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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시누이가

본인 조회수 : 34,894
작성일 : 2020-05-04 09:57:26

내리겠습니다.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네에는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IP : 76.18.xxx.177
3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5.4 10:0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배아파서?
    신경쓰지마세요
    그건 그렇고
    성북구보다
    삼성병원 가까운 일원동, 우면동 좋아요

  • 2. ...
    '20.5.4 10:02 AM (183.100.xxx.209)

    남보다 못하네요.

  • 3. ..
    '20.5.4 10:03 AM (76.120.xxx.114) - 삭제된댓글

    근데 동생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하세요? 궁금하신 건가요? 여기 계신 분들이 이유를 어찌 알까요... 그냥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죠.

  • 4. ㅇㅇㅇ
    '20.5.4 10:03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역이민자에 대해 부정적인건 동생 개인적인 의견일 뿐인데, 동생한테 물어보셔야지. 왜 여기에?? 그리고 동생네 부부부가 그냥 님부부를 싫어하나봐요 만나고 엮이고 싫은가본데 그 이유는 남들은 알수가 없죠

  • 5. 오셔요
    '20.5.4 10:04 AM (223.62.xxx.4)

    맘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좋은 이웃 사촌이 생길거에요

  • 6. 부러운가보죠
    '20.5.4 10:05 AM (118.221.xxx.161)

    이제 고생은 다 끝났고 고국에 들어와서 편히 사는걸로 생각되서 부러운거 아닐까요

  • 7. 너무
    '20.5.4 10:05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싫어한다면 질투일수도 있겠어요 성북구보다 삼성병원 가까운 일원동 우면동 살기 좋아요

  • 8. ....
    '20.5.4 10:05 AM (121.140.xxx.149)

    성북구도 서울대병원 가기 좋고 고대병원도 있죠...
    성북구 살기 괜찮아요...

  • 9. --
    '20.5.4 10:05 AM (220.118.xxx.157)

    자녀는 미국에 두고 오신다니 원글님 부부 노후를 자기들이 뒤치닥거리할까봐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지금처럼 남이라 생각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 10. ....
    '20.5.4 10:06 AM (115.21.xxx.164)

    삼성병원가까운 동네가 살기 좋기는 해요 남동생네는 없느니만 못하니 그냥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 11. 남동생
    '20.5.4 10:06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남동생 식구 인성이 나쁜 겁니다. 그냥 두 분이 재미나게 사세요.
    미국에서 돈 받아 한국에서 소비하고, 한국 오면 한국 보험료 내실 건데 나라에 피해줄 일 뭐 있나요.
    그리고 병원 등을 생각하면 일산, 분당이 성북구 보다 나을 겁니다.

    한국은 음식점도 체인점이 많고, 대부분 아파트 살아서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누리는게 별로 다르지 않아요.
    물론 최상급 생활하는 경우는 제외로 말씀드리는 거고요.

    남동생 근처는 가지 마시고, 교통 등 잘 고려해서 살 지역 골라보세요.

  • 12. 친정
    '20.5.4 10:07 AM (223.62.xxx.41)

    친정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어디 머무르셨는데요?

  • 13. 원글
    '20.5.4 10:07 AM (76.18.xxx.177)

    예. 예상치도 못했던 반응에 놀랐습니다. 혐오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나이많이 차이나는 남동생 둔 누나들은 아시려나요. 그냥 마냥 어린거같고 대견하고 그런거. 저는 부모님 병원비등 동생 호주머니에서 10원한장 안쓰게 하느라 노력했는데, 저대신 동생올케가 들여다보고 오고가는 것만도 미안한 마음뿐이었거든요. 대체 뭐가 그렇게 나에게 서운한 걸까 며칠을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 14. 날날마눌
    '20.5.4 10:08 AM (110.70.xxx.47)

    삼성병원 근처면 저희집근처인데
    25년 된 저희집 30평정도 15억이고
    새아파트 20억 넘어요 ㅠ
    이글에서 중요한건 아니지만요.윗 덧글보고 남겨요

    살고픈 성북구 사시구요
    거기도 장점많잖아요

    코로나로 해외동포가 의보 장점만 뽑아?먹는다고
    감정이 안좋긴한데
    사실 남에게 평가이지
    자기 피붙이한테는 안그래요
    남동생부부는 시기질투보다는 자기들 귀찮을까봐
    그런거 같은데 무시하시고 원래 계획대로 하시고
    형제도 크고 나면 살아온 시간 환경이 가치관도 다 바뀌니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웬수만 안되고 경제적으로
    각자 살면 문제될거없더라구요

    역이민 오셔도 두분 생각과 다른 한국일수있어요
    저라면 거기 삶을 좀 남겨두고
    한국서1~2년 살아보고 결정하시라 권하고 싶긴해요

  • 15. zzzzㅐ0
    '20.5.4 10:08 A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동생이 못되 처먹었네요
    없다 생각하고 사시길~!

  • 16. ..
    '20.5.4 10:09 AM (39.7.xxx.188)

    다른 거창한 이유가 있겠어요? 그동안 쌓아온 정도 없는데 나이들어 곁에 있으면 귀찮을까봐 그러는거지 자식도 옆에 없고 돈이 있다 해도 나이들면 자식귀찮게 할 일 많은데 자식은 외국에 두고 온다니 남동생네 신경쓰이게 할까봐 그런거죠

  • 17. 글쎄요..
    '20.5.4 10:11 AM (175.223.xxx.11)

    위에는 좋은 댓글만 썼는데
    현실은 역이민 자체에 대해 남동생부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18. MandY
    '20.5.4 10:11 AM (210.103.xxx.6) - 삭제된댓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부산-서울 사는데도 남동생이 저희만 잘산다고 생각하고 예민하게 굴어요 저는 없다손치고 살아요 아무것도 없이 둘이서 동동거리고 사는거 그런거 전혀 몰라요

  • 19. 아무래도
    '20.5.4 10:12 AM (113.59.xxx.79)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이러저러한 일로 엮이게 되니 싫은가보죠

    알고보니 애들 학군 찿아 계약한 집의 윗윗층에
    친구가 살더군요. (저의 둘째는 아직 어렸고요)
    이사해서 살다보니 누가 그러더군요
    윗층 사는 친구가 아는 사람 온다고 싫어했다고요
    혹여 급할때 아이 맡길까봐 걱정되고 여러모로 불편하다고..

    (참고로 아이 누가 봐준다고 해도 제가 불안해서 싫고
    남에게 민폐끼치는 것도, 누가 제게 민폐 끼치는 것도 싫어합니다) 암튼 지인이 자신의 생활지역 안으로 들어오는게
    불편한 심리도 있는거 같아요

  • 20. ..
    '20.5.4 10:12 AM (110.70.xxx.86)

    댓글보니 부모님 나이드시고 그 뒷감당도 남동생이 한 것 같은데 그러면 좋은 소리 안나와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이게 돈문제 이런게 아니라 혼자 한국남은 형제가 독박쓰는거 내 부모지만 힘들어요 그때는 나혼자 두고 이제? 이런 맘이 들거에요

  • 21.
    '20.5.4 10:13 AM (223.62.xxx.58)

    아마도
    님네부부가 이민 가있는 동안(물론 두분 임종은 지켰다 해도)
    남동생네가 친정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두 건사했겠죠(유산 상속은 님도 받았나요? 설마 받지는 않으셨겠죠?)그냥 남동생이 외동으로 부모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폈다는거잖아요.정말 정말 힘듭니다.안모셔보면 몰라요

    그리고 님네 자식들은 미국에서 터잡았겠죠?
    그럼 우리나라에 돌아오면 두분중 한분이 아프면이야 다른 분이 건사하면되지만 나머지 한분 남으면 결국 남동생네나 조카들 손을 빌릴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이래저래 부담이 되나봅니다.

  • 22. ......
    '20.5.4 10:14 AM (222.106.xxx.12)

    자녀는 미국에 두고 오신다니 원글님 부부 노후를 자기들이 뒤치닥거리할까봐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2222

  • 23. ???
    '20.5.4 10:14 AM (121.152.xxx.127)

    부모님이 계신데 임종때 말고 2주이상 한국에 없었다니
    30년간 부모님 수발은 동생부부 독차지였네요
    병원비만 안쓰게 하면 그게 다인가요
    돈보다 가까이서 수발하는게 더 힘들잖아요

  • 24.
    '20.5.4 10:15 AM (175.223.xxx.219)

    역이민 자체를 많은사람들이 좋지않게 생각하더라도
    남동생이 그러면 안돼죠
    이유는 나이든 시누내외 자식도 안데리고 온다하니
    나중에 큰일작은일 수발들까 걱정해서 그러는듯

  • 25. nake
    '20.5.4 10:15 AM (59.28.xxx.164)

    남동생 입장에서 신경쓰이긴 하겠네요

  • 26. 원글
    '20.5.4 10:15 AM (76.18.xxx.177)

    그렇군요. 그런 기분일 수도 있겠군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제가 다달이 생활비 부쳐드렸어요. 작은 집한채있던건 당연히 남동생이 받았구요. 안모셔보면 모른다는 말...어쩌면 올케가 저에게 하고싶은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 27. 저도
    '20.5.4 10:16 AM (130.105.xxx.154) - 삭제된댓글

    외국사는데 친척이나 지인이 다녀가고 사이 멀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현지에서 생업에 충실하며 할 수 있는 한 방문 지원해줘도 상대방 쪽에서 기대가 큰건지 서운해할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 28.
    '20.5.4 10:17 AM (222.232.xxx.107)

    원글님 그런 동생은 그냥 잊어버리시고 들어오세요. 고향그리운거 인지상정이에요.
    서울살다보니 태어나서 20살까지 살았던 바닷가마을로 가고싶어 안달난 1인으로서 말씀드립니다.

  • 29. 그집올케는
    '20.5.4 10:17 AM (113.199.xxx.137) - 삭제된댓글

    아마도 시부모 가고 시누이 온다 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부모님생전에 남처럼 살다가 부모님 가시고 나이드니
    동생찾아 오는거처럼 보이니까요
    님가족 전부 온다면 부담은 덜할지도 모르겠지만
    올케 입장에서는 시집이 다시 생긴듯한 느낌은
    들거 같아요

    그렇지만
    역이민이 확정이 된 상태라면 오셔야지 어쩌겠어요

  • 30. .
    '20.5.4 10:17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역이민에 정서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양 쓰셔서...
    그런데 객관적으로 동생생각이 지배적인건 사실이죠.
    다만 가족관계나 사적으로 사정을 감안하는 경우야 생기겠지만요.

  • 31. ..
    '20.5.4 10:18 AM (110.70.xxx.86)

    이건 돈 문제 아니에요 제 입장에서는요 다달이 부쳐드리는 생활비는 생색이라도 나지 옆에서 수발드는 사람은 표도 안나게 힘들어요 게다가 뭔 일있어도 의논할 형제도 없는거 진짜 힘들어요 원망스럽고 근데 부모님은 타지에 고생하는 자식걱정은 더하죠ㅠ

  • 32. ....
    '20.5.4 10:18 AM (110.70.xxx.184)

    본인들이 뒤치닥거리 하게 될까봐 그런거죠 뭐
    연락하지 마시고. 한국 도착 후에 왔다고 한번 전화만 하세요.
    동생네 경제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병원비 모두 해외에 있는 누나가 부담하셨다면
    하실만큼 하신것 같아요. 고마운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셨을 것 같고요.
    그냥 자주 연락하지 마시고. 생존확인만 하는 정도로 지내세요..

  • 33. 신경쓰지마세요
    '20.5.4 10:18 AM (218.147.xxx.180)

    욕하는건 이기적이고 나쁜 일부에 대한 얘기고
    가족한테는 그렇지 않죠~~~
    저도 시누도 올케도 되는 입장인데
    그냥 남동생이 내가 알던 그애가 아니구나 생각하세요

    다시 들어오실때 다른사람이나 차라리 이런커뮤니티에라도 확인하시며 들어오시고 일절 없다 생각하세요

    와서 알아서 잘 지내시면 알아서 행동하겠지 싶어요

  • 34. 저도
    '20.5.4 10:19 AM (210.95.xxx.56)

    예전에 미국 중서부 소도시에 살아봐서 압니다. 차없으면 아무데도 갈수없고 무척 심심하고 단조롭죠. 이제 한국나오셔서 맘편히 재밌게 살고싶으신 마음 잘 알겠어요. 동생네는 그동안 명절에 방문해야 하는 가족없이 편하게 살았을테니 갑자기 나이차이 많은 시누이가 돌아오는게 반갑지 않은 모양이네요.게다가 코로나 막판에 해외입국자들 확진 많이 받으면서 위급할때 고국찾는거에 부정적 시선이 많았어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중서부에서 돌아오시면 대중교통으로 편히 다니는 동네가 편하실거예요.운전 지겹게 많이 하셨잖아요. 전 분당살고 여기 정말 편하지만 사실 차있어야 편하거든요. 저는 남편분 고향 성북구 좋을거 같아요. 돌아오셔서 두분 재밌게 사세요.

  • 35.
    '20.5.4 10:20 AM (183.96.xxx.209)

    제가 성북구 사는데 살기 좋아요
    산도 가깝구요
    동네 부부가 심보가 못된것 같아요
    적당한 거리 두고 사심 어려움 없을것 같은데요
    한국 오셔서 편히 사세요

  • 36. 사실
    '20.5.4 10:21 AM (112.151.xxx.122)

    한국에 자식들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늙으면 뒷치닥거리 어떻든 하게 될거라 생각하니
    싫은거겠죠
    한국사회도 많이 서구화 돼버려서
    저희도 원글님 비슷한 연배인데요
    안기대려고 다짐에 다짐을 해도
    늙어갈수록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해야 할게 생기더라구요 ㅠ.ㅠ
    저희부부도 그런대화 자주해요
    우리가 더 늙어서 자식에게 짐덩어리로 얹혀지게 되면
    어떤방법을 찾아내야 할까?로 고민 많이 하는데요
    사실 현재 상황으로는 딱히 답이 없거든요
    대쪽같이 피해안주겠다 해도
    어쩔수 없는게 또 늙음이라서 혈족인
    남동생은 부담스러워 하겠죠
    솔직히 원글님이 한국에 나오게 될때도
    의지하고 말했던게 동생이잖아요?
    그것도 이미 의지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 37. 60세라면
    '20.5.4 10:21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개인 차가 있지만, 병원 수발 시작됩니다. 혼자 병원가기 어려워지는 때가 오구요. 혼자 조석 끓여먹기 어려운 때가 오지요. 제 친정어머니가 올해 93세 되십니다. 근 이삼십년 수발했어요.
    귀국하시는 걸 동생에게 의논하시잖아요. 의논. 정보 묻고 찾아봐주고...그게 수발 시작이라고 느껴지는거죠. 님네가 아무리 거리를 지켜도, 동생 부부에게는 부담이겠죠. 외면하기도 어렵고... 부모님 보낸 과거가 생각나지 않겠습니까.

    오시려면 남동생부부에게 연락말고 오셔서 이삼년 지난 후 다 적응하고 자리잡고 연락하세요. 그러면 지금같지 않겠죠. 반가워해주고 함께 해주면 고맙겠지만, 그럴 의향 없다는 표시인건데 넘 충격받지는 마시구요.

  • 38.
    '20.5.4 10:23 AM (175.127.xxx.153)

    삼십년 겪고도 동생이라고 소통하시는게 신기하네요
    이참에 동생 없다생각하고 지내세요
    동생 참 싹수가 없네요
    원글님은 하실만큼했고만

  • 39. ㅇㅇ
    '20.5.4 10:24 AM (221.140.xxx.230)

    원글님 최선을 다하셨을것 같은데
    떨어져있는 동안 국내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모르니
    남동생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묻어두시고
    지금처럼 거리 유지하면서 각자 살면 어떨까요...

    잠깐 의료관광 오는 교포들 솔직히 얄미운 생각도 들수 있죠..
    나라 정책상 불법 아니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시고,,
    또 역이민 하셔서 세금도 내고 그러실텐데
    보장된 권리들은 누리시길..그리고 역이민으로 한결 편안하고 풍성하시길...

  • 40. 경험자
    '20.5.4 10:24 AM (59.6.xxx.133)

    남동생네가 이기적이라서가 아닙니다.
    부담백배의 마음입니다.
    아무리 우리말이 능숙하고 돈이 있다하더라도, 오래 떠나있었으면 어설프고 도움 받아아 할 일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납니다.
    자식도 외국에 두고 나이 많아 역이민 오면, 가장 가까운 친인척들이 사실 고생합니다.

  • 41. ㅇㅇ
    '20.5.4 10:24 AM (113.59.xxx.79) - 삭제된댓글

    생활비 부쳐 드리는 건 자식으로써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 남편 사위는 뭘 해드렸죠?
    남동생과 올케는 세트로 고생했는데..ㅠ
    부모님 아프실때 님이라도 좀 미리 오셔서 간병하지지ㅠ
    그때는 알아서 모시고 고생할 사람 있으니 뒷짐 지고 있다가
    다 돌아가시고 님 오시고 싶으니 역이민 결정이 쉽던가요??

  • 42. ...
    '20.5.4 10:24 AM (59.8.xxx.133)

    미국서 받는 연금을 한국에서 펑펑 쓰시면 되지 않나요

  • 43. ..
    '20.5.4 10:25 AM (86.130.xxx.42)

    지금도 한국간다고 어디가 좋은지 남동생한테 물어보셨잖나요. 그런거 자체가 싫은가보죠. 나이들어 오는거니 자기네부부나 혹여 자식들에게까지 부양시킬까봐요. 그냥 연락안하고 사는게 낫겠네요

  • 44. 물어
    '20.5.4 10:25 AM (223.62.xxx.202)

    물어볼때마다 돈 주세요. 그러면 되어요

    한국와서 분기마다
    동생네에 100ㅡ200쓰면
    사이 좋아져요

  • 45. 어어엉
    '20.5.4 10:27 AM (112.151.xxx.95)

    저라도 성가실거같아요. 뭘 아예 상의를 마세요. 정신적으로 기대는 것도 피곤합니다. 연락도 마시고 명절에 모이지도 마세요. 성가시다잖아요. 물어보고싶으면 이런데 와서 물으시면 됩니다. 남동생네 신경쓰지 말고 한국서 재미나게 사세요

  • 46. 새옹
    '20.5.4 10:27 AM (112.152.xxx.71)

    별로 친한 관계가 아니고 부담만 된다 생각되나 보네요
    나이차이도 많다니 거의 시부모가 온다는 느낌인기봐요
    그렇기 싫어하다니 ...

  • 47. 30년전 생각
    '20.5.4 10:28 AM (121.100.xxx.184)

    교포분들 오히려 현재 한국인들보다 더 보수적인 사고에 사로잡히신듯 느껴지곤 합니다.
    요즘 동생 시부모 왕래 안하고 다 잘 삽니다.
    부모님도 안계신데,동생 안 보고도 맘편히 사시면 되는데...
    월 1만불이면,1200만원...엄청난 돈입니다.떵떵거리며 살 수 있으니, 동생한테 연락마시고, 한국에서 즐겁게 사세요..

  • 48. 거꾸로
    '20.5.4 10:31 AM (59.6.xxx.133)

    남편 누나부부가 65세 넘어 원글님나라로 이민 온다고 생각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 49. ???
    '20.5.4 10:31 AM (121.152.xxx.127)

    부모 생활비 댄게 무슨 벼슬인가요? 자식이면 당연한걸...
    사고방식이 저러니 동생네가 피하는듯

  • 50. ㅇㅅ
    '20.5.4 10:31 AM (221.153.xxx.251)

    남동생네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집구하는것도 물어보고 그러신거 같은데..그런거 자체가 다 부담같아요 남동생네한테는. 그냥 남동생읁없다 생각하시고 들어오시면 될듯요

  • 51. ,,,,,
    '20.5.4 10:31 AM (115.22.xxx.148)

    별도움도 안되면서 민폐만 되는 누나네가족이라는 인식이 있나봅니다...동생이랑 연락하고 사시고 싶으면 무한 베푸시고 아니면 너네 도움 1도 필요없으니 니가 기분나빠할일아니라고 일침을 가하세요..이러나저러나 동생 네가지없는건 사실이구요

  • 52. ...
    '20.5.4 10:32 AM (114.200.xxx.117)

    내내 미국에 살다가 나이들어 오는 원글님 같은 분을
    몇분 아는데요 .
    연세가 있으니 다들 오자마자 병원 다니고
    수술받고 입원하고 ..
    이정도면 미국에서는 얼마다 ..
    나이들면 무조건 한국 와야한다 ..
    만날때마다 노래를 하시는데 뭐 마냥 같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 53. ..
    '20.5.4 10:33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해외살면서 모든 책임은 나몰라라하고 유산은 권리 주장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님께서는 그만하면 충분히 하셨어요.
    30년 떨어져 살았으면 부모자식 간이라도 남남같은데 결혼한 형제는 더 하지요.
    다행히 동생네 의중을 먼저 알았으니 아무런 기대도 연락도하지 마시고 두 분이 편히 사세요.

  • 54. 시부모
    '20.5.4 10:34 AM (222.98.xxx.185)

    봉양하느라 개고생했는데 시부모가고 좀 살만하니 생각도 안했던 시누가 온다네 저같아도 싫을 것 같아요 이제와서 왜? 좋다던 거기서 그냥 살지 아님 진작 좀 와서 시부모 건사 좀 하던지

  • 55. ...
    '20.5.4 10:35 AM (58.232.xxx.240)

    국가에 건강보험료 한번 안내고 살다가 병원비 많이 낼때 되면 한국 와서 건강보험 축내는 은퇴 역이민자들 너무 싫어요. 그게 보통 한국 사람들의 역이민자에 대한 인식입니다.

  • 56. ...
    '20.5.4 10:37 AM (152.171.xxx.222)

    전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원글님처럼 역이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동생하고는 연락하지 말고 그냥 가서 집 구하세요. 아무것도 의논할 필요가 없어요.

  • 57. ...
    '20.5.4 10:38 AM (58.232.xxx.240)

    아무리 님들이 65세 넘어서 건강보험료 많이 낸다 해도 쓰는 것에 반도 못할 것입니다. 국가재정 좀 먹는 이기적인 생각이죠. 젊은 사람들이 다 너무 싫어하는 족속들입니다. 아는 사람이라 티를 못낼뿐이죠.

  • 58.
    '20.5.4 10:39 AM (112.148.xxx.5)

    제가봤을땐 원글님 그런대우 받아도 할말 없겠네요
    돈 조금보내고 부모님께 생활비 보낸건 원글님 입장이고
    실상 한건없잖아요..아무리 아들이 집을 물려받았다지만
    모든 부담은 동생올케 몫이었잖아요.. 그거 심적으로 힘들어요..돈 조금씩 보냈다고 생색..짜증나죠
    늙으막에 근처 온다면 환영하겠어요?

  • 59. 본인
    '20.5.4 10:39 AM (76.18.xxx.177)

    역이민은 이미 몇년전에 결정한거였고, 국적회복하면서 남편이 이미 한국에 은행계좌도 만들고 또 이것저것 친구들이 알아봐주고 별탈없이 진행되왔어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외화를 반출해나가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라서 집계약을 올해안에는 해야할 것 같아서 동생 생일이라서 연락했다가 이러저러한 상황이라고 이야기가 나온 거구요.
    동생이 그렇게 갑자기 짜증을 내서 깜짝 놀랐는데 여러 댓글들 읽어보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삼성병원근처는 저도 가고싶은데 예산이 부족합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 60. 님올케도82
    '20.5.4 10:39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회원인가보네요.ㅋ
    동생네가 부모에게 얹혀 살았을수도 있는데
    뭔 수발타령을 저리 하는지,원....
    원글님네 조카들이 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애 봐주시느라 골병 들었을수도 있어요.
    원글님네 동생네는 부부가 그냥
    쌍으로 재수없는 것들이니 섭섭해하지도 말고
    좋은 동네 잘 찾으셔서 그곳에서 좋은 이웃 찾으시는게
    낫겠어요.
    외로워서 사람을 찾는거라면요.

  • 61. 시부모
    '20.5.4 10:4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오는 기분이 들겠죠
    그리고 역이민 기분나쁘긴 하네요. 님 글 읽다보니..

  • 62. 그냥
    '20.5.4 10:40 AM (218.50.xxx.154)

    일단 이시국 해외유입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근데 식구 맞아요?

  • 63.
    '20.5.4 10:40 AM (124.49.xxx.156) - 삭제된댓글

    강남구는 빌라로나 가능하시고 분당도 나쁘지 않아요. 성북구는 신축 십억 언저리인데 괜찮습니다. 구축보다는 신축에 사세요.

  • 64. ...
    '20.5.4 10:40 AM (1.228.xxx.66)

    동생부부 나빠요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정이없다생각하고 연락마세요 잘해줘도 요즘은 올케가 시라면 시금치도 안먹는다고 싫다고하는분위기예요 한국와서 사는건 요즘 사람들이 시샘반 또 조선족들 얌체행각에 해외교포들 안좋아해요 뭐 그래도 내가 살고싶으면 사는거죠 오히려 외국은 돈갖고들어온다면 팔들고 환영하는데.. 한국은 병원 지하철 두개가 가까워야해요

  • 65. gg
    '20.5.4 10:41 AM (182.212.xxx.60) - 삭제된댓글

    동생네 속사정을 어떻게 다 알겠어요. 윗분들 말씀하신 것 보면서 저 역시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지만 진짜 사정은 알 수가 없는 것이고. 어차피 동생이 그리 나온다고 안 오실 것도 아닌데 그냥 이런저런 얘기말고 진행하시면 되죠 뭐. 왔다고 인사 정도만 전하고 한국 살림 정리하려면 시간 제법 걸릴 것 같으니 천천히 한 번 보자 정도만 말씀하시고 명절 즈음에 겸사겸사 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너무 유난스럽게도 하지 말고 너무 냉정하게도 하지 말고 딱 적당한 선만...

    그리고 미국 중부는 아니지만 캐나다 중부에서 살다가 한국 와서는 쭉 종로구, 성북구 거주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한국 아파트는 정말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집 구하는동안 몇 달 살아봤는데 아침에 뒷마당으로 나가 차 한 잔 하고, 하다 못해 포치에서 멍 때릴 수라도 있던 미국과는 달리 베란다도 창문으로 다 막혀 있고 현관을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가서야 겨우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는 게 너무 답답했어요. 캐나다 가기 전에는 저도 아파트 살았는데 단독주택의 여유로움 속에 살다가 다시 아파트는 못 살겠더라고요. 저는 신혼 초에는 평창동 전세 살다가 결혼하고 성북동에 집샀어요. 성북동 저택은 아니라도 4가구 사는 다가구 주택 세끼고 사서 단독처럼 살고 있어요. 마당도 가꾸고 작은 텃밭도 만들어서. 미국 중부에서 여유있는 공간에 살다가 아파트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는...교통이야 지하철이 안 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직장 다니실 거 아닌데 어디 중요한가요...암튼 주거에 대한 제 경험과 생각은 이렇습니다

  • 66. ....
    '20.5.4 10:41 AM (222.99.xxx.169)

    그냥 부담스러운 마음인가보죠. 이해는 갑니다.남동생 부부의 마음이. 부모님 돌아가실때 빼고는 한국에 나온적도 없고 돈만 보내고 의무는 다했다 생각하는 누나. 부모임 돌아가실때까지 얼마나 소소하게 신경쓰이고 맘졸이고 혼자서 힘들었을지 옆에서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를일이라 그것만으로도 정말 남동생내외한테는 고마워해야하는건데요.. 딱한번 미국 갔는데 혹여나 조카맡길까 벌벌떠는 느낌 남동생네도 느꼈을거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그이후로 굳이 연락도 안했을거구요. 사실 남매간에 정도 전혀 없잖아요. 몇십년을 안보고 사셨을텐데.
    그런데 늙어서 한국에 역이민온다니 괜한 부담감 가질만해요. 미리 선긋고 싶었을거에요. 올케 입장에선..
    지금은 경제력있으시고 두분 건강하시니 괜찮지만 한분이라도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되면 자식은 미국에 있고 또 자기네 부담으로 오지않을까 부모님때문에 힘들었던 시기도 생각났을것같구요.
    속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런 느낌 가질순 있을것같아요.

  • 67. 본인
    '20.5.4 10:41 AM (76.18.xxx.177)

    제가 벌어서 부쳐드려야 부모님이 생활이 가능하셨어요. 제가 나와있으면 벌지를 못해서 못나왔었죠.

  • 68. Mmm
    '20.5.4 10:42 AM (70.106.xxx.240)

    지금이야 괜찮지만
    두분 거동힘들고 병원 다닐때 님 자식이 와서 하겠어요?
    전혀요

    조카한테 부탁하거나 남동생한테 부탁해야 해요.
    부담스러운거 당연해요
    차라리 온다 간다 말도 말고 그냥 가시지 뭣하러 한국 간다고 하세요
    정말 의지 안할 각오면 알릴 필요도 없는데요

  • 69.
    '20.5.4 10:42 AM (124.49.xxx.1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우리나라 보험료랑 미국 보험료 비교해보시면 솔직히 우리나라가 지금 이삼십 나올텐데 내시는 것 보다 노인들은 훨씬 많이 돌려받아요. 젊은 애들 몫 맞구요.

  • 70. ...
    '20.5.4 10:42 AM (211.216.xxx.227)

    국가에 건강보험료 한번 안내고 살다가 병원비 많이 낼때 되면 한국 와서 건강보험 축내는 은퇴 역이민자들 너무 싫어요. 그게 보통 한국 사람들의 역이민자에 대한 인식입니다.222

  • 71. ㅇㅇ
    '20.5.4 10:42 AM (182.212.xxx.60)

    동생네 속사정을 어떻게 다 알겠어요. 윗분들 말씀하신 것 보면서 저 역시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지만 진짜 사정은 알 수가 없는 것이고. 어차피 동생이 그리 나온다고 안 오실 것도 아닌데 그냥 이런저런 얘기말고 진행하시면 되죠 뭐. 왔다고 인사 정도만 전하고 한국 살림 정리하려면 시간 제법 걸릴 것 같으니 천천히 한 번 보자 정도만 말씀하시고 명절 즈음에 겸사겸사 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너무 유난스럽게도 하지 말고 너무 냉정하게도 하지 말고 딱 적당한 선만...

    그리고 미국 중부는 아니지만 캐나다 중부에서 살다가 한국 와서는 쭉 종로구, 성북구 거주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한국 아파트는 정말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집 구하는동안 몇 달 살아봤는데 아침에 뒷마당으로 나가 차 한 잔 하고, 하다 못해 포치에서 멍 때릴 수라도 있던 미국과는 달리 베란다도 창문으로 다 막혀 있고 현관을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가서야 겨우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는 게 너무 답답했어요. 캐나다 가기 전에는 저도 아파트 살았는데 단독주택의 여유로움 속에 살다가 다시 아파트는 못 살겠더라고요. 저는 신혼 초에는 평창동 전세 살다가 아이 생기고 성북동에 집샀어요. 성북동 저택은 아니라도 4가구 사는 다가구 주택 세끼고 사서 단독처럼 살고 있어요. 마당도 가꾸고 작은 텃밭도 만들어서. 미국 중부에서 여유있는 공간에 살다가 아파트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는...교통이야 지하철이 안 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직장 다니실 거 아닌데 어디 중요한가요...암튼 주거에 대한 제 경험과 생각은 이렇습니다

  • 72. 동생네랑은
    '20.5.4 10:43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그냥 일년에 한두번 인사치레만 하고 지내세요.
    솔직히 전혀 연락하지 마시라 하고 싶지만...

  • 73. ㅇㅇ
    '20.5.4 10:44 AM (116.121.xxx.120)

    그냥 미국에서 살지 왜 오나요?
    역이민자들 꼴보기싫은거 사실이에요

  • 74. ???
    '20.5.4 10:44 AM (175.223.xxx.204)

    정도 없는 사이같은데 서로 신경쓰지 마세요
    남동생네 입장에서는 좋을게 뭘까요?
    저 윗 댓글처럼 친한 사이도 아닌 남편 누나내외가 노년에 님네 동네 근처에서 자리잡는다면? 아무리 남동생에게 피해 안주고 산다고 말해도 심리적으로 부담감 들지 않겠어요?

    무조건 남동생 욕하기가 그래요
    사이좋은 관계 유지해온것도 아니잖아요

  • 75. Mmm
    '20.5.4 10:44 AM (70.106.xxx.240)

    지금 맘같아선 평생 안늙고 거동 자유로울거 같지만
    앞으로 십년 이십년 후에는
    보호자 없인 병원도 못가고 두 부부 똑같이 늙어서 누군가 필요한데
    결국 근처 사는 조카네 차지가 되지요
    지금은 안그러실거 같죠?
    돈내고 사람쓴다해도 늙은이가 하면 무시해요.
    간병인 알아보는것 요양원도 젊은 사람이 도와줘야지 가죠

    저도 미국살고 주변에 역이민 갔다 다시 돌아오는 집도 많이 봐요
    생각같이 녹록치 않아요
    그냥 자식옆에 계세요

  • 76. ..
    '20.5.4 10:44 AM (39.118.xxx.86)

    남이야 그런말할수있지만 동생이 .. 넘 섭섭할거같아요. 그냥 동생하고 서서히 연을 끊으심이 ㅡㅡ 그리고 꼭 서울만 생각하시지 말고 다른곳도 보세요

  • 77. ㅠㅠ
    '20.5.4 10:45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돈 보내면 할일 다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노인네랑 지내가보면 자잘하 신경쓸거 한도끝도 없고
    병원 한번 모시고 가려해도 반나절 이상 써야하고
    식사며 뭐며 보통일이 아닌데 그걸 온전히 남동생네가
    다 하고 산건가요?
    부모님이 남동생네와 합가하고 산거라면 한국에 왔을때도
    동생네 묵으신 건가요 ? ㅠㅠㅠ
    섭섭해 하실일 아닌거 같은데요 .
    이민 가버린 시누이 덕에 온전히 노인네 뒤치닥거리 하고
    이제 좀 편안해지니 그 시누부부가 애들 다 놓고
    한국에 다시 오겠다면 누가 팔뻗어 반길수 있나요 ?

  • 78. ?????
    '20.5.4 10:46 AM (211.104.xxx.198)

    딴지 아니고 정말 몰라서 질문드려요
    국적 회복=한국 국적을 다시 취득 아닌가요?
    이상태에서 연금도 나오고 소셜큐리티 연금도 나올수 있나요?

  • 79. ㅇㅇㅇ
    '20.5.4 10:46 AM (211.247.xxx.27)

    저 같으면 생활근거지는 그대로 미국에 두고
    한국이 그리울때마다 관광차 다니겠어요.
    남동생에게는 연락하지 않고..

    몸이 아파지기 시작하면 자식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그러기때문에 저는 남동생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를 알것 같구요.
    평소에 정을 쌓으면서 살아왓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잖아요.
    두사람중 누가 아프면 들여다 볼사람이 동생뿐인데..

    나이들어서 역이민.. 반겨하지는 않습니다.

  • 80. ㅠㅠ
    '20.5.4 10:46 AM (114.200.xxx.117)

    돈 보내면 할일 다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노인네랑 지내다보면 자잘히 신경쓸거 한도끝도 없고
    병원 한번 모시고 가려해도 반나절 이상 써야하고
    식사며 뭐며 보통일이 아닌데 그걸 온전히 남동생네가
    다 하고 산건가요?
    부모님이 남동생네와 합가하고 산거라면 한국에 왔을때도
    동생네 묵으신 건가요 ? ㅠㅠㅠ
    섭섭해 하실일 아닌거 같은데요 .
    이민 가버린 시누이 덕에 온전히 노인네 뒤치닥거리 하고
    이제 좀 편안해지니 그 시누부부가 애들 다 놓고
    한국에 다시 오겠다면 누가 팔뻗어 반길수 있나요 ?

  • 81. 본인
    '20.5.4 10:46 AM (76.18.xxx.177)

    예. 정착하고 몇년있다가 연락하겠습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워하는군요.
    남편친구들부부나 제 친구들은 그런 이야기를 한번도 안해서 동생네가 그런 부담을 가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살다가 건강나빠지면 실버타운 들어가자고만 했었어요.
    저도 한국 아파트가 답답하지않을까 걱정인데, 저희 예산에 주택사기가 애매해서요.

  • 82. 한두달 살아보기
    '20.5.4 10:47 A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시민권자인데 일때문에 지금 한국 살고 있거든요. 원글님보다 많이 어린데도 처음 한국와서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제 동생이나 친구에게 질문 무지하게 많이 했고 의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전에도 조선족, 교포들에 거부감이 있는 한국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해외유입자(한국국적인 유학생 포함)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높아진걸 피부로 느껴요.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는 비하 발언도 많이 사용되고요. 역이민 오시기에 타이밍이 좀 안좋긴 하세요. 저 위에 누군가 추천처럼 미국 재산 다 정리해서 무조건 오시지 말고요, 일단 월세/전세로 원하시는 동네 몇달 살아보고 역이민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미국살땐 너무 한국적인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한국 돌아와서 한국사람들과 비교하니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많이 미국화되어 이질감을 느끼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자녀분도 지금은 아이가 없는거 같은데 손주 막상 생기면 자녀 근처에 살면서 손주 자주 보는게 정서적으로 더 나을수도 있어요

  • 83. ...
    '20.5.4 10:48 AM (58.232.xxx.240) - 삭제된댓글

    역이민자 싫다는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해도 그건 신경도 안쓰시는군요. 오지마세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 84. ...
    '20.5.4 10:48 AM (58.232.xxx.240)

    역이민자 싫다는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해도 그건 신경도 안쓰시는군요. 오지마세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거부합니다.

  • 85. ...
    '20.5.4 10:48 AM (221.138.xxx.253)

    서로 신경 쓸일 있나요 각자 경제적인 문제 없는데
    서로 명절 휴가 같이 만나자 하지 않으면 별 일 없을 듯
    한국사람한테 역이민 자체 그닥 시선이 곱지 않은 건 감수하셔야

  • 86. ㅡㅡㅡ
    '20.5.4 10:49 AM (70.106.xxx.240)

    연끊어주면 오히려 올케야 좋죠
    시부모 가니 이젠 다 나이든 시누가 온다는데 누가 좋아요?
    돈으로만 해결 안되는 문제가 천지에요 늙으면요
    아예 몇억 떼준다면 모를까 싫어요
    그냥 연락 말고 구체적으로 정보 밝히지도 마시고요 두분 알아서 한국 정착하고 남동생한테 명절에 보자 이런 푸쉬도 하지마세요
    이제 시부모 가고 좀 편하게 살려니 왠 시누이가 와서
    설이니 추석이니 생일이니 챙기려 들면 얼마나 짜증날까 싶어요
    올케 입장도 생각을 해보세요 원글님이야 여태 미국에서 시집살이 안하고 사셨을거고
    올케 입장에선 님이 오는게 싫을수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근처로 이사온다니

  • 87. 본인
    '20.5.4 10:49 AM (76.18.xxx.177)

    저흰 동생이 정확히 어디사는지도 몰라요. 00동에 산다고 알지.
    한국 나가도 항상 호텔에 있었고, 친정부모님이 오래된 주택에 사셨는데 저희가 편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오래 머물수도 없었구요.
    꼴보기싫다는 말까지 들으니, 한국에서 역이민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본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88. ...
    '20.5.4 10:49 AM (108.41.xxx.160)

    역이민이 왜 이기적인지 말해보세요. 많은 나라들은 다 이중국적입니다.

  • 89. ㅇㅇ
    '20.5.4 10:50 AM (69.94.xxx.144) - 삭제된댓글

    121님 원글님이 부모생활비 댄게 벼슬인양 얘기하는 부분이 어디에 있나요??? 부모 생활비 댔다는 얘기 자체가 없는데

  • 90. 본인
    '20.5.4 10:51 AM (76.18.xxx.177)

    미국은 이중국적이던 삼중사중국적이든 신경쓰지않아요.
    펜션도 쇼셜연금도 아무 상관없이 냈으면 무조건 받아요.

  • 91. 그냥
    '20.5.4 10:51 AM (163.152.xxx.57)

    그냥 오세요. 와서 동생네는 남이다 생각하고 사시고요.
    제가 봐도 그닥 정이 없어보이는 동생네고 원글님이 어디 사시던 그건 원글님 맘이죠.
    미리 부담되는 거야 인지상정이지만 원글님 생활패턴이 확고하시면 그리 피해 갈 것도 없어보이네요.
    저도 성북구 사는데 살기 괜찮아요.

  • 92. 거리두세요
    '20.5.4 10:51 AM (175.223.xxx.189)

    남동생네 입장에서는 부모님들 뒤치닥거리도 본인들이 다 했는데.
    누나네가 자식은 미국에서 편히 살게 하고 노후를 남동생에게 기대려한다 생각하겠네요.
    집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셨나요?
    그냥 조용히 들어오세요. 알아서 집 구하시고 알아서 정착하세요.
    그리고 남동생네 초대나 하세요.
    남동생네가 귀찮아 하는건 이유가 있겠죠.
    잘 베풀고 도움이 되는 존재하면 어서옵셔 하겠죠.
    반응을 보면 원글님네는 와봐야 귀찮은 존재예요.
    그냥 시간내서 밥이나 한끼 사겠다,
    이런거 외에는 연락하지 마세요

  • 93. ...
    '20.5.4 10:52 AM (108.41.xxx.160)

    원글님은 물어볼 거 생기면 동생 찾지 마시고 구청 그런 민원 서비스에 물어보세요. 서울에 살아도 자신이 해보지 않은 건 모를 겁니다. 그리고 동생 신경 끊고요. 부모님 집 자신이 물려받으면 된 거지 뭐 그렇게 생색을 내요. 올케보다 동생이 더 싸가지네

  • 94. ,,
    '20.5.4 10:52 AM (172.74.xxx.143)

    혹시 미국에 들어와 버리면 동생네 자식들이 미국에 갈때 친척이 없으면 도움 받을 사람이 없어지거나 혹시 동생네 자식들 미국유학 시킬려고 했는데 들어와버리면 골라해 져서 마음불편하는 것 아닐까요. 그나저나 참 미국에서 열심히 사셨네요. 연금을 그 정도 형편이라면..

  • 95. 부모님
    '20.5.4 10:52 AM (113.59.xxx.79) - 삭제된댓글

    병수발 드는게 병원비만 드는게 아닙니다
    제 친정 언니도 미국 있으면서 병원비 냈다고 큰소리 치는데요.
    (부모님 병수발 제가 들었어요)병원 모시고 다니는 택시비, 식대, 하다못해 간병인 비용크고요, 간식비, 애들 밥해줄 시간 없으니 동네에서 갈비탕등 이거저거 매식하는데 드는비용, 허리아파 목, 팔 아파 병원다니고 물리치료 받고
    애들 햄버거, 라면 급하게 먹고 학원다니고요.ㅠ
    집에 잠시 모시게 되면 질 좋은 소고기 드시고 싶어하니
    그 한우비용 만만치 않아요
    해보지 않았으면 병원비 냈다 큰소리 치지 마세요
    상황 모르른거 티내는 겁니다

  • 96. ..
    '20.5.4 10:52 AM (119.69.xxx.115)

    분당이나 용인 수원광교 경기도광주쪽도 좋아요. 분당서울대병원이랑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도 있고 아주대병원도 있고 서울강북쪽 도심 나갈일 없으면 최고죠.

    살고싶은곳에 전세나 월세로 날다가 잘 알아보시고 집 매매하세요. 당분간 집들도 하락장인데

  • 97. 그리고
    '20.5.4 10:52 AM (70.106.xxx.240)

    실버타운도요
    아주 비싼곳 아니고서는 다 알아서 해주지 않습니다
    보니까 님 돈이 한국에선 그렇게 큰 돈도 아니에요. 자식없이 다 알아서 해주는 곳 들어가려면 그 돈 갖고 안돼요
    요양원 요양병원 모두 보호자 요구하구요
    보호자 수시로 드나들어야 하고 입원이랑 수술 등등
    또 필요한 용품 사다날라주고 간병인들 비위 맞추고 ..
    그거 다 자식들이 합니다
    원글님이나 남편 둘다 늙고 의식없고 기력없을때를 생각해보셨어요?
    지금 당장 한국살이 말구요
    결국 남동생한테 아쉬운 소리 해야 한다는 겁니다

  • 98. ...
    '20.5.4 10:53 AM (108.41.xxx.160)

    아마 아이들 미국에서 공부 좀 시키려다 그게 안 돼서 그런가 봅니다.

  • 99.
    '20.5.4 10:53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원글님께 되게 우호적이네요.
    주변에서 보면 늘그막 역이민은 건강보험 축ㅈ낸다고 부정적이던데요.

  • 100. ..
    '20.5.4 10:53 AM (175.223.xxx.8)

    역이민이 왜 이기적이냐구요? 경제활동 왕성하게 할 시절엔 다른 나라에 기여하다 젊은 이들의 부양을 받을 시기에 다시 돌아와 사회적 혜택을 받는 거잖아요 게다가 그 분들의 자식들조차 우리나라에 보탬은 1도 없죠 그리고 우리 의료보험이 거지같아도 돌아 올까요 그분들이? 다 이익이 있으니까 오는거죠

  • 101.
    '20.5.4 10:55 AM (223.33.xxx.118) - 삭제된댓글

    저희 친척과 비슷한 경우 같네요. 젊어서 미국에 세금내고 30년 넘게 사시다 국적 회복후 한국에 집구해 산다는건데 30년동안 안낸 주민세와 우리가 30년 동안 내던 의료비등을 적은 금액으로 이용하는건 맞아요.
    그래서 국적 회복한 해외유입 받을시 일시금으로 최소 천만원은 세금으로 받고 들였음 해요.
    결론부터 말함 울친척은 안왔어요.
    이화여자 대학 후문 주택 팔고 재산 다 정리해서 간 이민이었는데 서울집값 알아보더니 어디다 얻어요.
    갈땐 가난하고 싫어 떠났으나 몇년에 한번 고국 오면 미국보다 살기 좋으니 한국음식 먹으며 한국말 하고 친구들있는 곳에서 살고 싶어 했으나 돈이 있어야 한국생활도 편하죠.
    대부분 이민자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65살 전후로 은퇴시기에 한국행을 결심하는거 같아요.

  • 102. ...
    '20.5.4 10:55 AM (108.41.xxx.160)

    우호적이지 않아서 뭘 어떻게 할 건데요.

    내가 국적 포기하고 간다는데

  • 103.
    '20.5.4 10:55 AM (182.212.xxx.60)

    저희 역시 예산이 안 돼서 다가구 주택 산 거였어요. 가지신 예산으로 성북구 아파트는 충분한데 제가 아파트 지내보니 (단기로 있던 아파트는 삼성동이었어요) 영 아니다 싶었는데 저희 돈으로는 (3년전이고 현금 8억 가지고 있었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평창동, 성북동 단독은 도저히 못 사겠더라고요. 그래서 다가구 사서 1층은 사무실로 용도변경해서 세주고(사무실조차 전세 ㅠㅠ) 경사지라 2층에 정원이 있는 2층은 저희가 쓰고 3층 두 가구는 전세로 해서 싸게 매입했어요. 처음에는 주택이나 주택같은 고급빌라 전세로 살다가 동네에 익숙해진 후에 매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ㅇ

  • 104. ㅉㅉ
    '20.5.4 10:55 AM (112.165.xxx.120)

    온라인에서 많이들 욕하는 부분인데 가족한테 대놓고 말하다니... 올케야 남이라치고 동생은 ㅠㅠ
    솔직히 이정도로 못만나고 지냈으면 남이나 마찬가지같아요
    근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멀리 있는 가족 들어오면 좋을 거 같은데 의외에요

  • 105. ...
    '20.5.4 10:55 AM (58.232.xxx.240)

    왜 이기적이냐고요? 우리나라에서 세금 내야 할때, 건강보험 내야 할때는 한푼 안내고 혜택만 받으러 온다는게 안 이기적입니까?
    우리가 달달이 2,30만원씩 40년간 낸 9천에서 1억5천만원을 한번에 완불하던가, 죽을때까지 병원에 한번도 안갈건가요?
    노인들이 누리는 공원, 치안, 도로, 복지시설, 이런거 그것을 만들고 유지하는 비용은 냈었습니까? 그건 이땅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낸 세금으로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 젊은이들은 이용도 못해요. 대부분 노인들이 이용하지.

  • 106. ㅇㅇ
    '20.5.4 10:56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동생이 연락오면 보는거고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저같아도 싫겠어요
    박쥐같아요 역이민자들

  • 107. 초보자82
    '20.5.4 10:56 AM (121.145.xxx.242)

    처음 글로만 봤을땐 저런 시누이 없겠구만 너무하네 했다가 댓글들을 볼수록
    그냥 원글님도 그나이에 보통 사람같아요
    마지막 댓글처럼 몇년 연락하지 마시고 나중에 적응되시고 그럼 가끔 밥 한끼 하고 그럴때나 만나세요
    원글님도 한국오셔서 좋은 이웃사촌만들고 하면 더 즐거우실수도있어요

    원글님 생각에 착각이라 생각하는 부분은요
    남편 지인과 내친구들은 가족이 아니라 남입니다 가끔 만나는 지인들은 어차피 그연배쯤이면 자식들도 다들바쁘고 친구만나고 같이 어울리고 이런게 즐겁죠 (건강하다는 전제로)
    그러니 기쁘고 이것저것 긍적적인 반응인거구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네는 부담일수도있는거죠

    부모님이 원글님 생활비가 없음 생활이 안될정도였다고 하셨는데요
    원글님이 생활비를 얼마를 드렷나는 몰라도 그정도면 아마 같은 한국에 사는 동생네도 뒤치닥거리 많이 했을거예요
    그렇게 지내다가 이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시누가 온다면 저같아도 솔직히 싫을거같아요
    심지어 자식들은 다 미국에 두고 말이죠
    지금은 원글님도 건강하고 고향생각에 즐거운 역이민만 생각하시겠지만
    막상 한국와보면 아닌경우도 훨씬 많거든요
    사람따라 달라도 하다못해 명절날만 되도 그 연휴에 친구들이며 이웃이며 다들 명절이라고 친척 가족 자녀들 와서 북적거린다면
    우리부부는 하루이틀이지 10년정도 지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떄도 부부가 사이좋게 오순도순만 있을거같은지 물론 그럼 너무 좋겠죠
    그렇지만 내가 공허해지면 결국 핏줄이 찾아질겁니다
    외국사는 자녀한테 공허함을 말할까요?? 그래도 근처있는 동생네에 더 섭섭함을 느끼고 함께하고싶어질지 몰라요

    이건 아무도 모르는거라 원글님이 나 안그럴거다 이런것도 장담할수없다고 봐요
    그러니까 동생네가 나쁘다고 말할수도 없는거구요
    어쩃튼 오시기로 한거니 적응 잘하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108. ..
    '20.5.4 10:56 AM (175.223.xxx.172)

    남동생이 남보다 못하네요.
    자가 있으면 건보료 60이상 나가요.
    전세로 사시다가 적응되고 맘에 드는 동네를 찾으면 집 구매를 하세요. 구해줘 홈즈 tv프로그램도 있잖아요

  • 109.
    '20.5.4 10:58 AM (124.49.xxx.156)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은 아프면 못갑니다 대신 원글님들은 아프면 요양병원 가시면 됩니다.

  • 110. ....
    '20.5.4 10:58 AM (108.41.xxx.160)

    타향에서 성공을 했든 못했든 고생하고 산 거고 다 죽을 때 되면 누구라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나라에서 들어와도 된다는 걸 우호적이지 않아서 뭘 어쩔건데요?

  • 111. ㄴㄴㄴㄴ
    '20.5.4 10:58 AM (161.142.xxx.186)

    일단 전세로 사시고 한국 생활이 적응되시면 지역을 바꿔서 주택이나 타운하우스 구매도 고려해 보심 좋을것 같아요. 남동생분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괜히 더 부담을 느끼나봐요. 당분간은 연락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동생분 심보는 좀 고약하다고 전 느낍니다. 부모님께 원글님도 할 만큼 하셨다고 봐요. 남동생네가 뭐가 그리 불편한지 우리가 다 알 수는 없겠죠. 그러려니 하시고 남동생 분 맘을 알아채셨으니 그걸로 된 거고 나중에 연락도 없다 어쩐다 하면 너가 불편해하는 것 같아 연락 안했다 하심 될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도 낯설까봐 서로 돕고 그러는데 남동생 심보가 아쉽네요. 한국이 경쟁이 치열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느라 작은 여유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하심 좋겠어요.

  • 112. ..
    '20.5.4 11:00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짐스러워서 싫을것같긴합니다.
    들어와보면 아시겠지만 자식도 없이 노부부가 들어와서 적응하기 쉽지않아요. 한국사회 많이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인터넷개통부터 신용카드발급 의료수속 하다못해 음식 주문까지 힘드실걸요.

    그리고 노후에 들어오는 역이민자들 싫어요. 가족이면 피붙이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거지, 남동생부부에겐 누나네가 이미 가족의 느낌이 약하니까 그리 말이 나올겁니다. 외국에서 어찌 살았는지는 그쪽 사정이고 이렇게 쉽게 국적회복을 받아주고 혜택을 주는 제도 자체가 혐오스럽긴 합니다. 그런 시선은 감수하셔야죠.

  • 113. ..
    '20.5.4 11:00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동생네 도움 안 받는다는 전제하에...
    해외에서 평생 번돈을 한국으로 가져오면 해외의 그 나라에서 싫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 싸들고 역이민 오는걸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 114. 친구네
    '20.5.4 11:00 AM (125.128.xxx.134)

    친구네 케이스보니 해외 나가 살고 있는 형제에 대한 섭섭함이나 거리감 있더라고요.
    해외에 살고 있는 분들은 나름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요.
    그러나 원글인이 쓰신 이야기로만보면 동생네 내외가 그런 일반적인 섭섭함 보다는
    좀....정이 없거나 방어적인 분들 같아요.

    들어가도 너희나 조카들에게 피해 되는 일 없을 것이며,
    우리 노후는 우리가 알아서 하니 조금도 걱정할 필요없다고 말로 못 박으시고요.
    당연하겠지만 뭔가 도움받을 혹은 우리가 남이가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동생이 싫어한다고 내가 가고 싶은 데 주저할 이유는 없습니다.
    왕래하는 거 꺼린다면(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으니) 그냥 동생이나 가끔 보시구요.
    씁쓸하지만 어째요.

  • 115. 힘드실거예요
    '20.5.4 11:01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희도 미국에서 유학생활로 오래 했는데 처음에 돌아와서 힘들었어요.
    전세로 조금 살아보시고 결정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116. ..
    '20.5.4 11:01 AM (175.223.xxx.168)

    108님 우호적이지 않아서 뭘 어쩔거라는게 아니잖아요ㅠ그냥 좋지 않다는거지 그리고 나이 드신분들 국적회복하고 오는건 좀 더 까다로웠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고령화사회인데 노인인구 더 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 117. ...
    '20.5.4 11:02 AM (108.41.xxx.160)

    여기다 대고 이기적이라고 들어오지 말라는 분
    나라에다 대고 말하세요. 못 들어오게 하라고. 65세 넘어도 이중국적 해주지 말라고 청와대에 청원이라도 해보던가요.

  • 118. 놀랍군요.
    '20.5.4 11:03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그런 기분일 수도 있겠군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제가 다달이 생활비 부쳐드렸어요. 작은 집한채있던건 당연히 남동생이 받았구요. 안모셔보면 모른다는 말...어쩌면 올케가 저에게 하고싶은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남동생이 이미 집도 받았는데 님이 생활비를 부치다니.
    82에서도 집 받은 사람이 모셔야 하는거 아니냐 많이들 그러는데.

    역이민 할 수도 있는거지요.
    50 넘어 이민 나갈 수도 있는거고요.
    건강보험 어쩌고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외국교포는 한국 의료제도 이용해먹는 줄 알고 있는 무지한 사람도 많아요.
    그런 말에 신경 쓰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런데, 완전히 나가기 전에 저같으면 성북동 에어비앤비 같은 곳 하나 정해서 한달정도 살아보겠어요.
    아니면 6개월, 1년. 이렇게 살아보고 결정할 거 같네요.
    아... 국적회복을 하면 또 시민권이 없는건가요....
    일단 시민권 놔두고 외국교민 거주 뭐 이런거 신청하면 됐을건데 역이민이 확실해서 그렇게 하셨나보군요.

  • 119. ...
    '20.5.4 11:04 AM (58.232.xxx.240)

    미국은 의료보험 제도가 거지 같으니 국적 많아도 상관 없겠지만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에서 노인 이민자들은 프리라이더입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가입 안한다 하면 환영할수도 있겠죠. 싫어요, 프리라이더들. 죽을때까지 병원쇼핑하기 어려우니까 한국 들어오는 속내도 빤한데 무슨..

  • 120. ..
    '20.5.4 11:04 AM (175.223.xxx.168)

    그러게요 청원이라도 해서 입법되면 좋겠어요 무슨 투자이민도 아닌데 돈싸들고 온다니ㅋ

  • 121. ㅇㅇ
    '20.5.4 11:04 AM (69.94.xxx.144)

    저도 할얘기가 많지만.... 그냥 각설하면, 이게 missyusa보면 자주 올라오는 주제, 원글님만 겪는일이 아니라,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 가족을 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일 같아요. 역이민이나 의료보험에 대한 얘긴 다른 사람들 얘기가 맞긴하죠. 하지만 가족이 그러는건 정말 배가아프고 뒤틀려서 그런다고 밖엔 생각할수가 없어요. 그들은 원글님이 미국에 사는 덕을 보려고 여러가지 시도했으면서, 원글님이 그들에게 뭘 바라거나 해달라는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그들덕도 아닌 한국덕 보는것조차도 심통나는, 그냥 잘된거 꼴 보기가 싫은거.
    연금이랑 401k 소셜등등 보니 그동안 맞벌이 하면서 누구 도움도 받지 못하고 동동거리며 고생 많이 하시고 사셨겠네요. 한국에서 돈벌어 외국으로 퍼날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미국에서 번돈 한국에서 많이 쓰실테니 그들보다 낫다고 봐요. 지금부터라도 세금이랑 건보료 많이 내시면서 사시면 되세요.

  • 122. 남들눈에는
    '20.5.4 11:05 A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처세에발빠른것으로 보이는거죠

  • 123. 단순
    '20.5.4 11:0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수발들고 챙겨야할 윗사람이나 상사가 생긴것 같을거예요.
    밖에서 맛난거 사줄때나 부르시고요,
    아플때나 병원문의나 이런거엔 절대 연락하지마세요.
    어쩌면 맛난거 사주는것도 부담스러할거 같아요.
    그냥 각자 연락없이 사시는게 상처 덜 받으실듯요
    제경우라 생각해도 제가사는 동네로 나이든 시고모가 이사온다면 그들이 아무것도 안해도 부담을 넘어서 싫을것 같아요.죄송;;;

  • 124. ㄴㄴㄴㄴ
    '20.5.4 11:06 AM (161.142.xxx.186)

    댓글님들 얘기처럼 만약에 남동생이 형제지간에 자기가 더 힘들고 더 많이했다고 하면 사이 틀어질 수밖에 없어요. 각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야 평화롭죠. 저도 제 형제가 저런 식이라면 그 형제 안 볼 겁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할만큼 하는거지 뭐 어쩌라고요...

    원글님 한국 오시면 여기 82에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면 댓글 달릴거에요.
    남동생 신경 쓰지 마세요.

  • 125. 참, 성북동이
    '20.5.4 11:06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그리운 분은 분당, 용인 이런데가 오히려 더 외국같을건데요.
    성북동에서 얼마간, 분당, 용인 뭐 댓글에 있는 지역 골라서 한달 살아보기라도 하고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덜컥 들어갔다가 돈 날리고 후회하면 어쩌시려고...

  • 126.
    '20.5.4 11:06 AM (223.38.xxx.247)

    왜 이기적이냐고요? 우리나라에서 세금 내야 할때, 건강보험 내야 할때는 한푼 안내고 혜택만 받으러 온다는게 안 이기적입니까?
    우리가 달달이 2,30만원씩 40년간 낸 9천에서 1억5천만원을 한번에 완불하던가, 죽을때까지 병원에 한번도 안갈건가요?
    노인들이 누리는 공원, 치안, 도로, 복지시설, 이런거 그것을 만들고 유지하는 비용은 냈었습니까? 그건 이땅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낸 세금으로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 젊은이들은 이용도 못해요. 대부분 노인들이 이용하지.
    2222222222

    그리고 님이 이제부터 돈 갖고 들어와서 고국에서 돈을 써도 얼마나 쓰겠습니까? 이제 나이들어 병원비 들어갈일만 남았는데 솔직히 의료보험 엄청나게 축나는거죠
    특히 나이들면 병원갈일이 젊었을때보다 수십배 많아지는데요.

  • 127. 무시하세요
    '20.5.4 11:06 AM (1.177.xxx.11)

    외국에서 평생 일하며 모은 돈 내 나라로 돌아와 쓰면서 살겠다는데 시선이 좋으니 안좋으니 하는거 진짜 우습네요.

    국가 보조금 받고 살겠다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뭐가 이기적이라는건지.
    외국에서는 부자 은퇴노인들 유치하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데 ...진짜 어이없음.

    원글님.. 동생분은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연락도 마시고.
    원글님 연금 액수 들으면 없던 질투도 끓어 오를듯.

    일단 살고 싶은 동네 전세나 월세로 살아 보시고 구입은 천천히 하세요.
    한달 천만원이면 월세 내고도 여유롭게 펑펑 쓰면서 살수 있어요.

  • 128. 아이고..
    '20.5.4 11:07 AM (209.202.xxx.153)

    역이민에 대한 안좋은 얘기에 원글님 상처받으시겠어요
    안그래도 남동생 반응에 충격먹으신분한테..

    사실 원글님이 지난 세월 부모님 부양하느라 생활금 부친거면 그것도 나름 기여한거 아닌가요? 무슨 한창 돈벌때 모른척했다가 나이먹어 의료보험 축낸다는 말을 하나요?
    두분이서 미국서 나오는 연금받아서 한국서 쓰면서 사시는것도 한국경제에 득이 되면 득이됐지 실이 될건 없거든요
    암튼... 갈수록 사람들 생각이 어쩜 이리도 팍팍해지는건지...

    원글님 여기 이상한 댓글들 너무 마음에 두지마세요
    남동생부부는 전 모르겠지만, 여기 댓글들 보니 가장 가능성 큰건 원글님 노후에 뒤치닥거리하게될까봐 미리 겁먹고 짜증내는거같다는게 가장 그럴듯해보여요
    그냥 남동생네는 남동생대로 살게 두고, 원글님 부부는 월글님 부부대로 생활하시면 되죠
    근데 제 생각에도 모든 재산 다 정리해서 옮겨오진 마시고, 일단 일년 정도 살아본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사실 역이민이라는게.. 적응실패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암튼 속상하신 마음 잘 털어내시고, 즐거운 은퇴생활 계획하시길 바래요

  • 129. 역 이민자들
    '20.5.4 11:07 A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불편한건 사실이죠.
    한참 일할땐 미국,늙어 힘없어 지니 한국으로..
    나이들면 병원신세 많이 질테니, 미국보다 한국의료 시스템 최고인건 말할것도 없고..단물만 빼먹으러 왔구나 얄밉게 생각하는게 당연해요.
    그리고 생활비만 보내는것과 옆에서 케어하는거 비교거리도 못됩니다.이건 제가 해봐서 알죠.소소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고 생색도 안나는 비용이요.이거 모이면 생활비 못지 않아요.
    동생 부부에게 섭섭보다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먼저고 아예 접촉안한다 생각하고 사시는게 맞겠네요.그런다 해도 꼭 필요할땐 봐야하는 일이 생길거고요.최대한 볼일을 만들지 않는게 좋겠어요

  • 130. 님은 최선을
    '20.5.4 11:08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 한걸로 보이네요.
    미국에서 돈 벌어서 한국 부모 생활비 보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건데.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할만큼 하는거지 뭐 어쩌라고요..." 2

  • 131. ..
    '20.5.4 11:08 AM (175.223.xxx.168)

    이걸 배아파하거나 덕 볼거 못봐서 그런다는 분들은 외국사시는 분들이세요? 무슨 80년대 사고이신건가 요새 누가 친척집에 애 맡기고 학교보낸다고ㅋ

  • 132.
    '20.5.4 11:08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누렸으면 그런시선도 견디셔야죠
    이익따라 사셨으면서
    환영까지 받길 바라는건 참 이기적인거 같아요

  • 133. 역이민
    '20.5.4 11:08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의료보험이 잘되어있다보니 노인들의 역이민에 대해서 부정적이에요
    평소에도 교포들이 악용을 많이 하고, 한국을 깔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젊은사람이라면 일하면서 낼 세금이라도 많지만, 원글님부부가 생활하면서 세금을 낸다해도 앞으로 받을 혜택이 훨씬 많을 거에요

    게다가 부모님 생활비를 지원하셨다고 하지만 곁에서 부모님 모시다보면 소소하게 신경쓸 일도 참 많습니다
    그런 뒷바라지 다 자기가 했는데 부모님돌아가시고나서야 들어온다고 오해할 수도 있죠
    또 주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알아보실수도 있겠지만 한동안은 주변 지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
    이것저것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미리 선긋는거라 봅니다
    평소 친밀한 사이라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남동생부부 욕하는 댓글 많은데 82에서도 역이민에 대해 욕하는 글들이 더 많아요
    원글님 상황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노인들 역이민에 대해 부정적인 것 맞아요

  • 134. .....
    '20.5.4 11:09 AM (1.227.xxx.251)

    스스로를 미국 사는 시누이. 라고 하시네요
    미국 사는 누나죠.
    올케는 고사하고 남동생하고도 정서적 교류없이 살다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 것같아요

    미국이민자들이 한국에 사는 사람 무시하고 후진국 사람들 취급하던 기억이 많답니다
    실체가 까발려져서 이젠 크게 믿지 않지만, 자존심에 상처로들 남아있죠
    역이민이 건강보험같은 실질적 문제도 있지만, 좋은나라 산다고 할땐 언제고 흥칫뿡 같은 마음이 있어요
    60대 이상 이민자들 얘기죠.
    유학가서 자리잡아 지금 애들 키우는 사람들은 억척스럽지않게, 비교하고 비꼬지않고 한국 가족들과 잘 지내는 사람들 많아요. 아마 역이민을 보는 감정도 달라지겠죠.

  • 135. ...
    '20.5.4 11:10 AM (59.8.xxx.133)

    죄송한데 생활비 다 대신 건가요? 용돈 정도인지 생활비인지 궁금해서요.

  • 136. ㅡㅡㅡ
    '20.5.4 11:12 AM (70.106.xxx.240)

    두분이 한날 한시에 갈수있을지 아무도 모르고

    두분중 한분만 남을경우 정말 남동생네한테 부담 안줄수 있으세요?

    동시에 둘다 아프고 둘중하난 의식 없거나 치매이거나 그럴경우도요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세요
    이래도 저래도 결국 남동생한테 아쉬운 소리 할수밖에 없어요
    남동생은 아마 노부모 모셔보고 지레 짜증내는거구요
    한국이라고 다 알아서 도와주지 않아요.
    오히려 자식있는 미국이 낫지요

  • 137. 답답해서
    '20.5.4 11:13 AM (1.230.xxx.225)

    답답해서 글 남겨요.
    원글님 문제는 동생내외가 힘들었던 걸 알아주지 않았던 것 때문이 이니에요.

    현실에서
    요즘세대도 아니고 원글님 나이에 친정 부모님 생활비 남동생네에 매달 부친 사람 드물어요.
    부모님 재산이 얼마든 집도 동생네가 다 가져가게 뒀으면, 정말 상위권 시누 누님 입니다.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양말한짝 못받고도 오냐오냐 내동생 해 주시니까
    저렇게 시건방지게 나오는거에요.

    무슨 같잖은 의료보험 핑게. 본인은 혈육에게 입바른 소리 칼같이 할 정도로 바르게 살았대요?
    질 낮은 사람들은 만만한 누군가 증오할 때 이런저런 명분 꼭 같다씁니다.

    아무리 싫은 혈육이라도 몇십년동안 양말한짝 안주기도 참 힘들고 드문일이에요. 저런 몰인정한 사람이
    노후 뒤치닥거리는 상상조차 않할겁니다.
    가까이 올까봐 멀리가서 살으라고 할 정도로 사인 보낼정도면
    재산상 손해입히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연 끊고 살아야해요.

  • 138. ...
    '20.5.4 11:13 AM (119.194.xxx.181)

    역이민자에대한 의료보험체계가 다시 생겨야할거 같아요. 한국에 와서 달랑 몇달 보험료내고 아프기 시작하면 수천 수억 혜택볼텐데 그돈 모두 병원도 안가면서 월급타면 꼬박꼬박 몇십만원씩 의료보험비 내고 사는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이 모아 놓은 돈이예요..

    원글님같은 역이민 정말 반갑지 않아요. 그냥 사시던 곳에서 계속 사시길..

  • 139. 그냥 자식 옆에
    '20.5.4 11:14 AM (121.190.xxx.146)

    그냥 자식분 옆에서 사셔요. 주변에 자식들 외국에 있는 노인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자식이 외국서 잘나가고 부유하고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노인들 자랑반 한탄반 많이들 하시는데, 친구들도 받아주다 받아주다 나중에는 뒤에서 한소리해요. 부르면 몇시간내로 바로 올수 있는 자식들이 최고지 밖에 나가있는 자식 자랑해본들 뭔 소용이냐고....

    미국 땅 넓어서 같은 나라 있어도 오가는데 비행기로 9시간,10시간 이렇게 해도 차만타면 금방 오고가는 같은 나라잖아요. 움질일때 걸리적거리는 외국보다는 같은 국내에 있는게 낫지요. 그냥 한국에 자주 자주 와서 여행이나 하시고 자녀분곁에 사시는 게 나아요.

  • 140. 대청역
    '20.5.4 11:15 AM (223.62.xxx.213)

    근처 아파트 알아보세요. 일원역보다 싸고 삼성병원 가깝고 바로 앞 양재천이에요.

  • 141. 질투죠
    '20.5.4 11:15 AM (121.143.xxx.216)

    제 친척
    한국에서 공무원 1개월도 안빼고 20년 딱하고 미국이민
    미국가서 살다가 한국 들어와서 집짓고
    양쪽에서 연금받으며 사는데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고 그래요.

    그냥 없는 동생 치세요.

  • 142.
    '20.5.4 11:15 AM (211.179.xxx.129)

    남동생이 고생한 건 맞지만 속이 좁긴 하네요.
    님 직장이 미국에 있고 벌어서 어머니 생활비 드렸고
    작아도 어머니 집 동생이 물려 받았음 님이 크게 잘못한 건 없죠. 다만 미국에 놀러 왔을때 좀 서운했나 본데
    어째든 서로 애틋한 사이는 아니네요. 보통 나이차이 많이나는 누나 남동생은 사이가 좋던데..
    아무튼 님이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은 거 이해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도 있을 거란 건 참고하세요.
    이미 외국 생활이 익숙해져 생각보다 아닐 수 있어요.
    한 일년쯤 전세 얻고 살아 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텐데요.

  • 143. 로긴
    '20.5.4 11:16 AM (112.214.xxx.176)

    댓글들 보고 놀라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원글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반응은 다르니까 너무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저보다 조금 더 연배이신 분인데 동생분과의 가정사야 자세한 걸 모르니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일반인은 역이민 오신 분들에게 그렇게 대놓고 적대감을 보이지 않아요
    저도 미국적자 가족이 있지만 후에 한국에서 살겠다고 하면 환영입니다
    현재 코로나사태 때문에 예민한 시기라 과도한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집 구매하고 한국국적 받으면 의료보험이나 세금도 똑같이 내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같은 말과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과 더불어 살고 싶은 맘 간절해 지잖아요
    그동안 열심히 사셔서 노후에 여유로운 생활도 하실 수 있게 준비해 놓으셨으니
    원하시는 곳 찾아서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에 충고대로 오자마자 집구매를 하지 마시고 전세를 사시면서 천천히 동네와 주변환경을 살핀 후에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릴 적 추억과 현실은 또 다를 수도 있거든요.
    동생분이 일산이나 분당을 추천하신 이유가 멀리 있기를 원해서만은 아닐 수도~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신 분들에게 살기 편한 동네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천천히 여기저기 여행지에 롱스테이 하는 느낌으로 살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 144. 나원참
    '20.5.4 11:17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누나 수발할 상황 올까봐 짜증날거라는 사람들은 뭐죠?
    남동생은 원글이 오는 게 싫다기보다 그냥 매사에 부정적이고 말을 생각없이 하는 타입인 거 같은데요.
    암 생각없이 나오는대로 한 말 가지고 누나가 쓰잘데없는 상상의 나래를 펴는 중.

  • 145. ㅡㅡㅡ
    '20.5.4 11:18 AM (70.106.xxx.240)

    그리고 저도 미국살지만
    님같은 분들 한국 나갔다가 도로 돌아온 경우 많아요
    결국 자식옆으로 왔어요.
    친구들이야 건강하고 돈쓸때나 친구고 결국 아프고 보호자 필요해지니
    누구한테 부탁하는것도 한두번이죠
    정 그러면 한국에 몇년 살아보고 가세요.
    님 생각같지 않을거니까요

  • 146. 우리언닏
    '20.5.4 11:19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늙어서 귀국할까봐 걱정되네요.
    엄마아플때 바쁘다고 연락도 없었는데.

  • 147.
    '20.5.4 11:19 AM (222.120.xxx.56)

    저같으면 미국사는 시누이가 부모님 생활비도 대고 병원비도 다 대고 그랬으면 딱히 시누이님한테 서운할 것은 없겠는데요. 딸로써 현실적으로 하실 수 있는 건 최대한 하셨을 것 같구요.
    올케입장에서는 올케가 시부모님 수발읋 전적으로 맡아서 했다면 시누이가 아무리 잘해도 불만은 가질 수도 있겠죠.
    어렇든 저렇든 입장이 다 다른 거니 나는 최대한 했다고 생각해도 입장이 다른 사람은 또 그게 아니라고 할 수도 있으니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입장차이인걸 너무 마음에 두시지 마시고
    그냥 들어오셔서 원하는 삶을 사시면 되지요.

    쌍수를 들어 환영을 해주진 않더라도 그래도 동기간이 근처에 살면 저는 의지도 되고 좋던데
    남동생네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최대한 거리두고 신경쓰지 말고 편안하게 노후를 사시기를 바랍니다.
    외국생활에 서러움도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고향에서 편안하게 사시게 된 것 축하드려요.

  • 148. 아마도,,
    '20.5.4 11:19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생활비는 보냈을지 몰라도 부모님 수발 문제로 말은 안했어도 엄청 힘들었을겁니다. 누구나 말로는 부모님 봉양 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이리 말들은 해도,
    같은 형제라도 그거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 몰라요(바로 제 경험입니다. 머리 허연 노인네가 다 된 제 형제들도 나이만 먹었지 죽을때가 다 된 지금도 그게 얼마나 힘든거였는지 실감 못합니다. 저는 살만치 산 지금도 제 형제들에게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서운한 마음 안풀립니다).
    원글님 동생분은 돈은 받았다고 하지만 독박으로 누나 몫까지 그 힘든거 겪어내고 있는데, 미국 왔을때 누나 한테 기대 했던걸 못 얻었고 그래서 마음이 떠난거 같네요. 원글님은 때 되면 조카들 돈도 보내고 할 만치 한거라 하지만 그건 원글님 생각이고 동생은 이미 마음 떠난 상태에서 원글님이 보내주는 돈은 별 의미가 없었을거에요.원글님이나 동생분이나 다 자기 입장이 있는건데 서로간에 이해부족을 누구 탓을 하겠나요.저도 살아보니 세상살이 누구 탓을 하리오 현재 안 좋게 벌어진일도 다 내 부족함이다 이런 생각으로 삽니다.
    기회되면 나의 힘들었던 미국살이는 접어 두시고 동생분 한테 얼마나 힘들었냐 미안하다고 얘기하시고 서로 푸세요.부모님을 그리 봉양 한거 보면 동생분도 인성과 마음이 깊은분인거 같습니다.
    한국 오셔서 미국 살다 이제 와서 한국에 피해 주는거 아냐 이런 생각으로 주변 눈치 보시지 말고 여생 편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런 사람 드뭅니다.

  • 149. 어이없네
    '20.5.4 11:20 AM (223.38.xxx.247)

    댓글보니 교포들 많네요
    동생이 질투한다구요?배아파한다구요?잘된거 꼴보기 싫어한다구요?참 교포들 생각 어이가 없네요.
    이런 선민의식 가득차서 말년에 돌아와서는 나라 의료보험 재정 엄청나거 축내고 혜탁이란 혜택 다보고 말끝마다 선진국 미국이 좋네 어쩌네 한국은 낙후 되었네 ㅈㄹㅈㄹ
    고국에서 부모 모시느라 생고생한거는 모르는척
    돈 좀 보냈다고 할일다했다 입닦고

    그냥 그러지 말고 님네 재산 많으니 동생한테 한 1억 주세요
    고생했다고 고맙다하고
    그렇게 시작하세요
    그리고 고국에 돈 펑펑 많이 쓰세요

  • 150. 그냥
    '20.5.4 11:20 AM (58.121.xxx.69)

    일반인 입장에서 역이민 오는 동포들 싫죠
    병원비 많이 들때 여기 와서 보험료 축낸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다 늙은 사람 우리가 수발들어야 하나
    이느낌

    한마디로 미국에서 좋은거
    한국에서 좋은 것만 빼먹으려는 얍삽한 인간으로 보임

    근데 남동생이 대놓고 누나한테 저러는 건
    심하다는 생각은 들긴하네요

    단지 역이민이 아니라 그동안 뭔가 서운한 일이
    많았다고 생각됨

    생활비 부친 걸로 자식도리 다 했다 생각하실지
    모르나 돈 부치는 것보다 혼자서 한국에서 가끔 들여다보는
    자식이 더 힘들었을거라 생각됨

    심적인 부담도 그렇고요

    여튼 원글같은 역이민자 하나도 안 반가워요
    노인 좋아하는 나라 없음

  • 151. 참..
    '20.5.4 11:20 AM (220.76.xxx.204) - 삭제된댓글

    국적회복쉬운가보네요.
    자기자식은 편안히 살라 부담안주고 앞길터주고 이나라에 기여한바없을텐데,
    두 노부부는 한국 젊은이들 그간 내온 건보료 축내시는거 맞내요. 20대에서 40대 무렵까지 따박따박 주구장창 내기만했던거 혜택은 쬐금내고 나도 국민입네하고 같이 보자는게 참 양심없고 불공평하게 느껴져요.
    그 건보료 지금부터 내더라도 곧 노인될테니 야고야곰 내는거보다 혜택받는게 훨더 많겠죠.

    저두 시누네 미국에 있지만 그냥 거기서 쭉~살았으면싶네요.

  • 152. 동감
    '20.5.4 11:21 AM (163.152.xxx.57)

    모든 재산 다 정리해서 옮겨오진 마시고, 일단 일년 정도 살아본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2222

    들어오시는 건 님 결정이니 동생네가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고
    저 정도로 반응한다는 건 앞으로 누나네 왕래 안하고 싶다는 간접 표현이니 그렇게 살라 하세요.

    원글님 맘만 다스리시면 됩니다.
    미국으로 이민가는 노년층 미국에서 왜 비자 쉽게 내주거나 무비자 했을까요?
    돈쓰러 오는거니까 그렇죠. 우리 역시 다르지 않아요.

  • 153. ...
    '20.5.4 11:21 AM (223.38.xxx.12)

    그냥 원글님 환영합니다~
    저도 사촌들 미국 이민가서 다 터잡고 살고 있는데.. 이모라도 나오시면 좋겠지만... 이래저래 다 힘드네요... 이모부 가시면 걱정도 되고..
    동생분은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되겠네요..
    앞의 날날 마눌님 글 보시고 성북구 좋아요~~~ 주민들 좋고 살기 좋아서 저도 가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 154. . .
    '20.5.4 11:22 AM (118.218.xxx.22)

    다 떠나서 시누가 집 근처로 이사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일거에요.

  • 155. 님 자식은
    '20.5.4 11:22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절대로 외국 나가서 살 일이 없기를 바랄게요.
    자손대대로 한국에서만 살기를요.

    그리고 대한민국의료보험제도 이용한다고 싸잡아서 교민들 비난하는건 자제하시기 바래요.
    한국만 보험이 있는 줄 아시나...
    외국은 자국민들 역이민 온다는데 님처럼 이런 반응 보이는 사람들 없어요.
    고향이 그리워 오나보다 하지.

    의료보험 얘기만 나오면 82에서 아주 교민들을 무슨 거지취급하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
    '20.5.4 11:04 AM (58.232.xxx.240)
    미국은 의료보험 제도가 거지 같으니 국적 많아도 상관 없겠지만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에서 노인 이민자들은 프리라이더입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가입 안한다 하면 환영할수도 있겠죠. 싫어요, 프리라이더들. 죽을때까지 병원쇼핑하기 어려우니까 한국 들어오는 속내도 빤한데 무슨..

  • 156. 00
    '20.5.4 11:22 AM (110.10.xxx.93)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이번에 개원해서 좋더라고요.바로 옆에 자이실버아파트가 있어서 바로 걸어서 가도 좋구요.아파트안에 식당도 있어서 밥먹기도 좋아요.동백역이 앞에 있구요.월관리비가 있긴하지만 무리없으실것같네요.시댁도 이번에 가셨는데 넘 만족하세요

  • 157. 나름
    '20.5.4 11:24 AM (223.33.xxx.118) - 삭제된댓글

    이민간 친척들 중에...
    미서부 한인 별로 없는 동네에서 그럭저럭 적응하며 손주들보고 나름 살더라고요.
    고국 나올때 마다 깻잎씨, 취나물씨, 상추씨, 고추씨, 쑥갓씨,열무씨, 쪽파씨등
    들고가서 백야드에 심어서 길러먹는거 사진보내고
    메주콩 심어서 된장 담그고 고추장 담그고 김치도 텃밭에 다 가꿔서 사먹지 않고 맛갈난 김장김치 사진 보내오고
    재밌게 살던데요.
    물론 한국 나올려고 몇번 시도 했으나 그게 쉽나요?
    아마 국적 회복이 쉬운건 우리나라 제도가 문제같어요.
    국적포긴데 어떻게 회복를 해줘요?
    회복시키려면 이민간 기간을 적용하고 물가상승 적용해서 우리가 낸 그동안의 세금 기본 6,7 천만원은 내고 받아야지요.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많아서 60세 넘어 국적을 받을려면 돈싸들고 와야하는건 물론이고 세금 더 많이 내게끔 법좀 바꿉시다. 국회의원들이나 국민세금 먹고 사는 나라일하는 사람들의 해외 국적포기 자녀들 까지 우리가 건사할 필요가 없어요.

  • 158. ...
    '20.5.4 11:25 AM (223.38.xxx.12)

    에고 익숙한 동네가 더 좋겠죠.. 성북구 가세요~~~ 거의 마주치지도 않을거고 또 얼굴 보게 되면 혹시나 있었던 오해도 풀립니다~~

  • 159. 참..
    '20.5.4 11:26 AM (220.76.xxx.204)

    국적회복쉬운가보네요.
    자기자식은 편안히 살라 부담안주고 앞길터주고 이나라에 기여한바도 없을텐데,
    두 노부부는 한국 젊은이들 그간 내온 건보료 축내시는거 맞아요. 국내서 20대에서 40대 무렵까지 따박따박 주구장창 내기만했던거 혜택볼때쯤 쬐금내고 나도 국민입네하고 같이 누려보자는게 참 양심없고 불공평하게 느껴져요.
    그 건보료 지금부터 내더라도 곧 노인될테니 야곰야곰 내는거보다 혜택받는게 훨더 많겠죠. 뭐 손익계산은 해봤을테고..

    저두 시누네 미국에 있지만 그냥 거기서 쭉~살았으면싶네요. 평생 안보고살아도 상관없어요. 정도 없어서.

  • 160. 나이들면
    '20.5.4 11:26 AM (14.47.xxx.244)

    나이들면 국적회복된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솔직히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지금 의료비체계가 똑같아도 올 생각하겠어요?
    자식들 해외에 있는데 둘만 한국에 들어오겠다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어요.
    의료보험 이외에는.......
    한국 공기도 안좋아지고 별로인데.... 중국때문에 미세먼지도 장난아니고....

  • 161. 103.212.188님
    '20.5.4 11:28 AM (118.235.xxx.235)

    거지 취급 안받으려면 1억 가량 선납하던지 국민건강보험 가입 안하면 되겠네요. 그럼 거지 취급 안해줄게요.

  • 162. 동생은 잊고
    '20.5.4 11:29 AM (144.92.xxx.236)

    역이민 결정하셨군요. 고국에 기부 봉사 하시면서 두 분 재미있고 편안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 163. 샤샤
    '20.5.4 11:30 AM (117.111.xxx.31)

    역이민 고국이 그리워서 오시곘지만
    젊을때 외국에서 세금내고 살다가 우리나라에 기여한것도 없으면서 나이먹고 병원갈일 많아지는 나이되니까 국적회복하고 와서 복지혜택만 받는거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164. 저라면
    '20.5.4 11:31 AM (110.15.xxx.45)

    그냥 내 맘이 닿는대로 살 곳 정해요
    어차피 부담 안줄테니 남동생부부도 나중에 쓸데없는 걱정이었구나 알게 될것 같아요
    기대도 안하는 남동생부부 조언때문에 내 주거지를 내 맘대로 못 정하는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듯요
    올케는 그렇다치고 남동생이 참 ㅠ

  • 165. 본인
    '20.5.4 11:32 AM (76.18.xxx.177)

    여쭤보길 잘했네요. 전세 얻어 살아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남편에게도 그렇게 얘기하려구요. 계획했던대로 성북구로 갈꺼고 동생에게는 연락하지않겠습니다. 저희가 너무 역이민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엄마 살아계실때 늘 저를 미국사는 시누라고 호칭을 하셔서, 엄마는 항상 올케 입장에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도 그게 호칭이 되버렸어요.
    저는 직업이 간호사라 한국에 장기간 나오는것이 쉽지가 않았어요. 동생네 부부가 무언가 서운하다면 다 제 잘못이고, 저희 늙은 부부가 신세지러 온다는 생각을 했다면 추호도 그럴 생각없었고, 동생에게도 직접 그렇게 말했어요.
    저희가 대한민국에 건사해주길 바란 것도 아닙니다.
    미국도 부모초청 영주권 등 노인들 받아들이는건 아주 쉬워요.
    하지만 한국 내에서 정서가 어떠한지도 실감을 했습니다.
    월 9천불이 실버타운가기에도 모자르다니 저희가 더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여러 도움말씀들 감사합니다.

  • 166. 솔직히
    '20.5.4 11:32 AM (223.38.xxx.247)

    미국은 의료보험 제도가 거지 같으니 국적 많아도 상관 없겠지만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에서 노인 이민자들은 프리라이더입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가입 안한다 하면 환영할수도 있겠죠. 싫어요, 프리라이더들. 죽을때까지 병원쇼핑하기 어려우니까 한국 들어오는 속내도 빤한데 무슨..
    22222222222

  • 167. 정말
    '20.5.4 11:33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미국처럼 생겼어도 늙어서 역이민 올까요?

  • 168. 음!!
    '20.5.4 11:35 AM (114.200.xxx.117)

    두 노부부는 한국 젊은이들 그간 내온 건보료 축내시는거 맞아요2222
    오프라인 글이 속마음이죠.
    자식 데리고 오는것도 아니고 다 거기 있는데
    나이들어 두 노인네들만 달랑.
    이제부터는 병원 순례하실 나이인데....
    이런분들 때문이라도 확실하게 의료보험 체계가 바뀌길 바랍니다.

  • 169. 원글님
    '20.5.4 11:36 AM (223.62.xxx.155)

    소위 선진국 미국이이 노인들 이민받는거야 이익이 되니까요.자세히는 모르지만 일시불로 얼마내고 또 의료보험도 우리나라와 체계가 다르니 의료비도 우리와 다르게 본인부담액이 클겁니다. 결정적으로 그나라에 도움되니까요
    우리나라와 비교하지마세요

  • 170. ..
    '20.5.4 11:36 AM (175.223.xxx.210)

    부모초청 영주권이 그리 쉬운거였으면 부모님 1~2년 모셔가서 돌보시면서 남동생 부담 덜어주셨다면 지금 저러진 않을듯요

  • 171. ..^^
    '20.5.4 11:37 AM (125.177.xxx.100)

    환영합니다

    고국에서 편하게 지내세요

  • 172. 많아요
    '20.5.4 11:40 AM (98.121.xxx.2)

    직장 생명 길고 연봉 훨씬 높은 미국 직장 다니며 은퇴연금, 주식 빵빵하게 쌓아두면서 애들 다 대학 보내놓고 은퇴하거나 아님 퇴직한 다음 이중국적 회복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 미국에 널렸어요. 비양심적 인간들 때문에라도 이중국적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의료보험 혜택도 적어도 10년 이상은 한국에서 직장 다니거나 사업해서 세금내고 국적 회복한 사람들만 줘야 합니다. 노령인구 많아지는 고령화사회에요 한국은. 더 이상의 노인유입은 한국 경제에 부담만 될 거에요. 미국에서 싸들고 오는 돈 하나도 도움 안 됩니다. 걍 미국에 뼈를 묻으시길..

  • 173. ㅡㅡㅡ
    '20.5.4 11:40 AM (70.106.xxx.240)

    근데 정말 궁금해요
    두분 다 안아프고 건강하게 살 자신있으세요?
    노인들 갑자기 쓰러지거나 아픈거 순식간이에요.
    60만 넘어가도 친정엄마 시어머니 돌아가며 병치레를 하시는데
    그럴때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하실거에요?
    한국이라고 다 돈만 있음 된다 절대 아니에요.
    그런것도 다 생각하고 가세요.

  • 174. 단호박수프
    '20.5.4 11:41 AM (27.102.xxx.47)

    타국에서 외롭고 고생하셨네요..
    모두가 다 사정이 있지요. 기회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가고 싶어했구요. 내 고국에 내가 돌아온다는데 왜요.. 우리도 늙습니다.. 환영이에요.. 한국 오셔서 잼있게 보내세요^^

  • 175. 교포들은
    '20.5.4 11:42 AM (223.62.xxx.155)

    돈을 붙쳤네 뭐네 하지만
    직접 부모 모시고 보살피고 수발해보지 않으면 죽었다 깨나도 모릅니다.같은 형제자매인데 이민갔다고 쏙빠지고
    혼자 독박써봐요.
    돈이면 단줄압니까?ㅎㅎㅎ
    정말 징글징글 맞구요 이민간 피붙이 정말 원망스러워요.
    이거 교포들이 진짜 알았으면해요

  • 176. 유럽국가에서
    '20.5.4 11:44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한국 유학생들 대학 무료고, 생활비/집세 까지 보조받고, 학생의료보험 아주 싼 값이면 모든게 무료... 거기 시민들 난리난리 해야겠죠? 가난한 한국 유학생들이 혜택 정말 많이 봤죠.

    우리나라만 손해보고 있다는 건 우물안 개구리식이에요.

    ...
    '20.5.4 10:48 AM (58.232.xxx.240)
    역이민자 싫다는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해도 그건 신경도 안쓰시는군요. 오지마세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거부합니다.

  • 177. ..
    '20.5.4 11:47 AM (175.223.xxx.210)

    그래서 유럽도 줄이고 있잖아요 그리고 모든게 유학생에게 무료인 나라 별로 없어요 학비도 외국인에게는 더 받는 나라도 있잖아요

  • 178. 혹시
    '20.5.4 11:48 AM (113.59.xxx.79) - 삭제된댓글

    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병원 가시게 되면 보호자 전화번호
    여러개 요구하는데 동생부부 폰번호 적지 마시구요..
    교류 없는데 내 번호 적히는거 정말 싫어요.부담 스럽구요

  • 179. ..
    '20.5.4 11:49 AM (116.45.xxx.168)

    동생네 가족 챙기는 게 쉽지가 않아서 그랬다지만, 동생네 입장에서는 미국까지 가서 누나한테 홀대당한 거네요.
    그 이후 아예 연락이 끊기다시피 했다면 동생네 기분을 모르고 계신것도 아니고요.
    그때 조카들 떠맡을 생각 없으셨던 것처럼, 동생네도 누나네 서울생활 떠맡을 생각이 없는 거예요.
    당장은 건강하시니 말씀이야 어떻게 하시든 상황은 그렇게 흘러갈 거니까요.
    역이민자들 욕먹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만, 세상 좋은 것만 취하고 살 수는 없죠.

  • 180. 남편이 님같은 분
    '20.5.4 11:49 A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같은 분 싫어해요.
    아시는 분이 딱 님같았는데, 딸은 미국인인지라 자기 부모 장례식때문 오더군요. 남편이 남의집 이야기라 하기 싫어했지만, 지나가면서 말하더라고요. 그 뒤치닥거리 가족도 아닌 남편과 남편 지인이 하면서 느낀 건 미국인 자식을 뒀으면 은퇴도 자식 옆에서 해야지. 본인 뒤치닥거리는 한국 정서 핑계대면서 한국 사람 시키는 것 아니라고.
    그렇다고 그 자식 잘못은 아니라고 자식은 미국인이니 부모가 알아서 하는 거라고 그렇게 생활하게 했으면 본인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한국 와서 가족이며 지인들 불러서 잘 모르니 부탁한다는 것도 핑계고 이기적인거라고.
    저는 모르는 분이라 듣기만 했지만, 적을 외국에 두고 살았으면 정리도 그쪽에서 하는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181.
    '20.5.4 11:50 AM (115.136.xxx.137)

    고향이 그리워서라고 말하지만,
    의료혜택이 필요한게 속마음이겠죠..
    대형병원 근처를 알아보신다것 자체가 이미
    의료쇼핑 염두에 두시는 거네요..
    앞으로 내실 돈 보다 혜택받으실 돈이 훨씬 클겁니다.
    그 차액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 부담한것이고요..
    원글님 자식들도 대한민국을 위해 1원도 부담하지 않았잖아요.

    남보다 못한 피붙이 있는 옛고향 한국으로 오시지 말고,
    원글님 자식들 있는 미국에 계시는게 서로 좋지않을까요?
    국적취득이 그리 쉽다니.
    나 싫을때 버리고, 또 필요하다고 다시 취득하고..

  • 182. 남편이 님같은 분
    '20.5.4 11:52 A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지인분도 돈은 많았습니다. 사회적 지위도 있고요. 연락하는 순간 동생네는 님이 자기 수발들라고 오는 것밖에 안됩니다.

  • 183. ㅡㅡㅡ
    '20.5.4 11:54 AM (70.106.xxx.240)

    남동생한테 서운하게 해놓고
    이제는 나 한국 간다 하니 기겁을 할수밖에.
    나이차 많은 누나니까 당연히 각종 보호자 병원 도움 등등 다 부탁할거고 (님은 아니라 하지만 상황이 닥치면 별수없어요)

  • 184. ~~
    '20.5.4 11:56 AM (61.72.xxx.67)

    역이민에 부정적인 시각인 거랑,
    친누나한테 저런식으로 짜증을 내는 동생이랑은 별개의 문제죠.
    형제 없다 생각하고 지내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겠네요.

    성북구라니 드리는 말씀인데
    종암동에 노블레스 타워 라는 실버타운은
    24평이 전세금 3억, 매달 관리비가 150 (1인 경우/ 식사비 포함) 정도예요. 가족이 있어 잘 압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서울내 가성비 좋은 곳으로 유명하죠.
    가지고 계신 재산으로 실버타운 더 넓은 평수에 생활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가까우니 성북구에 지내시기 불편함 없으실거예요.

  • 185. ...
    '20.5.4 11:58 AM (175.223.xxx.210)

    이건 돈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더 커요 벌써 남동생 심정이 상해 있는게 느껴지는걸요? 우리 미국갔을땐 애들 부탁할까봐 딱 선 긋더니 이제 나이들어서는 자기 자식들은 편하게 살게 두고 내 옆에 와서 귀찮게 하려고? 나한테 돈 보태라 소리는 안 할테지만 신경쓰기 귀찮다, 서로 신경쓰지 않고 잘 살아와 놓고 은퇴한 이 시점에 굳이? 아닐까요?

  • 186. ㅎ~
    '20.5.4 11:58 AM (220.76.xxx.204)

    동생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신세지러 오는거~
    부담스럽네요.

  • 187. 전 세계에
    '20.5.4 11:58 A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국적회복하는데 엄청난 돈을 받자고 하고, 역이민자 의료보험 드는거 까다롭게 하자고 주장해보세요.
    우리나라가 유일한 나라가 될거예요.

    여기 보이는 굉장히 편협한 댓글들, 마치 우리나라만 손해본다는 식의 댓글들, 배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손해보면 절대로 못 사는 인간들의 단면.

    다른 나라도 손해보고 이익도 보고 그러면서 살거든요? 우리만 손해보는 거 아니라고요.
    몇 댓글보니 사람들이 의료보험 피해망상증이 너무너무 심하네요.


    나름
    '20.5.4 11:24 AM (223.33.xxx.118)

    "국적포긴데 어떻게 회복를 해줘요?
    회복시키려면 이민간 기간을 적용하고 물가상승 적용해서 우리가 낸 그동안의 세금 기본 6,7 천만원은 내고 받아야지요.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많아서 60세 넘어 국적을 받을려면 돈싸들고 와야하는건 물론이고 세금 더 많이 내게끔 법좀 바꿉시다. "

  • 188. 솔직히 속마음은
    '20.5.4 12:00 PM (223.62.xxx.19)

    고향이 그리워서라고 말하지만,
    의료혜택이 필요한게 속마음이겠죠..
    대형병원 근처를 알아보신다것 자체가 이미
    의료쇼핑 염두에 두시는 거네요..
    앞으로 내실 돈 보다 혜택받으실 돈이 훨씬 클겁니다.
    그 차액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 부담한것이고요..
    원글님 자식들도 대한민국을 위해 1원도 부담하지 않았잖아요222222222222222

    원글님포함 나이들어 역이민 교포들
    정말 이기적이세요.돈 많으니 미국사시고 고국 그리우면 비행기타고 자주 오면 되지요.
    안그래요?자식도 미국에 있구만

    여튼 원글님 포함 나이들어 역이민 교포들을 뭐라할순 없죠.
    불법도 아닌데요.뭐
    의료보험체계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매달 부담이 너무커요.사실
    앞으로 젊은이들에게는 너무 큰 짐이지요.

    근데 국회의원들 자녀,친인척들이 유학,이민자가 압도적이라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될지도 의문입니다.
    교포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조선족,동남아 노동자들 의료보험 악용하는 것도 제대로 정비하고 의료보험 구멍들을 꼼꼼히 찾아 고쳐야 합니다

  • 189. ..
    '20.5.4 12:01 PM (112.186.xxx.45)

    사람은 자기 살고픈 곳에서 살 자유가 있는거죠.
    원글님이 역이민 하고 싶으면 남동생네하고 거의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시면 되어요.
    역이민이 무슨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요.
    남동생은 왜 짜증을 낼까요??
    하여간에 남보다도 못한 피붙이가 많더라고요.

    저도 얼마전에 남편이랑 나중에 은퇴하면 어디서 살고 싶나 얘기하다가
    결국은 저 어릴 때 살던 곳에서 살고 싶어하는거 알게 되었어요.
    그게 마음속의 고향이더라고요.

  • 190. ..
    '20.5.4 12:03 PM (175.223.xxx.210)

    뭘 자꾸 다른 나라 얘기하세요? 다른 나라에서 이 돈 내고 이 접근서에 이런 혜택 받을 수 있는 보험 있는 나라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의보가 세계 최고 수준이니 그러는건데 다른 나라 얘기가 뭔 소용인가요 배아파서 데굴데굴이라니요 내 나라 의보걱정에 나 늙으면 지금같은 혜택 못 받을까봐 그래요

  • 191. ...
    '20.5.4 12:06 PM (118.235.xxx.235)

    글 내렸지만 결국은 한국 온다는 글. 짜증나 진짜.

  • 192. 아따~~
    '20.5.4 12:07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참 왜이리 날이선댓글많네요
    그런얘긴 청원을하시던가 다른데가서하시지
    여기서난리래요??
    부모님모셔본입장에선
    같은나라안에있어도 동생이 지금그런맘이면 똑같았을거같네요
    외국나가셔사셔도 힘든건 마찬가지잖아요
    원글님도 거기적응해서사실려면 힘들었을텐데
    그런생각은 안하는거같네요
    원글님도 들어오셔서동생이 전화오기전까지는 선긋기 하시고요
    잘알아보세요

  • 193. 내말이요
    '20.5.4 12:0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위료혜택 포기는 죽어도 못하겠봐요

  • 194. 저위에
    '20.5.4 12:08 PM (223.62.xxx.19)

    220.76님 교포신가?
    질투요? ㅎㅎㅎ
    한구국민들이 모지리로 보이나요?
    그리고 한창 일하고 소비하고 세금 낼때 딴 나라있었으면서
    나이들어 돈을 소비를 하면 얼마나 할것이며 뭔 세금을 내겠으요.
    그리고 전세계에 우리나라만큼 의료보험 잘 된 나라 말해보세요?

  • 195. ㅇㅇ
    '20.5.4 12:09 PM (69.94.xxx.144)

    원글님 실버타운 더 알아보세요. 제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병원재단에서 하는 유명한 실버타운 서울에도 여러군데 있고 분당에도 있고 보증금 3억에 월 생활비 2명에 190만원. 간호사 상주하고 세끼 식사 부페로 나오고 청소 주 2회 해주는 20평대 아파트 있더라구요. 20평대 아파트가 작아서 좀 답답하실수도 있지만, 실버타운 별로 비싸지 않다는거 알려드려요. 그정도 연금에 재산이면 훨씬 더 고급 실버타운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 196. 이기적인 사람들
    '20.5.4 12:09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글 내렸지만 결국은 한국 온다는 글. 짜증나 진짜.
    22222

  • 197. 00
    '20.5.4 12:19 PM (67.183.xxx.253)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나이들어 역이민오는 교포들 하나도 안 반가워합니다. 가뜩이나 노령인구층도 많아지는데 젊고 창창할땐 미국이 좋아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에서 세금내며 미국사회에
    서 경제활동하며 미국사회에 기여해오다 미국에서 번 돈으로 남은여생을 한국에서 보낸다는거 객관적으로 보면 젊을때 미국사회에.기여해오다 늙어서 한국에.이민와 한국노령인구 증가에.기여만 하는 꼴이죠. 님이 한국에 역이민 온들 노동생산력에 보탬이 되는것도 아니고 경제활동으로 사회에.기여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소비활동을 하는거뿐이잖아요. 젊을때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혜택받는거랑 또 다른 문제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의 시각이고. 님 남동생이 대놓고 누나에게 그런 소리 하는건 좀 그렇네요. 아무래지도 님 부부가 한국에 역이민 와, 이거저거 정착하는 과정에서 본인들 귀찮은 일 생길까봐 그러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님 남동생네 부부가 방문했을때 님도 불편했을거 아니예요. 님 일도하고 바빴을텐데...남동생부부 챙기는게 편하지 않았겠죠. 아마 남동생도 귀찮아질까봐 그러는거 같은데요....

  • 198. ....
    '20.5.4 12:20 PM (114.200.xxx.117)

    니넨 떠들어라 ...
    난 갈꺼다.... 참.

  • 199. ...
    '20.5.4 12:23 PM (108.41.xxx.160)

    잘못 알고 있는 분이 많네요. 여기 왜 의료보험이 없어요. 세금 내고 산 사람 만 65세 전에 등록하라고 나와요, 지금은 직장보험 있고요.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의료보험 때문에 한국에 간다고요?

  • 200. ㅇㅇ
    '20.5.4 12:25 PM (112.152.xxx.147)

    딴건 모르겠고요
    자식들은 다 미국에 있는데 왜 한국에 나오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30년이나 사셨으면 미국이 훨씬 편하실텐데요

  • 201. ......
    '20.5.4 12:30 PM (199.126.xxx.157)

    원글님 열심히 사셨네요. 연금도 많이 받으시고. 은퇴후에도 미국에 사셔도 잘 사셨을텐데..나이드시니 고향이 그리우신거죠. 영어가 아무리 원어민같아도 모국어만 할까요. 평생을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사셨을텐데 모국에서도 남이라 하니 참... 씁쓸하네요. 원글님 재미나게 사시길..

  • 202. ..
    '20.5.4 12:32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남들이야 역이민 싫어할 수 있는데 남동생이 대놓고 저러는 건 싸가지 바가지죠.
    남동생이 미국 놀러갔을 때 섭섭하게 느낀거요?
    부부가 맞벌이로 바쁜데 뭘 어떻게 더 챙겨주나요?
    누나가 자기돈 들여 관광시켜 줬음 됐지 그럼 직장 그만두고 전일 가이드 해야 하나요?
    맞벌이로 바쁜데 시누가 우리집에 놀러와 자기 수발 소홀하게 든다고 섭섭하다 그러면 다들 미안하다 하실 건가요?
    시누가 내자식들 교육 니가 맡아서 시켜라 하면 다들 좋다고 하실 거예요?
    맞벌이하면 내자식 돌보고 살기도 힘들어서 허덕이는데..
    그리고 생활비와 병원비 대준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집은 법대로 n분의 1로 나누고, 생활비, 병원비는 아들인 니가 대라 하는 시누이가 훨 많은데..
    만약 시누가 생활비, 병원비 안 줬으면 남동생은 그돈 어떻게 마련했을까요?
    몸으로 떼운다고 떼워지는 것도 아닌데 반대로 시누가 돌볼 테니 니가 생활비랑 병원비 다 내라 했어도 그돈 없어 싫다고 했을걸요?
    애초 나이차 많은 동생이니 늘 누나한테 신세지고 덕보는 것만 익숙하고 자기꺼 내어주고 배려하는 건 모르는 남동생인 겁니다.
    저런 동새하고는 최대한 엮이지 않는 게 수예요.
    원글님 한국 나와도 계속 모른척 하다가 자기네 아쉬울 때나 연락해서 손 벌리려고 할겁니다.

  • 203. ..
    '20.5.4 12:35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세 얻는 건 반대예요.
    그 2년 동안 집값 폭등이라도 하면 어쩌시려고요?
    미국집도 파셨다면서 어디든 집 한채는 있어야 부동산 올라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되죠.
    최근 3년 동안 얼마나 올랐는지 생각해 보세요.
    3년 전에 돈 있는데도 전세 산 사람들 다 쪽박됐어요.

  • 204. ....
    '20.5.4 12: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생활비 대면 다냐는 사람들
    생활비 똑같이 나누어 내고 같이 돌보면 그건 좋은가요
    여기 보면 시부모 병원 데려다니고 챙기느라 우울증 온 여자는 없는거 같아도
    시댁 생활비 병원비 나가 우울증 화병 오는 여자들은 있던데요

  • 205. 자식들곁에
    '20.5.4 12:35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계세요 제발좀

  • 206. 무슨
    '20.5.4 12:36 PM (58.121.xxx.69)

    잘못 알고 있는 분이 많네요. 여기 왜 의료보험이 없어요. 세금 내고 산 사람 만 65세 전에 등록하라고 나와요, 지금은 직장보험 있고요.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의료보험 때문에 한국에 간다고요?

    ㅡㅡㅡㅡㅡㅡ

    미국에 의료보험있는거 알아요
    한국에 의보땜에 오는거 아니어도
    여기로 역이민 오면 의보쓸거 아닙니까

    나이들어서 병원 안가는 사람 있나요?
    거기다 젊은 사람보다 많이가니 그것 얘기하는거죠

    의보땜에 한국오는거 아닐지라도
    저런 혜택 안 바란다고 할 수 있나요

    의도하던 의도치않건 의보혜택 누리게 되니
    얄밉다 이거죠

  • 207. ....
    '20.5.4 12:36 PM (1.237.xxx.189)

    근데 생활비 대면 다냐는 사람들
    생활비 똑같이 나누어 내고 같이 돌보면 그건 좋은가요
    여기 보면 시부모 병원 데려다니고 챙기느라 우울증 와서 약먹는 여자는 없는거 같아도
    시댁 생활비 병원비 나가 우울증 화병 와서 약먹는 여자들은 있던데요

  • 208. 초5엄마
    '20.5.4 12:37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자식들곁에 있으세요 제발좀.
    다 늙어 누구 도움 받으려고 들어옵니까..

  • 209.
    '20.5.4 12:37 PM (223.33.xxx.199)

    조카 대학갔으니 연수라도 함 오면 도와줄수도 있는데
    본인이 해줄껀 하나도 없고
    나만 동생과 친하게 지내려는 계산이군요

    동생은 누가 없어도 아쉬울께 없는 처지네요

  • 210. 이글에 공감
    '20.5.4 12:43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본인자식 부담안주고 늙은몸 끌고 들어와 이것저것 고국의 젊은이 들 보살핌 받으려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간이라 생각함....

    2222222

  • 211. ㅇㅇ
    '20.5.4 12:45 PM (69.94.xxx.144)

    댓글보니 교포들 많네요
    동생이 질투한다구요?배아파한다구요?잘된거 꼴보기 싫어한다구요?참 교포들 생각 어이가 없네요.
    =========

    저 말씀하신건가요? 저는 교포 아니고 미국 유학와서 박사마치고 여기서 일하는 중인데요 (이민비자 아니고요 남편은 한국에서 유리지갑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제 이름으로 월세받는 건물이 있고 강남에 집도 있어서 저도 세금 어마어마하게 내고 있고 국민연금이랑 의보료도 남편이랑 별도로 냅니다), 주변에 아는분들 한국 형제자매에게 어이없는 상처받는 경우 제가 몇번 봐서 솔직히 좀 화가나더라구요. 제가볼땐 솔직히 그냥 뒤틀려하는거 맞아요.
    여기서 계속 원글님이 병원때문에 한국간다고들 비난하시는데 솔직히 원글님 정도면 미국에서도 병원가는거 전혀 어려움 없어요. 보험이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월 만불정도 연금수입이 되시니 전혀 지장없이 보험료 내면서도 편안히 사실수 있는 형편일거고요 솔직히 큰병걸리는 경우엔 미국이 훨씬 싸요. 제 친구 하나는 한국에 가있다가 암 진단받고 미국와서 수술 받더라고요.
    극자본주의인 미국에서도 유학생들, 특히 대부분의 박사과정 하는 학생들은 TA, RA하면 월급 정말 적게 받기 때문에 대부분 저소득층에 해당하고 그덕에 혜택받는거 정말 많고, 그 쥐꼬리만한 월급에 대해 낸 세금 신고 하면 부양가족 있는 경우 세금보다 훨씬 더 많이 돌려받기도 해요. 그치만 그거갖고 얌체같다느니 얄밉다느니 피해를 준다느니 그런 생각 미국사람들은 안합니다. 이민자들이나 유학생들이 거지같이 자국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기는 레드넥들(미국 보수주의자들)이나 트럼프가 바로 그런식의 편협한 마인드 때문에 욕먹는거구요. 동생이 누나한테 그러는건 더 욕먹을만한거 맞아요.

  • 212. 대박
    '20.5.4 12:45 P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본인자식 부담안주고 늙은몸 끌고 들어와
    이것저것 고국의 젊은이들 보살핌 받으려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간이라 생각함....

    33333


    님 건강보험료를 내가 엔빵해서 내주는거라고요

  • 213. .
    '20.5.4 12:59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미국 의료비가 훨씬 싼데 굳이 한국에 들어와 치료받고 가는건 누구여?

  • 214. 미국에서
    '20.5.4 1:04 PM (1.177.xxx.11)

    10년이상 직장 생활하면서 세금 낸 사람은 65세 이후로는 메디케어가 공짜로 커버됨.
    즉 의료비가 거의 공짜라는 말씀.

    미국 은퇴부부가 의료혜택 받기 위해 한국 나온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임.

  • 215. 님은
    '20.5.4 1:04 PM (103.212.xxx.188) - 삭제된댓글

    자손대대로 절대로 외국 이민은 커녕 잠시라도 나가 살아보는 것도 꿈도 꾸지 마시길요.
    여행도 가지 말고.
    여행갔다 사고나면 무료치료 해주는 곳도 있거든요.
    님같은 사람 남의 나라 가서 사고라도 나면 그 나라는 뭔가요.
    그 나라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아마 님이 한국에서 세금 내는 것보다 많이 낼거예요.
    그런 돈으로 무상치료도 해주는거고.
    아마 1억보다 더 나올걸요?
    여행 가실거면 1억 들고 가세요~^^


    103.212.188님
    '20.5.4 11:28 AM (118.235.xxx.235)
    거지 취급 안받으려면 1억 가량 선납하던지 국민건강보험 가입 안하면 되겠네요. 그럼 거지 취급 안해줄게요.

  • 216. 윗님
    '20.5.4 1:11 PM (1.231.xxx.37)

    한국에 재산 있고 한국에 세금내고 몇년 미국에 머무는 님과같은 사람이 몇명된다고 생각합니까?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상황이 좋은거죠 어쩌면
    님상황과는 다르지요.님은 한국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상관없고요.대부분 교포분들 님과 다른상황입니다.
    그리고 석박코스로 미국 몇년간 산다구요.혜택받아도 뭘 얼마나 받는고요.
    60다되서 인제 병윈신세질일만 남은 나이든 분들 역이민이 문제라구요

  • 217. ....
    '20.5.4 1: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유민주 사회에서 역이민자 막을수야 없고 대신 의료보험을 최소 1.5배 이상 세게 때리고
    혜택도 순차적으로 늘려야죠
    6개월이 아니라 1년 납입후 30프로 2년 납입후 60프로
    3년 납입후 100프로
    평생 의료보험 따박 따박 낸 자국민하고 6개월만에 똑같은 혜택 의료비를 내는게 말이 되나요
    진작에 고쳐야하는데
    국회의원들 검은머리외국인 자식들이 문제에요

  • 218.
    '20.5.4 1:22 PM (118.45.xxx.153)

    노부모 모시는거 쉽지않아요.
    한국 부모는 자녀의존도가 높아서 병원갈때 며느리 아들이 안데리고가면
    이웃에 창피하다 생각할정도입니다.

    다들 오늘 가실꺼같다 이러고 온식구 다 뛰어가고 또 오늘 가실꺼같다 그러고
    난리나고 그걸 한 10번쯤해야 돌아가셔요.
    아마 2-3년은 맘조리고 살았을껍니다. 그럴때마다 누나가 아쉬웠을 동생을 생각해주세요.

    한국오셔도 동생네 너무 섭섭해하지마시고
    자기부모도 아닌데 맘써준 올케에게 고맙다하세요.
    이제까진 거리가 있어서 서로 오해가 쌓여도 풀수없지만
    이제 가까워지면 동생이던 누나던 하나가 맘을 써주면 금방 관계는 회복됩니다.
    늙어보니 형제자매가 평생 친구더라구요.

    또 그래도 누나라고 먼저 맘을 열어야죠.
    어쩌겠어요 이런게 맏딸의 숙명인것을

    저두 친정엄마가 저에게 하는말. 남동생에게 하는말이 틀려요.
    그래도 제 엄마는 하나 뿐이니 제가 잘지내려 노력해요.

  • 219. ....
    '20.5.4 1: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유민주 사회에서 역이민자 막을수야 없고 대신 의료보험을 최소 1.5배 이상 세게 때리고
    혜택도 순차적으로 늘려야죠
    6개월이 아니라 1년 납입후 30프로 2년 납입후 60프로
    3년 납입후 100프로
    대부분 젊어서부터 고작 감기로 병원에나 다니며 평생 의료보험 따박 따박 낸 자국민하고
    다 늙어 큰 병원 갈 일만 남은 역이민자가 6개월만에 똑같은 혜택 의료비를 내는게 말이 되나요
    진작에 고쳐야하는데
    국회의원들 검은머리외국인 자식들이 문제에요

  • 220. ㅇㅇ
    '20.5.4 1:25 PM (69.94.xxx.144)

    미국 의료비가 훨씬 싼데 굳이 한국에 들어와 치료받고 가는건 누구여?
    =====

    일부 영세 자영업 하는 이민자들은 보험 가입 안하고 그렇게 하려나요? 정상적인 경우 의료보험 혜택받으려고 한국 갈일이 전혀 없다는게 확실한 사실이고, 진짜 뭘 모르고들 하는 비난이라는거에요. 미국 보험은 예를들어 수술비가 5억이 나와도 내 보험 가입시 계약한 deductible 금액 (예를들어 오백만원)만 내면 나머진 보험회사에서 다 내줘요. 정상적으로 미국에서 직장 다니면서 보험 가입하고 세금내며 산 사람들이나 메디케어 되는 저소득층들은 병원 다니는거 전혀 문제 없고요, 미국 치과치료 비싸서 한국가서 치료받는다고도 많이 욕하던데 치과치료도 보험있으면 한국이랑 비용 비슷해요. 저 유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한국 미국 양쪽에 보험료 엄청나게 내고 있지만 한국까지가서 병원갈 생각 전혀 안해봤네요.

  • 221. ....
    '20.5.4 1:25 PM (1.237.xxx.189)

    자유민주 사회에서 역이민자 막을수야 없고 대신 의료보험을 최소 1.5배 이상 세게 때리고
    혜택도 순차적으로 늘려야죠
    6개월이 아니라 1년 납입후 30프로 2년 납입후 60프로
    3년 납입후 100프로
    대부분 젊어서부터 고작 감기로 병원에나 다니며 평생 의료보험 따박 따박 낸 자국민하고
    다 늙어 큰 병원 갈 일만 남은 역이민자가 6개월만에 똑같은 혜택 의료비를 내는게 말이 되나요
    진작에 고쳐야하는데
    국회의원들 검은머리외국인 자식들이 문제에요

  • 222. ㅇㅇ
    '20.5.4 1:46 PM (69.94.xxx.144) - 삭제된댓글

    1.231님

    제가 저 교포가 아니고 한국에 세금 많이 낸다는 얘길 한건요, 저 위에 어떤님이 "원글님 동생이 원글님을 뒤틀려하고 배아파하는거"라는 제 얘기를 보고 제가 교포입장에서 교포인 원글님 편에 서서 교포들 유리한대로 상황을 판단한다고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쓴 얘기에요. 교포 아닌 제 입장에서 볼때에도 원글님 동생이 못되먹은거고, 여기 역이민에 대해 비난하는것도 편협한 마인드라고요. 병원비때문에 역이민 한다는것도 정말 잘 모르고 하는 얘기들이라고요. 저는 교포가 아니기때문에, 양 나라에 세금을 내는 입장이기 때문에, 편드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거라고요.

    제가 댓글을 자꾸 왜 다냐면요, 역이민으로 한국의 무언가를 악용한다면 당연히 나쁘지만, 솔직히 역이민 무조건 비난하는 모습들도 너무나 계산적이고 편협해 보여서요. 나 돈 벌어서 의보료 많이 뜯기는데 그 혜택은 전부 돈도 안벌고 맨날 아픈 가난한 사람들한테 간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그리고 난 자식도 없는데 내가 낸 세금으로 학생들 무상급식 왜 하냐고 불평하는 사람들, 좋아보이나요? 역이민 비난하는것도 그런 불평들이랑 비슷하게 보여요. 내가 낸 세금으로 가난하고 아픈사람한테 혜택좀 가면 안되나요? 내가 낸 세금으로 역이민해서 고국에서 살고싶어하는 사람들한테 혜택좀 가면 큰일나나요? 그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없도록 해야겠지만, 역이민 하는분들 대부분은 그저 고국에서 여생 보내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기대로 역이민 하는거에요. 그걸 다 싸잡아 비난하는건 그냥 편협한거고 뒤틀린거에요.

  • 223. ㅇㅇ
    '20.5.4 1:48 PM (69.94.xxx.144) - 삭제된댓글

    1.231님

    제가 저 교포가 아니고 한국에 세금 많이 낸다는 얘길 한건요, 저 위에 어떤님이 "원글님 동생이 원글님을 뒤틀려하고 배아파하는거"라는 제 얘기를 보고 제가 교포입장에서 교포인 원글님 편에 서서 교포들 유리한대로 상황을 판단한다고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쓴 얘기에요. 교포 아닌 제 입장에서 볼때에도 원글님 동생이 못되먹은거고, 여기 역이민에 대해 비난하는것도 편협한 마인드라고요. 병원비때문에 역이민 한다는것도 정말 잘 모르고 하는 얘기들이라고요. 저는 교포가 아니기때문에, 양 나라에 세금을 내는 입장이기 때문에, 편드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거라고요.

    제가 댓글을 자꾸 왜 다냐면요, 역이민으로 한국의 무언가를 악용한다면 당연히 나쁘지만, 솔직히 역이민 무조건 비난하는 모습들도 너무나 계산적이고 편협해 보여서요. 나 돈 벌어서 의보료 많이 뜯기는데 그 혜택은 전부 돈도 안벌고 맨날 아픈 가난한 사람들한테 간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그리고 난 자식도 없는데 내가 낸 세금으로 학생들 무상급식 왜 하냐고 불평하는 사람들, 좋아보이나요? 역이민 비난하는것도 그런 불평들이랑 비슷하게 보여요. 내가 낸 세금으로 가난하고 아픈사람한테 혜택좀 가면 안되나요? 내가 낸 세금으로 역이민해서 고국에서 살고싶어하는 사람들한테 혜택좀 가면 큰일나나요? 그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없도록 해야겠지만, 역이민 하는분들 대부분은 그저 고국에서 여생 보내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기대로 역이민 하는거에요. 역이민 악용하는걸 막지 못하는 법의 구멍을 비난해야지, 역이민 하는사람들을 무조건 다 싸잡아 비난하는건 잘못된거라구요.

  • 224. ㅇㅇ
    '20.5.4 1:51 PM (69.94.xxx.144)

    1.231님

    제가 저 교포가 아니고 한국에 세금 많이 낸다는 얘길 한건요, 저 위에 어떤님이 "원글님 동생이 원글님을 뒤틀려하고 배아파하는거"라는 제 얘기를 보고 제가 교포입장에서 교포인 원글님 편에 서서 교포들 유리한대로 상황을 판단한다고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쓴 얘기에요. 교포 아닌 제 입장에서 볼때에도 원글님 동생이 못되먹은거고, 여기 역이민에 대해 비난하는것도 편협한 마인드라고요. 병원비때문에 역이민 한다는것도 정말 잘 모르고 하는 얘기들이라고요. 저는 교포가 아니기때문에, 양 나라에 세금을 내는 입장이기 때문에, 편드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거라고요.

    제가 댓글을 자꾸 왜 다냐면요, 역이민으로 한국의 무언가를 악용한다면 당연히 나쁘지만, 솔직히 역이민 무조건 비난하는 모습들도 너무나 계산적이고 편협해 보여서요. 나 돈 벌어서 의보료 많이 뜯기는데 그 혜택은 전부 돈도 안벌고 맨날 아픈 가난한 사람들한테 간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그리고 난 자식도 없는데 내가 낸 세금으로 학생들 무상급식 왜 하냐고 불평하는 사람들, 좋아보이나요? 역이민 비난하는것도 그런 불평들이랑 비슷하게 보여요. 내가 낸 세금으로 가난하고 아픈사람한테 혜택좀 가면 안되나요? 내가 낸 세금으로 역이민해서 고국에서 살고싶어하는 사람들한테 혜택좀 가면 큰일나나요? 그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없도록 해야겠지만, 역이민 하는분들 대부분은 그저 고국에서 여생 보내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기대로 역이민 하는거에요. 역이민 악용하는걸 막지 못하는 법의 헛점을 비난해야지, 역이민 하는사람들을 무조건 다 싸잡아 비난하는건 잘못된거라구요.

  • 225. 69.94님
    '20.5.4 2:08 PM (1.231.xxx.37)

    저도 왠만하면 손해보고 살자가 모토인데요.
    님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압니다.
    이건 제도정비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의료보험료가 고만고만한 한국국민들에겐 큰 부담입니다.그리고 앞으로 올랐으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듯 하구요.그러니 특히 젊은 얘들은 더 그래요.
    앞으로 노령인구는 많아질 것이고 의료보험 재정은 점점 악화될거구요.요즘 젊은 얘들은 아이들 안놓거나 적게 놓으려고 하니 세수는 점점 줄어들거구요.
    뭐 역이민이든 뭐든 이분들이 불법적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뭐라할순 없죠.다만 정서상 뭐...
    그리고 사실 교포님들이 다들 미국서 든든한 직장 가져서 의료보험 혜택 잘받는 분들은 아니잖아요.
    역이민 교포님들이나 아니면 잠시 병원때문에 한국에 오는 교포분들이든 사실 한국 의료보험 덕 보려는 건 사실이구요,
    여튼
    외국에서 들어오는 분들 국적이나 취업등등 잘 살펴서 국회에서 의료보험재정 축나지 않게 법을 정비하고 고쳐야 합니다.
    국회의뭔들이 제 일을 안하니
    괜히 고향 그리워 역이민 하신분들 욕먹는 거구요

    바로위에 1.237님이 제시하는 방법도 좋네요
    ....
    '20.5.4 1:25 PM (1.237.xxx.189
    자유민주 사회에서 역이민자 막을수야 없고 대신 의료보험을 최소 1.5배 이상 세게 때리고
    혜택도 순차적으로 늘려야죠
    6개월이 아니라 1년 납입후 30프로 2년 납입후 60프로
    3년 납입후 100프로
    대부분 젊어서부터 고작 감기로 병원에나 다니며 평생 의료보험 따박 따박 낸 자국민하고
    다 늙어 큰 병원 갈 일만 남은 역이민자가 6개월만에 똑같은 혜택 의료비를 내는게 말이 되나요
    진작에 고쳐야하는데
    국회의원들 검은머리외국인 자식들이 문제에요
    2222222222222222222

  • 226. 늙어보니
    '20.5.4 2:18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그나마
    다른것 다 놔두고
    자식들 있는곳 가까이 있어야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받을수 있어요
    늙어가시는데
    두분이 어디 의지하고 사시려구요
    병원 동의서에 싸인이라도 받으려면
    자식옆에 있어야 해요
    한국이 빠르게 서구화 돼가고 있어서
    내 자식배우자에게 기대 못해요
    그런데 하물며 동생, 동생 배우자에겐 더 못할일이구요
    저도 자식 있지만
    더 늙으면 실버타운 들어갈 생각이구요
    그나마도 건강할때얘기죠
    자식에게 부탁할일도 최소화 시키려고
    엄청 고민하면서 삽니다
    굳이 다른 이유 아니라도
    그리움 때문에 한국이 그리우시겠지만
    이곳도 원글님이 떠나던 그 시절이 아니랍니다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말 사용하지만
    그냥 각자 섬처럼 살아가는거랍니다

  • 227. ....
    '20.5.4 2:33 PM (223.39.xxx.192)

    돈으로 부모 모시는게 옆에서 뒷치닫거리하는 것 보다 편하거구요. 10억 들고와도 서울에서 집구해보면 큰 돈 아니에요. 의보는 젊을 때 미국에 내고 나이들어서 여기사람들이 낸 의보 혜택받겠다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죠. 그 10억 기부안하고 결국 자녀 손에 넘길거니까요. 노년에 의료혜택이 다른 사람들이 젊어서 낸 돈이고 지금 젊은 사람들이 희생하며 내는 돈이에요. 같은 상황인 사람빼고 다 욕할 상황이에요. 안그래도 고령화되서 어렵다는 나라인데 은퇴 후 온다니 비난하죠.
    여기서 미국갈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228. 교회다니세요?
    '20.5.4 2:35 PM (222.110.xxx.57)

    이리 자신만만 할 수가...
    노인 처음 해봐서 그런가요?
    이리 모를 수가...
    돈은 있고 자식형제 즉 보호자없는
    대한민국 노인생활 한번 해보세요.
    그럼 난 돈보냈었다 그런 말 안나오고
    동생 너 정말 수고 많았구나
    미안하고 고맙다 소리 나올 겁니다.

  • 229. ㅎㅎ
    '20.5.4 3:42 PM (112.152.xxx.33)

    질투래ㅋㅋㅋ

  • 230. ...
    '20.5.4 3:48 PM (108.35.xxx.11) - 삭제된댓글

    어디서 어떻게 살든 동생에게 연락말고 자리 잡으세요. 미국에 사시는 분이 뭣하러 82까지와서 물어보세요? 어려운거 전혀 없어요. 동생 도움 받을 필요도 없고. 차근히 준비하세요. 어느 나라에서 살든 내마음 입니다. 세금 내시면서 혜택 받으심 되고. 뭐 어렵게 생각하나요? 어차피 요즘은 세금 안내면 얄짤도 없는게 한국이예요. 아무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동생은 집 받았으니 부모 뒷치닥거리 좀 했어야 하구요. 올케가 동생에게 싫은 내색한건 시짜니까 싫어하죠. 올케랑 동생이랑 말 다 된걸테구. 암튼 그냥 미국서 시시던대로 씩씩하게 한국서 동생도움없이 사세요. 요즘 한국도 거의 안봐여. 명절때나 억지로 모이지. 그것도 젊은 세대는 안감. 한국 와서 사시다보면
    가끔 미국 생각 날지 몰라요.

  • 231. ..
    '20.5.4 3:50 PM (114.200.xxx.117)

    아들 둘에 맏아들이 홀랑 미국 이민 가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작은 아들 며느리가 난데없이
    큰아들 며느리 역할 평생 하면서
    이 바득바득 갈았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건 아니시길 바랍니다.

  • 232. ...
    '20.5.4 3:51 PM (108.35.xxx.11)

    어디서 어떻게 살든 동생에게 연락말고 자리 잡으세요. 미국에 사시는 분이 뭣하러 82까지와서 물어보세요? 어려운거 전혀 없어요. 동생 도움 받을 필요도 없고. 차근히 준비하세요. 어느 나라에서 살든 내마음 입니다. 세금 내시면서 혜택 받으심 되고. 뭐 어렵게 생각하나요? 어차피 요즘은 세금 안내면 얄짤도 없는게 한국이예요. 아무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동생은 집 받았으니 부모 뒷치닥거리 좀 했어야 하구요. 세상에 공짜 없잖아요.
    올케가 동생에게 싫은 내색한건 시짜니까 싫어하죠.올케랑 동생이랑 말 다 된걸테구. 암튼 그냥 미국서 사시던대로 씩씩하게 한국서 동생도움없이 사세요. 요즘 한국도 거의 안봐여. 명절때나 억지로 모이지. 그것도 젊은 세대는 안감. 한국 와서 사시다보면
    가끔 미국 생각 날지 몰라요. 한국의 편리와 의보가 다는 아닐지 모릅니다.

  • 233. ㅎㅎ
    '20.5.4 4:19 PM (219.255.xxx.153)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서 공짜로 받은 각종 혜택과 금액, 인원수가 그 반대보다 훨씬 몇백 배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피해의식 넘 쩌네요.
    몇년 반짝 급성장 해놓고 돈에 바들바들 떠는게 졸부들 같아요.

  • 234. ㅎㅎ
    '20.5.4 4:23 PM (219.255.xxx.153)

    원글님이 역이민 오더라도 중병 걸렸을 때는 공짜로 치료받을 수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치료 받을 수도 있죠.
    일반화들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가서 공짜로 받은 거 다 계산하면 그 액수는 상상초월 엄청날 겁니다.

  • 235. ...
    '20.5.4 4:57 PM (223.62.xxx.209)

    은퇴하고도 월 1만달러, 월 1천2백만원을 받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전 세계 어디나 거주할 수 있는 수입 아닌가요. 살고 싶은 곳에 사세요. 눈치볼 필요 없어요

  • 236. 그냥
    '20.5.4 5:10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귀찮은거지요.
    역이민이니 보험이니 복잡하게 꼬아서 생각할필요없이 큰일치르고 다 끝났다 싶었는데
    30년 해외살며 문화차이에 한국생활 감떨어져서 이것저것 기댈거같은 시누가 들어온다는게 뭐그리 반갑겠어요.
    게다가 옆에서 수발드는 고생 1도모르고
    돈부쳤으니 당당하다는 시누인데.
    남동생네가 이해갑니다.

  • 237.
    '20.5.4 5:16 PM (61.74.xxx.64)

    이민 역이민 다 쉽지 않은 문제군요. 같은 한국에서도 가까이 사는 자식과 멀리 사는 자식의 부모 봉양 차이가 커지니 어려운 문제인데... 타국에 오래 살던 형제라면 참 복잡한 심경이겠네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서밖에 없을 것 같아요.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서울 종암동이나 용인 실버타운 정보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 238. 그냥
    '20.5.4 5:18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귀찮은거지요.
    역이민이니 보험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큰일치르고 다 끝났다 싶었는데
    30년 해외살며 한국생활 감떨어져서 이것저것 기댈거같은 시누가 들어온다는게 뭐그리 반갑겠어요.
    게다가 옆에서 수발드는 고생 1도모르고
    돈부쳤으니 당당해하시는거보니
    남동생네가 이해갑니다.
    피붙이라고 가까이 하고 싶어 할수록 부담스럽기만 할거 같아요.
    지금까지처럼 각자 알아서 사는게 맞아요.

  • 239. 윗님
    '20.5.4 6:02 PM (103.212.xxx.118) - 삭제된댓글

    "돈부쳤으니 당당해하시는거보니"

    돈 부쳤다고 당당해하지는 않았어요.
    옆에서 수발드는 고생 1도 모르지도 않고요.

    원글 지워진 마당에 왜곡하는 댓글들은 안 쓰는 게 낫지 않나...
    다들 한마디씩 하고 싶은 모양인데...

  • 240. 자식들 똑같다며
    '20.5.4 6:07 PM (103.212.xxx.118) - 삭제된댓글

    "아들 둘에 맏아들이 홀랑 미국 이민 가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작은 아들 며느리가 난데없이
    큰아들 며느리 역할 평생 하면서
    이 바득바득 갈았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건 아니시길 바랍니다."

    그럴수도 있는거지 왜 이 바득바득 갈다니...
    오늘 글 보면 이민은 절대 가면 안되는거군요.
    대한민국 사람들 그냥 한국에서 꽁꽁 같이 다 싸안고 살아야 하는거군요.

  • 241. 윗님
    '20.5.4 6:23 PM (223.62.xxx.108)

    원글님이 당당하지는 않으셔도
    생활비 부쳤으니 할만큼 했다는 입장이었어요.
    그리고 옆에서 수발은 진짜 겪지않고는 몰라요.
    누구한테 미룰수도 없고 나눌수도 없고 오롯히 남동생부부가 부모님 두분을 건사했을텐데
    노인들 생활비,각종경조사,병원비,돌아가시기전 수발이며 등등 생각하면 사실 남동생입장에서는 누나가 너무 원망스러웠을거예요.
    근데 남동생태도가 저러는것은 그간 원글님이 그닥 남동생한테 고마워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동생네가 한번 미국갔을때 (여기분들 한국서 오는 친척들 진저리 난다고 하겠지만 평소 한국에서 부모건사 독박썼으니 누나한테 좀 대접받고 기대한게 있었을거예요.근데 뭐 본인 직장일로 바빴고 크게 남동생부부 챙긴것 같지 않으니)아마도 무척 서운했을겁니다.그뒤로 연락안한걸 보면요

    대부분 이민간 교포들 진짜 아셔야 됩니다.
    물론 교포님들도 타지에서 자리잡는라 고생했겠지만
    남은 형제자매가 오롯히 부모 책임져야 해요.
    (부모가 돈이 있든 없든 간에,이민간분들이 상속을 포기하든 안하든간에)
    교포님들은 그것을 너무 너무 가볍게 생각하세요.
    진짜 이건 제대로 아셔야 됩니다.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 242. 그러니
    '20.5.4 6:2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교포분들은 부모님 살아계실때 초청하셔서 몇년간 수발하고 보살피고 모시고 하세요.
    부모님이 오기 싫어한다.언어가 안되니 부모님이 힘들어한다.낮선나라 싫어한다.어쩌구저쩌구 부모님 핑계대지 마시구요.
    부모님이 그러든가말든가 모시고 가서 함 수발해보세요.
    입만 갖고 니가 한국에서 고생한다 하지말구요.

  • 243. 이어서
    '20.5.4 6:28 PM (223.62.xxx.108)

    교포분들은 부모님 살아계실때 초청하셔서 몇년간 수발하고 보살피고 모시고 하세요.
    부모님이 오기 싫어한다.언어가 안되니 부모님이 힘들어한다.낮선나라 싫어한다.어쩌구저쩌구 부모님 핑계대지 마시구요.
    부모님이 그러든가 말든가 모시고 가서 함 수발해보세요.
    입만 갖고 니가 한국에서 고생한다 하지말구요.

  • 244. ....
    '20.5.4 6:43 PM (114.200.xxx.117)

    저희 부모님 병원비 본인카드로 다 결제하세요.
    그런데도 병원예약전화부터 대학병원 한번 갈때마다
    두분 모시고 기다리고 진찰받고 또 나와서 약받으러 가서
    한참을 또 기다리고 .. 모셔다 드리면 하루가 다가요.
    돈이 문제가 아니어도 이게 보통일이 아니에요
    병원은 한군데만 다니나요?
    어디병원 가고 싶다고 어디가 잘본다고 한다더라 하면
    거길 또 모시고 가야돼요.
    두사람이 나눠할수 있는 일을 한사람이 다 해야 한다면
    이를 바득거리는 그집의 사정이야 다는 모르지만
    옆에서 보면 그럴만도 하다 싶어요

  • 245. ...
    '20.5.4 7:06 PM (221.155.xxx.229)

    오늘 엄마 퇴원한다고 병실서 짐빼고 라이딩해드리고 왔어요. 오후 다 갔네요~~ ^^ 솔까 돈부치고 말지 근거리살면서 자잘한 수발드는게 더 수고롭긴 해요. 그런점에서 님도 해외있으면서 생활비는 보냈지만 똑같은 자식입장에서 30년간 부모곁에 있던 사람이 집 상속받는건 당연한듯 하구요.

    부모님 생활비뿐 아니라 동생에게 성의 표시나 조카들 챙기는 것 등등도 하셨나요? 그게 아니면 나는나, 너는너 하는 형제 관계인거에요. 뭘 바래요??

    자식들 미국두고 한국들어온다? 30년간 별로 왕래없고, 딱 부모 생활비만, 이런 형제가 다 늙어서 온다면 30년 시모모신 올케나 동생 입장에선 부담되죠. 보니까 조카들 미국왔을때 딱 선그으신 모양인데 죽을병 걸리고 장례치르고 이런 것들.. 미국에 있는 님 자식들이 해야 하는거에요. 이점 숙지하시고.

    30년 떨어져있던 남동생이 님 챙길건 아니죠.
    님도 선그었던 것 같은데

  • 246. 희한하네요
    '20.5.4 7:14 PM (217.138.xxx.180) - 삭제된댓글

    역이민 얘기로 교포들 의료보험이용하러나 오는 거지취급하더니 거기에서 이제는 독박 부양의무에 대한 분노로 옮겨가니 말이죠.
    교포들이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래서 한마디라도 하면 "입만 갖고 니가 한국에서 고생한다 하지말구요." 이렇게 반응하고.
    교포형제가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나는 화가 엄청 난다. 독박부양하니 너무 억울해서.
    이거잖아요.
    역이민 주제에서 이제는 독박부양에 대한 분노로까지 확대된건데 그럼 이민간 형제 부모 살아있을때 자기들 삶은 놔두고 돌아와야 하나요? 그걸 바라는건가요?
    뭘 원하는거죠?

    "교포님들은 그것을 너무 너무 가볍게 생각하세요.
    진짜 이건 제대로 아셔야 됩니다.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교포분들은 부모님 살아계실때 초청하셔서 몇년간 수발하고 보살피고 모시고 하세요.
    부모님이 오기 싫어한다.언어가 안되니 부모님이 힘들어한다.낮선나라 싫어한다.어쩌구저쩌구 부모님 핑계대지 마시구요.
    부모님이 그러든가 말든가 모시고 가서 함 수발해보세요.
    입만 갖고 니가 한국에서 고생한다 하지말구요."

  • 247. ..
    '20.5.4 7:20 PM (39.7.xxx.90)

    의료비가 아깝네 해외교포들 지들이 의료비 뜯어먹네하는 댓글다는 사람들 본인들 의료비는 얼마나 내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의료비자체도 일반소득자의료비 진짜 조금내요 고소득자와 재산많은사람들 의료보험 어마무시하게냅니다 코딱지만큼 내면서 어쩌고하면 어이없네요

  • 248. 점둘님
    '20.5.4 7:28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코딱지만하게 내도 매달 수입에 일정부분 떼가는건 적게버나 많이버나 같아요.
    헤외교포 유입이 반갑지는 않죠. 더군다나 해외에서 국적 포기후 그곳에서 몇십년 세금내며 살다가 노후로 들어오면 한국은 노인나라 되요.
    지금도 노령시대 돌입했는데 국적포기한 사람들의 국적회복을 60세쯤에 해준다는거가 싫단 겁니다.

  • 249. 그건
    '20.5.4 7:32 PM (211.248.xxx.147)

    솔직히...저희언니가 그런상황인데.. 저희언니는 정말 돈은커녕 부모님께 원조받고 생전한번 와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60넘어 온다고 하면 자식들은 다 두고 온다고 하면 솔직히 부담되고 싫습니다. 항상 한국에 손님으로 왔던 그녀가 60넘어 한국으로 왜 올까요

  • 250. 점둘님
    '20.5.4 7:33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코딱지만하게 내도 매달 수입에 일정부분 떼가는건 적게버나 많이버나 같아요.
    헤외교포 유입이 반갑지는 않죠. 더군다나 해외에서 국적 포기후 그곳에서 몇십년 세금내며 살다가 노후로 들어오면 한국은 노인나라 되요. 자녀들도 다 해외에서 사는데 자녀가 세금내고 또 본인들도 살았던 곳에서 살아야지
    한국은 노령시대 돌입했는데 국적포기한 사람들의 국적회복을 60세쯤에 해준다는거가 싫단 겁니다.

  • 251. ...
    '20.5.4 7:50 PM (211.203.xxx.161)

    뭐 이런 뇌도 없고 개념은 더더구나 없는 인간들의 댓글 향연이라니..
    원글님 신경도 쓰지 마세요.
    무식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는 인간들이에요.
    두어 달 건강 보험료 내고 온갖 치료 다 받고 돌아가는 교포들 보면 얄미운 맘 들 수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지금 몇 달 의료관광하러 오나요?
    미국서 번 돈 가지고 한국에서 써주시겠다고 오는데 카펫 깔아 드리진 못할 망정 유치한 텃세라니..
    그리고 저런 싸가지 남동생이 부모님 퍽도 잘 모셨겠어요.
    여기 원래 시누는 디폴트로 까여요.
    저렴한 인격들 주서식지가 시월드가 쓰는 글이거든요.
    그냥 탑골공원에 모인 태극기 부대려니 생각하고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 252. ...
    '20.5.4 7:52 PM (86.130.xxx.42)

    저는 한국국적으로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저는 노후에 자식들때문이라도(손주낳으면 돌봐주려구요.) 생활 기반은 계속 외국에 둔채 한국은 방문만 몇 개월하면서 지내다 올 계획이에요. 그냥 미국 외진 중소도시말고 LA같은 한인들 많은 대도시에 사시면서 한국은 몇 개월 방문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미국에 있는 자식들도 봐야하잖아요. 차라리 미국에 사는 한인들과 교류하면서 여생을 보내시는게 공감대 형성도 그렇게 더 잘 맞다고 봐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 잠깐잠깐 나와서 봐도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거든요. 사는 곳도 다르고 아이들 교육도 다른지라.

  • 253. ***
    '20.5.4 7:58 PM (223.39.xxx.59)

    실버타운 들어갈때 보호자 전번 적습니다
    거기 번호를 적어두면 가끔 전화가 와요.
    삼형제들 그 누구도 거기 전번을 남기지 않으려고 해서
    며느리가 민망해하는 소설의 어떤 장면이 기억나네요.
    그 돈 갖고 자식 옆에서 이쁜 손주들 보면서 사셔도
    무방하실텐데 왜 굳이 ㅠㅠㅠ

  • 254. ....
    '20.5.4 8:02 PM (223.62.xxx.209)

    아직 건강한 나이에 한국 오셔서 몇 년 살다가 다시 미국 가셔도 돼요.
    제가 아는 부부도 미국서 40년 사시고 한국에서 2년 살면서 전국 여행 다니셨어요. 이번에 다시 미국으로 가십니다.

  • 255. . .
    '20.5.4 8:03 PM (223.62.xxx.243)

    혹시
    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병원 가시게 되면 보호자 전화번호
    여러개 요구하는데 동생부부 폰번호 적지 마시구요..
    22222222

  • 256. ...
    '20.5.4 8:06 PM (221.155.xxx.229) - 삭제된댓글

    부모 옆에서 챙기는거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많네?
    병원 라이딩이라도 꼬박 해봤슈??

    뭔 태극기 소리가 나오고있어 ..
    형제도 보통 인간관계랑 똑같아요.
    평소 가는게 오는게 있는거죠.

  • 257. ...
    '20.5.4 8:07 PM (221.155.xxx.229)

    부모 옆에서 챙기는거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많네?
    병원 라이딩이라도 꼬박 해봤슈??

    뭔 태극기 소리가 나오고있어 ..
    형제도 보통 인간관계랑 똑같아요.
    평소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는거죠.

  • 258. 위에
    '20.5.4 8:10 PM (223.32.xxx.97)

    211.203님 교포신가요?
    나이들어 들어와서 뭔 돈을 얼마나 쓴다고
    써준다니 마니 생색이세요? ㄱ 돈 필요없어요
    써준다는말 치떨리게 싫어요.그돈 없어도 한국인들 잘살아요.
    마치 은혜 베푼듯이 말씀하시는데
    몇십억 들고와서 타국에 자리잡은 자식들 물려줄 생각 안하고 펑펑 고국에 쓴다면 모를까
    천만에요.아마 아끼고 아껴서 타국 자식들에게 물려줄꺼면서
    그리고 여기 달린 부정적 댓글 다 일리있는 말들인데
    그렇게 싸잡아 똥댓글이라고 몰아부쳐야
    본인들 나이들어 역이민이 정당화될거 같고 면이 서세요?
    댓글 달려면 생각이라도 하고 좀 다세요.뇌가 없어요?
    미국 선진국 살면서 선진국 선민의식 오지게 갖고 있으면서 뇌는 어따두고 사십니까

  • 259.
    '20.5.4 8:18 PM (219.255.xxx.153)

    223.32.xxx.97 애잔. 살기 힘든가보네요

  • 260. 냉정히
    '20.5.4 8:25 PM (59.14.xxx.173)

    부모님이 계신데 임종때 말고 2주이상 한국에 없었다니
    30년간 부모님 수발은 동생부부 독차지였네요
    병원비만 안쓰게 하면 그게 다인가요
    돈보다 가까이서 수발하는게 더 힘들잖아요
    222222222222222

    전 남동생부부가더 짠하네요.ㅠㅠ
    특히 올케가요,ㅠㅠ
    왜 돈부친걸로다
    당당하신가요!
    미안해야할 판에

    제발 미국에서 노년 보내세요.
    냉정히 말씀드립니다.
    정 그리울때만 조용히 나왔다
    조용히 미국 가시길 바랍니다.

  • 261. 잘난것들
    '20.5.4 8:31 P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2주 아니고 매해 두세달씩 있었으면, 그걸로 또 뭐라 했을 사람들..
    울 형님은 같은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시부모 두 분 7년 병원비, 요양원비 1원도 안내고 장례식 조의금도 안내놓고 더 가져갔는데
    지금 세상 착한 사람인 척 하고 살아요. 그 큰아들 취업도 튼튼한 중소기업에 관리직으로 시켜줬더니 큰 회사 아니라고 헛소리.
    그런 것들도 윗사람이라고 인정 받으려고 해요. 한국에 있으면 다인가?
    의보 외에 자식노릇을 언급하니 여기 계신 분들을 자식 노릇 다 잘하시죠?

  • 262. ...
    '20.5.4 8:37 PM (108.205.xxx.43)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서 공짜로 받은 각종 혜택과 금액, 인원수가 그 반대보다 훨씬 몇백 배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피해의식 넘 쩌네요.
    몇년 반짝 급성장 해놓고 돈에 바들바들 떠는게 졸부들 같아요. 2222222222222

  • 263. 잘난것들
    '20.5.4 8:38 PM (223.33.xxx.228)

    2주 아니고 매해 두세달씩 있었으면, 그걸로 또 뭐라 했을 사람들..
    울 형님은 같은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시부모 두 분 7년 병원비, 요양원비 1원도 안내고 장례식 조의금도 안내놓고 더 가져갔는데
    지금 세상 착한 사람인 척 하고 살아요. 그 큰아들 취업도 튼튼한 중소기업에 관리직으로 시켜줬더니 큰 회사 아니라고 헛소리.
    그런 것들도 윗사람이라고 인정 받으려고 해요. 한국에 있으면 다인가? 
    의보 외에 자식노릇을 언급하니 여기 계신 분들은 자식 노릇, 형제 분담 다 잘하시죠?

  • 264. hap
    '20.5.4 8:48 PM (115.161.xxx.24)

    실버타운 간다고 하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당장 응급실 갈 일 생기면 병원 가까워야 할테고
    입원이라도 하려면 보호자 사인 있어야 하고
    솔직히 두 분 중 한분이 돌아가심 동생네 부부가
    유일한 보호자가 되는 거니까요.

  • 265. 토닥토닥
    '20.5.4 9:57 PM (182.227.xxx.92)

    솔직히 원글님같은 부자가 우리 나라와서 매달 천만원씩 써주면 고맙지 뭘 그래요..우리 나라 사람중에도 소득세 안내는 사람이 40프로도 넘는 다는데 국가가 다 더 많이 버는 사람 세금 걷어서 먹여 살리는 겁니다.
    원글님 정도면 수입이 많아서 백만원도 넘게 건강보험 낼 수도 있어요. 그럼 자기가 내는 걸로 자기가 쓸 상황이니 너무 뾰족하게들 하지 마세요.
    저도 형제들이 다 외국에 살아서 생신 어버이날 명절 다 독박쓰는 자녀인데, 솔직히 속상할때가 많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부모님 생활비랑 병원비라도 보냈지 저는 다 제가 부담합니다.
    한번씩 바람처럼 휭 와서 부모집에서 자고 먹고 돈쓰고 하하 거리고 가는 형제들 뒷모습이 정말 미울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내려놨어요. 그냥 너네 부담 줄 일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은퇴를 계획하고 실행하세요. 혹시라도 조카등 결혼할때 큰 부주라도 하면 또 슬쩍 마음풀릴 거예요.

  • 266. oo
    '20.5.4 10:21 PM (218.234.xxx.42)

    의보에 기여는 거의 안하고 늘그막에 혜택만 받는 황혼 역이민. 뭐 얄미운 거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죄는 아니니 원글님이 이리 비난 받으실 필요 있을까요.

    그러나.
    돈 5억 가까이 썼다고 자식으로서 의무를 다한것같은 태도는 진짜 심각하게 문제 있습니다.
    원글님이 한국을 떠나는 딱 그시점부터 알게모르게 부모님은 이제 자식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왔는데, 늦둥이 아들며느리가 30년동안 부모님 케어한 그 가치는 금액 환산 불가해요. 원글님 글 보면 지난 30년간 그 부분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가 별로 전달 안됐을 거란 느낌이 듭니다.
    남동생 부부 입장에서는 외동도 아닌데 외동처럼 노부모 봉양했더니 노누이부부가 온다고? 이런 느낌. 충분히 들 수 있어요.
    너무 동생 야속해 마시고, 한국 오시면 적당히 거리 두고 인심 쓸 땐 쓰시고 꼭 필요한 도움은 정중히 요청하며 잘 지내시길 바래요.

  • 267. 마음 상하셨지요
    '20.5.4 10:27 PM (76.250.xxx.146)

    열심히 사셨습니다. 은퇴후에 편안하고 즐거운 삶 기원합니다. 실버타운도 좋겠네요.

  • 268. ...
    '20.5.4 10:57 PM (1.228.xxx.66)

    헉 원글님도 참 ...이런 분란일으키지마시고 글 지우시죠

  • 269. ...
    '20.5.4 11:00 PM (223.38.xxx.213)

    본문 지우시더라도 글은 두셨으면 해요.
    참고할 댓글들은 많네요

  • 270. 계산
    '20.5.4 11:53 P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그간 내신 돈 한달에 140만원 넉넉 잡고..
    아시죠? 간병비는 한달에 300정도 듭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몰라도. 간병 들어가면 돈도 마음도 피폐해집니다.
    보내는 입장은 어떨지 몰라도 쓰는 입장에서는 그리 큰돈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 기준으로 어른 두분 사실려면 노년 적정생활비 200만원안밖 입니다. 아시죠? 평균입니다. 신문 기사에 검색 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472176

  • 271. 교포들 많네요.
    '20.5.5 12:14 AM (49.1.xxx.41)

    역이민 인식 안 좋아요.

    미국 의료시스템 진짜 별로죠. 저소득층 등이 이용하는 메디케어도 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국과 비교가 되나요? 미국 마트에 가면 치과 비싸서 자체 해결하라고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죠. 특히나 미국마트 진통제들은 필수품이죠. 미국 사보험도 여러 종류라 비싼 것 들어야지 이용할 수 있는 병원들 많고..

  • 272. 재수없다
    '20.5.5 12:18 AM (115.143.xxx.165)

    마인드그지인 교포들 총출동했네
    환영하는사람없고 부럽지도 않으니
    살던곳에서 늙을때까지 쭉 사시길

  • 273. ,,,
    '20.5.5 3:10 AM (216.66.xxx.79)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서 공짜로 받은 각종 혜택과 금액, 인원수가 그 반대보다 훨씬 몇백 배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피해의식 넘 쩌네요.
    몇년 반짝 급성장 해놓고 돈에 바들바들 떠는게 졸부들 같아요. 33333

  • 274. 글이
    '20.5.5 3:41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없어져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활비를 보내 줬으니 아들 돈이 그만큼 절약되었을 거고
    작으나마 집이라도 남은 거 아닌가요.
    이왕이면 아들이 고생했다고 유세 확실히 부리게끔
    생활도 보내 드리지 말 걸 그랬어요.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 275. ...
    '20.5.5 3:54 A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5억 우습게 아는 인간 많네.
    시가에 몇십만원 보내는 것도 바들바들 떠는 82에서 우습지도 않아요.
    100만원씩 40년을 보내도 원금도 안되는 돈인데 남의 돈은 물로 보여요?
    40년간 반신불수 환자 직접 모시는 거면 당연히 100만원 보내는 게 낫지만 합가한 것도 아니고 그깟 병원 라이딩, 반찬수발.. 그게 뭐 대수라구요.
    안해봐서 하는 말 아니에요.
    대학생때부터 해온 일이지만 100만원 40년간 보내기 위해 해야 하는 노동의 강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게다가 집까지 혼자 차지했으면.. 남동생 부럽네요. 전 그런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건강보험 가지고 유세하는 거.. 부끄러움은 보는 사람의 몫인가요.
    월소득이 천만원 넘는 원글님이 미국에서 메디케어가 부족할 것 같아요?
    건보료 십만원도 안 내고 똑같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서민에게나 한국보험 좋은 거지 원글님 같은 고소득자에겐 그깟 한국 보험.. 위암이나 특정 술기는 한국이 더 낫다고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미국 의료서비스가 낫죠.
    오히려 원글님은 한국 살다가도 아프면 미국 가는 비행기 타야할 상황인데 무슨.. 이건 평창동 고급 주택 사는 사람에게 30평 아파트로 으시대는 거 같아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남동생 꼬장은 원글님 수발 들기 싫어서가 아닌 것 같아요. 설령 형제가 부모님 부양에 십원 한 푼 모른 체 하고 살다가 한국 들어온다고 해도 그것 대놓고 싫은 티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늙은 형제 뒷수발할까봐 귀찮다??? 면전에서 대놓고 얼굴 붉히는 사람이 뒷수발 걱정으로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저렇게 대놓고 싫어하는 거는 자기 이해관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십중팔구예요.
    상속 관련 누나에게 숨긴 게 있거나 미국에 있는 누나를 비빌 언덕 삼아 뭔가를 해볼 생각이었거나.. 뭐가 됐든 자기 계획이 틀어진 거 같네요.
    그래도 남동생이 교활하지 않은가 봐요.
    저렇게 통박 굴리는 거 티내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진짜 무서운 사람은 자기 의도 숨기고 원글님 위해준답시고 조종하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나이 들면 몸 약해지는만큼 마음도 약해져서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에게 금방 혹하더라고요.
    그게 옥장판 기백만원에 팔아먹는 사람들이 수십년간 건재하는 이유구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시더라도 더 늙기 전에 고국에서 한 번쯤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갓 은퇴하셨으면 누군가의 수반 들 나이도 아니신데 여기 댓글들의 오버는 썩소로 날려 버리시고 알찬 고국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 276. ...
    '20.5.5 3:59 AM (211.203.xxx.161)

    5억  우습게 아는 인간 많네.
    시가에 몇십만원 보내는 것도 바들바들 떠는 82에서 우습지도 않아요.
    100만원씩 40년을 보내도 원금도 안되는 돈인데 남의 돈은 물로 보여요?
    40년간 반신불수 환자 직접 모시는 거면 당연히 100만원 보내는 게 낫지만 합가한 것도 아니고 그깟 병원 라이딩, 반찬수발.. 그게 뭐 대수라구요.
    안해봐서 하는 말 아니에요.
    대학생때부터 해온 일이지만 100만원 40년간 보내기 위해 해야 하는 노동의 강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게다가 집까지 혼자 차지했으면.. 남동생 부럽네요. 전 그런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건강보험 가지고 유세하는 거.. 부끄러움은 보는 사람의 몫인가요.
    월소득이 천만원 넘는 원글님이 미국에서 메디케어가 부족할 것 같아요?
    건보료 십만원도 안 내고 똑같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서민에게나 한국보험 좋은 거지 원글님 같은 고소득자에겐 그깟 한국 보험.. 위암이나 특정 술기는 한국이 더 낫다고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미국 의료서비스가 낫죠.
    오히려 원글님은 한국 살다가도 아프면 미국 가는 비행기 타야할 상황인데 무슨.. 이건 평창동 고급 주택 사는 사람에게 30평 아파트로 으시대는 거 같아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남동생 꼬장은 원글님 수발 들기 싫어서가 아닌 것 같아요.
    설령 형제가 부모님 부양에 십원 한 푼 모른 체 하고 살다가 한국 들어온다고 해도 그것 대놓고 싫은 티내는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요.
    늙은 형제 뒷수발할까봐 귀찮다??? 면전에서 대놓고 얼굴 붉히는 사람이 뒷수발 걱정으로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저렇게 대놓고 싫어하는 거는 자기 이해관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십중팔구예요.
    상속 관련 누나에게 숨긴 게 있거나 미국에 있는 누나를 비빌 언덕 삼아 뭔가를 해볼 생각이었거나.. 뭐가 됐든 자기 계획이 틀어진 거 같네요.
    그래도 남동생이 교활하지 않은가 봐요.
    저렇게 통박 굴리는 거 티내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진짜 무서운 사람은 자기 의도 숨기고 원글님 위해준답시고 조종하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나이 들면 몸 약해지는만큼 마음도 약해져서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에게 금방 혹하더라고요.
    그게 옥장판 기백만원에 팔아먹는 사람들이 수십년간 건재하는 이유구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시더라도 더 늙기 전에 고국에서 한 번쯤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갓 은퇴하셨으면 수발 받을 나이도 아니신데 여기 댓글들의 오버는 썩소로 날려 버리시고 알찬 고국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 277. 요즘
    '20.5.5 4:54 AM (73.136.xxx.30)

    한국에서 누가 그렇게 옆에서 수발들고 고생한다고 별..
    우리 할아버지도 잘살고 돈 남아도는 강남사는 아들 둘이나 있었지만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간병받았고, 의보에서 그것도 지원비 다 나와서
    아들들 딸들 돈 많이 쓰지도 않고 한달에 한번 같이 모여 외식한 번 하는 걸로 가족 모임 몇 년 하는 걸로
    돌아가실때까지 며느리들 얼 굴 한 번 안보고 친 자식들하고만 그렇게 지내다 가셨구만.
    이 시기에 누구 옛날 사람들처럼 수발들고 봉양하고 모신다고...
    다들 돈 많고 노후 보장되고 이제 고향돌아온다니
    질투로 눈이 멀었나.
    옆에 부모님 계시는데 신경조금 썼는지 많이썼는지
    댁으로 자주 모셨는지 나몰라라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상상으로 힘들었다는 둥 병원비 한푼, 생활비 한푼 안냈지만 고생했다는 둥
    집도 남동생이 혼자 받았다는 구만 별

    돈 많으시니 신경쓰시지 마시고 누리면서 의료보험이나 나라의 복지혜택 받으며 사세요.
    미국에서 돈벌어 부모님 생활비 병원비 다 대신것도 외화벌이 하신겁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편히 즐겁게 너무 혈연에 신경쓰지 마세요.
    여력 되시니 나이 더 많아지고 건강힘들어지면 시설좋고 환경좋은 실버타운 가시면돼요.
    그 전까지 남편하고 즐겁게 사세요.
    한국에서 옆에 사느라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받을거 다 받고 저러는 남동생이 정상은 아니죠.
    생활비 병원비 한 푼 안낸것만 봐도 어떤 사람들이니 대충 짐작이 가는구만.

  • 278. 어짜피
    '20.5.5 6:06 AM (87.178.xxx.12) - 삭제된댓글

    위너는 원글님이네요.
    남동생네가 그릇이 작아서 속아지를 부리건 말았건,
    원글님네는 아쉬울 것도 없고, 연락할 이유도 없네요.
    승자는 원글님네인데요 뭐. 고민할 것도 없어요.
    앞으로 고국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 279. ...
    '20.5.5 6:29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넘 안되셨어요
    열심히 돈 벌어 부모님 생활비 대도 한 게 없다라니...
    그야말로 내몰라나 했으면 동생이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했을텐에.
    더구나 형편이 생활비를 안보태주면 안되는 형편이었다면서요.
    남동생의 수입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액수면
    옆에서 같이 몸으로만 하는 것보다 훨 도움이 될 수도 있죠
    여튼 저리 나온다은건 위 두 댓글처럼 뭔 꿍꿍이가 있는거라고 봐요.
    에잇 나쁜 것들!

  • 280. 여기
    '20.5.5 6:52 AM (103.212.xxx.228) - 삭제된댓글

    자기 손해 볼까 벌벌벌 떨면서 온갖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마치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댓글들.
    그 주제는 항상 이중국적, 의료보험, 거기다 이제는 늙어 돌아오겠다는 형제의 역이민까지.
    삭막하군요.
    질투로 눈먼 사람들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나보다 니가 편하게 살았다.
    이거잖아요.
    그래서 질투폭발하는 거.
    선진국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까지도 다 먹여살리고 공부시키고 공짜로 수술 치료해주고 이런 제도 가진 나라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켜야 할 지경이네...
    우리나라에서 타인종에게 혜택을 줬다간 폭동나겠어요.
    교포니 그나마 이만큼 참고 있는 거 같은데.
    역이민은 각자의 결정권이에요.
    님들이 오라 마라 입 댈 일이 아니라고요.
    인권탄압까지 할려는 모양인데.

  • 281. 여기
    '20.5.5 6:54 AM (45.248.xxx.99) - 삭제된댓글

    자기 손해 볼까 벌벌벌 떨면서 온갖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마치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댓글들.
    그 주제는 항상 이중국적, 의료보험, 거기다 이제는 늙어 돌아오겠다는 형제의 역이민까지.
    삭막하군요.
    질투로 눈먼 사람들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나보다 니가 편하게 살았다.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거잖아요.
    그래서 질투폭발하는 거.
    남 잘 사는 꼴 못 보는거죠.
    선진국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까지도 다 먹여살리고 공부시키고 공짜로 수술 치료해주고 이런 제도 가진 나라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켜야 할 지경이네...
    우리나라에서 타인종에게 혜택을 줬다간 폭동나겠어요.
    교포니 그나마 이만큼 참고 있는 거 같은데.
    역이민은 각자의 결정권이에요.
    님들이 오라 마라 입 댈 일이 아니라고요.
    인권탄압까지 할려는 모양인데.

  • 282. 여기
    '20.5.5 7:01 AM (45.248.xxx.99) - 삭제된댓글

    자기 손해 볼까 벌벌벌 떨면서 온갖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마치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댓글들.
    그 주제는 항상 이중국적, 의료보험, 거기다 이제는 늙어 돌아오겠다는 형제의 역이민까지.
    삭막하군요.
    질투로 눈먼 사람들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나보다 니가 편하게 살았다.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거잖아요.
    그래서 질투폭발하는 거.
    남 잘 사는 꼴 못 보는거죠.
    선진국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까지도 다 먹여살리고 공부시키고 공짜로 수술 치료해주고 이런 제도 가진 나라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켜야 할 지경이네...
    우리나라에서 타인종에게 혜택을 줬다간 폭동나겠어요.
    교포니 그나마 이만큼 참고 있는 거 같은데.
    역이민은 각자의 결정권이에요.
    님들이 오라 마라 입 댈 일이 아니라고요.
    저 위에 '거부한다'라고 쓴 댓글 있죠.
    그런 사람들은 얼마든지 인권탄압까지 할 사람들로 보이네요.
    그만큼 편협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 잘 보여주는 주제였어요.
    배아픈 사람들이 많다는 거.
    그게 바로 한국사회라고 스스로도 말하던 그 부분이 여실히 드러나는 주제네요.
    다른 나라도 외국 가서 사는 자식들 많아요.
    아마 더 많을거예요. 한국보다는 더 많이 섞여 있으니까.
    다들 상황이 그런가보다 하고 맞춰서 사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혐오하는 감정까지 느끼게 하는군요.
    이민 간 사람이 역이민 하겠다는데 이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회.
    대단합니다....

  • 283. ......
    '20.5.5 7:20 AM (207.228.xxx.100)

    트럼프와 결이 같은 사람들이 한국에도 많네요. 미국 또라이백인들이 이민자들이 세금안내고 복지혜택받는다 지x하는데 똑같은 사람들이 한국에도 이렇게 많을 줄이야...

  • 284. 이해불가
    '20.5.5 8:52 AM (223.33.xxx.183)

    여기 댓글들 주에 한국인들이
    역이민분들,교포분들 배아파한다,질투한다 그러는데 이거 도대체 뭔말인가요?도통 이해가 안가요.
    댓글에 자꾸 이런말 올라오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면
    역이민에 대해 불합리함(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법제도의 문제이죠)을 얘기하는데 대고
    왜 그들을 질투한다는 말이 나오나요?
    댓글 읽다 읽다 이게 뭔말이지 도통이해가 안가 댓글 답니다.

    해외여행 가고 싶으면 가고 해외 몇달살기도 얼마든지 하고 싶으면 할수있고 이민가고 싶으면 자격되면 가는 이시대에
    지금 해외 살던 그들이 특혜받은 사람들도 아니고 그들이 부러울것도 없고 질투할것도 없고
    또다른 삶에 방식이다 라고 생각하는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황인데
    왜 자꾸 질투한다라는 말이 나오죠?
    도대체 이거 뭔말입니까?

  • 285. ...
    '20.5.5 9:29 AM (211.203.xxx.161)

    역이민이 불합리하다는 말도 웃기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법무부 가서 따질 일이지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성질을 부려요?
    오프에서라면 체면때문에 그런 짓 못할텐데 익명이라는 이유로 막 지껄이는 거.. 그게 바로 쓰레기짓이에요.

  • 286. ㅇㅇ
    '20.5.5 9:36 AM (61.75.xxx.28)

    늙어서 역이민이 싫고 좋고 그런거 상관없고 나이든 부모 늙을때까지 부양하는 문제 분배도 둘째치고라도
    거의 30년 이상 남동생네와 어떤 관계였는지가 중요하지요. 부모한테 생활비 대준거와 남동생네에게 베풀고 서로 오고가면서 사는건 다른거니까요.
    부모한테 잘하면 남동생네가 무조건 누나한테 잘대할거란건 착각같아요.
    한국에 사는 형제들도 안그래요. 부모한테 잘하는건 부모와 그 자식간의 문제고 형제들간에도 서로 잘해야지요.

    솔직히 써놓은 글이 없으니까 남동생이 왜 저렇게 대하는지 확실히 알수도 없고 그래서 남동생 싸가지 없다고 욕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봐요. 누나가 동생 미국 갔을때 냉정하게 대하고 싸가지 없게 대했을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보면 남동생이 미국 갔다 온 이후로 연락없었다는거 보면 그때 마음 상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도 하고요.

    아무리 부모한테 잘해줘도 자기네한테 잘해주지 않은 누나가 갑자기 자식들 두고 늙어서 근처에 온다면 뭐 그리 반가울까요. 30년 시부모 병수발까지 다했다 싶은데 이제 늙은 시누네 수발까지 들어야할지 모르는데요.

    전 남동생 탓하는 사람들이 어이없어요. 솔직히 이건 그 남동생네 얘기 들어봐야 알수 있는거고 들어보지 않아도 늙어서 자식 두고 온다는 누나 부부 반가울 이유가 뭐가 있어요? 30년을 미국에서 살았다면서요. 남보다 못하다고 그러는데 남보다 못한거 맞아요. 근처에 가까이 살고 만나고 같이 대화하고 그러는 남이 더 낫지 저 멀리 미국 사는 친척이 뭐 대단한가요. 보니까 남동생네 챙겨준것도 없어보이고 교류도 없어보이는 누나가 가까이 살며 챙겨주는 남보다 더 나을게 뭐가 있나요.

    30년 넘게 아프고 늙은 부모 병수발 다했는데 이제 다늙은 누나네 병수발까지 해야할지 모른다는 생각 들면 없던 짜증도 확 생길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 287. 윗님 체면이라뇨?
    '20.5.5 9:38 AM (223.62.xxx.19)

    법의 구멍이라고 법 고치는게 급선무라는 댓글들 안보이세요? 불법은 아니지만 정서적으로 보면 그들 행동이 얌체인것은 사실이구요.그정도도 얘기 못합니까 ?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이런 불합리한 상황의 담론이 오고 가고 이슈화되어야 뭔가 액션이 취해지고 법이 바뀌죠
    오프에서도 얘기합니다.무슨 체면?

  • 288. 몇 십년전부터
    '20.5.5 10:08 AM (99.165.xxx.45)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 공짜로 이것 저것 받은 사람들 많아요. 장애아 가진 기러기 엄마 미국와서 공짜 교육부터 푸드 스탬프등 등 모든 혜택 받고요. 물론 세금 한 푼도 내지 않고요. 미국에 세금 한 푼도 안낸 65세 넘은 부모 초청해서 공짜도 메디케이드 받고요. 메디케이드는 보험료도 아무것도 안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 주는 아파트도 아주 싼 금액이나 공짜로 살고요. 한국에 있는 재산으로 비즈니스 비행기 타면서 한국 미국 왔다 갔다 하면서 미국에는 재산 없는 거로 해 놓고 다 공짜로 받아 먹고 사는 인간들 아주 많습니다. 미국에 와서 애 낳고 시민권 받은 다음에, 애 학교 갈 나이에 미국 와서 세금 한 푼 안 내면서 공짜로 학교 다니죠.

    역이민 하는 교포들, 도대체 얼마나 많은데요? 몇 십만명 몇 백만명 됩니까? 미국에 와서 세금 안 내고 공짜로 받아 먹는 한국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아시겠어요? 미국으로 이민온 이민 1세들 삼십 사십 넘어서 오신 분들 많아요. 한국에 살면서 10년 20년 세금 낸 사람들 많다고요.

    역이민 하는 교포들, 보험 혜택 받는 것이 그리 못마땅 하시면요, 미국에 와서 공짜로 받아 먹는 한국 사람들 욕도 좀 하세요.

  • 289. ...
    '20.5.5 10:08 AM (114.200.xxx.117)

    꾸역꾸역 ....

  • 290. ...
    '20.5.5 10:34 AM (211.203.xxx.161)

    저 윗 분은 오프에서 어린이집 원장 만나면 어린이집 학대 이야기하고 의사 만나면 약값 리베이트 이야기하고 그러나봐요.
    이번 기회에 좀 배우시죠.
    보통 배우고 매너 있는 사람들이 만나면 그렇게 살지 않아요.
    서로 호의적이고 격려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죠.
    그 사람 책임도 아닌 일을 화제로 삼아 싸우자고 달려드는 사람을 쌈닭 혹은 진상이라고 하잖아요.
    나이 먹어서 그러면 진짜 흉해요.
    젊은 애들에게 늙어서 발악이라는 소리 들으며 동년배들까지 도매금으로 욕 먹이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고치시길..

  • 291. ...
    '20.5.5 10:50 A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ㅇㅇ님 남동생 싸가지 맞아요.
    미국 가서 얼마나 서운한 일이 있었다 치더라도 그럼 서운한만큼 자기도 거리를 두면 돼요.
    대한민국이 다 자기 땅이에요?
    한국 들어와서 살겠다는데 왜 자기가 성질 부려요?
    역이민 몇 년씩 혼자 준비하는 독립적인 누나가 뭘 얼마나 치댄다고 뒷수발 운운인가요?
    그리고 억지로 끌고 와서 뒷수발 시키나요?
    내 발로 내가 들어오는 것도 시비인 인간인데 못 하나라도 박아달라고 했다가는 멱살 잡고도 남겠는데 무슨 뒷수발.. 핑계를 대려면 그럴듯하게 대세요.

  • 292. ...
    '20.5.5 10:53 AM (211.203.xxx.161)

    ㅇㅇ님 남동생 싸가지 맞아요.
    미국 가서 얼마나 서운한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럼 서운한만큼 자기도 거리를 두면 돼요.
    대한민국이 다 자기 땅이에요?
    한국 들어와서 살겠다는데 왜 자기가 성질 부려요?
    역이민 몇 년씩 혼자 준비하는 독립적인 누나가 뭘 얼마나 치댄다고 뒷수발 운운인가요?
    그리고 억지로 끌고 와서 뒷수발 시키나요?
    내 발로 내가 들어오는 것도 시비인 인간인데 못 하나라도 박아달라고 했다가는 멱살 잡고도 남겠는데 무슨 뒷수발.. 핑계를 대려면 그럴듯하게 대세요.

  • 293. 교포들
    '20.5.5 10:56 AM (223.38.xxx.211)

    댓글 많이 다네요 ㅎㅎㅎ

  • 294. 댓글들이
    '20.5.5 10:58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
    누나가 남생동과의 사연을 적었나본데
    엉뚱하게 역이민으로 핏대 세우는 중...

  • 295. ...
    '20.5.5 11:22 AM (211.203.xxx.161)

    사람은 다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죠.
    밑도 끝도 없이 교포, 다 자기처럼 저렴하게 사는 줄 아나..
    오프에서 만나서 서로 주민등록증 깔까요?
    원글님 이지메 하는 거 대한민국 국격의 문제고 수치예요.
    미국 레드넥 쓰레기나 하는 짓 따라하면서 평균 깍아 먹는 게 부끄러워서 열심히 평균 좀 올려봤네요.
    학창시절이나 지금이나 바닥에서 노는 애들은 지들이 뭔 짓 하는지도 모르고 부끄러운 줄도 몰라요.

  • 296. 원글님께
    '20.5.5 12:47 PM (76.250.xxx.146)

    상처 크게 받지 마시고 댓글들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편도 많고 대화가 있어야 발전도 하지요. 그런데 트럼프 지지자들의 발언들을 이 곳에서 우리말로 보게되어 슬프고 답답합니다.

  • 297. 교포들 많네요~
    '20.5.5 3:44 PM (49.1.xxx.41)

    교포들인지 왜 그렇게 말들을 거칠게 하시는지~ 예전에 미국 이민간 사람들 중 한국 전쟁날까봐 논밭 다 팔고 미국 이민 간 한국 돈 많은 졸부들 진짜 많죠. 한국이 못 살 때 논 밭 다 팔고 간 사람들.. 미국 가 보시면 아실텐데 한국 교포들도 성인되서 이민 온 사람들,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들 차별해요. 이런 게 레드넥, 화이트 트래쉬같은 짓들이죠. 영어 못하고 한국말 통하니 같은 민족에게 사기 치고~ 이런 거에 수치심 느껴야죠. 교포라면 이런 상황들 정화 좀 시키고 그래야 되지 않나요? 그러니 검머외 그런말 나오지.. 쯧쯧

  • 298. 안그래도
    '20.5.5 7:34 PM (219.251.xxx.213)

    노인 넘쳐 나는데 왜 온다는건지.

  • 299. ,,,,
    '20.5.5 9:31 PM (103.6.xxx.177)

    에고 살기 팍팍하신분 많네요
    원글님 점잖으신 부문 같은데 많이 상처 받지 마세요

  • 300. 저기요
    '20.5.6 2:00 AM (219.251.xxx.213)

    우리보다 우리애들이 더 팍팍해지거든요. 님은 안팍팍해도 애들이 죽어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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