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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면요

ㅇㅇ 조회수 : 7,362
작성일 : 2020-05-15 19:29:43
하는게 더 나을까요?
혼자사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더 행복할까요?
IP : 124.63.xxx.23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5 7:30 PM (137.220.xxx.117)

    전 결혼 하고 더 행복해져서 결혼 추천 드려요
    더 안정적이고 편해요

  • 2. 이건
    '20.5.15 7:30 PM (211.206.xxx.180)

    정말 케바케라.
    그리고 평균이 의미가 있나요.

  • 3. ㅇㅇ
    '20.5.15 7:30 PM (211.231.xxx.229)

    안 하는 게 낫죠

  • 4. ...
    '20.5.15 7:32 PM (110.12.xxx.88)

    결혼해서 여자가 정말 행복하다는 비율 따져보면 답나오겠죠 뭐

  • 5. ...
    '20.5.15 7:32 PM (121.191.xxx.79)

    결혼으로 더 행복한 면도 있겠지만, 더 불행한 면도 생겨요.

    혼자사나 둘이사나 다 힘듭니다.

  • 6. ...
    '20.5.15 7:32 PM (119.71.xxx.44)

    뭐랄까
    안하는게 훨씬 몸과 마음이 편해요
    결혼하면 희노애락이 있어서 심심할틈이 없어요
    행복은 결혼하는것과 안하는것과 전혀 상관 없어보여요
    아무래도 결혼하는쪽 비율이 더 많으니까 남과 대화주제가 줄어드는건 있을것도 같고요

  • 7. ..
    '20.5.15 7:33 PM (121.131.xxx.68)

    복불복입니다. 로또 같은 것
    오늘 부부의 세계 하는 날이네요~~~

  • 8. 해봐야죠
    '20.5.15 7:33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해봐서 아니면 그때 다시 혼자이면 되지만
    첨부터 혼자면 뭐가 좋아요

  • 9. ...
    '20.5.15 7:34 PM (220.75.xxx.108)

    같은 또래 기혼과 미혼이 있으면 열에 아홉은 미혼이 젊어보이잖아요... 결혼은 몸도 마음도 늙게 해요...

  • 10. 음..
    '20.5.15 7:38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 시댁은 최악이지만
    아이들은 내 인생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하세요.

  • 11. 새옹
    '20.5.15 7:41 PM (112.152.xxx.71)

    결혼은 고민거리가 아니에요
    거기에 따라오는거..특히 아이가 제일 크죠
    솔직히 육아만 없으면 인간 40살까지만 살다 가도 될거같아요
    혼자살기엔 너무 긴 인생인듯
    그나마 자식 키워야 하니 좀 더 사는거죠

  • 12. ..
    '20.5.15 7:41 PM (223.38.xxx.248)

    안해서 힘든 점은 없어요.. 안해서 힘들게 뭐가 있죠?? 평일엔 회사다니느라 심심할 틈이 없고 주말엔 쉬느라 심심할 틈이 없어요 ㅠ
    만약 백수라면 심심하고 외로워 죽겠지만 일이 있고 경제력이 있으면 여기에 가사 육아 거기에 양가 각종 집안 대소사 등 신경 써야할게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기 빨려요 ㅠㅠ

    전 제 인생에서
    현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점.
    평균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점.
    그리고 결혼안해서 가벼운 홀몸인점.

    대박 로또라고 생각하고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복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매일의 고민이 뭘로 내 자신을 더 기쁘게 해줄까
    뭘 먹으면 더 맛있을까 이런 것 뿐이고

    사고싶은거 갖고 싶은거 가고 싶은데 맘만 먹으면 뭐든 내 맘대로 자유롭게 아무 거리낌없이 할 수 있어서요..

    전 정말 너무 조아요 ㅠㅠ
    제 주변 사람들도 전부 다 저 부러워 합니다 ㅎㅎ

  • 13. 발로나
    '20.5.15 7:43 PM (122.40.xxx.7)

    전 결혼해서 더 안정되고 좋아진 케이스예요.
    이 사람이다 싶은 분 만나면 결혼해보세여. 아니면 헤어지면 되죠~

  • 14. 사람
    '20.5.15 7:43 PM (202.166.xxx.154)

    사람마다 성격과 사회성, 재력과 능력이 다른데 누구는 더 좋을테고 누구는 본인 가족도 번거로울때 있는데 시댁식구들까지 한가족으로 묶이면 숨이 막히는 스타일도 있구요.

    전 제 셩격 원래 잘 파악해서 결혼 안 했고, 저 어렸을때부터 경쟁하면서 살던 삶을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애를 원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연애도 많이 하고 안정적인 남친도 있고 전 지금 상황 만족합니다.

  • 15. 그건
    '20.5.15 7:4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아무도 모르죠
    여기댓들만 봐도 의견이 다 다르잖아요
    또 주위사람들만 봐도 안해서 힘들어 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많고요. 해서 좋다는 사람도 많아요
    다 달라요

  • 16. ..
    '20.5.15 7:46 PM (119.69.xxx.115)

    싱글이라서 죽도록 싫고 결혼한 사람이 부러워죽을정도로 결혼이 하고프면 몰라도 저는 결혼 안했을때가 더 좋았어요. 남편은 젤 솔메이트급인데 결혼생활이 너무 귀찮고 시댁식구들이 넘 힘들어요. 신랑얼굴보고 애써참고사느라 ㅜㅜ

  • 17. 저는
    '20.5.15 7:50 P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 18. 쏘쏘
    '20.5.15 7:50 PM (118.220.xxx.115)

    능력있고 몸건강한 솔로 젤 부러워요ㅎ

  • 19. 저는
    '20.5.15 7:51 PM (112.186.xxx.217)

    일 끝나고 혼자서 호젓하게 책 보고 영화 보고
    각종 취미, 관심사 파고 드는 시간이 최고로 행복해요.
    결혼하거나 애 낳고 이런 호젓한 생활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각자 맞는 생활방식이 있는 거 같아요.
    대학원에 저같은 미혼 분들 많은 거 같아요.

  • 20. 전 해라는 주의
    '20.5.15 7:51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해보고 후회해도 되요
    전 딩크인데 잘한 일 중 하나가 결혼이예요.
    예민하고 까칠함이 남편 덕분에 꽤 여유를 가지게 됬어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고, 괜찮은 사람 생기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21. 샬랄라
    '20.5.15 7:53 PM (122.35.xxx.72)

    혼자살아서 불행한경우는 다 내탓이지만,
    결혼해서 불행한경우는
    ㅡ몰랐던 시댁문제, 몰랐던 성격차이, 몰랐던시댁 빚 등등 사랑으로 이겨낼 수 없는 남으로 인한 불행이 있어요.
    자식은 너무 소중하지만 소유가 아니므로 책임감이 더 커요.

  • 22. 해보세요
    '20.5.15 7:53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해보고 후회해도 되요
    전 딩크인데 잘한 일 중 하나가 결혼이예요.
    예민하고 까칠함이 남편 덕분에 꽤 여유를 가지게 됬어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고, 괜찮은 사람 생기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이만 없으면 미혼때와 별 다를게 없어요.
    오히려 취미도 파트너 생기고, 집안일도 같이하니 더 여유로울 정도예요.

  • 23. 해보세요
    '20.5.15 7:54 PM (223.38.xxx.162)

    해보고 후회해도 되요
    전 딩크인데 잘한 일 중 하나가 결혼이예요.
    예민하고 까칠함이 남편 덕분에 꽤 여유를 가지게 됐어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고, 괜찮은 사람 생기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이만 없으면 미혼때와 별 다를게 없어요.
    오히려 취미도 파트너 생기고, 집안일도 같이하니 더 여유로울 정도예요

  • 24.
    '20.5.15 7:56 PM (175.223.xxx.18)

    해보고 별로면 혼자살면되죠

    선탟살수있을땟새보세요
    나이들면 결혼하고싶어도 힘들어요

  • 25. .....
    '20.5.15 7:57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해서 배우자도 있고 딸,아들 있는 게 넘 좋아요.
    결혼 안한 친한 친구가 있는데 뭔가 미완성된 인생처럼
    느껴지고 불안해보여요.

    배우자와의 관계는 제가 더 참고 양보하고, 속으로는
    내가 이긴거다..해요.
    그래서 가정에 불화는 거의 없어요.
    노후 같이 보낼 남편이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 울 애들 커서 결혼하고 손주 생기는 것도 기대돼요.

  • 26. 그리고
    '20.5.15 7:59 PM (112.186.xxx.217)

    혼자 있을 때 가장 평온하달까 그래요...
    아무리 인품 좋은 남친 이랑 사귀어도
    사람 맘이 내 맘 같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생기니
    뭔가 부딪히거나 거슬리거나 답답한 게 생기더라구요
    마음 평온한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미혼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 27. 결혼
    '20.5.15 8:00 PM (59.6.xxx.30)

    그게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니라서요 ㅎㅎ
    또 인연이 있음 안한다고 버티지 못하는거죠
    비교하지말고 각자 인생대로 사는거에요

  • 28. ㅇㅇ
    '20.5.15 8:02 PM (223.62.xxx.170)

    이런경우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같은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29. ...
    '20.5.15 8:02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인생의 극한의 희노애락을 모두 경험하는게 결혼인거 같아요

    35세까지는 결혼 안한 친구들이 홀가분해 보였는데 30대 중후반 넘어서부터는 왠지 그냥 짠해보여요 경제력있고 건강하고 부모님 안정적이시더라도요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결혼 안한게 부럽다 네가 최고다 무자식이 상팔자야 그래요 그래도 진정 부럽진 않아요 사랑스런 아이들 나밖에 모르는 남편과의 삶이 힘들때가 있어도 이런걸 몰랐다면 반쪽짜리 인생이었을거예요

  • 30. 안해봐서
    '20.5.15 8:06 PM (1.235.xxx.101)

    비교는 못하겠고

    혼자라서 너무 조아요~

  • 31. 안해봐서
    '20.5.15 8:09 PM (1.235.xxx.101)

    근데 총 행복지수가 비슷하다면

    하는 게 훨씬 남는 장사겠죠

    자식이 생기는 거니까...

  • 32. ㅇㅇ
    '20.5.15 8:15 PM (223.62.xxx.170)

    저도 혼자라서 너무 좋은데 좀 그런건 있어요

    내가 나 너무 좋고 행복해 이래도... '정신승리하고있네' 이러면서 뒤에서 주변사람들이 수근거리는것같단 느낌??

    ㅡㅡ; 정말 지금은 혼자라 너무 좋거든요
    나혼자 충분히 먹고살만큼 돈 벌고있고
    좋아하는 일들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할수있다는게 제일 좋아요. 취미든 여행이든 먹는거든. 무조건 다 내마음이거든요. 결혼으로인해 무언가 내가하고픈일에 제약을 받게되거나 아이가있어 아이를위해 나를 희생할일이 생긴다거나 이런거 정말 상상하고싶지도 않아요 저는.

    근데 나이들수록 누군가는 정신승리하고 있네 이러면서 비아냥거리고 저를 무시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솔로로 살거면 돈많고 능력있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33.
    '20.5.15 8:15 PM (211.206.xxx.180)

    결혼한 삶을 부러워하는지, 그럴 거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누구나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는 전제가 현대엔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기를 잘 알고 자기 가치관에 맞게 인생을 꾸리세요.
    어떤 삶이든 다 의미있고 목ㅍㅅ한 바가 있기에 바쁩니다.

  • 34. ㅎㅎ
    '20.5.15 8:19 PM (39.7.xxx.160)

    남자 성격이 좋다는 전제하에
    부록으로 따라오는 상대방 본가식구들의 성격에 따라 결혼생활이 크게 영향받아요.

    심심한게 좋으면 혼자살고
    좀 번잡한게 좋다고 생각되면 결혼을 하는게 좋죠.

  • 35. 늦게
    '20.5.15 8:19 PM (211.208.xxx.47)

    독거노인 되기 싫어 30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시댁 괜찮은 성품이어서 나름 만족스럽네요.
    아이들을 키우며 느끼는 행복은... 다른 차원이거든요

  • 36. 시계바라기00
    '20.5.15 8:21 PM (211.36.xxx.223)

    결혼 안 했으면 이 알콩달콩함을 모르고 살았을테니 억울할 정도로 전 우리 남편이 넘 좋아서~~좋아하는 사람과 꼭 결혼해서 살아보라고 추천합니다^^

  • 37. 결혼24년차
    '20.5.15 8:32 PM (116.40.xxx.49)

    딸한테 이사람 없으면 죽을것같다하는사람있으면 결혼하라고했어요. 억지로 맞춰서는 하지말고.. 전 남편없으면 못살겠다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는데 지금도 처음과 똑같이 행복하고 잘살고있거든요.

  • 38. 음..
    '20.5.15 8:34 PM (14.34.xxx.144)

    남편과 살면 좋은데 남의편과 살면 더 힘들죠.

  • 39. 삼천원
    '20.5.15 8: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전 해보라고 권하는 편이에요.
    단, 도피하기 위해서 하는 결혼은 지옥문이라고 경고하고요.
    아니다싶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오라고도 합니다.

  • 40. ....
    '20.5.15 9:10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희생이 뒤따르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가져다 주는게 결혼인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그사람과 아이를 낳아 기르는게 저는 가끔 기적같은 일이라 느껴지거든요

  • 41. ....
    '20.5.15 9:26 PM (58.238.xxx.221)

    결혼은요. 결혼을 하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결혼할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하는거라 생각해요..
    그럴만한 사람을 보는 눈도 키우면 좋고..
    살아보니 복불복이라.. 무조건 하라고 할수 없어요.. 절대로...
    안한 삶도 안한대로 의미가 있어요~

  • 42. ㅎㅎㅎ
    '20.5.15 9:28 PM (112.154.xxx.57)

    안해요.
    능력만된다면. 비추
    평생 따로,다른방식으로 살던사람과 한집에서 매일 함께한다는거 정말 피곤하고 힘들고. 노화를 촉진해요

  • 43. ......
    '20.5.15 9:53 PM (221.139.xxx.46)

    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하고 싶은데요
    그런 사람이 없네요
    없으면 없는데로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받아들이고 싱글로 살려구요
    직업 경제력 갖춘 싱글이구요
    70살까지 내가 사랑하는 내일 하면서 비혼으로 살아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 44. 결혼하면
    '20.5.15 9:57 PM (1.227.xxx.155)

    결혼이 좀 풍요롭게 보이는 면이 있기는 해요. 아이도 진짜 이쁘구요. 근데 내식구에 시댁식구들까지 뭔가 인생이 매우 복잡하고 정신없이 흘러가 버린다는 생각은 들어요.

  • 45. 사랑하고
    '20.5.15 9:58 PM (125.182.xxx.27)

    남편이 늘 언제나 좋고 둫이 잘맞으면 결혼추천해요

  • 46. ..
    '20.5.15 10:03 PM (223.38.xxx.110)

    세상에 나랑 딱 맞는 사람 없어요
    소울메이트에 잘 생기고 능력 있는 남친도
    1년 만나니 질렸고
    몇 남자친구는 인격이 부족한 게 사귀다보니 하나하나
    다 보이고
    형제도 나이드니 대면대면하고
    부모도 안 맞아요
    그래서 혼자 사람들 만나면서 취미생활하고
    제 외모 내면 가꾸는 삶이 딱 좋아요
    연애를 많이 해보면 알텐데..
    여기서 너무 좋다는 사람들 뒤돌아서 싸우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혼자 사는 거 추천합니다

  • 47. . .
    '20.5.15 11:17 PM (118.217.xxx.190)

    목적이 분명해야죠. 아이라든지, 너무 사랑해서 가족으로 엮이고 싶다든지... 그거 아니고 애매하면 대부분 힘들고 귀찮은 일 투성 아닐까요? 막연히 외롭고 괴롭다고 결혼하면 다른 괴로움으로 옮겨가는거...

  • 48.
    '20.5.15 11:17 PM (121.145.xxx.48)

    기혼 행복한부부>미혼행복한 사람>미혼 안행복한 사람>기혼 안행복한 부부

  • 49. 나이드니
    '20.5.16 12:42 AM (59.28.xxx.164)

    웬만한멘탈가지고는 못살아요 혼자는

  • 50. ㅡㅡㅡ
    '20.5.16 1:06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제 외모 내면 가꾸는 삶이 딱 좋아요
    연애를 많이 해보면 알텐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논리는 아주 길게 봤을때 55세 까지?
    100세 시대 인 요즘 노후 30~40년은 넘 외롭고
    쓸쓸하겠죠.
    남편은 내편이에요. 확실한 내사람.

  • 51. ..
    '20.5.16 1:47 AM (223.38.xxx.189)

    윗님
    남편이랑 55살 때 사별해도 통하는 이야기인가요?
    확실한 내사람으로 믿던 우리 숙모
    삼촌이 두집살림 7년을 해도 모르더이다

    할머니 싱글이 혼자 늙어서 외로울 거란 구시대적 발상은 접으세요

  • 52. 비혼주의들은
    '20.5.16 3:2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어떤 트라우마로 인한 피해의식이 있거나,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남과 절대 어우러져 살 수 없는
    예민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남들을 위해 혼자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배려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같이 늙어가는 겁니다.

    55살 사별?..두집 살림 7년?...은 특이 케이스이고
    싱글의 노후 외로움은 구시대적 발상이 아니라
    당연한 현상.

  • 53. ..
    '20.5.16 12:44 PM (223.38.xxx.8)

    진짜 웃긴 게 비혼이 처음부터 비혼인 줄 아는 거
    다 남친도 사귀고 여러모로 따지다 혼자가 낫겠구나 선택한 건데 결혼하면 인성 좋고 둥글둥글한 것처럼 포장이 된다고
    생각하는 글 보니 너무 웃겨요
    노년은 주변 친척들 보면 결혼해도 외로워요
    미혼은 그 시간에 사람 안 사귀는 줄 아나
    참 편협하고 공격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54. ..
    '20.5.19 1:41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결혼은 좋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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