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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선물로 받고 싶진 않아요.

....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20-05-06 20:44:50
선물 줄 사람이 남편이나 자식밖에 없긴 하지만..

나이들어 돈이 최고다..이러는거 너무 **해요.

진짜 돈이 최고다..이런걸 자식앞에서

더나가 남의자식(사위 며느리)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도 되는 건가요?

저는 진짜 돈다발 돈케잌 이런거 너무 극혐합니다.
IP : 223.38.xxx.1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6 8:46 PM (175.127.xxx.153)

    자게는 특히 그런 사람들 많죠
    무슨 날이든 선물이든 돈돈돈
    정말 없어보여요

  • 2. ..
    '20.5.6 8:48 PM (39.116.xxx.19)

    저는 내가 필요치 않은 걸 받느니 내가 필요한 걸
    꼭 집어서 받는 게 좋아요. 그래서 돈으로 받아서
    필요한 거 사요.

  • 3. ㅇㅇ
    '20.5.6 8:48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 4.
    '20.5.6 8:49 PM (211.177.xxx.144)

    저는 돈으로 주는게 젤 좋던데요 맘에 안드는걸 넘 많이 받아봐서요

  • 5. ㅁㅁ
    '20.5.6 8:5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뭔 극혐씩이나 ㅠㅠ
    그냥 나와 다름인거지 없어보인다느니 말도 참 함부로

    한번도 선물이 유용했던적이없던지라
    현금이 가장 편하던데

  • 6. 저도
    '20.5.6 8:53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천박한 게 멀리있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특히 돈케이크는..끝장을 보는 느낌이고요.

    차라리 내가 원하는 선물을 집어서 보내주면
    그걸 사다주는 게 좋죠.
    누가 누구의 ATM도 아니고..

    너무 막연한 사이에는 어쩔수없다손 치더라도
    적어도 부모자식간, 부부간에는 서로 취향 몰라 선물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돈돈돈 하면서 액수까지 비교하고 마음에 담아두는거 진짜 별로에요.

  • 7. 저도요
    '20.5.6 8:56 PM (182.215.xxx.169)

    저도요.
    근데 징그럽게 돈맡겨놨나 돈 돈 돈달라고 하니 줍니다만
    전 나중에 자식에게 마음을 받고 싶어요.

  • 8. ...
    '20.5.6 8:56 PM (121.160.xxx.2)

    저도 돈다발 싫더라구요.
    차라리 꽃다발, 손수건, 샴페인 처럼 취향 덜타는 걸로 받고 싶네요.

  • 9. 돈선물
    '20.5.6 8:5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취향도 모르겠고 사다주면 마음에 든다 안든다... 아휴....
    저는 매번 쓰는거 또 쓰는 사람이라 제거 뭐 사다주기는 쉬워요.
    하지만 신상 좋아하고 새로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뭐 사다주기 진짜 힘들더만요.
    한번은 시어머니 캐시미어 코트를 큰 맘 먹고 한 벌 사드렸는데
    시누가 옆에 있다가 올케 다른 색은 없어? 이러는데 입을 확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돈으로 드리고 캐시미어코트 사 입으세요. 했으면 속편했을듯....

  • 10. 정말
    '20.5.6 8:58 PM (116.45.xxx.45)

    필요 없는 선물 몇 번 받아보니
    이해가 가던데요.

  • 11. 돈선물
    '20.5.6 9:00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엥?
    꽃다발, 손수건, 샴페인이 왜 취향을 안타요.....
    모두 취향 타요.
    꽃다발은 저는 싫어하고...
    손수건은 저는 여자지만 레이스 있고 이런거 싫어하고 닥스에서파는 감색 이런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누가 사다주면 꽃무늬....--;;; 아니면 레이스....
    백화점가서 나이대 얘기하고 성별 말하면 그런걸 추천해준다고 해요.
    샴페인, 와인은 정말 처치 곤란....

  • 12. 나는나
    '20.5.6 9:06 PM (39.118.xxx.220)

    받는 사람 생각하지 않은 선물 몇 번 받아보시면 차라리 돈으로..하실거예요.

  • 13. 주는대로받음
    '20.5.6 9:10 PM (125.132.xxx.178)

    저는 돈이던 현물이던 주는대로 감사히 받습니다~ 제가 주는 사람의 취향에 맞춥니다 ㅎㅎ 가끔은 갖고 싶은 거 있으니 거기에 돈 보태달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올 생일에도 그렇게해서 아이가 보태줘서 비싼 뜨개바늘 샀습니다. 그냥 다 결제해준다는 걸 아직은 그렇게 돈 벌지않으니 반만 쓰라고 했습니다...

  • 14. Xxx
    '20.5.6 9:10 PM (116.122.xxx.28)

    받는 이의 취향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대충 아무거나 산 선물만큼
    화나는게 없어요

  • 15. ㅁㅁㅁㅁ
    '20.5.6 9:11 PM (119.70.xxx.213)

    전 필요없는 선물받는게 더 스트레스에요
    선물이라고 받은거니 남주기도 그렇고
    나 쓰자니 취향아니고
    스트레스에요

  • 16. 돈좋아
    '20.5.6 9:13 PM (124.50.xxx.71)

    돈다발, 돈케잌은 싫어요. 예쁜 봉투에 그냥 넣어주면 좋아요ㅋ
    받아본적은 한번도 없지만요ㅠ

  • 17. ㅡㅡㅡ
    '20.5.6 9:1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개취죠.
    솔직히 애들도
    기대에 부풀어 선물 막 뜯고나서
    실망하는 경우 많잖아요.

  • 18. ..
    '20.5.6 9:19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마음에 안드는 선물은 그냥 아쉬워하고 무신경함에 서운해하는 걸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난 처음부터 현금이 좋다,하는건 다른 문제죠.

    특히 원글님 말씀하신 것 처럼 부모가 자식에게 돈봉투 요구하고
    돈다발받고 헤벌쭉..하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같은 돈이라도 너 이번에 세탁기 사주고 싶었는데 이 돈 보태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사세요. 하는 경우와

    생일선물 따로 하지말고 현금으로 다오. 하는 건 다르잖아요.

    선물이란 건 그게 뭐건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지
    나한테 쏙 맞기를 바라고 그게 아니면 화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필요없는 선물은 누구 주거나 드림하거나 중고로 싸게 팔아요.
    그렇다고 그거 준 사람 성의를 무시하면서 에이씨 차라리 돈으로 줄것이지. 그건 못하겠어요.그런 사람한테 아무것도 주기 싫고.

  • 19. ooo
    '20.5.6 9:20 PM (116.34.xxx.84)

    깔끔한 봉투에 담아서 주는 용돈은 좋지만
    돈다발, 돈케익은 보는 순간 기가 막히더라구요
    배금주의 끝판왕을 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선물에 깃든 정성이나 격식 등은 생각도 할 줄 모르는
    무식함 그 자체를 본 것 같아 제 얼굴이 다 화끈거렸어요.

  • 20. ..
    '20.5.6 9:21 PM (121.165.xxx.16)

    전 처치곤란 선물 너무 싫어요
    제가 그렇다 보니 선물 고르는 것 정말 힘들어요

  • 21.
    '20.5.6 9:26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결국 돈으로 귀결되는지 아세요?
    선물을 마음에 안들어 하니까요

    사실 편지한통 꽃한송이가 최대의 선물 아닌가요?
    그런데 뭐해오나...지켜봐야지... 고맙다면 몇칠후 전화오고요 바꿀수 없냐.. 사실은...

    그냥 노골적인게 좋아요 돈좋아하면 돈좋다하세요

    뭐좋다 하실려구요 카드한통에 대만족이면 기꺼이 그렇게 해드리겠어요

  • 22. 어떻게
    '20.5.6 9:28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남의 마음을 읽어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생일 어떻게 다른사람 마음을 읽냐구요!!!!!!!!!
    참 바랄걸 바라야지

    시모 암걸려서 약드신다고 반찬뭐해갈까 하는글 얼마전에 있던데
    딸보다 며느리가 낫네 싶었어요 우리엄마도 약드셔서 속이 느글느글하신데
    딸보고 반찬좀 해다오 하신적이 없다 싶었네요 물론 저도 알아서 해드리긴하지만
    며느리는 일주일에 2번 반찬해가는데 뭐해갈까요? 하는글이
    참 예쁘기도하면서 며느리인생은 뭔가 싶네요

  • 23. 윗님
    '20.5.6 9:32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선물 받는 사람 독심술하라는게 아니고
    준 사람의 마음을 예쁘게 보고 감사해야 한다고요.

    독해도 못하고 혼자 버럭하는 것도
    봉창두드리는 반찬얘기하는거 님도 참 딱하네요.

  • 24. ...
    '20.5.6 9:32 PM (121.129.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선물 좋아요. 제가 필요하지 않는 선물 별로예요. 돈 선물로 제가 사고 싶은 게 제일 좋아요.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뭘 그렇게 흉물로 볼 것까지 있어요.

  • 25. ...
    '20.5.6 9:34 PM (121.129.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선물 좋아요. 제가 필요하지 않는 선물 별로예요. 돈 선물로 제가 사고 싶은 거 사는 게 제일 좋아요.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뭘 그렇게 흉물로 볼 것까지 있어요.

  • 26. 생각나름
    '20.5.6 9:34 PM (1.225.xxx.117)

    까다로운 분들 선물하면 쓰레기 되기 쉬워요
    예전처럼 물건이 귀하거나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취향도 너무 다르고
    시대에 맞게 가는거죠

  • 27. 생각나름
    '20.5.6 9:38 PM (1.225.xxx.117)

    누군가는 직접 만든 음식선물 귀하다고
    힘들게 산지에서 재료 구해
    유자청 명이장아찌 이런거 만들어주시는데
    그거 입에 안맞아 안먹으면 다 쓰레기돼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돈으로 받아서 필요한거 사고 이거 갖고싶어 샀다 고맙다하면 되지요

  • 28. . . .
    '20.5.6 9:45 PM (180.70.xxx.50)

    돈케익 돈다발은 별로고
    이쁜 봉투에 곱게 넣은 돈은 좋아요
    간단한 카드와 함께라면
    충분히 정성스러워요

  • 29. 세상에
    '20.5.6 9:48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준 사람의 마음을 예쁘게 보고 감사해야 하는사람
    솔직히 저밖에없죠
    저는 물건 돈 등 아무 물욕이 없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은 물건에 대해 뒷담하더군요
    지금 원글님도 그런거잖아요
    천박하게 돈케익이며 돈이 뭔지...

    그 돈 벌어서 돈바구니에 넣은 사람의 마음은 예쁜게 아닌건가요?
    돈이라 천한건가요?

    이런마음으로 뭔들 고맙겠냐구요 선물이면 고맙겠어요 그런생각이 0도 들지 않네요

    돈이건 돈다발이건 선물이건 먹다남은 음식쓰레기이건 케익이건
    카드한장이건 빈손이건 전화한통이건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준다는것 자체가 다 고마운거다 이말입니다

  • 30.
    '20.5.6 9:51 PM (182.224.xxx.120)

    좋아요
    그리고 사람 마음 너무 각각이니
    돈 선물 좋아요

  • 31. .....
    '20.5.6 9:53 PM (112.151.xxx.45)

    돈이 좋다는 사람에겐 돈 주고
    밥 사주는거 좋아함 비싼 밥 사고
    번잡한 거 싫어하면 카드나 한 장 쓰고
    그냥 솔직하게 원하는 거 말했음해요.

  • 32. .....
    '20.5.6 9:55 PM (112.151.xxx.45)

    선물이 더 기억도 남고 성의가 느껴져서 좋지만
    금액이 커지면 같이 사거나 돈 달라 합니다.

  • 33. 미투
    '20.5.6 9:57 PM (1.177.xxx.11)

    저도 사람들 돈돈 하는거 진짜 싫어요.
    특히 자식들한테 억지로라도 뭘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 보면 에휴....진짜 극혐.

    전 돈이고 뭐고 자식이 뭘 주는게 부담스러워요.
    특히 어버이날 이런거 진짜 싫어요.ㅠㅜ
    억지로 효도를 강요하는것 같아서 불편해요.

  • 34. ㅇㅇ
    '20.5.6 10:09 PM (1.225.xxx.151)

    저는 돈 선물 자체는 괜찮은데 돈케이크 돈카네이션상자 이런건 싫어요. ㅠㅠ

  • 35. 강요가 아니라
    '20.5.6 10:11 PM (39.113.xxx.189)

    다큰 자녀가 뭐라도 해주고 싶어하니
    받는거고
    물건도 받다가
    현금도 받다가
    또 부모로서 베풀땐 베풀고
    그게 부모 자식간이거죠 뭐
    저는
    넘 심각하게 생각안해요ㅎ

  • 36. ...
    '20.5.6 10:1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선물이란 건 그게 뭐건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지
    나한테 쏙 맞기를 바라고 그게 아니면 화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22

    와.. 제 마음을 딱 글로 표현해주셨네요.
    미묘하게 돈돈 분위기가 싫었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이거에요.
    선물은 받을사람의 권리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기왕 줄거 돈으로 달라. 넘 천박하고 싫어요

  • 37. .....
    '20.5.6 10:18 PM (58.238.xxx.221)

    저도 쓸데없는 안맞는 선물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인지 차라리 상품권이나 돈이 나은듯해요.
    서로간에...

    돈주면 어찌보면 성의없이 보이는건 맞는데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에서 실용성떨어지는 선물은 되려 선물의 의미를 퇴색시키더라구요..

  • 38. 주고 받아보니
    '20.5.6 10:26 PM (14.50.xxx.103)

    신혼때 2시간 걸려 비싼 명품 스카프 선물 드렸더니 은근 필요하신건 다른 품목이셔서

    현금 드리고 있어요.

    근데 저도 주는 사람 마음은 고마운데 절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선물 받음 자리차지 하고

    스트레스 받아 현금이 좋아요. 차라리 주지 말지 라는 마음이 더 들잖아요.

    돈으로 달라가 아니라 선물 하다보면 그냥 돈으로 드리는게 서로 가장 흡족하게 되더라고요.

    저또한 받다보면 그렇게 되고요.

    그렇다고 콕 찍어서 뭐 사달라고 하기는 좀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 (가격이 작으면 모르지만)

  • 39. 저도요
    '20.5.6 10:31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싫어요.

  • 40. 취향이
    '20.5.6 11:03 PM (175.223.xxx.188)

    다른데 선물로 주는것도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일입니다.ㅎ

  • 41. ㅎㅎ
    '20.5.6 11:0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아니 싫으면 그만이지 뭔 극혐에 천박함에 ㅋㅋㅋㅋ
    저도 그런 선물은 안하지만 하면 하는가 보다 하지 별 생각 없는데요 ㅎㅎ

  • 42. ㅎㅎ
    '20.5.6 11:12 PM (221.140.xxx.96)

    아니 싫으면 그만이지 뭔 극혐에 천박함에 ㅋㅋㅋㅋ
    돈이란게 마음에 가야 가는건데 ㅎㅎ참 트집잡기 좋아하는 듯
    전 센스없고 필요 없는 선물 받느니 현금봉투가 되려 낫구요
    예를 들면 스카프 향수 화장품 이런거 취향 타거든요?
    본인들은 센스 있다 골라오는데 어우 이건 뭐라 말할수도 없고 ㅎㅎ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한적도 많네요

  • 43. ...
    '20.5.6 11:58 PM (211.202.xxx.242)

    차라리 내가 원하는 선물을 집어서 보내주면
    그걸 사다주는 게 좋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도 천박하죠
    선물을 내가 골라 받아요?

  • 44. ..
    '20.5.7 12:41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드는 선물이라고 하도 난리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럴거면 돈으로 받느니 차라리 가격대맞춰서 물건을 찍어주라는거죠. 돈으로 달라고 선물하는 사람 맥빠지게. 그래놓고 흐지부지 날아가잖아요. 그 돈.
    그게 천박하다면 어쩔 수 없고요.

    저도 돈케이크 돈다발 참 별로지만
    만약 내 아이에게 받는다면 기발한 걸 보고 내가 신기해하고 기뻐하는 걸 보고싶었나보다 받아들일거예요. 내가 원한 것도 아니고 천박하다고 생각하지만 날 생각해서 준비한 그 마음때문에 충분히 기쁘겠죠. 그런데 내손으로는 절대 안주고싶은 선물이라는겁니다. 난 돈이 좋아 돈으로 줘. 이러는 인간들도 정말 혐오스럽고요. 명절때마다 노인들 대상으로 받고싶은 선물 조사하고 1위로 현금 나오는거 보면 징그러워요.

  • 45. 저도요
    '20.5.7 1:15 AM (69.165.xxx.96)

    특히 부모님들 제발 체면좀 차리시길. 대놓고 자식며느리한테 돈다오 현금이 최고다..진짜 없어보이고 체면깎아먹는짓 같아요. 자식은 부모한테 돈주세요 선물대신 현금으로 주세요 안하는데 부모가돼서 왜그리 속물적으로 행동하는지.
    선물 취향타고 까다로우면 차라리 아무것도 받지마세요 선물대신 돈달라 흉하게 그러지말고.

  • 46. ㅎㅎ
    '20.5.7 8:12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니 본인 부모한테 직접 말씀하세요 여기서 욕하지 말고
    전 부모님이 그냥 돈으로 달래도 그런가보다 싶은데 뭘 그렇게까지 싫어할까 생각해보니 평소 돈돈 거리는 부모라서 그런가 싶네요

  • 47. 정말로
    '20.5.7 2:58 PM (112.164.xxx.162) - 삭제된댓글

    돈으로 해주세요
    돈으로 해주는게 최고입니다,
    울집은 남편 생일에 제가 현금 줍니다.
    아들에게도 늘 현금으로 주게 가르켰고요
    선물은 주는게 좋긴 하지만 그게 돈 낭비로 끝나고 말아요

  • 48. ㅁㅁㅁㅁ
    '20.5.7 5:06 PM (119.70.xxx.213)

    별게 다 천박하다..
    내취향 아닌거 선물받기 싫어하는게 남한테 피해줘요....??
    남한테 천박하다 하는게 더 천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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