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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 밀어부치네요 ㅠㅠ

창궐중 조회수 : 12,766
작성일 : 2020-05-15 10:33:20

지금 이 상황에서 등교를 강행하겠다니..

누구를 위한 등교인가요?

엄청 건강해서 코로나 감염 걱정없는 고3?

급식 제공업 및 관련 업계?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대입 일정 한번 변경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생명이 달린 문제에 대입일정때문이라니..


교육부 결정권자들은 애들 다 커서 지 baby들은 감염걱정 없으니 그냥 막 나가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전 중3, 초1 맘이예요.

고3맘님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공부보다 대학보다 건강 아니 목숨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건강한 애들만 시험보게 하는게 아니라 다같이 미루면 안되는건가요?


한명 걸리면 그 학교 셧다운에 그 부모 출근 못해

그 형제들이 다니는 학교는 또 어떻게 되나요?

이게 5번 미룬 다음에 최종 결정이라고 내리는 건가요?


IP : 210.97.xxx.228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궐중
    '20.5.15 10:34 AM (210.97.xxx.228)

    뉴스는 ㅈㅅ이라 링크안해요 다음에 대문짝만하게 나왔어요

  • 2. ㅇㅇ
    '20.5.15 10:35 AM (39.118.xxx.107)

    교육부는 코로나를 너무 무시하고 있음..지금 국가 전체가 확진자 한명 나와도 난리나는 분위기인데 ..

  • 3. 원글님
    '20.5.15 10:35 AM (182.215.xxx.201)

    원글님 믿고
    거릅니다.
    더 현명한 해결책 만들고 있을 거예요.

  • 4.
    '20.5.15 10:35 AM (175.127.xxx.153)

    원글님이 고3 엄마면 그땐 또 생각이 달라질지 몰라요

  • 5. 교육부 정식
    '20.5.15 10:36 AM (223.62.xxx.209)

    브리핑 나왔나요?

    조중동의 현혹하는 제목의 기사는 보통 내용이 없어
    안 보거든요?

    기레기들 제목 낚시 패스하고
    교육부 정식 브리핑만 보는게 나아요.

  • 6. 고3이니
    '20.5.15 10:37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더 감염되면 안돼죠.
    입시는 내년에도 치룰수가 있지만 아이 목숨은 하나예요.

  • 7. ...
    '20.5.15 10:37 A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나도 애가 중3이면 원글처럼 얘기할 수 있다!!ㅠㅠ

  • 8. 창궐중
    '20.5.15 10:38 AM (210.97.xxx.228)

    원글님 님 ㅈㅅ이라 믿고 거른다는 뜻인가요?
    저 원글인데 저를 믿고 거른다는 뜻이 제가 뭐 이상한 사람이라 머 그런뜻은 아니신거죠 ㅠㅠ

  • 9. ..
    '20.5.15 10:39 AM (223.62.xxx.209)

    원글님

    교육부 브리핑 없는대요?

    언제적 기사 보신건가요?

    어제 기사도 보니 확정도 아니던데 82 글만 보고
    반대하는 엄마들 난리..

    교육부 브리핑에서 확정 나오면
    글 부탁드립니다.

  • 10. ...
    '20.5.15 10:39 AM (220.75.xxx.108)

    저 고3 엄마인데 걸려서 입원하면 언제 퇴원할 지 모르는 현재로는 약도 없는 코로나에 대한 위험을 어느정도는 감수할 생각이라는게 어이없어요. 위험은 학생이 맞닥뜨리는데 각오는 왜 교육부가 하나요?

  • 11. .....
    '20.5.15 10:39 AM (182.216.xxx.207) - 삭제된댓글

    모든 위험부담을 개개인에게 돌려버리는 교육부......

  • 12. oo
    '20.5.15 10:40 AM (121.170.xxx.91)

    저는 등교찬성합니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백신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미루라는겁니까?
    고3들 1년 내내 온라인수업하고 수능보라구요?
    아니면 올해 수능은 망쳤다치고, 내년에는 재수하라고요?
    남의 인생가지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 13. ....
    '20.5.15 10:41 AM (182.216.xxx.207)

    모든 위험부담을 개개인에게 돌려버리는 교육부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망치든말든 알아서 책임져라 이거죠

  • 14. ....
    '20.5.15 10:41 AM (115.66.xxx.245)

    우리애도 중3이면 좋겠다

  • 15.
    '20.5.15 10:41 A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집에 수험생있지만
    입시가 내년에 치뤄진다고해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휴유증이 만만치 않은데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16. 일상생활
    '20.5.15 10:42 AM (223.62.xxx.246)

    고3들 몰려다니며 독서실 다니고
    밥도 같이들 잘 사먹고..
    그러던데요?
    집콕 고3얼마나 되나요?
    다들 마스크쓰고 1시간 학원도 잘 다녀요.
    조심하며 할건 해야죠.

  • 17. 창궐중
    '20.5.15 10:42 AM (210.97.xxx.228)

    https://news.v.daum.net/v/20200515031021120
    할수 없이 링크해요

    교육부가 ~~~ 했다.
    ~~ 연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할것으로 보인다
    했다고 전한다가 아니라
    했다 라고 분명한 표현이라 진짜 그런걸로 이해되는데 설마 이것도 기레기 낚시일까요?

  • 18. 원글님
    '20.5.15 10:43 AM (182.215.xxx.201)

    원글님이 링크 안하신 판단력을 믿고
    그 기사를 거른다는 말이었어요.

  • 19. ㅠㅠ
    '20.5.15 10:43 A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가을 겨울에 다시 대유행하면
    수능이고 뭐고 보기어려울수도 있어요 ㅠㅠ
    빨리 치료제가 나오길 바랍니다

  • 20. 원글님
    '20.5.15 10:44 AM (182.215.xxx.201)

    일부러
    줄을 바꿔썼는데....ㅜㅜ

  • 21. 이나라에서
    '20.5.15 10:44 AM (223.62.xxx.116)

    고3맘님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자신 없으시면
    좀 자중하세요.
    곧 수시 원서 접수해야 합니다.
    수시 준비해 온 아이들은 정시 어려워요.

  • 22. 저러다
    '20.5.15 10:44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한명이라도 발생하면 바로 닫는다고 했으니 놔둬보세요. 그놈의 경제 살리다 도로묵되고 질병만 죽어나는거죠. 일학기는 무조건 온라인입니다.

  • 23. ㅁㅁㅁㅁ
    '20.5.15 10:45 AM (39.7.xxx.126)

    중3 초1????

  • 24. 저도
    '20.5.15 10:45 AM (175.223.xxx.109)

    등교 찬성해요
    아이 고3이구요 정시 준비하는 아이라 학교 안가는게 더 유리하지만, 그래도 등교에 대해선 계속 미룰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제 아이는 학원도 안가고 집에만 있지만, 주변 친구들 다 학원다니고 할거 다 해요. 그 아이들과 그 부모들, 제 아이는 집에 있다 해도 저나 다른 식구들 어디서 접촉할지도 알수 없고..
    이럴바엔 그나마 학교에선 의심자 나오면 바로 119 출동시켜 검사진행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정신 바짝차리고 관리한다고 했으니, 별다른 관리 안되는 학원이나 피씨방 다니는 애들과 밖에 어디서 접촉할지 모르는 것보다 나을거 같아요.

  • 25. 파란물결
    '20.5.15 10:46 AM (124.49.xxx.70)

    더이상 연기하기도 좀.. 여지가 이제 없겟죠.. 어쩌겟어여..

  • 26. ㅁㅁㅁㅁ
    '20.5.15 10:46 AM (39.7.xxx.126)

    중3 초1????맘이 왜 고3 머리끄댕이를 ㅉㅉㅈ

  • 27. ...
    '20.5.15 10:47 AM (116.127.xxx.74)

    전 등교 찬성입니다.

  • 28. ㅠㅠ
    '20.5.15 10:47 A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건강우선인 사람들은 개학반대일테고

    건강이 별로 걱정안되는 사람은 개학찬성이겠죠

    양쪽 다 반대의견 만만치 않을듯요

    참 어렵겠네요

    어차피 개학했다가

    한학교에서 난리나면

    형평성때문에

    다 문닫아야 할수도 있겠네요

  • 29. 등교할거면
    '20.5.15 10:49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좀 분리해서 해요.
    할거 다 하고 돌아다닌 애들과 집콕 애들.
    인천 학원,과외 감염도 보면 예상 가능하듯
    그렇게 학원,과외한 애들만 같은 반에서 수업.
    지금까지 잘 지켜온 애들은 거리 유지하며 수업.
    어차피 감염 가능성 많은 애들.부모들은 걸려도 된다는 입장이니
    마음 편하게 한반에서 지금까지처럼 할거하며 같이 수업 듣고,
    집콕 애들은 얼마 안된다니 교실내 간격 유지하고
    이런 애들만 수업하도록
    조사하고 신청해서 분반하도록 하는게 낫다고 봐요.
    거짓말하고 청정 교실에 섞이면 처벌하더록 하구요.
    거기에 추가로 20대 형제자매,연휴 다닌 가족,줌바등 다닌 부모를 둔
    애들도 코로나 감염 겁 안난다는 반에 넣어야죠.

  • 30. 창궐중
    '20.5.15 10:50 AM (210.97.xxx.228)

    고3맘님들 마음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한명이라도 발생하면 바로 문닫아도 지금 보듯이 그 아이가 언제부터 퍼트리고 다녔는지 모르고
    그집 형제 자매 그 반 형제자매 부모들 그 형제 자매 학교의 친구들과 그 부모들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오직 고3만 걸린문제가 아닌거 같아서 글 썼습니다.
    고3맘님들 힘드신데 그 부분은 송구합니다.

  • 31. ㅎㅎ
    '20.5.15 10:50 A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교육부가 주도하는걸로 명시하세요. 학생 학부모 탓하지 말고요.

  • 32. 햇살가득
    '20.5.15 10:51 AM (121.187.xxx.245)

    고3맘이라 쓰신 글 내용이 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교육부 믿을수 밖에 없는 입장이구요
    제발 발생되지 않길 기도하는것외엔 없지만
    벌써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더이상의 미뤄짐은 없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본인아이가 고3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마셨음 해요

  • 33. 창궐중
    '20.5.15 10:52 AM (210.97.xxx.228)

    원글님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이해되었습니다

  • 34. ㅠㅠ
    '20.5.15 10:53 A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결국 개학은 할거고

    집단감염 나타날거고

    개학주장하던 분들 목소리는 줄어들테고

    교육부는 책임이라도 덜 수있을거고 (니들이 하자고 했으니)

    다시 학교는 문닫게 될테고

    ㅡㅡㅡㅡ


    길이 보이는데도 개학하겠죠

  • 35. 창궐중
    '20.5.15 10:54 AM (210.97.xxx.228)

    고3맘님들 그럼 차선안으로 고3만 등교하면 어떨까요?
    더이상 대입일정을 미룰수 없다면 파장을 최소화는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 36. ..
    '20.5.15 10:55 AM (125.178.xxx.41)

    저도 고3맘입니다. 다른 학년은 모르겠지만 고3등교 찬성해요. 더이상 고3은 미뤄지지 않았으면 해요. 어차피 직장생활, 외식, 학원 다하고 있는데. 학교만 막는다고 될일은 아닌 것 같아요.

  • 37. 주변에
    '20.5.15 10:55 AM (175.213.xxx.82)

    원어민 유치원도 학원도 다 보내고 있는데 학교만 안가는게 너무 아이러니해요. 학교 환경이 학원들보다 훨씬 좋아요..간격도 넓구요. 회사도 다 다니고 지하철도 다 타구요. 학교 안가니 애들은 다 학원으로 독서실로 가고...피씨방도 애들 넘치구요. 기약도 없이 언제까지 이럴까요? 그리고 선택적 등교 가능하다잖아요.

  • 38. 저도
    '20.5.15 10:56 AM (39.7.xxx.225)

    고3엄마 아닌데요

    안걸려야되겠지만 학교에서 열나서 119실려가는

    그 고3은 기분이 어떨까요?
    바이러스 다 나는 안걸린다 생각하지만 모르잖아요

    내 아이학교 빼고 다른 학교는 계속 가는거죠?

    내 아이가 자가격리되어서 집에서 수능볼 수도 있겠네요.

  • 39. ㅇㅇ
    '20.5.15 10:56 AM (39.118.xxx.107)

    고3만 등교하자면 또 고3중에서도 반대하는 부모들이 난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선택등교하자니까

  • 40. 중딩
    '20.5.15 10:56 AM (124.49.xxx.61)

    초딩은 집에.잇어도 됩니다.
    고딩은??

  • 41. 점점
    '20.5.15 10:56 AM (1.237.xxx.233)

    저는 등교찬성합니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백신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미루라는겁니까?
    고3들 1년 내내 온라인수업하고 수능보라구요?
    아니면 올해 수능은 망쳤다치고, 내년에는 재수하라고요?
    남의 인생가지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
    세상엔 정말 여러사람이 사는구나 절감합니다
    언제 종식될지 모르고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위험한 상황에
    입시얘기하면서 화내는 사람....헐입니다

  • 42. ㅠㅠ님
    '20.5.15 10:56 AM (210.97.xxx.228)

    그러게 이거는 진짜 아닌거 아닌가 싶은거죠
    간봤다가
    거봐 니들이 하자고 했자나
    이제 문닫는다 됐지? 이거면 진짜 교육부 ㅠㅠ

  • 43. ..
    '20.5.15 10:5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왜 굳이 강행하는거에요? 무슨 이해관계가 있어요?

  • 44. ,,
    '20.5.15 10:56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집단감염 나타날 확률 백퍼.
    동네 아줌마 눈에도 다보이는게 교육부 장관눈에만 안보이네ㅠ

  • 45. 코로나
    '20.5.15 10:56 AM (112.151.xxx.122)

    약 나오려면 치료제 나오려면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지요
    무작정 쉴수는 없지요
    학교보다 학원이 더 무섭다는것
    이번에 봤잖아요?
    어려워도 최대한 조심시키면서
    일상생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노인층이라서 코로나 무섭고 두렵지 않은건 아니나
    시간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몇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면
    이래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일텐데
    사망율 낮다는 젊은이들이라도
    살아갈수 있게 만들어 줘야죠

  • 46. ㅇㅇ
    '20.5.15 10:57 AM (39.118.xxx.107)

    결국 개학은 할거고

    집단감염 나타날거고

    개학주장하던 분들 목소리는 줄어들테고

    교육부는 책임이라도 덜 수있을거고 (니들이 하자고 했으니)

    다시 학교는 문닫게 될테고

    ㅡㅡㅡㅡ


    길이 보이는데도 개학하겠죠2222

    교육부가 다 계산이 있는듯..니들이 하라는 대로 오프라인등교했다가 이렇게 된거다 이제 할말없지?

  • 47. ㅡㅡ
    '20.5.15 10:57 AM (59.27.xxx.208)

    등교찬성해요

  • 48.
    '20.5.15 10:59 AM (112.148.xxx.5)

    저도 등교찬성입니다.. 등교찬성하면 모성애도 없는 사람취급 우습네요.

  • 49. ㅇㅇ
    '20.5.15 11:00 AM (106.101.xxx.223)

    무능 유은혜 제발 전문가로 교체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무능할수가 아무대책이 없어요
    일단 등교강행하고 모든걸 학교자율에 맡기네요 책임안지겠단건가 무슨일나면 당장 사퇴해야합니다

  • 50. 창궐중
    '20.5.15 11:01 AM (210.97.xxx.228)

    학교보다 학원이 더 무섭다는거는 그동안 학교가 문을 안열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학원이 그래도 이나마 유지된건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라고 보고요
    그리고 학원은 밥도 안먹고 쉬는시간에 옆친구랑 막 놀아야 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한시간 수업듣고 나오면 되는거니까

    그러나 학교는 그게 안되잔아요
    쉬는시간마다 애들이랑 말도 해야 하고
    그 쉬는시간도 학원에 비할수 없이 횟수도 많고
    밥먹으려면 마스크 벗고
    또 밥먹다 말한마디도 안하고 있기도 어려울거고요 (우리동네에 지금까지 확진자 없는데 괜찮겠지 머.. 이런 생각 안들겠나요?)

  • 51. ....
    '20.5.15 11:01 AM (182.216.xxx.207)

    왜 굳이 강행하는거에요? 무슨 이해관계가 있어요?222222222222

  • 52. 82에만 해도
    '20.5.15 11:02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개학 안 한다고 ㅈㄹㅈㄹ하는 인간들 있잖아요
    여기에서만 그랬을까요
    큰 일입니다.
    치료비 자부담 제안 올려야 정신 차릴 듯

  • 53.
    '20.5.15 11:02 AM (211.176.xxx.176)

    확진자 거의 없는 지역에서는 좀 억울할것 같아요 꼭 고3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육개월 미뤄서 좋을것도 없고요 백신이 나온 상태도 아니구요
    만약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 차라리 온라인으로 쭉 하고 시험볼때만 날짜 달리 해서 나가고 고3은 뭔가 다수가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플랜을 발표하면 좋겠어요
    고3은 반을 나눠 한반은 수업하고 한반은 다른 교실에서 미러링으로 인강보듯 할거라는데 그건 말도 안돼요 일반고는 이비에스로 다 대체하고 있는데 영상아닌 목소리와 피피티만이라도 지금이라도 올려주시고 시험때만 학교 나갔으면 좋겠어요 학종은 독서나 보고서 정도로 내게하고 대학측에서 올해 비교과가 껄끄러우면 1.2학년비교과에 점수를 더주고 면접을 강화해도 되구요 방법은 찾으면 얼마든지 있을것 같아요

  • 54. ㅇㅇ
    '20.5.15 11:03 AM (39.118.xxx.107)

    학원이랑 학교비교하는글 정말 답답 학원은 각 가정에서 자율성으로 보내는거지만 학교는 의무인데

  • 55. 고3맘
    '20.5.15 11:04 AM (119.194.xxx.181)

    학교에서 수업 찬반 설문했어요.. 딱한명 반대했다네요. 반대한 엄마 아들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열공한대요. 공부 안하던 아이가 뒤늦게 불붙어서요..극렬히 반대하는 사람 중에는 코로나가 두렵기도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사람도 많아요...

  • 56. .....
    '20.5.15 11:05 AM (223.38.xxx.173)

    적어도 서울 경기는 개학하면 안되죠
    그리고 전국학생 다 모이는 민사고나 국제고같은 기숙사학교도요
    집단감염 백퍼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등교찬성나불대는 사람들
    고3맘 아니라는데 한표
    대부분 학생등교해야 먹고 사는 자영업자들
    이런 사람들 치료비 자부담 하는 법안 만들었음 좋겠어요
    걸려도 나라에서 치료해준다니 저렇게 무책임한거

  • 57. ..
    '20.5.15 11:05 AM (121.131.xxx.68)

    마냥 미루자는 사람들이 더 억지죠
    지금 출근들도 다 하고 있으면서
    언제까지 다 미뤄요?
    몇달 후에 잦아든다는 확신은 어디서 나와요?
    고3이면 지금 가만히 집에있는 학생들이 몇이나 되요?
    다 학원들 다니고 있으면서
    학원 못다니는 애들한테 최악의 불공정 아닌가요?

  • 58. ㅇㅇ
    '20.5.15 11:06 AM (119.192.xxx.20)

    가을 까지 기다릴까요?
    가을엔 2차 유행 온다고 했어요
    영영 개학 못해요 이렇게 몸사리다간.
    하루 50명 확진 수준이면 개학에 겁먹을 필요 없다봐요.
    치료제 백신 나오기 전까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거고..일상활동 적응해 나가야 해요.
    당연히 개학도 순차적으로 해나가야 할 문젭니다.

  • 59. 창궐중님
    '20.5.15 11:07 AM (112.151.xxx.122)

    그럼 님 생각엔
    중고딩 초고학년 아이들
    집에 붙들어 두실수 있으세요?
    대만처럼 등교시 체크하고
    국가차원 관리 그리고 학원선생님 보다는
    학교선생님께 맡기는게 그나마 안전할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이게 몇개월이니 가능했지
    전문가들 얘기론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라는데
    그때까지 스톱시켜둘순 없는 노릇 아닌가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면
    그다음은 차라리 빨리 적응하고 관리 들어가는게 맞는거죠
    그나마 감사한게
    노인층 사망율이 높고
    젋은층 사망율은 낮고 항체도 가질수 있으니
    기약없이 집에 묶어두는것보다는
    바뀐세상에 빨리 적응시켜주는게
    아이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생각지 않나요?

  • 60. 창궐중
    '20.5.15 11:08 AM (210.97.xxx.228)

    진짜 아이들을 위한다면 ebs 강의말고 선생님들 진짜 강의좀 듣게 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초기라 우왕좌왕 좋습니다 다 이해한다고요
    근데 영어같은 경우 학교마다 채택한 교과서도 다른데 ebs 한 선생님 강의듣고 시험은 학교샘이 내고..
    ebs 선생님이 더 듣기 좋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학교 선생님 수업들을 권리도 있는거 아닌가요?
    첫달에 안되었으면 2번째달이라도 뭔가 개선되고 그래야지
    허구헌날 개학 하네마네
    지금 학교선생님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고생하시는거 이해합니다.
    교육부 말이에요. 좀 학부모와 학생들이 아 믿고 가면 되겟구나 이런 모습 기대하면 안될까요?
    질본처럼요 정은경 본부장님같은 리더십 교육부에서까지 기대하면 오바인가요?

  • 61. 나만이래
    '20.5.15 11:09 AM (116.122.xxx.203)

    아들 고3입니다. 학원 안다닙니다. 미칩니다. 학교 수업 졸지않고 열심히 충실하던아이입니다.
    개학 했으면 좋겠습니다.

  • 62. 전 사실
    '20.5.15 11:09 AM (112.151.xxx.122)

    노인층이고
    남편은 기저질환까지 있어서
    다 가둬두고 있는게 저를 위해선
    더 안전할거란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언제까지요?
    세상이 돌아가야 젊은이들이 내일을 살지요

  • 63.
    '20.5.15 11:09 AM (124.54.xxx.37)

    고3맘 .. 등교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일단 지금 이태원 사태 잠잠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애도 많이 해이해져있어서 공부하는걸로 보면 당연히 학교가야합니다만 그렇다고 누구하나 걸리면 그 주변 초토화될거 뻔히 보이는데 전문가도 아닌 그저 학부모들 여론조사로 등교결정할 일은 아닙니다

  • 64. 중3이 뭘 알겠어요
    '20.5.15 11:10 AM (211.211.xxx.29)

    학교 온라인 틀어놓고, 실제로는 고등수학선행 팍팍 잘 하고 . 학원 과외로 선행 달리면서 고등준비 착실하게 잘 하고 싶겠죠.

  • 65. 창궐중
    '20.5.15 11:12 AM (210.97.xxx.228)

    학교선생님께 맞기는건 좋은데
    학교 열고 말고와 관계없이 학원은 가는거라..ㅠㅠ

  • 66. ㅇㅇ
    '20.5.15 11:12 AM (39.118.xxx.107)

    여기 댓글들보니 일단 고3은 등교해야할듯..

  • 67. 고등부모들
    '20.5.15 11:1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보통 50대.기저질환자가 많은 고위험군인데
    애들,부모 ,지역사회 다 끝내자는거네요.
    단체면역 실험.
    일단 조사 좀 해봤음 좋겠네요.
    등교 찬성,반대 서명하고
    일이 벌어진후 반응도 궁금하구요,
    양심적으로 약간의 증상이 보여도 학교 안보낼 부모들만 있을거라
    생각 안해요.코로나 걸려도 젊으니 괜찮다며 보내자는데
    본인이나 본인 아이가 의심 증상이 나오면
    뭐 무증상,경증에 가까우니 입시가 걸렸는데 등교 시킬게 뻔하죠.
    확산이 되건 말건 내 아이 수행 챙겼고 시험 쳤고 이러면 되는거고
    비타민 해열제 먹여가며 다른집 애들 감염되거나 말거나
    독감,신종플루,눈병 유행때 다 경험해봤는데
    코로나라고 몰상식 무개념이 없을까요.
    학교에서 반나절만에 독감,신종플루 퍼지는 속도 경험 안해봤고
    걸려본적도 없나봐요.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만 모아서 시간대 다르게 수업하면 되겠네요.
    선생님들은 교무실에서 화상 수업 진행하시구요.

  • 68. ...
    '20.5.15 11:14 AM (210.219.xxx.244)

    학원에 애들 바글바글한데 언제까지 학교만 못가게 해야하나요?
    마스크 쓰고 조심하며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맞다고 봅니다.
    안전을 개인 책임으로 돌린다구요? 정부가 지금 하는게 안보여 그런 소릴 나불대나요?
    개인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고 조심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 69. ...
    '20.5.15 11:14 AM (115.21.xxx.164)

    고딩은 가고 초딩 중딩은 집에 있어도 되요 진짜 교육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70. 중3이 님..
    '20.5.15 11:14 AM (210.97.xxx.228)

    네,, 제가 다 알수는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학원은 안다니고요 인강은 조금 해볼라고는 합니다.
    학원은 어릴때부터 계속 안다녔어요.
    그렇다고 고등준비가 착실하게 되는 아이도 아니구요.
    그냥 코로나로 잠 많이 자고 그냥 그런 남아입니다.

  • 71. ..
    '20.5.15 11:15 AM (121.131.xxx.68)

    그리고 이 상황은 전세계가 다 사상최초로 겪는 일이예요
    우리보다 더 심한 나라들도 리오픈 하는 추세고
    이 병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해요.
    장관 욕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유은혜도 아는거 없겠지만
    이 세상 누구도 최선의 방법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다구요!
    그나마 단계적으로 조심스럽게 방역하면서
    차츰차츰 관리하는게 최선이예요.
    유은혜도 학교에서 문제생기면
    학교 다시 문닫고 쌍욕들어 쳐먹을 각오하고 하는 거예요.
    아이들 전체의 미래를 생각해보세요
    마냥 언제까지 닫아요? 몇년? 몇십년??

  • 72. ㅠㅠ
    '20.5.15 11:15 A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교육부가 언제 믿고 가면 되겠다는 정책이나 대안을
    내놓았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대학입시 공정성도 엉망진창인데...

  • 73. 고3
    '20.5.15 11:16 AM (124.54.xxx.37)

    보내야한다는 분들 정말 그러다 내 애가 옆에 애한테 옮으면 어쩔거에요? 그때는 다같이 입시 치르지말자 할건가요?

  • 74. 고3맘님
    '20.5.15 11:18 AM (210.97.xxx.228)

    보내야한다는 분들 정말 그러다 내 애가 옆에 애한테 옮으면 어쩔거에요? 그때는 다같이 입시 치르지말자 할건가요 222

  • 75. ..
    '20.5.15 11:19 AM (121.131.xxx.68)

    무슨 상황의 변화가 생기거나 하면
    대책을 그때가서 다시 세우면 되는 겁니다.
    얼마전 생할방역으로 전환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브리핑한 내용 다시 옮깁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길이다
    시행착오도 있을거고
    전문가들 사이의 의견도 다를지 모른다
    정답은 이 상황이 다 끝난후
    결과가 알려 줄 것이다"

  • 76. 근데
    '20.5.15 11:20 AM (124.54.xxx.37)

    교육부가 전문가 같지 않은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걱정인거죠

  • 77. ..
    '20.5.15 11:21 AM (121.131.xxx.68)

    결국 이대로 개학연기 계속하면
    어차피 다같이 입시치루지 못하게 되는 거잖아요
    한번의 노력, 한번의 선택도 가져보지 못한채로요!

  • 78. ㅇㅇ
    '20.5.15 11:21 AM (39.118.xxx.107) - 삭제된댓글

    개학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일까요 과연 개학해봤자 예전같은 학교생활 절대 못하는데 ..애들하고 마음껏 어울리지도 못할테고 ..그렇다면 굳이 학교를 가야하는지? (고3 입시는 잘 몰라서 예외)

  • 79. 음...
    '20.5.15 11:22 AM (175.197.xxx.114)

    정은경 본부장님을 교육부 장관 겸직 하시면 어떨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력은 모든것을 뛰어넘죠. ㅠㅠㅠㅠㅠㅠㅠㅠ

  • 80. 고3맘
    '20.5.15 11:23 AM (223.62.xxx.58)

    등교 후 확진자 백퍼 나오고 확산도 피할 수 없을거에요.
    눈 질끈 감고 대책없이 던지는거죠. 책임은? 아무도 안질걸요.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무 플랜도 없어요.
    애들은 죄가 없지요.

  • 81. ...
    '20.5.15 11:23 AM (211.252.xxx.22) - 삭제된댓글

    학원에서 감염되는 거 보면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하죠.
    확진자 생기면 119 부르는게 대책이라는 교육부에 뭘 바래요.
    시행착오 있을 수 있죠.
    근데 애들한테는 그 시행착오 최소화 해야 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 보죠.

  • 82. ..
    '20.5.15 11:25 AM (121.131.xxx.68)

    무슨일이 생기면 유은혜와 정부에 책임물을 일을
    정은경 본부장님에게 떠밉니까?
    정은경 본부장님이야 방역 전문가로의 의견이 있을 테지만
    국가 전체를 생각하는 정부가 결정을 해야죠
    북한이 국방부에게는 주적이지만
    대통령이 주적이라고 말하는건 곤란하다,
    이 의미를 모르세요?

  • 83. ...
    '20.5.15 11:25 AM (211.252.xxx.22) - 삭제된댓글

    학원에서 감염되는 거 보면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하죠.
    확진자 생기면 119 부르는게 대책이라는 교육부에 뭘 바래요.
    시행착오 있을 수 있죠.
    근데 애들한테는 그 시행착오 최소화 해야 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 보죠.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교육부가 져야 합니다.

  • 84. 그러니까
    '20.5.15 11:26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찬성하는 집만 먼저 실험대상이 되어서 등교하면 되겠네요
    반대하는 집은 재수 각오하고라도 안전 확보해야 보내겠다는거니
    약간의 불이익은 감수해야죠.
    이미 입시 경험이 있거나 전략 세운 사람들은 길게 보니 당장 종종거라지는 않더라구요.
    찬성은 가서 수업 받고, 반대는 온라인이나 과제 진행하고
    시험만 날짜 다르게해서 등교하면 되잖아요.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끼리 모아서 면역 실험해야죠.

  • 85. ..
    '20.5.15 11:26 AM (121.131.xxx.68)

    등교후 확진자 백퍼 나오죠
    그럼 그 학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방역대책 세우면 되는 겁니다

  • 86. 등교만
    '20.5.15 11:27 AM (124.54.xxx.37)

    안하지 온라인 수업하고 온라인 상담하고 할거 다 하던데요 올해 생기부에 쓸 모둠 활동들이 없어서 그런데 그런건 대학에서 다 감안을 해줘야지요 그런거 논의를 해볼 생각을 안하고 무작정 등교만 한다고 입시가 되고 등교안한다고 입시가 안되는건 아니죠

  • 87. ㅠㅠ
    '20.5.15 11:30 AM (116.34.xxx.62)

    고3엄마예요 개학은 정말 무섭지만 수능일정은 차질없었으면 좋겠어요.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수는 없을텐데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입니다. 올해 수능이 연기되거나 차질이 생기면 가장 힘들것 같아요. 개학안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있다면 따르고 싶습니다.

  • 88. 교육
    '20.5.15 11:31 AM (175.197.xxx.114)

    댓글 다시는 분들 내 어린아기가 걸렸다고 생각해보시면 간단한 답이 아니에요. 미국 어린이 괴질 보세요.걸리면 교육부에서 어찌 책임 질겁니까.... 답답해요. 정은경 본부정처럼 카리스마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89. ....
    '20.5.15 11:31 AM (182.231.xxx.124)

    엄마들끼리 싸우고들 난투극이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염장지르려고 하는 소리아니구요 저는 돈내는 사립보내는데 이미 4월중순 온라인개학했을때부터 학교측에서 줌 쌍방형으로 전체수업 진행하고 있어요
    아침 8시50분부터 화상으로 입장해서 오후 2시넘어 끝날때까지 반아이들 담임선생님 화상으로 만나 수업 잘 진행하고 있어요
    벌써 교과서도 많이 배웠구요
    이건 학부모들끼리 싸울일이 아니라 교육부와 학교가 머리맞대고 온라인교육 구축화시켰으면 궂이 학교를 가네마네 싸울일이 없어요
    애들은 적응력이 빨라 온라인화상으로도 너무 활발하게 즐겁게 수업 잘 하거든요
    5월중순이 될때까지 교육부나 학교는 등교 언제하네 소리만 하고 앉았지 그 다음 플랜이 전혀 없어요
    장기화되서 학교로 못돌아가는 상황을 당연히 염두에 두고 온라인화상교육에 밤잠 안자고 매달려야 했었던거 아닌가요
    코로나 끝나기만 하늘에 빌며 시간 끄는건 동네 통장도 할수 있는일
    거의 3개월이란 시간동안 교육부 학교는 뭘 한거에요?
    빈교실에 소독약만 뿌리고 앉아있었나보네요
    이 상태로라면 사립학교 보낼능력 되는 집과 안되는집 교육 양극화 극명하게 갈릴거에요
    솔직히 저는 사립학교에서 화상으로 수업 다 해주니 학교 안가도 되겠다 싶거든요
    학원을 보낼 필요도 없고
    교육부 좀 일을 하세요 답답합니다

  • 90.
    '20.5.15 11:32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형장말 들어보니 애초에 교육부가 온라인 수업으로 평가안 잡지 마라 했다더군요. 지금껏 개학만 염두하고 굴려온 거예요.

  • 91.
    '20.5.15 11:34 AM (211.206.xxx.180)

    현장말 들어보니 애초에 교육부가 온라인 수업 내용으로 주요 평가안 잡지 마라 했다더군요. 제대로된 수업 아니니 개학해서 수업한 걸로 평가하라고. 지금껏 개학만 염두하고 굴려온 거예요.

  • 92. 원글
    '20.5.15 11:38 AM (210.97.xxx.228)

    사립초 보내시는 어머님 정말 부럽습니다.
    온라인 교육만 해도 이게 어딘가 했던 제 자신이 참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교육부에 다시한번 분통이 터지네요
    빈교실에 소독약만 뿌리는 교육부 진짜 ㅠㅠ

  • 93. 지금
    '20.5.15 11:40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고3 온라인으로 다 진행중이잖아요.
    자꾸 동아리니 뭐니 생기부 관련.고3에 그런거 왜 해요?
    수시 위주면 1,2학년때 학교에서 다 끝내게 하고
    고3때는 공부만하게 하는데 지금 다 진행중이잖아요.
    샘들이 다 지시해서 애들 다 준비해놓고 있는중인데
    부모 눈에 안하는 애가 학교 가서 퍽이나 하겠어요.
    안하는 학교,교사가 있다면 다른 학교,교사들 보고 배우세요.
    다른 학교에 있었던 선생님이 거기는 학생들이 안하니 시킬 의욕이 없다고 하던데
    애들이 안하는데 왜 자꾸 학교에 보내면 다 될거라 착각해요?
    모르면 둘러보세요, 고3들 다 수시대비 잘 진행중이라구요.
    그리고 학원 안다녀도 인강으로 잘하는 애들 많고,
    고등,고3은 베스트글의 중학교 선생님처럼 그렇게 진행중인 학교가 더 많아요.
    인터넷에선 학교에서 안하니마니,안하니 글 올리고 불평하는거지.
    그리고 정시는 학교에서 해줄거 없어요.
    똑똑한 애들 다 본인에 맞게 인강 커리 타고 알아서 다 해요.
    학교 진도 맞춰서 언제 수능 쳐요? 학원 안가고 독학해도 애들 다 그 정도예요.
    지금은 명문대 갈것 같죠? 정시는 괴물들 파티인데 독학으로 빨리 따라잡아요.
    등교해서 감염 위험에 뭐에 사간 날리고
    감염되면 문 닫고 무슨 애들이 실험대상이라 통계내고 논문 써서
    몇년후에 참고하게요? 어이없어.

  • 94. 네..
    '20.5.15 11:43 AM (110.70.xxx.30)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를 못 믿겠다는 겁니다. 애들 병걸리면 무슨 대책을 줄건가요.개학찬성론자 애들만 학교 보내세요. 교육부 일 제대로 한 적이 있나요. 답답해요.

  • 95. ....
    '20.5.15 11:43 AM (223.38.xxx.173)

    정은경 본부장님을 교육부 장관 겸직 하시면 어떨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력은 모든것을 뛰어넘죠. 22222222222222

  • 96. df
    '20.5.15 11:48 AM (211.184.xxx.199)

    생사의 문제에 입시따위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떤게 맞는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 97. 대처
    '20.5.15 11:52 AM (110.70.xxx.30)

    정확한 대처법을 내놓고 엄마들에게 확신을 주세요. 개학 밀어부치기로 보이니 엄마들이 답답해하는겁니다. 병걸려서 후유증이 평생가면 책임은 누가 질건가요. 답답해요.

  • 98. ...
    '20.5.15 12:02 PM (61.72.xxx.45)

    원글님 남편 회사는 어떻게 보내세요??
    ?회사에서 옮아오면 가족들 다 걸려요

  • 99. ...
    '20.5.15 12:04 PM (210.97.xxx.228)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출근하고 남편이 집에 있어요

  • 100. ...
    '20.5.15 12:13 PM (211.203.xxx.132)

    1학기 전체 온라인수업 하면 좋겠어요~~

  • 101.
    '20.5.15 12:14 PM (115.23.xxx.156)

    진짜 등교하려나보네요

  • 102. ...님
    '20.5.15 12:18 PM (210.97.xxx.228)

    저는 출근하고 남편은 집에 있어요
    전 출근할때 마스크 끼고 대화할때 멀리서 하고 손 수시로 씻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면역에 약한건 사실이잔아요
    독감도 애들이 반에서 한명 걸리면 우루루 걸리고 그러지
    성인은 그정도는 아니잔아요.
    단순 비교할거는 아닌거 같아요

  • 103. ....
    '20.5.15 12:19 PM (223.38.xxx.173)

    애들몰려있는 학교랑 성인들 회사 비교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쁜 건가요?

  • 104. 저도
    '20.5.15 12:19 PM (110.70.xxx.30)

    초등학생 엄마라. 걱정이 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 105. dd
    '20.5.15 12:20 PM (39.118.xxx.107)

    무작정 등교만 한다고 입시가 되고 등교안한다고 입시가 안되는건 아니죠222 백신이나 치료제 나올때까지어쩔수 없어요 온라인 수업강화해서 온라인 수업위주하고 한달에 두 세번만 학교가고 시험만 잠깐 보고 오는걸로

  • 106. ....
    '20.5.15 12:25 PM (182.216.xxx.207)

    교육부가 무능하고 못됐어요
    개개인에게 책임전가하고 자기들은 단 일그램도 책임안지려하네요
    그러니 엄마들끼리싸우고앉아있지
    교육부는 본인들 의도대로 된다고 생각할듯
    학부모들이 뭉쳐서 시위해야돼요 이건

  • 107. 순차적으로
    '20.5.15 1:44 PM (175.208.xxx.235)

    그래서 성인에 가까운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거잖아요.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찬성하는 사람들쪽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어른들도 회사 다니면 집단 감염의 위험은 있어요.
    초등은 최대 34일까지 가정학습 허락한다고 했고요.
    최대한 감염위험을 줄이면서 개학을 할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위험하니 개학 못한다면 치료제와 백신 나오기전까지는 학교 못갑니다
    지금 고3들은 그럼 입시가 어떻게 됩니까?
    일단 무조건 고3은 개학을 해야합니다.

  • 108. 어휴..
    '20.5.15 4:16 PM (180.70.xxx.137)

    학교를 가야만하는 학생들은 어쩌나요?
    특성화고나 실업계고는 실습을 해야하는데 못가고 그냥 ebs만 듣고 있어요..
    특별한 지금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으니 여태 이러고 있었겠지요.
    교육부도 지금 머리 터질겁니다. 개학을 찬성하는 분들 반대하시는 분들 다들 이해가가는 말씀들이잖아요...
    모든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어떻게 다~ 들어줄수 있나요?
    학생들이나 학부모나 참 머리아픈 상황인건 맞는거 같아요.

  • 109. 홈스쿨링
    '20.5.16 2:21 AM (172.119.xxx.155)

    하시면 되겠네요. 원글님은.

  • 110. 등교 반대
    '20.5.16 5:10 AM (211.244.xxx.88)

    인터넷이 안되는 나라도 아니고 무슨 등교만 바라보고있나요?
    코로나 안잡할것같은데 언제까지 등교안하냐가 아니라
    등교만 바라보고 있지말고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을 잘 해내는 방향으로 가야죠~
    지금 온라인수업 엉망인데~~~

  • 111. ...
    '20.5.16 7:47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현재 특수한 상황에 대입 고민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하지만 학교보내고 질병이 다시 확산되면 여기서 학교보내자 말로만 떠들던 사람들 아무도 책임안지고 그 댓가는 분명 건강이 안좋은 약자나 노인들이 대신하겠죠 그리고 소수의 젊은 희생자도 당연히 확률상 나오겠죠...
    우선은 온라인이라는 대안이 시대를 잘타고나서 있으니 선생님들이 이번기회로 조금씩 수업질을 향상시킨다면 불만을 어느정도 낮출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3이나 진로때문에 실습이 필요하다면 그들 중심으로만 고등학교를 3학년이 전체교실로 분산시켜 반년이라도 수업을 하던가요
    이미 유명강사들은 온라인수업을 한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 그것만 봐도 온라인 수업이 노력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않을꺼같은데 자꾸 오프라인 수업방향으로 오락 가락 갈피를 못잡으니 온라인 수업도 그냥저냥 시간때우기가 되버린거죠
    아마도 길게 갈꺼 같은 상황인데 겨울되고 2학기되고 추워지면 신종플루 폐렴 감기 등 코로나랑 구분안가서 더 혼란스럽고할텐데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 좀더 신경써야된다고 봅니다 백신이나 치료약 나올때까지는 어쩔수없잖아요

  • 112. 학원은
    '20.5.16 8:12 AM (58.148.xxx.115)

    잘만보내더만 왜 학교는 안 되냐는데
    대입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공부만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 집과 학원 왔다갔다하는 정도겠지만
    학교 문 열면 공부 안 하고 온데 쏘다니며 놀던 아이들도 옵니다.
    무증상 감염자 생각하면 정말 위험해요.
    일단 감염되면 부모나 조부모 형제 등 당연 2차 3차 감염으로 진행되구요.
    윗분 댓글처럼 온라인 구축에 더 신경써야한다고 봅니다.
    백신이나 치료약이 나올 때까지 어쩔 수 없어요.
    확진자 경험담 보면 정말 죽다살아난다는대요.
    뻔뻔하게 숨어있다 기어나와 치료받는 진상들, 왜그러겠어요.
    너무 아프니 이러다 내가 죽겠다싶으니까 기어나오는 거죠.

  • 113. 코로나가
    '20.5.16 8:16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언제 잡힐 지도 모르는데 기약없이
    계속 학교 문닫고 있나요?
    백신이 몇 년간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래도 계속휴학 해야 하나요?

    이젠 등교시키고 문제해결책 찾아가야죠.
    등교후 집단감염 현상이 나타난다해도 방법을 찾아가면서
    이젠 그에 맞춰서 적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 114. 현실
    '20.5.16 8:57 AM (59.14.xxx.173)

    전 등교 찬성입니다.
    현실은 학교 빼고 학원. 공원, 놀이터, 음식점, 까페
    다 돌아다니는걸요!
    9월 개학 자꾸 그러는데,
    그때되면 코로나 종식입니까!
    정말 묻고 싶어요.

    2월 한창일때도 대치ㆍ목동 학원가는 안 쉬었다더군요.
    지금이 치고 올라갈 때라고
    학원에 과외에
    정말 피보는건 애들이예요.
    학습결손도 많고
    맨날 ebs만 링크시켜놓고
    온라인 개학이라니!

    이젠 더이상 등교 늦출 수 없지않나요?
    언제까지 늦출겁니까!

  • 115. 전 사실님
    '20.5.16 9:08 AM (124.51.xxx.14)

    댓글에 울컥하게 되네요
    세상이 돌아가야 젊은이들이 내일을 산다는말에요..
    중3고3맘입니다
    의연하게 마음잡고 자기페이스 지켜가던 큰녀석이 이태원사건이후 개학이 또 불투명해지니 이제는 눈빛이 흔들리네요..
    불안해해서 안스럽습니다.
    개학을 하자말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의견이 다를수있어요.
    죽고사는거보다 입시가 중요하냐는말씀
    본일일되면 그리 말못합니다.
    수능날 영어듣기시간에는
    비행기이착륙도 금지되는 나라에
    저희가 살고있잖아요ㅠㅠ
    개학이 연기되면 거기에 따를겁니다
    그냥 이래라저래라 하기전에
    한번은 생각하고....

  • 116. 아니
    '20.5.16 9:23 AM (59.7.xxx.110)

    교육부 욕만 하지말고 대안을 얘기해봐요
    그나마 성인인 고3이라 등교하는게 아니라
    대입때문에 등교한다는거잖아요
    저도 고2만되도 정시준비하라고 하겠지만
    이미 2년을 수시에만 맞춰온 애들은 어쩝니까
    그냥 보낼애들은 보내고 보내기싫은집은
    출석인정 해줬음 좋겠어요
    학교만 올스톱이고 여기저기 안다니는곳 없두만요

  • 117. belief
    '20.5.16 10:00 AM (125.178.xxx.82)

    이번학기 개학 안했음 좋겠어요..ㅜㅜ

  • 118. ㅎㅎ
    '20.5.16 10:44 AM (182.209.xxx.227)

    개학안해서 하루 50명 수준이란 생각은 안드시는지

  • 119. 수국
    '20.5.16 11:05 AM (1.235.xxx.136)

    반수생, n수생은 올 해 수능 못보게 해주면
    등교 반대할께요..
    재종학원 기숙학원도 문 닫게 해주면
    등교 반대할께요.
    현고3은 독재생 생활하고 있습니다.
    ebs보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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