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을 줄 알았지만 세상에 시작 10분전까지 저 혼자 앉아있었어요.
이대로 나 혼자? 이 큰 영화관에? 불 꺼지고 깜깜해지면~~~ 으~~~
도저히 불꺼진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는 못 볼것 같아 나왔는데 누군가 팝콘 사들고 오길래 물었어요. 패왕별희 보실꺼냐고. 본다해서 다시 들어왔네요.
여자만 4명이서 볼 것 같아요. 영어관 전세 내는거 좋은거 아닌거 같아요.
곧 시작할 것 같아 끝내요~ 기대됩니다.
20대 내게 큰 아픔을 줬던 영화... 40이 넘어 다시 보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왕별희 보러왔어요~
후~ 조회수 : 942
작성일 : 2020-05-05 20:12:40
IP : 211.36.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
'20.5.5 8:30 PM (58.140.xxx.230)주디 둘이서 봤어묘
2. 패왕별희보러
'20.5.6 12:55 AM (116.32.xxx.154)일요일에 갔는데 울가족 단 세명 있었는데 이후 여자분 한분 오셔서 4명이서 100석정도 되는 관에서 봤네요
대학생 아들이 첨봤는데 넘 좋았대요.긴연휴중 이 영화본게 가장 잘한일이라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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