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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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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무서웠던 기억. . . 말해봐요

. . .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20-05-10 17:09:59
진짜 귀신나오는얘기라던지
사고나 사건
보고듣고느낀것들

일욜오후에 심심하니 수다떨어봐요

전 무서웠던기억 계속생각해도
딱히 . . . 시험보기전 두려움?
아님 다 까먹은건지
IP : 125.177.xxx.2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20.5.10 5:12 PM (121.162.xxx.130)

    라식 수술 하는데 수술시간 5분 동안 눈을 뜨고 있어야 하는데 그냥 암흑이 돼요
    엄청 공포 스러웠어요.
    그리고 비문증 검사 하는데 동공 확대 되고
    몇분동안 눈앞이 보라색으로 보이는것도
    공포 였어요

  • 2. ...
    '20.5.10 5:13 PM (125.130.xxx.172) - 삭제된댓글

    10살인가 귀신을 봄.
    그 충격이 50 먹은 지금도 생생함.

  • 3. ..
    '20.5.10 5:38 PM (1.237.xxx.68)

    어린시절 물에 빠져 죽을뻔했는데
    그자리가 물귀신이 끌고들어가는 자리라고.
    실제 누가 발을 잡아당기고 계속 허우적대다가
    옆에서 보던 누군가 와서 끌어내주더군요.

    가위눌리던 10대 20대시절
    검은옷입은 남자
    핏기없는 하얀손
    진짜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모든걸 뛰어넘는게
    아이 다쳐서 응급실갔는데
    품에 안은채로 마취하고
    아이가 그대로 동공이풀려 축 늘어지는데
    마취인줄 알면서도 그 공포가 엄청나서
    아이 치료마치고 마취깨기만 긴장하고 기다렸는데
    그때가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웠어요.

  • 4. . . .
    '20.5.10 5:44 PM (125.177.xxx.217)

    라식으로 암흑 넘 무서웠을겆같아요

    귀신본 이야기 좀 자세히 듣고싶은데 생각하기싫겠죠

    아이아픈건 저도 젤 무서울거같아요 에휴

  • 5. 저는
    '20.5.10 5:47 PM (118.33.xxx.48)

    2011년 35세 때, 회사 본관에서 일을 보고 별관으로 들어왔어요.
    엘베앞에서 여자분이 ㅡ인상 좋고 컷헤어에 안경쓰시고 카키색 자킷 입고ㅡ타시길래 '잠깐만요'하고 엘베 문이 다시 열리고 탔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아무도 없었어요.
    타기 전 인상 좋고 곱긴한데, 처음보는 얼굴이다 생각했어요.
    다른층 타회사 직원인가 부다 생각했어요.
    제가 내리는 층이 3층이었는데 그 몇초의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어요.
    내리고 나서 뒤돌아 보지 않았고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보니 그 분의 하체는 기억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생생하고 무서워요.

    아 그리고 2003녈 첫애 낳고 산후 조리원에서 새벽 3~4시만 되면 다다다닥 도마에 칼질하는 소리가 들려 아줌마가 식사준비를 빨리 하시네 생각했는데, 한날은 이상해서 부엌으로 시선을 옮겼지만 불빛이없이 컴컴했어요 ㅠ(제가 부엌이랑 가까운 쪽에 방이 있었어요)
    그래서 담날 산모들에게 얘기했더니 도우미 분은 6시 넘어서 오시고
    안 그래도 새벽에 칼질소리가 난다는 말이 돌았다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불키고 티비 켜놓고 거의 잠을 못잤답니다.
    잠순이가 잠을 못자서 너무나 괴롭고 무서웠던 기억입니다. ㅠ

  • 6. ㅡㅡㅡ
    '20.5.10 5:50 PM (175.211.xxx.10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첫 번 차마실 때 남편 잠깐 자리 뜨자 시어머니가 갑자기 무슨 훈령인지 수칙인지 등 마구 내리며 대답을 추궁.

    난감해하는데 아들 들어 오자 갑자기 인자 모드. 무서웠음.

  • 7. 많은데
    '20.5.10 5:57 PM (222.99.xxx.82)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중학교 다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마침 비도 오고 어두컴컴 하던 한시간 통학거리.
    농로 주변 산에서 누군가 웅크리고 있다 칼들고 내려와서 덥치려던 찰나 지나가던 아는 아재가 구해쥤을 때.

  • 8. 윗님 천운이네요
    '20.5.10 6:01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비오고 어두운 시골길, 외잔 골목길에 그런 나쁜 사고들이 많이 나요.
    그 범인을 잡았으면 또 다른 피해를 줄였을텐데 아쉽네요

  • 9. 대학때
    '20.5.10 6:02 PM (175.117.xxx.202)

    언니랑 반지하 빌라에 살았는데 주름철창을 걸어놓고 안에서 자물쇠로 잠궈놨는데 새벽에 언니가 누구야 하는소리에 깨니 그 주름철창을 누군가가 열려고 엄청 팍팍치고있더라구요ㅠㅠ 너무 놀랐는데 도망갔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게 열렸다면......끔찍하네요

  • 10. ㅇㅇ
    '20.5.10 7:05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제사였는데 거실 구석에 어떤 젊은 여자가 한복입고 지켜보고 있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자살한 남편 작은어머니 ㅠ

  • 11. ㅇㅇ
    '20.5.10 7:26 PM (1.229.xxx.156)

    작년에..82에도 글을 썼었는데요.
    휴양지 이쁜 바다에서 빠져죽을뻔한거요..
    고함은 지르는데 아무도 안쳐다보고...정말 공포였어요.

    또 임신 25주에 아기가 나오려고해서 억제재 맞으면서
    버티는데 하루하루가 공포였어요.(조금 다른 의미인듯하네요)

  • 12. 40여년전 늦가을
    '20.5.10 7:35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오후 서너시쯤 시골의 신작로를 걸어서 집으로 가고있었다
    하루종일 차 몇번 지나가지 않는 길인데
    엄청 큰트럭이 지나가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멈춰서더니 기사인지 왠남자가 내려와 다짜고짜 나를 트럭으로 마구 끌고가려했다.
    내가 놀라서 비명을 지르자 돌덩이같은 주먹이 마구 날아왔다 추수 끝난 주변들판은 사람이 없었고
    그놈은 높은 조수석으로 나를 태우려고 애를쓰고
    나는 타지않을려고 울면서 발버둥을 쳤다

  • 13. ..
    '20.5.10 7:42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학교때 무척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겨울방학 끝나고 며칠후 그친구가 사고로 죽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너무나 놀랐고 담임 선생님과
    반친구들이랑 그 친구 집에 문상을 다녀왔어요~

    다녀온후 계속 맘이 불편해서 그런지 어린맘에 상처라
    그런지 계속 잠을 잘 못잤고, 그해 봄3월인가 4월초에
    엄마가 우리 봄에 이사한다고 하셨는데 , 인테리어 다시
    한다고 엄마따라 이사갈 집에 가보니 그 죽은 친구 집이었어요ㅠㅠ

    그 친구 상 치르고 식구들 쇼크받아 집을 내놓았는데
    엄마가 그집을 사신거더라구요 ㅠㅠ

  • 14. 40여년전 늦가을
    '20.5.10 7:48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그놈은 내정신을 잃게하려는지 얼굴을 계속 때렸고
    너무 맞아서 정신이 가물해지려고 할때
    어떤 아주머니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메 이것이 뭔일이여 시방 뭣허는거여 응?
    같이 오신 또다른 아저씨 목소리도 들렸고.
    트럭은 도망쳤고 열여섯의 나는 살았다

  • 15. 쓸개코
    '20.5.10 8:13 PM (110.70.xxx.9)

    아주 오래전 어느 집에 이사간 첫날 가위눌린얘기.

    저는 원래 불을키면 잠을 못잡니다
    불을 끄고 누워 첫날이라 잠이 안와
    창밖에서 비치는 가로등불빛에 방벽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보며 이생각 저생각하는데 기분이
    이상해지기시작.
    발밑을 보니 검은 중절모에 검은 코트를 입은 남자가 서있어요.
    제가 그 존재를 인지한 순간 그 남자가 덮치면서
    가위눌리기 시작;;
    땀을 비오듯 흘리고 풀렸어요.

  • 16. ..
    '20.5.10 8:51 PM (61.255.xxx.135) - 삭제된댓글

    진짜 왜 그래요!!!
    몇 개 읽엇더니 가슴이 벌렁거리고 잠은 다 잤네요
    원글님 남자에요!!!
    그리고 왜 댓글 달아요!!! 82하면서 처음 화내네요
    나이 먹고 다들 뭐하는 건가요!!!

  • 17. 쓸개코
    '20.5.10 9:12 PM (110.70.xxx.9)

    211님 큰일 날 뻔 하셨어요;;;

  • 18. ...
    '20.5.10 9:2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 있던날 새벽에 초인종 소리에 불켜고 인터폰을 보니까 야구모자 쓴 자그마한 남자가 쳐다보다가 갔어요.
    들어올 틈이 없으니 크게 무섭지 않았어요.
    정말 무서운 기억은 꿈에 나온 귀신들인데 올 때 마다 점점 더 강한 귀신이 오고 마지막엔 대장인지 기가 너무 세서 제가 졌어요.
    알마 후에 좀비떼들 같은 귀신 무리가 절 덮쳐서 괴롭혔어요.
    죽으면 그 귀신소굴로 끌려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귀신 대장이 너무 세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beyond my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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