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집 사려했는데

조회수 : 5,722
작성일 : 2020-05-14 19:01:45
곧 전세 만기라
이번에는 진짜
집 매수 하려고 아는 부동산
상담 했는데
부동산에서 사지말라고 말리네요
올해말까지는
지켜보시라고 하네요
실거주도 지금 사지마라는데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IP : 1.237.xxx.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4 7:07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그건 누구도 모르는것같아요.
    주변 의견에 흔들리지말고 본인이 판단해야죠
    규모 큰 부동산카페 주인장이
    몇년전에 하락 주장하다
    결국 원성 많이 샀고
    실상 저도 계약 직전 상담 몇번받고 접다가
    결국 집값 폭등해 스트레스로 몸까지 상했어요.

  • 2. ....
    '20.5.14 7:09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 다르니 저도 답답하네요.
    저희는 아파트 2채를 처분해야 하는데
    매도 시기를 고민하고 있어요.
    정답은 아무도 몰라요 ㅠ

  • 3. ..
    '20.5.14 7:09 PM (49.172.xxx.92)

    아무도 몰라요.

  • 4. 근데
    '20.5.14 7:10 PM (121.88.xxx.134)

    부동산에서 말리다니 신기하네요. 한채 팔면 수수료가 얼만데...매물이 없는건지..

  • 5. 원글
    '20.5.14 7:11 PM (1.237.xxx.47)

    위님 그니까요 저도 그게 이상
    수수료땜에라도 알아봐주실건데
    그냥 전세 연장 해라하네요

  • 6. 흐흐
    '20.5.14 7:13 PM (221.140.xxx.245)

    2017년 초에 집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부동산마다 사지 말럈어요

  • 7. ...
    '20.5.14 7:13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그건 누구도 몰라요
    저 2년 전에 용산에 집 사러 갔는데 부동산에서 좀 기다려보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ㅠ

  • 8. st
    '20.5.14 7:14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주수입이 복비인데. 사지말래요?
    우리집부동산은 지금사야한다고. 복비때문이겠지요?

  • 9. 지역이
    '20.5.14 7:14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딘가요?

  • 10. 본인결정
    '20.5.14 7:15 PM (14.40.xxx.74)

    저도 몇년전 집보러 다닐때 사지말라는 부동산있었지만
    결국 판단과 결과는 본인 몫이죠.

  • 11. 원글
    '20.5.14 7:15 PM (1.237.xxx.47)

    분당 이요

  • 12. ㅋㅋㅋㅋ
    '20.5.14 7:17 PM (124.50.xxx.94)

    그걸 알면 신이죠.

  • 13.
    '20.5.14 7:18 PM (222.112.xxx.241)

    저도 곧 만기라 알아보러 다녔는데 부동산에서 비슷한 얘기하더라구요 2분기를 지켜보라고..

  • 14. 분당
    '20.5.14 7:20 PM (122.32.xxx.181)

    왜이리 오르나요 17평이 5억. 미친거 같아요

  • 15. --
    '20.5.14 7:22 PM (1.237.xxx.233)

    여기서 오를여지가 있을거라 보시나요?
    백신 치료제 전혀 계획없고 미국 유럽 아노미....
    회복은 커녕 점점 수렁으로 들어가는 상황이거든요

  • 16. ......
    '20.5.14 7:28 PM (115.21.xxx.164)

    집값이 오를 상황이 안되여

  • 17. 실거주
    '20.5.14 7:29 PM (39.122.xxx.59)

    부동산이 전세입자 새로 구할 자신없나보죠
    실거주 한채는 사세요
    지난번 주가지수 1500갔을때
    1200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어요
    집값 안떨어져요
    경기는 안좋아도 화폐가치가 너무 내려가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집값은 올라갈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집은 어차피 저점매수가 불가능해요
    전세 갱신하면 2년간 못사요
    그냥 내가 전세 갈아탈 때 미친듯이 오르지 않으면 감사하다 하고 사야해요
    계속 눈치만 보면 평생 내집장만은 없어요
    사고나서 좀더 떨어지더라도 그냥 살면 돼요
    매수 직후의 몇천 집값 등락은 그냥 숫자놀음이에요
    원래 그런거예요

  • 18. ...분당
    '20.5.14 7:32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분당 너무 상투라서. ㅠ ㅠ

  • 19. 새옹
    '20.5.14 7:40 PM (112.152.xxx.71)

    분당이라면 저도 말릴거 같아요
    하락할때 장난아닐거같아서요
    차라리 서울에 사고 분당에 전세 계속 사세요

  • 20. 새옹
    '20.5.14 7:41 PM (112.152.xxx.71)

    서울 후진 동네라도 투자용으로 사고 분당에 어떤 이유로든 살아야 한다면 그냥 전세

  • 21. ㅇㅇ
    '20.5.14 7:41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분당은 진짜 지금은 좀 아니지 않나요
    거기 지인 사는데 20평이 6억7천한다는 소리에...;;;

  • 22. ㅡㅡ
    '20.5.14 7:48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그냥 거긴 앞으로 은마처럼 될 듯
    낡고 재건축 안되는데 학군은 좋으니 전세자들 넘치는

  • 23. 세일기간
    '20.5.14 7:49 P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급매 노리고 당연히 사야죠 1주택은
    서울집은 오늘이 젤 싸요
    분당도 급매가 안나와 문제죠
    부동산 업소 사장은 전문가 아니에요

  • 24. 부동산에서
    '20.5.14 7:51 PM (211.36.xxx.158)

    사지 말라고 하는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매물이 없는거 ... 실거주라면 사세요

  • 25. 여기다
    '20.5.14 7:54 PM (1.231.xxx.157)

    물으시면 안되요

    그나마 부동산에서 말렸다니 좀 지켜보시든가요
    서울은 계속 올라서 아거 뭔가 싶어요

  • 26.
    '20.5.14 8:00 PM (223.62.xxx.53)

    서울 사시죠.

  • 27. ㅇㅇㅇ
    '20.5.14 8:03 PM (120.142.xxx.123)

    며칠 전 읽은 이코노미스트에서 다 기억은 안나지만.. 앞으로 주택이 오를거란 이유로 3가지를 들었는데, 일단 자재비는 계속 오른다 둘째는 건축법이 점점 촘촘해진다 나머지 하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예를 들어 서울이면 땅이 한정되어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던가? 그런 류의 이유였던 듯. 좌간 코로나 시기인 이때도 기사들은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울나라 기사가 아니라 영미쪽 이코노미스트이니까 딱히 울나라랑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근데 울나라도 이유로 든 것들이 마찬가지로 적용되긴 해요.

  • 28. ...
    '20.5.14 8:16 PM (14.32.xxx.195)

    부동산들도 사지말라고 많이해요.
    근데 그 말이 꼭 맞지는 않다는...
    첫번째는 반포래미안포스티지 미분양일때 단독주택 팔고 두채 사자고 주장했는데 반대. 부모님이 부동산 말 듣고 안팔고
    두번째는 강남아파트 2916년에 소개해주며 자기라면 안산다 했는데 제가 그냥 사서 두배 됨...

    지금도 그렇단 얘기는 아니고... 부동산이 잘 예측하는것도 아니고 예측해도 그걸 손님 이득나라고 얘기해주는것도 아니니 ( 본인 이득을 우선시 해요) 부동산은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거 같아요
    급매 있냐고 딴부동산에도 흘려 놀으면 어떨까요?

  • 29. 저는
    '20.5.14 8:23 PM (175.198.xxx.247)

    팔려고 했더니 팔지 말라네요.
    지금 팔긴 아깝다구요.
    급한거 아니면 2~3년 더 뒀다 팔라고..

  • 30. 그냥
    '20.5.14 8:43 PM (219.248.xxx.211)

    분당도 분당 어디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죠...
    님이 예산이 어떤지 모르지만 아는 부동산만 가시지 말고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부동산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지요..
    대출제한도 있고 기존 보유자들은 가격을 그리 안 내리라 보는데..또 모르죠..
    전 이번에 한 번 옮겼어요..한방에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지는 못해요..
    여러번 점프해야 하는거죠..
    주저 앉으면 또 몇 년 금방 흘러가더라구요

  • 31. 몰라요
    '20.5.14 8:59 PM (218.145.xxx.89)

    그동네 전망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동산도 모른다가 정답이니요.
    아마도 당장은 그부동산에 팔 매물이 없나보네요. 있었으면 어떻게든 당장 성사시키려 할텐데요.

    경험자입니다. 엄청 오르던 시기에 매도인이 매물 다 거둬들여 물건도 희귀한 때인데 부동산에서 “언제까지 오르기만 하겠습니까? 지금은 저희가 봐도 너무 올라서, 차라리 전세 한번 더 하시고 좀 기다렸다 내년초에 다시 하시지요”하더라고요.
    너무 오른상황이라 그말 맞다 싶었는데(나름 위로도 되고), 어쨌든 결정은 내가 하는거지만 전세 한번 더 계약하고 다음해 초 (3개월후)에 다시 알아보니 살려던 집이 시세가 3억이 더 올랐더라고요. 허허허

  • 32. ...
    '20.5.14 9:07 PM (118.235.xxx.52)

    부동산에서 사지 말라는건 자기한테 물건이 없고 어떤 물건 가지고 있는 부동산하고 거래안하는 중이라 자기가 먹을 수수료가 없을때.. 맞네요 ㅠ

  • 33. ㅡㅡ
    '20.5.15 7:39 AM (211.187.xxx.163)

    내년 까지 지켜봐야 할수 있어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34.
    '20.5.16 3:41 PM (1.237.xxx.47)

    내년까지 지켜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23 더 글로리 명작 ㅇㅇ 16:59:27 71
1589522 남편이 시누이 사업자금을 말도 없이 빌려줬네요 .. 16:59:23 120
1589521 샤오미 음쓰처리기 써보신 분 계세요? 음쓰처리기 16:59:16 20
1589520 오늘은 그만 와야겠어요 2 ... 16:58:17 178
1589519 내일이 시험인데 놀거 다 놀고 낮잠 3시간 자고 1 중3엄마 16:55:27 103
1589518 식당에 온 강아지 1 ... 16:45:19 491
1589517 연아 인스타에 디올만 올리는거 깨긴해요 29 ㅇㅇ 16:41:55 1,754
1589516 남녀가 평등할수 없는 이유 3 연애결혼 16:40:36 446
1589515 경동시장갔다왔는데... 4 00 16:39:13 745
1589514 돈 없이 영어 교육 시키는 법. 14 ........ 16:34:27 776
1589513 창문형 에어컨 삼성꺼 괜찮나요? 4 .. 16:33:25 225
1589512 요즘 두릅 어떤가요? ** 16:31:00 169
1589511 요즘 비빔면 하나만 먹음 6 ..... 16:29:15 871
1589510 핑거파일 추천해주세요 거스러미 16:27:40 94
1589509 동네 미용실에서 팩폭당했어요 11 아프다 16:22:02 2,071
1589508 치매 노모 37 ㄷㅇㄷㅅ 16:21:15 1,029
1589507 김연아 보다 이재용 딸 이원주가 훨 예뻐요 39 다양성 16:17:00 2,728
1589506 세탁기 25킬로 사면 겨울 차렵이불도 잘 돌아가나요? 2 wicked.. 16:14:37 334
1589505 이미숙이 키가 많이 작은가봐요? 14 얼굴만 보면.. 16:13:57 2,035
1589504 꿈에 김정은 앞에서 강의 했는데 2 Hahahh.. 16:12:33 198
1589503 당뇨에 좋은 영양제? 4 당뇨 16:12:14 437
1589502 남편은 시부모님만 오시면 27 16:07:56 2,068
1589501 갈비집 갔다가 고기굽는 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13 ㅋㅋㅋ 16:07:03 2,972
1589500 눈썹 절개흉터 방법있을까요 5 ㅡㅡㅡ 16:05:37 342
1589499 카드명세서 보나요?? 3 궁금이 16:03:39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