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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들고 다녀야 하는 걸까요

조회수 : 8,214
작성일 : 2020-05-05 13:02:34
명품 있으면 좋지만
가성비도 그렇고

전 20.30만원대 쏙은 오십만윈. 크게 잡음 백만원까지
가방 정도 품질이면
품질은 더 비싼 것도 큰 차이 못 느껴서
디테일이나 디자인 차이는 있겠지만요
명품.아니면 좋은 가죽 제품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게 좋거든요.

그리고 가방 보다
내 자신 외모 더 잘 가꾸는 게 중요하니
그 돈으로 맛사지나 경락, 피부관리 혹은 tpo맞는
옷감 괜찮은 걸로 옷 잘 입는게 더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머리결 안상하게 이삼십만원 파마하는거랑요
그리고 이삼십만원대 가방이지만
꽤 여러 종류 있었고요


근데 사십대 들어서 모임 가거나
더 어린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할때
어느 순간 가방 명품을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좀 아깝다 생각한 것도 크거든요
명품이어도 무거운 거 질색하는 것도 있고요

차나 명품백에 돈 쓰기아까워
차라리 편하게 택시타고 세금이나 사고걱정안하고 다니고
가방 애지중지하거나 비싸거 산 거 장롱에 두고
자주 못 쓰고 그런 것도 싫고요.

근데 할부로 사도
기죽지않기위해 혹은 사회적인 지위에 맞추기위해
명품백이나 신발(신발은 제가 워낙 험하게 신어 금방 해져서 명품사도 한 계절 신으면 끝. 십만원대 로 주로 사요)
사서 신어야하나 싶어요.

어느 모임 갔는데 다들 명품 최소 하나씩 혹은 그 이상 들고다녀서 든 생각이었어요.

다른 면에서 빠질 건 없는데
나만 그런거 신경안쓰나
전 브랜드 디자인 이런거 별 관심없어서
아주 유명한 디자인 아님 잘 못알아보거든요 ㅎㅎ
그냥 예쁘면 예쁘다 그정도.

집도 사고 하고싶은 공부, 운동 내 몸관리는
돈 이 아깝진 않아요.

근데 명품 쓰는 사람은 그 정도 사도
아무 지장 없으니 사는거겠죠?
나이들면 좀 들어줘야 없어보이지않는걸까요?
아님 종류를 줄이고
다른 비용 더 아끼고 궁상떨며 그 돈 모으고모아 명품 사는게 좋은 걸까요? 예를 들어 옷도 안사고 머리도 싼 데서 하고
외식도 안하고 화장품도 싼 거만 쓰고
명품 사면 마치 난 좋은 거 사서 오래 써
이렇게 말하는데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게 마치 더 현명한 선턕인거같이
좋은거 사는거 라고 햬서
제가 소비를 잘 못하는건가 싶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116.xxx.15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죠
    '20.5.5 1:04 PM (112.166.xxx.65)

    사고 싶으면 사세요.

  • 2. 그런
    '20.5.5 1:0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보여주기 위주의 관계인 만남 이어가는 게 더 돈 아깝네요 시간도 아깝고

  • 3. 인생은개취
    '20.5.5 1:08 PM (58.121.xxx.133)

    나이마흔이상이라면
    모든걸 다누리고 다할수있는 경제력이 아니라면
    님의취향입니다
    이런거에는흔들리지마셔야죠
    필요하다싶음 사시구요
    본인이 행복해지는 소비생활을 하시면됩니다
    82에서의 답변이 무슨의미?
    인생은 개취.
    명품
    해외여행
    필라테스
    가사도우미
    등등

    욕할필요도 부러워할필요도 없구
    무엇을선택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 4. 저는
    '20.5.5 1:09 PM (110.70.xxx.249)

    저는 예쁜건 좀 땡겨요. 근데 단순히 명품이라서 라기 보단 예뻐서.
    근데 고이고이 잘 모셔두지 못해서 비싼거 사도 금세 못쓰게 되는데 그거 감안하고도 사고 싶으면 사요.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무리해서는 안사요.
    최근 산건 3년전... 사업 잘될 때.. 갑자기 4억 생겨서 4백짜리 산거.. 그 후에는 그 4억 까먹고 사업하느라 돈 없어서 이번에 가방 필요한데 코치꺼 사요 ㅠㅠ
    샘소나이트꺼 사구요.
    지금은 다시 사업 잘되는데 돈 좀 모이면 에르메스 심플한거 하나 사고 싶어요.
    저는 외분에 사람 만날 일 있는데 머리 구두 옷 가방에 의해 제가 평가되기도 해서 대외용 모냥 꾸미기가 있어요.

  • 5. ㅋㅋㅋㅋ
    '20.5.5 1:14 PM (211.187.xxx.65)

    저도 비슷하게..고민해요~~

  • 6. ㅇㅇ
    '20.5.5 1:15 PM (124.54.xxx.52)

    님말씀 다 공감가는데요
    님은 이미 흔들리고 계시네요
    아마도 예쁜걸 보신듯
    사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엄청 단순하잖아요
    이참에 더 이쁜걸로 하나 사세요

  • 7. ㅇㅇ
    '20.5.5 1:17 PM (175.114.xxx.36)

    요즈에 디자이너 제품들 이쁜거 많은데
    특별히 끌리는 디자인이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명품때문이라면 돈아깝죠

  • 8.
    '20.5.5 1:18 PM (175.116.xxx.158)

    그러게요
    뭔가 대외용 명품이 필요한걸까 생각되네요

    전 명품.스캔하며 남들 평가한 적이 없어서
    그냥 전반적으로 세련되면 이쁘다
    그러나 품성 됨됨이로 호불호 느껴지던데

    어떤 사람들은 걔가 뭐뭐뭐를 들었다
    이런 얘기 들음 그게 그런가?
    중요한가? 생각이 들어서요

  • 9.
    '20.5.5 1:20 PM (121.131.xxx.68)

    근데 수십만~백만원이 작은 돈도 아닌데
    그 가격에 대체 어떤 가방을 사요?
    진심으로요.
    그래서 난 비싼 명품 몇개
    에코백 몇개
    상황에 따라 듭니다

  • 10. 50넘도록
    '20.5.5 1:20 PM (115.164.xxx.157)

    일하면서 명품이 뭔지도 모르는 1인 추가요.
    아까워서 못사요. 가방하나가 600만원요?

  • 11. 엄행수
    '20.5.5 1:20 PM (124.54.xxx.195)

    대외용 필요없어요
    그거 든다고 안알아줘요 알아줘봤자 어따 쓰게요
    다 자기만족 이지요

  • 12. ㅇㅇ
    '20.5.5 1:24 PM (175.114.xxx.36)

    제 주변에는 걔 뭐들었어...하는 친구가 없네요.
    자산도 많고 전문직도 있고 그런데 그런 브랜드 스캔하는 사람은 없어요
    도 관심이 없어서 봐도 모르고요.
    차는 알아보고 시승하러 다닌 덕분에 해외 브랜드 거의 다 알아봅니다

  • 13.
    '20.5.5 1:24 PM (112.165.xxx.120)

    그런 생각 들기 시작하면 하나쯤 사도 되겠네요
    피부관리나 헤어 이런데 돈쓰는거 이해못하는경우도 많잖아요~

  • 14.
    '20.5.5 1:27 PM (175.116.xxx.158)

    근데 이런 생각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십만원대.미니백 샀는데
    똑같은 디자인이 구찌백이었어요 ㅜㅜ

    난 그냥 이뻐보여 뭐 브랜드 제품 산건데
    브랜드끼리도 명품카피 해서 나오더라고요
    뭔가 카피 제품.산 느낌

  • 15. ..
    '20.5.5 1:30 PM (117.111.xxx.94)

    명품도 유행타는데 지나고나면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제눈엔 아주 이쁘지도 않고요
    너무 흔한디자인은 가짜인듯 의심스럽고요

  • 16.
    '20.5.5 1:31 PM (121.131.xxx.68)

    그러니까요
    수십만원 적은 돈이 아닌데
    그 가격대도 좋은 상품 많다는데
    거의 명품 카피 수준이예요
    국내 패션브랜드들도
    아니면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오ㅡ
    그런데 수십만원 백만원 쓰느니
    맘에 드는 명품사서 많이 들어요
    계절초월 패션초월한 디자인들 많아요

  • 17. . .
    '20.5.5 1:38 P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대외용가방 옷 필요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그거야말로 같은자리에 똑같은거 또하기도 애매한..

    모임이많고 경제력도된다면
    시즌에 하나사도 아까운게 아닐거고
    딱한번의 자리를위해서는 절대안쓸 돈이구요

    그돈쓸 여력이되나 나는 도우미, 맛사지에쓰겠다~
    하고 진짜쓰는분은 마인드도 멋있지만
    대부분 그것도 아까워하기 마련인게 함정

  • 18. 그래도
    '20.5.5 1:4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2개 정도는 있는게 맘이 편해요. 그럼 이런 고민글 적을 이유도 없거든요. 시어머님은 평생 명품 모르셨는데 결혼후 제가 한개 사드렸어요. 심하게 비싼걸로. 원래도 검소한 분이라 상가건물 있고 월세 많이 받아도 명품백은 안사셨거든요.
    근데 나중에 제게 그러셨어요. 명품백 한개 있으니 참 편하다구. 가끔 경조사 갈때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라는 고민에 사람들이 혹시 내가 돈이 없다고 느낄까 라고 궁금했대요. 소비성향 따라 안사고 더사고 그러겠지만 그래도 한개 있음 속 편하실듯요.
    남자는 자동차 여자는 백이라잖아요. 잘 모르는 사이에서 쓱 보고 아 하는건 외형인데... 속물이라 해도 어쩔수 없지만 한개 정도는 있어도 될듯요

  • 19. 명품
    '20.5.5 1:51 PM (220.82.xxx.24) - 삭제된댓글

    님말씀 다 공감가는데요
    님은 이미 흔들리고 계시네요
    아마도 예쁜걸 보신듯
    사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엄청 단순하잖아요
    이참에 더 이쁜걸로 하나 사세요 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분 심리파악 잘 하시네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ᆢㅎㅎ

  • 20. topp
    '20.5.5 1:55 PM (211.248.xxx.19)

    전 명품이 정말 이뻐서 좋아하는데;
    본인 눈에 안이쁘면 당연히 안사도 되죠 그런데
    아예 관심없으면 되는데
    이렇게 신경쓰시는 자체가..하나 사셔서 그냥 쓰시는게
    나으실수도

  • 21. 명품
    '20.5.5 1:58 PM (220.82.xxx.24) - 삭제된댓글

    요즘 명품 티나지 않게 나오는것도 많고
    자기 만족이죠
    색상매치 잘해서 센스있게 차리고 다니는게 나아요

  • 22. 중저가
    '20.5.5 1:59 PM (210.178.xxx.131)

    브랜드 명품 카피가 많긴 하죠. 명품도 유행이 있어서 오래 사려고 샀더니 나중엔 촌스러워서 못들고. 악순환이긴 해요. 물건에 대한 관념 가치관은 내가 정하는 거고 나이 들면서 수시로 바뀌니까 고정시키지 말고 그때 그때 편한 데로 하세요

  • 23. 신경
    '20.5.5 2:02 PM (121.133.xxx.125)

    신경쓰이면
    외출용백. 구두.운동화 한 개씩만 장만하심 되죠.

  • 24. 찬성
    '20.5.5 2:27 PM (221.149.xxx.219)

    전 찬성이요. 구두랑 백 명품으로 하나씩 마련해보세요
    인테리어 할때도 예산 넉넉하면 몰라도 적당한 선에서 힘줄곳은 힘주고(거실, 입구 등) 다른곳은 가성비 챙기고..이러는게
    지혜잖아요. 그럼 적절한 예산내에서도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워보이고 만족도가 확 올라가죠
    옷차림도 그런거 같아요. 포인트에 힘주는 거죠. 대표적인게 가방이랑 구두, 지갑, 자동차 이런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머리는 힘주시는거 저는 좋아보여요. 저도 비싸도 단골 미용실만 다녀요. 저렴한 곳과 작은 차이가 나는데 그걸 알아채니 도저히 머리는 다른곳으로 못 옮기겠어요 머리 볼때마다 만족스러우니 어쩔수 없죠

  • 25. ....
    '20.5.5 2:37 PM (39.117.xxx.23)

    전 요즘 구두 가방 다 그냥 백화점에서30~100사이로 사요. 명품은 예전에 많이 사봤지만 시간지나면 전 똑같이 싫증이나더라구요..
    싫증날때마다 명품으로 계속 바꿔주기엔 가격부담이 커서 명품은 이제 잘 안 사요.

  • 26. 남들
    '20.5.5 2:50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시선 때문에 들어주지말고
    자신을 위해 들어요

  • 27. 12
    '20.5.5 3:23 PM (125.178.xxx.183)

    안사고 그돈 모아서 재테크해요.
    가방 우스워 질만큼 많이 모으고 싶어요

  • 28. ㅇㅇ
    '20.5.5 3:35 PM (39.7.xxx.4)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명품들때 이뻐서 든다 그럴수도 있지만 나 명품들었다 과시하고 싶은 맘이 큰거 아닌가요 남에게 과시하려 몇백을 주고 가방을 든다? 제기준 별로 가성비 떨어지네요
    제 친구가 샤넬을 6백가량 주고 작년 연말 모임에 들고 나왔는데 샤넬이네 끝 하고 말았습니다 본인이 흔들리지 않음 상관 없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명품백을 고민없이 살 경제수준이면 뭐 고민될것도 없구요

  • 29. 그게
    '20.5.5 3:36 PM (221.149.xxx.183)

    이뻐서 사고 싶은데 대부분 명품인거죠 ㅜㅜ

  • 30. 과시는 무슨
    '20.5.5 4:10 PM (116.121.xxx.178)

    전 똥눈이라 명품 삽니다 ㅡ.ㅡ
    센스도 없고 카피 한거 사기도 싫고~
    적어도 실패는 안하더군요..
    유행 지났든 뭐하든 막 들고 다녀요..
    04년도에산 샤넬가방.. 들고 연기 풀풀 나는 외진곳 장어집을 갔었는데 ㅎㅎ
    저랑 똑같은거 든 분 계시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오래된거 누가 들어~ 하고 들고 다녔는데..
    나처럼 암 생각 없는 사람들도 있구나 했네요 ㅎ

  • 31. 아일린
    '20.5.5 5:28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요즘 명품 들었다고 그 사람 위상이 명품이랑 동급으로 보는 사람 없어요.
    제가 일하는 업계에 여성 단체장님 계신데 에코백 들고 스니커즈 신고 다니세요. 그래도 멋있어 보여요.
    모임 나와서 무식한 말하고 교양없이 행동하는데 생로랑백 들고 있다고 그 사람이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 32. 아일린
    '20.5.5 5:29 PM (223.62.xxx.187)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요즘 명품 들었다고 그 사람 위상이 명품이랑 동급으로 보는 사람 없어요.
    제가 일하는 업계에 여성 단체장님 계신데 에코백 들고 스니커즈 신고 다니세요. 그래도 멋있어 보여요.

    반면에 어떤 사람은 모임 나와서 무식한 말하고 교양없이 행동하는데 생로랑백 들고 있다고 그 사람이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 33. ...
    '20.5.5 8:35 PM (85.6.xxx.59) - 삭제된댓글

    명품이 아니라 저 가방이 예뻐서 사고 싶어! 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런데 눈에는 소위 명품 중에 예쁜 게 단 하나도 없었어요. 지금까지요.
    예전에 국내 브랜드 30만원 짜리 가방 너무 예뻐서 산 걸 들고 비행기 탔는데 보자마자 외국인 스튜어디스가 가방이 정말 예쁘다고 말을 걸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그 스튜어디스는 명품 매일 수백개 씩 봤을 거 아녜요. 지금도 애지중지 모시고 살아요. 가방만 보면 탄성이 나오게 예쁜데, 안타깝게도 저랑 안 어울려서 막 들고다니진 못하네요.
    저는 제 안목과 취향을 믿습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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