조요
    하지만 원글님도 댓글들의 시비조나 훈계조에서 부정적 거부감을 느끼셔서 그런 글을 다셨을 겁니다.

    비슷한 이치로, 한숨 쉬시는 거 거부감 들어하는 이유가 그 기운이 상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같이 기운빠지고 우울해지고 부정적인 느낌을 확산시킵니다
    그래서 거리를 두고 싶어합니다
    또는 저 사람은 내가 못 마땅해서 나를 보고 한숨을 쉬나?하고 오해를 해서 기분이 급작스럽게 상하는 효과를 줍니다
    감정의 동물인 인간은
    이 글에서 원글님이 원글님을 이해 못하고 원치않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댓글을 향해 분노를 하시는 것처럼 원글님의 피치못한 체질적 습관으로 인해 부정기운이 자동훈습이 돼버려 분노들을 하는 걸 겁니다

  • 58. ㅇㅇㅇ
    '20.5.16 4:11 PM (180.70.xxx.144)

    원글님이 글을 쓴 의도는
    혹시라도 한숨을 쉬는 자녀가 있다면 야단을 치기보다는 좀 이해를 하시라는 의미인데
    그냥 이해하고 긍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전 원글님의 의도를 충분히 알겠습니다
    끄덕여지기도 하구요 2222222

    자식 키울 때 참고하겠습니다. 원글님 글 도움이 많이 됐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9. 원글
    '20.5.16 4:37 PM (211.54.xxx.167)

    한숨 쉬는 것을 좋다고 한 적 없습니다. 좋은 체질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그냥 그런 체질이 일뿐이고 전 받아들였을 뿐입니다.

    바락바락 ~~ 이란글 오랜만에 들으니 신선하네요. (ㅎㅎㅎ 내 나이에 바락 바락이라....어릴떄로 돌아간

    거 같아 좀 젊어진 기분~~)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갔다고 해서 분노는 안듭니다. 모든 일은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

    은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몇분이라도 이 글을 보고 이해했다거나 다른 아이들이나 사람 만나면 이해하

    겠다는 분들에 대해 제글을 제대로 읽어 주신것에 감사할 뿐이지요.

    나이 50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분노가 일지 않습니다.

    최대한 알려주고 그 알려준 사실을 못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방의 한계니까요.

    50이 될떄까지 윗사람한테 이유없이 혼날때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노력해보고 안되니까 적은 글이고 한의원에서 제대로 이야기 해줬을때 아~~ 이젠 노력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를 느낀거죠.

    그리고 한숨 쉬는 것이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한숨 하나로 인간 모든 것을 재다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숨 쉬기는 하지만 친구도 있고 나름 직장도 다니고 남편과 사이가 좋다는 건 한숨 쉬는 단점 이외의

    다른 장점이 상쇄 시키기 때문이지요. 회사에서 회의하면 무한 낙관 긍정론자로 분류 됩니다.

    더 이상 글은 적지 않겠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아들이실 분은 받아들이시고 노력하지 않아서 아직도 50되어서 한숨 쉬는 직장 아줌마 한명

    있음 그렇게 여기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ㅎ

    미흡한 글이지만 제글 제대로 이해해 주신 께는 감사를~~~


    자꾸 저를 뭔가 부노가 쌓인 사람으로 노력하지 않아서

  • 60. 원글
    '20.5.16 4:38 PM (211.54.xxx.167)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없기를~~~

    좋은 주말 보내세요~~~

  • 61. 도대체
    '20.5.16 6:18 PM (58.121.xxx.222)

    한숨과 심호흡의 차이가 뭘까요?
    저도 결혼 후 아이 키우면서 제 체력이 힘에 부치면 저도 모르게 한숨 나와요.
    불평불만 많은 것도 아니고( 남편이나 제 지인들 모두 저더러 엄청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평 듣는 편이에요),
    힘들지만 해야할 일 할때 심호흡 하듯이 한숨 쉬어가면서 일해요.

  • 62. 원글님
    '20.5.17 3:12 PM (61.98.xxx.40)

    원글님 한숨은 단순히 신체적으로 숨쉬기가 원활하지 못해 심호흡하는건가봐요
    심리적 불안 짜증 분노 이런것과는 무관하게요
    그걸 인정해주는 배우자 계시니 편안하게 숨쉴수 있으시구요

    제 남편은 짜증나고 불안할때 한숨을 쉬어요
    체질은 아니란거죠
    들으라는 듯 한숨쉬니 옆에 있는 사람이 잘못한 것도 없이 괜히 눈치보게 되고 부담스러워요
    불편하니 차라리 화를 내라고 했어요
    시부모님이 아들 키우실때 이런 교육 시켰으면 제 정신건강이 좀 나았으려나요
    아침부터 뭔일로 심사가 불편한가 한숨을 쉬니 제가 힘드네요
    차라리 대놓고 짜증을내면 대거리라도 할수있는데 ^^

    한숨이 나오면 방구라 생각하고 매너모드로 사람없는 데서 해결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40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 충격 03:04:09 75
1590339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2 ㅡㅡ 02:38:28 479
1590338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4 유럽 02:19:59 726
1590337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5 고민 02:09:27 868
1590336 6명이 900만원인 식대? 2 ㅇㅇ 01:59:23 603
1590335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495
1590334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12 콩그레츌레이.. 01:35:41 1,331
1590333 무서운 아내일까요? 8 이건 01:20:30 961
1590332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9 허허허 01:00:28 863
1590331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 00:57:14 772
1590330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2 ... 00:54:18 388
1590329 853억짜리 그림 19 ㅇㅇ 00:40:54 1,861
1590328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9 00:38:49 1,590
1590327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5 쓰읍 00:38:15 796
1590326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9 ㅇㅇ 00:35:48 1,740
1590325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5 은행나무 00:31:38 186
1590324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6 캔디 00:30:43 970
1590323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00:29:53 538
1590322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748
1590321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9 ㅇㅇㅇ 00:15:07 455
1590320 나솔 역대급 스펙 65 999 00:01:50 6,186
1590319 지금 쫄면 먹겠습니다!! 15 2024/05/01 1,434
1590318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8 00 2024/05/01 1,634
1590317 가다실9 2 @@ 2024/05/01 513
1590316 이번 나는솔로20기 훈훈하네요.. 3 2024/05/01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