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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아파트에서 직접 살라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28,339
작성일 : 2020-05-12 19:28:18

얼마전에 글 썼던 사람인데..결혼못한 미혼이라
독립하고 싶다니까 막무가내로 임대아파트로 들어가라고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 비하한다고 뭐라들 하는데요.


제 글이 혐오감을 대놓고 드러낸거라면 죄송하지만..
그곳에 사는 분들, 열심히 사는 분들까지 싸잡아 욕하자는게 아니구요
저도 잘 모르고 살다가 직접 본 가난의 실상은 눈뜨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비참하다고 생각했고, 제 글이 꼭 틀린 말을 한것도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얼마 전에 적었던 글에서 너는 돈이 없으니 그런 곳이라도
살라며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권하며, 그곳 사람들을 차별한다고 뭐라하더군요.

익명의 댓글들은 지금 가난하고 무능하고 까탈스러운 처지의 너나 그들이나 처지가
같다면서 폭력적인 말을 하며 쏘아붙이더라구요.
그들이 저에게 그런말을 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다 사실일지는 몰라도, 가라 마라 그런 결정까지 떠밀려서 하고싶지 않습니다. 최소한 가기 싫은곳에 가지 않겠다는거, 그게 잘못인가요?


그렇다면 나도 한번 물어봅시다.
임대아파트에 사는 이들을 비하하지 말라고 기를 쓰고 주장한 분들.
당신들 중에서는 최근에 지은 휴먼시아나 신식 임대주택 말구요.
지은 지 2~30년씩이나 되는 임대 아파트에 다녀와본 사람 있나요?


막말로 외모에서 빈티, 꼬질꼬질한 티가 나는 사람들이 매일 아파트 앞이나 입구에 나와있는데
그곳에 살면서 오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그걸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수 있나요?

나도 예전에 실상을 몰랐을 때는 임대주택 거지라 하는 말에
애들이 차별적이고 말이 심하다고.. 그곳에 사는 애들은 상처받겠다 고만 싶었는데...

안타까운 얘기지만, 그 오래된 변두리 아파트 입구에만 가도 분위기가 다른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거긴 주로 저소득층, 노인계층, 장애인들이 사는 곳인데요.
겉모습으로 말하자면 얼굴색이 흙색이고 삶에 찌부라든 듯이 쪼그라든 얼굴인 분들,
머리는 감다말고 떡진 주민들...
예전에 사회복지시설같은 곳에 봉사갔을때나 봤던 부랑자 비슷한 인상과 차림새인 분들이
한 떼를 이루고 담배를 피거나 하면서 아파트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도 볼일이 생겨서 아침 저녁으로
두어번씩 그 아파트 오갈때마다 그런 광경을 자주 봤어요.

그곳 주민들이 아무짓도 안해도 쳐다만 보고있어도 불안감이 생기고, 여자의 몸이다 보니 위협감이 들더라구요.

이런 비유해서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요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커플과 자연인이라는 한분이 나오는데요. 이 분 같은 인상의
아니 그보다 더 쪼그라들고 위축된 인상의 사람들이 여럿이예요.

적은 글이 빈부 격차를 너무 사실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해
기분 나쁘고 혐오감을 조장했는지 모르지만, 그곳에 살기싫다는게
주관적인 생각도 아니고 아주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히려 피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 아닌지요??


아파트의 외면뿐 아니라, 이곳에서 어느 임대주택 아파트 가정에서 허구헌날 싸움소리가 난다거나,
아파트 엘베가 뱉어놓은 껌이나 침으로 더럽다는 글을 보기도 해서,
전반적인 상태가 그 정도일꺼라 가늠이 되었었습니다.


여기 귀티.부티랑 고학력. 스펙. 직업과 삶의 조건들을 중요시 하는 이들 중에서
한눈에 가난함과 초라함이 드러나는 이들이 사는 동네에서
기약없이 어울렁더울렁 모여 살 자신있는 분들..진짜로 있긴 있나요??

저소득 취약계층이 모여사는 그 임대아파트의 실상을 잘 알고있으면서
거기에 터 잡고, 5년이고 10년이고 살아갈 자신있는 분이
저는 거의 없을거라고 보는데요. 그때 강요하듯 글 남겼던 이들은 대체 어떤 생각이신가요?
IP : 175.223.xxx.232
2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0.5.12 7:30 PM (124.50.xxx.211)

    너 친구없어서 심심하니? 여기서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고 너도 댓글달고 싸우니까 재밌고 좋지?

  • 2. .
    '20.5.12 7:31 P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임대나 전세나 월세나 거기서 거기

  • 3. ㅇㅇ
    '20.5.12 7:31 PM (49.142.xxx.116)

    어제 글하고 비슷한 글인데... 그분이신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004241&reple=23278229
    저 아는 분 공공임대 사시다가 분양받으셨는데요. 집도 좋고 괜찮던데요?
    국민임대도 사람들 많이 살아요. 신혼부부들
    쪽방이나 다세대 반지하 이런 위험한곳보다 임대아파트가 훨씬 보안상 더 나을듯...

  • 4. ..
    '20.5.12 7:32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이 미친x 또왔네..
    아 똘아이.,

  • 5.
    '20.5.12 7:3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 맞아요.

  • 6. ..
    '20.5.12 7:3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난 지난 번 글에 임대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버티라고.
    집에서 나오면 더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집에서 아무리 구박해도 그냥 있으라고요.

  • 7.
    '20.5.12 7:3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서 임대랑 전세월세가 어찌 같나요?

  • 8. ..
    '20.5.12 7:34 PM (117.111.xxx.35)

    아파트나 빌라 갈 돈을 못 모은
    본인 사정 탓을 하세요.

    그리고 임대아파트 열악한것 맞아요.
    그러니 돈 모을 동안 부모에게 맞춰 사세요.
    잠만 자고 나오시던지요.

  • 9. ㅇㅇ
    '20.5.12 7:36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인줄은 알겠지만 님이 할 소리는 아니네요.
    님도 그 저소득 취약계층이잖아요. 난 저들과 달라 하는 걸로 보이니 쓴소리 듣는거에요.

  • 10. ㅡㅡ
    '20.5.12 7:36 PM (116.37.xxx.94)

    2, 30년 된곳은..
    일단 베란다 창이 없더라구요

  • 11. 어디서 반말질?
    '20.5.12 7:37 PM (175.223.xxx.232)

    124.50.xxx.211아 너나 잘해.
    남한테 지적질할 틈에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고.

  • 12. ㅇㅇ
    '20.5.12 7:37 PM (117.111.xxx.35)

    모임 하는데 주소지 써낼 일 많아,
    열악한 동네 사는분들은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기혼인데 돈없으면 임대아파트라도 살아야죠.
    별스러운사람들이 아니라,그냥 돈이 그정도인사람들이고
    님도 재산으로 따지면 그들과 같아요.
    근데, 결혼을 해야하니 부모님댁에 사세요.
    티나게 가난한 여자들은 더 결혼 못하는세상이니.

  • 13. ㅇㅇ
    '20.5.12 7:38 PM (175.223.xxx.232)

    집에서 나오면 더 험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많다구요?
    원룸 성폭행 뭐 그런건가요? 보고 듣는 뉴스들은 종종
    있지만, 생활 실상은 잘 모르니까요.

  • 14. ㅇㅇ
    '20.5.12 7:41 PM (175.223.xxx.232)

    가난하지만 아직 저소득 취약 계층도 아니예요
    저소득 취약계층과 같고 싶지 않은건 사실이고요.

    계층이 같건 말건, 무시당하기 싫어 기를 쓰고
    옷 차려입고 꾸미고 노력하는데..
    왜 같은 취급을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그걸 왜 댁들이 인정하라고 강요하고 떠미나요.
    더 비참하기 싫어서 용쓰는 사람에게?

  • 15. ㅇㅇ
    '20.5.12 7:43 PM (175.223.xxx.232)

    그런데, 저런 사람들 무시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댁들같으면 그 아파트에서 10년 20년 보낼수 있겠느냐고 하니까 그 말에는 아무런 대답이 없네요?
    여건이 되면 이사해서 살 자신 있으세요, 어떠세요??

  • 16. 에휴
    '20.5.12 7:44 PM (117.111.xxx.35)

    차려입든 말든 님글에는 경제적 대책 없고 돈없는 티가
    줄줄 흘렀나 보죠.
    그러니 부모님과 맞춰사세요.
    고시원 월세도 40은 깨집니다.

  • 17. 근데
    '20.5.12 7:47 PM (121.140.xxx.218)

    영구임대랑 그냥 공공임대랑 달라요.
    원글님 뭔가 착각하신듯
    말씀하신대로 저층민에 탈북자에 기초수급생활자들이 영구임대해서 살고 있는 단지말고요

    미혼이나 청년 등 일인가구 신혼.. 등에 분양하는 공공임대도 있고 장기전세도 있어요. 원글님 더러 임대 신청해서 살라고 했다면 기초수급생활자가 아니라면 장기전세 같은거 들어가라고 한거 아닌가요?

  • 18. 임대
    '20.5.12 7:48 PM (211.117.xxx.241)

    영구임대냐 공공임대냐가 다를것 같아요
    10평초반 영구임대는 몰라도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에 일정비율로 들어있는 공공임대는 그냥 시세보다 싼 전세예요
    이사안가고 오래살 수 있고요

  • 19. 장기전세
    '20.5.12 7:49 PM (121.140.xxx.218) - 삭제된댓글

    전 공무원인데 동료중에 연봉 5천인가 넘지 않는 미혼은 장전 들어갈수 있었고. 분양도 그런 분양이 있어요.
    단지 관리잘되고 아무 문제 없어요~

  • 20. ㅇㅅㅇ
    '20.5.12 7:49 PM (211.244.xxx.149)

    무시하는 부모님이랑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
    그런데 직업도 모아놓은 돈도 없다

    다른 방법이 있나요?
    82에서 어떤 답을 원했던 거예요

  • 21. ,,,
    '20.5.12 7:50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돈의 무서움을 아는 사람이라 생계비 일인당 50만원 나오는거에서 저축해서 돈 모아서
    몫돈 있는 사람도 많아요. 저축 이천 이상이면 임대 조건 박탈 당해서 차명으로
    저축하거나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요.
    신문이나 뉴스에 가끔 기초 생활 수급자가 몇천 기부했다 일억 기부했다 그런 뉴스
    나오잖아요. 살곳 없는 사람은 임대 아파트도 천국이예요.
    이년에 한번씩 도배해주고 싱크대 낡으면 바꿔주고 해요
    가족이 살아서 잘 알아요.
    임대 아파트도 감사하며 만족하는 사람 많아요.
    능력없고 돈 없으면 노숙자보다 낫고 고시원보다 시설 좋아요.
    .

  • 22. 장전은
    '20.5.12 7:50 PM (121.140.xxx.218)

    전 공무원인데 동료중에 연봉 5천인가 넘지 않는 미혼은 장전 들어갈수 있었고. 분양도 그런 분양이 있어요.
    단지도 일반 단지에 섞여있고 관리잘되고 아무 문제 없어요~

  • 23. ..
    '20.5.12 7:50 PM (223.62.xxx.232)

    댓글 정성스럽게 달지마세요.
    진짜 임대서 살고싶어 글남기는 거 아니니까.


    이 똘아이 작년가을와서 부모탓 형제탓하고
    회원들이랑 싸우고 또 왔네요. 3개월후 또 올것임..

  • 24. ㅇㅇ
    '20.5.12 7:50 PM (125.180.xxx.185)

    임대 사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본인도 살지만 솔직히 이상한 사람이 많긴 하대요. 새벽에 현관문 두드리는 사람도 있고.

  • 25. ...
    '20.5.12 7:51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라고 직업도 없고 모은 돈도 없는 여인이 말했습니다

  • 26. ㅇㅇ
    '20.5.12 7:51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직업없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나이많은 미혼인데 독립은 힘들다는 분 아니었어요?
    그럼 저소득 취약계층이죠. 차려입고 꾸미는걸로 판단하나요? 본인 경제력으로 판단하는거지.
    그러니 다른 대책없으면 부모님댁에 붙어있으라고 하는거잖아요.

  • 27. Mmmm
    '20.5.12 7:53 PM (58.120.xxx.83)

    님 정말 진지하게 정신과 가보세요
    피해의식 쩔고 남탓만하고 글도 많이 뒤틀려 있어요
    님처럼 하면 앞으로 사회생활 힘들어요
    그냥 부모그늘에서 입다물고 사세요

  • 28. 임대아파트에
    '20.5.12 7:53 PM (175.116.xxx.176)

    외제차 문제되는 기사들도 종종 봤는데...흠

  • 29. ...
    '20.5.12 7:54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이 사람 또왔네 또왔어

  • 30. 점점
    '20.5.12 7:54 PM (175.223.xxx.240)

    부모가 님 버리면
    저소득 취약 계층이에요.

    님 가진게 없어서 금전이든 능력이든
    임대아파트 열심히 사는분들 보다 잘난것이 없는데

  • 31. 직업이 없어요?
    '20.5.12 7:55 PM (117.111.xxx.35)

    그럼 차려입고
    꾸민다는건 무슨 말인가요?

    김밥천국 알바나 마트알바라도 하면
    하루종일밖에 있고
    부모님과 불화도 적어질거예요.
    백수니 하루종일 붙어 있고 싸움나죠.
    내가 부모래도 울화통 터지겠네요.

  • 32. 미혼이면
    '20.5.12 7:55 PM (119.149.xxx.234)

    돈 없음 요즘 새로지은 임대아파트 괜찮아요 잘 지어놓았어요 아이있으면 학군때문에 그런거죠 묻지마 시비, 폭력이 많거든요 쇼셜믹스단지 매매했는데 임대사시는 분이 돈있는데 왜 이동네 와서 사냐고 본인위주의 사고방식으로 말해서 황당했단 기억나요 새로지은 단지는 깔끔하고 살기 좋은데 아이들 저학년때 형편되는 분들은 이사가는 경우가 많아요

  • 33. ...
    '20.5.12 7:57 PM (112.161.xxx.213) - 삭제된댓글

    몸 누일 곳 한 칸을 애타게 바라며 자신이 내뱉은 지금의 말에 피눈물 흘릴 때가 올 겁니다. 곧이네요.

  • 34. ㅇㅇ
    '20.5.12 7:57 PM (175.223.xxx.181)

    내가 언제 임대에서 산대요? 자기마음대로 판단해서
    223.62.xxx.232 댁이야말로 집이든 뭐든 망해서 제일
    먼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야겠네요. 분양 1순위 당첨~

    그리고 이 똘아이라니, 어디다 대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막말이예요?
    당신 말 함부로 하다가 그대로 벌 받을줄 알아요.

    몇몇 하이에아들이 지질하게 모여들어서 그쪽에서 먼저
    모멸감드는 소리 툭툭 던지며 면박 주니까 싸우게 되는거지
    머리가 나쁜가?? 무슨 단세포도 아니고 겉의 현상만 보고 판단하기는..

  • 35. ㅇㅇ
    '20.5.12 7:59 PM (175.223.xxx.181)

    근데 여기 댓글 남기는 이들중에 임대아파트 들어가서
    살고싶다고 희망하는 사람은 없어요??
    남이 들어가서 살고 있다, 이런 소리 말고
    나도 비용 절약할 겸 임대에 들어가 살겠다,, 이런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만도 할텐데....

  • 36. 베플
    '20.5.12 8:00 PM (39.7.xxx.203)

    베플 맛.. 크으~~

  • 37. 살아야죠
    '20.5.12 8:00 PM (221.149.xxx.183)

    지금 내 수중에 딱 거기 들어가 살 돈밖에 없으면 살아야죠. 별수 있나요? 님도 선택해야죠. 부모집에서 구박 받고 살던가, 자유롭지만 가난하고 더러운(원글 표현)과 이웃으로 살던가. 다른 방법 있어요?

  • 38. ㅇㅇ
    '20.5.12 8:01 PM (175.223.xxx.181)

    또 한사람 찝어내 몰아서 미친인간. 바보취급할껀가요?
    억울한 희생양 만들어 사람 하나 쥐도새도 모르게
    몰아내더니..사람들 참 무섭네요.

  • 39. 나만이래
    '20.5.12 8:02 PM (121.171.xxx.148)

    직업 없는데 독립하고싶다는거였나요? 아이고....

  • 40. 나만이래
    '20.5.12 8:03 PM (121.171.xxx.148)

    독립하고싶으면 임대아파트가 어때서요? 저같음 독립이 간절하면 땡큐죠~

  • 41. ㅇㅇ
    '20.5.12 8:0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112.161.xxx.213
    몸 누일 곳 한 칸을 애타게 바라며 자신이 내뱉은 지금의 말에 피눈물 흘릴 때가 올 겁니다. 곧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수없는 악담말고, 댁이나 지금한사람한테 무슨 잔인한
    저주의 말을 내뱉고 있나 돌아보세요.
    댁도 내가 맞춰볼까요? 이제껏 살아온 날들은 먼지처럼
    흩어졌고, 이제는 삐걱거리는 노화된 몸으로.. .
    병든몸 이끌고 다니다 죽을 날이 머지 않았네요. 이건 어때요

  • 42. 저요
    '20.5.12 8:05 PM (117.111.xxx.35)

    내 자식이 님같이 꼬이고 굳이 같이 살아야 한다면
    내가 차라리 임대아파트라도 얻어 따로 살겠어요.
    님은 부모 피말리는 자식일듯 합니다

  • 43. ㅇㅇㅇ
    '20.5.12 8:05 PM (175.223.xxx.181)

    12.161.xxx.213
    몸 누일 곳 한 칸을 애타게 바라며 자신이 내뱉은 지금의 말에 피눈물 흘릴 때가 올 겁니다. 곧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수없는 악담말고, 댁이나 지금한사람한테 무슨 잔인한
    저주의 말을 내뱉고 있나 돌아보세요.
    댁도 내가 맞춰볼까요?

    이제껏 살아온 날들은 먼지처럼 공중에 흩어졌고, 이제는
    늙어가는 주름진 얼굴에, 삐걱거리는 노화된 몸으로...
    곧 병든몸 이끌고 다니다 죽을 날이 머지 않았네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건 어때요?

  • 44. 그렇게
    '20.5.12 8:06 PM (121.165.xxx.112)

    임대아파트가 싫으면 안가면 되지요.
    그런데 돈없다면서 독립할 방법이 님에게 있긴 한가요?
    님이 그렇게 싫다고 하는 임대아파트도 줄서서 기다려서 들어가요.
    들어가고 싶다고 어서옵쇼 하는데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임대 아파트도 공짜는 아니예요.
    하다못해 관리비도 내야하고 적지만 임대료도 내야하는데
    그 돈은 마련할수는 있으신가요?
    돈만 있으면 강남에 넓고 높고 좋은 아파트
    살기 싫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들 자기 형편에 맞춰서 사는거죠.
    가진것도 없으면서 눈만 높으면 뭐해요.

  • 45. ㅇㅇㅇ
    '20.5.12 8:08 PM (175.223.xxx.181)

    네네네~~ 잘나신 꼬장꼬장한 분들이
    좀 몰아붙여야지 말이 곱게 나가지요.
    나도 댁들같이 말 모질게 하고 인간미 제로인
    매몰찬 이와는 같이 살고싶지 않거든요.
    요구도 많고, 예민하고 까다로운 시어머니들이라
    옆에 있으면 일생이 괴롭고 피곤할듯..

  • 46.
    '20.5.12 8:09 PM (125.34.xxx.184) - 삭제된댓글

    임대도 종류가 여러가지지만 관리비, 월세 일정액 나가지 않나요? 거기에 생활비도 들어가니 기본 월백은 우습게 나갈텐데 직업없으면 어떻게 감당해요. 이 일은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여기는 이래서 못살고, 저래서 못산다. 나는 클래스가 다르니까 이런거에요?

  • 47. ..
    '20.5.12 8:10 PM (125.177.xxx.43)

    일부러 돈 있어도 임대에 사는 사람도 꽤 있던대요

  • 48. ...
    '20.5.12 8:10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님은 이게 문제예요. 애초에 돈 없는데 부모랑 못 살겠어서 독립을 너무 하고 싶다니 당연히 나올법한 말이었어요. 근데 거기에 대고 난 거기 사는 사람들이랑은 같이 못 살겠다고 했죠. 원글과 괴리가 있는 벙찐 말이라 어이없다는 반응들 나오니 또 공격적으로 반응했고요. 님은 항상 님 부모가 자기를 지지하고 받아들여주지 않고 타박하고 반박한다고만 하는데 님도 님 부모랑 똑같아요.
    나는 복잡하게 나쁜(부족한) 사람이고 남은 단순하게 나쁜(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님의 큰 문제예요.

  • 49. ㅇㅇ
    '20.5.12 8:10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독립이 그만큼 간절하고 내가 가진 돈이 부족하면 거기 맞춰서 들어가 사는거죠.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요.
    여기는 이래서 싫고 직장은 이러이러해서 적응하고 못다녔고 이런 글 쓰시지 않았나요... 그런 부모님집도 없는 이들도 있어요.

  • 50. ..
    '20.5.12 8:1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가 궁금하면 82에 묻지 말고, 임대아파트 카페에 가봐요.

  • 51. 네네
    '20.5.12 8:11 PM (221.149.xxx.183)

    우리도 싫어요, 누군들 좋아할까.

  • 52. 000
    '20.5.12 8:11 PM (124.50.xxx.211)

    원글님 여기 와서 이러는거 글 계속 읽을수록 뭔가 슬퍼지네요. 자꾸 남들하고 싸울라고 하지 말고, 그렇게 자기 안에 있는 화 풀지 말고, 정신과 가서 약 먹으세요.
    자꾸 이렇게 싸울수록 님만 피폐해져요.
    님 지금 부모님하고도 싸우고, 여기와서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싸우고 있잖아요. 님이 먼저 글써서 시작하면서.

    가서 상담받고 약 먹고 산책하면서 하나씩 시작하세요. 사람이 이렇게 살면 안돼요. 이런 삶에 적응되면 더 피폐해져요.

  • 53. ㅇㅇ
    '20.5.12 8:12 PM (175.223.xxx.181)

    댁들은 자식네들 기본적인 환경에서 품어가고
    맞춰가면서 안정적으로 기르고 교육했을테죠.
    집안 분위기까지 뭐하고 내돌려진 흙수저인 나랑은 다르죠.
    뭘 부모까지 비교하고 그러나요.

    댁들이 나처럼 길러져서 그 속사정을 다 아는것도 아닐텐데
    그렇게 내 부모가 불쌍하면요, 얌전하고 범생이인 님들이
    다음생에 우리 부모의 딸로 태어나서 겪는거 추천이요.

    그때는 제발 이 모질고 험한 세상을 평탄하게 잘 살아갈수 있기를 하늘게 빌게요.

  • 54. 병원 좀
    '20.5.12 8:14 PM (58.121.xxx.69)

    병원 좀 가세요
    정상적인 사고 범주가 아니예요

    원글이가 임대주택 사는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원글이 글 보면서 느껴요

    돈 없고 부모집에 얹혀살고
    부모한테 구박받고 아무것도 못 하고
    변명만 하고 악다구니만 남고

    사람들 말도 이해 못 하고
    맨날 나는 못 해요 억울해요 이 말만 반복

    저두 솔직하게 적어봐요
    원글이 같은 사람 게시판에서도 안 보고 싶어요

  • 55. ㅇㅇ
    '20.5.12 8:14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글 쓰시는걸 보면 맞춤법이나 단어 선택이나 어느 정도 책도 읽고 배울만큼 배우신 것 같은데 왜 여기서 이러세요...
    오프라인에서 사세요.. 여기 사람들 설득시키느니 핏줄인 부모님과 잘 지내는 게 훨씬 쉽고 좋은 방법 아니에요? 스트레스 해소용인가.

  • 56. ㅇㅇ
    '20.5.12 8:15 PM (175.114.xxx.96)

    그냥 엄마 아빠한테 구박 받으면서 인터넷에 화플이 하면서 살아요. 여기서 편들어주고 도움줄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래도 엄마니까 욕하면서 숙식은 제공하는거죠. 주기적으로 하는 무한반복 신세타령 화풀이 이제 다른 사이트 알아보시고요

  • 57. ㅇㅇㅇ
    '20.5.12 8:15 PM (175.223.xxx.181)

    20.5.12 7:51 PM (223.38.xxx.135)

    라고 직업도 없고 모은 돈도 없는 여인이 말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모니터앞에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운 키보드 워리어가 말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만날 사람이 없는 그녀는 외롭게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못해보이는 사람에게 시니컬한 조롱을 날리며 음험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 58.
    '20.5.12 8:16 PM (49.180.xxx.224) - 삭제된댓글

    사람은 적응을 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님도 어떤 의미에서 님의 글을 읽은 어떤 사람들에게 폭력적이에요.

  • 59. 나참
    '20.5.12 8:16 PM (106.102.xxx.199) - 삭제된댓글

    님보다 더한 환경에서 자라 님처럼 대인관계 능력 모자란데 직장 전전하며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다니까요? 그럼 또 님은 그러겠죠. 솔직히 믿기지 않네요. 공감이 안 가네요.

  • 60. ㅇㅁ
    '20.5.12 8:17 PM (175.223.xxx.181)

    네네 어차피 당신네들도 스스로 인정하기 싫어서 그렇지
    나이먹은 꼰대에 재미도 없고, 사람들한테 인정이나
    제대로 취급 못받아서 인터넷으로 들어오는거잖아요.
    그럼 아니예요?
    특별히 나을것도 없으면서 잘난척 하지 맙시다. 우스워요.

  • 61. ㅇㅇㅇ
    '20.5.12 8:18 PM (175.223.xxx.181)

    네. 그들도 저한테 먼저 폭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안그런 사람한테는 나도 비폭력적으로 대합니다.

  • 62. 근본적으로
    '20.5.12 8:19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돈많은 부류가 돈없는 부류와 섞이고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때문에 그런듯. 신축아파트들도 장기임대끼워넣는데 별도로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같은 아파트라도 임대동은 또 다른게 짓더군요. 하긴 같은아파트라도 임대동은 더 싸게 들어가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인간들 자체가 내가 더 잘났다는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고 차별을 원하는 듯.

  • 63. 수도권 거주
    '20.5.12 8:20 PM (223.62.xxx.101)

    수도권 거주 미혼인데, 주변에 미혼 직장인들
    임대아파트 못가서 난리인데요...

    어차피 영구임대는 수급자 아니면 못가니까 논외로 하고요
    국민임대는 솔직히 들어가게 되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
    그거 싫어할 사람 없던데요...

    우리 시 임대아파트 중에 소득 기준이 좀 다른 국민임대랑
    다른데가 하나 있는데, 거기 들어가게 되면
    다들 부러워하는데..

  • 64. ...
    '20.5.12 8:21 PM (218.52.xxx.191)

    신혼 때 임대아파트에 살았고요. 남편이나 저나 고학력자입니다. 나쁜 기억 없습니다. 가진 돈으로 빌라 원룸 반지하 몇 달 살다가, 서울에서 저렴한 월세로 아파트 구해서 감사한 마음이었고요. 요새 임대아파트 혐오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거기서 돈 모아 집 사고 그럭저럭 살아요, 이제.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있어요.

  • 65. 우아
    '20.5.12 8:21 PM (222.235.xxx.131) - 삭제된댓글

    그럼 명품입고
    강남 찜질방에서 사세요..

  • 66. 저기
    '20.5.12 8:22 PM (62.46.xxx.216)

    이 상태면 부모님 돌아가시면 님은 임대도 못가요.
    멘탈관리 잘하세요.
    부모님 덕분에 그나마 사회속에 사는거에요.

  • 67. 그럼 어쩌길
    '20.5.12 8:22 PM (58.121.xxx.69)

    어쩌길 바래요
    강남 아파트 들어가라고 말해요?
    아님 뭐 의사나 변호사한테 선봐서 결혼하라 해요?

    난 돈 없음 임대들어가요
    돈 없는데 그럼 어떻게 해요?
    제발 답 좀 알려줘요

  • 68. 네. 잘살고있어요.
    '20.5.12 8:24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둘다 전문직. 남편 의사, 저 수의사.
    서울서 내려와서 광역시 가난한 변두리 아파트에 11년째 잘 살고 있어요 ^ ^
    초기 분양할 때 임대아파트였다고 들었구요. 근 25년된 오래된 아파트에요. 집값도 많이 싸요.
    주로 나이든 노인분들이랑 아기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살아요
    부자동네 느낌은 없어도 해도 님 표현만큼 극적으로 찌든? 그런느낌 없는데요.

  • 69. ㅇㅇㅇ
    '20.5.12 8:25 PM (175.223.xxx.181)

    내가 언제 이일도 못하고 저일도 못한댔습니까.
    무슨 일이 더럽다고 가린적도 없고 급낮아서 안한다한적도
    없는데요. 수업능력도 그렇지만 아이들 가르치는것도
    대하는게 서툴고 오히려 휘둘리니 못하겠다는 거였구요.

    좀 어이없네요. 임대사는 이들이랑 재산수준이 같든
    다르든 거기서 살기 싫다. 그런 분위기에 물들기 싫단게
    무슨 죄라도 되나요. 당사자가 싫다는데 타인이 왜 그러냐고
    너랑 같지않냐고 인정하라고, 지금 괴리가 있다 자꾸만
    강요하고 디미는 이유가 뭡니까 사람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주 호텔에서 일하며 살라고 권하시는 분이 있어
    고심끝에 거기라도 가서 방정리하면서 숙식제공받고 일하겠다고 했는데..
    호텔 주인분이 댓글 남기기도 전에 게시판에 익명의
    누군가가 저더러 이상한 글, 야한글 쓰는 똘아이라고 초쳐서
    그것마저 수포가 됐네요.

  • 70. 네. 잘살고있어요
    '20.5.12 8:26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둘다 전문직. 남편 의사, 저 수의사.
    서울서 내려와서 광역시 가난한 변두리 아파트에 11년째 잘 살고 있어요 ^ ^
    초기 분양할 때 임대아파트였다고 들었구요. 근 25년된 오래된 아파트에요. 집값도 많이 싸요.
    주로 나이든 노인분들이랑 아기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아요.
    부자동네 느낌은 없어도 님 표현만큼 극적으로 찌든? 그런느낌 없어요.

    오타 수정하느라 삭제했다 다시 씁니다.

  • 71. 임대아파트
    '20.5.12 8:30 PM (106.102.xxx.143)

    거주자 등판합니다 ㅋ 한지붕 밑에서 맨날 괴로운 부모 얼굴 마주하고 사는거에 비하면 이웃 분위기쯤이야..내 집 문 잠그고 들어가면 별 영향도 없는데..님은 이상만 너무 높아요. 그렇다고 그걸 이룰만큼 독하지도 않잖아요. 그럼 이제 그만 내 처지를 인정해요. 40 넘으면 정말 독립하기 어렵고 한참 놀다가 돈 벌러 나가기도 어려워요. 그거 싫으면 내 부모는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 기대를 말고 옆에 잘 빌붙어서 나중에 집이나 물려받아야겠다 생각하든지요.

  • 72. ㅇㅇㅇ
    '20.5.12 8:32 PM (175.223.xxx.181)

    문제지적하는 인간들은 널리고 널려서 새삼스럽지도 않고
    지치기만 하네요.
    주제에 임대나 가지, 내 말을 들어~ 이런식으로 나오는
    댓글들을 들을 이유는 뭐며, 안들으면 또 어떤가요.
    먼저 글 올린걸 이유로 벌이라도 받아야하나요?

    그리고..내가 부모랑 같은지 댁이 어떻게 압니까. 난 그들.처럼 의도적으로 타인 기만하고, 안한 일을 뒤집어 씌우고, .언어폭력으로 먼저 괴롭히진 않아요 적어도.

    그리고 어이없게도 전지전능하게 내문제를 겉핥기로 보면서
    죄다 파악하고 있는척 말아요. 그래봤자 내가 당했던 일을 글로 쓴 걸 모두 읽었을리도 없고 당신은 엄연한 모니터 .건너편 타인일 뿐이예요 .
    여기에서 내가 조언을 하고있다고 해서 무조건 굽힐 이유없다고 생각해요.

  • 73. ...
    '20.5.12 8:33 PM (223.62.xxx.35)

    이분은 정신이 유아기에서 멈춘듯
    나좀 우쭈쭈 공감해줘 하는데 본인이 바뀌어야 한다는걸 못깨달으면 앞으로 발전가능성 1도 없음

  • 74. ...
    '20.5.12 8:33 PM (106.102.xxx.164)

    제주도 호텔 하신다는 분이 메일 주소 남겨달랬는데 님은 그분한테 어디인지 알려달라고 했던데요. 님이 아쉬운 입장인데 그분이 댓글로 자기가 어느 호텔이다 불특정다수에게 오픈하기를 바라는건 아니죠.

  • 75. 스마왕
    '20.5.12 8:39 PM (175.116.xxx.90)

    원글님이 원하는 주거공간은 어떤 곳이세요?
    다른 사람이 "당신은 임대아파트에서 살아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아 기분상하신 것 같아요.그런데, 사실 임대아파트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제 주위에도 있고, 제 여동생(비정규직 프리랜서.알바 두탕뛰어요)이 10평짜리 임대아파트 살고 있어요.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도울 형편은 못되는지라, 동생이 몇년 전 나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임대아파트 들어갔을 때 넘 기뻤어요. 작년에 살짝 바꾼 수리 비용은 제가 좀 도와준 정도.나름 실내를 이쁘게 꾸며놓고 살아요.

    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동생은 비혼의 40대 중반이고요. 그리고 동생네 아파트 주위엔 싱글들이 주로 사는지 동네가 그리 이상하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말씀하는 게 썩 와닿진 않지만 그 마음은 이해할 수 있어요.자기 일 아니라고 사람들이(임대아파트 살지도 않을 사람들이) 쉽게 막 던지는 느낌, 함부로 무시하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맘이 상해서 이런 글을 쓰셨을 수도 있을 거예요.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잘 찾아보시면 현재 서울시 청년임대주택 정책이 비교적 다른 데보다 잘돼 있는 것 같고, 수도권도 혼자 기거할 수 있는 곳을 정책적으로 마련하는 곳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심 어떨까 싶네요.

    원룸 월세나 전세 등과 달리 임대주택이 좋은 점은 주거에 매달 들어가는 돈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임대도 점점 옛날 개념의 그런 곳이 아니라 싱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도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임대주택에 들어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경쟁율도 높고, 동네마다 분위기도 다릅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월 최소액이라도 다달이 주거비용(임대료든 관리비든)을 지불할 수 있도록, 최소의 경제능력을 갖추도록 알바든 비정규직이든 일을 하는 자세이겠지요.

    여기에 말을 던지는 분들은 결국 남입니다. 원글님이 지금부터 어떤 삶, 어떤 주거공간을 원하는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임대아파트 살라고 말한 이들에 대한 분노가 이런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76. ㅁㅁㅁ
    '20.5.12 8:42 PM (203.234.xxx.81)

    저 빌라 살아요 ㅋㅋㅋㅋ 원글님 대답에도 네! 임대 아파트 땡큐고요. 좀더 삶과 세상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심이,, 내가 아는 만큼, 느끼는 만큼만 선 긋고 살아가기엔 아직 젊으신 거 아닌가요?

  • 77. ㅇㅇ
    '20.5.12 8:42 PM (175.223.xxx.181)

    106.102.164 아니요.그분이 의사있으면 댓글 달아달라고 하셨고, 어려운 사정이지만 일하겠다,,고 달면 메일주소를 주실걸로 알았어요.

  • 78. ...
    '20.5.12 8:43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님도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지금의 상황인거고, 거기 사람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사는겁니다. 님도 그들의 사정에 관심이 없고 눈에 보이는 비참한 가난의 느낌만 혐오하듯, 남들도 님에게 그런거에요. 본인도 무작정 누군가의 사는 환경을 내려까는 글을 올려놓고, 나의 상황은 다름을 이해받으려 하면 누가 동의합니까.

  • 79. ...
    '20.5.12 8:45 PM (178.196.xxx.159)

    임대 아파트건 뭐건 형편이 안 되니까 거기 사는 거고 원글님은 형편이 안 되니까 그거라도 살 수 있으면 다행 아닌가요? 임대아파트가 오래된 빌라나 원룸보단 훨씬 낫잖아요. 가격이나 안전이나 뭐로 봐도. 아닌가요? 임대 아파트도 아파트임. 노후된 주택에서 안 살아봤죠? 따뜻한 물 안 나오고 푸세식 변기에 방에서 코가 어는 그런 집 살아 봤나요. 그런 것 보단 임대 아파트가 백배 낫죠.

    원글은 가진 게 없고 직업도 없고 건강도 약하고 한마디로 대책이 없는 상황인데 이거 싫다 저거 싫다 하면서 무슨 조언을 들으려고 글을 올린 건가요. 원래 가진 게 없으면 선택권이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기를 쓰고 공부하고 일해서 성공하려고 그러는 거죠. 선택의 폭이 넓어지려고. 한마디로 지금 따지고 고를 처지가 아닌데 그러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현실파악 하라고 하는 거예요. 너가 고를 수 있는 건 이런 저런 게 있다. 이렇게. 그런데 그걸 악담이라고 하니까 얘 뭐임? 이런 반응이 나오죠.

  • 80. ㅇㅇ
    '20.5.12 8:46 PM (175.223.xxx.181)

    그리고, 그분이 댓글로 어느 호텔이라 알려주기를 바란것도
    아닌데 사람을 몰염치한 사람으로 몰아 억측하지 마세요.
    아무리 내가 쓴 글이라지만, 댁들은 각자 한두사람이고,
    나는 여럿한테 반대당하면서 혼자 떠밀려서 공세당하는것
    같아 진심 피곤하고 지칩니다.
    (그럼 누가 일일이 반응하라 했냐, 보나마나 입씨름 뻔하겠지만, 나도 당하고 상처입고 있기보다는 내 방어는 해야하는거잖아요.)

    제주 호텔건은 내가 정신상태가 불안하고 혼란해서 글을 잘못 읽은것 뿐이네요. 오해가 있었네요.

  • 81. ...
    '20.5.12 8:51 PM (178.196.xxx.159)

    글 보면 멀쩡한 배운 분인데 생각이 그리 이성적이지는 못한 거 같아요. 억울하고 분하고 그러겠지만 그 대상이 잘못됐어요. 자기를 책임질 수 있어야 성인이죠.
    부모 비위 맞춰서 아니면 남편 비위 맞춰서 기생 내지는 공생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누구나 타인에게 맞춰야 하고 내가 약자일 수록 맞춰야 살아남죠. 맞추고 살기 싫다면 돈과 권력이 필요한 겁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 82. ㅇㅇㅇ
    '20.5.12 8:51 PM (175.223.xxx.181)

    설명해주니 알아 듣긴 하겠지만 내가 돌아가는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겠어요.
    나 자신도 불안한데다가 글마저 잘못 읽고 이해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데요.

    격앙되고 날서있는 사람 공격하고 자극하는 이들은 잘못이 없나요. 임대아파트얘기도 애초에 원글에서 먼저 꺼낸게
    아니라, 그들중의 누군가가 권하길래 말한건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졌어도, 교묘하게 요리조리 피해가는
    사람도 있을텐데~ 경험한걸 포장해서 말하는 기술이 없었던 내 탓인가요.

  • 83. ㅁㅁㅁㅁ
    '20.5.12 8:52 PM (119.70.xxx.213)

    응?그럼 신식 임대주택알아보세요....
    임대도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영구임대 국민임대 공공임대..
    원글님이 알아보고 가보고 맘에들면 들어가고 아니면 다른 주거형태를 알아보세요
    왜 여기서 이런 장문의 글을 써가며 맘에 안드는 댓글들하고 싸워요...

  • 84. ㅇㅇ
    '20.5.12 8:55 PM (175.223.xxx.181)

    저더러 똘아이라는 둥, 당신은 부모없으면 사회에도 속해.있을 수가 없다, 좀 있으면 쪽방촌에 있을꺼라나,
    그런 기분나쁜 말로 콕콕 상처를 주니까 감정이 상해서 대응했어요.

  • 85. ..
    '20.5.12 8:56 PM (211.210.xxx.109)

    님도 힘드시겠지만 님 부모님도 힘드실거에요

    그냥 힘듬을 인정하시고
    집에선 될수 있으면 부모님과 마주치지않도록 하세요


    독립도 힘드실 거 같은데 님 구해줄 왕자님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 86. ㅁㅁㅁㅁ
    '20.5.12 8:56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국민임대 많고 지인들도 거기사는사람들 꽤있어서 가끔갑니다. 사람 못살데 아니구요, 노후에 자금이 부족해지면 우리도 이런 임드주택 신청해서 살면 되겠다는 생각노 하고 있구요
    국민임드는 재산이 2억인가? 정도까지 살수있는 곳이지그러게요사람노릇도 못하는 사람들 사는곳 아니에요.
    제 지인들은 사업하다가 안돼서 재산잃은 경우에 사는경우가 종종있어요.
    뇌피셜로 임대아파트 너무 이상한곳 만들지말아요.

  • 87. ㅁㅁㅁㅁ
    '20.5.12 8:58 PM (119.70.xxx.213)

    우리동네 국민임대 많고 지인들도 거기사는사람들 꽤있어서 가끔갑니다. 사람 못살데 아니구요, 노후에 자금이 부족해지면 우리도 이런 임대주택 신청해서 살면 되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국민임대는 재산이 2억?3억? 정도까지 살수있는 곳이지
    사람노릇도 못하는 사람들 사는곳 아니에요.
    제 지인들은 사업하다가 안돼서 재산잃은 경우에 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뇌피셜로 임대아파트 너무 이상한곳 만들지말아요.

  • 88. ㅇㅇ
    '20.5.12 9:00 PM (175.223.xxx.181)

    178.196.님의 댓글은 인정합니다.
    어려서 성격도 불안정했고 살면서 억울하고 이해안가는
    답답한 일들을 겪게돼...자주 감정적인 상태가 됩니다.
    제가 최약자니 맞춰야 산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마음에
    평정심이 부족해서.. 그 사실이 눈에 안보였네요.
    말씀은 감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 비위 맞춰서 아니면 남편 비위 맞춰서 기생 내지는 공생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누구나 타인에게 맞춰야 하고 내가 약자일 수록 맞춰야 살아남죠. 맞추고 살기 싫다면 돈과 권력이 필요한 겁니다.

  • 89. ㅁㅁㅁㅁ
    '20.5.12 9:00 PM (119.70.xxx.213)

    보증금 천몇백에 월세 십이만원? 요정도내고 방두개 거실 화장실있는 국민임대 우리동네에 많은데요
    원룸이나 이런곳보다 훨씬 나아요..

  • 90. ㅇㅇ
    '20.5.12 9:05 PM (175.223.xxx.181)

    임대에도 여러가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
    이전에 봤던 안좋았던 케이스가 생각나서 임대권하는 이들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일하다가 쉬고 있는 상태라서, 일을 지방에서 구할지,
    서울권으로 가야하는지도 막연히 고민이 되고있고..
    그런 혼란탓에 임대의 종류를 알아보거나, 구체적으로
    거주지를 정하고 하나하나 계획. 준비할 정신상태가 아니었어요.
    지금도 사고와 판단이 혼란스럽네요.

  • 91. ㅇㅇㅇ
    '20.5.12 9:11 PM (175.223.xxx.181)

    네 정서불안 저하나 추스리기도 어려워
    왕자님 찾을 건덕지도 없네요.
    아는 친구도 꿈만 높게 갖다가 맥도날드 할머니 될일 있냐고 하구요.

    부모와는 서로 안보는게 상책 같아서 떨어져 지냅니다.
    저도 피해당했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들도 제가 너무 따지고
    감정적으로 분노한다는 군요. 휴..
    암튼 대화나눠도 해결책도 없고, 말이 안통해서 기 빨리고.. 서로가 평생 평행선이예요.

    제가 제 밥 알아서 차려먹고 정리나 슬슬 하고 일자리 알아보는데
    좁은 지역이고 기술이 없어 딱히 갈만한 곳이 없네요..

  • 92. ㅇㅇㅇ
    '20.5.12 9:1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윗님 임대니. 국민임대니 하는 구분도 잘 안되었고
    물정을 잘 몰랐어요. 알러주셔서 도움됐습니다.
    우선 일자리부터 알아봐야겠어요.

  • 93. ㅇㅇㅇ
    '20.5.12 9:14 PM (175.223.xxx.181)

    윗님 임대니. 국민임대니 하는 구분도 잘 안되었고
    물정을 잘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도움됐습니다.
    정말 월세 1~20만원대가 있는건가요??

    감사합니다~우선 일자리부터 알아봐야겠어요.

  • 94. 오해
    '20.5.12 9:17 PM (58.121.xxx.69)

    집에서 부모의 구박과 멸시로 못 살겠다하고
    돈이 없다하니 임대 아파트 추천해준거죠

    독립해 나간 곳이 발이 시려워서 다시
    집으로 갔다고 했잖아요

    임대 아파트는 그렇게 춥거나 하지 않을거구
    그 발시린 곳에서 사는 사람들과 임대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이 뭐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원룸이나 빌라 다세대보다 좋은 환경이고요
    무엇보다 거기서 영구히 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요?

    처녀한테 나이 많다고 애 셋넷 딸린 홀아비한테
    시집가라한것도 아니고

    집은 그냥 임시거처예요
    결혼처럼 무슨 이혼해서 상처남고 서류에 기록남는
    꼬리표도 아니고요

    돈 없는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괜찮은 주거 환경이 임대주택인데
    그걸 추천해준걸 이리 난리를 치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좋은 정보나 기회를 줘도 활용 못 하실거 같아요

  • 95. 부탁
    '20.5.12 9:26 PM (221.149.xxx.183)

    앞으로는 고정아이디 쓰면 좋을 것 같아요~

  • 96. ㅇㅇㅇ
    '20.5.12 9:30 PM (175.223.xxx.181)

    네.중간중간 오해도 있었는거 같은데
    하여간 발끈해서 소란을 일으키고 화낸건 죄송합니다.

    주위 사람이 싫고 의논상대도 없고 해서, 연세든 엄마한테
    의논하면 제딴엔 뭐든 할려고 하면
    안된다, 니 능력에 안된다, 벅차다, 또 상처받고 그만둔다..
    이 말만 도돌이표 반복이라 짜증스럽고 숨이 막혔어요.
    실제로 결과가 안좋을때도 많긴 했지만..
    가뜩이나 겁많은 성격에 겁을 두 배로 집어먹게 되니까요.

    그리고 전에 82에서 동네 빌라 글을 읽어서 여자혼자
    사는걸 기가 막히게 빨리 눈치 채고 쳐다본다길래..그거 읽고 신경이 쓰이고 겁이 났어요.
    범죄의 표적도 될것 같고..추근거릴거 같고 그 글 읽은후
    부터 동네다닐때에도 무서워서 눈치살피고 초긴장 상태였어요.

    주민중에 여자혼자 살면 눈여겨보거나 들이대는 질이 안
    좋은 사람들도 있을거 같고..아파트에서도 아저씨가 추근댄다는 글도 읽었던거 같거든요.
    사회에서 그걸 겪어봤는데..그게 너무 지치고 피로해서요ㅜㅜ
    82에선 솔로혼자 살기엔 아파트가 안전하는데 그럴 처지도 안되구요.

    임대아파트가 잠시 머물러갈 임시거처라 해도..제가 거기서
    열심히 살지 못하고..종종 그렇듯이 체념하고 손놓아버리면..
    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니까..개미지옥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어요.

  • 97.
    '20.5.12 9:32 PM (36.39.xxx.65)

    ㄱ소리를. 줄줄이 길게도 써놨네
    지신세가. 그사람들. 보다. 높은 계급이라는 얘기를

  • 98. ㅇㅇ
    '20.5.12 9:34 PM (175.223.xxx.181)

    221.149 죄송하지만 그 부탁은 못들어드리겠어요.
    저를 드러내고 싶지도 않고 누구처럼 집중표적이 되거나
    쫓겨나고 싶진 않아요.

    대신 제 글이 힘드시다면 다른 방법으로 타협은 할게요.
    제목에 어떤 표시를 한다거나..☆이나@,※ 같은 표시를 쓰겠습니다.

  • 99. 또왔네
    '20.5.12 9:35 PM (112.161.xxx.165)

    여기 귀티.부티랑 고학력. 스펙. 직업과 삶의 조건들을 중요시 하는 이들 중에서
    한눈에 가난함과 초라함이 드러나는 이들이 사는 동네에서
    기약없이 어울렁더울렁 모여 살 자신있는 분들..진짜로 있긴 있나요??

    -----------------------------------------------------------------
    자, 원글이 쓴 글입니다.
    귀티,부티,고학력,스펙,직업,삶의 조건들 중에
    원글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대보시오!
    없죠?
    저거 있는 사람이 왜 가난함과 초라함이 드러나는 동네에 가서 살 생각을 해요~???
    다른 건설적인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시간 아깝게.

  • 100. ㅇㅇㅇ
    '20.5.12 9:3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뭐가 개소리인가요. 내 신세가 높은 계급이다???
    내가 언제요? 멋대로 해석하지 말아요.
    거기까지 떨어지고 싶지않다는 나름의 발악이니까.
    비웃는건 여기다 싸지르지 말고 너나 혼자 조용히 웃던가요.

    그리고 남이야 쌩발악을 하던, 인정을 않건
    네 인생은 뭐가 그렇게 잘나서 익명으로 남까는건데요??
    개소리를 퍼붓는다는 댁의 험한 주뎅이야말로 걸레짝이네.

  • 101. ㅇㅇㅇ
    '20.5.12 9:39 PM (175.223.xxx.181)

    ㅎㅎ 결국은 당신들도 임대에서 살기 싫잖아요.
    그 건설적인 할일이란게 없어지면,
    노후에라도 임대아파트 들어가서 살껀가요??
    아니잖아요 ㅋ

  • 102. ㅇㅇ
    '20.5.12 9:40 PM (175.223.xxx.181)

    36.39.xxx.65
    뭐가 개소리인가요. 내 신세가 높은 계급이다???
    내가 언제요? 멋대로 해석하지 말아요. 
    거기까지 떨어지고 싶지않다는 나름의 발악이니까.
    비웃는건 여기다 싸지르지 말고 너나 혼자 조용히 웃던가요.

    그리고 남이야 쌩발악을 하던, 인정을 않건 네 인생은
    뭐가 그렇게 잘났길래 익명으로 남까는건데요??
    개소리 퍼붓는다는 댁의 험한 주뎅이야말로 걸레짝이네.

  • 103. 그리고
    '20.5.12 9:42 PM (112.161.xxx.165)

    얼마전에 글 썼던 사람인데..결혼못한 미혼이라
    독립하고 싶다니까 막무가내로 임대아파트로 들어가라고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 비하한다고 뭐라들 하는데요.
    ----------------------------------------------------------------------
    울가 언제 막무가내로 임대아파트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까놓고 말하면 원글님 임대아파트도 못 들어가요.
    직업도 없어, 모아놓은 보증금도 없어,
    월세 10만원 20만원 내는 거는 보증금을 많이 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빠릿빠릿 일 잘 해서 숙식제공하는 곳에 취직도 못 해
    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제주호텔 하시는 분 댓글에
    그 호텔 조건이 어찌 되냐, 뭐 이딴 거나 물어보고 있으니
    제주호텔 제안하신 분도 GG 치신거지.
    다시 말하지만 찬밥 뜨건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구요.
    임대아파트도 못 들어 갈 상황이예요.
    괜한 자격지심에 댓글로 한풀이하고 누가 위로 좀 해주면 거기 또 매달리고
    그러지 말라구요.

  • 104. 임대좋아
    '20.5.12 9:47 PM (112.161.xxx.165)

    아닌데? 나는 노후에 재산정리 싹 하고 임대에 들어가 살 생각 충분히 있는데요?
    원글이 얼마나 세상물정을 모르냐면 요즘 청년,신혼부부들한테 역세권 임대분양 하는데는
    호텔 빰치는 시설이거든요.
    분양가도 엄청 높고 월세도 비싸서 오히려 미달 났는데 그런 임대도 많다오.
    나는 나중에 그런 임대, 노인들한테도 분양해주면 들어가서 살 생각 충분히 많은데?
    바로 역세권이고 호텔처럼 청소도 다 해주고 부대시설 빵빵하고.

    문제는 원글님은 그런 임대도 모르고 들어갈 형편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정신 좀 차리고 세상 좀 보고 귀도 좀 열고 살라구요.
    맨날 나는 부모를 잘못 만나 이모냥 이꼴이 됐다, 남탓하고 징징거리지 말고.

  • 105. ...
    '20.5.12 9:49 PM (112.161.xxx.213) - 삭제된댓글

    아오 독립하지 마세요. 이런 정신머리로 험한 데서 혼자 못 살아요.
    독립도 자격이 있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 하는 거죠.
    글쓴님은 그냥 쭉 부모님한테 얹혀서 정신적으로 구박은 받아도 몸은 편하게 사셔요.
    그게 최선으로 보이네요.

  • 106. oo
    '20.5.12 9:51 PM (218.234.xxx.42)

    임대아파트에 뭐 범죄자들 사나요.
    들으면 진짜 너무 싫겠어요;;

  • 107. ㅇㅇ
    '20.5.12 9:54 PM (175.223.xxx.181)

    그래서 님처럼 말씀하는 게 썩 와닿진 않지만 그 마음은 이해할 수 있어요.자기 일 아니라고 사람들이(임대아파트 살지도 않을 사람들이) 쉽게 막 던지는 느낌, 함부로 무시하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맘이 상해서 이런 글을 쓰셨을 수도 있을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서 댓글주신님..맞아요. 자기일 아니라고 막 던지는
    느낌, 함부로 대하는 느낌에 기분이 나빴어요.
    위에서도 빈정거리며 댓글달고 몸 하나누일 곳이 곧 없어
    질거라는 둥, 부모가 없으면 사회에 소속도 안될꺼라며
    단정짓고 협박을 하니까요.

  • 108. ㅇㅇ
    '20.5.12 9:55 PM (175.223.xxx.181)

    아무튼..냉하고 모질지않게 마음 헤아려주신 분들께는
    늘 마음속으로 감사하게 여깁니다.
    제가 이래놔서 뽀족한 대안이 없어서 그렇지..
    암튼간에 국민임대는 여러분들이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으니
    장래 계획세우는데 참고할게요ㅠ

  • 109. ㅇㅇ
    '20.5.12 9:58 PM (175.223.xxx.181)

    112.161 댓글은 이제 패스..이미 글에서 빈정거리고
    있으니 댁의 댓글 읽어서 도움될껀 없겠군요.

    여기 댓글 달 정성으로 님 인생이나 더 알차게 꾸려가세요.
    저녁먹을때 반찬이라도 하나 더 차려먹고요.

  • 110. ㅇㅇ
    '20.5.12 10:0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집에 있으면 엄마에게 여물 먹는 가축 취급이나 당하고
    무존재, 투명인간 취급에..깎아내림 당하고 가스라이팅..
    할말 하면 대드는 인간되고 통제,지시받아야 하는 좀비
    되어서..정신병자 안되려면 집에서 나가야해요.
    능력없고 정서불안이라도 튀어나가려는 이유..

    집이 역기능 가정이라, 집과 가정에 정과 애착이 없어요.
    오로지 필요때문에 사는데, 엄마가 자존감낮고 인간취급
    못받고 산 나를...이제는 노후간병 대비용으로 쓰려는거 같아서요.
    조금이라도 덜 불행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 111. ㅇㅇㅇ
    '20.5.12 10:05 PM (175.223.xxx.181)

    집에 있으면 엄마에게 여물 먹는 가축 취급이나 당하고
    무존재, 투명인간 취급에..깎아내림 당하고 가스라이팅..
    할말 하면 대드는 인간되고 통제, 지시받아야 하는 좀비 되어서..정신병자 안되려면 집에서 나가야해요.
    능력없고 정서불안이라도 튀어나가려는 이유..

    집이 역기능 가정이라, 집에 정과 애착이 없어요.
    집에 있으면 늘 답답 공허하고, 결국은 필요때문에 사는건데,
    엄마가 자존감낮고 인간을 취급 못받고 산 나를...이제는
    노후간병 대비용으로 쓰려는거 같아서요. 그건 정말 못하겠어요.
    억울한 세월 산것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덜 불행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 112.
    '20.5.12 10:0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어디서든 잘 이겨내고 사실 듯.
    님 노후에 가장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안정적인 곳 택하세요.

  • 113. 아픈 분 같아서
    '20.5.12 10:1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댓글 지웁니다. 휴우.

  • 114. 허허
    '20.5.12 10:13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윗 댓글이 사실이면요, 임대아파트니 뭐니 님이 따질 때가 아니에요.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고시원이라도 얻어 나와야죠. 그게 정말 독립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죠. 지옥 같은 부모를 견디다못해 고시원보다 못한 환경에서 혼자 시작하는 사람들 쎄고 쎘어요.
    임대아파트 들어가기도 얼마나 어려운데 물색없는 소리를 하니 읽는 사람들 복장이 터지는 거죠. 행복하고 싶으면 현실과 싸울 각오부터 하거나, 그게 붚편하고 싫으면 그냥 맞춰 살거나.

  • 115. 오버
    '20.5.12 10:20 PM (175.223.xxx.44)

    정신이 아픈 사람이 묻는 말에 너무
    진지하게 대해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 사람이 집에서
    할 일 없으니 키보드 두드리고 있나보죠.

  • 116. . .
    '20.5.12 10:25 PM (203.170.xxx.178)

    임대아파트 들어갈 주제도 안되는구만 열폭은 대단하네진짜
    정신병원부터 가보세요
    인성이 글러먹어보임

  • 117.
    '20.5.12 10:27 PM (62.46.xxx.216)

    설명해주니 알아 듣긴 하겠지만 내가 돌아가는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겠어요.
    나 자신도 불안한데다가 글마저 잘못 읽고 이해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데요
    ㅡㅡ
    님 이러다 금방 치매와요.
    꼭 병원가서 검사받고 처방받으세요.

  • 118. 아마도
    '20.5.12 10:34 PM (112.161.xxx.165)

    어머님 노후간병을 해야한다면
    어머님 병은 ‘홧병’ 이겠고
    간병하기 싫어서 원글이 집 나가는 순간
    어머님 병석에서 벌떡 털고 일어나실 겁니다.
    간병 싫고 어머님께 마지막 효도하고 싶으면
    빨랑 나가세요. 빨랑.

  • 119. ㅇㅇㅇ
    '20.5.12 10:34 PM (175.223.xxx.181)

    203.170.xxx.178
    임대아파트 들어갈 주제도 안되는구만 열폭은 대단하네진짜 정신병원부터 가보세요
    인성이 글러먹어보임
    --------------------------------------------------------
    남의 인성 들먹이는데 뭐가 어쨌다는거지?
    임대아파트 들어갈 주제? 열폭?
    무슨말을 이딴식으로 하는지
    난 댁의 인성이 더 어마어마 대단한데?
    남의 힘든글에 배설이나 찍~~하고 가고.
    니가 남을 평가할 자격이나 있나 되돌아보셔.

  • 120. ㅇㅇㅇ
    '20.5.12 10:36 PM (175.223.xxx.181)

    윗님 이러다가 치매온다는건 무슨 소리신가요?
    저도 나이를 먹긴 했어도 5~60대까진 아닌데요.

    전부터 잘 놀라고, 책이나 글 잘못 읽고
    집중이 안되고 심리가 혼란스럽긴 했거든요
    치매얘기가 신빙성 있는 말씀인지..

  • 121. ㅇㅇ
    '20.5.12 10:42 PM (175.223.xxx.181)

    주위 친척분은 나이든 부모곁에 저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시네요.
    물론 아무 역할도 안해드리고 있고, 서로 안맞아 갈등빚을때가 많다 말했더니
    그래도 제가 젊고 건강하니 안심이라 하시는군요.
    저는 그말 듣고 나서 한층 더 괴롭고 벗어나고싶은 기분이었는데..
    같이 있는게 불행 그자체고 덕보고싶지도 않고 짐도 안되야겠다 생각해요.
    미리 간병도 못하겠다, 내가 어찌 돌변할지 모르겠다 선언해버렸고요.
    때마다 끙끙 거리고 한숨쉬고, 앓는소리. 남 험담.
    부정적인 소리 듣다가 내가 먼저 기빨리고 같이 늙어가며 병들겠어요

  • 122. 조기치매는
    '20.5.12 10:42 PM (62.46.xxx.216)

    20대에도 발병해요.
    님 꼭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저 증상이 정상은 아니네요.
    하루라도 빨리 약 먹으면 나아져요.

  • 123. ㅇㅇㅇ
    '20.5.12 10:4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치매니 병원치료니 쪽방 어쩌구..
    잘 모르거나 일말의 책임도 없이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

  • 124. ㅇㅇㅇ
    '20.5.12 10:46 PM (175.223.xxx.181)

    불안감만 앞서는 얘기말고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뇌손상이 된것 같단 얘기인가요?
    심리가 안정이 안되서 나타나는 불안증세로 알았는데요..
    뇌기능이 많이 딸리긴 하지만...

  • 125. 죽던말던
    '20.5.12 10:48 PM (121.161.xxx.118) - 삭제된댓글

    뭐 여기 써놓은걸로 대충봐서는
    그냥 독립하세요.
    독립을 하셔서 잘 살아보세요..
    뭐 아무리 이사람저사람 말해봤자..소용없고
    그렇게 독립이 소원이시면 나가세요..
    끼니를 굶던...손가락을빨던...고시원을 가던..
    원글님은 아무리 합리적인충고를 한다한들
    들을 귀에 안들려요
    도전..삶의 체험.
    그걸하세요..그래야 직성이 풀리고..
    조금이나마 세상이 얼마나 살벌한지 알게될것..
    앞뒤 사정 가리지마세요..
    집을 뛰쳐나가세요
    귀한 경험이 될것이고..
    여기 모든 분들 입을 다무세요..
    필요없는 일입니다
    시원하게 나가보세요
    결말이 어떨지.

  • 126. 원글님~~~
    '20.5.12 10:49 PM (175.223.xxx.120)

    돈이 없으니 초이스가 없잖아요. ㅠㅠ
    저는 절대 못살아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하는거에요.

  • 127. 저 지금
    '20.5.12 10:50 PM (1.253.xxx.54)

    국민임대살고 다음달에 아파트 매매해서 이사가는데~
    월 13만원만 내는데 보증금은 5000쫌 넘어요.
    행색초라한 사람 진상 노인들 거의못봤는데..
    거의 제또래(30대)나 신혼부부나 애기있는 집이 훨 많구요. 구조도 좋고 윗층엔 딩크부부가 사는지 층간소음이 1도 없어서 진짜 조용히 편안히 4년 잘 지냈어요 해도 잘 들어오고.
    원글님은 임대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많았나보네요.

  • 128. ㅇㅇ
    '20.5.12 10:52 PM (175.223.xxx.181)

    121님 너무 댓글을 대충대충 다네요?
    죽즌 말든은 뭐죠. 그리고 시원하게 나가보세요?

    결말은 어떨지?
    어떤 뜻으로 글 쓰는건지 몰라도 댓글이 상당히 무례하네요.

  • 129. ㅇㅇㅇ
    '20.5.12 10:56 PM (175.223.xxx.181)

    네 알아요 돈이 없으니 초이스가 없는거 사실.
    행동 하나하나에도 제약이 있구요.

    외롭고 집에서 거부당하니 다른 결핍과 고민때문에
    인간관계 목매다가 방황하고, 붕 떠서 공부도 제대로 못했네요.
    맞아요. 잘 살아볼려고 남들은 악착같이 성취해내는데...
    심각성을 몰라서, 철도 없고 물정도 모르는 4차원으로 살았어요

  • 130. ㅇㅇㅇ
    '20.5.12 10:58 PM (175.223.xxx.181)

    네..임대라해도 많은곳을 못가봤고,
    부정적인 경험을 하니 그 한번의 인상이 뿌리깊게 박혔었어요.
    나쁘지 않은 곳도 있다니..보는 시야가 좁았나봅니다.

    그나저나 성향이 이상주의에 금전이나 현실감각이 부족
    해서..정말 걱정이 크네요.

  • 131.
    '20.5.12 11:00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고정닉도 아닌데 글올릴때마다 매번 알아보는 사람들 넘치고 옛날글까지 언급되면서 욕을 백개 넘게 바가지로 먹고...참 그래도 중간에 간간이 위로하는 댓글이 있으니까 여기다 글을 올리는거겠죠...??
    솔직하게 살벌한 댓글들도 많긴한데 어쨌든 진심으로 도움 주고 싶어하는 댓글도 많으니 잘 보시고..다음에는 좀 긍정적인 내용의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제발요 아무튼 힘내세요

  • 132. .....
    '20.5.12 11:02 PM (211.197.xxx.221) - 삭제된댓글

    이상한 분이시네요... 부모님때문에 괴롭다해서 그럼 독립하라 했더니 돈은 없고 추운 건 못참는다고해서... 사람들이 그럼 임대아파트라도 들어가라고 한건데.... 님이 말하는 그런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 좋아서 거기 사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 자기 형편에 그것밖에 안되니까 거기 사는 건데...임대아파트가 여러가지로 환경이 안 좋기는 하지만... 님이 그들을 비하할 정도로 그들보다 형편이 더 나은 것 같지는 않은데...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사람들이 님이 형편이 좋은데도 임대아파트에 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님이 돈이 없다고 하니까 거길 추천한거잖아요.... 근데 왜 그 사람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살 자신이 있나고 화를 묻는지....저는 님이 말하는 그런 임대아파트에 살기 싫어요....하지만 내가 가진 돈이 그거밖에 없다면 할 수 없이 들어가고....가서 돈 열심이 벌어서 벗어나려고 노력할 거 같은데요....그렇게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해줘도 듣기 싫다고 악다구니를 쓰니...부모님하고인들 사이가 좋을리가 없어보이네요.

  • 133. ''
    '20.5.12 11:06 PM (211.197.xxx.221) - 삭제된댓글

    이상한 분이시네요... 부모님때문에 괴롭다해서 그럼 독립하라 했더니 돈은 없고 추운 건 못참는다고해서... 사람들이 그럼 임대아파트라도 들어가라고 한건데.... 님이 말하는 그런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 좋아서 거기 사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 자기 형편이 그것밖에 안되니까 거기 사는 건데...임대아파트가 여러가지로 환경이 안 좋아도 님이 그들을 비하할 정도로 그들보다 형편이 더 나은 것 같지는 않은데...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사람들이 님이 형편이 좋은데도 임대아파트에 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님이 돈이 없다고 하니까 거길 추천한거잖아요.... 거기가 살기 좋아서 추천한게 아니라 님 사정에는 거기가 가장 나은 거 같아서 추천한건데 왜 그 사람들한테 임대아파트에서 살 자신이 있냐고 화를 내며 되묻는지....저는 님이 말하는 그런 임대아파트에 살기 싫어요....하지만 내가 가진 돈이 그거밖에 없다면 할 수 없이 들어가고....가서 돈 열심히 벌어서 벗어나려고 노력할 거 같은데요....그렇게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해줘도 듣기 싫다고 악다구니를 쓰니...부모님하고인들 사이가 좋을리가 없어보이네요

  • 134. 원글님
    '20.5.12 11:07 PM (175.223.xxx.75)

    본인이 댓글에 상처 받았다고 해서
    아무 상관도 없이 임대에 산다는 이유로 님의 글에 상처받을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보진 않았어요?
    저소득층, 노인계층, 장애인..그리고 임대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님의 글처럼 위험하고 음험한 사람들도 아니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님에게 이런 취급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불온한 편견이지 불편한 진실이 아닙니다
    거기 거주하지도 않는 님이 진실 따위 알리도 없고요
    님이 행복했음 했는데
    남들을 불행한 기분 느끼게 하며 악담하란 말은 아니었어요...이 글...기분풀이용 분별없는 글.
    댓글들에게 부질 없는 방어를 한답시고 임대서민들을 도구로 한 결국 누군가들을 상처주는 글..
    님이 상처만 그렇게 상처인 건가요?
    슬픈 마음이 듭니다

  • 135. 시원하게
    '20.5.12 11:07 PM (121.161.xxx.118)

    시원하게 집을나가세요.
    그선택의 뒷감당도 고스란히 할 생각하시구요.
    뒷감당이 뭐가될지 ..
    한번 생각해보시구..

  • 136.
    '20.5.12 11:16 PM (1.237.xxx.57)

    임대아파트는 왜 끌어들입니꽈?!
    그냥 본인 신세한탄이구만...ㅉㅉ
    임대아파트에 숨은 알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님은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에 끼지도 못할 듯요
    요즘 임대아파트가 얼마나 좋고 경쟁률이 썬데...
    못 들어가서 억울하구만

  • 137. 보니까
    '20.5.12 11:22 PM (180.65.xxx.94)

    임대 아파트 문제가 아니고 수십년된 싸구려아파트가 문제인데..

    한 20년된 헌아파트 살면서

    새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나보네..

  • 138. ㅇㅇ
    '20.5.12 11:22 PM (175.223.xxx.181)

    문제가 많고 복합적이라 평생을 허우적대는데
    긍정적인 글 쓰고 싶지만 나아질거 같지가 않아요.

    우선 상담받을 돈도 없고..얼마전에는 엠비티아이 검사로
    이 타입의 성격이 걸어다니는 정신병원이라는 글을 봤고,
    엄마가 말하기를 제가 인간관계나 일처리 능력, 성실함,
    현실감각, 판단, 대처, 자신감 등등 여러가지에서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런 저에게 누구는 자기칭찬을 수십번 하라하고...
    매사에 구분. 분류, 적정 선 같은 것도 헷갈리고 정신상태는 엉망진창에 뭘해야할지 어떤걸 따라야할지...

  • 139. ...
    '20.5.12 11:23 PM (223.39.xxx.82)

    본인 상처가 크고 아프고 힘들면..
    남의 상처도 아프겠다..생각하세요..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은게 많고 힘들다면..
    본인도 남에게 상처되는말이 어떤건지 생각좀 해보고요..
    저소득층, 노인계층, 장애인만 사는곳 아니고요.
    님과 같은 사람이 사는곳입니다...
    고소득층에 상류층 사람은 어둡고 음침하고 범죄저지르는 사람 없나봅니다?..

  • 140. 그러니까
    '20.5.12 11:24 PM (180.65.xxx.94)

    엄마탓 좀 그만하고 나가서 알바라도 하세요

    그러다 좋은 남자 만나서

    새 임대아파트 당첨되서 들어갈수도 있자나요

  • 141. 횡설수설
    '20.5.12 11:30 PM (112.161.xxx.165)

    진지하게 마지막으로 댓글달자면
    님 조현증이나 치매초기 같애요.
    꼭 정신병원 가보세요.

  • 142.
    '20.5.12 11:30 PM (115.23.xxx.156)

    임대아파트도 괜찮아요

  • 143. ㅇㅇ
    '20.5.12 11:30 PM (175.223.xxx.181)

    175.223.xxx.7
    그런 말을 잘한건 아니지만 나같은 사람이 임대산다고 상처
    받는 사람까지 헤아릴 여유가 있나요.

    난 내 코앞에서 대놓고 여러 인간들한테 수시로 너 외톨이냐,
    자폐냐, 난 너 자살한 줄 알았다, 결혼하면 이혼당할꺼다,
    폭력당하고도 못 벗어나고 살꺼다. 남자 바람날꺼다, 가난
    하고 게을러 빠졌다, 멍청하고 어리석다, 맹하다
    이밖에도 온갖 소리를 다 듣고 떠안고 살아야 했는데...
    그 정도는 진짜 약과 아닌가요 진짜??

    정신상태 불안하고 상처많은 내가 어떻게 불특정다수의
    심정까지 다 헤아리겠어요? 내 눈앞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내가 일대일로 하는 돌직구 모욕한 것도 아닌데.

  • 144. ...
    '20.5.12 11:34 PM (106.102.xxx.210)

    그러니까 여기서라도 좀 배우고 연습해요. 이번 일로도 적정선을 하나 배우고 다른 때도 응용할수 있겠네요. 관련 정보도 안준 상황에 누가 대뜸 넌 임대주택에서 살아라 하면 기분 나쁠만 하지만 돈이 없는데 독립하고 싶다고 했으니 기분 나쁠 말이 아니에요. 설령 그 방법이 싫어도 적나라하게 혐오감을 드러내면서 싫다고 하면 사람들한테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도 알수 있죠. 그럴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돼요.

  • 145. ㅇㅇ
    '20.5.12 11:35 PM (175.223.xxx.181)

    내가 말한건 특정인 모욕도 아니고, 상처 축에도 못들어가요.
    더군다나 공식적인 인물이거나, 지위가 있거나 발언에 영향력있는 사람도 아닌데 왜 인터넷에서조차 느낀바 할말을 다 못합니까?
    나는 인간 취급도 못받고 살았는데 뭘 어떻게 존중하라는 말인가요??
    솔직히 여기 댓글러들은 온갖 험한 소리에 쌍욕도 섞어 .반대편 정치인 욕하고 하던데..

  • 146. ..
    '20.5.12 11:38 PM (221.139.xxx.7)

    82쿡을 너무 오래했나봐요. 나름 눈팅족인데 이분글엔 위로 댓글도 올려보고 비판하는 댓글도 올려봤네요. 나중엔 아이고 의미없다 싶어서 다시 눈팅모드..오랜만에 옛생각이 나네요. 나도 참 변한게 없지만 이분도 참 안 변해요.
    생각, 고민 같은건 하지말고 몸을 움직이세요. 벼룩시장보면 모텔 알바 있어요. 숙식도 되는곳 있어요. 방문해서 면접보세요. 그냥 아무 생각말고 옷챙겨입고 가면돼요. 그럼 반은 이룬겁니다.
    일이란 것은 미치도록 하기 싫고 두렵더라도 행동으로 실천하면 뭐가됐든 결과가 나옵니다. 제발 쓰잘데기 없는 상념에서 빠져 나오시길...
    다들 그만큼 힘들어해요. 나나 우리들 머리속도 글쓴분처럼 복잡하고 심란함 투성이지만 그냥 눈뜨면 움직이고 일하는 거에요.

  • 147. ㅇㅇㅇ
    '20.5.12 11:38 PM (175.223.xxx.181)

    글쎄요. 나는 한두사람도 아니고 여러 인간들한테
    성격부터 외모까지 걷는게 짝다리라는 둥. 쌍커풀이 느끼하다. 수술한거 같다는 둥 온갖 소리를 다 들으며 웃음거리가 되는데..
    왜 나만 소양을 갖추고 도덕적이어야 하죠?

    상대들은 기본예의도, 소양도 안갖추고 날 만만하게 여기는데요. 어차피 인간들은 다 비슷해서 나에게 결국 상처주던데
    보고 들은게 없는 내게, 왜. 뭘. 어떻게 존중하라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우선 댓글다는 이들부터 먼저 날 존중하면 나도 그렇게 할게요.

  • 148. ㅋㅋㅋ
    '20.5.12 11:50 PM (223.39.xxx.245)

    임대아파트에 사는 이들을 비하하지 말라고 기를 쓰고 주장한 분들. 
    당신들 중에서는 최근에 지은 휴먼시아나 신식 임대주택 말구요. 
    지은 지 2~30년씩이나 되는 임대 아파트에 다녀와본 사람 있나요? 

    ‐--‐--‐---‐------------------
    90년대 초반 지은 주공에서 살았었고, 지방이구요
    아직 거기 사는 지인들도 많습니다.
    우선 주공 임대는 입지가 좋아요. 사회적 약자는 대중교통이 잘되야 먹고살아요
    사람들요?
    겉차림은 고급과는 거리가 멀어도 나름 열심히들 살고요
    물론 절망의 구렁텅이 빠진분들 있죠..
    옆집이든 아랫집이든..내집들가믄 아무상관없었어요
    경비..cctv 다 되있죠
    불안하면 주민센타 또는 지역 파출소에 민원넣어 도움요청하면 해결되요..

    주변환경을 고급지게 살고싶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돈벌어서 가세요..
    ㅇㅏ니면 부모님 밑에서 조용히 사시구요...
    임대아파트 알아본다며 열심히 사는사람들을
    겉모습으로 판단해 후려치지마시구요
    산에사는 달인이요?
    그분은 스스로 그만치 자기공간 일구고 사는분이라
    방송에서도 당당히 말하더이다..
    개그맨 부부 부려서 고추장도 담글줄알고..
    님이 그리후려쳐 평가할 사람은 아닐듯요..

  • 149. ...
    '20.5.12 11:51 PM (106.102.xxx.223) - 삭제된댓글

    왜 소양을 갖춰야 하냐면 님이 덜 불행해지고 나아가 행복해지고 싶으니까요. 그러려면 일단 사람들과 엮여 돈을 벌어야 하는데 지금 같은 사고와 태도로는 더 배척당하고 고립되기만 할뿐이니까요.

  • 150. ㅇㅇㅇ
    '20.5.13 12:03 AM (175.223.xxx.28)

    뭐가 그리 잘나셨나요. 다들?
    온라인 밖에는 공부잘하는 인성파탄자, 소시오패스,
    프로갑질러 들이 넘쳐나는 약육강식의 세상인데
    자신있고 계몽의식이 그렇게 강하다면 그들도 일일이 .붙잡고 직접 설득해보시지요.
    나도 피해자였다가 가해가 된셈인데 이 정도 발언 정도는 아주 약과니까요. 세상은 도덕적인게 아니던데요.
    이 사고와 태도가 왜 배척당하고 고립되나요.
    나보다 더 말과 태도가 나쁜넘들도 잘 살아가던데요.
    말안하고 있으면 되죠,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 151. 휴...
    '20.5.13 12:05 A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네...그럼 그렇게 사세요

  • 152. ㅇㅇㅇ
    '20.5.13 12:17 AM (175.223.xxx.28)

    저한테는 적나라하게 혐오감 드러내는 사람들이 천지였고
    내앞에서 저희들 방식대로아무말 대잔치를 해도
    그걸 대충 넘기고 삭이면서 살았는데
    나는 왜 숨기고 바꿔야 해요. 누군 허용이 되고, 누군 왜
    허용이 안되나요. 이해도 용납도 안돼요.
    세상과 사람에 거부감이 들 뿐입니다.

  • 153. 그리고
    '20.5.13 12:23 AM (175.223.xxx.28)

    이런 글이 왜 베스트까지 가는지 이해안되네요.
    의도적으로 노리고 쓴 글도 아닌데 무슨 의도죠??

  • 154. 의도?
    '20.5.13 12:28 A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무슨 의도냐니 누구한테 묻는 거죠? 누가 의도적으로 님 글을 베스트로 올린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 155. ㅎㅎㅎ
    '20.5.13 12:28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아무말 대잔치가 하고싶으셨군요..
    현실서도..온라인에서도..
    네..적대감,혐오감 받은게 힘들고 억울했겠어요..
    똑같이는 못해도 온라인에서라도 풀고 싶으셨나보다..
    여기서 댓글로 위로받고 마음상처 풀리길바랍니다.
    그런데 위로와 동정을 받기엔 너무 똑똑하시고
    그에 반비례하는 행동력으로 82님들의 원성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156. ...
    '20.5.13 12:38 AM (182.0.xxx.171)

    피해망상은 질병이에요.
    병원 가보세요.

  • 157.
    '20.5.13 1:07 AM (118.91.xxx.20)

    사람들이랑 싸울려고하지말고 잘 어울릴려고 노력하셔야 다음 직장생활을 순탄하죠..
    이왕이면 친구많이 만드세요..

  • 158. ㅋㅋㅋ
    '20.5.13 1:09 AM (42.82.xxx.142)

    아직 독립하기는 멀었어요
    부모랑 떨어지는거면 판자촌이라도 감지덕지다
    이런 생각 들어야 독립합니다
    이것저것 따지는 생각들면 아직까지는 그집이 더 나은겁니다
    내가 해봐서 알아요

  • 159. 계속 이런
    '20.5.13 1:11 AM (169.0.xxx.6) - 삭제된댓글

    태도를 가지고 살면 세상은 온통 님 적밖에 없을꺼예요.
    별 생각 없던 저도 댓글을 읽다보니 님 같은 사람과는 엮기고 싶지않고 한심하고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0. control
    '20.5.13 1:14 AM (211.36.xxx.220)

    대체 당신 몇살인가요? 나도 적지 않은 30대 나이에 다시 국비로 뭔가를 배웠고 취업해서 대출 받아서 당신이 아주 내켜하지 않는 임대아파트 15평 투베이로 독립 해서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인생을 살기가 막막한가요?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손놓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한테 항변만 하다가 인생 끝낼건가요? 뭐라도 배워요. 취업 연계해주는 국비 기관 널리고 쎘습니다. 직장을 어디라도 들어가요. 대출 받아요. 나는 그렇게 해서 나왔어요. 이곳이 임대 아파트라는 것은 몰랐고 그냥 아파트 이름만 있었어요. 이런 임대도 있어요. 뭐가 쪽팔려요? 남의 시선이? 남의 평가가 당신에게 그렇게 대단한 거에요? 자신감좀 기릅시다. 그게 힘들면 정신과를 가요. 저는 정신과 갑니다. 약을 먹고 공부를 하고 취직을 하든지 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얻은 이 집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요. 독립한지 이틀째에요. 임대아파트? 남이 왈가왈부하는 모든 말들이 나를 결정 짓나요? 아니잖아요.

  • 161. ??????
    '20.5.13 2:44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대체... 충청도 지방의 임대아파트 였던 십년된 복도식 아파트에서 그당시 5천만원짜리 24평 아파트에서 45백 전세로 살았었어요.
    그렇게 꼬질거리는 느낌 없었는데? 애기들도 다들 이쁘고 발랄하고 비오고 날 추우니깐 넓직한 복도에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놀고.. 애기엄마들 애들에게 공부도 열심히 시키고. 늙은 분들도 살고있지만 그렇게나 가난에 찌들고 그런거 안보이던데..???
    대체 이 괴리감은 어디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우라라 가난란분들 봐도 그렇게 꼬질 꼬죄죄 없는데? 다들 열심히 일하고 살던데?

    저요. 울 남편과 저는 울나라 최고대학들 나와서 미국의 최고학력 스펙 쌓고.
    어쩌다 임대아파트란거 모르고 전세집이 없어서 할수없이 간거였는데요.
    내 눈이 삐꾼가요...

  • 162. 임대 편견 없고요
    '20.5.13 4:1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형편이 그러하면 그에 맞게 살아야죠. 월세 적은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겁니까.
    그러니 돈 쌓아놓은 인간들도 편법으로 임대살아서 문제시되고 있잖아요.

    버리고 간 시골 빈집에서 혼자 수돗물로 배채우고 알바뛰어가며 독학으로 셤 합격한 사람도 있고
    수백억 매출 사업체 망해서 친구가족 다 떠나고...
    그래도 자차 혹은 컨테이너에 얹혀 살며 재기하신 분들도 있어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럼에도 이마저도 참 감사하다 그래요. 그런 마음이 있었으니 재기도 했겠지만요.

    그건그렇고 원글님,
    분노가 불특정 다수를 향하네요.
    내가 설움을 많이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그 심정을 가장 잘 알테니
    그와 비슷한 경우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값진 능력을 얻은거거든요.
    (여기 위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처럼요. 님은 그분들의 값진 도움을 받고 있는거예요)
    근데 님은 선기능은 버리고
    투사를 해서 똑같이 분풀이 도구로 삼고 있어요.
    (그분들이 원글님이 쓴 댓글보면 얼마나 상처받겠습니까.
    원글님께 상처준 사람들이 그분들이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건 남은 물론 결국 나를 파괴하는 행동입니다.
    이번 안타까운 사건의 갑질가해자등 님이 언급한 그 오프 인성하자들이랑 다를게 없는거죠.
    남도 더럽고 못되게 굴었으니 나도 그럴거야...제발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전 댓글에 약은 드신다 하셨으니...
    절에 들어가 허드렛일 하면서 마음수양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허드렛일도 수양의 과정입니다)
    지역이 가깝건 멀건 그런거 따지지 마시고 머리좀 쉬게 하세요.
    법륜스님 영상보니 관련 언급이 있던데, 그쪽에도 자리가 있는지 좀 알아보시고요.
    지금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똑같은 상황만 무한반복 될겁니다.

  • 163. 임대 편견 없고요
    '20.5.13 4:21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형편이 그러하면 그에 맞게 살아야죠. 월세 적은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겁니까.
    그러니 돈 쌓아놓은 인간들도 편법으로 임대살아서 문제시되고 있잖아요.

    버리고 간 시골 빈집에서 혼자 수돗물로 배채우고 알바뛰어가며 독학으로 셤 합격한 사람도 있고
    수백억 매출 사업체 망해서 친구가족 다 떠나고...
    그래도 자차 혹은 컨테이너에 얹혀 살며 재기하신 분들도 있어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럼에도 이마저도 참 감사하다 그래요. 그런 마음이 있었으니 재기도 했겠지만요.

    그건그렇고 원글님,
    분노가 불특정 다수를 향하네요.
    내가 설움을 많이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그 심정을 가장 잘 알테니
    그와 비슷한 경우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값진 능력을 얻은거거든요.
    (여기 위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처럼요. 님은 그분들의 값진 도움을 받고 있는거예요)
    근데 님은 선기능은 버리고
    투사를 해서 똑같이 분풀이 도구로 삼고 있어요.
    (그분들이 원글님이 쓴 댓글보면 얼마나 상처받겠습니까.
    원글님께 상처준 사람들이 그분들이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건 남은 물론 결국 나를 파괴하는 행동입니다.
    이번 안타까운 사건의 갑질가해자등 님이 언급한 그 오프 인성하자들이랑 다를게 없는거죠.
    남도 더럽고 못되게 굴었으니 나도 그럴거야...제발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전 댓글에 약은 드신다 하셨으니...
    절에 들어가 허드렛일 하면서 마음수양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허드렛일도 수양의 과정입니다)
    지역이 가깝건 멀건 그런거 따지지 마시고 머리좀 쉬게 하세요.
    법륜스님 영상보니 관련 언급이 있던데, 그쪽에도 자리가 있는지 좀 알아보시고요.
    지금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똑같은 상황만 무한반복 될겁니다.

  • 164. 임대 편견 없고요
    '20.5.13 4:26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형편이 그러하면 그에 맞게 살아야죠. 월세 적은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겁니까.
    그러니 돈 쌓아놓은 인간들도 편법으로 임대살아서 문제시되고 있잖아요.

    버리고 간 시골 빈집에서 혼자 수돗물로 배채우고 알바뛰어가며 독학으로 셤 합격한 사람도 있고
    수백억 매출 사업체 망해서 친구가족 다 떠나고...
    그래도 자차 혹은 컨테이너에 얹혀 살며 재기하신 분들도 있어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럼에도 이마저도 참 감사하다 그래요. 그런 마음이 있었으니 재기도 했겠지만요.

    그건그렇고 원글님,
    분노가 불특정 다수를 향하네요.
    내가 설움을 많이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그 심정을 가장 잘 알테니
    그와 비슷한 경우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값진 능력을 얻은거거든요.
    (여기 위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처럼요. 님은 그분들의 값진 도움을 받고 있는거예요)
    근데 님은 선기능은 버리고
    투사를 해서 똑같이 분풀이 도구로 삼고 있어요.
    (그분들이 원글님이 쓴 댓글보면 얼마나 상처받겠습니까.
    원글님께 상처준 사람들이 그분들이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건 남은 물론 결국 나를 파괴하는 행동입니다.
    이번 안타까운 사건의 갑질가해자등 님이 언급한 그 오프 인성하자들이랑 다를게 없는거죠.
    남도 더럽고 못되게 굴었으니 나도 그럴거야...제발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전 댓글에 약은 드신다 하셨으니...
    절에 들어가 허드렛일 하면서 마음수양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허드렛일도 수양의 과정입니다)
    지역이 가깝건 멀건 그런거 따지지 마시고 머리좀 쉬게 하세요.
    법륜스님 영상보니 관련 언급이 있던데, 그쪽에도 자리가 있는지 좀 알아보시고요.
    지금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똑같은 상황만 무한반복 될겁니다

  • 165.
    '20.5.13 4:37 AM (211.206.xxx.180)

    생각을 줄이고, 실행을 하세요.

  • 166. 생계비
    '20.5.13 5:36 AM (103.212.xxx.196) - 삭제된댓글

    1인당 50만원, 4인가족이면 200만원?
    저축 이천 이상이면 임대조건 박탈 - 그런데 이 정도 돈 모은 사람들이 많아 차명으로 저축한다면 차명은 불법 아닌가요?
    도대체 한국에서는 어떻게 차명계좌가 가능한 지 그게 궁금하네요.
    본인 신분증 확인하고 은행계좌 터주는 거 아닌 지.
    임대조건 박탈당하는 정도를 개선하던지.

  • 167. 지나가다
    '20.5.13 5:40 AM (14.7.xxx.43)

    유튭에 청년 임대아파트 리뷰 엄청 많아요 다들 만족하며 사시던 걸요 참고하세요

  • 168. 임대주택
    '20.5.13 5:50 AM (103.212.xxx.196) - 삭제된댓글

    차명계좌 이거 불법 아닌가요?
    도대체 한국에서는 어떻게 차명계좌가 가능한 지.
    외국에서는 그런 거 문제 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계좌 만들때 신분증 제시해야 하잖아요.
    도대체 누구 신분증으로 한다는건지.

    정말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지은 임대주택을 돈을 쌓아놓고도 안 나가는 사람들도 문제같은데.

    중간 댓글에 임대주택 월 13만원이라는데 정말 싸고 좋네요.
    저기서 잘 살고 돈 모아 나간다는 댓글 있는데 임대주택에서 돈 모아 나가게 할려면 2천만원 예금되면 임대주택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것도 고쳐야 하는 거 아닌 지. 저런 법이 있으면 정말 임대주택에서 정식으로 돈 모아서 더 나은 곳으로 가는 꿈은 꾸지 말라는 소리인지. 정책 세우기가 쉽지는 않은 문제군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던 건데.
    어차피 돈 모으면 혜택을 못 받으니 그래서 그렇게 복지수당 타면 맥도날드니 뭐니 사먹고 돈을 다 써버리는거구나 싶네요.
    외국도 비슷할거라 생각하니. 이제 이해가 좀 되네...
    왜 저 사람들은 돈을 안 모으고 저렇게 다 먹고 써버리나 싶었는데...

  • 169. ...
    '20.5.13 6:10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체력 좋고 시간 많고..

    수학공부 다시 하셔서 편의점 알바라도 하세요

  • 170. ...
    '20.5.13 6:14 AM (223.38.xxx.126)

    그냥 원글님 원하는 대로 사세요
    원글님껜 그게 맞아요

  • 171. 질문
    '20.5.13 6:55 AM (223.62.xxx.4)

    그런데 진짜 궁금한 게요,
    이틀 전 그 글에서는 행복주택 알아보라고 그랬는데요.
    사람들이 말하는
    이 나이대의 님이 들어갈 수 있는 임대는 그런 거 말하는 거란 말이에요. 행복주택.
    임대는 임대인데 청년 계층 대상으로 하는 그런 거:

    그런데 왜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봤던 가장 나쁜 사례를 생각하먄서 따지는 거예요?
    님이 말하는 건 영구임대고, 님은 거기 들어가기엔 형편이 좋아서 어차피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람들도 거길 가라고 한 게 아니에요.
    영구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정
    그런 사람들에게 엄청 싸게 내 주는 거예요.
    님은 부모가 집이 있고 살아 있어서
    님 말대로 그 빈티나는 사람들관 달라서 거기 못 들어가요.

    사람들이 말한 건 국민임대나 행복주택이었고
    영구임대 아니었고
    요즘은 그런 영구임대 짓지도 않지만
    짓는다 해도 댁하고는 상관없다구요. 정말 극빈층을 위한 거라서.

    사람들이 행복주택에 대해 좋은 얘기 해 줬는데
    왜 거기는 안 찾아보고
    영구임대라고 자기 마음대로 상상한 것을 꼬투리 잡아서
    새로 글을 파서 화를 내나요?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이러는 게 님의 실질적인 독립에, 행복에, 하루라도 빨리 즐겁게 사는 일에
    뭐가 도움이 되나요?

    왜 그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화낼 일을 찾아다녀요?

    사람들이 자기를 사지로 내몬다고 그러는데..... 누가요? 댓글들은 응원을 하거나 방법을 알려 준 거지, 내몬 게 아닌데요.
    아니 최소한의 것은 해야 하잖아요. 사람들은 그냥 그 말을 하는 거예요.
    세상에 가만히 누워 가지고 계속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불행하다고 하니까, 행복해지고 싶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고운 말이건 아니건
    일단 일어나야 한다고 말해 준 것밖에 없어요. 그런데 님은 그 일어나라는 말 가지고도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한다며~
    정신이 혼미하고 생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내가 어찌 그런 걸 하냐며 화내고 있어요.

    진짜
    왜 그러는 거예요?

  • 172.
    '20.5.13 7:30 AM (125.191.xxx.34)

    이뭐병~~

  • 173. ..
    '20.5.13 7:40 AM (137.220.xxx.117)

    화가 많은 사람이네요
    불행한 삶에는 이유가 있을지도...

  • 174. .....
    '20.5.13 7:51 AM (106.102.xxx.175)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불행했을 때 에너지가 생기는 분 같아요. 그냥 사세요. 분노 일어나면 욕할 대상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셈이잖아요. 지금도 분노를 일으키고 나쁜 댓글 받기를 기다리면서 자기 변호하고 싶어서 글 올리는 것 같고 이 행위 자체가 님의 극복법인가봐요

  • 175. 생각을줄이고
    '20.5.13 8:02 AM (124.49.xxx.61)

    실행을 하세요.
    글쓴거보니 못배운 사람 같진.않고
    어른이지만 미성숙하고 아직 어린애같은게.많아요.
    한이.많은것 같네요 . 엄마랑 사는 저의언니랑 비슷한것같아요.
    피해의식도 많은것 같고..
    일단 결혼을 하거나 나가.혼자 살림 꾸리다 보면
    이것저것 제살길 알아보고 독립적이되며 좀 성숙해지는건 있어요.
    방얻을걱만 도와달라하고 나가서 혼자 살아보세요

  • 176. 별동산
    '20.5.13 8:09 AM (49.180.xxx.224)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서, 이 원글님은 이제 병원가서 치료받아야 할 상태에요. 안타깝네요

  • 177. ..
    '20.5.13 8:38 AM (121.129.xxx.244) - 삭제된댓글

    임대주택도 아깝다

  • 178. ...
    '20.5.13 8:56 AM (115.137.xxx.86)

    형편되면 좋은 데 가서 살면 되겠네.
    왜 다른 사람들 사는 곳까지 까내리고 그래요.
    다 형편에 맞게 사는 거지.
    전 민영아파트 좋은데 살아요.
    내 돈 주고 산 아파트임.
    근처에 임대 주택 있지만 댁 같은 눈으로 사람 본 적 없음.
    물론 내 주변에 댁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대요.
    그리고 결혼 못한이 아니라 안한이시겠죠.
    일단 자존감부터 올리세요!

  • 179. 에휴...
    '20.5.13 9:18 AM (121.190.xxx.146)

    부모가 불쌍하다...

  • 180. ....
    '20.5.13 9:24 AM (203.233.xxx.130)

    물어봤으면 충고되는 댓글들만 참고하면 될것을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왜 하나하나 싸우자고 덤빌까요?
    이런글 올리지말고 그냥 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요
    왜 이런글을 올리면서 혼자 화를 내는지 모르겠네요

  • 181.
    '20.5.13 9:31 AM (211.206.xxx.180)

    제 기억이 맞다면 님 글 본 게 몇 달 된 거 같은데 계속 같은 상황인가요? 생각은 그만하고 실행에 옮기세요.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 182. ㅁㅁㅁㅁ
    '20.5.13 9:37 AM (119.70.xxx.213)

    예금 2천이면 나가야한다는댓글이 있나요?
    제가 찾아보니 경기남부지역 국민임대 자격은
    소득과 총재산,자동차가액 제한만 있는데요.
    총재산 288백만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 이하
    소득은 가족수에따라 다르구요.

  • 183. ㅁㅁㅁㅁ
    '20.5.13 9:40 AM (119.70.xxx.213)

    규모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인이 살만한 크기는 보증금 1천만원대에 월세 10만원대 초반인곳도 많아요

  • 184. ..
    '20.5.13 9:47 AM (121.158.xxx.233)

    이 원글에게 좋은남자 만나라뇨. 멀쩡한 남자 신세망칠일 있나요. 댓글보니 구제불가능..
    꼰대사이트라더니 여기와서 글남기고 싸워야 기운이 나나봅니다. 몇개월전부터..

  • 185. 걱정
    '20.5.13 9:54 AM (58.230.xxx.90)

    본인도 아시다시피 불안이 심하신 거 같아요. 저도 그랬는데 전 제가 그런 상태인 줄도 몰랐어요.
    불안을 일단 조절해줘야 하는데 정신과 가서 약 먹으면 정말 허무할 정도로 잘 잡힙니다.
    비용도 정말 얼마 안 들어요. 우리나라 의료 정말 최고입니다.
    칼슘, 마그네슘도 늘 복용해 주구요. 입맛 없다고 먹다 안 먹다 하시 마시고 하루 두끼라도
    채소, 고기 골고루 잘 드세요. 일단 불안이 가라 앉아야 다른 사람 말도 좀 받아들이게 되고
    공격도 덜 받게 돼요.
    임대아파트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요즘 짓는 공공임대 역세권청년 임대는
    왠만한 오피스텔보다 좋아요. 좀 비싸긴 해요.
    저렴한 곳도 골라 보면 좋은 곳 많으니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임대 정보가 여기저기 나눠져 있고 이름도 하도 많아 복잡해요.
    주민센터나 임대 관련 공사에 전화 상담해 보면 잘 알려줄 거예요.
    가족이 도움이 안 되는 상태라면 원글님도 성인이니 일단 불안이 좀 안정되면 알바부터 시작하면서 임대 알아보세요.
    임대가 여자 혼자 살기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어요.
    주민이야 현관문 닫으면 상관 없고 이상하면 나오면 그만이잖아요.
    일반 원룸 구했다가 수리며 집주인 이상한 사람이면 계약 기간에 얽매여 더 힘듭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 186. ㅇㅇ
    '20.5.13 9:55 AM (49.142.xxx.116)

    아 이 원글은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하루를 보내나보네요.

  • 187. 근데
    '20.5.13 9:57 AM (110.11.xxx.53)

    어디 임대만 보고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임대 요새 나오는거 보증금 얼마고 월세 얼마인지 잘 모르죠?

    영구임대 오래된 아파트들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원글은 못들어가구요

    요새 지은지 10년 안쪽의 깨끗한
    국민임대들은 보증금 2~3천인데 월세 버거워서 못들어가요
    아니면 보증금을 7~8천 정도로 하고
    월세를 1~20으로 낮출수는 있구요
    당장 천도 없다면서
    이런얘기 의미 없잖아요

  • 188. ....
    '20.5.13 11:10 AM (152.99.xxx.164)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데요.
    정신과 큰데 가서 꼭 진단한번 받아보세요.
    제 친척이 님과 대화하는 기법이 정말 똑같았어요. 늘 피해의식에 남탓에..그러면서 공감을 갈구하고.
    조그만 비난도 감수하지 못하고. 이상은 높으나 실천은 제로. 그리고 객관적 상황판단이 전혀 안되더군요

    그 부모님이 정말 힘들어하다 돌아가셨는데 나중에 보니 조현병이었어요.
    지금은 약꾸준히 먹어서 사회생활도 합니다.
    어릴때 진단받아 치료했으면 훨씬 가족이 덜힘든 삶을 살았을거에요.

    정말요. 님. 자기연민에만 빠져있지 말고 정신과 꼭 가보세요. 병이 아니더라도 님은 상담을 시작하는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몰라요.

  • 189. ..
    '20.5.13 11:20 AM (1.251.xxx.130)

    청소는 힘들어요. 모텔카운트 알아나 찜질방 카운트 알바자리라도 찾아 직업을 구하세요

  • 190. ㅇㅇㅇ
    '20.5.13 11:21 AM (175.223.xxx.66)

    정신과 진료 꼬박꼬박 다니고 있습니다.
    우울. 불안, 분노 등ㅇㅣ 커서 감정이 더 격해지는거구요.
    조현병이니 조기치매니 검증되지 않은 병명들로
    겁을 많이 주시는데
    500문항 mmpi 받아보고 심리진단결과보고서 받아봐도 그런 얘기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성격장애일수도 있겠지만 저 하나가 문제있다기 보다는
    환경과 가족(특히 엄마)과의 부조화로 사람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밀감있거나 깊이 대화를 거의 못하고, 할 말을 못하고
    살아온 인생이라서..이렇게 마음의 병이 생긴것도 이상할거 없다고 봅니다.

  • 191. ㅇㅇ
    '20.5.13 11:28 AM (175.223.xxx.66)

    저는 엄마한테 보살핌대신 감정하소연, 분풀이 당하고 살았어요
    엄마도 매사에 아버지탓. 외가탓. 시댁탓 남탓하고 살았으니
    나도 그걸 보고 배웠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환경적인 배경도 모르는 타인들이 오로지 나혼진
    잘못되어서 부모를 괴롭히는 골칫덩어리 딸로 취급하지 마세요.
    억울하고 서럽고 한맺힌 사람을 더 답답하게 사지로 몰아가는 행위입니다.
    자신들이 뭘안다고 함부로 단정짓는 태도를 보이는게 무례하고 모욕적이네요.
    댁들이 내 인생을 살아본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부모만 옹호하고 나만 골칫덩어리 취급을 하나요.

  • 192. 혹시
    '20.5.13 11:33 AM (211.114.xxx.70)

    82에 종종 엄마랑 아빠가 비인격적으로 대한다고 글 올리던 분인가요?
    침대위에 과자먹다 부스러기 흘렀다고 엄마가 뭐라하고 아빠가 때리려고 했다는 그분인가요?
    그분이랑 좀 다른 느낌인게
    마음은 힘들지 몰라도
    글을 깔끔하게 잘 적으시는거 보니
    지금 상황을 헤쳐나갈 힘도 있으실 것 같은데~
    여기서 쉽게 쉽게 막막하는거 한두번인가요?
    물론 속상하지만
    그래도 도움되는 의견 중시으로 잘 읽어보세요.
    임대주택에 들어간다고
    임대주택 인생으로 살라는게 아니라
    힘들때 도움받고
    빨리 임대주택을 벗어날 능력을 갖추면 되죠.
    님이 묘사한 임대주택 말고 괜찮은 임대주택도 많은 걸로 아는데
    잘 찾아보세요.
    무엇보다
    내게 그렇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모라면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는게 내인생을 위해 더 낫지 않을까요?

  • 193. 원글님
    '20.5.13 11:41 AM (13.124.xxx.137)

    211.36.xxx.220 이분 말 새겨들어요. 이 분의 인생이 당신이 나아가야 할 지표입니다.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롯이 내 두 발로 땅을 딛고 터전을 마련해보면 그 시작은 비록 미약할지라도 내게 힘이 생기고 인생이 달리 보여요.

  • 194. tv 볼 시간도있고
    '20.5.13 11:42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아직은 살만한가 봐요.

    임대주택이 뭐 어때서요? ..
    님이 지금 더운밥 찬밥 가릴 처지인가요?

    그 화려한 궁을 나와서
    초라한 사람들과 일생을 같이한 싯다르타가 초라한가요?

    물질적으로 빈곤한건 좀 불편할 뿐이지만
    영혼이 빈곤한 사람은 살아도 죽어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살고싶지 않은곳에
    살지않아도 될 자유는

    님이 선택할 능력이 있읆때만 가능.

  • 195. ...
    '20.5.13 11:46 AM (110.70.xxx.52)

    님이 글을 하도 많이 올려서 님 사정 지겹도록 아니까
    사정도 모르면서 뭐라 하지 말라는 소리 좀 그만하시고요.
    님보다 훨씬 심한 부모 만났어도 님처럼 되지 않는 사람 많아요.
    님이 맨날 글올리는 이 게시판에만 해도 그런 사연 많고요.
    저만 해도 친부모에게서 아예 버림을 받았지만 나름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요.
    제발 남탓좀 그만하시고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아직까지 데리고 부양해주는 부모면 그렇게 심한 부모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도 서럽고 억울하다고 맨날 난리신지
    보다보다 짜증나서 댓글 처음 다네요.

  • 196. 임대가 어때서요?
    '20.5.13 11:51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소위 선진국이라는 국민들 대다수가
    몇십년씩 된 낡은 임대아파트에 살아요.

    능력없으면 사는거지 어쩌라고..

  • 197. ....
    '20.5.13 11:57 AM (115.21.xxx.164)

    돈없고 능력안되니 사는 거지 어쩌라고 ...2222

  • 198. 으이구
    '20.5.13 11:58 AM (39.7.xxx.218)

    임대아파트는 그냥 꼬투리..또한번 징징대고 싶어서 글 올린거네.
    나이 마흔 다 되서까지 부모 보살핌 타령이라니..부모 편들고 싶지도 않지만 마음이 아픈거 아니면.. 한심 답답이네요

  • 199. ㅇㅇ
    '20.5.13 11:59 AM (175.223.xxx.66)

    침대에 과자부스러기 흘렸다고 혼난?사람은 아니구요.
    어려서부터 언어폭력이나 비판, 판단, 훈계, 화풀이 등등 자주 당했다고 글 올리긴 했어요.

    어릴때부터 부모가 제 말을 족족 다 부정해서 그걸 그대로
    믿고 따랐더니 무력화되었고, 자존감이 바닥이예요.저항감도 있었지만 어떤면으로는 제가 애정결핍이고 내 부모니까
    믿고 따랐는데, 이 분들은 제가 하는 말마다 토달고, 아니다,
    너는 무슨 그런얘기를 하냐. 예민하다. 피해의식있느냐.
    이해가 안간다. 너는 틀렸다..매사 이런식으로 나왔거든요.
    크고 나이들어서 심리책도 읽고 정신차려보니까, 이게 고질적인 가스라이팅이었던거 같아서 너무 억울해요

    엄마한테는 어릴때부터 너는 어땠다는 둥 비하에 빈정거림.어리석은 머저리, 취급을 많이 당했어요.
    엄마는 강약약강에 집에서 자신이 가장 우월해야하고, 갑이고 당신이 옳다며 휘두르는 스타일..나르시시스트로 추정이 되네요.

    그런데 나가서는 정반대로 맞추고, 사교적으로 하시고.ㅈ
    집안에서 눈치빠르고 자기꺼 잘챙기는 여동생(엄마닮음) 편애받았고
    내꺼 못챙기고 남 배려만 한다고 어리석은 취급받은 저
    (아버지 닮음)는 안맞아서 소외당하고 불이익을 많이 받았어요.
    어쩌면 가족안에서 겉돌고 왕따로 살았던거 같아요.
    가족들과 같이 있어도 늘 공허하고 적응이 안돼 힘들었으니..

    나도 잘하고 싶고 생존 강박에, 뭐하나를 해도 부담이 심한데요, 제가 ㅈㅣ금 정신이 곤죽 같아요.
    예전부터 혼자 뛰고 기고 날고 고용노동부 프로그램도 찾아다녀가며 맨땅에 헤딩해도 결과가 적거나 뒷심부족으로 쉽게 엎어져버리구요...

    계속해서 인생에서 불운한 일들만 겪어보다보니 몸에 힘도
    없고, 등굽어다니고ㅜ 사고방식은 절망적.비관적이예요..

    내가 가진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딴게 아니라..나는 열심히
    일하고 싶고 남들처럼 똑똑 빠릿빠릿하고 싶은데..
    뇌가 숭숭 구멍난 사람처럼 건망증이 잦고 일상에서
    실수가 말도 못하게 잦고...
    그와중에 잘하고싶은 욕심은
    너무나 커서 매사 자책이고, 결과는 거지스럽고...진짜 나 왜
    사나, 어느것도 무의미하다 싶어요

    저는 얼마전까지도 집에 마냥 누워있는걸 제일 싫어하고
    그런 사람들을 이해 못했는데 이젠 알겠어요.
    일 그만두고 코로나로 집에 있으니 저도 맨날 뜬눈으로 누워서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거든요.
    몸이 안일으켜지고 물먹은 솜같고..어떨때는 온종일 해야할일도 미루고 그렇게 있었네요.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앞서가는데 정신은 절망해서
    파괴된거 같고... 비참하고 참담해요.

    최근엔 그냥 살아 숨쉬는것도 고통스러워요.
    저는 데스크에서 가만 앉아서 편하게 일하는 것보다는 체력이 힘에 부쳐도
    차라리 청소하며 바쁘게 돈버는 편이 나을거 같아요.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만있으면 호흡도 곤란해지곤 해서요.

  • 200. ㅇㅇ
    '20.5.13 12:06 PM (175.223.xxx.66)

    임대아파트 글을 징징거리려고 썼다는 둥
    뭐라고 폄하하고 몰아붙여도 댁같은 사람들 신경안쓸래요.
    옆의 가족이 힘들어서 도와달래도 징징거린다고
    단칼에 끊어버릴 모진 타입같아 보여요.

    이해는 못받을지인듯 색안경 끼고 나쁘게만 보는 이들의 말은 내 마음만 상하게 하고 자책의 늪으로 몰고가니
    그런 그들의 말은 거르렵니다.

    그딴말들은 들을 여유도 없어요. 교육적이고 엄한 훈계나
    비판을 하고 싶으면, 댁네 아이들이나 앞에 앉혀놓고 빡세게 하세요.

  • 201. 답답한게
    '20.5.13 12:0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일자리 알아보고 일한다칩시다.
    그럼 또 거기서 업무소화 제대로 안될것이고 그럼또 사람들반응이 좋지않겠죠. 그럼또 님은 상처를 받고
    이곳에다 무시한다 괴롭다...계속 돌림노래 아닌가요.
    차라리 부업을 알아보시죠.
    집에서 뭐라도 하는거 보시면 부모님도 터치 덜하시겠죠.
    그리고 약물과 마음수양 병행하시고요.

  • 202. ㅇㅇㅇ
    '20.5.13 12:15 PM (175.223.xxx.66)

    네 윗님 말도 이해가 돼요
    지금은 부모가 부당하게 개입할때(내돈 주고산 노트북에
    고장났다고 나무라는것, 어린것들이 예전보다 세상살기
    좋아지고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왜 지할일도 못찾아서 하냐 꼰대질 등) 일일이 따지고 목소리높였더니 터치는 덜해요.

    새회사 들어가고 업무소화가 안되면 그들도 힘들고 나도 자괴감들겠죠.
    그렇다고 먹고 놀수만은 없는데 지방이라 부업거리는 없고..
    저두 사람대하는것도 힘들고 하니..쇼핑몰이나 오픈마켓?
    이라도 할수있게 돈을 모아야하나 싶고 골치가 아픕니다.
    장사체질은 아닌듯한데..그래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 203. 지방이라도
    '20.5.13 12:4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부업거리 있을거예요. 일단 좀 알아보세요.
    가가호호 붙이는 전단알바도 있고.
    체력에 무리 덜가고 사람대면 덜한 알바하는 동안
    내면의 힘도 키우고 사람들 대처법도 연습하시고요.
    좀 개선이 되었다싶을때 테스트 해볼겸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지금 원글님 심리나 몸 상태로는 총알없이 전쟁터 뛰어드는 각이네요.

    그리고 원글님, 종잇장도 여러겹 겹치면 벽돌만큼 단단하잖아요.
    비록 숱한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마음이라도 내가 아껴주고
    응원하면 단단해기 마련이거든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원글님의 진짜 자아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204. 지방이라도
    '20.5.13 12:4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부업거리 있을거예요. 일단 좀 알아보세요.
    가가호호 붙이는 전단알바도 있고.
    체력에 무리 덜가고 사람대면 덜한 알바하는 동안
    내면의 힘도 키우고 사람들 대처법도 연습하시고요.
    좀 개선이 되었다싶을때 테스트 해볼겸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지금 원글님 심리나 몸 상태로는 총알없이 전쟁터 뛰어드는 각이예요.

    그리고 원글님, 종잇장도 여러겹 겹치면 벽돌만큼 단단하잖아요.
    비록 숱한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마음이라도 내가 아껴주고
    응원하면 단단해기 마련이거든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원글님의 진짜 자아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205. ㅁㅇ
    '20.5.13 12:56 PM (175.223.xxx.66)

    네..총알없이 전쟁터에 뛰어든다는 말..새겨야겠어요
    전에 전단알바도 알아보다가 치웠는데 다시 부업일 알아볼게요
    공공기관이나 회사가 아니니 왠지 일해놓고 돈떼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랬어요..ㅜ

    부업류로 일이라도 구해야겠어요. 아무리 부모라해도 전생에
    원수 사이였는지 서로 너무 안맞고 같이 있는거 자체가 괴롭네요.
    감사할꺼리 찾아보고 마음 바꿔보자고 노력해도 이것만은
    마음돌리기가 힘들었어요.

    부모집에 있어도 몸이 편할만한데..실상은 편치가 않고,
    예전부터 저란 사람 자체를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봐주질 않으니
    정신적으로는 이미 죽어 무덤속에 있는 심정입니다. 거짓이 아니구요.

    우선 일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자괴감에 빠져있느니..
    스스로 아껴주고 응원하려곤 하는데..제 정신상태가 너무 무른가봐요.
    늘 유리멘탈같아 깨지고 또 깨지만 다시 강해지고 단단해질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 206. ㅇㅇ
    '20.5.13 12:57 PM (175.223.xxx.66)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금씩 보태주신 따뜻한 마음들 잊지않을게요ㅠ
    그런 마음들이 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됩니다.

  • 207. 원글님
    '20.5.13 1:1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스스로 아끼는게 다른게 아니예요.
    지금처럼 자학이나 원망 등 부정적인 감정 품지말고
    누가 뭐라든 나한테는 내가
    이쁜말 응원하는 말 엄마에게 듣고팠던 말들
    나한테 내가 직접 하면 돼요.
    힘이없고 두려울 수록 더 많이많이.

    누구야 사랑한다 나 그래도 대단해
    그걸 어찌 다 견뎠어
    남들이 뭐라해도 여태 견디고 포기안하고
    나참 대단해
    누구야 난 알잖아 남들이 무시하고 몰라줘도
    나는 알잖아.
    나는 그들처럼 어리석지 않아
    그들한테 물들지 않아
    힘들어도 힘낼거야 할 수 있어
    사랑해 소중한 누구야...
    이렇게 잠들기 전에 속삭여 주세요.

  • 208. ...
    '20.5.13 1:20 PM (1.253.xxx.54)

    힘내세요!!!

  • 209. ㅇㅇ
    '20.5.13 1:42 PM (175.223.xxx.66)

    감사합니다.. 매번 이곳에 글을 쓰면 곧잘 비난에 가까운
    쓴소리나 욕을 먹곤 하는데.. 드문드문 좋은 분들도 계시네요.

    저도 숨만 쉬고있어 지치고 힘들어 여유는 없는데..그분들
    심정도 일말의 이해는 갑니다.
    제가 더 힘을 내야하는데 극복도 안되고 뭘해봐도 결과도
    좋지못하니 같은 글 반복해서 읽는 분들은 지겹고 답답하신가봐요..

    내 능력이 미약하고 노력이 부족했나보다 자책도 되지만,
    뚫고 나갈힘은 부족한터라...그저 힘든상황에 죽지도 않고
    버티고만 있구나 싶어 안쓰럽게 생각하려고 해요.

    가장 중요한건~ 내가 내편이 되줘야 저도 조금이라도
    기운내서 단기알바를 하건 뭐건 힘낼수 있을거라 여깁니다.

    화섞인 비난과 잔소리로는 사람이 무기력해질뿐이지 에너지가 되질 못하네요.
    마냥 주저않아있기는 싫으니 쓰러지더라도 일어나고,
    또 쓰러져도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무심히 지나칠수도 있는데 모자란 저에게 격려해주셔 감사합니다. 결과가 미미하고, 독립을 못하다라도 다시 힘내봐야겠어요

  • 210. ㅇㅇ
    '20.5.13 1:45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여동생을 결혼시키면서 아파트를 팔아 그 비용을 대줘서,
    빌리려고 하니 제가 원룸 나가려고 해도 대줄돈이 없답니다.
    본인들도 노후를 생각해야 된대요.

    이해는 가지만 같은 딸인데도 불평등하니 야속하기도 하구요.
    불평등한거 아니냐고 얘기해도 돈 맡겨놨냐며, 아쉬우면
    소송하라고까지 하더군요. 아버지가.,
    근본적으로..그냥 제 발로 일어서야할것 같습니다.
    노부모에게 마냥 바라고 있느니.. 그게 가장 정답이긴 하죠.

  • 211. ㅇㅇㅇ
    '20.5.13 1:47 PM (175.223.xxx.66)

    여동생을 결혼시키면서 아파트를 팔아 그 비용을 대줘서,
    예전에 제가 돈이라도 빌려 원룸에 나가살겠다 하니
    그만큼 보태줄 돈이 없답니다.
    저는 두분 경제상황 전혀 모르고요, 본인들 노후도 생각해야 한대요.

    이해는 가지만 같은 딸인데도 불평등하니 야속하기도 하구요. 
    불공평 한거 아니냐고 얘기해도 저한테 돈 맡겨놨냐며,
    아쉬우면 소송까지 하라 하더군요. 아버지가..

    근본적으로..그냥 제 발로 일어서야할것 같습니다. 
    노부모에게 마냥 바라고 있느니.. 그게 가장 정답이긴 하죠.

  • 212. 원글님
    '20.5.13 2:04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이전 댓글들 포함 지금도
    댓글에 계속 '미약하다 부족하다 되질못한다' 이런
    부정적 단어가 반복되고 있죠.
    원글님의 의도는 대변하기 위함이지만, 정작 부정적인 단어를 뇌에 각인하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더이상은 반복하지 마세요.
    나에게 긍정의 언어를 심어주시고...

    그리고 원글님이 먼저 결혼을 했다면 부모님께서 똑같이 비용대주셨을 거예요.
    동일선상에 놓고 보지 마시고
    어쨌든 부모님께 자꾸 기대하지 마세요.
    그래도 부모님 덕에 월세 걱정없이 알바라도 알아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감사하다.
    거기까지만요.
    서운한 마음이 다시 치고 올라오면
    지금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쫓아냈다 생각해 보세요.
    암담하지요.

  • 213. ;;
    '20.5.13 2:42 PM (39.7.xxx.166)

    얼추 40 가량 되신 나이같은데
    지금 일도 안하시면

    하루종일 뭐하시나요?
    생활은 누구 돈으로 하시나요?

  • 214. ...
    '20.5.13 7:06 PM (115.137.xxx.86)

    에구...
    원글님 댓글 읽으니 마음이 짠하네요.
    힘내세요.
    나아지겠지요.
    자식이 없고 혼자라는 게 어쩌면 훨씬 일어나기 좋은 조건입니다.
    걷기 운동도 많이 하세요.

  • 215. 부모에게
    '20.5.13 7:23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돈 주라기엔 계획이 없으니 안 주실 겁니다.
    가정형편 어려워 제 전공 살리기까지
    공장알바 하며 고시원비 스스로 내고 자립하며 공부 했어요.
    뭐든 시작해야 변해요.

  • 216.
    '20.5.13 7:34 PM (211.206.xxx.180)

    어느 정도 부모에게 상처는 다 있을 걸요.
    완벽하지 않은 한낱 인간이니깐요.
    저도 친척들이 다 고개 절래 흔들며 피하던 아빠 아래서 자랐어요.
    정서학대라면 학대인데..
    전 그래서인지 손 내밀고 싶지 않더라구요.
    가정형편 어려워 제 전공 살리기까지
    공장알바 하며 고시원비 스스로 내고 자립하며 공부 했어요.
    뭐든 시작해야 변합니다.
    독한 기운과 화.. 자신의 자립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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