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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조건으로 등원도우미 하실분 많이 있을까요 ?

^^ 조회수 : 6,735
작성일 : 2020-05-13 12:28:12
5세 여아 유치원 등원만인데요

아침은 안먹고 간단한 쥬스정도 먹여야해요
옷은 자기가 골라서 혼자입고 그 밖에 다른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하실일은 8시까지 와서 차려둔거 먹게하고 
먹은 후에는 아이가 챙기는 동안 지켜보시는 정도 하시면 됩니다

9시15분에 출발인데 통학버스가 아니라 
본인차로 8분거리 운전해서 등원시키는 겁니다

유치원 현관앞에 등원 카드 찍고 오심 됩니다

1시간 반 근무 자차 사용인데 

시급 또는 월급으로 얼마나 드림 될까요? 

이런조건에  등원도우미 하실 분 많이 있을까요 ?
IP : 222.99.xxx.10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급만원
    '20.5.13 12:29 PM (223.38.xxx.119)

    2만원드리면됩니다
    제가 알바했었어요

  • 2. ...
    '20.5.13 12:32 PM (223.39.xxx.143)

    하루 1시간반 2만원이네요

  • 3.
    '20.5.13 12:36 PM (210.94.xxx.156)

    잘 모르지만,
    자차이용안하는 경우가
    시급 만원아닌가요?

  • 4. 윗님 정말요?
    '20.5.13 12:37 PM (112.169.xxx.37) - 삭제된댓글

    본인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몰라도
    등원거리가 6분에다가 본인 출퇴근 거리를 자차로 하는데
    그 액수면 합당치 않을거같아요

  • 5. ...
    '20.5.13 12:38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어린애 차로 태우고 집에서 픽업해 등원시키는데
    보험 같은 건 들어놓고 하나요?
    간단해 보여도 불안하고 무서운데 남한테 맡길 수 있는 일인지

  • 6. ...
    '20.5.13 12:39 PM (103.213.xxx.60)

    도우미 본인차 이용해서
    아이 등원 시켜야 한다는거죠?
    기본 시간당 1만원에
    그럼 기름값 차량이용비용 추가로 생각하셔야 해요.
    그리고 카시트는요?
    카시트는 매번 달았다 뗐다 해야 하나요?

  • 7.
    '20.5.13 12:41 PM (222.232.xxx.107)

    유치원이면 아이 아침 먹이세요.
    어린이집처럼 아침간식없어요.

  • 8.
    '20.5.13 12:44 PM (210.94.xxx.156)

    금액맞으면
    한다는 사람이 왜없겠어요마는,
    저 윗분말씀대로
    카시트장착여부랑
    보험여부 따져봐야겠네요.

  • 9. 일단
    '20.5.13 12:44 PM (122.34.xxx.222)

    정부에서 하는 돌보미 제도 이용할 수 있나 알아보시고 시터 구하는 까페나 동네맘 까페에서 시세 알아본 다음 광고 내보세요 지역차가 좀 있어요
    실업률이 높고 개점휴업중인 자영업자도 많아서 사람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거예요
    문제는, 건강하고 아동학대하지 않을 사람 구하는 게 제일 큰 일니다. 구직자나 구인자나 돈만 신경쓰기 쉬운데 제일 중요한건 아이랑 얼마나 맞냐 하는 문제죠

  • 10. ^^
    '20.5.13 12:47 PM (222.99.xxx.106)

    감사합니다 한시간반 근무인데 기본 1만5천원 에 유류비 5천원 더해서 하루2만원 드리면 되나요

  • 11. Ddd
    '20.5.13 12:48 PM (121.152.xxx.127)

    아무리 주스한잔에 자기가 옷 골라입는대도 5살이면 이래저래 손이 가죠...애엄마들은 사람구할때 자꾸 손 안간다고 ㅎㅎㅎ 돈 아낄려고 그런말 강조하나요??

  • 12. 윗님 정말요?
    '20.5.13 12:48 PM (112.169.xxx.37) - 삭제된댓글

    본인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몰라도
    등원거리가 8분에다가 본인 출퇴근 거리를 자차로 하는데
    그 액수면 합당치 않을거같아요

  • 13. 아뇨
    '20.5.13 12:54 PM (223.38.xxx.222)

    2시간 잡고 2만에 유류비 카시트요

    한번 오면1시간 해도 2시간 비용 기본이에요
    일도 하는 분이 계산이 참....

  • 14.
    '20.5.13 12:55 PM (223.38.xxx.222)

    위에도 한시간 2만이래도 못알아듣고

  • 15. ..
    '20.5.13 12:56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가 옆집 애를 엄마 출근시간부터 아파트 앞 어린이집 셔틀 태우기까지 했는데요. 생각보다 힘들었대요.
    옷 입는거 양치, 로션발라주고, 좀 놀다가 셔틀버스까지 걸어갔는데, 잠깐 하다 그만뒀어요.
    원글님 아이는 아침 챙겨 먹이고, 양치, 로션, 옷 입고, 출발, 유치원 등원체크 후 돌아오기까지를 업무시간에 넣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6.
    '20.5.13 12:59 PM (223.38.xxx.212)

    저 도우미 하는데 그런 조건이면 총 3만원이 적당할듯요

  • 17. ..
    '20.5.13 1:01 P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주스한잔에 자기가 옷 골라입는대도 5살이면 이래저래 손이 가죠...애엄마들은 사람구할때 자꾸 손 안간다고 ㅎㅎㅎ 돈 아낄려고 그런말 강조하나요?? 222

  • 18. 그런데
    '20.5.13 1:02 PM (122.34.xxx.222)

    반경 십킬로에 유치원이 거기 하나 있는 거 아니면, 셔틀버스 다니는데로 보내세요. 저는 아이들 학원까지도 무조건 버스 오는 학원에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형학원만 보내게 됐는데 그래도 그게 낫습니다.
    차로 오가는건 서로에게 큰 부담입니다. 유치원 앞도 스쿨존 아닌가요?

  • 19. ㅇㅇ
    '20.5.13 1:11 PM (106.102.xxx.142)

    2만원은 자차 운전 안 할 때의 금액 이고요
    자차 운전을 해야 하면 3만원 이요
    출근 ㅡ 아이 통학 ㅡ 퇴근
    총 3번 차에 탔다 내렸다, 시동 걸고 운전해야 하는 거잖아요

  • 20. ㅇㅇ
    '20.5.13 1:1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간과하는것이있어요
    사람이 움직이면 최소한의 돈을 벌어야 움직여요
    하루 2만원 벌자고 아침시간 움직이는 사람 구하기 힘들거예요

  • 21. ....
    '20.5.13 1:12 PM (1.241.xxx.70)

    5살 유치원 생 아이 배우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원이 좋으면 또 얼마나 좋다고. 굳이 차로 8분 걸리는 원을 보내는 걸까요. 심지어 엄마가 픽업하는것도 아니고. 시터 차로요..
    그냥 집근처 유치원을 보내는게 낫지않나요? 맞벌이시고. 주변에 아이를 돌봐줄 지인도 없다면요.

  • 22. ㅇㅇ
    '20.5.13 1:1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간과하는것이있어요
    사람이 움직이면 최소한의 돈을 벌어야 움직여요
    하루 만오천원 벌자고 아침시간 움직이는 사람 구하기 힘들거예요
    유류비 오천원은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건비로 생각안하죠

  • 23. ..
    '20.5.13 1:17 PM (183.106.xxx.229)

    원글님 집에 8시까지 도착해야 되면 사람 구하기 힘들듯해요.

  • 24. 월 이십일
    '20.5.13 1:19 PM (1.225.xxx.38)

    매일 삼만원이면 오전 등원시터비로ㅠ육십만원인데 좀 쎄긴하네요
    오십에 쇼부쳐보세요

  • 25. 뭐래요
    '20.5.13 1:20 PM (117.53.xxx.106)

    8시까지 원글님댁에 출근 하려면요
    자기집에서 7시반 부터는 옷 챙겨입고 준비해야 해요
    대부분 식구들 등교, 출근 시키고 한참 바쁜 시간대구요
    2만원이면 한 달 40만원 벌자고, 아침에 발 동동 구르며
    준비해서 뛰어나가 운전할 사람은 흔치 않을 거에요
    새벽잠 없고, 챙길 식구 없는, 한가하신 연로한 할머님들은
    원글님이 운전을 안심하고 맡길 수 없으시겠지요

  • 26. ,,
    '20.5.13 1:22 PM (223.39.xxx.143)

    등원 도우미 조건으로는 안좋은 편이에요. 엄마는 애가 알아서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안간다. 피곤하다 징징댈수도 있고 힘들어요.
    거기다 이른 시간이라 원래 금액 좀 더 부르는경우 있구요. 1.5시간이라는 건 없고 1.5라도 2시간으로 주시는게 일반적이에요(반일 도우미가 4시간 꽉 안채우고 3시간 좀 넘으면 가는거랑 비슷)
    거기다 자차니 거기에 해당하는 부분도 감안해서 넉넉히 책정하셔야 해요. 부모도 보험등이 신경쓰이지만 도우미도 번잡합니다. 카시트는 어머님이 구입하셔서 주시는게 맞구요. 50-60정도 월급제

  • 27. ..
    '20.5.13 1:22 PM (175.213.xxx.27)

    같은 단지안이라면 몰라도. 자차 이용이면 귀찮죠. 카시트 붙여야하고 사고시 보험관계도 그렇고

  • 28. 저라면
    '20.5.13 1:25 PM (221.149.xxx.183)

    안해요. 일단 내 차에 아이 태우는 거 싫고, 늘 카시트 장착해둬야 하는 것도 번거롭고요.

  • 29. 스쿨존
    '20.5.13 1:25 PM (1.229.xxx.169)

    유치원 앞 정신없는 애들,애들맘 넘치는 데 매일 오전 자차 등원. 2만원받고 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 생각만해도 소름이네요.

  • 30. 그래도
    '20.5.13 1:31 PM (1.225.xxx.38)

    제생각엔
    자기 애 다 키워놓고 한가한 주부중에
    하루종일 일하니 하실 분 있을듯요
    유치원 이삼년이면 졸업하니
    그 유치원 포기못하겟으면 투자하세요
    오전등원오후하원 도우미처럼
    끊긴 시간만 자기 시간으로 활용하는게 싫어서
    아침일찍 일 마치고 종일 자유시간으로 쓰고싶어하는 차있는 50대 용돈 벌이 하고픈 엄마들 많을 듯요.

  • 31. 음..
    '20.5.13 1:40 PM (182.216.xxx.58)

    제 생각엔 도우미입장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50벌고자 그렇게 할까 싶기도 하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등원만인데 도우미 비용을
    그렇게 주고 고용하기엔 비용이 큰 거 같고
    자차로 8분 거리면 그냥 어머님이 유치원 일찍 등원
    시키고 출근하는 건 어떠신지...
    물론 상황이 안 되니 찾으시는 거겠지만
    일하는 엄마를 위해 유치원에서도 보통 일찍 등원하는
    아이 받아주니 그런 방향은 생각해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아이가 아무리 말을 잘듣는순둥이라해도
    매일 아이를 카시트에 태웠다가 내렸다가
    힘들듯해요.

  • 32. 유치원
    '20.5.13 1:43 PM (39.113.xxx.16)

    은 무조건 셔틀타는걸 기본으로 하고 도우미 구하셔야해요
    민식이법 이후로 스쿨존때문에 보통 나이있는분들이 자차운전하는데 그 위험부담안고 하루 두시간
    아마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 33.
    '20.5.13 1:46 PM (210.99.xxx.244)

    2만원이면 데려다주고 내차로 집에 오는시간까지 계산해야길막히고 집에오면 말이 8분이지 10분잡고ㅈ내려서 애들여보내고 도장찍고하면 집에오면 40분은 넘어가죠 이게 그낭 보내고 집에 오는게 아니라 자차 왕복이니 돌아오는 차 기름값 도 생각하셔야하니 2만원은 그런데요

  • 34.
    '20.5.13 1:48 PM (210.99.xxx.244)

    1시간반에 택시비 왕복계산해주심될듯 자차니 감가상가비도 있으니까요

  • 35. . .
    '20.5.13 1:51 PM (118.218.xxx.22)

    안할것 같아요. 사고나면 끝이라 남의 아이 안태워요.

  • 36. 저도
    '20.5.13 1:54 PM (106.101.xxx.30)

    차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
    자차등원해야한다면 스쿨존때문에 안할거 같아요

  • 37. ...
    '20.5.13 2:02 PM (152.99.xxx.164)

    여긴 도우미관련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맨날 도우미 비용 부풀리는 사람들만 답글달아요.
    현실적으로 그정도 비용이면 사람구해져요. 대신 아파트안에서 찾으세요. 출퇴근 거리있는 사람은 안합니다.
    아파트 전단지 붙이시면 금방 구해요

  • 38.
    '20.5.13 2:12 PM (175.117.xxx.158)

    너무 별로인 조건ᆢ 자차는
    재수없으면 스쿨존에 옴팡 뒤집어쓸 조건인데 ᆢ
    시간당만원이면 걸어가는조건이 맞겠죠

  • 39. .......
    '20.5.13 2:27 PM (175.201.xxx.115)

    내차로 태워가는게 부담이네요

  • 40. ㅇㅇ
    '20.5.13 2:28 PM (211.227.xxx.207)

    너무 별로네요. 솔직히 손잡고 걸어가는 거리면 할분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차로 어휴.. 전 시간당 삼만원줘도 안합니다.
    아파트 안에서도 본인차로 이동하고 한시간반만큼 비용준다 하면 할사람 없어요.

  • 41. 음.
    '20.5.13 2:57 PM (183.106.xxx.114)

    .운전해서 10분정도거리면 가까운건아니죠.
    집앞서 셔틀이람 몰라도

  • 42. 정부지원
    '20.5.13 3:57 PM (211.214.xxx.227)

    정부지원 돌보미 선생님이 집에 오고계시는데,
    자차 이동은 절대 안하고, 한번 오실때 2시간이 기본입니다.
    자차이동은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어서, 돌보미 지원센터에서도 안된다고 공지 내려왔어요.

  • 43. 음.
    '20.5.13 4:27 PM (58.234.xxx.244)

    걸어가라면 할수있어요.근데 10분거리 셔틀운행안하는 유치원인거보면 등원시간에 유치원앞에 차들 장난아닐걸요.거기에다 민식이법에다 복잡한데 주차하고 애 델고 등원카드찍고ㅠㅠ.저라면 안해요.

  • 44. ㅡㅡㅡ
    '20.5.13 4:4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자차라면 노노.
    혹시라도 사고 나면.

  • 45. 자차는
    '20.5.13 10:54 PM (58.232.xxx.240)

    많이 부담스러워요.
    2만원으로는 하실분 구하기 아주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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