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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 너무 짠거 같아요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0-05-09 14:42:07
김치도 짜고
멸치볶음도 짜고
조미김도 짜고
된장찌개도 짜고
혀가 쩌는 느낌이에요ㅜ
멸치 볶음 간장 안넣고 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223.62.xxx.5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2:43 PM (59.30.xxx.119)

    간을 짜게하고 한식 짜다고 하면 어떡해요?

  • 2. 멸치에는
    '20.5.9 2:45 PM (14.38.xxx.147) - 삭제된댓글

    멸치에 당연히 간을 안하지 않나요?
    저는 씻어서 볶아요.
    된장찌개도 무 감자 양배추 호박 두부 등등 많이 넣고 심심한 정도로 먹어요.

  • 3. ***
    '20.5.9 2:45 PM (14.53.xxx.237)

    멸치볶음 할 때 간장 전혀 안넣고
    견과류와 꿀만 조금 넣어요.

  • 4. ...
    '20.5.9 2:45 PM (108.41.xxx.160)

    서양음식 더 짜요.
    햄 치즈 소세지 베이컨...

  • 5.
    '20.5.9 2:46 PM (223.62.xxx.148)

    멸치볶음에 다마리 간장 아주 쪼끔 넣었는데도 엄청 짜네요

  • 6. ㅇㅇ
    '20.5.9 2:47 PM (125.180.xxx.185)

    어제 마라탕 먹었는데 마라탕도 넘 짜더라구요.
    뭔 음식들이 다 이리 짠지

  • 7. ㄴㅁㅋㄷ
    '20.5.9 2:48 PM (1.236.xxx.108)

    멸치볶음은 며치 자체로도 짜서 기름에 볶다가 불끄고 꿀 두르고 참기름 두르고 깨뿌리고 끝

  • 8. ....
    '20.5.9 2:48 PM (39.117.xxx.23)

    집에서 만들면 그렇게 짜지않아요. 전 간이 적당한게좋던데요.
    싱겁게 먹는 사람과 한번 밥 먹었다가 비위상했던적있어서...

  • 9. ..
    '20.5.9 2:49 PM (110.35.xxx.41)

    비빔밥 나물들 다 간하고 거기다 고추장비비니
    짜서 전 나물들 간거의 안해요.
    집에서 최대한 소금안쓰네요.

  • 10. 저염식
    '20.5.9 2:51 PM (175.223.xxx.252)

    저는 모든음식 아주 싱겁게, 담백하게 저염식해요.

  • 11. ...
    '20.5.9 2:53 PM (223.62.xxx.105)

    서양음식이. 더짜요

  • 12. 플럼스카페
    '20.5.9 2:53 PM (220.79.xxx.41)

    저도 멸치는 간 안하는데요. 그냥도 짠 걸...
    원글님이 음식을 좀 간을 세게 하시나봐요.
    그게 모여서 식탁을 이루니 좀 싱겁게 해보셔요.

  • 13. 저는
    '20.5.9 2:53 PM (182.212.xxx.60)

    그래서 밑반찬 거의 안 하는 걸로 식단을 바꿨어요. 저장도 해야 하고 하니 짜게 간하게 되더라고요. 김치나 장아찌 한 두 가지 빼고는 그냥 한 그릇 음식 위주로 하고 있어요

  • 14. 그래도
    '20.5.9 2:55 PM (211.246.xxx.11)

    울나라는 덜짜요. 독일치즈. 독일햄. 짜요.

  • 15. ....
    '20.5.9 2:55 PM (39.117.xxx.23)

    한국음식은 짜다기보다는 좀 달아요.

  • 16. ...
    '20.5.9 2:58 PM (122.38.xxx.110)

    나이드니 짠 음식이 힘들어서 싱겁게 먹는데요.
    우리 음식 별로 안짠거예요.
    독일가서 소세지먹고 충격받았었잖아요.

  • 17.
    '20.5.9 2:59 PM (121.131.xxx.68)

    서양음식 특히 이태리음식들 훨씬 더짜고
    염장된 서양음식은 소금덩어리
    일본음식 특히 스시라이스까지 짜고 달게 간하고 라멘은 그야말로 소금국
    우리나라 음식은 상대적으로 덜짜요

  • 18. 맞아요
    '20.5.9 3:00 PM (223.62.xxx.105)

    짠맛은 진짜 독일이 최고봉 ㅋㅋㅋㅋ
    우리나라음식은 달고짜고 맵고
    약간 발효음식이나
    파마늘 많이써서 외국이라는 다른 맛이죠

  • 19. ..
    '20.5.9 3:00 PM (221.159.xxx.134)

    저는 수입과자도 안사요. 몸서리치게 너무 달거나 짜요.

  • 20. .....
    '20.5.9 3:01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

    멸치는 그냥 볶아도 짜던데요
    저는 멸치만 볶다가 꿀 조금 넣어요
    단짠단짠해서 아이가 반찬으로 잘 먹거든요

  • 21.
    '20.5.9 3:01 PM (121.131.xxx.68)

    그리고 나열한 음식들 모두 반찬인데
    맨밥과 같이 섭취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짜거나 안짜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흰밥 한스푼에 멸치볶음 한마리 먹어봐요. 짠가 안짠가

  • 22. 한식 싱거워요
    '20.5.9 3:02 PM (116.45.xxx.45)

    저는 싱겁게 해서 싱겁게 먹거든요.
    짜게 먹는 사람은 맹탕이라 하고
    싱겁게 먹는 사람은 담백하고 맛있다 합니다.

    캐나다 음식이 젤 짜던데요.
    짠 맛으로만 맛을 내는 듯

  • 23.
    '20.5.9 3:02 PM (211.244.xxx.149)

    일본 음식은 더 짜요
    맛은 있는데 넘 간이 짜서 깜놀했어요..
    장수하는 게 신기할 정도

  • 24. 염분보다
    '20.5.9 3:04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훨씬 더 안좋은게 당
    조림, 볶음, 장아찌... 설탕이 안들어가는게 없음
    거기다 당덩어리인 흰쌀밥 먹고
    그것도 모자라 카페에 가서 케이크에 달달한 음료까지
    플러스 집에선 달콤한 과일
    당다라당당

  • 25. 멸치는
    '20.5.9 3:05 PM (116.45.xxx.45)

    짜면 칼슘 섭취가 안 돼요.
    그래서 애초에 짠 멸치를 사지 않죠.
    짜지않은 멸치라고 한살림에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멸치에 간을 안 하는데
    원글님은 본인이 멸치에 간장 넣어서 짜게 해놓고
    한식이 짜다는 논리가 지금 맞는 거예요?

  • 26. .....
    '20.5.9 3:05 PM (182.229.xxx.26)

    짜게 간을 하고 짜다고 하면... 서양음식은 각각 음식마다 따로 먹으니 모든 개별 음식에 적당히 간이 되는 거고, 한식의 반찬은 간이 안 된 쌀밥을 먹기위해서 쌀밥에 여러가지 맛과 간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려니 간이 되어있어야 하는 거죠. 쌀밥 없이도 반찬만 개별요리로 집어먹을 수 있게 간을 약하게 해서 만들어 먹든가 하면 되죠.
    다른나라 음식들도 막상 먹었을 때 밥 없이 먹기엔 짜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서양사람들 입장에서는 밥이랑 밥을 같이 먹는 게 생소해서... 밥 한 번 반찬 한 번 먹는 게 아니라 반찬종류만 계속 집어먹으면서 한국음식이 맛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멸치는 바닷물 간이 배어있어서 특히 잔 멸치는 간을 거의 안해야해요.

  • 27. 저희
    '20.5.9 3:07 PM (116.45.xxx.45)

    집에 설탕이 없습니다.
    82에서 잡채에 설탕 넣는다는 글에 난리난 적 있죠.
    설탕 많이 넣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반찬에 설탕 안 넣어서 설탕 넣은 건 금방 알아요.

  • 28. ..
    '20.5.9 3:07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기는 워낙 요리부심 넘치는분들이 많으셔서
    이런글 쓰시면 혼나요 ㅋㅋ

    한식 짠거
    사실인데 댓글들 난리잖아요
    서구식 음식들도 짜고 달고 그렇지만
    유독 한식 짜다하면
    82에서는 혼나는 분위기ㅜㅜ

  • 29.
    '20.5.9 3:09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에 간 하나요?
    해본적이 없는데ᆢ
    나이들수록 한식이지만
    밑반찬 없는 한그릇 음식으로
    균형있는 식단으로 해 먹으려고해요.
    나이들수록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담백한 식단이 최고같아요.

  • 30. 음..
    '20.5.9 3:09 PM (58.12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제목만 보고, 식당이나 사먹는 한식이 짜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요.
    본인이 한 음식이 짜다는 말씀이신가요..?

    안짜게 하시면 되죠..

    멸치볶음도, 멸치 한번 물에 헹구어 씻은 후 짠 다음에,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렌지, 후라이펜에 볶은 후에 요리하시면 되고요. 요리 하실 때 멸치 간 보셔서, 간장을 더 넣던 안넣던 하시면 될테구요.

    김치는 하실 때, 소금 절임 하셨다면, 김치소에는 젓갈 등이 들어가서 간이 되니까 소금 따로 안넣으시면 되고요.

    된장찌개도 하실 때, 된장 양 조절하시고, 두부 같은 부재료 넣으셔서 간 맞추시고..

    조미김은 사먹는 김이니.. 소금을 털어서 드시는 수 밖에는..

  • 31. 스페인
    '20.5.9 3:10 PM (211.104.xxx.198)

    윤여정씨가 스페인 얘기나오자마자
    거긴 음식이 너무 짜다고
    이태리 스위스 음식맛 짠건 우리 못지않더군요

  • 32. ...
    '20.5.9 3:10 PM (175.223.xxx.65)

    한식은 국물류와 김치, 젓갈 빼면 저염이라 봐도 됩니다. 남쪽 지방은 좀더 짜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 음식은 더 합니다.

  • 33. 심심하게 간하면
    '20.5.9 3:10 PM (112.187.xxx.213)

    댁에선 싱겁게 간 하시고
    외식은 짜지않는걸 드세요

  • 34. 냉장고
    '20.5.9 3:11 PM (223.62.xxx.204)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하는 반찬이에요..
    밥 많이 반찬 쪼끔 먹으라는 ..
    현 시대와 맞지않죠..
    다들 밥을 안 먹으려고하니..

  • 35. 씻은멸치
    '20.5.9 3:11 PM (223.39.xxx.188)

    씻어서 파는 덜짠멸치 사다가 간장 안 넣고 볶아서 올리고당만 조금 넣어요

  • 36. ...
    '20.5.9 3:11 PM (175.223.xxx.65)

    제의견우 요리부심이 아니라 의학적인 관점에서 입니다

  • 37. 반찬은
    '20.5.9 3:1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그리 짠줄 모르겠는데 국이나 찌개를 통해서 엄청난 염분을
    섭취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국이나 찌개 끓여요.
    바깥 음식은 짠것도 그렇지만 정말 설탕, 물엿 때려넣어서
    너무너무 달아요.

  • 38. 한식이
    '20.5.9 3:12 PM (222.120.xxx.44)

    짠게 아니라 원글님이 먹은 음식을 만든 사람이 짜게 만든 것이지요.
    요즘엔 저염식이 유행이라 ,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 입맛에는 싱겁다는 평이 더 많더군요.

  • 39. ....
    '20.5.9 3:14 PM (61.72.xxx.45)

    한식이 그나마 담백하고 덜 짜지
    외국 가서 먹으면 짜서 입에 넣질 못해요
    독일가서 첨에 샐러드 먹는데 짜서
    접시 엎을 뻔 했네요 ㅎㅎ;;
    적응되니 맛있더라고요

  • 40. II
    '20.5.9 3:1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한살림 짜지 않는 멸치..짜요 짭니다 ㅠㅠ

  • 41. ...
    '20.5.9 3:17 PM (124.58.xxx.190)

    외국나가보면요.
    우리 음식이 안짠거구나 하고 절감해요.
    오히려 요즘은 너무 달게 먹죠.
    근데 국물 많이 먹는건 좀 고쳐야해요. 거기 나트륨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잖아요.

  • 42.
    '20.5.9 3:18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전 외국음식 어쩌다 한두번이지 못먹겠어요.
    짜면 싱겁게 해서 드세요. 한식이 최고인데 외국넘들이
    한식을 만들어서 맛 베려놔요. 우리의 고유음식을 함부로 손대서 맛없게 해요. 정말 한식은 외국것들이 손대서 할 음식이 아닌 얕은 음식이 아니에요. 절대 흉내나 낼뿐 맛 못내니 외국인 고용해서 음식점 이미지 망치지 맙시다. 한국에선 우리나라 땅에서 난 식재료로 우리가 만들어서 파는 제대로된 우리음식 먹고 살고 싶어요.

  • 43. ..
    '20.5.9 3:19 PM (223.38.xxx.132)

    저도 왜 한식이 제일 짜다고 난리들 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유럽 많은 나라나 일본만 해도 많은 식당 음식이 너무 짜서 혀가 얼얼할 정도에요. 안그런 곳도 있지만..
    특히 일본은 재료고유의 맛이라며 건강식인 것처럼 알고 있었는데 처음 갔을때부터 국물요리 짠맛에 놀랐고 그 뒤로도 마찬가지였어요.

  • 44. 해외여행
    '20.5.9 3:21 PM (223.39.xxx.5)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음식에 비해 짜지않다는걸

  • 45. ㅇㅇ2
    '20.5.9 3:25 PM (119.224.xxx.108) - 삭제된댓글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음식에 비해 짜지않다는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6. 한식
    '20.5.9 3:26 PM (202.166.xxx.154)

    한식 짠 거 맞아요. 기본 반찬에 안 짜게 먹을려면 밥양이 늘어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요. 국과 찌게도 염분이 많지만 뜨겁고 국물있는 상태로 먹으니 짠맛을 못 느끼고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요즘엔 달짠/매짠 이런 개념으로 짠맛을 단맛으로 커버해는 경우도 많구요.

    서양 음식 소세지, 빠에야 등 엄청 짠 거 많지만 그냥 집에서 먹는 집밥 소금 간도 안 된 거 많아 먹으면서 소금 뿌려 먹는 경우도 많아요. 기본적으로 재료 자체를 굽거나 찐게 많아 전반적으로 짜진 않아요. 짠음식도 달짠, 매짠 이런 조합이 없어 짠맛이 훨씬 강하게 느껴지구요.

  • 47. ㅇㅇ2
    '20.5.9 3:27 PM (119.224.xxx.108)

    해외여행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음식에 비해 짜지않다는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8. 이 글 보니
    '20.5.9 3:2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기억나네요.
    모 연예인이(아마도 노홍철?) 스위스 가서 진짜 퐁듀 먹는다고 엄청 설래했는데 너무 짜서 못먹었었죠.

  • 49. ..
    '20.5.9 3:28 PM (14.45.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한식이 짜다짜해서 진짜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한식은 짠 것도 아니였어요..

    해외여행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음식에 비해 짜지않다는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0. 글쎄요
    '20.5.9 3:29 PM (58.127.xxx.198)

    외국음식이야 어떻든 말던 저도 한식은 밥빼놓고는 반찬들이 다 짜서 그게 싫어요
    한식상차림은 하루 한끼먹는데 그것도 최대한 간 안짜게 해서 먹어야되고 김치찌개같은거 메인으로 해서 먹을땐 모든 반찬시 다 짜서 먹고나서 목마르고 몸 붓고.
    나물은 또 싱거우면 맛없고 그나미ㅣ 안짠건 서양식반찬이고요
    샐러드종류요 그건 소스를 소금 최대한 안넣고 만들거나 해도 맛있거든요
    저 한식싫어하진 않는데 제대로 먹고나면 붓고 살찌고 그래서 싫음

  • 51. 급급
    '20.5.9 3:31 PM (219.78.xxx.87)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한식은 짠축에도 못껴요.
    제가 진짜 너무 화가 나는게, 전 외국 살거든요.
    뭐 감기든 뭐든 전 방광염이 가끔 걸리곤 하는데..병원방문시 감기 합병증으로 후두염이 생기거나, 그러면 의사들이 진짜 딱 재수없는 말투로 김치를 좀 줄여봐. 그게 가장시급해. 그거 너~무 짜서 염증을 잘 일으키는 음식일거야. 그러길래 진짜 단전에서 올라오는 깊은 빡침으로 한마디 되받아친적 있어요.
    김치의 배추가 염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런가..... 짜고 자극적인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얘기하는 외국인들 많은데, 진짜 그들 아침부터 먹는 베이컨이나 소시지는 진짜 비교불과 화학덩어리거든요.

    맨날 병원가기전 제 주치의의 한번씩 한식갈굼에 거울보고 대사 연습해가요.
    전혀 안짜요.

  • 52. ..
    '20.5.9 3:32 PM (14.45.xxx.140)

    저도 한식이 짜다짜해서 진짜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한식은 짠 것도 아니였어요..
    정말이지 우리나라에 파는 외국 음식이 아닌,
    외국의 그 전통의 음식을 먹어보세요.
    넘 짜요.

    해외여행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 음식에 비해 짜지 않다는 걸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53. 급급
    '20.5.9 3:33 PM (219.78.xxx.87)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한식은 짠축에도 못껴요.
    제가 진짜 너무 화가 나는게, 전 외국 살거든요.
    뭐 감기든 뭐든 전 방광염이 가끔 걸리곤 하는데..병원방문시 감기 합병증으로 후두염이 생기거나, 그러면 의사들이 진짜 딱 재수없는 말투로 김치를 좀 줄여봐. 그게 가장시급해. 그거 너~무 짜서 염증을 잘 일으키는 음식일거야. 그러길래 진짜 단전에서 올라오는 깊은 빡침으로 한마디 되받아친적 있어요.
    김치의 배추가 염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런가..... 짜고 자극적인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얘기하는 외국인들 많은데, 진짜 그들 아침부터 먹는 베이컨이나 소시지는 진짜 비교불가 화학덩어리거든요.

    맨날 병원가기전 제 주치의의 한번씩 한식갈굼에 거울보고 대사 연습해가요.
    전혀 안짜요.

  • 54. ..
    '20.5.9 3:38 PM (116.88.xxx.138)

    동남아 음식도 엄청 짜요.

  • 55. ㅁㅁㅁ
    '20.5.9 3:54 PM (14.203.xxx.60)

    외국음식도 빵이랑 같이 먹는 거죠, 그러니 간이 맞고
    한식도 밥이랑 먹어야죠

  • 56. 어느 나라를
    '20.5.9 4:14 PM (80.41.xxx.54)

    가든 밖에서 먹는 음식은 다 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짜지 않으면 맛이 없다고 생각한대요.

    한식도 건강하게 먹으려면 소금 간장 설탕을 줄이고 요리를 해야하는 데
    염장식품, 장아찌 젓갈 종류는 맛있는 데 너무 짜서 밥을 많이 먹어야 하고
    밥량을 줄이려고 하면 젓갈 몇조각 먹은 게 한끼인데 염분과 탄수화물로 한끼를 먹는거죠.
    (몸엔 정말 안 좋더라구요)
    한식을 먹든 양식을 먹든 소금 많이 안 넣고 먹으면 됩니다.
    가끔 인스턴트 먹으면 너무 너무 짜서 안 먹게 되고...라면이든 피자든...

    소시지 베이컨 너무 짜서 안 먹은지 오래되었고 대신 두부 살짝 구워서 양념장에도 물 많이 넣고 덜 짜게 만들고 찌개종류 특히 김치찌개 된장찌개 너무 좋아하는 데 물 많이 넣고 하면 그 맛이 안나서 국물종류 요리 안하게 되고..

    사실 소금 덜 넣고 요리하면 맛은 좀 없어요.
    비빔밥 하면 나물도 소금 거의 안 넣고 요리해서 비벼서 먹고.(고추장이 짜더라구요)
    음식 간이 맞으면 비벼놓고 너무 짜요...

    집에서 한식 양식 다 해서 먹는 데 짜지 않게 요리하고 사실 맛 보다는 건강식하고 먹어요.ㅠㅠ

  • 57. ㅇㅇ
    '20.5.9 4:15 PM (223.38.xxx.138)

    짜게 요리하시고 짜다고 하면?
    멸치는 그냥 볶아도 짜요.
    애들 반찬은 멸치 잠시 물에 담가 짠기 빼고 볶는걸요

  • 58. ㅇㅇ
    '20.5.9 4:17 PM (223.38.xxx.138)

    미국가서 스프시켰다가 한입먹고 못먹었네요, 소금국 수준.
    유럽 출장가서 스페인 가정식 갔다가 빠예야 ㄷㄷㄷ 어마어마 짜요

  • 59. 짜요
    '20.5.9 4:18 PM (175.208.xxx.230)

    밥빼고 죄다 단짠단짠
    음식 만들어보면 더 잘 알게되죠

  • 60. 에휴
    '20.5.9 4:34 PM (121.170.xxx.205)

    다른 나라 여행 가보면 우리나라 음식은 그나마 먹을만해요.
    홍콩에서 빵을 사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동남아, 유럽등 음식이 너무 짜요

  • 61. .......
    '20.5.9 4:34 PM (180.174.xxx.3)

    한식 염분량 엄청난데 단맛으로 커버해서 모르는거에요.
    서양식이 훨씬 짜다고 느낄 수 밖에.

  • 62. ㅇㅇ
    '20.5.9 5:18 PM (211.231.xxx.229)

    예전에는 이런 글 올라오면 공감했지만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고 음식 먹어보니
    한식은 건강식이고 상대적으로 저염식 맞아요.
    다만 국물 원샷 드링킹은 지양해야지요.

  • 63. agree
    '20.5.9 5:57 PM (222.110.xxx.248)

    해외여행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한식이 결코 다른나라음식에 비해 짜지않다는걸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 64. ..
    '20.5.9 6:32 PM (61.77.xxx.136)

    저는 반대로 느끼는데..한식이 의외로 슴슴함..김치 젓갈이 간이쎄서 그렇지 다른 음식들은 미국 일본이 훨씬 짬..
    저는 한식집에서 나오는 국물들이 다 맹탕이라 맛없어 불만이에요..어디나 무조건 싱거우면 좋다고 간도 안맞는 국을 줌ㅠㅠ

  • 65. .....
    '20.5.9 7:33 PM (125.136.xxx.121)

    이건 동의못함!!!!! 외국음식 너무짜서 한입먹고 물을엄청마셨는데...감자튀김조차 너무 짜요. 그러니 콜라를 엄청마시고 살찌죠

  • 66. 코스트코
    '20.5.10 5:42 AM (58.123.xxx.249)

    십년도 전에 처음 코스트코에서 장봤다가 깜짝 놀랐네요
    대용량인데 어찌나 짜던지..
    점점 저도 짜게 먹은건지 요즘은 왠만한건 그냥 그러네요 ㅜㅜ

  • 67. ㅎㅎㅎ
    '20.5.10 6:51 AM (73.136.xxx.30)

    미국살면서 미국 음식이 젤 짤거라고 생각했는데
    유럽여행가보니 미국음식은 짠것도 아니었어...
    한국에만 있으면서 한국음식이 젤 짜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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