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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진짜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20-05-03 21:50:45
모처럼 날이 더우니까 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요.
아래층에서 얘기하는 소리가 너무 자세하게 다 들리는데 경비 아저씨가 누군지 한테 3층 몇 호는 어떻고 7층 몇 호는 어떻고. 직업은 뭐고 자식은 어떻고. 할머니 할아버지 노인들만 사는 집은 어디 어디고. 완전 개인정보 수준의 뒷담화를 하는거예요. 너무 자세하고 길게. 이런 건 녹취? 녹화? 뭘 어떡해야 하나 하다가 그냥 내려가서 그랬어요. 이게 무슨 짓이냐고요. 아저씨는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대화 상대는 새로 이사온 사람이라고 그 사람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참으로 찝찝하네요. 그런 식으로 남 얘기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오래된 고급 아파트 단지고 도둑이 알면 좋아할 정보들을 쏙쏙 얘기하던데요. 
  
IP : 119.7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5.3 9:52 PM (119.70.xxx.4)

    더 웃긴건 그 얘기들은 저희 엄마가 너도 오바다 경비랑 잘 지내야지 그러네요.

  • 2. 경비아저씨들
    '20.5.3 9:56 PM (121.165.xxx.112)

    원래 그래요.
    가만히 다 지켜보고 앉아서
    별의별거 다 소문내더라구요.
    남의집 밥숟가락 몇갠지도 다 아는듯...

  • 3.
    '20.5.3 9:58 PM (119.70.xxx.4)

    아무리 그래도 안 들리게 해야죠. 이러니까 재활용에 소주병 내 놓을 때도 눈치가 보인다고요. 그게 뭔 그런 잘못도 아닌데도요.

  • 4. ㅂㅅㄷ
    '20.5.3 10:01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분당인데. 그리 고급은 아니지만
    저 정도면 해고될수도 있습니다.
    과한게 아니라 입주자 정보는 안전문제와
    개인정보누설에 직결되기 때문에
    경직윤리에서 절대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개인적 사과로 끝낼수 있는 일인지 ㆍ ㆍ

  • 5. ㅂㅅㄷ
    '20.5.3 10:02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분당인데. 그리 고급은 아니지만
    저 정도면 해고될수도 있습니다.
    과한게 아니라 입주자 정보는 안전문제와
    개인정보누설에 직결되기 때문에
    경비 직무에서 절대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개인적 사과로 끝낼수 있는 일인지 ㆍ

  • 6.
    '20.5.3 10:21 PM (119.70.xxx.4)

    고급이라기 보다 오래됐는데 집값 비싸고 노인들 많이 사시는 서울 남쪽동네인데요 동네를 떠나서 너무나 이상한 얘기 특히 노인들만 사시는 호수를 콕콕 집어 주더라고요,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아는 척 하지 말 걸 그랬나요.

  • 7. ....
    '20.5.3 11:04 PM (221.145.xxx.152)

    그래서 경비아저씨들 한곳에 너무 오래있는것 좋지 않아요 , 노인세대만 꼭 짚어내어 흉보는것은 만만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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