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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이부부

... 조회수 : 27,725
작성일 : 2020-05-12 05:52:49
한국에서는 게이를 본적이 없있는데,
제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님(미국)이 게이세요.
첫수업에서 자기 가족 소개하는데 spouse 남자더라구요.
이름을 애기할때 정말 애정을 담아서 소개하는데 사랑이 느껴졌거든요.
같이 산지는 25년 되었고, 동성결혼 합법이 되고 법적으로도
부부가 된다는 5년인가 되었다고 했어요. 남자아이 입양해서
다른 여자 동성애부부와 가족이라고 하고 홀리데이 에 만나서
식사한다고 해더라구요. 여자 동성부부도 딸아이가 있어서
자기 아들과 그딸아이는 오빠 동생 사이라고...
의료보험의 피부양자 뭐 그런 저런 것들 때문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무척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하더라구요. 게이부부지만 무척 서로를 사랑하는 보통의 이성부부와
똑같이 보이더라두요.

솔직히, 요즘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게이는
변태성욕자들 같아요. 게다가 아니라 변태성욕자.
게이라고하면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야하는데,
지금 다루어지고있는 게이바 찜방 등은
그냥 변태성욕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듯 싶은데...

왠지 남자를 사랑하는 성향을 가진 게이들은 억울할것 같아요
IP : 61.98.xxx.15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ㅂ
    '20.5.12 6:11 AM (175.214.xxx.205)

    앤더슨쿠퍼도 게이죠. 대리모통해 아이를가졌는데. 기뻐하는모습보니 그냥평범한 부부의삶을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 2. 캐나다
    '20.5.12 6:27 AM (211.36.xxx.89)

    초등1학년 둘째 담임이 게이였어요.
    키도 크고 외모도 멋졌고 .. 교실에 가족사진을 두었는데 입양한 자녀 둘까지 해서 남자커플.
    처음엔 놀라웠는데 아이들 섬세하게 잘 보살피고 반에 한국애를 비롯해 동양애들도 많았는데 학부모들 모두 그 선생님 좋아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그냥 평범한 사회의 일원이죠. 여기서 그선생님이 게이든 아니든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게이는 문제가 아니에요.
    레즈비언도, 트렌스젠더도 다 인간일 뿐입니다.

    다만 특히 수면방, 그런 난잡한 사람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했으니 인권도 없다고 생각해요.

  • 3. ...
    '20.5.12 6:28 AM (61.98.xxx.151)

    네 맞아요.
    보통의 부부인데, 상대를 끔딱히 사랑하는 보통의 부부의 보였어요.

    남방 드나드는 사람은 게이라고하기보다는
    그냥 변태성욕자 같아요.

    게이들이 다 그곳을 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우리처럼 혐오스러워 할 것 같은데,

    변태성욕자 말고 보통의 게이는 우리랑 똑 같아요
    가족 소중히 여기고 상대를 사랑하고...

  • 4. .....
    '20.5.12 6:30 AM (98.246.xxx.165)

    일단은 스파우트가 아니라 스파우스(spouse)고요.

    저도 어쩌다보니 동성애자들이 많고 그들에게 관대한 도시들에서 살았는데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보통의 이성애 부부들처럼 건전하게 잘 살아요.

    일부 동성애자들의 변태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면서
    혐오를 조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5. 캐나다
    '20.5.12 6:34 AM (211.36.xxx.89)

    변태성욕자
    성도착증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러니 점점 더 컴잉아웃 하기 힘들어 할 진정한 의미의 성소수자들이 안타까울 뿐이죠.
    퀴어문화제? 도 너무 보여지는것에 치중해서 눈쌀 찌푸리게 하지 말고 보통의 같은 사람임을 내세우면 좋을텐데..
    이성애자들도 T-팬티만 입고 거리에 나오지는 않잖아요.
    찜방 이런자들은 정말 ㅠㅠ

  • 6. ㅇㅇ
    '20.5.12 6:35 AM (221.149.xxx.124)

    자칭 타칭 '게이'라는 사람들 아마 80프로는 넘게 그냥 단순 성도착증 환자일 뿐이라는 게 문제...

  • 7. 그쵸
    '20.5.12 6:38 AM (175.223.xxx.176)

    윗님이 잘 이야기 해주셨어요. 내 아들이면 아름답게 보일까요? 남일이라 우리는 관대해지는겁니다

  • 8. 그러게요
    '20.5.12 6:39 AM (90.255.xxx.160)

    혐오감을 부추기는 사람들과 멋 모르고 휘둘리는 사람들이 문제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게이가 많은 곳 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성애자랑 다를바 없더군요.

    이성애자가 다른 이성을 보기만 해도 몸을 꼬며 자고 싶어하는게 아니듯이
    게이라고 취향없이 아무나 보면 뒹굴고 싶어하는것 아닌데 믿고 싶은것만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문제죠.

  • 9. ...
    '20.5.12 6:43 AM (67.161.xxx.47)

    맞아요 옆에서 보면 진짜 그냥 한 10년 살더니 섹스리스라는 게이 커플도 있고...그냥 다 사람 사는거죠. 저게 팩트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런 논쟁을 만들면서 말초적인 공포를 심어주고 싶은 세력이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그게 누굴지는 뻔하기도 하고.

  • 10. Spouse
    '20.5.12 6:51 AM (223.38.xxx.159)

    발음은 끝이 Z에요.

  • 11. ..
    '20.5.12 7:12 AM (218.39.xxx.153) - 삭제된댓글

    퀴어 드라마보면 게이커플은 게이들 사이에선 별종 취급 받을만큼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 12. ..
    '20.5.12 7:13 AM (218.39.xxx.153)

    퀴어 드라마보면 게이부부은 게이들 사이에선 별종 취급 받을만큼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 13. 게이들이
    '20.5.12 7:22 AM (121.168.xxx.175)

    99.9프로 변태성욕자 똥꼬충들이에요.
    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하는, 할리퀸 로맨스 소설인 줄 아세요?

  • 14. ㅡㅡ
    '20.5.12 7:30 AM (58.176.xxx.60)

    제가 보기엔 이성애자들도 변태성욕자 많아요
    특히 이성애자 남자들..
    룸에 미친 유부남들이 왜케 많은지
    이성애자들 나이트 문화는 또 어떻고요 거기야말로 대놓고 간택하는데..
    결국 남자가 문제인건가.......

  • 15. ...
    '20.5.12 7:50 AM (121.88.xxx.252)

    제가 보기엔 이성애자들도 변태성욕자 많아요222

  • 16. Spouse
    '20.5.12 7:54 AM (120.142.xxx.209)

    S ,z 둘 다 쓰고 S 더 선호해요

  • 17. 고만좀 올리세요
    '20.5.12 7:5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동성애님 동성애 사이트에 올리시면 고맙겠습니다.
    당신들이 활개치며 사는 것도 주류인 남녀부부들이 이 세상을 유지해주어서
    동성애 하면서 살수 있어요. 항상 정상부부에게 고마워 하는 마음 가지고 사시면 고마울 것 것 같습니다.
    동성애 부부들이 키우는 그 아이들도 정상적인 부부들이 아이를 낳아 주어서 키울 수 잇습니다.

  • 18. ....
    '20.5.12 8:09 AM (61.98.xxx.151)

    그때 그교수님의 과목이 human relation 이였는데,
    미국역사에서 인디언 문제, 흑인문제, Ku Klux Klan, LGBTQ에 대해 수업했는데, 그때는 약간 고부간이 들었던 내용이였어요.

    몇 몇 댓글을 보니, 게이로써의 삶이 얼마나 고달팠을지 짐작이 되네요.

    게이가 문제가 아니라, 변택성욕자가 문제예요

  • 19. ....
    '20.5.12 8:10 AM (61.98.xxx.151)

    고부가 => 거부감*

  • 20. ..
    '20.5.12 8:11 AM (61.74.xxx.19)

    윗윗님 그런 혐오발언 퍼트리실거면 교회 커뮤니티로 가세요.
    이성애자 부부가 정상부부듯이, 동성애자 부부도 정상부부고,
    동성애 부부들이 키우는 아이들은 어떤 이성애자 부부가 버린 아이들입니다.
    그들이 키우는 아이들도 똑같이 잘 커가고요. 그걸 허용 안하는 한국은 비정상 사회고요.

  • 21. 근데
    '20.5.12 8:14 AM (112.154.xxx.188)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가 비율로 따질때 흔하지 않죠
    난잡변태스럽 게이들이 대부분이죠

  • 22. 00
    '20.5.12 8:18 A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게이들 많이 봤고 (예술계통 직장이라), 제 직장보스 큰 아들도 게이고, 제 남편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동료중 가장 친한 절친이 게이고 (저희부부가 동료들 저녁식사 초대할때 몇번 집에도 왔어욬), 제가 사는 도시도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가장 먼저 합법화 된 도시라...개인적으로 동성애자에대한 거부감이나 이질감은 별로 없어요. 미국에 산지 벌써 20년이나 되서요.

    근데 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개인 의견이고 다 존중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싫어할수도 있고 저처럼 별 감정 없을수도 있고요. 다만 평소에 느끼던 혐오감정을 이태원클럽사태를 통해 퍼뜨리려는 목억을 가진 사람들이 반복족으로 게이렴오조장 글 올리는건 좀 어이없다고 생각해요. 코로나가 게이들만 걸리는것도 아니고, 게아들만 클럽에서 쳐 노는게 아니거든요. 이태원 게이클럽말고 이성애자클럽인 메이드에서도 확진자 나와서 감염자수 폭증할거 같고. 클럽에 20대 애들 바글바글댄지 벌써 오래 됬어요. 미국은 클럽이고 나발이고 몬 주유소, 은행, 수퍼마켓빼고 다 문 닫아서 클럽발 감염자는 생길 틈이 없지만 한국은 유흥업소 문 다 열어놨는데 여태까지 유흥업소에서 감염자 폭발 안한게.미스테리죠. 이태원 클럽 문 닫으니 20대 젊은애들 홍대, 강남 감성포차인지 하는 주점으로 줄까지 서가며 바글바글개던데 ..이게 게이들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게이들 혐오하은 사람들이 악플 써대면 써댈수록 게이들 아추팅당하기 시
    싫어 음지로 더 숨을테고 그게 방역에 더 마이너스예요. 어땠건 지금은 게이들 어르고 달래서 빨리 검사받고 격리시키고 해야 도 큰 폭증을 막죠. 20대 애들 유흥업소 포기 안할테고 혈기왕성해서 무증상인채로 여기저기 쏘다니며 바이러스 퍼뜨릴텐데...빨리.잡아내서 검사 격리치료 해야 더 큰 피해 막을수 있어요.

    그리고 20대애들 자기애 강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기성세대 잔소리 싫어해서 자발적 자제는 안될거라고 보니, 전국의 유흥업소는 몇달간이라도 폐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유흥업소 문 활짝 열어놓으면 20대 애들 밤마다 유흥업소에 몰려들어 노는거 절대 못 막아요

  • 23. 00
    '20.5.12 8:27 AM (67.183.xxx.253)

    전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게이들 많이 봤고 (예술계통 직장이라), 제 직장보스 큰 아들도 게이고, 제 남편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동료중 가장 친한 절친이 게이고 (저희부부가 동료들 저녁식사 초대할때 몇번 집에도 왔어욬), 제가 사는 도시도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가장 먼저 합법화 된 도시라...개인적으로 동성애자에대한 거부감이나 이질감은 별로 없어요. 미국에 산지 벌써 20년이나 되서요. 

    근데 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개인 의견이고 다 존중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싫어할수도 있고 저처럼 별 감정 없을수도 있고요.

    다만 이태원클럽사태를 이용해 혐오감정을 퍼뜨리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게이혐오조장 글 올리며 클럽발바이러스=게이 라는 공식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좀 웃기다고 생각해요. 코로나가 게이들만 찾아서 걸리는것도 아니고, 게이들만 클럽에서 노는게 아니거든요. 이태원 킹클럽 말고도 이성애자클럽인 메이드에서도 확진자 나와서 감염자수 이제 폭증할거 같아요. 클럽에 20대 애들 바글바글댄지 벌써 오래 됬어요.

    미국은 클럽이고 나발이고 주유소, 은행, 수퍼마켓빼고 다 문 닫아서 클럽발 감염자는 생길 틈이 아예 없지만 한국은 유흥업소 문 다 열어놨는데 여태까지 유흥업소에서 감염자 폭발 안한게 오히려 더이상한 미스테리죠. 이태원 클럽 문 닫으니 20대 젊은애들 홍대, 강남 감성포차로 줄까지 서가며 바글바글대던데 ..이게 단지 게이들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게이들 혐오하는 사람들이 악플 써대면 써댈수록 게이들 아우팅당하기 싫어 음지로 더 숨을테고 그게 방역에 더 마이너스라고 전문가들도 모두 말하고 있어요. 어쨌건 지금은 혐오조장보다 게이들 어르고 달래서 빨리 검사받고 격리시키고 해야 더 큰 감염확산을 막는다고 봅니다. 혈기왕성한 20대 애들 절대 자발적으론 유흥업소 포기 안할테니 무증상인채로 여기저기 쏘다니며 바이러스 퍼뜨릴 확률이 커요. 빨리 잡아내서 검사 격리치료 해야 더 큰 피해 막을수 있어요.

    그리고 20대애들 자기애 강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기성세대 싫어해서 자발적 자제는 별로 안될거라고 보니, 전국의 유흥업소는 몇달간이라도 정부가 강제적으로라도 폐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유흥업소 문 활짝 열어놓으면 20대 애들 밤마다 유흥업소에 몰려들어 노는거 절대 못 막아요

  • 24.
    '20.5.12 9:09 AM (223.33.xxx.13)

    캐나다
    우리큰애 g1 담임이 게이였어요
    핑크색양복을 한벌로입고
    한번에 알겠더라구요
    처음에 헉 했지만
    참 좋으신분 였어요

  • 25. 동성애자들
    '20.5.12 9:32 AM (103.212.xxx.116) - 삭제된댓글

    삶이 일반인과 다름 없다는 거.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는데 한국은 아직 갈 길이 좀 남았죠.
    동성애자 인권에 대해서.

  • 26.
    '20.5.12 9:43 AM (211.206.xxx.180)

    개신교 이때다 하고 글쓰는 티가 나죠.
    몇 주 전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서 예배강행으로 국민에게 인상찌푸리게 하던 집단이었는데.
    이태원 죽돌이들도 개념없는 거야 말해 입 아프고요.

  • 27. 근데
    '20.5.12 9:44 AM (219.251.xxx.213)

    남자늘 사랑해서 남성배우와 결혼했는데 애를 왜 갖는거죠? 남자를사랑하는데 애는 여성의 난자로 수정해서 대로모를 통해 애를 낳는다라 너무 모순 아닌가요? 입양은 이해합니다만 아주 모순덩어리.레즈비언이 여성배우자랑 결혼하고서 남의 정자로 임신하는거도 모순. 아주 이상한 사람들임. 하고싶은거 다하겠다는 극이기주의

  • 28. 남자를
    '20.5.12 9:48 AM (112.163.xxx.172)

    사랑하는 거랑
    애를 갖는거랑 무슨 상관이라 모순이라는건지
    이해 안되는데요...
    남자를 사랑하지 않지만
    아이만 갖고 싶은 여자도 많은데...

  • 29. 그런가요?
    '20.5.12 9:54 AM (219.251.xxx.213)

    그럼 이제 부부간에도 대리모통해 난자 특a급으로 아님 정자 특a급으로 사서 애를 갖는거도 허용해야죠. 사랑따로 애 갖는거 따로면.

  • 30. .....
    '20.5.12 10:02 AM (210.100.xxx.228)

    제가 본 게이커플 몇 안되지만 서로의 파트너 아끼고 사랑하고 점잖은 사람들이었어요.
    문제는 변태성욕자들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31. 홍석천
    '20.5.12 10:10 AM (112.164.xxx.197)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젊잖으면 누가 뭐라 하나요
    노골적으로 아무에게나 감정을 드러내닌 불쾌한거지요
    게이라고 그렇게 노골적이면 좀 그렇지요
    방송이라 그렇다고요
    방송이니 더 그러지 말아야지요
    거의 대표격이잖아요

  • 32. ...
    '20.5.12 10:24 AM (61.98.xxx.151)

    사실, 그 수업을 들을때 머리로는 아 그렇구나 했지만, 가슴으로는
    솔직히 아직도 게이커플은 좀 거북하고 스스럼없이 보이진 않아요.

    그때 한 번은 수업시간에 초등학교시절에 LGBTQ 수업을 받을적 있는지 설문조사를 했어요. 전 초등학교를 거쳐 대학졸업 할때까지 그런 교육을 받은적없고, 만약 선생님들은 한 명이 그런 교육을 한다고 하면
    학부모들이 엄청 반대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여기 성소수자에 대한 반응을 보니...교육이 없는 무지가
    어떤 건지 알겠어요. 저도 꺼름직하지만 그들도 나와 같다는 건
    아는데 그런 개념조차 없는 분들이 꽤 있네요.

  • 33. ...
    '20.5.12 10:29 AM (61.98.xxx.151)

    게이 교육이니 인권이니 이런문제는 차후 문제이고

    클럽 갔던분들 무조건 코로나 검사 받았으면 좋겠어요.
    게이클럽 갔다고 밝히기 어려우면 다른 클럽이든 이태원 마트는
    갔다고 하고 검사 받으면 되지 않아요.

    검사 꼭 받으세요

  • 34. oo
    '20.5.12 10:50 AM (14.52.xxx.196)

    82에서
    이글을 읽게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35. ....
    '20.5.12 11:06 AM (98.246.xxx.165)

    위에 어떤 분이 지적하셨듯이 spouse의 마지막 음은 s, z 둘 다 사용되지만 s가 더 선호됩니다.

    Merriam-Webster 사전에 나온 발음 기호 보시죠.

    spouse noun
    ˈspau̇s also ˈspau̇z


    Definition of spouse

    (Entry 1 of 2)
    : married person : husband, wife

  • 36. 엠엠
    '20.5.12 11:10 AM (106.244.xxx.197)

    공감해요 동성애와 동성연애와 구분해야 할듯요
    우리나라 게이들 그저 루저들인듯
    남성으로서 결핍이 심하니
    여자 만나기가 자신 없고 꿀리고
    심지어 이성 교제는 돈도 드니
    도태되어 선택지가 동성애 뿐인듯요

  • 37. 호모들이
    '20.5.12 11:2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이번에 숨지않고 자진해서 코로나 검사 받고 적극적으로 코로나 퇴치에 앞장선다면
    오히려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죠.
    신천지 전부 숨고 아직도 명단이 안 밝혀져서 어디서 전파하고 있는지를 모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심하며 살아요. 밤새 저렇게 여러군데 다니면 쾌락을 위해서 살지 않습니다.

  • 38. 저도
    '20.5.12 11:23 AM (221.167.xxx.5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공부할때 교수님이 레즈. 다른 교수 한분도 게이. 같은 동네에(L.A근교 게이동네로 유명한곳) 이웃으로 사는데
    너무도 좋은분들이였어요. 들 다 애인들이랑 같이 살구요.
    미국에 있을땐 게이들이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그들에 대한 이미지가 마구 깨지네요...
    한국에 있는 많은 게이들은 바이섹슈얼인거 같아요.
    진짜 게이가 아니고 결혼도 하면서 난잡한 성적욕구를 채우기위해 선택적게이를 하는 사람들이요.

  • 39. 글 고맙습니다
    '20.5.12 11:29 AM (124.5.xxx.18)

    어제 82글 보면서 혼란스러웠어요
    저도 변태성욕자는 싫어요
    하지만 이때다 하고 게이혐오를 부추기는 글들은 마찬가지로 괴로웠어요...
    게이인 게 문제인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어떤 성적인 부분들이 병들어 있는 거 같아요...

  • 40. 요즘결론
    '20.5.12 11:57 AM (1.237.xxx.57) - 삭제된댓글

    82에 동성애자 참 많다...

  • 41. 0000
    '20.5.12 12:16 PM (116.33.xxx.68)

    이성애자들이 정상인건가요? 정상비정상문제는 아닌것같아요
    게이라고 색안경끼고 볼이유가 있는지

  • 42. 아이고
    '20.5.12 1:15 PM (218.51.xxx.112) - 삭제된댓글

    서양이 게이문화의 역사가 아주 길죠.
    고대 그리스 철학자,소피스트들이 즐겼던 남성용 쾌락 문화.
    현학적 궤변에 능한 쾌락주의자에 자기애만 쩌는 체리피커들이
    결국 자기들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살기위해
    현대사회에서는 꾸준히 합법화를 추진하네요.
    남보기에 애절한 로맨스 스토리도 만들어 전파도 하면서요. 이게 또 먹히는 스토리의 힘이라니.
    이반물,bl야설 좋아해서 게이 좋다는 여자도 봤어요.

    아주 오래된 문화이네 어디는 합법적이네 떠들어도
    그 양상은 비윤리적이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죠.
    혐오를 멈추세요 이러면서 애처롭게 피해자코스프레해도 본질은 지들이 바로 생태계파괴종일 뿐.
    아니면 사람을 혐오해서 인간멸종을 추구하는 역설적인 생태계수호자인가요?

    뭐 동물도 동성애를 하는데 사람도 하는게 자연스러운거다 떠드는데
    동물이 근친상간하면 사람도 근친상간 해도 되고,
    동물이 소아성애하면 사람도 그러는게 본능이니까 그러려니 그럽니까?
    lgbtq 아주 발생도 다양하게 싸움판도 촘촘히 벌여놓았는데
    이런 저런 용어 새로 나올 때마다 마다마다 다 이해하고 살아야
    의식있고 진보적이고 수준있고 힙한거라고 거라고 떠드는데
    쾌락주의자들이 민주시민사회에서 지들 살아남느라 소수자 프레임 판짜는 겁니다.
    편들어주는 척 편갈라놓고 조정하고 대중을 휘두르면서 이득을 취하는건데
    머리좋은 남성,백인, 동성애 쾌락주의자들이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앉아 있네요.

    그 밑의 유색인종,여성은 이들에게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대상이겠죠.
    게이들은 지들 소수가 다수를 이용하고 지배하는 세상을 원하겠죠.
    지들이 다수가 되면 번식못해 인간멸종할테니.
    성적지향이라기보다 쾌락지향이고 이들이 적어도 서양에선 이미 소수가 아닌데
    lgbt로 분화해가면서 계속 성소수자 인권 프레임 유지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궤변에 흔들리던 지적허영심을 내려 놓으니 비로소 보이네요.

  • 43. ....
    '20.5.12 1:41 PM (125.185.xxx.24)

    윗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44. ..
    '20.5.12 1:47 PM (61.74.xxx.19) - 삭제된댓글

    혐오댓글 위에도 한분 보이네요.

    동성애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종에서도 전부 관찰되요.

    현대사회가 낳은 병폐 인간만이 하는 비자연적인것 이란 두 논리를 전부 박살내는거죠.
    비자연적이라고 안된다더니, 자연 모든 종에서 동성애적 행위가 관찰되는건 왜 눈 쏙 닫으시나요?
    자연 섭리를 거스르는 짓이라면서요, 자연도 전부 하는데, 인간이니깐 안된다고요? 인간도 다 해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모든 선진국은 님같은 혐오 행위까지 처벌하죠.

    비윤리적이고 비양심적이라는 기준은 누가 정한건가요? 설마 이혼한 여자와 은행대출받은 사람들은 돌로 쳐 죽이라던 그 잘난 신 말하는건 아니죠? ㅎㅎ

  • 45. 님자
    '20.5.12 1:52 PM (61.74.xxx.19) - 삭제된댓글

    혐오댓글 위에도 한분 보이네요.

    동성애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종에서도 전부 관찰되요.

    현대사회가 낳은 병폐 인간만이 하는 비자연적인것 이란 두 논리를 전부 박살내는거죠.
    비자연적이라고 안된다더니, 자연 모든 종에서 동성애적 행위가 관찰되는건 왜 눈 쏙 닫으시나요?
    자연 섭리를 거스르는 짓이라면서요, 자연도 전부 하는데, 인간이니깐 안된다고요? 인간도 다 해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모든 선진국은 님같은 혐오 행위까지 처벌하죠.

    비윤리적이고 비양심적이라는 기준은 누가 정한건가요?
    설마 이혼한 여자와 은행대출받은 사람들은 돌로 쳐 죽이라던 그 잘난 신 말하는건 아니죠? ㅎㅎ

  • 46. ..
    '20.5.12 1:53 PM (61.74.xxx.19)

    혐오댓글 위에도 한분 보이네요.

    동성애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종에서도 전부 관찰되요.

    현대사회가 낳은 병폐 인간만이 하는 비자연적인것 이란 두 논리를 전부 박살내는거죠.
    비자연적이라고 안된다더니, 자연 모든 종에서 동성애적 행위가 관찰되는건 왜 눈 쏙 닫으시나요?
    자연 섭리를 거스르는 짓이라면서요, 자연도 전부 하는데, 인간이니깐 안된다고요? 인간도 다 해요.
    역사에도 항상 있어왔고, 다른 모든 선진국은 님같은 혐오 행위까지 처벌하죠.

    비윤리적이고 비양심적이라는 기준은 누가 정한건가요?
    설마 이혼한 여자와 은행대출받은 사람들은 돌로 쳐 죽이라던 그 잘난 신 말하는건 아니죠? ㅎㅎ

  • 47. 혐오감
    '20.5.12 2:02 PM (112.151.xxx.122)

    혐오감을 가장많이 조장하는게
    개독교도들 아닌가요?
    더 웃기는게
    인간이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그래서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설파하고
    아멘을 외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게이라서 미워하고
    이념이 다르다고 미워하고
    뭐 저런 종교가 다 있는지 싶긴해요

  • 48. 클리앙에
    '20.5.12 2:48 PM (211.224.xxx.157)

    게이분이 글올렸는데 게이도 이성애자랑 똑같다고. 이성애자중에도 상식적,비상식적, 성적으로 단정하게 사는 사람,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 있듯이 게이도 그렇대요. 요번 이태원클럽 게이들은 문란한 게이들이라고.

  • 49. 시대가 변했어요
    '20.5.12 3:0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가족이나 결혼의의미가 다양해 졌는데

    소수자라고 해서 인정안하고 차별하면
    어쩔수없이 음지로 숨을수밖에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게이바나 찜방, 예전 미아리나 청량리 뭐가 다른지..

    우리도 합법적이 될때까지 오랜시간과 과정을 거쳐야 할거에요.

  • 50. 인간과 짐승차이
    '20.5.12 3:37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짐승은 본능이 끌리는대로 산다. 그래서 개들은 근친상간이 이루어진다.

    지상에 성인들이 나타나 인간의 도덕과 윤리를 통해 지금과 같은 공동체를 이루어 조화롭게 살도록 가르쳤다.

    자 호모들은 호모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한다. 이제 동물과 간음하는 무리들이 나타나면 이들 성소수자들도
    인정해야 하는가? 본능과 끌림에 따라 간다면 부모 자식간에도 붙어 성생활을 하고 결혼해야 하는가?

    인간이 본능에 끌려 다니면 다음생은 바로 짐승으로 떨어지고 더 본능에 끌려 더 타락하면 지옥에서
    숱한 세월을 쇠 뱀하고 교미해야 한다. 인간이 최소한 정한 관습이 저승 심판과 지옥에서도 대부분 인정된다.

    즉 부부간의 정상적인 부부관계는 어느정도 통용이 되지만 같은 성끼리 짐승과 그리고 인륜이라고 인류가 정한 법칙을 위반하면 양심 스스로가 벌을 내린다.

    애욕의 굴레에서 벗어나냐 진정한 인간이 가야할 궁극의 목표에 도달한다. 남녀관계의 애욕도 그러한데
    하물며 동성애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미국이 정신적 선진국인가? 나는 결단코 후진국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루어온 것은
    대단하지만 인간의 정신문명에서는 미안하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후진국이다. 동성애 역시 마찬가지다.
    성소수자로 위장하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지만 이것은 방종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부디 호기심과 나쁜 계기에 의해 시작되었어도 동성애의 죄악에서 벗어나 인간의 길을 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51. ㅇㅇ
    '20.5.12 3:38 PM (180.71.xxx.130)

    westlife 그룹에 빠져있는데 거기 제일 잘생긴 사람이 게이라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ㅠㅠ
    그렇게 잘생겼는데 왜!!! ㅠ_ㅠ

  • 52. ...
    '20.5.12 4:33 PM (217.178.xxx.61)

    82에서
    이글을 읽게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2222

  • 53. 교만한
    '20.5.12 5:3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사람들 여기서도 가르침이랍시고 시전하고 있네요.
    그냥 평범하게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시길.
    더 지고지순하게 합사회적으로 기여하며 사는 소수자들도 분명 있죠.
    모두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 합시다.

  • 54. 교만한
    '20.5.12 5:40 PM (223.39.xxx.35)

    사람들 여기서도 가르침이랍시고 시전하고 있네요.
    평범하게 태어난 그 자체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시길.
    여러 제약과 갈등을 딛고 더 지고지순하게 합사회적으로 기여하며 사는 소수자들도 분명 있죠.
    모두 자기 인생이나 최선을 다 해 삽시다.

  • 55. ㅇㅇ
    '20.5.12 5:49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어떤 게이 문화평론가의 글을 읽고 게이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었어요
    그런데 그 게이 평론가가 여성 독자가 자기한테 아는 척 하는 게 극혐이라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결국 착한 게이도 여성을 혐오하더군요
    교육자이고 사회운동가인 진보적 지식인이 남성동성애에 대해 현학적으로 멋드러지게 써대서 그대로 믿었는데...
    자기들은 여성혐오를 숨기면서 게이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니...
    그 게이 평론가의 책들을 다 버렸습니다

  • 56. ㅇㅇㅇ
    '20.5.12 6:05 PM (120.142.xxx.123)

    인간의 많은 행동 중에 섹스만이 편향적이고 다르게 평가받는 건가요? 섹스가 뭔대?

  • 57. ....
    '20.5.12 6:12 PM (59.29.xxx.133)

    기독교인들 여러분,
    전광훈과 그 태극기 일당들을 보면서,
    기독교인들은 모두 편협하고 완고하고 자기들만 알고 이기적이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시끄럽다고..
    기독교인들은 다수가 이상하고, 일부만 정상이라고 폄하하면 좋습니까?

    게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 전광훈과 그 태극기 일당들, 보수 기독교인들 같은 이상한 놈들 있는 것 처럼
    게이도 문란한 자들이 있는 것이구요.

    게이들 중 문란한 자들이 눈에 많이 띄니까, 게이들은 다 문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엔 항상 이상한 기독교인들만 활개 치고 다니니 그게 눈에 띄어서 기독교인들은 다 이상해 보이네요.

    기독교인도 아니고, 게이도 아닌 제가 보기엔 기독교인이 게이보다 해악이 커요.

  • 58. CRAK2
    '20.5.12 8:50 PM (118.220.xxx.36)

    원글님 생각에 동감.
    이번 찜질방에 게이만 가나요? 게이중에서도 난잡한 놈들, 게이 아니지만 난잡한 놈들이
    난잡하기 위해 만든곳이죠.
    게이찜질방만 문제일까요?
    여자하고 하던 남자하고 하던
    난잡한 놈들이 문제이지
    동성애가 문제는 아님.
    이번 일 가지고 무조건 동성애 혐오하는 사람들 보면...
    ..에효.

  • 59. 그러게요
    '20.5.12 9:20 PM (118.8.xxx.139)

    그들 내부에서도 찜방 좋게 안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게이라고 다 그런 드런 데 가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성소수자 인귄활동해온 사람들도 이번 일로 무척 허탈하겠어요.

  • 60. ....
    '20.5.12 10:50 PM (116.33.xxx.3)

    문란한 동성애자들이나 군대 내 성추행 성폭행 하는 것들은 논외로 하고요.

    후천적으로 쾌락에 길들여지거나, 선택하게 된 케이스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죠.
    그리고 그 케이스에 동성애자들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도요.
    내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자였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동성애자의 영향으로 그렇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살면서 레즈비언을 두 번 접했어요.
    한 명은 제 친구 고등학생일 때 접근해서 친해지더니 서서히 스킨십 시도하고 흥분했으니까 너도 레즈비언이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며 몰아갔는데, 친구가 순진한 편이라 계속 휘둘렸고,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하며 20대를 다 날려버렸어요. 첫 스킨십이 그 경우였던 거죠.
    한 명은 숨기고 저에게 소개팅(남자) 부탁해서 해줬다가 몇 달 뒤에 밝혀졌고요.
    둘 다 쾌락만 추구하는 사람들 아니었고, 울면서 얘기할만큼 그들에게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대요.
    하지만 전 그들을 보면서 소수의 입장을 헤아려줄 부분도 있겠고, 그들을 무조건 나쁘게 봐서도 안 되겠지만, 소수라는 사실과 도덕성은 엄연히 별개이며, 소수라는 입장을 방패와 무기 삼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어요.

  • 61. ..
    '20.5.13 12:22 AM (210.178.xxx.59)

    82에서
    이글을 읽게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333

    이래서 82가 좋습니다

  • 62. ,,
    '20.5.13 12:39 AM (61.74.xxx.19)

    혐오와 차별이 판치던 몇일간 끔찍했어요,

    그래도 그나마 이성적인 이런 글이 반갑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444

  • 63. ...
    '20.5.13 12:53 AM (58.182.xxx.63)

    코비19 때문에 3월말4월초쯤.. 전세계 난리..지금도 그렇지만..
    유툽 짤 보다보니..CNN인지 BBC 였는지.. 의사가 사망해서 tv인터뷰로 와이프와 동료가 나와.. 한 화면에 3개 동시로 방송.. 그 의사를 회상하며 하는 인터뷰였는데..훌쩍훌쩍 우는 남자가 와이프 였어요. 순간 문화충격 놀랬지만 아.. 외국은 여기까지 왔구나.. 우리나라도 갈려면 몇 십년 걸리겠다..그 생각 들더군요.

  • 64. GR들 한다
    '20.5.13 1:15 AM (188.149.xxx.182)

    게이들 다 뛰쳐 나왔구만.

    홍석천 게이된 이유가 학교 친구에게 당해서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게이의 현 주소.

  • 65. .......
    '20.5.13 1:20 AM (223.62.xxx.131)

    혹시 원글님 코넬??

    그건그렇고..

    미드에서봐도 우연히 당한다음 게이로 변한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제 생각엔 변태성욕자 처럼 보여요

  • 66. GR들 한다
    '20.5.13 1:55 AM (188.149.xxx.182)

    서로 사랑한다는거 누가 말립니까.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파트너를 뙇. 하나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마구마구 짐승처럼 굴잖아요.
    이성애자들 성매매하는거 파트너 맨날 바꿔대는거 지탄의 대상 입니다만 게이들 당신들 다 그렇잖아요.
    다. 몽땅.
    거기다가 자신들의 씨는 남기고픈지 여자사서 아기 가지게 한다음에 입양하죠. 애도 돈으로 사잖아요.
    외국에서는. 그게 몹니까.
    생명도 사고팔고. 여자는 자궁 제공만 하는 것. 자신들의 세상에선 필요악.

    끔찍합니다.

  • 67. 이때다
    '20.5.13 3:44 AM (69.209.xxx.40)

    싶어서 혐오발언 마구마구 내뱉는 사람들..

    전 좀 혐오스러워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봤다고 댓글 쓰는 사람은 뭔가요??

    한국드라마 한번 훑어보고 한국 사람 다 그런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껀지??

    당황스러운 댓글 많네요..
    하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코로나 나타났다는 기독교분이 계셨으니 뭐.. ㅎㅎ

  • 68. 윗님
    '20.5.13 3:46 PM (188.149.xxx.182)

    혐오로 밀어내면서 사생활에 대한건 쏙 빠집니까.

    할 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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