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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하면 코로나 더 터질거라고 봐요.

.... 조회수 : 7,097
작성일 : 2020-05-10 08:57:32

개학하면 더 터질거라봅니다.
클럽 간 그 용인66번확진자도 무증상 일때 가서 옮긴건지 아님 누구에게 옮은 건지 모르지만..
학교 또한 무증상 일때 등교해서 애들 감염시킨다면 손 쓸 길이 없어요...
교육부는 뒷짐지고 부모에게 등교선택권 주는 형태로 교활하게 책임 회피중이고.
분명 학교에 확진자 발생하거나 문제생기면
우린 학교가지말고 선별진료소 가라했는데 책임없다 할테고..
확진 학생과 가족만 온 지역사회에 마녀사냥되겠죠
IP : 223.62.xxx.7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ㅅ
    '20.5.10 8:59 AM (39.118.xxx.107)

    무슨 교활하게 책임회피에요 하도 의견이 다양하니 다 수렴하려고 그러죠

  • 2. 하루아침
    '20.5.10 9:01 A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야말로 교육부를 마녀사냥하는거 같은데요.
    혐오의 수단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을 공격하지 말자고요.

  • 3. 그러게요
    '20.5.10 9:01 AM (116.38.xxx.203)

    클럽다니는 20대초들 중에 고딩동생은 물론이고
    막둥이 초중생 동생들도 있을텐데ㅠ

  • 4. 하루아침
    '20.5.10 9:01 AM (210.178.xxx.44)

    원글님야말로 교육부를 마녀사냥하는거 같은데요. 
    혐오를 수단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을 공격하지 말자고요.

  • 5.
    '20.5.10 9:02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정부가 해온 방역보고도
    책임 회피란 말이 나오나요?
    학교만 안다니고 모두 돌아다닌다
    난리인글 수십개 봤는데요

  • 6. ..
    '20.5.10 9:02 AM (223.62.xxx.219)

    원글님야말로 교육부를 마녀사냥하는거 같은데요. 
    혐오를 수단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을 공격하지 말자고요. 22222

  • 7. .....
    '20.5.10 9:04 AM (223.62.xxx.79)

    학교 교실 방역하면 코로나가 안 옮아요?
    사람한테 옮는데???

  • 8. ....
    '20.5.10 9:05 AM (223.62.xxx.79)

    질본이나 정부는 최선을 다한거라 보여지고 응원하지만
    교육부는 다된밥에 재빠뜨리는 걸로밖에안보여져요

  • 9. 하루아침
    '20.5.10 9:06 AM (210.178.xxx.44)

    교육부도 정부예요. 참 나...

  • 10. 한유총
    '20.5.10 9:07 AM (116.12.xxx.145)

    보육교사나 유치원관계자들이 개학 극렬하게 반대한다고
    태반이 환불도 안해주면서 정부보조금은 그대로 받고 있고 손 안 대고 코풀고 있어서 즐겁다네요
    코로나 시국에 홀로 제일 꿀빠는듯

  • 11. ....
    '20.5.10 9:09 AM (223.62.xxx.79)

    학부모들은 본인 직업이뭐든간에 개학반대해요.
    누구든 자기자식 위험에빠뜨리기 싫으니까요.
    자식없는 학교나 학생 관련 돈벌이되는 사람들이 개학부르짖죠.

  • 12. 동감
    '20.5.10 9:11 AM (221.151.xxx.147)

    백퍼 글동감
    문정부 지지자지만 교육부는 바보중 바보
    연휴끝나고 최소 일주일이라도 있다 발표하지
    바보교육부
    책임전가 맞아요
    부모에게

  • 13. 뭐지??
    '20.5.10 9:11 AM (119.69.xxx.110)

    질본이나 정부는 최선을 다한거라 보여지고 응원하지만
    교육부는 다된밥에 재빠뜨리는 걸로밖에안보여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육부도 정부

  • 14.
    '20.5.10 9:11 AM (223.62.xxx.218)

    맘카페 가보면 개학 언제하냐고 부르짖는 글들
    태반이에요
    모든 부모가 같진 않나봐요
    특별한일 없는데도 애보기 힘들다고
    긴급돌봄 보낸다는 사람들도 많구요

  • 15.
    '20.5.10 9:12 AM (39.7.xxx.43)

    아 그럼 보내지마요
    고3들은 어쩌란건가요?
    원글이나 집에서 아이들 단속 열심히 하시고 끝날때까지 나오지마시면 될걸
    왜 남도 못가게해요?
    학교가 부비부비 춤추는 곳이예요?

  • 16. 개학 못 하죠
    '20.5.10 9:13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이 상황, 전국적으로 급증하는데 애들을 어떻게 보내요.
    클럽 이용자의 가족이거나 엘베 같이 사용하면서
    단 한명이라도 감염 되면 확진되기 전에
    이미 다른 아이들에게 다 전염시키는거니까요. 다른 아이들은 그 부모 형제 학원생.
    기하급수적 확산이라 개학 못 하죠.

  • 17. 마스크
    '20.5.10 9:15 AM (175.223.xxx.64)

    마스크 제대로 써도 전염되나요?
    마스크 쓰면 접촉자로 분류도 안되는데

  • 18.
    '20.5.10 9:16 AM (223.62.xxx.218)

    근데 고3들은 확진이 안된다는 전제하에 글을
    올리나봐요
    한학교라도 확진자 나오면 그학기 끝날때까지
    학교 등교 힘들어져요
    학교에서 하루종일 있다보면 접촉이 없을수가
    없어요
    애들 학교가고 싶은 이유가 친구들
    만나서 놀고싶은 이유도 큰데요
    고3이라고 피해가라는법 없죠
    만약 그렇게 되면 그학교 고3들만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다들 본인들은 피해갈거라 생각하니
    이러겠죠

  • 19. ....
    '20.5.10 9:18 AM (223.62.xxx.79)

    사실 고3이 가장 문제되죠.
    누구한테 코로나 옮으면 그 해 대입은 끝나는거.

  • 20.
    '20.5.10 9:1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학생 관련 돈벌이되는 곳들은 이미 계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ebs링크나 띡하고 숙제만 많이 내주는 불성실한 교육자들은 혹시 대면수업이 좋을지 몰라도...
    이중고라서 차라리 대면수업했으면 하는 교육관계자들도 많을 거예요.

    유치원은 온라인수업이 없죠?
    그렇다면 개학 계속 원하지 않을 수는 있겠네요.

  • 21.
    '20.5.10 9:20 AM (180.224.xxx.210)

    학생 관련 돈벌이되는 곳들은 이미 계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ebs링크나 띡하고 숙제만 많이 내주는 불성실한 교육자들은 혹시 온라인수업이 좋을지 몰라도...
    이중고라서 차라리 대면수업했으면 하는 교육관계자들도 많을 거예요.

    유치원은 온라인수업이 없죠?
    그렇다면 개학 계속 원하지 않을 수는 있겠네요.

  • 22. 고3맘
    '20.5.10 9:23 AM (175.223.xxx.64)

    어차피 개학안해도 올해 입시 끝나는거
    학교 가보고 결정됐으면 좋겠어요

  • 23. ...
    '20.5.10 9:24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학교 빼고 다 다닌다는분들 침소봉대 같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아이는 집에만 있습니다.
    어차피 하지말라고해도 하는 사람은 꼭 있어요...
    범죄가 왜 생기겠어요 (너무 나간거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학교에 등교하자는건 아니죠.
    내 아이, 내 가족이 안걸린다고 확신하실수 있나요?
    나만 안걸리면 상관없나요?

    이번에 교육부가 성급하게 발표한건 사실이죠.
    이왕 늦어진 오프라인 개학..온라인수업 조금더 하면서 추이를 봤어야죠.
    말그대로 정부니까요.
    어차피 잡음은 항상 들리게 되있고..
    오프라인 개학 반대하지만 고3이니까 정부가 까라면 까야지.
    선택적 등교는 초등생이나 해당되지 싶네요

  • 24. ....
    '20.5.10 9:25 AM (223.62.xxx.79)

    기숙사형 고등학교는 어쩔려나요?
    초등학교들은 음악시간에 노래할수없고.쉬는시간에 대화금지.
    교실면적이 갑자기 넓어진것도 아니고 2미터씩 띄어앉기 가능?
    급식시간에 마스크 벗고 2미터씩 띄어앉아서 밥 먹는거 가능한가요?

  • 25. 원글님
    '20.5.10 9:25 AM (110.70.xxx.69)

    왜 코로나 전염되면 올해입시 끝나는 건가요?
    코로나 걸렸다고 다 죽는것도 아니고
    확진되었다고 영구 격리되는것도 아니예요

  • 26.
    '20.5.10 9:28 AM (175.223.xxx.52)

    님 자녀가 기숙형 고등학교에 가 있나요?
    그러면 학교에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초등학교는 보내기 싫으면 안보내도 되잖아요

  • 27. ....
    '20.5.10 9:28 AM (223.62.xxx.79)

    고3 걸리면 무슨 감기걸리듯이 3~4일만에 약먹고 낫는줄아나보네요.
    격리병동 갔던 사람들 후기라도 좀 읽어보지.
    완치판정받을때까지 병원에서만 몇달이걸릴지도모르는데 입시준비가 가능한거예요?
    젊은애들은 면역폭풍 사이토카인이라고 진행 빨리돼서 돌연사하는경우가 중노년층보다 많아요.

  • 28. 고3맘
    '20.5.10 9:31 AM (110.70.xxx.6)

    저희 아이 건강은 저희가 알아서 챙길테니 님은 님이 알아서 하세요
    입시준비도 알아서 시킬테니 아예 해보지도 못하게나 하지마세요
    코로나로 20대가 돌연사한 케이스가 얼마나 되었다고......
    그런 자세면
    교통사고 날까봐 차는 어떻게 타고 다니세요?

  • 29. ...
    '20.5.10 9:33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고3 입시기간에 아픈건 엄청 데미지 있을거 같은데요?
    아프지않아도 자가격리기간동안 학원 학교를 한학교 학생들 전부 못간다면 그것도 문제이지 않나요?

  • 30. ...
    '20.5.10 9:33 AM (220.75.xxx.108)

    걸리면 언제 완치판정 받을 지 아무도 모르는 게 맞죠. 그냥 2주 격리나 입원으로 생각들 하시나본데...
    고3은 나 뿐 아니라 내 학급 내 학교에 접촉자로 분류된 아이들이 모두 검사결과는 음성이라 해도 최소 2주 자가격리로 학원도 학교도 못 가게 되는데 티타늄멘탈 아니면 그 부담감을 어떻게 이길까요? 전국 모두 못 가는 거랑 나 때문에 우리학교만 못 가는 건 차원이 달라요.

  • 31. 지나가다
    '20.5.10 9:34 AM (110.70.xxx.138)

    병마에 싸우면서 입시 준비하고
    일하면서 입시 준비하고
    군대에서 입시 준비하고......
    할 사람들은 다 하죠

  • 32. ㅇㅇ
    '20.5.10 9:35 A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대만 개학으로 찾아보세요
    대만은 3월에 오프개학했는데 지금까지 개학으로 인한 확산이 없었다고 알아요
    대만 뿐 아니라 개학하고 모범적으로 학교 운영되고 있는 나라들 많아요
    아쉬운 점이라면 어둠의 유흥업소를 좀 더 빨리 때려잡았어야 했는데
    미국같은 자본주의 끝판왕들도 했고
    유럽같이 리버럴 끝판왕들도 했는데
    왜 진즉에 무섭게 금지하지 않았는지
    정부의 실책이라면 국민을 존중하고 믿은 죄

  • 33. ...
    '20.5.10 9:37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이번에 개학준비하면서 우리 아이한테 계속 했던 말이
    절대 코로나 안걸리게 주의하라였어요.
    우리애만이 아니라 다른친구 모두에게 피해가 가니까요.
    어쩌다 아픈거하고
    전염병으로 전체에게 피해가 가는거하고 비교가 되나요

  • 34. 당연한거
    '20.5.10 9:37 AM (124.50.xxx.94)

    개학하면 코로나 대박터질듯.

  • 35. ㅇㅇ
    '20.5.10 9:37 AM (109.169.xxx.7)

    대만 개학으로 찾아보세요
    대만은 3월에 오프개학했는데 지금까지 개학으로 인한 확산이 없었다고 알아요
    대만 뿐 아니라 개학하고 모범적으로 학교 운영되고 있는 나라들 많아요
    아쉬운 점이라면 어둠의 유흥업소를 좀 더 빨리 때려잡았어야 했는데
    미국같은 자본주의 끝판왕들도 했고
    유럽같이 리버럴 끝판왕들도 했는데
    왜 진즉에 무섭게 금지하지 않았는지
    정부의 실책이라면 온갖 잡ㄴ들까지 국민이라고 존중하고 믿은 죄

  • 36. 참나
    '20.5.10 9:45 AM (103.53.xxx.128)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은 면역폭풍 사이토카인이라고 진행 빨리돼서 돌연사하는경우가 중노년층보다 많아요.
    --------------------------->>>>>>
    데이터 있어요?
    청년층 사이토카인 사례가 몇 건이나 됐다고 저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해요?
    반대로 젊고 더 건강해서 회복 잘힌 케이스가 더 많겠구만

    개학신중하자는 의견은 주장할 수 있다지만 자신의 의견관철 시키기 위해 정확한 데이터도 없는 얘기 함부로 하면 안되죠.

  • 37. 참나
    '20.5.10 9:46 AM (103.53.xxx.128)

    젊은애들은 면역폭풍 사이토카인이라고 진행 빨리돼서 돌연사하는경우가 중노년층보다 많아요.
    --------------------------->>>>>>
    데이터 있어요?
    청년층 사이토카인 사례가 몇 건이나 됐다고 저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해요?
    반대로 젊고 더 건강해서 회복 잘한 케이스가 더 많겠구만

    개학신중하자는 의견은 주장할 수 있다지만 자신의 의견관철 시키기 위해 정확한 데이터도 없는 얘기 함부로 하면 안되죠.

  • 38.
    '20.5.10 9:46 AM (211.215.xxx.168)

    교사 교수 학원강사 이런분들중 가신분도 있지 않을까요
    꼭 검사들해야 합니다

  • 39. ...
    '20.5.10 9:48 AM (61.72.xxx.45)

    뭐지?
    웬지 터지길 바라며 쓴 글 같네 ㅉㅉ

  • 40. 자꾸
    '20.5.10 9:49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대만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대만은 우리만큼 지역 감염이 퍼진 적이 한번도 없어요.
    개학으로 확산이 안 된다는 건 우리 상황에서는 있을 수 없은 일이고
    그 리스크가 어느 정도 감당할 만한지를 따져 봐야 하는 문제예요.
    하루 종일 학교 생활하면서 마스크 쓴다고 접촉이 안 일어나는 건 불가능하죠.
    확진자와 자가 격리 이런 문제들을 생각하고서 결정해야 해요.
    특히 고등의 경우 확진자는 몰라도 자가 격리 경우에 시험 점수가 다른 시험의 70-80프로로 주어지는데
    수시 생각했던 학생이면 치명적인 문제가 되어 버리죠.
    학교 전체가 쉬는 자가 격리는 오히려 괜찮겠지만
    다른 경로로 자가 격리하게 되면 성적은 엉망 되는 거예요.
    문제가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하고 막상 이런 일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면 그 파장은 클 게 사실입니다.

  • 41. ...
    '20.5.10 9:53 AM (58.140.xxx.235)

    질본이나 정부는 최선을 다한거라 보여지고 응원하지만
    교육부는 다된밥에 재빠뜨리는 걸로밖에안보여져요

    222222222222222222

    교육부 장관 일 너무 못해요. 어떻게든 책임 회피하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 42. ㅡㅡㅡㅡ
    '20.5.10 9:57 AM (110.70.xxx.9)

    개학 찬성하면 자식걱정 안하는 부모
    개학 반대하면 자식걱정 하는 부모란 말이에요?
    개학하든 안하든 퍼지는건 매한가지에요
    어차피 당신은 이러나 저러나 정부탓할거잖아
    개학해도 선택권줬으니 절대 보내지 마슈
    터지길 바라면서 어떻게든 정부까댈 생각만 하는 일베충같으니라구

  • 43.
    '20.5.10 10:01 AM (223.39.xxx.106)

    그렇게 따지면 공부할애들은
    어떤환경에서든 공부해요
    학교안가서 공부안한다는 고3들은
    학교가도 안해요
    친구들 하는거보고 자극받는다고요?
    길어야 1주일도 못가요

  • 44. 마냥
    '20.5.10 10:50 AM (59.6.xxx.30)

    한없이 집안에 가둬둘 수만은 없죠
    생활방역 철저히 하면서 조심하면서 극복해야죠
    직장인들 직장에서 일하듯 아이들도 잘 지낼겁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부터 먹는건 옳지 않아요

  • 45. ㅇㅇ
    '20.5.10 10:59 AM (106.101.xxx.224)

    교육부가 정부면 질본은 정부아닌가요
    질본은 연휴지나고 개학 신중하잔 입장이고 교육부는 무조건 개학고집하고 국민들은 질본을 신뢰하지 교육부의 무능에 질려하는거 안보이나요
    온라인개학했으면 잘활용하고 보완할생각은 안하고 대책도 없으면서 무조건 개학강행이 답인지

  • 46. . .
    '20.5.10 11:48 AM (223.62.xxx.205)

    일부 고3 부모들 진짜 무모하고 용감. 등교 선택권은 무슨. 원래 있던 체험 쓰라는거에요. 체험 내용중 가정 학습 추가해준거고요.

  • 47. ...
    '20.5.10 12:03 PM (39.117.xxx.200)

    코로나 관련 후유증엔 사이토카인 증후군만 있는 게 아니예요.
    미국에서 유소년층에서 가와사키 병이 유의미하게 증가해서
    조사해보니 관련 아이들이 이미 코로나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어요.
    코로나에 걸렸던 아이들 중 일부가 그 부작용으로 앓게 된 질환이 가왓사키 병이란 거죠.
    가와사키 병은 심장과 연결된 혈관에 혈전을 쌓게 해서
    심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병입니다.
    평소엔 괜찮더라도 과격한 운동 이후나 극심한 충격이 있을 때는
    혈관이 좁아져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병이구요.

    물론 코로나 걸렸던 아이들이 다 이런 후유증에 고생할 거란 건 아니예요.
    하지만 님의 아이가 걸린다면 100 퍼센트 아니닌가요?

    우리가 광우병 때 왜 그렇게 반대를 하고 촛불 시위를 했었는지
    벌써 잊었나요?
    미국도 정부도 수입산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고 수학적으로 우리 국민을 납득시키려 했었지요.
    그 때 우리가 과연 납득했었던가요?

    정치라는 것은 각기 다른 계층의 인간들의 다양한 욕구를
    서로 절충해가면서 충족시켜 가는 과정이기도 하죠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안전에 대한 욕구가
    절대 양보와 타협이 불가능한 영역이기도 해요.

    게이 커뮤에서는 지금 문제가 된 게이바, 게이 클럽에
    미성년 고등학생들이 다녀갔을 수도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학을 꼭 강행해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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