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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중 큰애 보고 혼자 한글 깨치는 애들

둘째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20-05-05 10:41:58
제목대로 그런 애들 있잖아요.

하나도 안 가르쳤는데 형 누나 하는거 보고 혼자 한글 깨치는 애들이요.

저희 둘째가 그런데요(누나와 세살차이)

어떻게 그러는 걸까요?

한글을 읽으려면 자모와 그 원리를 알아야 하잖아요.

그걸 배우지 않고 그대로 습득하는게 가능한가요?

아들이, 또는 다른 둘째들이 한글 깨친 원리바 너무 궁금해요.

그렇다고 영재나 천재 그런것도 아녜요.

그 둘째가 지금 대학 신입생이라 이미 판명 됐거든요^^

요 아래 아기글 읽다 생각나서 오랜시간 의문이었던거 질문해요.
IP : 125.186.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력이
    '20.5.5 10:48 AM (14.47.xxx.244)

    이해력이 빠른 애들이 그러는거 아닐까요?

  • 2. 아이
    '20.5.5 10:48 AM (175.209.xxx.37)

    우리집 둘째가 그래요.
    어릴때 아이들 한글 가르칠때 잡지책 오려서 화장실 문앞에는 칫솔 치약 비누 샴푸등 욕실안에 있는
    물건들의 사진을 붙이고 한글로 밑에 적어두는 방법으로 한글 깨쳤거던요.
    그런데 둘째가 형아 따라서 하더니 한글을 4살때 다 떼고 5살때는 책을 그것도 그림책이 아니라
    동화책을
    읽었어요.
    눈익힘으로도 깨치던데요.

  • 3. 한글 깨우치기
    '20.5.5 10:49 AM (175.209.xxx.73)

    아주 쉬워요
    저도 어릴적에 오빠 한글 배우는 것 보고 옆에서 그냥 깨우쳤어요
    그렇다고 영재는 아니고 그냥 이해력이 빠른 정도
    제 아이도 작은 아이는 한글 안가르쳤어요
    그냥 저절로 알았구요
    하지만 다른 아이는 달랐습니다
    제 인생에서 배워서 하는 것보다 안배우고 하는 것이 더 많아서
    배움에 열정도 없고 그닥 ㅠㅠㅠ
    머리가 좋아도 공부 에너지가 없으면 공부 안하고 명문대 못갑니다
    그래서 공부는 엉덩이 힘으로 하는 거라는 말이 명언

  • 4. 라마르
    '20.5.5 10:50 AM (211.205.xxx.33)

    외동아이
    혼자 글깨치고 수익히고 가르친거 하나 없어요
    초등가서도 받아쓰기 연습한번 안하고
    틀리면 하나정도
    연산도 잘하고요.
    책마저도 안읽혀서 그렇지 전반적으로는 학습이해도가 높아요
    초1에 담임이 영재성이 좀 있는 아이라고는 하던데
    뒷받침을 안해서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요

  • 5. ..
    '20.5.5 10:52 AM (175.198.xxx.247)

    저희 집 큰 애는 혼자 두돌 한참 안 되어 한글떼고, 둘째는 언니랑 놀면서 두돌쯤 한글 익혔어요.
    큰 애가 하도 빨리 혼자 떼서, 둘째는 두돌쯤이었는데도 늦어보이더라구요.
    둘이 놀면서 선생님 놀이하고 하더니 둘째도 금방 떼던걸요.
    두 아이 다 한글이랑 숫자랑 셈하기는 제가 가르친게 거의 없네요.
    특히 둘째는 큰 애가 다 가르친듯.

  • 6. ...
    '20.5.5 10:52 AM (118.223.xxx.43)

    애기들은 자음 모음 원리로 한글깨치는게 아니에요
    통문자로 기억하는거에요
    한글을 마치 그림 기억하듯이 기억하는거죠
    그또래애들이 어른이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기억력이 좋기때문에 금새 한글을 깨치는것처럼 보이는거에요

  • 7. ..
    '20.5.5 10:53 AM (175.198.xxx.247)

    네 윗님 쓰신대로 저희 아이들도 통문자로 시작했어요.
    글자 통으로 읽다가, 이어서 문장 읽다가, 나중에 자음 모음 떼서 원리를 이해해가더라구요.

  • 8. ㅇㅇ
    '20.5.5 10:5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처음엔 책 읽는 소리 듣고 책을 외웠고 그 다음에 거기 맞춰 글씨를 보고 책을 읽고 ㄱㄴ 따로 알게 된 게 제일 마지막이었어요.

  • 9. ..
    '20.5.5 10:5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 둘째도 6살까지 한글 안 가르쳤는데 유치원 신발장 친구 이름 보고 통글자로 먼저 배우고
    제가 책 사서 학교 입학전에 다 했어요

  • 10. ..
    '20.5.5 11:01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울 아들 두돌쯤 의성어 반복해서 나오는 책 읽고 다음단계 읽고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글 읽었어요. 가.나.이런거 하나도 안 가르쳤어요. 학습지 한번도 안 했구요.쉬운 단어 반복되는 책으로 반복해서 읽다보니 통으로 기억하다 글 읽더라구요.

  • 11. 아이둘다
    '20.5.5 11:04 AM (223.38.xxx.39)

    아이 둘다 5세전에 스스로 읽었어요.
    많이 읽어주었던 책을 외워서 읽기 시작하더니 혼자 읽더라구요.

  • 12. ...
    '20.5.5 11:05 AM (223.33.xxx.3)

    저도 그렇게 글씨 깨쳤는데요.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기억 안나요. 그냥 자연스럽게 읽게 됐는데, 떠듬떠듬 책을 읽는 저를 보고 엄마가 못 읽는 글씨는 표시해 두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는 읽어도 ‘이’ 같은 아주 쉬운 단어를 못 읽었더라고요. 원리를 깨치고 그런 체계적인 단계로 알게 된 건 아닌 것 같아요.

  • 13. 그게
    '20.5.5 11:06 AM (222.119.xxx.18)

    타고난 언어능력이더라고요.
    딸아이가 그렇게 조기에 한글을 다 깨쳤는데요.
    모든 새로운 언어를 아주 쉽게 배워요.
    자기 방식으로.
    선생은 싫대요.

  • 14. ㅇㅇㅇ
    '20.5.5 11:09 AM (121.152.xxx.127)

    제가 그렇게 깨쳤어요
    길에 문방구 간판보고 사람들이 문.방.구. 라고 읽으면, ㅁ ㅜ ㄴ 발음 기억하고 ㅂ ㅏ ㅇ 발음 기억하고...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앉혀놓고 이름 써주고 가르쳐주고 그랬어요

  • 15.
    '20.5.5 11:12 AM (211.218.xxx.121)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네살때 한글읽었는데 지금 중학생인데 아이큐는 낮아요. 평범도 아니고 낮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는 안가는데 뇌가 한쪽만 빨리 발달할수도 있나봐요.

  • 16. 통글자로
    '20.5.5 11:12 AM (58.231.xxx.192)

    기억하는거죠. 첫째는 하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가르쳤는데 화분 어디있어? 하면 뒤에서 둘째가 글자 찝어온다고 하는 엄마들 많더라고요. 첫째는 억지로 가르친거고 둘째는 아이고 니가 하면서 엄마가 물개 박수치고 난리나니 첫째는 더 싫고 둘째는 스스로 알더라하는집 엄청 많았어요

  • 17.
    '20.5.5 11:17 A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글자 하나하나 익히면서 배우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가르치지는 않았는데, 글씨쓰기 프린트 해달래서 그거나 프린트해주고 그림그리듯 따라쓰고 하더니 글자 하나둘 배우고, 그러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이름 쓰여 있는거 보면서 무슨 글자 무슨 글자 배우더니, 5살부터 혼자 동화책 읽고, 카톡 문자도 하더라구요.

  • 18. ..
    '20.5.5 11:17 A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애들도 그래요.
    첫째 16개월에 문장으로말하더니 두돌때 읽고
    30개월즈음엔 쓰더라고요.
    특징은 그전에 책읽어주면 토시하나 안틀리고 외워서 똑같이
    소리내면서 봤어요.
    둘째는 5살에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읽었어요.
    첫째가 빨라서 좀 늦네 했네요.
    통으로 익힌후 자모음으로 이해한것같아요.
    그냥 언어감이 좀 더 나은정도라 생각해요.
    우리애들은 문자에 다른애들은 각자 다른부분 개발되고 있었을거니까요.

  • 19. 하늘
    '20.5.5 11:22 AM (58.234.xxx.18)

    제가 그런 아이였어요.
    그냥 심심하고, 엄마랑 오빠들만 노는게? 공부하는게 질투나서요.

    큰오빠는 정말 공부를 싫어했는데..
    전 엄마한테 관심받고 싶으니까.
    유심히 보고 따라하다보니
    스스로 원리를 깨닫는거죠.

    전국모의고사 수학 전국일등해봤어요.
    서울에 6년제 대학들어가고..
    아이큐는 중학교154. 고등학교 136
    나왔어요.

    근데, 대학교가니 전국의 난다긴다하는 머리좋은 애들
    만나니..급 평범해지고 겸손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 20. 그런데
    '20.5.5 11:26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옛날에 초등학교일학년때 선생님이 반출석부르시는거 날마다 들으니까 그걸 다 외웠어요 그때는70명쯤될때였는데
    울엄마가 손님오시면 나보고 외워보라고 ㅎㅎ
    아이가 어릴수록 뇌가 스폰지라 쏙쏙 흡수가되요 지금 50대~ 고유명사 생각이 안나요

  • 21. .
    '20.5.5 11:39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울 조카애가 스스로 한글을 깨치더라구요.
    그 덕분?에 조카네 옆집아이 엄마가 한글나라 그만 뒀어요.
    화딱지나서

  • 22. 저..저요
    '20.5.5 11:4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언니랑 3살 차이났는데, 언니 배울때 같이 보고 한글도 배우고 구구단도 귀 너머로 듣고 다 외웠대요. 그런데 영재나 그런거 전혀 아니구요, 공부는 못하진 않았지만 서울대 갈 정도로 잘하지도 않았어요.

  • 23.
    '20.5.5 11:48 AM (61.101.xxx.144)

    한글 배운적 없는데 혼자 깨우쳤어요
    그냥 눈치로 알았던거 같은데 함정은 중고딩때 공부 못했어요. . . 한글 혼자 깨우친다고 머리좋은 아이는 아니란거. .ㅋㅋ
    또 제 딸은 아빠랑 카톡하다가 한글 깨우쳤어요.

  • 24. ....
    '20.5.5 11:48 AM (67.161.xxx.78)

    저도 그냥 누가 한번 알려줘서 한글 배웠고 영어는 언니 참고서 혼자 읽다가 발음기호랑 어떻게 읽는지 깨달았어요. 언어에 재능이 있는 편린들을.

  • 25. 생각외로
    '20.5.5 11:58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이 많은거 같애요.

    우리아이는 외동인데 세살도 되기전에
    그림책보고 혼자서 영어 일본어 다 읽었어요.
    자기전에 불러준 한국동요도 가사하나 안틀리고 부르고..

    지금은 평범에 가까운데 그래서 드는 생각은
    교육이란건 모두들 평범한 인간으로 만드는 작업이라는것..

    화가나 음악가 작곡가 과학자 등.역사적인 인물중
    정규교육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한 사람이 대부분.

  • 26. 인생무념
    '20.5.5 12:03 PM (121.138.xxx.181)

    제가 그랬어요..그냥 동네 간판보고 혼자 쓰면서 깨치고..차타고 다닐때마다 창밖 글자에 관심이 많아..
    당시로선 엄청 똑똑하다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수감각이 떨어져서..ㅠㅠㅠ
    공부를 아주 잘하진 못하고 그럭저럭 했어요.

  • 27. 지나가다,
    '20.5.5 12:06 PM (175.197.xxx.202)

    저희 아이, 어릴 적 제가 정말로 책 많이 읽어줬어요.
    공들여서, 재미있게
    한데 글자에 전혀 관심없었고요.
    초등 입학 전, 남편이 너무 뒤쳐질까봐, 걱정되어, 열심히 가르쳐서 겨우, 가나다라 읽고 입학했어요.

    그런데. 지금, 인서울 의대갔습니다.
    초등학교때에도 그냥 조금 잘 하는 정도,
    중학교때에는 지필은 잘하지만, 수행 무지막지하게 못하는 학생
    고등학교때에는 내신은 무지 지겨워하고 수능 재미있어하고 잘하던 학생.

  • 28. ㅎㅎㅎ
    '20.5.5 12:48 PM (110.70.xxx.226)

    저 특수교육 교사고 자폐아동 많이 만나는데요 이 그룹중에도 그런 친구들 꽤 있어요 지능이 평균범주 정도 되는 아이들 중에 시각적 자극(한글 숫자 영어)에 예민하고 그런 자극에 관심많은 애들이 그렇더군요 심지어 질문이해 하나도 못하는 아이도 글자 줄줄 읽어요(오리 소리는?) 그러니까 한글의 원리를 익히는게 그리 복잡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연히 알게되는 듯요

  • 29. 조카가
    '20.5.5 1:10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3살때 혼자서 한글을 깨우쳤어요.

    아이가 말이 늦어서 언니는 한글을 깨우친지도 몰랐는데 유아원 보내고 며칠 안되어 선생님이 영재테스트 해보라고 하더래요. 선생님 말씀인즉 아이가 친구들 이름부를때마다 가슴쪽의 이름표를 보고 부르는게 심상치 않아서 데려다 책을 읽어보라 했더니 발음이 잘 안되어서 그렇지 단어나 문장을 정확하게 다 읽더래요.

    그래서 어떻게 한글을 깨우쳤는지 물었더니 자기 엄마가 집안에 있는 모든 것에 낱말카드를 붙여 놓았는데 매일 그것들을 보다가 깨우쳤다고 하더래요.

  • 30. 조카가
    '20.5.5 2:12 PM (220.85.xxx.141)

    그냥 혼자 한글뗐어요
    과자봉지 tv 그림책 그런거보고
    깨우친거같아요
    가르쳐준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가르쳐줄수있는 환경이 아니었음)
    그냥 한글자 한글자 떠듬떠듬 읽더라구요
    대학갔는데
    공부는 못했어요

  • 31. 위에 ㅋㅋㅋ
    '20.5.5 3:48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전국 모의고사 수학 전국1등이 어딨어요?
    읽다 웃겨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년제 대학교래 ㅋㅋㅋㅋ
    저 행간사이에 마구 우쭐해하는 별거아닌 백그라운드 어쩔? ㅎㅎㅎㅎ

    수학모의고사 전국1등은요, 그냥 다 맞는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런애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우리때처럼 수능 어려울때도 하나둘 이런단위 아니고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공부 좀 하던 아줌마가 같잖아서 짚고갑니다 ㅋ

  • 32. 세종대왕
    '20.5.5 4:03 PM (223.62.xxx.13)

    한글의 위대함이죠. 배우기 너무 쉬워요.

  • 33. ㄴㄴㄴㄴ
    '20.5.5 4:57 PM (161.142.xxx.186)

    지금은 평범에 가까운데 그래서 드는 생각은
    교육이란건 모두들 평범한 인간으로 만드는 작업이라는것..---> 정규 교육과정을 하는건 획일화 되는거 맞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런데 사회생활 하려면 사회의 룰을 어느정도 따라야 하니까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되어 그 과정을 거치는게 사실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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