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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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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4명인집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다자녀 조회수 : 9,764
작성일 : 2020-05-10 16:54:01
오늘 식당갔었는데 좌식테이블에 앉아야 하는곳였어요

뒤테이블 젊은 가족였는데 초등 저학년부터 3살정도까지

고만고만 터울 적은 딸 4명

죄석인지라 계속 왔다갔다 나이도 비슷들 하니 눕기도 하고 되게 정신이 없었어요

저는 보면서 엄마아빠 많이 힘들겠다 그생각밖에 안들었거든요

전 연년생 아들만 둘인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뿐이고 지금은 고등생이라 편하가 해요



여자 아이들이라도 장난치고 자매끼리 떠들고 하니 정신없고 엄마아빠는 아이들 단속하고 먹느라 되게 힘들어 보였어요

그집이 다 먹고 나가니 옆테이블에서 아들 낳으려고 딸 4명까지 낳았나 보다고 수근거리는데 요즘 누가 성별 때문에 자식을 많이 낳나요? 그옆으로 연세드신 분들도 비슷한 소리 하는게 들렸구요

제가 남편 요즘 성별 때문에 많이 낳는집이 어디있어서 저런소리 할까? 성별 똑같은 자녀를 두면 저렇게들 보이나?

물으니 그렇다고 하는겁니다

만약 아들만 4명였어도 딸 낳으려고 4명까지 낳았다고 많은사람들이 생각할거래오ㅡ

진짜로 성별 같은 형제 많은집 보면 그렇게들 생각하나요?

저는 그냥 부모가 너무 힘들겠다 이생각만 들었거든요
IP : 112.154.xxx.3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0 4:54 PM (1.233.xxx.157) - 삭제된댓글

    요새 넷이 흔하지 않은데 딸 넷이면 그 생각 들죠

  • 2. ..
    '20.5.10 4:55 PM (49.166.xxx.56)

    은연중에 그런? 의미도 있겠죠 ㅎㅎㅎ 여튼 부모님들 대단 전 아들 둘인데 크허

  • 3. dd
    '20.5.10 4:55 PM (116.121.xxx.120)

    대부분 아들낳으려고 저렇게 줄줄이 낳았다 생각할거에요.

  • 4.
    '20.5.10 4:55 PM (111.118.xxx.150)

    되게 힘들겠다...솔직히 그래요

  • 5.
    '20.5.10 4:55 PM (124.50.xxx.71)

    애들이나 부모나 힘들겠다... 그런생각들죠

  • 6. 경제
    '20.5.10 4:56 PM (121.176.xxx.24)

    와 돈 많은 가 보다
    그 생각만 듭니다
    저희 사장님이 딸 넷 이거든요
    중견기업이지만 재무구조 아주 탄탄한 건실한 기업 이예요

  • 7. 저도
    '20.5.10 4:57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아들형제만 뒀는데
    식사시 대화(?)를 나누는 자매 있는 집이 부럽던데요?
    우리집은 조용히 먹기만
    말 할 새가 없음. 말 하다가 음식 뺏김. ㅋㅋ

  • 8. 부럽다는
    '20.5.10 4:57 PM (211.108.xxx.29)

    흔하진않지만 ...
    하지만 가지많은나무에 바람잘날없는것
    아들이나딸이나 넷이라면 상상이가요
    다컸을때 어떨까 궁금하긴하네요

  • 9.
    '20.5.10 4:57 PM (112.214.xxx.115)

    아들 셋인데 딸 낳고싶어 낳은거 아니에요. 근데 그런질문 많이 받았어요. 어차피 자식인데 성별이 뭐 중요할까요.

  • 10.
    '20.5.10 4:57 PM (210.99.xxx.244)

    딸많은집이 다복하데요 ^^ 아빠도 가정적이고

  • 11. ...
    '20.5.10 4:58 PM (115.21.xxx.57) - 삭제된댓글

    아들 낳으려는 것 외에 딸을 4명이나 낳을 까닭이 없죠

  • 12.
    '20.5.10 4:59 PM (223.39.xxx.193)

    중학생부터 5살까지 넷인 집 아는데
    그집은 그냥생겨서 나은겁니다
    3남1녀
    딸 넷은 아무래도 아들 낳으려고 그랬을 가능성크죠
    딸 셋 있는집도 아들 셋 있는집 모두 아는데
    다른 성별 아이 낳으려고 한건데 안된거거든요
    힘들죠
    근데 또 아닐수도

  • 13. ㅁㅁㅁ
    '20.5.10 4:59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대박이네 생각나네요.
    뭐 의외로 남자나 시댁어른들이 아니라
    여자 본인이 아들도 낳고 싶어서 계속 낳는 경우도 많아요.
    아들도 키워보고 딸도 키워보고 싶데요.

    가수 김정민 부인도 (루미코 던가요?)
    남편이 아들 둘이면 됐다고 하는데 딸 가지고 싶다고 또 가졌다가 아들 당첨.
    김정민이 나, 환갑넘어서까지 열심히 벌어야 한다고 부담감 느끼더라구요.

  • 14. 저도
    '20.5.10 5:00 PM (223.39.xxx.96)

    아들형제만 뒀는데
    식사시 대화(?)를 나누는 자매 있는 집이 부럽던데요?
    우리집은 조용히 먹기만
    말 할 새가 없음. 말 하다가 음식 뺏김. ㅋㅋ

    저는 딸 부자집 딸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늘 경계하세요.
    며느리집 자매들이 똘똘뭉쳐 몰려다닐까봐..
    저보고 친정가지 말라는 소리도 하셨어요. 그러거나 말거나..(사실 멀기도 하고 자매들끼리 몰려다닐 정도로 안 친해요)
    그래놓고 자매없는 자기딸은 외로워 불쌍하다는건 뭥미?

  • 15.
    '20.5.10 5:00 PM (223.39.xxx.193)

    3남1녀 저 댁은 아들 딸 아들아들이거든요
    힘들다 생각했다면 그전에 어떤 일을 하지 낳지 않더라구요

  • 16. 솔직히
    '20.5.10 5:00 PM (59.9.xxx.83)

    그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죠..반대로 아들만 줄줄이었어도 미찬가지고 그 다음으로 넷을 키우자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들어요

  • 17.
    '20.5.10 5:02 PM (223.62.xxx.228)

    딸이나 아들이나
    넷이면...
    저집 부잔가보다 ㅋㅋ

  • 18. ㅎㅎ
    '20.5.10 5:03 PM (121.152.xxx.127)

    딸넷보다 아들둘이 더 고생일듯

  • 19. ㅇㅇ
    '20.5.10 5:03 PM (222.114.xxx.110)

    딸 하나인데 부럽네요. 딸은 친구같아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듯요.

  • 20. .....
    '20.5.10 5:04 PM (39.117.xxx.23)

    남들 가족구성에 별로 관심이없어요. 누가 님 가족 관찰하며 분석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좋을까요?

  • 21. ..
    '20.5.10 5:0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딸 많은 집엔 아들 장가 안보낼 것 같아요
    자매들끼리 몰려 다니니 남편들도 피곤할 겁니다.

  • 22. 사과좋아
    '20.5.10 5:0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외동인 남편과 결혼 했는데...딸만 둘로 끝냈어요
    그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아들만 확실하다면 셋째 낳고 싶은데
    또 딸일까 무서워서 못 낳겠다구요

    그런데 딸만 키워서 그런가
    자기는 딸들에게 공부하라고 절대 안한대요
    그 시간에 몸매관리하고 얼굴 이쁘게 관리하면
    능력남들이 줄서서 데려간다고

    그 얘기 듣고 헐~했네요
    그런집 딸과 사돈 하고 싶은 집 하나도 없다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 23. 부자구나
    '20.5.10 5:09 PM (119.149.xxx.234)

    딸 4명이나 아들 4명이나 엄청 잘 사니 낳고 사는 구나 하겠어요 남편 생활력이 좋구나

  • 24. ..
    '20.5.10 5:09 PM (137.220.xxx.117)

    아들 장가 보내니 마니 - 아들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어머니네요

    딸 넷이라니, 돈 엄청 들겠다..
    란 생각 드네요ㅎㅎ

  • 25. 친정
    '20.5.10 5:10 PM (112.154.xxx.39)

    아들둘 딸둘
    아들 딸 딸 아들였거든요
    딱 오빠랑 저만 낳았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커보니 형제 많고
    한쪽만 있는 성별보단 아들 딸 같이 있는게 훨씬 좋긴해요
    어릴때 아빠차에 가족 모두 못타서 늘 한명은 집에 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성별이 저러다보니 자매끼리는 친하고 위 아래 아들들은 나이차가 7살 나서 둘이 안친하구요

  • 26.
    '20.5.10 5:13 PM (210.99.xxx.244)

    키워놓음 딸많은집이 좋아보여요 재쟐대고 부모걱정도 딸이 많이하죠. 전 아들 딸있는데 아들은 그냠 조용해요ㅠ 식당가서 아들만 있는집은 대화없이 밥만 먹는거보고 딸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 27. ㅇㅇㅇ
    '20.5.10 5:16 PM (210.103.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딸넷 집 자녀인데, 가까이 살고 친해도 사위들 힘들지 않게 해요.^^ 명절 생신 제사 이외에는 사위들 같이 다니지 않아요. 친정엄마 모시고, 월차 맞춰서 한두달에 한번 점심 같이 먹어요. 전화통화는 수시로 하고... 집집마다 다르니 딸많은집 사위 힘들다는 선입견은 갖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 28. ㅎㅎ
    '20.5.10 5:17 PM (111.118.xxx.150)

    난 애 입시 겪으며 둘도 절대 못키우겠더만요.
    4남매 출신...

  • 29. 아들
    '20.5.10 5:17 PM (58.231.xxx.192)

    장가보내니 마니 할수도 있죠. 시누많은집에 딸 시집 안보내고 싶어한다는 글에도 저런 댓글 달까 싶네요

  • 30. 다 똑같아
    '20.5.10 5:17 PM (58.121.xxx.69)

    요즘 세상이라도 ... 아들 선호하는 집 많고요.
    아들 낳으려고 노력하는 집도 있어요.

    저도 요즘 세상에 뭘 이런 얘기 했는데
    아뇨.. 젊은 엄마,, 30대도 대놓고 아들 선호 얘기 많이 합니다.


    그리고 딸 넷인집에 진짜 아들 장가보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딸들이 똘똘 뭉쳐서 몰아주기하고..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딸 많은 집 딸들 영악하고요...

    싫더라구요..

  • 31. 생각
    '20.5.10 5:19 PM (223.33.xxx.211)

    요즘 딸 셋은 더러 봤어도 딸 넷은 .... 아들 낳으려고 그랬나 보다 ... 생각들구요

    그 다음엔 자매들끼리 크면 재미있게 살겠다 그런 생각 들어요

    키울 때는 넷이라 정신없고 힘들어도 아들 넷보다는 ㅎㅎㅎ 아기자기한 맛이 있을 듯 ~ ^^*

  • 32. ...
    '20.5.10 5:19 PM (116.121.xxx.161)

    요즘은 딸 많은 집 결혼 기피 대상이에요
    남자들도 그런집 장가가면 피곤한걸 알아버렸거든요.
    시누 많은 집 꺼리는 것 처럼요...

  • 33. ...
    '20.5.10 5:20 PM (221.140.xxx.245)

    아들 넷 이면 딸 낳으려고 그랬나 살짝 확신
    딸 넷이면 아들 낳으려고 계속 시도했나 거의 확신

    그러면서 어쩜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렇게 50% 확률이 어려울까...안쓰럽...
    동창 집 딸만 아홉.
    대단한 확률...ㅜㅜㅜ
    엄청난 부잣집.

  • 34. ..
    '20.5.10 5:24 PM (124.53.xxx.142)

    부모가 힘들겠다.
    시끌시끌 하겠다 끝.

  • 35. 흠..
    '20.5.10 5:26 PM (220.124.xxx.36)

    다른 성별을 낳으려고 계속 낳은 것은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셋 넘어가면 기존 애들 성별이 딸이든 아들이든 다른 성별 한 명 쯤 부모도 생각나겠죠.

    어릴적 같은 반에 둘째였던 남자애랑 이웃으로 살고 있었는데, 걔네 엄마가 첫째 아들 낳고 둘째 친구 낳은건 딸 낳으려고 해서였어요. 그런데, 둘째도 아들 낳아서 또 임신을 했는데... 아들 쌍둥이. 아들만 넷인 집이 된거고... 애들이 터울이 좀 짧았는데, 친구 엄마가 아들 쌍둥이 낳고 한 참 후 다시 시도해 본다는 얘기 들었어요. 걔네 집때문인지 같은 성별 셋 넘어가는 집은 아... 다른 성별 얻으려고 계속 낳는구나 싶어요.

  • 36. 우글우글
    '20.5.10 5:2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우짜다보니 친인척중에 딸만 많은집이 여러집인데 딸들 나이가 20대..세째는 검사하니 의사가 자신있게 아들이라고해서 낳았는데 세째도 딸...
    딸만 4명인집 첫째가 고딩. 낳다보면 하나쯤은 아들이겠지하고 계속낳았는데 4째도 딸.... 대기업 맞벌이라 시어머니가 손녀 넷 키우고 살림도다해주심
    또 한집은 지금 둘째까지 딸인데 하나만 더낳아볼거라고...
    솔직이 아들있음 저렇게 낳을집들 아니예요ㅡ ㅡ;

  • 37. . .
    '20.5.10 5:30 PM (118.218.xxx.22)

    힘들겠다.

  • 38. ..
    '20.5.10 5:35 PM (117.111.xxx.174)

    4명이면 성별과 상관없이 다복하겠다 생각만 들던데요.

  • 39. 울 라인에
    '20.5.10 5:36 PM (175.115.xxx.5)

    딸4에 아들1인 집 있어요
    부부 나이가 이제 40정도 돼보이는데
    올망졸망 위로 딸4에 막내 아들
    아이들 어울려 다니는건 귀여운데
    어찌 저리 많이 나았을까 싶고
    아들이 뭐라고 요즘에도..

  • 40. 제발
    '20.5.10 5:53 PM (223.38.xxx.74)

    그런집에 ,딸들 시집 보내지 마세요.
    안그런집도 있겠지만 뭘해도 뒷말이 엄청 생기고
    자기들끼리 씨우고 난리고 아니에요.

  • 41. 친정제사에남편을
    '20.5.10 5:56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어떤분 말씀이
    " 명절 생신 제사 이외에는 사위들 같이 다니지 않아요. 친정엄마 모시고, 월차 맞춰서 한두달에 한번 점심 같이 먹어요. 전화통화는 수시로 하고... 집집마다 다르니 딸많은집 사위 힘들다는 선입견은 갖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

    시댁제사도 없애자는 글 82에 차고 넘치는 마당에 친정 제사에 사위를 데리고 다닌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 42. 이뻐요
    '20.5.10 5:57 PM (218.52.xxx.191)

    ‘부자구나’ 해요.

  • 43. ㅡㅡㅡ
    '20.5.10 5:59 PM (175.211.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애쓴다. 능력자구나.
    다 키워 놓으면 살갑겠다
    애들은 엄청 말 잘하고 자기 앞가림 야무지겟구나 근데 잘못 엮이면 좀 피곤하겠다.

    엮인쪽 입장예요.

  • 44. ㅎㅎ
    '20.5.10 6:01 PM (59.15.xxx.21) - 삭제된댓글

    부모도 자식도 힘들겠다. 한켠으론 다복해보이기도하고요 ㅎㅎ
    같은 성별 3명 이상이면 다른 성별 낳으려고 했나보네 라고 생각들 하죠.
    그리고 자매가 좋다는거도
    서로 사이 좋고 사는게 비슷비슷 해야지아니면 엄청 복잡해져요. 감정적으로 ㅎㅎ
    암튼 사람 많으면 그만큼 소리도 많이 나는건 맞아요.

  • 45. 그런데
    '20.5.10 6:13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저위에 딸 많은집 한두달에 한번 같이밥먹는정도?
    아들집에서 저리했다면 며느리들 ㅈㄹㅈㄹ했을텐데~ 왜 이리 자주 만나냐고~

  • 46. 그런데
    '20.5.10 6:1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아이들이 다섯인집 아는데
    아이들 많이 낳는것도 욕심이더라고요

  • 47. ㅎㅎ
    '20.5.10 6:17 PM (59.15.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딸 셋집인데 ㅎㅎ
    저희는 명절 생신외는 전혀 안보고 연락도 전혀 안해요.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몰려다니거나 살갑진않은듯. 새언니가 오히려 가끔 연락하네요 . 어디갈거냐며

  • 48. ㅎㅎ
    '20.5.10 6:18 PM (59.15.xxx.21)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희도 아들 하나 딸 셋집인데 ㅎㅎ
    저희는 명절 생신외는 전혀 안보고 연락도 전혀 안해요.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몰려 다니거나 살갑진 않은듯.
    새언니가 오히려 가끔 연락하네요 . 어디 갈건데 같이 갈거냐며요.

  • 49. ..
    '20.5.10 6:21 PM (125.178.xxx.184)

    성별 불문 애가 셋이상인 집보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겠구나
    이 생각밖에 안들어요

  • 50. ㅎㅎ
    '20.5.10 6:23 PM (59.15.xxx.21) - 삭제된댓글

    부모도 자식도 힘들겠다.
    여러 여건이 잘맞는다면 다복해보이기도하고요 ㅎㅎ
    같은 성별 3명 이상이면 다른 성별 낳으려고 했나보네 라고 생각들 하죠.
    그리고 자매가 좋다는거도
    서로 사이 좋고 사는게 비슷비슷 해야지 아니면 뭐 ㅎㅎ

    저희가 아들 하나 딸 셋인데
    딸들 일년에 명절 생신 이렇게 딱 네번 만나는게 다에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요.
    사이는 좋은편인데 서로 챙기고 살갑진 않음.
    오히려 새언니가 연락 한번씩 해요. ㅎㅎ

  • 51. ..
    '20.5.10 6:29 PM (125.177.xxx.43)

    분위기따라ㅡ다르죠
    화기 애애하고 여유로우면 좋겠다
    찡그리고 지쳐보이면 ㅡ 힘들겠다
    아무래도 아들 낳으려고 계속 낳았나 싶긴해요

  • 52. ...ㄱ.
    '20.5.10 6:43 PM (219.255.xxx.28)

    시아버지가 아들낳은 집 재산준다해서
    딸만 많이 낳은 엄마 알아요
    형제가 둘인데 계속 딸만 나온답니다 경쟁 ㅜㅜ 휴

  • 53. ㅇㅇㅇㅇㅇ
    '20.5.10 6:45 PM (218.235.xxx.136)

    ㅋㅋㅋㅋㅋ
    딸 넷인 집안의 딸이
    우리 집은 사위 힘들게 안해요~ 를 어떻게 믿어요?

  • 54. ㅇㅇ
    '20.5.10 6:59 PM (110.70.xxx.206)

    지인이 천주교신자인데 딸 4명이네요 성별 가리지 않고 종교적신념으로 낳았다고 근데 그 집 사위들 엄청 불러대는거 보니 역시 딸만 있는집과는 사돈 안맺는다는 말 맞는거 같아요

  • 55. 사위
    '20.5.10 7:03 PM (1.233.xxx.68)

    나중에 저 집 사위들 진짜 힘들고 피곤하겠다.

    저 집 사위되면
    딸이 4명이미 사위 효도 경쟁 장난 아니고
    시간만 되면 친정에 몰려다녀서 시댁갈 시간도 없겠구나

  • 56. 아들이건
    '20.5.10 7:08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딸이건
    미개하구나

  • 57. ...
    '20.5.10 8:37 PM (124.5.xxx.61)

    잘 사나보다. 자식욕심 있구나.

  • 58. 부잣집인듯
    '20.5.10 9:28 PM (223.62.xxx.115)

    대다나다,,,

  • 59. ...
    '20.5.10 10:03 PM (14.1.xxx.168)

    돈 많은 집이면 다복하구나.
    없이 살면 정신없어 뵈요.

  • 60. 원글
    '20.5.10 11:09 PM (112.154.xxx.39)

    겉모습으로 봐선 부자는 아닌듯 했구요
    엄마는 피곤에 찌든모습에 머리도 좀 산발
    첫째.둘째는 그래도 좀 커서 단정했는데 셋째넷째는 머리 산발 옷도 엉망
    아빠도 되게 힘들어 보였어요
    그래서 어이구 힘들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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